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랜드 3/보스
1. 개요
2. 본편
2.1. 스토리 메인 보스
2.1.1. 쉬브(SHIV)
2.1.2. 마우스피스(MOUTHPIECE)
2.1.3. 기가마인드(GIGAMIND)
2.1.4. 트라운트 대장(CAPTAIN TRAUNT)
2.1.5. 카타가와 볼(KATAGAWA BALL)
2.1.6. 카타가와 주니어(KATAGAWA JR)
2.1.7. 램페이저(THE RAMPAGER)
2.1.8. 관리인(WARDEN)
2.1.9. 세례 받은 자(THE ANOINTED)
2.1.10. 제니비브(GenIVIV)
2.1.12. 묘지기(THE GRAVEWARD)
2.1.13. 카니보라(CARNIVORA)
2.1.14. 페인과 테러/애거나이저 9000(PAIN AND TERROR/THE AGONIZER 9000)
2.1.15. 트로이 칼립소(TROY CALYPSO)
2.1.16. 트라운트 사령관(GENERAL TRAUNT)
2.1.17. 디스트로이어 타이린(TYREEN THE DESTROYER)
2.2. 스토리 서브 보스
2.2.1. 세례받은 아르키메데스
2.3. 사이드퀘스트 보스
2.3.1. 신성한 덤프트럭
2.3.2. 고문관(Interogator)
2.3.3. 커피 지휘관(Coffee Commander)
2.3.4. 킬라볼트(KILLAVOLT)
2.3.5. 젠킨스 일병
2.3.6. 렘즈덴 / 홀더
2.3.7. 세례받은 알파
2.3.8. 보보 왕 / 아이오사우르
2.3.9. 빅 도니
2.4. 임기표적
2.4.1. 바론 노긴
2.4.2. 하이타워 판사
2.4.3. 핸섬 재키
2.4.4. 스카이 불리
2.4.5. 헤클 앤 하이드
2.4.6. 사이코빌리 (빌리 & 빌라 & 빌릐 & 빌뤼)
2.4.7. 핫 칼
2.4.8. DJ 스캐크(DJ Sk4g)
2.4.9. 크러시 조
2.4.10. 실레스트로 & 아토믹
2.5. 전설의 사냥
2.5.1. 라벤더 크롤리
2.5.2. 스크래크
2.5.3. 츄카파브래치
2.5.4. 촌크 스톰프
2.5.5. 재버모과이
2.5.6. 안탈로프
2.5.7. 피닉스
2.5.8. 맨바크
2.5.9. 블라인딩 밴쉬
2.5.10. 무리 어미
2.6. 레어 스폰
2.6.1. 데모스캐곤
2.6.2. 보먼 네이츠
2.6.3. 윅 & 워티
2.6.4. 유리스트 맥인포서
2.6.5. 원펀치
2.6.6. 딩클봇
2.6.7. 파워 트루퍼
2.6.8. 인도 타이런트
2.6.9. 그로간 어미
2.6.10. 엘 드래곤 주니어
2.6.11. 맥스트릴리언
2.6.12. 레드 재버
2.6.13. 언스타퍼블
2.6.14. 로드 독
2.6.15. 타란텔라 공주 2세
2.6.16. 나는 래크맨이다.
