심건
1. 소개
UYU 소속의 스트리트 파이터 5 프로게이머이자 트위치 스트리머.
닉네임은 '''정질'''. 본래 별생각 없이 정신질환이라고 지었는데, 아프리카TV의 베스트BJ 신청 당시 시청자들이 "정신질환이라는 닉네임으로 베스트BJ를 신청하면 운영자가 뽑아 주겠냐" 라고 하자, 고민하다 줄여서 '정질'로 바꿨다.
게임에서 사용하는 닉네임은 '''NL'''인데, 딱히 의미가 없는 닉네임이라고 본인이 밝혔다. GGPO 플랫폼 활동 시절 타인의 계정을 양도받았는데 하필 그 계정 닉네임이 NNNNLLLL 이었을 뿐이라고..... NL이 무슨 뜻인가요?
2013년 가을부터 KOF 98로 아프리카 방송을 시작했다. 초창기의 주 컨텐츠는 중국 제패로 방송 시간의 대부분을 중국인 고수들과의 10선으로 채웠다. 지금이야 적절하고 다소 수다스러운 입담으로 재미있다는 평가를 꽤 받지만 그 당시에는 그렇지 않았다. 별 말도 안 하고 오로지 네임드전만 계속했던 것. 방송 경험이 쌓이면서 점점 더 컨텐츠가 개발되고 정질 본인의 이미지도 좋은 쪽으로 개그화 되고 있는 것 같다. 예전에는 격투 게임 바보였다.
KOF 98 UM을 주력으로 했으며 그냥 98도 꽤 했었다. 98UM의 경우 세계대회 1등[4] 도 차지한 실력파. 98은 UM을 주력으로 해서인지 탑급까지는 아닌 편. 시청자 대회 등을 중계할 때 장난스런 디스가 섞인 특유의 입담이 매우 찰져서 킹오파를 잘 몰라도 유쾌하게 즐길 수 있으며 게임 내용 해설도 가만히 보다가 중요 포인트만 짚어주는 식이라 듣기가 매우 편하다. 98은 속칭 중포루라 불리는 SupARC로, UM은 QQ 서비스를 통해 중국 유저들과 플레이하는 편이며, 대회를 열 경우 중포루를 사용한다.
어쨌든 초창기 방송은 시청자 3~50명 수준이었으나 경리미와의 여러 가지 분쟁과 꾸준한 네임드전으로 인하여 조금씩 이름을 알렸다. 98 전성기 시절의 실력은 두말할 필요가 없는 초고수로 중포루에 자주 출몰하는 유저들 중 소흑과 노흑 그리고 소년[5] 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을 상대 전적에서 앞섰다. 그러나 98 자체가 사기캐 네 마리만 죽어라 선택하는 게임이 돼 버렸고 워낙 고전이라 2014년 가을, 그러니까 불과 1년 사이에 중포루의 네임드 고수들이 씨가 말랐다. 정질 본인이 모두 때려눕혔다는 비유적 표현이 아니라 유저들이 게임을 그만두기 시작했던 것. 방송의 주 컨텐츠가 불가능한 상황이라 이 시점부터 98 UM을 시작했고 현재까지 이어지는 중. 위에서 이야기한 대로 98 실력은 눈에 띄게 떨어졌다. 격투 게임은 감각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니 당연한 일이다.
다음팟의 경우 15년 가을부터 KOF열풍이 불고 있는데, 다음팟에서 참교육을 담당하던 '렐라'의 문제점을 짚어주는 교습 컨텐츠로 성공적으로 정착하였으며, 실력이 매우 뛰어나면서 입담도 괜찮고 자극적인 언사나 진행을 하지 않아서 렐라의 트위치 이적 이후 붕 뜬 KOF 인구를 무난하게 흡수하면서 꾸준한 인기를 얻는 중이다. 보고 있으면 정질의 입담과 쉴 새 없이 터져 나오는 채팅창 드립에 정신이 혼미해진다. 다음팟에서는 킹 오브 파이터즈를 '''잘하는''' 사람 중에서 전무후무한 수위급의 시청자를 자랑하며 대회라도 열면 새벽 1~2시까지도 1500명선을 유지하기도 하는 등 상위권 방송인이 됐다.
2016년 1월 말쯤부터 베타버전이 새로 출시된 스트리트 파이터 5를 스팀버전으로 시작하면서 국내 스트리트파이터 프로게이머 인생은 잠입 이선우 선수의 개인교습을 스카이프로 들으며 스트리트 파이터 5의 기초를 다졌다. 2월 17일, 고대하던 스트리트파이터 5의 정식버전이 출시되었고 격투게임 재능충의 능력을 더할 나위 없이 발휘하는 중이다. 스파5가 매우 마음에 들었는지 16년 2월부터는 킹 오브 파이터를 안 하는 것을 넘어 잊을만하면 까고[6] 있다. 그런데 2016년 말부터는 다시 틈틈이 킹오파 방송을 켜는 듯하더니 이젠 완전히 제2의 컨텐츠로 자리를 잡아버린 상황. 아무래도 시청자들이 대부분 스파5보다 킹오파98를 선호하다 보니 킹오파를 아예 안 할 수는 없는 듯하다. 본인도 격투 게이머로서는 스파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스트리머로서 시청자들의 선호는 킹오파에 집중되어 있다 보니 고민이 되는 상황. 어쨌든 킹오파도 다시 하다 보니 어느 정도 실력이 올라와서 중국 공방 유저들은 대부분 쉽게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객관적으로 킹오파 쪽으로는 현재 즐겜러라고 볼 수 있고, 과거에 실력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해외 대회의 성과나 기존의 유명세 등으로 한국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5를 주도적으로 전파시킨 인물 중 한명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서 5를 입문작으로 시작한 국내 네임드 플레이어를 보면 대부분 정질 방송의 시청자가 많은 편이다.[7]
2017년 9월 1일, 파트너십 계약으로 트위치에 이적했다. 카카오TV 마지막 방송을 진행하면서 억지로 감정을 잡고 눈물을 짜내려 했지만, 풍꼬가 나온 영상 도네이션을 보고 웃음 참기에 실패했다. 카카오TV를 방종하자, 트위치 티셔츠로 곧바로 갈아입으며 카카오 인형을 손상...!! 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독일의 시청자인 Devil Reapers의 지원을 받고[8] 참가한 SoCal Regionals 2017에서는 쟁쟁한 스파 게이머들을 모조리 이기면서 그랜드 파이널까지 진출했다. 비록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준 유카돈에게 패하여 준우승에 그쳤지만 정질은 이 대회를 통해서 스파5 입문 이후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자신이 이기고 있을 때는 특유의 약 오르는 웃음을 짓는다 속칭 "으헣ㅎ허허허헣" . 반대로 지고 있을 때는 "아 이거 쓰레기 게임이네" 이라면서 게임을 깐다.
2017년 12월 13일 UYU 소속 프로게이머가 되었다.
2. 격투 게임
2.1. 스트리트 파이터 5
발매일에 맞춰 스트리트 파이터 5에 입문[9] , 풍림꼬마, 인생은 잠입, 벨로렌 등 국내의 다양한 선수들 사이에서 본인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2019년 현재 국내를 넘어 세계에 인지도를 넓히고 있는 스트리트 파이터5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있다.[10]
비 프로 시절 스피릿제로에서 주최하는 로드 투 시리즈에 참가하였는데, UYU 입단 전까지 참가한 로드 투 시리즈 중 6번이나 우승을 차지하여 '''로드 투 시리즈의 사나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다. 이 외에도 몇 가지 별명들이 더 있다.
첫 번째는 '''근거리전의 신'''. 일본 TV예능프로에서 기획한 스트리트 파이터 5 한일전 이벤트 매치에 초대 됐던 당시 정질에 대한 소개 멘트가 "근거리전의 신"이 었는데, 이후 부터 밈 처럼 사용하고 있다.
두 번째는 '''투신(闘神)'''. TGS 2018 기간 중 개최된 일본 프리미어 대회에서 8강 진출자들에게 이명이 붙여졌는데, 정질은 투신(鬪神)이라는 이명이 붙여졌다.
세 번째는 '''힘의 NL'''. 2018년 RAGE 스파5 올스타 리그 한일전 이벤트때 일본 해설진이 한국에서 같이 캐미로 좋은 성적을 내던 벨로렌과 비교하면서 힘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 이라고해서 붙여졌다. 반대로 벨로렌은 기술의 벨로렌이라 불린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이건 기술의 1호, 힘의 2호라는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패러디. 당시 캐미로 주목받던 2인조라서 이렇게 붙인듯.
2.1.1. 플레이 스타일
시즌 1 주캐릭터는 류였으며, 파동권과 단단한 방어를 중점으로 둔 견실함과 과감한 공격성의 밸런스가 잡힌 플레이어로 평가받았다. 초반엔 저돌적인 본인 성향이 어디 가지는 않아서, 흥분하면 앞뒤 안가리고 승룡권 지르기가 폭발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 때문에 지는 게임이 자주 나오자 정질의 승룡권에는 정질 스페셜, 줄여서 JJSP라는 별명이 붙고 말았다. 다행히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눈감고 승룡을 지르는 플레이는 많이 적어진 편. 잔상소점프같은 마귀같은 점프가 난무하는 KOF 플레이어 출신이라 그런지[11] 대공은 최정상급. 가동 초기엔 베가가 개캐라는 말을 듣고 베가를 연습하기 시작했지만 베가는 영 맞지않아 포기하고 내쉬와 춘리로 관심을 돌렸지만 대회를 이유로 류를 계속 잡고 있었다.
류를 하면서 주로 언급하는 플레이어가 일본의 '우메하라 다이고'선수로, 우메하라 선수의 심안을 특기로 사용하는 플레이를 지향한다. 그러나 우메하라와는 달리 영 신통찮은 심안플레이로 '애매하라 아이고', '애매하라 다이소'라는 별명이 붙었다.
시즌 2에서 류가 대폭 하향되고 안그래도 강하던 캐미가 더 강해져버린 후부터는 류를 포기하고 캐미로 전향했다. 캐미라는 캐릭터 자체가 워낙 공격적이다보니 류를 플레이하던 때보다 훨신 플레이가 저돌적이 되었다. 안정적인 기본기들을 바탕으로 상대방이 열릴 때까지 두드리는 스타일로, 지르기가 굉장히 억제된 안전한 플레이가 특징.[12] 저랭 유저들을 상대할 때는 대충 지르는 모습도 자주 보이지만 고랭 유저들을 상대할 때는 상당히 짜게 짜게 플레이하며, 그래서 붙은 별명이 '짠질'. 그럼에도 불구하고 히트 확인이 대단해서 적당히 심은 기본기들도 히트하는 족족 추가타를 때려주는 피지컬이 있다보니 시청하기에 답답할 정도로 짜지만은 않다.
시즌4 패치 이후 본인의 주캐인 캐미가 하향을 당하자 새로운 주캐 후보로 라시드, 이부키, 고우키를 언급하고 각 캐릭터들을 다루면서 고우키로 주캐를 확정지었다.[13] 고우키를 시작한 이후에는 토키도를 연상시키는 플레이를 많이 하는 편이며 V트리거1을 이용한 무지막지한 압박에다가 이전부터 CA 게이지를 절약하는 운영을 바탕으로 승기를 잡았을 경우에는 CA로 마무리를 짓고 세트를 확실하게 가져가는 플레이도 여전하다. 특히 순옥살 명중률이 타 고우키 유저들보다도 훨씬 높은데다가, 상대방을 확실히 몰았을때 순옥살을 사용하는 것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며 심지어 토키도도 대회에서 정질의 순옥살 패턴에 당할 정도였다.
스파 시리즈의 플레이 스타일을 종합적으로 보자면 KOF 시리즈 때부터 고수한 정질 특유의 강캐 선호와 정파 스타일의 운영은 여전하며, 스파5에 진지하게 임하면서 프로게이머가 된 이후에는 이런 점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2.1.2. 시즌 1
- 베타 시절
16년 1월 29일 장기에프 유저로 유명한 넥세르의 도움으로 4차 클로즈 베타 중이었던 스파5를 플레이하게 되었다.[14] 방송PC 사양이 딸려서 동시송출을 못하고 다음팟으로만 방송되었다. 그 와중에 스파 프로게이머인 인생은 잠입(이하 잠입)까지 채팅창에 잠입해오며 스카이프를 통한 콜라보가 이루어졌다. 초반에는 남자러브답지 않은모습으로 잠입과의 스카이프를 어색해하며 서둘러 연결종료하려는 모습을 보였으나 둘 다 격창답게 이심전심급 빠른 의사소통[15] , 트위치에서 잔뼈가 굵은 세계구급 방송인 잠입의 드립 소화력이 빛나며 이내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라 각종드립이 난무하기에 이르렀고 이에 힘입어 새벽시간임에도 시청자가 2000명을 돌파, 중계방이 생기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와중에 NL은 초면부터 개캐충 본연의 모습을 보였다. 또 한편으론 잠입이 알려준 콤보나 견제법을 듣자마자 동시에 실행해내거나 실전에서 한두 마디 어드바이스를 듣는 것으로 상위 랭커를 발라버리는 격겜재능충다운 모습을 보였고 줘터질거라던 본인의 말과는 달리 플레이한지 5~6시간만에 랭킹200위를 찍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잠입은 본인은 재능충이 아니라 노력충이라며 파란을 일으키기도...본인이 굉장히 재밌어하고 시청자반응도 좋은걸 봐선 정식발매후 킹오파와 함께 메인컨텐츠가 될 가능성이 있어보였다.
- 발매 초
2016년 2월 16일 새벽2시 스파5가 정식 출시되는 시간에 맞춰 플레이를 개시했지만 불안정한 서버상황으로 6시간동안 단 17번만 매칭이 되는 안습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격창답게 2시간수면후 플레이를 재개, 109연승을 내달렸다. 간간히 실력자들이 있긴 했지만, 랭킹이 갱신되지 않았던터라 희생되는(?) 뉴비들이 많아서 시청자들은 뉴비절단기, 환불 파동권 등으로 부르고있다. 한편 정질 본인도 연승에 대해 한껏 뿌듯해 했으나 그 다음날 랭킹이 갱신되자마자 4판만에 귀신같이 패하며 연승기록은 112연승에서 멈췄다.[16] 그럼에도 불구하고 격겜재능은 어디 가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랭킹 10위권을 유지하였으나 플스4 구입으로 인해 새로 플스계정을 키우고 있다. 초고수들이 즐비하다는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에선 어떤 모습을 보일지 애청자 모두 기대중.
- 잠입, 풍꼬와의 친선전
2016년 2월 19일 랭크 13위 달성후, 인생은 잠입과 친선전을 펼쳐 3선을 내리 압도당하며 스파의 벽을 실감하였다. 하지만 잠입은 '난 너무 기쁘다! 한국에 풍꼬, 잠입 말고도 잘하는 사람이 생겼어!'라면서 매우 즐거워했고, 이후로도 종종 들어와 테크닉을 전수해주고 있다.[17] 그리고 25일 랭킹매치 중 버디의 EX기술을 하나도 캐치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처맞는 모습을 보고 비로그인상태로 눈팅중이던 풍꼬가 등장, 친선전[18] 과 함께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다. 덕분에 3500LP 언저리에서 정체상태에 빠지자 한껏 떨어져있던 정질의 의욕도 상승하고 방송도 흥했다. 그러자 답답함을 유발하여 스파 네임드를 난입시키기위해 일부로 맞고만 있었다고 큰소리치기도...
- 이후 행보
스파 본토 일본섭이 열리면서 고수들과 매칭되는 횟수가 증가해 상당히 고전중. 천위권에서도 심심치않게 정질을 압도하는 실력자들이 나오고 있다. 류의 플레이스타일이 눈에 띄게 고정화되기도 하고 고수들의 익숙치않은 플레이에 앞으로 상당기간 맞을 것임을 선언하였다.
골드(4000lp)맛만 보고 귀신같은 연패로 실버로 회귀하는 모습을 반복해보이며 정실딱(정질은 실버가 딱)이라고 불렸으나 방송도 켜지않고 폐관수련에 들어가 1000lp이상 상승시켜 나타났다. 그리고 며칠사이에 4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확실히 안정감이 생겨 저랭커들에게 뜬금패하는 일이 많이 줄었다. 이 시기에 한우리컵에 나가 3등을 거둔 것은 덤.
이후 플래티넘(7500lp)달성에는 성공했으나 순위는 다시 100위권으로 내려앉아 유지하고있다. 그러나 잠입과 풍꼬가 미국에서 열린 FINAL ROUND참가를 위해 출국한사이 열린 PS ARENA SF5부문에서 우승하며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골드(4000lp)맛만 보고 귀신같은 연패로 실버로 회귀하는 모습을 반복해보이며 정실딱(정질은 실버가 딱)이라고 불렸으나 방송도 켜지않고 폐관수련에 들어가 1000lp이상 상승시켜 나타났다. 그리고 며칠사이에 4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확실히 안정감이 생겨 저랭커들에게 뜬금패하는 일이 많이 줄었다. 이 시기에 한우리컵에 나가 3등을 거둔 것은 덤.
