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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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내용
3. 주요 전술
4. 바깥고리


1. 개요


肄陳總方. 조선 정조 5년인 1781년에 정조의 명으로 편찬된 한국의 병서.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다.

2. 내용


어정이진총방(御定肄陣總方)이라고도 한다.
조선 후기, 국왕을 호위하던 특수 경호부대인 무예별감의 병법서로, 1781년에 정조의 명으로 무예별감의 진법 및 전술을 모아 편찬한 것이다.
조선 전기에는 국왕 호위부대로 내금위, 우림위, 겸사복 등이 있었고 조선 중기에는 이들을 묶어 내삼청이라 불렀다. 이 내삼청이 금군청을 거쳐 다시 용호영으로 개편되었고, 이들 부대에 소속된 병사들을 흔히 금군이라고 불렀는데, 조선 후기에는 금군 외에도 별군직청이나 무예별감을 새로 만들어 국왕 경호 임무를 전담하게 했다. 조선 시대에 이렇게 특정한 하나의 부대·병종에 국왕 경호를 전담시키지 않은 이유는 지휘 체계가 다른 별개의 부대나 병종에 국왕 경호 업무를 동시에 맡겨 상호 견제를 시켜야 국왕의 안전이 보장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무예별감은 1630년 훈련도감 병사 중 힘이 세고 신체가 좋고 전투 기량이 우수한 자를 선발, 국왕 경호 임무를 맡기면서 처음 만들어졌는데 최초 선발 인원은 30명 정도였지만 정조 대에 이르러서는 지휘관을 포함해 정원이 100여명으로 늘어나는 등 국왕 경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게 됐다. 예진총방은 이러한 무예별감의 특수 호위 전술 및 작진법(作陳法)을 모아 기록한 병서다.
병학통, 속병장도설, 병학지남, 연병실기, 융원필비, 악기도설, 진법언해, 신기비결 등의 다른 병서들과 함께 한국의 고전 진법 체계를 연구하는데 중요하게 사용된다.

3. 주요 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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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총방 팔진도 문화원형백과 : 팔진도 (기관 : 무예별감 병법서 : 이진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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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총방 현무진도 문화원형백과 : 현무진도(기관 : 무예별감 병법서 : 이진총방)

4. 바깥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