2.6.17. 슬로스 & 청크 선장
2.7. 학살 투기장
2.7.1. 블루 파이어 & 레드 레인
2.8. 증명의 장
2.8.1. 우월한 세라
2.9. 블랙사이트
3. DLC: 목시의 핸섬 잭팟 털이
3.1. DLC 스토리 보스
3.1.1. 스크랩트랩 (Scrabtrap)
3.1.2. 용접기 (Fabricator)
3.1.3. 배신자 프레디 (Freddie the Traitor)
3.1.4. 프리티 보이 (Pretty Boy)
3.2. 시장의 죽이는 패션
3.3. 기타 네임드
4. DLC: 총, 사랑, 그리고 촉수
5. DLC: 피의 은혜
6. DLC: 사이코 크리그와 대환장 파티
7. 시즌 이벤트: 카르텔의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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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본편
2.1. 스토리 메인 보스
2.1.1. 쉬브(SH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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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너클드래거와 같은 튜토리얼 보스로 싸우다보면 알겠지만 딱 네임드 배드애스 사이코 수준이다. 클랩트랩의 이상한 회유를 듣고는 항복하겠다고 속이고 방심한 클랩트랩을 납치한다. 첫 보스인만큼 특별한 것 없는 근접 배드애스 사이코. 추가적인 패턴 역시 없으므로 카이팅만 계속하면서 직선 쇼크웨이브 공격만 좌우 스탭으로 피하면 쉽다. 가만히 서서 계속 맞는게 아니라면 죽을 일이 없는 보스.'''총 싸움에 칼 가져오는 인간'''
좁은 방 안에서 싸우게 되는데 모서리 부근마다 발전기 오브젝트가 존재한다. 쉬브를 근처로 유인하고 발전기를 터트려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총울 쏘는 게임인데도 근접 공격을 하는 튜토리얼용 보스이기 때문에 진정한 볼트헌터 모드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2.1.2. 마우스피스(MOUTHPI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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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메인보스로 튜토리얼 보스인 쉬브를 제외한다면 사실상 첫 보스전이다. 역시 전작의 첫 보스인 캡틴 플린트가 난이도가 높던 보스로도 유명한데 이쪽도 덜하지는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직접적인 공격은 크게 위협적인 수준이 아니지만 특수패턴인 음파폭발을 조심해야 한다. 맵의 중앙바닥과 동,서,남,북에 거대한 앰프가 달려있는데 이 앰프를 약 2초에 걸쳐 충전시킨 후 강력한 폭발을 일으킨다. 어느 한면만 폭발하는 것이 아닌 중앙제외 4면폭발, 중앙+3면폭발 식으로 섞여있기 때문에 곁눈질로 피하기에는 좀 힘들다. 한 번 맞으면 실피거나 FFYL에 빠질정도로 데미지가 엄청난데 어디가 폭발할지는 랜덤이므로 충전소리가 들린다면 빠르게 주변을 살핀 후 안전한 곳으로 피신해야 한다. 충전중인 앰프는 빨갛게 달아오르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앰프를 충전하는 동안은 마우스피스가 관중유도를 하는 것처럼 몸짓을 하며 무적판정이 된다.'''소닉 두우우움!'''
종말론자(Apocalyte)라는 팅크 졸개가 옆에서 깔짝대는데 앰프 피하느라 정신없어서 신경도 안 쓰인다. 세컨드 윈드 셔틀.
처치할 경우 확정적으로 앙증맞은 형광음파를 발사하는 유니크 COV 권총 킬링워드를 드랍하며 확률적으로 전설 산탄총 '마인드 킬러'를 드랍한다.
여담으로 유일하게 퀘스트상으로 두 번 쓰러트려야 하는 보스로 최초 사살 이후 판도라로 돌아오면 엘리의 사이드 퀘스트로 차기 마우스피스를 사살하는 의뢰를 받게 된다.
사실 어떻게 보면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된 밴딧 보스이기도 한데, 가장 먼저 칼립소 쌍둥이에게 홀려 COV의 기반을 창설한 것이 바로 초대 마우스피스.
보스전 BGM이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파워풀한 덥스텝 + 보더랜드 특유의 정신나간 연출 등과 절표하게 맞물려 명품 보스전을 선사해준다.
2.1.3. 기가마인드(GIGA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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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완의 AI. 노그의 보스버전이다. 제로가 보스방까지 같이 가주지만 보스전을 도와주지는 않는다.[3] 다른 노그처럼 드론을 이용해 싸우며 육체적인 패턴이 전혀 없는게 특징. 주기적으로 말리완 병사가 증원되는데 세컨드 윈드 셔틀이다. 단 기가마인드가 쉴드충전드론을 소환하여 말리완 병사를 지원하기도 한다. 1페이즈 때는 1~3개의 드론을 포물선을 그리며 집어던진다. 데미지도 낮은편이고 패턴도 이거 하나뿐이므로 간단하다. 쉴드를 전부 없애면 2페이즈에 돌입한다. 드론을 던지는 패턴이 사라지고 중앙의 2개의 단상중 하나로 올라가 전방에 쉴드를 전개한다. 물론 쉴드쪽으로는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 공격패턴은 쉴드에서 레이저를 연사하는 것뿐인데 한발한발의 데미지는 낮고 노그의 주위를 뱅글뱅글 뛰어다니면 맞지 않는다. 플레이어의 방향으로 쉴드가 계속해서 따라오지만 레이저연사가 끝나거나 단상을 오고갈때 잠깐씩 빈틈이 있으므로 슬쩍슬쩍 때리면 된다. 강력한 공격보단 수비적인 방법으로 잡몹과 함께 플레이어를 야금야금 갉아먹는 보스.'''최소-최대 지능 모두 달성'''[2]
처치할 경우 확률적으로 전설급 테디오어 기관단총 '스마트-건 XXL' 또는 전설급 말리완제 권총 '헬쇼크' 를 드랍한다.