이후 플래티넘(7500lp)달성에는 성공했으나 순위는 다시 100위권으로 내려앉아 유지하고있다. 그러나 잠입과 풍꼬가 미국에서 열린 FINAL ROUND참가를 위해 출국한사이 열린 PS ARENA SF5부문에서 우승하며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그 후 SF5 CRASH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극도의 돈독상태가 발동하여 의욕을 불태웠다.[19] 같은날 대회소식을 들은 격겜네임드들이 하나둘 정질의 방으로 모여들며 급작스럽게 팀구성을 위한 인력시장이 펼쳐졌고 정질은 같은 류 유저인 성황과 의기투합하여 팀을 이루려하였으나 한 팀에서 동일한 캐릭터를 구성 할 수없다는 규정에 걸려 와해되고 말았다. 그 결과 방송에 들어와있던 동네형이 발로그 유저인 M.리자드, 성황과 팀을 이루며 강력한 라인업을 짜는데 성공했고 정질은 우여곡절 끝에 식칼, 벨로렌[20] 과 팀을 이루었으나 술이 덜깬 식칼의 어그로에 시작부터 불협화음을 일으키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PS ARENA 대회이후 있었던 케인과의 합방에서 아이워너비더보시를 접한 식칼이 SF5 CRASH예선 이틀전까지도 보시에 열중하며 스파실력과 보시실력을 등가교환함에따라 불안함을 증폭시켰다. 더구나 기돈매와 정질은 프레임표를 외워가며 연습에 매진해 9000LP, 50위권에 육박한 점과 팀결성당시의 식칼의 꼬장이 오버랩되며 예선결과에 따라 식칼에 대한 극딜이 예상되는 상황이었으나 예선전날 정질의 집에서 정질의 극딜 을 맞아가며 폼을 빠르게 끌어올리더니 예선당일에도 기돈매와 함께 활약하며 본선진출을 견인했다. 대장이었던 정질은 싱글벙글하며 1따봉을 추가하였다.
Team SNK는 시드팀인 TOPANGA(일본), GPS, First Blood와 함께 A조에 속해 SF5 CRASH 개막전에 출전했다. 1 2 1차전 GPS를 상대로는 5경기까는 접전끝에 기돈매의 1킬, 정질의 2킬에 힘입어 승자전 진출에 성공했다. 승자전에서 기돈매가 TOPANGA의 Momochi의 켄을 잡아내며 선전했지만 중견으로 나온 Mago의 카린에게 올킬을 당하며 최종진출전으로 내려갔다. 최종진출전에서는 1차전에 상대했던 GPS와의 리매치가 성사되었는데 선봉인 Shinji840의 베가에게 올킬을 당하며 16강 광탈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식칼은 오프라인 울렁증이 도진것인지 0승 3패로 부진했고 정질 2승2패 기돈매 2승3패를 기록하며 팀전체적으로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21]
PS ARENA 대회이후 있었던 케인과의 합방에서 아이워너비더보시를 접한 식칼이 SF5 CRASH예선 이틀전까지도 보시에 열중하며 스파실력과 보시실력을 등가교환함에따라 불안함을 증폭시켰다. 더구나 기돈매와 정질은 프레임표를 외워가며 연습에 매진해 9000LP, 50위권에 육박한 점과 팀결성당시의 식칼의 꼬장이 오버랩되며 예선결과에 따라 식칼에 대한 극딜이 예상되는 상황이었으나 예선전날 정질의 집에서 정질의 극딜 을 맞아가며 폼을 빠르게 끌어올리더니 예선당일에도 기돈매와 함께 활약하며 본선진출을 견인했다. 대장이었던 정질은 싱글벙글하며 1따봉을 추가하였다.
Team SNK는 시드팀인 TOPANGA(일본), GPS, First Blood와 함께 A조에 속해 SF5 CRASH 개막전에 출전했다. 1 2 1차전 GPS를 상대로는 5경기까는 접전끝에 기돈매의 1킬, 정질의 2킬에 힘입어 승자전 진출에 성공했다. 승자전에서 기돈매가 TOPANGA의 Momochi의 켄을 잡아내며 선전했지만 중견으로 나온 Mago의 카린에게 올킬을 당하며 최종진출전으로 내려갔다. 최종진출전에서는 1차전에 상대했던 GPS와의 리매치가 성사되었는데 선봉인 Shinji840의 베가에게 올킬을 당하며 16강 광탈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식칼은 오프라인 울렁증이 도진것인지 0승 3패로 부진했고 정질 2승2패 기돈매 2승3패를 기록하며 팀전체적으로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21]
- Road to EVO 2016
스파크래쉬 탈락 후 킹대철[22] , 바나나배 등 자잘한 이벤트들이 있었으나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는 못하였다. 꾸준한 랭킹매치로 LP는 울트라플래티넘(12000LP)을 오르락내리락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나 실력면에서는 정체상태에 빠진감이 없지않고 본인도 이를 인지하여 고수와의 라운지매치를 갈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KOF 98UM시절처럼 고수들이 먼저 게임을 하고자 줄을 서는 상황이 아니다보니 상대를 구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있다.[23] 이런 상황속에서 세계최대규모의 격투게임대회인 EVO의 출전권(정확히는 출전스폰)이 걸린 스피릿제로배 Road to EVO에 참가하였으나 승자조에서 장기에프 네임드인 짱무(짱무에요~!!) 그리고 패자조에서는 달심유저인 세이브[24] 에게 패하며 공동 5위로 마무리했다. 이후 아케이드 스트림 로드 투 에보에서도 패자조 준결승, 공동 3등[25] 으로 마무리지었다.
- EVO를 향한 도전
비록 EVO 티켓을 건 대회에선 모두 떨어지게 되었지만, 이번 대회에 한국인 참가자가 많아지면서 정질은 결국 식칼과 EVO에 참가하기로 했다.[26] 크래쉬에서 무너졌던 SNK는 모두 에보에 참가하게 된 셈. 에보 참가에 모두가 반신반의했으나 큰 손의 후원으로 에보를 위해 떠날 여비, 5인 합숙을 위한 호텔 등을 제공받으며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스케일이 커졌다.
- 개굴배
개굴이란 후원자의 도움으로 한 달간의 팀리그전[27] 이 개최되었다. 식칼과 한 팀이 되어 본선 리그를 2위로 마쳤고, 최종 순위 결정전에서 리자황팀 성황의 네칼리에게 고전하며 6:10으로 패하여 준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 EVO 2016
1차 예선에선 무난하게 전승을 거두며 2차 예선에 진출했지만 2차 예선에선 Chi-rithy와 만나 패자조로 떨어진 뒤 패자조 결승에서 저스틴 웡에게 2:1로 지면서 탈락했다. 이 후 여권을 잃어버려 곤욕을 겪었지만 다행히 분실센터에서 연락이 와서 돌려받고 귀국했다. 정질 vs 저스틴 영상
- 제 6회 TOPANGA 채리티 컵
5대 5 팀전으로 진행된 대회로, 정질이 팀을 구원했단 말이 나올 정도로 1, 2차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다만 3차전에 만난게 이번 대회 우승팀인 Hail x Razer팀이었고 최상위 춘리 플레이어인 GO1에게 전멸하면서 탈락했다. 여담으로 이 후 팀원이었던 해설자가 정질을 샌드백으로 착각했단 뒷얘기가 있었다.
- Esl online Tournament Asia #3
온라인 예선부터 시작하여 Asia Finals, 그리고 뉴욕 ESL 본 대회까지 치르는 대회에서의 온라인 예선. 총 #1~4, 4번 진행하고 여기에서 1,2위가 Asia Finals에 진출한다. 정질은 #2, 3에 참가하는데 #2에서 식칼(xyzzy)과 adelloon에게 지며 아쉽게 Asia Finals 진출에 실패한다. 며칠 뒤 다시 치뤄진 #3 대회에서 인정받는 일본의 강자 GO1가 200won에게 패배[28] 하는 바람에 더욱 우승에 가까워지게 되고 정질이 200won과 리자드(Tourniquet)를 연파하며 우승을 차지한다. 비록 예선전 우승이지만 정질이 스파크래쉬 이후 뚜렷한 족적을 남기는 데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계기라는 의미를 지닌다. 한편 이 대회가 일본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바람에 유명한 일본 선수가 많이 참가하지 않아 Asia Finals에 유독 한국 선수가 많이 진출하였다. 풀영상
- ESports Festival HK 2016
8월 20일 홍콩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강자들이 포진된 대진표를 보고 많은 사람들은 정질의 빠른 탈락을 예상했으나, 그는 빅버드,오일 킹 등의 강자들을 꺾고 풀을 통과하며 13위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앞선 EVO, 채리티컵 등 해외대회에 참가하여 경기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방송으로 단 한 경기도 중계되지 않은 불운이 계속되었는데 이 날은 두 경기가 방송으로 중계되었다. 방송경기를 지켜보던 Devil_Reapers라는 후원자[29] 는 채팅창에서 "Let's go NL!♡♡" 을 외치며 열렬히 응원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패자조로 16강에 진출한 그는 알려지지 않은 카린유저에게 패배하며 대회를 마쳤다. 그러나 이 대회에서 정질은 두 가지 큰 수확을 거두는데 첫번째로 캡콤에서 보증하는 세계 대회에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는 것, 두번째로 어디까지나 아마추어 강자로만 인식되던 정질이 세계적인 플레이어를 꺾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그동안 정질은 스파를 플레이하며 여러 온라인과 국내 대회에서 우승이나 입상을 하는 등의 커리어를 쌓았지만 상대한 선수의 실력이나 대회의 규모 등을 세부적으로 파악해보면 이전의 우승보다도 홍콩 대회에서 13위를 한 것이 가장 인정받을 만한 커리어이다. 그 증거라도 되듯 정질은 캡콤 커리어 포인트를 1점 획득하는데 성공하여 캡콤 프로 투어 사이트에 들어가면 정질(DevilR-NL)[30] 이 등재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파 게이머로서 첫걸음을 뗐다고도 볼 수 있다. 한편 DEVILR-NL 이라는 닉으로 대회에 출전한 그를 해설자들은 "데블알"이라고만 부를 뿐 본닉인 NL은 풀네임을 부를 때 빼고는 한 번도 불러주지 않았다. NL vs 오일 킹 영상
홍콩대회는 정질의 실력이 강해진 기회로도 이어졌다. 이 후 치뤄진 Road To TGS와 Road To SEAM에서 정질은 이 두 대회에서 무패 우승을 달성했으며, 이로 인해 온라인만이 아닌 오프라인에서도 자신의 강함을 증명해냈다. 이 대회의 결과로 정질은 두 대회에 참가할 지원을 받게 된다.
홍콩대회는 정질의 실력이 강해진 기회로도 이어졌다. 이 후 치뤄진 Road To TGS와 Road To SEAM에서 정질은 이 두 대회에서 무패 우승을 달성했으며, 이로 인해 온라인만이 아닌 오프라인에서도 자신의 강함을 증명해냈다. 이 대회의 결과로 정질은 두 대회에 참가할 지원을 받게 된다.
- TGS JAPAN CUP 2016
9월 18일에 진행된 JAPAN CUP에선 예선에서 승자조로 진출했으나 이 후 본선에서 켄 유저인 크리스 타타리안에게 고배를 마시며 33위로 대회를 마쳤다. 순위에 비해서 JAPAN CUP은 경쟁력이 강한 대회인데다 이번 대회에선 상당한 거물들을 잡아냈는데, 비록 방송에 타는 일은 없었으나 발로그 유저로 유명한 레이케츠와 우메하라 다이고의 류, 라시드 유저인 가치군[31] 을 잡아내며 자신의 실력을 대외적으로 드러냈다. 다만 대회운영의 실수로 패자조에서 이겼던 경기들이 무효가 되면서 멘탈이 무너졌던 점은 팬이나 자신에게 아쉬운 일로 남았다.
- South East Asia Major 2016
10월 8일에 진행된 대회로, 이 대회는 정질에게 프로투어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확실히 보여준 대회였다. 이번 대회에선 하이타니, 사코노코, 휴먼밤, 마고를 꺾고 5위를 차지했으며, 이 경기는 모두 방송을 타게 되면서 지금까지 보이지 못한 존재감을 드러내게 되었다.[32] 정질 외에도 벨로렌과 식칼도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 준우승을 챙기고 식칼이 유카돈과 샤오하이를 잡아내며 주목받는 플레이어로 두각되는 등 SNK가 만들어진 이래 가장 큰 성과를 보인 대회기도 했다.
2.1.3. 시즌 2[33]
- SoCal Regionals 2017
2017년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된 대회이다. 시즌 2로 넘어오면서 자신의 주캐인 류를 그만두고 캐미로 변경한 이후 적지 않은 시간동안 자리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왔으나, 2017 재팬컵에 다녀온 이후 무언가 얻은것이 있는지 실력이 눈에 띄게 늘었고 결국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북미의 가장 큰 프리미어 대회중 하나였기 때문에 이기고 올라간 선수들이 하나같이 유명한 네임드들이 었는데[34] 그 중에서도 저스틴 웡과 JB는 각각 에보와 ESL에서 정질을 탈락시킨 전적이 있어 리벤지에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0:2나 1:2까지 몰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3:2로 이겨내는 장면은 수많은 질빡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어주었다. 그러나 마지막 결승 상대인 유카돈과의 대결에서는 첫세트를 먼저 따내는데 성공했지만 그 후 유카돈의 날카로운 대공과 정교한 플레이에 1:3으로 패하고 말았다. # 이번 대회를 통해 캡콤포인트 250점을 획득, 총점 580점으로 CPT랭킹 34위에 자리매김 했으며 본격적으로 캡콤컵 진출 가시권에 들게 되었다.
- Dueling Dragons Dojo 2017
중국 청두에서 열린 프리미어 대회에서도 SCR 2017에서 준우승을 한 여세를 몰아서 칸즈키 카린으로 주캐릭터를 바꾼 본짱을 보기좋게 격파하였다. 하지만 후도에게 패배하고 패자조로 내려가게 되었으며 자신과 같은 KOF 시리즈 유저이자 캐미 화이트 유저인 샤오하이를 제압하고 TOP8에 들어가는데 성공했다. 패자조 8강에서는 모케를 상대로 처음에는 무려 2연승을 달렸지만 이후 내리 3연패를 당하면서 7위로 마감하게 되었다. 이 대회로 100점을 확보하면서 680점이 되었으며 현재 종합 순위는 31위라서 여전히 캡콤컵 가시권인 상태.
- TWFighter Major 2017
대만에서 개최된 프리미어 대회에도 참가를 했는데 그동안 참가했던 대회처럼 풀통과는 무난하게 성공했다. 하지만 32강부터 하이타니를 상대로 몰아붙이면서 마지막 3세트는 거의 이긴 분위기였으나 하이타니가 중손 히트를 기가 막히게 성공시키고 CA까지 이어주면서 결국 아쉽게 패하고 패자조로 내려갔다. 패자조에서는 일본의 장기에프 유저인 키치파무를 만났는데 1세트를 먼저 따냈지만 2세트는 키치파무에게 내주었으며 마지막 3세트에서 회심의 캐논 스트라이크 이후 CA까지 이어주었으나 결국 타임오버가 되고 대미지가 끝까지 이어가질 못하면서 황당한 패배로 대회를 마감하였다. 현재 캡콤컵 가시권이면서도 프리미어 대회 16강에 들지 못했다. 캐나다컵이 남아있지만 캡콤컵 진출이 매우 어려워진 상황.
- Canada Cup 2017
2017년 마지막 프리미어 대회인 캐나다컵에 참전하였는데 저스틴 웡과 다이고쿠와 같은 풀에 배치되었다. 패자조로 32강에 안착하였으며 자신의 천적이었던 가치쿤과 캡콤컵 2016 이후로 계속 슬럼프에 빠지면서 이 대회로 부활을 꿈꾸었던 리키 오티즈를 완벽하게 제압하면서 TOP 8을 노리려고 했으나 후도에게 패하고 패자조로 내려와서 루피를 꺾은 이타바시 장기에프에게 아쉽게 패하면서 탈락하고 말았다. 자신의 캡콤컵 경쟁자였던 801 Strider는 패자조로 TOP8에 들어가게 되면서 포인트 랭킹을 통한 캡콤컵 진출은 끝내 무산되었다. 마지막 1자리를 놓고 캡콤컵 직전에 열리는 LCQ[35] 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이렇게 정질의 2017년 프로투어 일정은 마무리되었지만, 2017년 12월 13일 UYU에 입단하여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게 됐음을 밝혔다.
2.1.4. 시즌 3
- EVO Japan 2018
2018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대회이자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EVO Japan 2018에 참가. 예선 도중에 스톰쿠보(아비게일)에게 밀리며 패자조로 떨어졌지만 한국의 페넥(네칼리), 모케(라시드)를 꺾으며 32강에 진출했다. 32강에서는 중국의 지에와(고우키), 카즈노코(캐미)를 이기며 8강의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나 싶더니 아깝게 메나 RD(버디)에게 패하며 13위로 마무리 지었다.
- Saigon Cup 2018
UYU 소속의 프로게이머가 된 이후 정질은 본격적으로 2018 CPT 활동에 올인하기 시작하였다. Final Round와 NCR 2018에서는 그럭저럭 성적을 내었고[36] 스피릿제로가 주관한 아시아 CPT 랭킹 대회인 Fighter's Spirit 2018에서는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TOP 8에 들면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후 베트남에서 열린 Saigon Cup 2018의 스파5 부문에 참가했으며, 같은 UYU 동료인 오일 킹과 전띵과 팀을 맺어 3:3 팀전에서는 준우승을 달성하였다. 글로벌 포인트가 지급되는 개인전에서는 현재 시즌 3 탑티어 최강 캐릭터인 캐미로 자신의 실력을 완벽하게 보여주면서 본짱, 이타장, 핫독, 후도 등 쟁쟁한 강자들을 모두 이기고 한번도 패자조로 내려가지 않으며 무패로 우승을 달성하였다. 이로서 정질은 스파5 입문 이후 처음으로 CPT 우승을 차지하였다.[37]
- Stunfest 2018
프랑스에서 열리는 스턴페스트 2018에 참가했다. 지난 CPT 프리미어 대회보다 더 나은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풀을 승자조로 통과했다. 32강에서 그 동안 고전했던 스톰쿠보의 아비게일을 이기며 16강에 진출했으나 TOP 8 승자조 진출을 앞두고 아카이누[38] 에게 패하며 패자조로 떨어졌다. 그리고 16강 패자조에서 스웨덴의 솔티키드를 이기면서 8강 패자조로 진출했다. 8강에서 하이타니 상대로 미스를 범하며 탈락하나 싶더니 귀신같은 패패승승승을 보여주며 Top 6 에 진출했으나 다이고의 가일에 대한 대책 실패와 템포 조절 실패로 탈락했다. 이대로 가일 유저에게 2번 지면서 5위로 마무리 지었다. 이 대회는 특히 원정길이 험난했는데, 인천 - 대만 - 방콕 - 파리의 2번을 경유해야하는 20시간짜리 비행 일정이었던데다가 파리에서부터 대회장인 렌까지 5시간 동안 차를 타고 이동해야했다고 한다. 본인의 말로는 기내식은 원없이 먹었다고..
