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학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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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내용
3. 진법 예시
4. 바깥고리


1. 소개


兵學通. 조선의 제22대 왕 정조의 명으로 1776년, 1785년, 1790년 세 차례에 걸쳐 만들어진 조선의 종합 군사 훈련 교범.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2. 내용


임금의 명으로 만들어졌다고 하여 어정병학통(御定兵學通)이라고도 부른다.
1776년에 형조판서 겸 지훈련원사(知訓鍊院事)인 장지항(張志恒)이 조선 정조의 명을 받아 처음 편찬한 한국의 고유 병서이다. 훈련도감, 어영청, 금위영 등 조선 시대 오군영에서 150년 ~ 200여년간 개발해 온 야외 훈련 진법들을 총망라하여 제작한 것이다.
내용은 크게 장조(場操) 20항목, 별진호령(別陣號令) 29항목, 분련(分練) 11항목, 야조(夜操) 11항목, 성조(城操) 22항목, 수조(水操) 20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속병장도설, 병학지남, 이진총방, 연병실기, 융원필비, 악기도설 등의 다른 병서들과 함께 한국의 고전 진법 체계를 연구하는데 중요하게 사용된다.

3. 진법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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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바깥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