버그인지 가끔씩 한참동안이나 쉴드도 안돌리고 가만히 있을때가 있다.
2.1.4. 트라운트 대장(CAPTAIN TRA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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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스를 침공한 맬리완 부대의 대장으로 풀 네임은 사무엘 트라운트. 맬리완 중장갑병이며 얼음/불의 속성 공격을 가한다. 첫 페이즈는 얼음 위주인데, 플레이어와 같은 높이에 있으면 얼음 벽을 몇 개 생성하고 잠시 후 그걸 플레이어 쪽으로 날려보낸다. 무진장 아프다. 아레나를 둘러싼 복도를 따라 구르는 얼음공 또한 매우 아픈데 사격으로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다. 페이즈2에서는 불 공격을 섞어 보낸다. 공중에 불공을 4개 가량 띄워 불 폭격을 가하는데 역시 아프다. 의외로 난이도가 높으므로 공을 잘 피하거나 막아내야 한다. 약점은 다른 중장갑병들처럼 등 뒤의 가스통. 헤드샷이 절대 아니다. 아이스크림을 매우 좋아하는 듯 관련된 대사가 많다.'''이게 바로 트라운트'''
형인 다니엘 트라운트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데, 형 역시 후에 보스로 등장한다.
2.1.5. 카타가와 볼(KATAGAWA 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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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데스스피어의 형상을 한 보스로 아머 장갑 1줄, 실드 2줄의 총 3줄의 체력을 가진 유일한 보스. 체력 1줄을 없앨때마다 외양이 변화하는게 특징이다. 양쪽 측면과 정면을 전격속성 레이저로 지지는 공격과 화염 이펙트로 자신을 감싼뒤 화염장판을 남기며 폭발하는 화염구체를 발사하는 패턴, 그리고 양쪽 포문을 개방한뒤 미사일을 연사하는 패턴, 미친듯이 회전하며 사방으로 유도력을 가진 작은 투사체를 난사하는 4가지 패턴으로 공격해온다. '''요주의 패턴은 미사일 연사 패턴'''으로 맞으면 죽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세컨드 윈드용 졸개가 나오는 빈도가 적어서 부활도 어려운 편. 그래도 나머지 공격은 어찌저찌 버틸 수 있는 정도이다. 크기가 거대하지만 정작 움직이는 속도는 매우 빠른데다 체력이 상당한 편이라 장기전이 요구된다. 장갑의 양이 어마어마하지만 장갑을 전부 깎은 뒤 나오는 실드는 2줄 다 적은편이므로 사실상 장갑만 잘 제거하면 쉽다...라고 하는데, 어차피 그 장갑 깎다가 죽어 나가는 거라 하나마나한 소리. 싱글로 스토리 모드를 플레이할 경우 처음으로 플레이어들에게 좌절을 안겨주는 보스이며, 여기서 짜증나 게임 접었다는 사람도 종종 보인다.'''동그랗고 증오로 가득함'''
1편에서 등장했던 전설급 맬리완 기관단총 '쓰나미'를 드랍한다. 1편 당시엔 초레어(Pearlecent)등급이었다.