- Combo Breaker 2018
스턴페스트 2018에서 돌아오자마자 딱 하루만 쉬고[39] 바로 미국 시카고 인근 도시에서 열리는 Combo Breaker 2018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했다. 첫날 예선 B4 풀에서 가볍게 전승으로 96강 승자조에 안착하였으며, 풀 위너스 파이널까지 무난하게 승리하였다. 둘째 날 TOP 96 경기에서 하품의 악연이 있는 펑크를 상대로 1세트를 내주고 2,3세트를 가져가며 패승승으로 TOP 48에 안착했으며, TOP 48에서는 사코를 상대로 2:0 으로 이기며 TOP 24에 올라갔다. 승자 8강에서 메나 RD에게 승리, 승자 4강에서는 본짱에게 패승패승승, 3:2로 힘겹게 이기며 승자 결승에 올라갔다. 승자 결승에서는 시안의 이부키를 3:1로 잡아내며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패자 최종결승에서 잠입을 패패승승승으로 꺾고 올라온 시안과의 리턴매치가 성사되었다. 첫세트를 내줬지만 두세트를 따내며 앞서가지만 급해졌는지 다음 세트를 내줘서 2:2가 되었다.[40] 하지만 마지막 세트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회 전승 우승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스턴페스트 2018때보다 안정감을 가졌으며, 본인의 커리어에도 큰 획을 긋게 되었다. 또한 이번 대회의 우승으로 인해 두 번째 스트리트 파이터 5 CPT 프리미어 대회 한국인 우승자[41] 이자 동시에 정질 본인은 CPT 프리미어 대회 첫 우승을 가져가게 되었다.
이 대회의 결과로 2018년 CPT 포인트 배정 방식에 따라 700점을 확보, 누적 포인트가 1011점으로 크게 올라간 덕에 2018년 5월 일정이 마무리된 28일 시점 기준으로 3등에 안착하면서 캡콤컵 2018 진출의 안정권에 들게 되었다.[42]
이 대회의 결과로 2018년 CPT 포인트 배정 방식에 따라 700점을 확보, 누적 포인트가 1011점으로 크게 올라간 덕에 2018년 5월 일정이 마무리된 28일 시점 기준으로 3등에 안착하면서 캡콤컵 2018 진출의 안정권에 들게 되었다.[42]
- CEO 2018
첫날 D2풀에서 예선을 시작했으며, 지난 프리미어 대회였던 Combo Breaker 2018 때와 달리 UYU의 지원으로 일찌감치 출국하여 컨디션 관리를 하는 등, 현지 적응이 충분했는지 모든 경기를 2:0으로 가볍게 이기고 승자 브라켓으로 TOP 96에 진출하였다. 딱히 위기라고 할만한 경기는 보이지 않았으며, 매우 무난하게 진출하였다. TOP 96에서는 지난 6월 23일에 열린 온라인 CPT 동아시아 대회에서 패자조에서 만나 자신을 떨어지게 만든 이타장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둘째날 승자조에서 만난 이타장에게 패배하여 패자조로 내려갔다. 패자조에서는 크리스G와 리키 오티즈를 연달아 이기며 TOP 24에 진출했다. TOP24에서는 벨로렌에게 져서 패자조로 내려온 본짱과 만나 2:1로 이겼으며[43] TOP16에서는 지난 Combo Breaker 2018 그랜드파이널 상대였던 시안 에게 2:1로 져서 이번 대회를 13위로 마감하게 되었다. 이타장에게 이겼다면 패자전에서 만났던 카린이나 이부키, 가일[44] 보다 본인이 쉽게 생각하는 미카, 캐미[45] 전으로 TOP 8에 무난히 진출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대회였다.
둘째날 승자조에서 만난 이타장에게 패배하여 패자조로 내려갔다. 패자조에서는 크리스G와 리키 오티즈를 연달아 이기며 TOP 24에 진출했다. TOP24에서는 벨로렌에게 져서 패자조로 내려온 본짱과 만나 2:1로 이겼으며[43] TOP16에서는 지난 Combo Breaker 2018 그랜드파이널 상대였던 시안 에게 2:1로 져서 이번 대회를 13위로 마감하게 되었다. 이타장에게 이겼다면 패자전에서 만났던 카린이나 이부키, 가일[44] 보다 본인이 쉽게 생각하는 미카, 캐미[45] 전으로 TOP 8에 무난히 진출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대회였다.
- VS Fighting 2018
첫날 D풀에서 예선을 시작했으며, 전승으로 풀을 통과하였다. 방송으로 진행된 풀 파이널에서는 상대를 압도하며 요새 많아진 캐미들과는 다른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TOP 32강에서는 우승후보인 후도와 하이타니를 두 경기 합쳐서 10분도 되지 않는 시간내에 잡아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TOP8에 승자조로 진출하였다.
둘째날 TOP8 승자조에서 후지무라와 붙어 3:1로 패배하여 패자조로 내려갔다. 후지무라의 이부키 정역심리에 휘둘리며 힘든 게임을 한 결과였지만, 패자조에서 사코를 꺾고 올라온 샥즈의 라라를 상대로 3:1로 잡아내며 TOP4에 진출하였다. TOP4 경기에선 저스틴 웡의 메타트와 만났으며 3:2로 힘겹게 승리하였다. 앞선 두 세트를 가벼워 보이는 모습으로 선취했으나 미친듯이 공격적인 스탠스 를 취한 3,4세트를 내주고 마지막 세트에서는 먼저 라운드를 주었다. 하지만 두 번째 라운드는 타임아웃으로 승리하였으며[46] 마지막 라운드에서 침착함이 돋보이는 역가드 공격을 성공시켜 승리. TOP3에 진출하였다. 패자 결승에서는 본인을 떨어뜨린 후지무라와 다시 만나서 3:1로 패배하여 최종성적은 3위를 기록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다이고가 포인트 700점을 획득하였으나 정질 역시 200점을 획득하여 CPT 투어 랭킹은 4위를 유지하게 되었으며 이번에도 준우승으로 포인트를 270점 획득한 후지무라는 천상계에서도 더 높은 곳으로 도망갔다.
둘째날 TOP8 승자조에서 후지무라와 붙어 3:1로 패배하여 패자조로 내려갔다. 후지무라의 이부키 정역심리에 휘둘리며 힘든 게임을 한 결과였지만, 패자조에서 사코를 꺾고 올라온 샥즈의 라라를 상대로 3:1로 잡아내며 TOP4에 진출하였다. TOP4 경기에선 저스틴 웡의 메타트와 만났으며 3:2로 힘겹게 승리하였다. 앞선 두 세트를 가벼워 보이는 모습으로 선취했으나 미친듯이 공격적인 스탠스 를 취한 3,4세트를 내주고 마지막 세트에서는 먼저 라운드를 주었다. 하지만 두 번째 라운드는 타임아웃으로 승리하였으며[46] 마지막 라운드에서 침착함이 돋보이는 역가드 공격을 성공시켜 승리. TOP3에 진출하였다. 패자 결승에서는 본인을 떨어뜨린 후지무라와 다시 만나서 3:1로 패배하여 최종성적은 3위를 기록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다이고가 포인트 700점을 획득하였으나 정질 역시 200점을 획득하여 CPT 투어 랭킹은 4위를 유지하게 되었으며 이번에도 준우승으로 포인트를 270점 획득한 후지무라는 천상계에서도 더 높은 곳으로 도망갔다.
- RAGE 스파5 올스타 리그 한일전 이벤트
CPT 대회는 아니지만 캡콤이 주관하는 대회로 2018년에 처음으로 열린 스파5 한일전이다. 한국팀은 잠입, 풍꼬, 정질/일본팀은 다이고, 사코, 후지무라로 구성되어있다.
1세트에서 정질이 올킬을 했고 2세트에서는 풍꼬가 올킬을 하면서 승기를 보였으나 3세트에서 후지무라가 올킬을 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고 4세트는 사코, 후지무라가 활약하면서 2:2 동점이 되었다. 5세트에서 풍꼬가 사코를 상대로 1승을 차지했고 정질이 다이고, 후지무라 상대로 이기면서 승리를 차지했다. 결과적으로 정질은 6승을 하며 한국팀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1세트에서 정질이 올킬을 했고 2세트에서는 풍꼬가 올킬을 하면서 승기를 보였으나 3세트에서 후지무라가 올킬을 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고 4세트는 사코, 후지무라가 활약하면서 2:2 동점이 되었다. 5세트에서 풍꼬가 사코를 상대로 1승을 차지했고 정질이 다이고, 후지무라 상대로 이기면서 승리를 차지했다. 결과적으로 정질은 6승을 하며 한국팀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 EVO 2018
A103 풀에서 예선을 치르게 되었다. 같은 풀에 Didimokof, Momi, Tamsui(Wild Taiwanese) 같은 네임드 유저가 많은 예선 치고는 어려운 풀에 배정을 받았다. 어려운 풀에 배정 받아도 승자조로 풀을 통과할 거란 예측이 다수였으나 Tamsui 에게 일격을 맞으며 풀에서 패자조로 떨어졌다. 그리고 Didimokof를 꺾으며 간신히 풀을 통과하였다. 예상보다 빨리 패자조로 떨어졌기 때문에 험난한 여정을 겪을 예정이었으며 홍콩의 카린 유저로 유명한 사이삭에게 패하면서 예상 외의 빠른 탈락을 당하여 일년에 한번 열리는 지상 최대의 격투게임 축제인 EVO 2018을 97위로 마감하였다.
- TWFM 2018 (TaiWan Fighter Major 2018)
첫 날 B4풀에서 예선을 치르게 되었다. 같은풀에 QuiQui, RB, UD 등 동아시아권 대회인 관계로 네임드 선수들이 대거 포진하여 고전을 할 것으로 보였으나 세트 하나도 내주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자조로 32강에 진출하였다. 32강 승자조에서 하쿠를 2:1로 간신히 잡아냈고[47] 16강에서 후도를 2:1로 이기며 8강 승자조로 진출하였다. 다른 한국 선수들이 모두 떨어지고 혼자 남아 8강에 진출하였고, 마지막 날에 카바 선수랑 만날 예정이다. 승자조 8강에서는 카바를 상대로 자신의 특유의 과감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활약했으나 캐미의 다지선다가 후반부 가면서 거의 빗나갔고 결국 패하면서 패자조로 내려갔다. 이후 토키도를 상대로 토키도의 단단한 방어와 철저한 공격으로 인해 무력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굉장히 고전하다가 결국 3:0으로 완패하여 5위로 마무리하였다.[48]
- EFHK 2018 (Esports Festival HongKong 2018)
첫 날 4번풀에서 예선을 치르게 되었다. 같은 풀에 리키 오티즈, 본짱, 이타장 등 지난 번 대회보다 참여인원수가 적은관계로 역시나 이번에도 네네임드 선수들이 대거 포진하였으나 전승으로 풀을 통과, TOP16에 승자조로 진출했다.
둘째 날 16강에서 사코를 만나서 2:0으로 신승을 거두고 TOP8에 올라갔다. 8강에서는 하이타니를 만나서 패승패승승으로 역전승 하며 승자 결승에 진출하였고 승자결승에서는 후도를 패패승승승으로 역스윕하며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패자조 결승에서 오일 킹을 잡고 다시 올라온 후도와 만나서 토너먼트 포인트까지 먼저 가져갔지만 2:3으로 브라켓 리셋을 당했다. 이어진 최종 3선에서 1:3으로 져서 아쉽게 준우승을 하게 되었다.[49][50] 전반적으로 후도가 준비를 많이 해온 모습이 보여, 향후에 다시 만날 때를 대비하여 연구의 필요성이 보여진다.
둘째 날 16강에서 사코를 만나서 2:0으로 신승을 거두고 TOP8에 올라갔다. 8강에서는 하이타니를 만나서 패승패승승으로 역전승 하며 승자 결승에 진출하였고 승자결승에서는 후도를 패패승승승으로 역스윕하며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패자조 결승에서 오일 킹을 잡고 다시 올라온 후도와 만나서 토너먼트 포인트까지 먼저 가져갔지만 2:3으로 브라켓 리셋을 당했다. 이어진 최종 3선에서 1:3으로 져서 아쉽게 준우승을 하게 되었다.[49][50] 전반적으로 후도가 준비를 많이 해온 모습이 보여, 향후에 다시 만날 때를 대비하여 연구의 필요성이 보여진다.
- TGS 2018 (Tokyo Game Show 2018 Japan Premier)
첫 날에 승기를 잡아 계속 무패행진하면서 올라갔고 8강 직전에 후도에게 2:1로 패하며 패자조로 내려갔지만 저스틴 웡을 잡고 8강 패자조로 진출하였다. 8강 패자조 첫 경기에서 만난 ZJZ를 3대 1로 누르면서 TOP 6까지 진출했으나 그 다음 경기에서 만난 너클두에게 3대 0으로 셧아웃 당하며 최종 5위로 마감하였다.
- SEAM 2018 (South East Asia Major 2018)
하루만에 풀 경기부터 그랜드 파이널까지 모두 진행되는 첫 날 오픈 토너먼트에서는 풀에서 순조롭게 위너스로 진출하다 풀 파이널에서 가치쿤을 만나서 패배하여 패자조로 통과하였다. 이어진 TOP16에서는 후지무라를 만나서 패배하여 아쉽게 13위로 마감하였다. 둘째 날 진행된 아시아 지역 파이널에서 첫경기에 츄앙을 상대로 패배하여 패자조에서 시작하였다. 패자조 첫경기에서는 시안을 잡고 올라갔으나 다음에 만난 후지무라를 상대로 패배하여 지역 파이널에서는 5위로 마감하게 되었다.
- Capcom Cup 2018
캡콤컵에서는 스톰쿠보를 첫 상대로 만났는데 그동안의 보여준 모습을 본다면 정질 쪽이 유리하나 싶었으나 예상을 깨고 스톰쿠보에게 패하면서 바로 패자조로 내려가고 말았다. 이후 다이고를 3:0으로 꺾으면서 그동안 대회마다 자신의 발목을 잡았던 가일을 극복하는듯 싶었으나 샤오하이와의 캐미 동캐전에서 3:1로 패하여 한국인 첫 스트리트 파이터 5 출시 이후 캡콤컵에서 1승을 거두며 1승 2패 17위로 마무리하였다.
- 시즌 3을 요약하자면 정질의 스파 커리어 사상 최대 전성기이며 사이공컵을 우승하여 생애 첫 CPT 우승을 일궈냈고 얼마 뒤에는 콤보 브레이커 우승까지 달성하면서 프리미어 대회 우승까지 달성하며 기존의 한국을 대표하는 최강자인 인생은 잠입의 완벽한 부활과 벨로렌의 선전과 함께 한국 스파를 빛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캐미도 탑티어에 위치한 사기 캐릭터로 맹활약할 시기였고 UYU에 입단하면서 세계 각지에 열리는 CPT 대회에 왕성하게 참가하면서 이러한 시너지 덕분에 본인도 커리어 최전성기를 보냈다.
2.1.5. 시즌 4
- EVO Japan 2019
캐미가 시즌 4에서 너프를 당하면서 더 이상 대회에서는 캐미를 쓸 수 없다고 판단하여 여전히 건재한 개캐인 고우키로 주캐를 전향했다.
본격적인 CPT 2019 활동에 앞서 EVO Japan 2019에 참가하여 무난하게 TOP 8 코앞까지 순항하였으나 네모에게 패하여 패자조로 내려갔고, 이후 바로 펑크를 만나고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하여 9위로 마감하였다.
본격적인 CPT 2019 활동에 앞서 EVO Japan 2019에 참가하여 무난하게 TOP 8 코앞까지 순항하였으나 네모에게 패하여 패자조로 내려갔고, 이후 바로 펑크를 만나고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하여 9위로 마감하였다.
- FINAL ROUND 2019
첫번째 라운드에서 미국의 가일 유저인 Lexx를 상대로 1세트에서 고우키를 사용했으나 패배하고 2세트에서 캐미로 전환하였으나 캐미마저 패배하며 패배조로 떨어졌다. 이후 대만의 Gamerbee를 만나 고우키로 먼저 1세트를 따냈으나 2, 3세트를 내리지며 결국 풀 탈락으로 대회를 마감하게 되었다.
- NorCal Regionals 2019
풀에서 G를 내세운 801 Strider에게 패하면서 패자조로 내려가 두 대회 연속으로 풀탈락을 하나 싶었으나 최종전에서 이타바시 장기에프를 누르고 TOP 48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TOP 48에서 EVO Japan 2019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겨준 네모를 상대로 설욕에 성공했으나 본짱에게 패하여 17위로 마무리하였다.
- The MIX UP 2019
프랑스에서 열렸던 믹스업 대회에서는 풀 최종전에서 네모까지 가볍게 이기면서 순조롭게 TOP 48에 진출했다. 이후 토키도를 상대로 고우키 미러전을 펼쳤는데 이전에는 토키도만 만나면 맥을 못추던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이번에는 토키도를 위기에 몇번 몰아넣을 정도로 적극적이고 과감한 플레이를 선보였고 특히 2세트 때 고우키를 대표하는 게이머인 토키도 앞에서 순옥살로 승리를 따낼때는 그야말로 전율이었으나 3세트 때 토키도에게 허무하게 패하면서 아쉽게 패자조로 내려갔다. 이후 비방송으로 치뤄진 패자조 경기에서 버디 유저인 트래쉬박스에게 2:1로 패하면서 대회를 마감하였다. CPT 포인트도 미미하게 확보하면서 아쉬운 성과를 남겼다.
- Combo Breaker 2019
1년 전, 본인의 첫 프리미어 우승을 안겨준 대회라서 디펜딩 챔피언의 자격으로 대회에 임하였다. 페이즈 1 풀 최종전에서 만난 하이타니와 접전 끝에 패하면서 패자조로 TOP 96에 진출하였다. 페이즈 2 패자조에서의 상대는 믹스업에서 탈락을 안겨다준 트래쉬박스였으며 이번에도 트래쉬박스에게 똑같은 2:1의 결과로 패하면서 작년 대회와는 다르게 일찌감치 탈락을 하여 쓸쓸히 대회를 마감하였다.[51] 고우키를 새로운 주캐릭터로 삼았지만 5월이 끝난 현 시점을 기준으로 CPT 대회에서는 굉장히 저조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이렇다할 성과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물론 주요 프리미엄 대회가 6~9월에 몰려있는데다 올해에는 슈퍼 프리미어 대회가 3개[52] 가 있어 반등을 노릴 가능성은 있겠지만 현재의 폼을 본다면 쉽지 않을 전망.
- Taipei Major 2019
대만에서 열린 타이페이 메이저라는 프리미어 대회에 참가하였다. 풀 최종전에서 시안에게 아깝게 패하여 패자조로 TOP 48에 진출하였지만 파웰이나 ZJZ같은 유저들을 모두 이기고 TOP 16 진출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TOP 16 상대가 무려 유럽 최강자이자 EVO 2018 챔피언인 Problem X라서 TOP 16부터 상당한 강적을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Problem X를 상대로 과감한 운영과 적극적인 플레이를 내세워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으며[53] 이후 대만의 미카 유저인 요요타이와 TOP 8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쳤지만 승기를 잡은 상황에서 요요타이에게 역전을 허용하면서 2:0으로 완패하여 공동 9위로 마감하였다.[54] TOP 8 진출은 아쉽게 실패했지만 그동안 매우 부진한 성적을 거둔 2019년 CPT 대회에서는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 Fighter's Spirit 2019
스피릿제로가 주관한 CPT 아시아 랭킹 대회인 Fighter's SPIRIT 2019에 참가하면서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받으면서 기대를 모았지만, 풀통과 이후 사코에게 2:0으로 허무하게 패하면서 패자조로 내려갔으며 이후 패자조에서 마고에게 2:0으로 다시 한번 허무하게 패하면서 포인트 확보에 실패했다. 캡콤컵을 위한 포인트 확보가 절실한 시점에서 굉장히 아쉬운 결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 TGU X SEA Major Thailand 2019
풀에서는 마지막 상대인 가치쿤까지 무실 세트로 승리하며 전승으로 통과하였다. 그리고 이어진 16강에서는 YORO를 만나 풀세트 접전 끝에 순옥살로 마무리 하는등 명장면을 연출하며 TOP8에 안착하였다. 그러나 다음날 있었던 8강 경기에서는 후도를 만나 세트 스코어 3-1로 패배하였고, 패자조로 떨어졌다. 이후 역시 패자조로 내려온 사코와 만났으나 3-0으로 셧아웃당하면서 아쉽게도 대회를 5위로 마감하였다. 그렇지만 2019 시즌 사상 최고의 성적이었다. 거기다가 같은 UYU 동료인 전띵은 스파와 철권을 병행했지만 두 부문 모두 TOP 16에 진출했으며[55] 오일 킹은 후도를 상대로 브라켓 리셋을 내주면서 접전까지 펼쳤지만 결국 대회 우승을 차지했었다.
- CEO 2019
북미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격투게임 대회 중 하나인 CEO 2019에 참가했고, 고이치, 커맨더 제시 등과 나란히 같은 풀에 있었지만 무난히 승자조로 풀통과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TOP 96부터 최근에 한창 폼이 절정인 마챠보를 만났고, 결국 네칼리로 과감한 플레이를 선보인 마챠보에게 패하여 패자조로 내려갔다. 이후 바로 풀에서 전띵에게 패한 다음, 패자조로 진출한 후지무라를 만나게 되었는데 이번에도 자신의 천적 상대인 후지무라에게 또 한번 패하여 CEO 2019를 허무하게 마감하였다.
- VSFighitng 2019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프리미어대회인 VSFighting 2019에 참가, 풀 최종전에서 다이고를 이기며 승자조로 TOP 48에 진출하였다. 이후 벨기에 출신의 떠오르고 있는 고우키 고수이자 영건인 타카무라를 가볍게 이기면서 TOP 8까지 눈앞에 두었지만, 본짱과의 경기에서 순옥살을 선보이는 퍼포먼스를 펼쳤음에도 2:0으로 완패를 하여 패자조로 내려갔다. 이후 CEO 2019에서 만났던 마챠보를 다시 한번 만나면서 이번에는 비방송 경기를 치루었는데 이 대결에서도 2:0으로 완패를 하면서 TOP 8을 목전에 두었음에도 내리 패하여 또 다시 프리미어 대회 TOP 8 진출을 실패하였다.
- Evo 2019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슈퍼프리미어 대회인 Evo2019에 참가했으나 64강에서 허무하게 탈락하여 공동65라는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함께 대회에 참가한 벨로렌의 경우 공동13등을 하여 더욱 비교된다.
- Celtic Throwdown 2019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프리미어 대회인 Celtic Throwdown 2019에 참가, 올해 한국 선수로서는 혼자서 참여하는 대회 및 연이은 저조한 성적으로 후반기에 좋은 성적을 기대해야되는 상황속에서 에보 이후에 좋은 폼을 유지한덕분인지 풀에서 게이머비 , 카즈노코 / 24강 인펙시어스를 제압하고 오랜만에 승자조 8강 진출 그이후에 8강에서 존 타케우치를 제압하고 최근 3연속 우승의 본짱을 만나러 갔지만 사가트의 대한 대처법이 어려운 관계로 루저스 파이널로 내려갔다. 이후에 루저스 파이널에서 펑크에게 3:0 스트레이트 완승을 하였고 결승에서 다시 본짱을 만났지만 아쉽게 3:1로 패배하여서 준우승을 하였다.[56]
시즌 4 들어서 가장 좋은 성적이였으며 차후 대회에서 기대해 볼만한 평이다. CPT 포인트도 이번 대회를 통해 350점을 획득, 누적 565점을 확보했다.[57]
시즌 4 들어서 가장 좋은 성적이였으며 차후 대회에서 기대해 볼만한 평이다. CPT 포인트도 이번 대회를 통해 350점을 획득, 누적 565점을 확보했다.[57]
- PPL Fighter Masters 2019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프리미어 대회 PPL Fighter Masters 2019에 참가. 원래 전띵, 벨로렌과 같이 참가할 예정이였으나 전띵은 TWT 포인트 부족, 벨로렌은 비자 이슈 때문에 정질 혼자서 참여하게 되었다. 풀에서 중국의 Vxbao를 2:0으로 승, 토키도를 2:1로 승, 게이머비를 2:1로 이기면서 16강 승자조로 진출했다. 8강 진출을 앞두고 마고에게 2:1 로 패하면서 패자조로 떨어졌으나 후도를 2:0으로 잡고 8강 패자조로 진출했다. 8강 첫경기에서는 후지무라를 만났는데, 자신에게 토너먼트에서 번번이 패배를 안겨주었던 후지무라를 마지막 세트 마지막 라운드 까지 가는 접전 끝에 3대 2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 만난 샤오하이는 1세트와 2세트 모두 순옥살로 마무리 하는등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세트 스코어 3:0으로 가볍게 승리했지만 이 후 4강에서 만난 일본의 장기에프 유저 키치파무에게 3:1로 패하며 4위로 마무리 지었다. 이번 대회에서 4위로 160점을 확보함에 따라 총합 725점이 되었으며, 캡콤프로투어 랭킹 15위로 캡콤컵 진출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게 되었다.
- Tokyo Game show 2019 SFV Asia Premier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도쿄 게임 쇼 2019 기간 중 셋째날에 개최된 2019년 두 번째 슈퍼 프리미어 대회인 아시아 프리미어 대회[58] 에서는 풀 라운드 1까지는 전승으로 통과, 승자조에 진출하였으나 풀 라운드 2 승자결승 에서 중국의 양미안에게 2대1로 패배하여 라운드 3는 패자조로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풀 패자조 3 라운드에선 세계 랭킹 6위의 후도를 만나 2대 0 승리, 인펙셔스를 만나 2대0으로 풀 최종전 까지 진출하였다. 그러나 풀 최종전 첫 경기에서 일본의 도구라를 만나 접전끝에 2대1로 패배, 대회를 17위로 마감하게 되었다. 슈퍼 프리미어 대회이므로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포인트는 60점, 총합 785점이다.
- SEA Major 2019 - Asian Regional Final
싱가포르에서 열린 SEA 메이저 파이널 2019에 참가하였으나 풀 승자조 마지막 경기인 Luffy와의 대결에서 2대1로 석패후 풀 패자조에서 일본의 슈토와 TOP32 최종진출전을 치렀으나 결국 2대0으로 패배. 풀 통과에 실패하며 33위로 고배를 마셨다.
- EGX 2019 Open Tournament
싱가포르 대회 일주일 후, 영국 런던에서 열린 EGX 2019의 오픈 토너먼트에 참가.[59] 바로 일주일 전에 참가했던 SEA Major 2019 오픈 토너먼트에서 풀탈락을 해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한국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1일차 풀 경기에서 전부 2:0으로 이기면서 32강으로 진출. 2일차 32강에서 같은 팀 동료인 Kami의 고우키를 2:0으로 승리, 이타바시 장기에프의 장기에프를 2:1으로 승리하면서 승자조로 진출했다. 8강 승자조에서 시안에게 3:1로 패배하며 패자조로 떨어졌고 도구라를 3:0 로 승리, 페넘의 카린에게 3:1로 패하며 4위로 마무리 지었다.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포인트는 160점, 총합 950점.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순옥살을 명중시킨 장면을 만들어내었고, 카린 상대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카린에 대한 대처를 생각하게되는 과제를 남겼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순옥살을 명중시킨 장면을 만들어내었고, 카린 상대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카린에 대한 대처를 생각하게되는 과제를 남겼다.
- North American Regional Finals 2019 Open Tournament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North American Regional Finals 2019 오픈 토너먼트에 참가. 미국 플레이어 2명 모두 2:0 으로 승, 영국의 허리케인에게 2:1로 아쉽게 패배하여 패자조로 떨어졌고 미국의 장군 유저를 2:1 로 승, 영국의 인펙셔스에게 2:0으로 패하며 24강을 목전에 앞두고 풀탈락했다. 경기 도중에 콤보 실수가 다른 때보다 자주 나왔었고 운영에서 불안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며 결국은 아쉬운 결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포인트는 50점, 2019년 CPT 에서 총 1000점을 획득하며 올해 캡콤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 Capcom Cup 2019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있었던 캡콤컵 2019는 첫 상대였던 모모치에게 3대 0으로 패배후 바로 패자조로 내려갔다. 그리고 패자조 첫번째 경기에서 작년과 마찬가지로 다이고와 만나게 되었고, 접전 끝에 3대 2로 패배. 아쉽게도 1승도 거두지 못하고 25위로 대회를 마무리 하게 되었다. 방송도 포기하고 캡콤컵을 위해 상당기간 일본에서 연습을 했던 만큼 작년보다 더욱 아쉬운 결과였다.
- 시즌 4을 요약하자면 캐릭변경을 한 영향 때문에 초반에는 아쉬운 성과가 연달아 나왔고 8강 직전에 탈락하는 상황이 자주 나오면서 정질 본인과 본인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셀틱 이후에 캐릭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고 초반기에 본인에게 패배를 안겨준 상대를 이기며 꾸준히 다량의 포인트를 모았으며 결국 캡콤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다만 후반기 대회에서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은 캡콤컵에서 최악의 성적으로 이어졌다.
2.1.6. 시즌 4.5[60]
- Asia East 1 (Block H)
한국, 일본, 홍콩, 대만 지역권 유저들 중에서 캡콤컵 진출자 한 명을 뽑는 Asia East 1에 참가. 첫상대 데네시스를 2:0으로 승, megane_man을 2:0으로 승, 작년 대만 대회에서 8강 진출전에서 패배를 안겨준 요요타이에게 2:1로 승, 이타바시 장기에프의 아비게일에게 2:0으로 패배, 작년 CPT에서 정질 본인에게 패배를 안겨주었던 본짱에게 2:1로 패배하면서 33등으로 마무리지었다.[61]
- Asia East 2 (Block H)
한국, 일본, 홍콩, 대만 지역권 유저들 중에서 캡콤컵 진출자 한 명을 뽑는 Asia East 2에 참가. 첫경기 풍꼬의 세스, 아비게일 상대로 2:0 승, 아베시의 포이즌, 팡 상대로 2:0 승, 달심 유저 토리메시에게 2:1로 패배, LouisLei 의 유리안 상대로 2:0 승리, 풍꼬의 아비게일 상대로 2:0으로 패배하게 되면서 49위로 마무리지었다.
온라인 대회 특성의 렉이 심한 환경, 그리고 정질 본인의 판단 실수, 그리고 동아시아 지역 중에서 마지막 캡콤컵 진출권이었기에 정질과 그의 팬들은 안타까움을 남겼다.[62]
온라인 대회 특성의 렉이 심한 환경, 그리고 정질 본인의 판단 실수, 그리고 동아시아 지역 중에서 마지막 캡콤컵 진출권이었기에 정질과 그의 팬들은 안타까움을 남겼다.[62]
이후 2019 캡콤컵 진출자들만 대상으로 한 인기투표에서도 170여표 정도밖에 받지 못하면서 하위권에 머무르며 탈락하였다. 어차피 단 한명만 캡콤컵 진출을 하는 상황이었고 이로써 스파4 시절부터 인생은 잠입을 필두로 한 한국인 캡콤컵 진출도 끊기고 말았다.
현재 온라인 캡콤 프로투어 대회가 모두 끝난 시점에서 시즌 4.5를 총평한다면 국내에서 열리는 온라인 대회는 참가할 때마다 높은 확률로 우승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캡콤컵이 걸린 온라인 대회에서는 모두 아쉬운 성적을 내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고 하기에는 미묘하다. 하지만 인생은 잠입과 아프리카TV에서 주최한 아프리카 오락실 대회에서 압도적인 포인트로 1위를 기록했고 12월 20일에 열린 그랜드 파이널 대회에서는 미닛메이드오렌지, 샌드백, 진우서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발휘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무엇보다 시작부터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패우승을 달성하면서 코로나 19로 인해 오프라인 대회가 열리지 못한 2020년 한해의 유종의 미를 장식하는데 성공했다.
2.2. KOF
2.2.1. 플레이 스타일
캐릭터 선택은 강캐릭터 위주. 특이한 캐릭터를 파고든다기 보다는 두루두루 해보면서 해당 시리즈에서 가장 강력한 캐릭터를 찾아서 연구해 주력으로 장착한다. 현재 가장 주력인 시리즈의 주캐릭터도 현재 98 um의 투톱인 RB 블루 마리와 키사라기 에이지, 그리고 이치고크 시절만큼은 아니어도 여전히 강력한 각성 크리스. 물론 그 캐릭터만 잘하는 건 아니고 괜찮은 중상급 캐릭터들을 두루두루 잘 다루기 때문에 대전상대의 상성 등에 따라 다른 캐릭터를 꺼내기도 하지만, 웬만하면 주력 캐릭터 3인방으로 모두 끝장내려고 하는 편. 운영의 경우 심리를 섞은 압박능력이 매우 탁월하지만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다보니 심리싸움에서 지기 시작하면 딜캐를 놓칠때가 생기며 지르기가 눈에 띄게 나오는 편. 패배할 경우 자기 입으로 자꾸 서두른다며 자책하는 것으로 볼때 페이스 조절을 하려고는 하는 모양이지만, 본능은 어쩔수 없는지(...) 니가와나 짠 운영등 수비적인 운영은 필요하지 않은 이상 안 한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잘하면서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더해지는 슬로우 스타터라 초반에 당하다가 점점 따라붙어서 이겨버리는 짜릿한 역전승이 자주 나온다.
2.2.2. KOF 98
이오리, 고로, 각성 크리스 주력. 조금만 진지하게 게임해도 무조건 이오리, 고로, 각성 크리스 고정이다. 본인 말로는 98은 어쩔 수 없이 이치고크 게임이라서 그렇다고. 개인적으로는 고로보다 치즈루를 높게 평가하지만 자신이 치즈루를 잘하는 편이 아니어서 하지 않는다고 한다. 각크의 콤보 삑사리가 종종 터지는 점을 제외하면 나무랄 데 없는 고수이지만, 중국의 최정상 유저들을 상대하기에는 부족한 실력이라고 자평하고 있다. 비록 2014년에는 노흑과의 10선에서 10:8로 이기는 등 상당한 실력을 가졌었으나 2017년 초 노흑과의 10선에서 10:0으로, 한 달 뒤 다시 붙었을때는 10:2로 졌다. 노흑과의 총 전적은 10선승 기준으로 40:2이다.(총 판수로 보면 약 400:20)[63] 과거 제주도에서 열린 '이드 글로벌 토너먼트 2014'에서 정질은 이고크(이오리 고로 각성 크리스)를 고르고 소년은 올랜덤으로 10선승제에서 소년에게 10대4로 발린 적도 있다.