2.1.6. 카타가와 주니어(KATAGAWA 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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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를 습격하며 등장하나 Zer0에게 저지당한 뒤 플레이어와의 전투가 시작된다. 자신의 모습을 숨기는 홀로그램 연막탄, 분신 소환, 맵을 이동하며 수류탄 투척 & 투사체 발사, 순간이동을 하며 근접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다. 먼저 홀로그램 연막탄은 플레이어의 시야를 크게 방해하는 것 외에도 내부에 있는 카타가와 와 분신들의 모습을 숨기는 특징이 있다. 플레이어의 위치를 향해 던지지만 파이프 등에 가로막혀서 엄한곳에 설치되기도 한다. 분신 소환은 카타가와 주니어의 대표적인 기술로 맵에 위치한 발전기 위에서 3 ~ 5체의 자신과 똑같은 분신을 소환하는 기술이다. 분신은 지상에서 플레이어를 쫓아다니며 공격하는 근접형 분신과 정해진 포인트에서 플레이어를 저격하는 저격형으로 나뉜다. 본체는 랜덤하게 근접&저격형에 섞이지만 분신을 소환하는 순간 자세히 보면 본체를 파악할 수 있다. 분신들은 실드가 모두 소모되면 소멸하며 본체를 공격하는 방법으로도 패턴을 넘길 수 있다. 분신은 공격받아도 화면에 표시되는 보스의 체력바가 줄어들지 않으므로 한번 때려보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패턴 사이사이에 정해진 지점을 이동하는 패턴의 경우 푸른색 투사체를 발사하며 이동한후 잠깐 뜸을 들인 뒤 수류탄 투척 → 다시 투사체를 뿌리며 이동하는 것을 반복한다. 근접공격의 경우 지상으로 내려와 멋들어진 효과와 함께 칼을 이용해 근접공격을 시도한다. 보스의 체력이 거의 바닥나면 텔레포트 후 칼질을 반복한다.'''가장 사랑받는 아들(소거법으로 정해짐)'''
전체적으로 게릴라 전투를 하는 보스다. 연막과 분신 등 플레이어를 피곤하게 만드는 보스. 하지만 전체적으로 공격력이 낮은편이라 분신들에게 둘러쌓여 두들겨 맞는게 아닌이상 쉽게 처치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분신저격, 검을 이용한 근접공격 패턴의 명중률이 대단히 안좋다. 저격은 가만히 서 있어도 못맞추는 수준이고 근접공격은 슬슬 움직이면 피해진다. 발전기 위에서 분신을 소환하는 패턴은 적절한 타이밍에 발전기를 사격하여 캔슬이 가능하다. 처치할 경우 무적이 된채 지상으로 내려와 슈트가 오작동을 일으켜 이리저리 순간이동하다 폭발한다.
처치 시 확률적으로 맬리완제 전설급 저격소총인 '폭풍'과 '화염폭풍'을 드랍한다.
2.1.7. 램페이저(THE RAMP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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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볼트를 지키는 수호자. 체력도 많지만 패턴가짓수도 많은 보스. 첫 조우시에는 마야가 함께 싸워준다. 체력이 어느정도 줄어들때마다 잠시동안 제자리에 쓰러져 기절하는 특징이 있다. 체력은 1줄로 1/3이 줄어 들때마다 페이즈가 변화하여 총 3페이즈를 가지고 있다. 각 페이즈 마다 저항 속성이 방사능-부식-화염 순으로 변한다. 첫번째 페이즈때는 투사체와 본체가 노란빛을 띄며 1페이즈 패턴으로는 낮게 점프하여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하는데 착지시 전방위로 투사체를 퍼뜨린다. 입에서투사체 2개를 발사하기도 하며 지면을 마구 난타하여 전방향으로 마구 퍼져나가는 투사체를 생성하기도 한다. 앞발을 붕 휘둘러 부채꼴로 투사체를 발사하는 패턴도 존재. 체력을 1/3 소모시키면 무적이 된 후 무수한 영혼같은 걸 흡수한다. 마야는 쏘라고 말하지만 사실 안쏴도 무방하다. 쏘면 탄약과 체력회복제를 떨어트릴 때가 있으므로 쏴서 나쁠 건 없다. 2페이즈때는 본체와 투사체가 초록빛을 띄며 패턴이 변화한다. 돌진을 한후 착지해도 투사체가 생기지 않으며 2족보행으로 변하여 이동속도가 빨라지고 앞발을 휘두르는 패턴도 이동하며 시전하고 입에서 발사하는 투사체도 3개로 증가한다. 또한 추가적으로 위쪽을 향해 흰색 레이저를 발사해 천장을 무너뜨려 랜덤한 낙석을 떨어뜨리는 패턴이 생긴다. 3페이즈에 돌입하면 투사체와 본체가 붉은빛을 띄며 외모가 용에 가깝게 변한다. 포물선을 그리며 길게 점프하며 아랫쪽을 폭격하고 플레이어를 향해 투사체를 발사하는 패턴이 추가되고 입에서 발사하는 투사체가 4~5발로 증가한다.
패턴이 느릿느릿한 감이 있어서 피하는 것 자체는 쉽다. 하지만 2페이즈 부터 시작하는 부채꼴 투사체를 동반하는 무빙 앞발견제가 요주의 패턴. 상당히 아픈데다 투사체 크기도 크고 촘촘해서 피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렘페이저의 투사체는 폭발할 것 같은 외양과 다르게 폭발하지 않으며 지형지물도 통과하지 못한다. 심지어 마야에게 맞아도 투사체가 지워지므로 마야를 방패막이 삼는것도 좋은 방법.