현재는 스파 프로게이머로서 스파에만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므로, 킹오파계에서는 사실상 은퇴한 상태이다. 그러나 유튜브 조회수를 위한 컨텐츠로써 가끔식 즐겜하는 정도로 플레이 하고 있다. 주로 랜덤플레이로 Yz kof 라는 플랫폼에서 중국 공방유저들과 대결한다. 그런데 랜덤을 할때마다 거의 반 고정이라고 말할 수 있을정도로 자주 나오는 캐릭터들이 있는데, 바로 하이데른과 브라이언(...)[64] 등이 있다. 이외에도 럭키같은 캐릭터들이 나오면 빵터지는 꿀잼 플레이들을 유발하여 정질의 유튜브 수익을 보장하고있다.
2.2.3. KOF 98UM
클래식 블루 마리, 각성 크리스, 에이지 주력. 수년간 깁갑환을 첫번째 캐릭터로 김갑환,각성 크리스,에이지 체제를 유지 해왔지만 기본기와 대공기가 성능이 뛰어난 캐릭터 상대로 니가와식 짠 플레이를 당하면 아무 것도 내밀게 없다는 약점을 흑피전과 포자전의 연패에서 절실히 깨달아 과감히 버리고 그 후로 니가와에 강한 킹과 클래식 마리를 키우기 시작했다. 98과는 다르게 UM에서는 주력전에도 클래식 킹(용호의 권 2 버전 킹) 같은 교체 카드가 간혹 출현하며 공방 플레이시 다양한 캐릭터를 하지만 김갑환 만큼은 볼 수 없다. 덕분에 아래와 같은 영상도 돌아다녔다. 김갑환을 플레이 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 안 되는경리미
어쨌거나 98UM은 오리지널 98과는 거의 다른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조작감이나 입력 정확도가 차이가 나는데, 98UM에서의 정질은 세계 최고수라고 할 만했다. 몰론 지금은 킹오파쪽은 즐겜모드지만 그래도 기본 실력이 있어서 왠만한 유저들을 상대로는 손쉽게 이기는 편이다.
보통 주캐릭터는 다음과 같다.
선봉으로 나서서 1~2인분 꼬박꼬박 해주는 중심축같은 캐릭터. 구석 압박 및 특수기를 이용한 이지, 반격기와 잡기를 섞는 심리 등 공격적인 플레이가 주력. 니가와 캐릭터에게 다소 약하긴 하지만 상대가 누구든 꼬박꼬박 제몫 다하는 클래식 마리를 진정한 에이스라며 보다 고평가하는 사람도 있다. 버티컬 애로우를 다소 잘 지르는 경향이 있지만, 감각적인 캐치도 곧잘 성공하는 편. 상대를 잡아찍는 초필살기 다이빙 스매셔 사용시 외치는 음성이 알까기냐 발사믹이냐 하는 논쟁이 가끔 일어난다(...).
2번째 주자로 나서며, 한창 날릴때는 완전체 크리스였다고 한다. 하지만 파훼가 된 것인지 폼이 떨어진 것인지, 마리가 1.5인분 하면 0.5인분 후 에이지에게 자리를 넘겨주기 일쑤라 크포션이라고 까인다. 하지만 할때는 확실히 해주며, 마리가 부진할 때 그 자리를 대신하기도 한다. 삑사리로 태양을 쏘는 화염(일명 호노)이 자주 터지는데, 그때마다 호무새라고 비웃음 당하며 이번 10선의 호노는 몇 번 나갔나 하고 카운트까지 당한다.
마지막 타자인 에이지는 정질 특유의 공격적 플레이스타일에 맞는 개노답 사기 캐릭터답게[65] 기공포 및 강발견제와 그림자 옮기기를 섞는 날카로운 패턴으로 평소에는 2~3인분도 너끈히 해치우며 아모른직다를 외치게 만드는 최종보스지만, 간혹 파훼당하거나 견제/압박이 뛰어난 캐릭터를 상대로 말리면 0.5인분도 못하는 경우가 있다. 기술에 몬데그린이 많이 발생하는 캐릭터라 몬데그린 기술명이 자주 회자되며, 팟수전용 몬데그린으로는 기돈포가 있다.
- 중포루 시청자대회
평소에는 공방에서 적당히 대전하다가 고수들과 컨택이 되면 10선 친선전을 하지만, 간혹 고수들이 없다던지 해서 방송이 허해지면 누군가 협찬[66] 을 해서 16/32강 시청자 대회가 열린다. 보통 98이 주로 열리지만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94, 95 ... 2002 등 다른 KOF 시리즈도 간혹 진행된다. [67] 실력자는 올랜덤, 일반참가자는 1선2랜덤으로 밸런스를 맞추고 진행해서 실력차가 나는 저순위 경기도 그럭저럭 볼만하다. 대회 진행에 따라 등장한 웃음후보들이 상당히 많은데, 참가 후 무작위 대전표 생성만 하면 꼭 실력자와 첫 경기가 잡혀 광탈만 하는 사람이라던가, 경품의 질에 따라 전투력이 달라지는 유저, 유명 실력자를 비슷하게 사칭한 닉네임으로 등장[68] 해서 다른 의미로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는 유저 등 깨알같은 조연(?)들이 대회를 빛내준다. 그 외에도 컨셉유저들이 중포루 대기실에서 특정 대사를 도배해 정질의 멘탈을 공격하고 시청자를 빵빵 터트려준다.
- 10선 친선전
실력자[69] 다 보니 중국에서 탑클래스인 노흑, 포자 등과 선이 닿아있으며, 영어나 서투른 중국어 등으로 커뮤니케이션해 먼저 연락하든 연락이 오든 해서 고수간에 10선[70] 친선전을 자주 한다. 유명한 실력자들과 자주 대전하는 편이지만, 간혹 재야의 고수와 대결하기도 한다. 일방적인 승패가 나지 않고, 몇 번 이긴 상대가 절치부심하여 정질을 꺾고, 패배한 정질이 다시 칼을 갈아 다음번에 이기는 식으로 엎치락뒤치락하기 때문에 매우 흥미진진하다. 특히 포자는 정질방송 고정게스트급.
- 포자
고정게스트로 불릴만큼 매치 성사율이 높다. 가장 자주 하지만 특별히 잡힌 캐릭터가 없어서 그런지 웃음기 빠진 무난한 친선전이 펼쳐진다.
- 엽문/흑피
두 명이 일단은 다른 사람이라지만 픽이나 운영을 보면 거의 일치하고 수없는 고수대전이 치러지는 사이 엽문vs흑피 전은 전혀 이뤄진 적이 없다 사실상 동일인물 확정. 그래서 아이디가 언급될 때엔 엽흑문피 라던가 흑문엽피 등 뒤섞여 언급된다. 간혹 정질이 엽문을 이기면 흑피로 접속해서 매칭이 시작된다.
- 노흑
- 이블업
다음팟 정질방 제 2의 인기스타(...). 사실 같이 언급되는 고수 반열에 끼기엔 다소 애매한 실력이라 정질과 붙으면 맨날 발리는게 일이다. 그래도 정질만 보이면 열심히 대전신청을 하는 정질바라기(?). 하지만 정질은 싸워봤자 의미없다고 웬만하면 그의 신청을 묵살해버린다. 아주 가끔 정말 대전상대가 없거나, 특별한 일이 있을때 대전하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중국스트림 방송 주소가 열리며 이블업의 눈물이 그렁그렁한 표정과 중국 시청자의 이블업 디스가 생중계된다. 인기가 좋다보니 중국어를 아는 시청자가 해당 방송에 잠입해 정질방 상황을 알려주거나 메세지를 적는 등 이중간첩도 등장한 상태.
정질이 스파5서버점검으로 40일만에 98um을 다시 플레이하게되었는데 정질팬클럽답게 대전요청에 칼같이 답장이 오며 오랜만에 10선을벌였다. 정질본인도 시청자도 패배를 예상했지만 어처구니없게도 한달이 넘게 한판도 안해본 정질이 10:5로 이기는 참사가 발생했다. 10선종료후 짧은 대화를통해 인터넷이 좋지않아 스파5를 할 수 없고 98um도 사람이 빠져나가 심심하다는 이블업의 말에 시청자들 모두 안쓰러움을 숨길 수 없었다.
16년 11월 23일 밤, 오프시즌이라 오랜만에 98um을 하던 정질과 다시 한 번 10선을 했다. 9개월이나 쉬었던 터라 정질의 플레이가 둔해진 반면 이블업의 매서워진 야시로가 우라마리와 크리스를 곧잘 때려눕혀 5대 2로 이블업이 앞서나갔지만 야시로 외에는 그다지 성장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7대 7까지 따라잡힌다.[71] 결국 9대 8에서 이블업이 실수를 해서 한 판을 내주고 마음을 가다듬은 정질이 마지막 판을 압도적으로 이기면서 역전승을 거둔다. 시청자들은 역시 노력은 재능을 이길 수 없다며(...) 정질을 칭송했고, 오래간만의 네임드 10선이라 그런지 다음팟에도 시청자가 1600명까지 들어오고 이블업의 중국방송에도 8천명이 들어오는 등 대인기였다.
정질이 스파5서버점검으로 40일만에 98um을 다시 플레이하게되었는데 정질팬클럽답게 대전요청에 칼같이 답장이 오며 오랜만에 10선을벌였다. 정질본인도 시청자도 패배를 예상했지만 어처구니없게도 한달이 넘게 한판도 안해본 정질이 10:5로 이기는 참사가 발생했다. 10선종료후 짧은 대화를통해 인터넷이 좋지않아 스파5를 할 수 없고 98um도 사람이 빠져나가 심심하다는 이블업의 말에 시청자들 모두 안쓰러움을 숨길 수 없었다.
16년 11월 23일 밤, 오프시즌이라 오랜만에 98um을 하던 정질과 다시 한 번 10선을 했다. 9개월이나 쉬었던 터라 정질의 플레이가 둔해진 반면 이블업의 매서워진 야시로가 우라마리와 크리스를 곧잘 때려눕혀 5대 2로 이블업이 앞서나갔지만 야시로 외에는 그다지 성장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7대 7까지 따라잡힌다.[71] 결국 9대 8에서 이블업이 실수를 해서 한 판을 내주고 마음을 가다듬은 정질이 마지막 판을 압도적으로 이기면서 역전승을 거둔다. 시청자들은 역시 노력은 재능을 이길 수 없다며(...) 정질을 칭송했고, 오래간만의 네임드 10선이라 그런지 다음팟에도 시청자가 1600명까지 들어오고 이블업의 중국방송에도 8천명이 들어오는 등 대인기였다.
- n0연승 도전
보통 100연승, 50연승을 목표로 하고 공방에서 연승수를 쌓는다. 초반엔 무난하게 연승수를 쌓지만 연승이 쌓일수록 고수들이 집결하여 난이도가 올라가고, 숨은 고수에 의해 연승이 깨져버리기도 한다. 그러나 사실 진정한 적은 그의 내장이라고 한다.
- 기무한 수면치료사
QQ 98UM 기 무한 서버[72] 를 들어가서 양민을 박살내는 컨텐츠(...). 그렇게 박살내서 서버내 모든 인원이 빡종하고 자러가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 . 본인이 피로하거나 기분이 안 좋을 때 시작하며 본인말로는 기분이 좋을때도 시작한다고., 체력이 없다, 기분이 안좋다 하다가도 기무한 모드로 상대를 두들겨패기 시작하면 하이톤의 웃음을 발사하며 생기가 돌아온다. 여기서의 주력(?)은 앤디로, 격벽배수장을 히트시킨 후 가캔 구르기와 올려치기 특수기를 반복하는 무한 콤보로 빡종을 유발한다. 대부분은 상대방이 처참하게 박살나지만 간혹 기무한에서 잔뼈가 굵은 유저와 만나 의문의 빡겜을 하는 등 예측불허의 컨텐츠. 평소에는 게임을 진행하는 동시에 채팅창을 힐끗힐끗 보면서 웃고 떠드는 플레이를 하지만, 잘하는 고수를 만나면 집중도를 올리기 위해 '잠깐 마이크 끄고 하겠다'며 마이크를 끄고 빡겜을 할때가 있는데 기무한에서도 간혹 마이크를 끌 때가 있다(...). 너무 자주 남발하면 재미가 없기 때문에, 잊을만 할때 가끔씩 하는 편.
2.2.4. KOF XIV
그렇게 디스를 해댔지만 의외로 호평받아서인지 그 역시도 잠깐 플레이 했었다. 물론 열심히 하는 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즐겜 정도. 모르는 캐릭터도 많고 변화된 캐릭터 운영에 적응을 못해 이오리같은 올드 캐릭터로 98식 운영을 하다가 자주 털려서 졸지에 새로운 것에 어색한 아재화 되었고, 나때는 이러지 않았다, 엑스트라모드를 추가해달라고 메일을 보내겠다(...) 등 채팅창의 틀딱드립을 본인이 폭발시켰다. 최근엔 플스 용량이 꽉 찼다는 알림을 받은 후 고민도 없이 킹오파 14부터 삭제하는 결단력을 보여주었다. 며칠 후 마음이 떠난게 아니냐 라는 질문에 무의식 중에 '씹오브14' 라는 표현으로 확인 사살. 아직 킹오브 14를 기억하는 팬들로부터 EVO 정식 정목에 채택 되었고 결승전에서 중국선수들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만큼 전향할 생각이없냐는 질문에 단호하게 거절했다.
2017년 11월 쯤 시청자의 요청에 일부 컨텐츠로 활용하는 모습도 보인다. 주로 사용하는 캐릭터는 쿄, 베니마루, 이오리. 선봉 쿄의 경우에는 역가드 심리를 자주걸어 상당히 고인물스러운 플레이를 보여주지만 강캐인 베니마루는.. 마지막 캐릭터인 이오리는 화려한 절명 콤보를 보여주며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이 또한 자신의 캐릭터가 무너질 때마다 쓰레기 게임이라고하는 쓰무새를 시전 중.
몰론 이후로는 플레이하고 있지 않다.
2.3. 철권 7
2017년 6월 철권 7이 콘솔판으로 나온 이후 철권에도 손을 대기 시작했다. 강캐를 선호하는 정질답게 캐릭터는 폴 피닉스와 브라이언 퓨리. 극초반에는 도발제트어퍼를 끝도 없이 삑사리내며 어렵다는 말만 반복했으나... [73] 새로운 친구 폴을 만나고 풍꼬같은 네임드급의[74] 조언을 받기 시작하자 재능충 아니랄까봐 브라이언 퓨리 잡은지 4일만에 각종 콤보 시동기와 견제기, 도발 활용과 강하단을 조합한 심리전까지 완전체의 길을 걷고 있다. 본인도 철권7에 재미를 붙인듯. 덕분에 잼오브 상대하기도 벅찼던 스파팬들은 또다른 강적을 만나게 되었다.
2019년 9월 asia premier 대회 이후에 갑자기 철권을 건드리기 시작했다.[75] 주캐는 스파5와 마찬가지로 고우키이며 방제로 스파6이라고하면서 하루에 1시간~2시간정도 재미삼아 플레이하는데 고우키의 콤보력은 미숙할지 몰라도[76] 현역 격투게이머답게 스파5처럼 심리를 걸면서 밑강발 승룡권을 마구마구 지르는 모습을 보여주는중 현재 디바인룰러까지 승급을 하더니, 철권 고우키 5~6일 차로 들어서는 10월 2일 새벽 02:30을 넘겨 리 유저와의 데스 끝에 라이진을 달성하였다.
3. 기타 게임
3.1. 아이돌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
2016년 11월 중순부터 대전격투 장르만 계속 해서는 재미면에서도 비전면에서도 힘들다고 생각해서 종합 게임방송을 하기로 마음먹고 주력 타이틀로 그 스타트로 끊은게 바로 아이돌 마스터.[77] 기존 시청자들은 혼돈의 도가니에 빠졌지만 시간이 갈수록 '진짜'들과 섞이며 아이마스를 받아들이게 됐다. 방송이 진행되면 미번역된 수록곡에 다음팟 시청자들이 직접 실시간 한글자막을 써주는데 이게 참 명물이다. 리듬게임은 젬병이지만 기본 게임 센스가 어디 가진 않는지 최고 난이도도 곧잘 클리어 하는등 빠른 성장 속도를 보여준다. 이 게임을 할땐 지금까지 했던 그 어떤 게임보다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애니도 보기 시작했다고 한다. 호시이 미키를 제일 좋아한다.[78] 캐릭터의 생일인 11월 23일엔 직접 케이크를 사가지고 초를 꽂아 생일 축하를 하는 충격적인 모습도 보여줬다.
[image]
새로운 인생을 찾은 모습.
[image]
자연스러운 혼모노가 된 정질
정질 본인은 '아이마스 진짜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냥 콘텐츠로 하는것', '저는 지극히 일반인', '여러분들을 위해 억지로 하는것' 라고 우기지만 그런거 믿는 사람은 없다. 아이마스를 정복한 이후로 방제 뒤에 (아이마스,스파,킹오브) 라며 이름이 들어가게 되어 어째선지 방송의 상징인 격겜과 어깨를 나란히하게 됐다.
3.2. 배틀그라운드
원래도 배틀그라운드를 아예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으나, 대부분 배그 청정수인 친분있는 격겜 스트리머들과 정말로 가끔 한번씩 스쿼드를 돌리거나 혹은 솔로 게임을 하는 정도 뿐이었다. 거기다가 배그 실력도 재능을 격겜에 몰빵했다고 놀림받을 정도로 그다지 좋지 못한 편이라 시청자도 격겜을 플레이 할 때보다 적기도 하여 별개의 컨텐츠로 기술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콤보 브레이커 2018 우승을 차지한 바로 며칠 후 미디어 뮤즈 주관으로 트위치에서 열렸던 PUBG 더블팀 스페셜 매치에 초청된 이후로 상황이 바뀌었다. 알밍[79] 이라는 실력파 여성 스트리머와 듀오로 출전하게 되었는데 의외의 케미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문서 최하단 "그 외" 문단에도 기술되어 있지만 소음기 사건으로 대회 종료 후 완전히 멘탈이 털린 모습과 킹복절에 이은 6월 2일 소음절 드립 등 역대급 꿀잼 에피소드를 찍었다.
그 후 오래 지나지 않아 알밍, 그리고 알밍의 지인인 모 배그 여성 스트리머와 스쿼드를 하게 되었는데[80] 이 여성 스트리머가 배그 초청 대회를 보고는 정질의 팬이되었다고 밝히며 은근히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달달한 소개팅 분위기가 형성되는 등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배그를 하고 있는데도 격겜을 플레이 할 때와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시청자 수를 기록하였다.
정질 본인이 배그만 하면 그날은 탈진하는 모습을 보여 자주 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마음만 먹는다면 KOF 98 정도의 서브 컨텐츠로는 충분히 가지고 갈 수 있을 만한 상황이다. 또한 트위치 입성 이후 거의 처음으로 격겜 스트리머 이외에 완전히 다른 장르의 스트리머와 이 정도 친분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은 앞으로 정질의 방송에 있어서 제법 의미가 있는 일로 보인다.
3.3. 그 외
4. 대회 성적
- KOF 시리즈
- 스트리트 파이터 5
- 2016
- Hanuri MagicStick CUP SFV Tournament 3위 (vs 성황 0:3)[82]
- Playstation Arena 2016 우승 (vs 빅단물 3:1) [83]
- Banana PearCup S17 Online Tournament 5위 (vs Verloren 0:2)
- SPIRITZERO Road to EVO 2016 5위
- TAS Road to Evo 2016 Tournament 5위
- MSF The Fist - SFV week3 준우승(vs Dizziness 1:3)[84]
- MSF The Fist - SFV Final 5위(vs 흰색둥이 1:2)
- Evolution(EVO) 2016 129위
- 개굴배 듀얼 팀리그 준우승(vs 리자황(M.Lizard, 성황) 6:10)
- ESL Brooklyn Beatdown Open Cup #3 Asia 우승 (vs M.Lizard 3:1)
- ESports Festival HongKong 2016 13위
- SPIRITZERO Road to TGS 2016 우승 (vs Save 3:0)
- Brooklyn Beatdown Asia Finals 준우승 (vs Kazunoko 1:3)
- SPIRITZERO Road to SEAM 2016 우승(vs 샌드백 3:1)
- Japan Cup 2016 33위
- SEA Major 2016 5위
- Capcom Pro Tour Online Ranking Events (Asia 2) 3위
- Canada Cup 2016 25위
- Fighter's SPIRIT 2016 4위
- 2017
- Huomao X Fightclub FCA 우승
- 제1회 Nori Tournament First Blood 준우승
- 개굴배 듀얼 팀리그 시즌2 준우승
- Huomao FEM·極 팀전[85] 우승
- Gerrard Cup Road to the EVO Online 9위
- SPIRITZERO Road to CEO 2017 우승 (vs 풍꼬 3:0)
- Fighter's SPIRIT 2017 3위
- SPIRITZERO Road to EVO 2017 우승
- Combo Breaker 2017 13위
- SPIRITZERO Online Warrior #2 준우승
- CEO 2017 17위
- SPIRITZERO Road to JAPAN CUP 2017 7위
- Evolution(EVO) 2017 33위
- 미디어뮤즈 고블린컵 리턴즈 에보이야기 우승 (vs Verloren 3:2)
- Japan Cup 2017 25위
- Brooklyn Beatdown Asia Finals 우승 (vs Itabashi Zangief 3:2)
- Esports Festival HongKong 2017 7위
- Capcom Pro Tour Online Ranking Events (Asia 4) 5위
- SPIRITZERO Road to TWFighter Major 2017 우승 (vs 샌드백 3:2)
- SPIRITZERO Road to Canada Cup 2017 우승 (vs 페넥 3:0)
- ESL The Brooklyn Beatdown 33위
- SoCal Regionals 2017 준우승 (vs 유카돈 1:3)
- Dueling Dragons Dojo 2017 7위
- TWFighter Major 2017 17위
- Canada Cup 2017 13위
- ZOWIE Fighter World Cup 2017 5위
- SPIRITZERO Online Warrior #14 우승
- 2018
- SPIRITZERO Online Warrior #15 준우승
- EVO 2018 97위
- EVO Japan 2018 13위
- FINAL ROUND 2018 25위
- NorCal Regionals 2018 17위
- Fighter's SPIRIT 2018 7위
- Saigon Cup 2018 우승 (vs 후도 3:2)
- SPIRITZERO Online Warrior #17 우승
- 제3회 Nori Tournament First Blood 우승 (vs 인생은 잠입 3:2)
- Stunfest 2018 5위
- Combo Breaker 2018 우승 (vs 시안 3:2)
- Capcom Pro Tour Online Ranking Events (Asia East 1) 5위
- CEO 2018 13위
- VSFighting 2018 3위
- RAGE 스파5 올스타 리그 한일전 이벤트 승리
- TWFighter Major 2018 3:3 팀전[86] 3위
- TWFighter Major 2018 개인전 5위
- Esports Festival HongKong 2018 준우승
- Japan Premier 2018 5위
- Capcom Pro Tour Online Ranking Events (Asia East 2) 7위
- SEA Major 2018 Open Tournament 13위
- SEA Major 2018 Asia Regional Final 5위
- SPIRITZERO Online Warrior #25 우승
- 2019
- EVO Japan 2019 9위
- FINAL ROUND 2019 49위
- NorCal Regionals 2019 17위
- SPIRITZERO Online Warrior #27 3위
- The MIXUP 2019 17위
- Saigon Cup 2019 17위
- Taipei Major 2019 9위
- TGU x SEA Major Thailand 2019 5위
- CEO 2019 33위
- VSFighting 2019 9위
- EVO 2019 65위
- SPIRITZERO Online Warrior #30 우승
- Celtic Throwdown 2019 준우승
- PPL Fighter Masters 2019 4위
- Asia Premier 2019 17위
- SEA Major 2019 - Asian Regional Final 33위
- EGX 2019 Open Tournament 4위
- SPIRITZERO Online Warrior #34 우승
- 2020
- 스파왕리그 #13 우승
- SPIRITZERO Online Warrior #35 우승
- SPIRITZERO Online Warrior #36 우승
- SPIRITZERO SFV:CE 3:3 팀전 S-League 우승[87]
- SPIRITZERO Online Warrior #38 우승
- 제 2회 '잠입의 아프리카 오락실' 스트리트 파이터 V 우승
- SPIRITZERO Online Warrior #39 준우승
- 제 4회 '잠입의 아프리카 오락실' 피의 초대장 스트리트 파이터 V 초청전 준우승
- 스파왕리그 #14 우승
- 트위치 스트리머 배틀: 스트리트 파이터 V 우승
- 제 6회 '잠입의 아프리카 오락실' 스트리트 파이터 V 우승
- SPIRITZERO SFV:CE 3:3 팀전 S-League 시즌2 준우승[88]
- 제 7회 '잠입의 아프리카 오락실' 스트리트 파이터 V 죽창대회 우승
- Asia East 1 (Block H) 33위
- SPIRITZERO Online Warrior #40 우승
- 제 8회 '잠입의 아프리카 오락실' 스트리트 파이터 V 3위
- SPIRITZERO Online Warrior #41 우승
- 스파왕리그 한일전 이벤트 with Team Shinobism 패배
- 제 11회 '잠입의 아프리카 오락실' 스트리트 파이터 V 준우승
- 제 12회 '잠입의 아프리카 오락실' 스트리트 파이터 V 죽창대회 우승
- SPIRITZERO Online Warrior #42 우승
- 스파왕리그 #15 우승
- 스파5 제라드배 우승
- 제 14회 '잠입의 아프리카 오락실' 스트리트 파이터 V 우승
- 코어에이 컵 Presented by Hit Box | 스트리트 파이터 V 메인이벤트 우승
- 스파왕리그 #16 -8인 초청전- 준우승
- 제 15회 '잠입의 아프리카 오락실' 스트리트 파이터 V 죽창대회 우승
- SPIRITZERO Online Warrior #43 우승
- Asia East 2 (Block H) 49위
- 제 16회 '잠입의 아프리카 오락실' 스트리트 파이터 V 3:3 팀전 우승[89]
- SPIRTZERO EXTREME BATTLE: TOPANGA 승리[90]
- 스파5 제라드배 3:3 우승
- 제 17회 '잠입의 아프리카 오락실' 스트리트 파이터 V 우승
- 2020 Twitch G-STIVAL 스트리트 파이터5 스트리머 최강전 우승
- 제 19회 '잠입의 아프리카 오락실' 스트리트 파이터 V 3:3 팀전 준우승
- SPIRITZERO Online Warrior #44 우승
- '잠입의 아프리카 오락실' 스트리트 파이터 V Grand Final 우승
- 2021
- SPIRITZERO Online Warrior #46 우승
- 2016
5. 그 외
2015년 3월 경리미와 벌인 10선승 매치. 정질이 더 킹오브 파이터즈98로 방송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그리고 아마 앞으로도 다시 없을 가장 극적인 순간. 정질이라는 인터넷 방송인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격투 게임 방송 역사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순간이 바로 킹복절이다. 2015년 3월 4일 새벽. 날씨 맑음. 잔잔한 바람. 새벽이 깊어 가는 가운데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10선이 갑작스럽게 시작되었다. 매니저는 승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채팅방을 동결시켰고 2000명 이상의 시청자들은 모두 숨을 죽이고 지켜보았다. 정질 본인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극도로 긴장한 나머지 모 여성 시청자는 눈물까지 흘렸다고 전해진다.
결국 10:9로 힘겨운 접전[91] 끝에 정질은 경리미에게 승리했다. 그이후 현재까지 경리미와 다시 게임을 하는 일은 없었고 정질 본인도 경리미에 대한 언급을 꺼려하는 편이다
결국 10:9로 힘겨운 접전[91] 끝에 정질은 경리미에게 승리했다. 그이후 현재까지 경리미와 다시 게임을 하는 일은 없었고 정질 본인도 경리미에 대한 언급을 꺼려하는 편이다
- 스페셜 / 정질 스페셜
2016년 4월 10일 STREET FIGHTER 5 CRASH 본선 A조 경기에서 벌어진 정질(류) vs 마고(카린)의 대전에서 유래된 유행어. 라운드 스코어 1:1인 상황에서 마고는 HP가 약 15% 가량 남고 정질은 HP가 약 60% 가량 남아 정질이 크게 유리한 상황이였다. 그런데 정질은 기상하는 마고 선수에게 앉아중발-승룡권이라는 커맨드 미스를 내며 하늘로 솟아올랐고, 이를 막아낸 마고선수가 크러시카운터에서 이어지는 큰 대미지의 리셋 콤보로 정질을 한방에 KO시키며 역전승했다. (정질 스페셜 영상, 1분 5초부터 1분 23초까지) 이 장면은 CRASH 대회기간 내내 쉬는 시간마다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방송되었다. 영상이 나올 때마다 시청자들은 이 영상을 '마고 스페셜'이라고 부르지 않고 오히려 '정질 스페셜' 이라고 불렀는데, 이 드립이 흥해서 그날부터 스파계의 유행어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이후 의미가 확대되어 승룡계기술, 섬머솔트킥 등 리스크가 큰 기술을 커맨드 미스, 히트확인 실패, 지르기 실패 등으로 인해서 막히거나 헛쳐서 큰 반격을 받는 경우에 정질 스페셜, 스페셜, 스페샬스, JJSP 등으로 부르게 되었다. 또, 초창기에는 정질을 대상으로만 쓰였지만 이후 각종 대회방송에 나오는 국내외 출전자들이 같은 실수를 해도 스페셜, 정질 스페셜 등의 채팅이 도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 정펠레
방송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부분. 질펠레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대회를 하거나 간혹 관전하면서 중계를 하는데, 정말 놀라울 정도로 예측이 정반대로 이루어진다. 예시 그것도 단순히 승패만 반대로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무슨 게임의 흐름에 개입하는 수준인데, 가령 1:3으로 스트레이트 위기에 빠졌을 때 정질이 '승부는 결정났네요'라고 하니까 역스트레이트를 한다던지, 위기에 몰린 유저가 어떻게 역전하는 기세가 보일 때 정질이 '아직 몰라요'라고 하는 순간 냅다 패배한다던지 하는 실시간 펠레질은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 그래서 정펠레는 과학이라는 유행어가 생긴 상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자신의 경기에도 펠레질을 한다(!)는 것인데 상대에게 밀리다가 '아 졌네 졌어' 라고 한마디 하고 나서부터 몰아치더니 이겨버린다던가, 못하는 상대를 멍청하다고 비웃는 순간, 지르기가 폭발하고 비웃었던 상대에게 콤보를 한세트 두들겨 맞는 등 그야말로 초능력 수준의 펠레력을 자랑한다. 본인도 어느 정도 자각은 하고 있는 것 같다.
- 기타고전게임
대마계촌 원코인 클리어가 가능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킹오파가 질릴 때쯤 원코인 클리어에 자신을 보이며 도전하곤 하나 단말마와 함께 끔살당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또한 중포루를 이용하여 메탈슬러그3,슈퍼슬램등을 시청자들과 플레이하며 극도의 인성을 뽐냈다. 스파5 발매후로는 스파에만 매진하여 고전게임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가 요즘에는 다람쥐 구조대나 던전&드래곤2 등등 가끔씩 식칼이랑 하는 듯.
- 극도의 XX상태라는 방송내 유행어가 있다. 98에서 노흑과의 친선전에서 정질이 극도로 긴장했었다는 말을 하자 다음팟 시청자가 채팅으로(당시는 기돈매와 하고있었다.)지금은 극도의 이완상태이냐[92] 라고말하자 그 채팅이 흥하며 생긴 유행어. 극도의 정질상태는 긴장상태를 말하는 것이고, 극도의 기돈[93] 상태는 이완상태를 뜻한다. 줄여서 극질상태, 극돈상태라고도 한다.
- 느그질, 우리질 이라는 방송내 유행어가 있다. 다음팟 우리형 드립에서 파생된 것으로, 주로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고수와의 친선전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상대를 찍소리도 못하게 압박을하며 승리하거나 혹은 이미 기운게임을 역전하며 이기는경우를 '우리질' 그 반대의 경우, 즉 상대에게 발리면 '느그질'이라며 깐다. 이 두 호칭이 바뀌는건 순식간이며, 채 30초도 안되는 시간동안 느그질과 우리질이라는 호칭이 번갈아가며 붙는다.
- 홍콩간나새끼(홍간나,홍간새): 킹오브95 고수로 유명한 노인이 정질과의 95친선전을 하던 중 드립쳐달라는 시청자들의 성화에 툭 던진말로 한동안 정질의 서브네임이 됐었다.
- 경리미 자신이 정질을 90:3으로 이겼다는 발언[94] 으로인해 903드립이 종종 이용된다. 해당BJ가 후에 사실 90:3이 아니라 200:3이라고 말을 바꾸며 바리에이션인 2003(이춘삼)이 탄생했으나 현재는 사장된 상태.
- 질길동, 의적질: 네임드, 하이랭커들을 힘들게 이기고 얻은점수를 귀신같이 저랭커에게 헌납하며 붙은별명
- 킹뚜껑 - 의경 복무시절 59호 전투모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ㄷㄷ
[image]
- NL = Namja Love설 - 어느 타 방장의 악의적인 외모 비하로 캠방을 시작했으며, 게이머 얼굴치곤 준수한 편인게 밝혀졌지만, 더불어 게이(?)설, 이반(?)설, '아이디 NL은 사실 Namja Love, No Lady이다.' 등등 루머가 생겼다. 나이트썰을 많이 풀면서 Nightclub Love가 아닌가? 하는 설도 제기되었다. 2016년 1월 방송 도중에는 NL의 뜻이 No Limit이라며 드립을 치기도. 정확한 의미는 중포루 아이디를 넘겨받을 당시 그 아이디가 NNNNLLLL이여서 NL이 되었다고 밝혔다.
- 대회에선 No Live 설이 돌고 있는데, 이는 정질이 대회에 나가면 묘하게 대회에서 방송에 타지 못하거나 그가 방송장비 근처에만 가면 방송장비에 문제가 생겨 방송에 타지 못하는 신세를 일컿는 말이다. 이에 관련돼서 방송장비의 문제가 생기는 그의 체질을 가지고 인간 EMP가 아니냔 농담이 있었는데, 실제로 청두에서 있었던 대회에서 정질이 무대에 올라와 경기를 하기 전까지 CPT방송의 클린피드가 거의 나오지 않던 적이 있고 SCR에서 2등으로 마무리해서 그게 분해서 한국 중계방에 EMP를 터뜨렸다는(...) 좀 흠좀무한 드립이 돌아다니기도 한다.
- 15년 크리스마스, 기념케익을 사서 먹방을 찍었는데, 너무 달아서 못 먹겠다고 하더니 갑자기 김치를 가져와 케익과 함께 먹는 충격적인 먹방을 선사했다. 놀랍게도 의외로 먹을만하다고 한다(...). 그 이후로 김치무새들이 급증하여 괴로워하는 중.(https://youtu.be/6BqguuVxWwk) 그때 이후로도 케익을 사오면 꼭 괴식이 된다. 깻잎에 쌈장이랑 케익을 넣어 싸먹거나, 무생채를 올려서 같이 먹기도 하였다..
- 방송이 끝난 새벽이나 방송을 하지 않는 날 새벽에는 '케인'의 방송에 시청자로 자주 출현했었다. 케인에게 매우 호의적인 모습이라 시청자들에게 케빡이(...)라고 불렸다. 지금은 보기 드문 모습
- 후원을 받으면 항상 하는 리액션이 일정하다 '뭐야! 아~ oo님께서 oo개를... 아..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후원을 받을때 항상 트는 노래가 있어서 수금송이라고 놀림받는다
- 결혼식 축가를 자주 부탁받을 정도로 상당한 노래 실력을 지니고 있다. 임재범을 좋아하며[95] 따라 부르려 노력한 듯. 목소리도 상당히 좋아서 처음 듣는 사람은 깜짝 놀란다. 아마추어 가요제에 참가하여 수상도 여러 번 한 듯하다. 노래를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은 일반인 사이에서는 최상위 수준. 적어도 결혼식 축가를 부탁받는 수준. [96] (축가 부르는 영상) 트위치가 야외 방송을 지원하면서 종종 새벽시간에 코인 노래방 방송을 켜기도 한다. 덕분에 클립이 영상후원으로 여기저기 뿌려지는중(...) 16회 KNUBS 웅진가요제에 참가해 본선에 진출한 적도 있다고 한다.# 영상
- 스트리트 파이터를 시작하고 청주에서 신림으로 이사하게 되면서 전에 비해 다양한 게스트를 섭외할 수 있게 되었다.[97] 정질 방송에서 게스트가 초대되었을 때엔 게스트의 흑역사가 대방출돼서 방송도 흥하고 시즌 2에 들어선 대회에서의 성적도 좋게 나온단 속설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편이다.
특히 풍림꼬마는 시청자에게 아예 풍트키로 불릴 정도로 사랑받는데, 정질에게 대단히 호의적이라 기회가 되면 방송에 초대되는데다 풍림꼬마 스스로가 살아있는 컨텐츠 덩어리라 별 거 아닌 소재로도 방송이 대단히 잘 뽑힌다.
방문한 게스트들에게 검증된 음식이라는 이유로 김치볶음밥을 먹이는데, 그냥 돈이 아까워서 그렇다고 놀리는 일종의 밈이 있다.
방문한 게스트들에게 검증된 음식이라는 이유로 김치볶음밥을 먹이는데, 그냥 돈이 아까워서 그렇다고 놀리는 일종의 밈이 있다.
- 2017년 6월 케인집에서 여성(초승달)과의 격투게임 합방 이후, 여성과 자신을 엮을려고 하는 유저. 일명 "우결충"에 대해서 개역겹다 같은 극혐 발언을 쏟아내기도 했다. 관련영상
- 미디어뮤즈의 PUBG 더블팀 Special Match에 알밍과 질알이라는 한팀으로 출전했다. 그리고 역대급 흑역사를 남기고 멘탈이 터져 다음날 휴방했다. 당시 상황을 묘사한 만화
- 연타 속도가 엄청나다. 프로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 연타잡기 대미지로 엄청나게 뽑아낸다.
- 안경을 써서 티가 안나지만 안경을 벗으면 일본의 유명 남자 성우인 히야마 노부유키의 살이 찌지 않은 모습과 약간 닮은 인상이다. 물론 정질은 단정한 스포츠머리고 히야마 노부유키는 머리가 긴편이라 부각은 안되는 편.
- 격투게임 프로게이머지만 트위터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100] 간혹 트위터를 쓰지만, 대부분 홍보용 리트윗이나 '해외 대회 잘하고 오겠다', '대회에서 누구에게 졌다' 이런 류의 글밖에 없고 본인이 속한 UYU 팀의 사장이 트위터 좀 쓰라고 말하고는 하지만 그래도 트위터를 안쓴다.[101]
- 지상 최대 규모의 격투게임 대회인 EVO 대회와는 인연이 매우 없는 편인데, 매년 EVO마다 빠르게 탈락했다.
- 종합격투기 선수 권아솔과 고등학교 동창이다. 고등학생 시절 권아솔에게 중고 MP3 플레이어를 구매했었다고 한다.
- 스파 시즌1 초기 인생은 잠입을 상대로 매우 약했지만 프로게이머가 된 이후 스파에 계속 몰두하여 시즌3부터 cpt대회 상대전적은 우세였고 그와의 천적 관계를 극복하나 싶었지만 지금은 약열세의 전적이다. 벨로렌과는 상대 전적이 비등하고[102] 시규어로스, 권용승 등 다른 한국 고수들과의 전적에서는 정질이 압도적이다. 풍림꼬마와도 전적에서는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해외 게이머들 중에서는 토키도와는 상당한 열세의 전적이었지만 고우키를 연마한 이후에는 토키도에게도 결코 밀리지 않고 오히려 승리를 따내면서 호각의 전적을 이루게 되었고 펑크와는 만난 적은 별로 없지만 이쪽도 서로 호각의 전적을 형성하고 있다. 본짱과 후지무라에게는 이기기는 하지만 만날때마다 자주 질 정도로 열세의 전적을 이루고 있고 후도에게도 약간 열세인데다가 모모치는 만난 적은 얼마 없지만 이쪽도 열세인 편. 메나트 상대를 잘해서 그런지 사코에게는 꽤 강하다.
- 2017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회에서 펑크를 상대로 경기에서 완패하고 펑크 쪽은 하품까지 할 정도로 불쾌한 답례까지 받았지만 정질 본인은 펑크의 이러한 행동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펑크의 실력과 명성을 높이 평가하고 인정할 정도로 호의적인 편이나 멘탈은 안 좋다고 최근에도 비판했다.[103] 대신 펑크와 같은 북미의 강자인 아이가 생기면서 가장이 되어 이전보다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는 너클두와 스파 외에도 자신의 학업에도 충실할 정도로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덤은 좋게 보고 있지만 딱히 롤모델로는 여기지는 않는듯.
- 한국 게이머들 중에서는 공형석, 뿅뿅, 가팬엉 등과 가장 친분이 있고 가까운 사이라서 이들은 간혹 정질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할 정도다. 같은 고향 절친이자 식칼과는 최근 들어서 각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여 사이가 좀 멀어지긴 했지만 서로 방송에서 언급을 하면 호의적인 반응이고 방송을 끝날때 호스팅도 해줄 정도로 완전히 잊지는 않은 편. 기존의 한국 스파 강자였던 인생은 잠입과 풍림꼬마에게도 늘 경의를 보낼 정도로 무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해외 게이머들과는 그렇게 가까운 편은 아닌데, 같은 UYU 소속인 오일 킹, JB, 카미 등과는 동료라서 가까운 편이고 일본 게이머들 중에선 토키도는 친하다기 보다는 비즈니스 관계에 가깝고 단지 자신이 고우키로 스파를 제패하면서 정점에 오르려는 목표의 롤모델 대상으로 여길 정도일 뿐이며 절친같은 관계로 보기에는 거리가 좀 멀긴 하지만 토키도가 워낙 격투게임 업계에서는 엄청난 거물이자 전설적인 게이머라 항상 그에게는 리스펙을 아끼지 않는 편. 본짱이나 후지무라 정도만 그나마 가까운 편이고, 다른 일본 게이머들과는 그렇게 가깝거나 친한 편은 아니다. 캡콤컵 성적을 위해 일본으로 원정까지 건너간 적이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자신의 캡콤컵 목표를 위해서 간것이지, 일본 유저들과의 교류를 위해서 간것이 아니다. 대신 일본 프로게이머들과의 매치들은 흔쾌히 수락하고 본인도 일본 프로게이머들에게 같이 게임을 하자고 요구를 많이 하는 편. 또한 북미 쪽 게이머들인 너클두, 펑크, 아이덤 등의 실력은 본인도 인정하지만 특히 펑크는 멘탈이 나쁘다고 비판했을 정도였고 너클두나 아이덤과도 그렇게 가까운 사이는 아니며 애초에 정질은 북미 쪽 유저들에게 흥미가 없는 편이고 친하게 지낼 생각도 없으며 북미에서 열리는 스파 대회에는 딱히 관심은 없는 편. 게다가 트위치에서 방송이 끝나면 자신과 가까운 한국인 스파 유저들의 방송 외에 해외 스파 유저들의 방송 호스팅은 절대 하지 않는다.[104] 다만 같은 UYU 소속 게이머들의 방송 호스팅은 국적을 불문하고 해준다.
- 위에 서술했듯이 트위터에도 관심이 없을 뿐만 아니라 본인의 글이 서술된 나무위키에도 전혀 흥미를 가지지 않고 있다. 애초에 스파 게이머들은 본인들의 나무위키 항목에도 꾸준히 체크를 하고 흥미를 가지고 있는 철권 게이머들과는 다르게 나무위키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본인이 서술된 글도 신경쓰지 않는다.
6. 비판과 논란
6.1. 방송 관련 비판
입담이 좋아서 토크 방송만으로도 상당한 재미를 뽑아낼 수 있고 특히 게스트가 있을 경우 더욱 재미가 살아나는 편이지만, 그 재미를 누군가를 놀리는 것으로 뽑아낸다는 점에서 불편하게 여기는 의견들이 있다. 특히 정질이 주로 놀리는 포인트가 강남코나 박피 등 외모 관련이다 보니, 이런데 예민한 사람들은 정질의 방송을 질색하는 편이다. 물론 대부분 어지간히 친한 사이이기에 오가는 장난이겠지만[105] 이타장, 샤오하이 등 그닥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에게도 외모 비하를 했었고 기본적으로 사람의 컴플렉스를 건드리는 것이니만큼 정질의 방송에서도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린다.
6.2. KOF 유저 대상 욕설 논란
[kakaotv(400031958)]
18년 11월 4일경 아는 형과 술자리를 가졌다는 걸 밝힌 후에 KOF를 플레이하는 사람들에게 욕설을 내뱉었다. 정확한 이유는 불명이나 당시 한국 KOF 씬에서는 KOF 00, KOF 98 한중 이벤트 매치를 비롯 여러 이벤트가 잡혀있었는데 한중전 주최자인 베논은 처음에는 "스트리트 파이터의 프로게이머이시고 대회를 앞두고 계시니만큼 KOF보다는 스트리트 파이터에 집중하고 싶으실 것 같아서 제의를 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이후 "정질님이 끼면 그쪽으로 후원자, 도네가 다 간다. 내가 자선 사업자냐?"라는 발언을 하면서 사실은 정질을 제외해서 시청자와 후원을 베논 본인 방으로 쏠리게 하려던 의도였다는 게 밝혀졌다. 다만 그의 의도와는 다르게 힘든 상황에서도 한중전에서 대활약을 펼쳤던 정인신선에게 시청자와 후원이 폭발적으로 몰리면서 그의 계획은 실패로 끝났다.[104] 또 정질이 분개한 이유가 오로지 한중전 때문이라고만 볼 수는 없는 게 과거 자신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생각했던 베논이 방송에 복귀한 뒤로는 과거 정질의 실력을 깎아내리는 발언을 하질 않나, 어쩔 때는 살짝 비꼬는 형식으로 때로는 매우 공격적으로 정질을 계속 언급했고 이에 대한 정질에 분노도 계속 쌓이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다 정질과 악연이었던 경리미에게 게임을 진 베논이 과거 경리미와의 3밴픽, 5밴픽, 8밴픽전의 거짓말까지 드러나자 상황의 급반전을 위해 경리미와 화해하고 한중전 참가 제의까지 하면서 마침내 쌓였던 정질의 분노가 폭발한 것이 아닌가 예상된다. 하지만 KOF가 정말 오랜만에 수면 위로 올라와 관심을 받고 있던 시기에 터진 일이고 이 밖에도 한중전을 무시하는 발언과 함께 여러 차례 KOF를 비하하는 발언을 하여 격투게임 갤러리와 유튜브 등지에서 논란이 되었다.
물론 정질이 다른 여러 KOF 게이머들과 악연으로 엮여있다는 점에서 해당 발언이 나온 배경은 이해할 수 있으나, 현재 그러한 악연으로 엮인 사람들 뿐만 아니라 케인, 식칼, 샌드백과 같이 좋은 인연으로 엮인 사람들도 KOF를 즐기고 있으니만큼 해당 발언은 경솔했다는 지적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지적에 사과를 어떻게 해야 하냐는 식의 태도를 보여 논란이 가속되었고, 결국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 한편에 댓글로나마 사과문을 올리게 되었다.
6.3. 짬타수아에 대한 정질과 벨로렌의 조롱사건
2018년 11월 18일 새벽, 정질은 캡콤컵 대진표 예측을 위해 벨로렌을 초대하여 음주 방송을 진행한다. 이 당시 짬타수아가 지스타 때문에 휴방 중이었던 관계로 짬타수아의 시청자들 중 일부는 짬타수아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정질과 벨로렌의 방송을 시청 중이었다. 이 때문에 짬타수아에 대한 영상 도네이션이 이어졌고 자연스레 두 사람의 화제에는 짬타수아가 오르게 되었는데 이 당시 공형석과 정질은 짬타수아와 1년가량 교류가 거의 없는 상태였다고 한다. 이후 여러 화제를 돌아가면서 계속 술이 들어갔고, 술에 취한만큼 두 사람의 발언 수위도 거세어져 갔는데 또다시 짬타수아에 대한 이야기가 도마 위에 오르게 된다. 그러자 이미 취할 대로 취한 벨로렌은 아무리 사석에서 친분이 있다고 한들 공개적인 자리에서 하기에는 부적절한 욕설을 내뱉었고 당황한 정질은 공형석의 발언을 황급히 수습했으나 뒤이어 도네이션에서 등장한 수아의 분장한 얼굴을 보고 네칼리라고 놀린다.
그 후, 벨로렌이 만취해 통제 불가 상태가 된 것을 보고 조금이나마 정신을 차린 정질은 금일 방송 내용이 부적절했다고 사과하고 방송을 종료한 후 다시보기를 없애고 클립을 금지시켰다. 그러나 11월 18일 정질은 트게더로 며칠 동안의 대회 준비를 한다며 휴방을 공지한다. 동시에 벨로렌도 마찬가지로 휴방을 공지했다.
그로부터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방송을 켜고 사과 방송을 진행한다.
그 후, 지스타에서 돌아온 짬타수아는 방송에서 관련 영상도네를 스킵하며[106] 자신은 무척 화가 났고 더는 두 사람을 보지 않을 것이며 사과 또한 받을 생각이 없다고 발언해 입장을 공고히 했다. 짬타수아의대처
짬타수아가 11.29일 자신의 방송에서 이 사건이 생각보다 파장이 너무 커졌고 자신과 관련된 일 때문에 정질, 벨로렌이 스트리머와 게이머로서 생활에 지장이 가는 것까진 원하지 않는다면서, 만나서 화해했다는 얘기를 전했다. 더불어 정질, 벨로렌은 차후 각자 개인방송에서 짬타수아의 팬들에게 사과할 것을 약속했고, 안 좋은 일 때문에 양쪽 팬들에게 상처를 줬으니 보답 차원의 합방까지 계획 중이라는 것을 밝혔다.[107]
정질은 11월 30일에 방송을 다시 시작했으며 방송 중에도 계속 사과를 하며 반성한다고 하였다. 짬타수아가 당사자인 정질과 벨로렌을 직접 만나 용서한다는 뜻을 밝혔고, 정질과 벨로렌의 사과가 받아들여지며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6.4. 개X같은 대회 발언
[kakaotv(398116266, width=640, height=360)]
무명이나 다름없던 자신을 초청해준 대회를 상금이 적다는 이유로 개X같은 대회라고 비난하는 모습이다. 상금이 더 많은 대회를 나가는 식칼에게 질투하는 모습은 덤. 이후에 정질은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는데 귀국 후 후기방송을 하면서 자신을 초청한 중국 FIGHTCLUB 관계자들에게 받은 대접이 너무 좋았고 통역사도 잘 대해줬다는 둥 대회를 극찬하면서 반성하게 되었다.
[1] 국내 대회에선 로드 투 시리즈를 재패하면서 좋은 폼을 올렸으나, 세계적으론 프로투어에서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해서, SEAM 2016 이후 무려 1년이 다 지나서야 2017년 첫번째 스파5카테고리 수정이 이뤄졌다.[2] 원래 계획이었던 CPT 2020이 코로나 19로 인해 오프라인 대회 진행이 불가능해지자 오프라인 대신 온라인으로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3] 나날이 증가중[4] 우승상금이 아이폰이었으나 개최지인 중국에서 마땅히 아이폰을 보낼 방법이 없자 결국 돈으로 받게 됐다.[5] KOF 98 전 세계 1,2,3 등 [6] 그래픽, 해상도, 더 많은 고수풀, 시리즈의 미래, 컨텐츠의 신선도 등 갖은 요소로 비교하며 까인다. 일단 타당하긴 하지만...[7] 이 외엔 2016년 동안 인생은잠입이 보여준 방송이나 대회의 선전, 스피릿제로의 대회 중계나 주최로 인한 흥미가 주도적으로 작용했다. 기존 스파 플레이어 층은 이 2016년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했으며, 2017년에 철권7 가정용판이 발매된 뒤에도 크게 기세가 꺾이지 않으며 코어층이 형성되었단 것을 증명하게 된다.[8] 그래서 스폰서를 Devil.R로 달고 출전. 스피릿제로의 후원을 받고 출전했던 경우엔 SPZ를 달고 출전하기도 했다.[9] 베타 시절까지 포함하면 16년 1월부터[10] 인생은 잠입의 경우 2018년 가을에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는 바람에 사건 진위여부에 관계 없이 2019년 CPT 대회 불참을 선언했다.[11] 스파는 점프가 킹오파로 치면 대점프 한 가지 밖에 없다.[12] 저돌적인데 안전하다니 무슨 소리인가 싶겠지만 캐미라는 캐릭터는 몸이 약한 대신 빠른 공격과 가드시 이득 프레임으로 전투를 이끌어가기 때문에 저돌적으로 상대를 막게 유도해야 안전해질 수 있다.[13] 라시드는 같은 팀의 오일 킹과 중복되기 때문에 배재했고, 이부키는 벨로렌이 이부키를 하겠다고 먼저 선언했기 때문에, 자의반타의반 고우키로 결정됐다.[14] 이 일로 인해 넥세르가 정질을 스파5에 입문시켰다고 알려졌지만 애초에 정질은 스파5를 할생각이였고 넥세르는 그냥 베타키만 구해준거라고 한다.[15] 뭔가 설명을 하는데둘은 서로 아! 그거! 하는데 팟수들은 응? 뭐요? 하다가 잠입이 풀어서 해석해주고 나서야 아하! 하는게 반복했다. 거의 텔레파시 수준.[16] 여담으로 이 연승을 끊은건 스파크래시에서 이사샌터의 일원으로 나왔던 사자비의 장기에프였다.[17] 말이 테크닉이지 연계는 기본이요 운용, 대전 팁, 프레임 단위의 공방과 이를 알아내는 방법, 입력 테크닉 등 여러가지를 가르쳐준다. 잠입의 전문가적인 부분과 이해가 빠른 정질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다.[18] 풍꼬가 부캐를 고른 류 미러전에서는 정질이 2:3으로 이겼으나 2차전에서 풍꼬가 본캐인 캐미로 바꾸자 3:2패 [19] 상금을 보면 이해 할 만한게, 평균적으로도 스파크래쉬의 상금이 높았던데다 정질이 킹오파 당시 단일 대회로 벌었던 최고 금액은 IGT2015 98UM부문 우승으로 받았던 200만원이다.[20] "기돈매"로도 잘 알려진 Fursan Esports 소속 프로게이머.[21] 한편 당일 저녁 있었던 팀스피릿제로의 TOPANGA팀 인터뷰에서 Mago는 리셋콤보는 상대(정질)가 카린을 잘 모르는 것 같아 자신있게 쓸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기돈매의 저공캐논에 대해 보여줬던 칼대공에 대해 상대가 이전부터 EX저공캐논으로 접근후 풀어가는 플레이를 자주보여서 어느정도 염두에 두고있었고 그를 통해 보고 반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2] KOF 대 철권, 5대5 승자연전방식의 스파5이벤트매치 스파 하던놈 사자비의 활약속에 철권팀이 2:1로 승리[23] 사실 식칼처럼 일본고수들의 라운지정보를 듣고 난입하거나 국내고수들과의 친목질을 통해 연습상대를 찾으려면 찾을 수 있겠지만 본인이 먼저 게임을 청하는 것에는 소극적인 모습이다. 과거 말도 통하지 않는 외국유저들에게 게임을 청해서 10선을 하던 모습과 대비되어 아이러니하다. [24] SF5-Save, 정질방송을 통해 스파에 입문한 유저, 평소에는 정질에게 맞는 모습을 자주 보였지만 정작 대회에서 죽창을 꽂는데 성공했다.[25] 해당 대회 승자인 BIGDANMUL이 트위치 직원이라서 이미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기 때문에 대회 티켓을 걸고 다시 대회를 열었다.[26] 발표 시점에서 의사를 밝힌 참가자는 프로인 잠입, 풍꼬, 이런저런 이유로 참가한 팀 스피릿 제로, 로드 투 에보 승자 자격으로 지원을 받은 짱무, 팀 아케이드 스트림으로 참가하는 드레이크팡, 벨로렌, M.리자드, 자비로 참가하는 디지니스, 넥세르[27] 2:2 리그로 4선을 먼저 따내는 팀이 승점 5점, 이 후 대장전 3선으로 승자가 3점을 따는 룰로 진행되었다. 이 후 승점에 따라 순위를 매긴 뒤 본선에선 맨 아래 등수부터 상위등수로 올라가는 대전을 거쳐 순위를 매기는 식[28] 200won이 운이 좋았던 것이 GO1와의 게임 때 굉장히 렉이 심해 본 실력을 발휘하기 힘든 환경이었으며 이후 GO1도 트위터로 토로하기도 했다.[29] 정질이 트위치로 진출하면서 만나게 된 후원자로 팬덤에선 구단주로 불리는 사람 중 한명이다. 밝혀진 바로는 독일인이라고 하며, 국내에 격투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없던 차에 대회를 계기로(아마 스파크래시로 추정) 샌드백과 정질에게 접촉. 자신의 닉네임을 앞에 붙이는 조건으로 둘을 후원해주고 있다. 특히 이 대회에선 대회 출장비용을 지원해주었다.[30] http://capcomprotour.com/standings/devilr-nl/ [31] 이번 대회 7위[32] 캡콤 프로투어에선 SEAM 2016 종합 기사에서 잠입의 제자로 정질과 식칼을 언급하며 정질을 '화려하진 않으나 탄탄하고 실력있는 플레이어' 라고 언급했다.#[33] 국내 대회에선 로드 투 시리즈를 재패하면서 좋은 폼을 올렸으나, 세계적으론 프로투어에서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해서, SEAM 2016 이후 무려 1년이 다 지나서야 2017년 첫번째 스파5카테고리 수정이 이뤄졌다.[34] CJ트루쓰, 루도빅, 모모치, 저스틴 웡, 스머그, 메나RD, JB 모두 기업의 스폰을 받는 프로게이머 이다.[35] Last Chance Qualifier. 캡콤컵에 진출하지 못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당일 예선으로 우승자 단 1명만 시드를 받아 캡콤컵에 진출하게 된다.[36] 두 대회 모두 패자조에서 오일 킹을 만나 패하여 탈락하였다.[37] 이 대회에서 같은 UYU 동료인 전띵도 철권7 부문 우승을 차지하여 UYU의 한국인 게이머 2명이 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루었다.[38] Fnatic 소속의 프랑스 출신 프로게이머.[39] 상술했듯이 스턴페스트 왕복에 거의 24시간을 잡아먹었기 때문에 돌아오자마자 빨래만 한 번 돌리며 하루 쉰 뒤 바로 미국 시카고행 비행기를 타야했다. 파리에서 시카고로 바로 넘어가는 것도 알아봤지만 너무 비쌌다고.[40] 이 때 정질이 뒤를 도는 모습을 보이는데, 후일 밝히기론 잠입이 바닥을 치면서 부른 뒤 침착하라고 조언을 해줬다고 한다.[41] 첫번째 프리미어 대회 우승은 인생은 잠입[42] 1위는 토키도, 2위는 인생은 잠입.[43] 본짱은 한국 굴지의 캐미한테만 2번 져서 탈락...[44] 본짱, 시안, 카바[45] 후도, 샤오하이[46] 도망가려고 공중 캐논을 EX로 써서 회피하고 백대시로 풍차돌리는 모습에 실소하는 저스틴 웡의 모습이 웃음 포인트[47] 양측에서 긴장을 했는지 서로 실수를 연발하며 1:1 세트 마지막 라운드까지 이어졌다.[48] 본인과 같은 정상급 캐미 유저인 벨로렌은 Final Round와 NCR 2018 두 대회 모두 TOP 8에서 토키도를 만나 굉장히 선전을 했지만 정질은 이 대회에서 토키도를 상대로 딱히 뭘 해보지도 못하고 경기 내용면에서도 3세트에서 한 라운드를 딴것 외에는 토키도에게 전혀 위협을 주지 못했다.[49] 특히 마지막 라운드에서 딜캐 미스를 범한게 큰 실책이 되었다.[50] 후도는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 콩라인으로 유명한데, 실제 성적은 3위 이하로 마무리한 대회가 더 많지만 랭킹, 프리미어, EVO 통틀어서 CPT 대회에서의 최고 기록이 2위였던지라 콩라인으로 불리게 된 것이며, 이 대회에서 스파5에서 첫 CPT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콩라인을 탈출하게 되었다.[51] 벨로렌과 전띵 역시 패자조로 TOP 96에 진출했지만 똑같이 시작부터 패하여 한국인 참가자 3명이 전원 공동 65위로 마무리했다.[52] 기존 최고 등급 대회인 EVO를 포함하여 일본 프리미어 대회와 북미 지역 파이널의 오픈 토너먼트 총 3개가 있다.[53] 다만 Problem X는 영국에서 대만까지 멀리서 건너온데다가 시차적응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경기 내내 안색이 좋지 않아서 정상적인 컨디션은 아니었다.[54] 정질이 1세트에서 양쪽 서로 KO 직전에 몰릴 상황에서 CA(적아공열파)로 1세트를 확실하게 가져가려고 했지만 요요타이는 칼같은 타이밍에 윙리스 에어플레인으로 CA를 회피하면서 결국 요요타이에게 한 라운드를 허용하고 또 파이널 라운드까지 패하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이후 2세트에서는 체력적으로 우위를 점했으나, 작열파동권 히트 이후 하필 호 승룡권을 뒤늦게 쓰는 바람에 빈틈을 허용하였고, 이후 EX 호 승룡권마저 막히면서 또 빈틈을 허용한데다가 결국 스턴까지 당하고 다시 한번 콤보를 맞으며 요요타이에게 패배했다.[55] 스파 부문은 홍콩의 데네시스에게 패하여 13위로 마감하였고, 철권 부문은 승자조에서 아슬란에게 패한 이후, 패자조에서는 랑추에게 패하여 5위로 마무리.[56] 1세트에 사가트를 꺼낸 본짱에게 이겼지만 2세트부터 카린을 꺼내들어서 펑크와는 다른 움직임 및 히트확인, 그리고 고우키의 히트확인 실수 및 자잘한 미스로 인하여 패배하였다.[57] 이 시점까지 올해 CPT 포인트는 상위 4명 후지무라, 토키도, 본짱, 펑크가 독식하고 있었어서(프리미어 대회 우승이 이 4명을 제외하면 전무했다) 이대로 페이스만 유지한다면 무리없이 캡콤컵에 진출할 확률이 꽤 높은 편.[58]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Tokyo Game Show'가 아닌 '아시아 프리미어'로 등록됐다.[59] 2018년도부터 CPT 지역 파이널 지정 대회가 각 지역 파이널 직전에 CPT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오픈 토너먼트를 개최함에 따라 소속 지역 외의 선수들이 해당 대회의 오픈 토너먼트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60] 원래 계획이었던 CPT 2020이 코로나 19로 인해 오프라인 대회 진행이 불가능해지자 오프라인 대신 온라인으로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61] 반면에 벨로렌은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3등으로 마무리 지었다[62] 반면에 벨로렌은 최악의 렉 경기 중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이번 대회 또한 8강에 진출했다[63] 공방에서 만나는 어지간한 고승률 유저들을 상대로는 선전하는 편이다.[64] 이치고크와는 반대로 98시리즈에서 손꼽히는 약캐들이다.[65] 에이지는 최강급에 속하는 캐긴 하지만 공세를 유지할 경우에 그렇고, 반대로 상대에게 압박당하기 시작하면 기술에 무적붙은게 없어서 리버설이 힘들어 말라죽기 쉬운 공세일변도적 캐릭터다. 중거리 유지와 참철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관건.[66] 주로 기프티콘을 통한 치킨/피자/버거 등이다.[67] 드물게 스트리트 파이터나 사무라이 스피릿츠 등등 다른 격투게임 시리즈 대회를 열기도 한다.[68] 예를 들어, 노흑 → 노훅, 김기돈 → 금기돈[69] 실력뿐만 아니라 중포루건 QQ건 대전하고 있으면 비네임드전이라도 관전자가 수백명씩 몰려드는 등, 중국 킹오파 팬덤에서 유명세도 있는 편. [70] 19전 10선승제. 처음 보는 사람은 19전이라니 너무 많이 하는게 아닌가 하지만 페이스가 빨라 의외로 긴장감 넘친다.[71] 정질은 야시로를 쳐내기 위해 우라료 등으로 캐릭터 변경을 하고싶어 했으나 코인이 없어 부캐로 들어온지라 변경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72] 롬 조작으로 기무한 상태로 대전이 가능하다.[73] 그런데 브라이언 퓨리 문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아무리 격창이라도 철권을 처음 하는 유저가 도젯을 한번에 성공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74] 풍꼬는 스파 네임드로 구분하는 것이 맞지만, 철권7 쪽에서 봐도 EVO 3위 출신의 실력자이다.[75] 다시 건드려본 이유는 시즌3의 고우키 대상향과 그리스에서 열린 챌린저 대회 CLASH OF THE OLYMPIANS 에서 같은 팀 전띵이 고우키한때 패하며 2등으로 마무리해서 관심을 갖게 돼서 다시 건들기 시작했다.[76] 사실 철권 고우키 콤보는 현역 철권 플레이어도 자주 삑사리 낼정도로 어려운 축에 속한다.[77] 아이마스가 뽑힌 이유는 도네이션을 하던 사람 중에서 끈질기게 '노잼 랭매는 그만하고 아이마스를 하면 시청자수 늘어난다.'고 하던 사람이 있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78] 미키 뿐만 아니라 미우라 아즈사, 시죠 타카네도 좋아하는 것을 보아 전반적으로 글래머 취향인듯. 실제로 아이마스 주연급 캐릭터 중에서 대표적인 글래머 캐릭터 3인방이다.[79] 다수의 아마추어 배그 대회 입상 경력이 있고 코리아 서버 솔로 랭킹 25위를 인증하기도 했다.[80] 이후 본인 혼자 감당하기 힘들었는지 구원군으로 세이브 선수를 호출.[81] 정식 대회명은 TGA로 QQ 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대회이다[82] 대회장에서 노진구 그 자체의 어벙한 모습으로 남자들을 혹하게 하는 마력을 뿜었다 [83] 어김없이 명장면을 연출했으며, 스포티비 관계자의 사심 영상(정질(NL)이 우승해서 정질(NL)특집)도 올라왔다.[84] 아크 시스템 웍스 대전 격투 게임 전문 게이머이자 해설로도 활동하고 있다. 여담으로 디지니스는 오버워치도 했지만 게구리 핵 의혹 논란과 관련이 없는 사람이다. 우연히 닉과 팀명이 겹쳐서 사소한 얘깃거리가 됐다.[85] 정질, 풍꼬, 식칼, 시안, 이티[86] 정질, 오일 킹, 토니차차와 함께 UYU 팀으로 참가[87] 공형석, 전띵과 팀을 이뤄 참가. 팀명은 1프로 부족할 때[88] 풍꼬, 뿅뿅과 함께 팀명 머리가슴배로 참가[89] 이번에도 풍꼬, 뿅뿅과 팀을 이뤄 참가[90] 아무래도 온라인 대회라 시작 전부터 게임 환경이 걱정되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대회 내내 상상을 초월하는 렉을 보여줬다. 그냥 친선전 수준으로 생각하면 될 듯. 그래도 결과는 M.Lizard의 대활약으로 한국의 승리로 끝났다.[91] 두 사람다 한번씩 캐릭터 선택에 미스가 있었으나, 정질은 그대로 진행했고 경리미는 무효를 선언하여 정질은 이를 받아들였다.[92] 당시 정질vs노흑전에서 10:7로 정질이 졌고, 그직후의 뒤풀이로 정질vs기돈매전 에서 정질이 웃고 얘기하며 이기는 모습이 너무 대조적이였다.[93] 당시엔 기돈매란 닉으로 다음팟에서 KOF를 전문으로 방송했었다.[94] 과거 정질이 아직 중수이던 시절 상당한 차이로 졌었던건 사실이나 그게 90:3인지는 정확하지않고 해당BJ의 평소행실을 봤을땐 상당한 과장임이 틀림없어 보인다.[95] 배틀페이지 닉네임도 임재범이며, 스트리트 파이터 5 국내 초창기 대회에서도 임재범으로 출전했다.[96] 최근 노래를 들어보면 도저히 예선광탈할 실력으로 보이지않는다. 물론 슈스케가 노래뿐만이 아니라 스타성이 중요한 프로그램이였기도 하고 본인피셜 힘을 많이주던 과거의 자신보다 지금의 자신이 노래를 더 잘한다고는 한다. 타고난 피지컬에서 나오는 허스키한 두성역이 일품이다. 한번 들어보자 정질이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97] 청주 시절엔 친목을 이유로 모였지만, 신림으로 이사 간 뒤론 신림이나 서울 부근에서 경기가 치뤄지거나 해외에 대회를 나갈 때 지방에서 정질의 집에 초대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인생은 잠입이나 벨로렌처럼 정질과 친분이 있는 선수들이 신림에 거주하는 것도 크다.[98] 물론 해당 경기에만 달고 내려갔다. 이 후에 자막을 달았던 번아웃파이터는 전 세계에서 자국어 달고 출전하면 어떻게 할거냐고 한 소리 들었다고 한다.[99] 2018년 10월 초, 소속게임단 커스텀 스틱을 받아서 사용중이다.[100] 대부분의 격투게임 프로게이머들은 자기홍보, 의견 피력을 위해서 트위터에서 자주 활동한다. 특히 후도와 마고가 트위터를 이용한 소통이 활발하고 글이나 사진도 거의 매일마다 올릴 정도.[101] 물론 토키도나 사코같은 게이머들도 트위터를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지만, 토키도는 가끔씩 트위터로 자잘한 글들을 올리고, 사코의 트위터 활동은 부인인 아키키가 대신 적극적으로 해주고 있다.[102] 중요한 대회에서는 정질이 벨로렌을 꽤 이긴 편.[103] 물론 펑크도 아직 나이도 어린 편이라 멘탈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는건 필연적이겠지만 간간히 막나가는 멘탈을 보여줘서 정질의 비판도 틀린건 아니다. 정질 외에도 벨로렌 역시 펑크는 좋게 보지 않는다. 다만 펑크가 11월에 열린 캡콤 프로투어 온라인 대회에서 8강에도 못든채 탈락해버리자 정질과 공형석 모두 펑크의 탈락에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104] A B 한중전을 계기로 정인신선은 격투게임 스트리머 중에서 대기업이 되었다.[105] 밑의 짬타수아 관련사건 때문에 기본적으로 외모 관련 드립을 친하다고 생각 안해도 거리낌없이 하는게 밝혀졌다.[106] 이미 이 사실을 어떤식으로든 팬들에게 전해 들었던 것으로 추측된다.[107] 다만 이 사건이 벌어진 지 거의 4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도 합방이 없는 거로 보아 정질을 실드쳐주기 위해서 하지도 않을 합방을 얘기했다는 얘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