잡몹으로는 가디언들이 나오지만 빈도가 뜸하다. 보스룸 외곽을 도는 영혼들을 쏴도 세컨드 윈드가 가능하며, 마야와 함께 싸울 시에는 마야가 일으켜주기도 한다.
처치 시 확률적으로 토그제 전설급 중화기 '쿼도마이저'를 드랍한다. 보스의 패턴처럼 방사능, 부식, 화염 순으로 탄을 발사하는 다속성 무기이다. 볼트 몬스터이므로 월드 드랍 유니크 또는 전설등급 아이템을 높은 확률로 드랍한다.
2.1.8. 관리인(W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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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제복을 걸친 골리앗. 같은 골리앗 보스인 세례 받은 빌리에 비하면 천사같은 난이도를 가진 보스. 장갑 1줄, 체력 1줄로 총 2줄의 체력을 가진다. 플레이어를 향해 뛰어드는 돌진패턴과 기관총을 마구 연사하는 패턴을 가진다. 기관총 연사의 경우 단발의 대미지는 낮지만 백발백중의 명중률과 높은 연사력으로 체력이 줄줄 새는걸 볼 수 있다. 폭발탄을 연사하기도 하는데 폭발탄의 경우 투사체가 매우 느리므로 피하기 쉽고 생각보다 대미지도 높지 않다. 전격속성 미사일을 플레이어에게 흩뿌리는 패턴도 보유. 장갑이 어느 정도 떨어지면 뚜껑을 벗고 변신하려고 하지만 다시 뚜껑을 쓰고 돌아온다.'''사디스틱적이고 멍청함. 돌도 먹음'''
장갑을 모두 없애면 뚜껑을 벗고 2페이즈에 돌입하며 이름도 '분노한 관리인'으로 변한다. 1페이즈에 있던 대부분의 패턴이 사라지지만 플레이어에게 뛰어드는 패턴은 건재하고, 화염장판을 남기는 유도 미사일을 2발 발사하는 패턴과 타이어를 던지는 패턴, 지면을 내려찍는 슬램공격, 손바닥으로 박수를 쳐 충격파를 발생시키는 패턴이 생긴다. 플레이어를 적극적으로 따라다니므로 그냥 도망다니면서 계속해서 때리면 되는 샌드백이지만 관리인의 공격으로 적이 사망하면 본판의 골리앗처럼 진화를 하고 체력을 몽땅 회복해버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4] 만약 진화를 한다면 분노한 관리인→슈퍼 분노한 관리인→메가 분노한 관리인→최강 분노한 관리인→신성한 관리인 까지 진화해 8페이즈를 가진 보스를 경험할 수 있다. 신성한 관리인에선 관리인이 아무리 자신의 아군을 죽여도 회복과 진화를 하지 않는다. 처치할 경우 배가 터져 죽는다.
잡몹을 죽이고 진화를 하는 특성을 지닌 보스인 탓에 잡몹이 매우 널널하게 나오는 보스다. 2~3마리는 기본으로 깔린다. 세컨드 윈드가 편하지만 잡몹들도 엄연히 공격을 하는 존재고 관리인의 포션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
아무래도 좋지만 전투가 어느정도 진행되면 모데카이가 도와주러 온다. 같이 싸워주지는 않고 관중석 아래의 빈 공간에 서서 지원사격을 해주는 정도. 진정한 볼트 헌터 + 메이헴3 에서도 잡몹을 꽤 잘 잡아준다.
처치 시 확률적으로 아틀라스제 전설급 중화기 '프리맨'을 드랍한다.
2.1.9. 세례 받은 자(THE ANOI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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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의 이름은 세례 받은자 빌리. 골리앗의 세례자 버전이다. 이 보스전을 기점으로 '세례 받은 xx'라는 최강의 정예 몬스터가 자주 등장한다. 또한 이 보스를 클리어한 이후부터 게임의 난이도가 한층 올라가며, 보스들의 패턴이 화려하고 복잡해지기 시작한다.'''잘 타는데, 친구'''
패턴은 손바닥 클랩(충격파), 텔레포트 이동(세례자 공통), 머리통에서 자폭 불해골소환, 근접공격으로 구성돼 있다.
극장자체가 좁기 때문에 매우 짜증나는 보스이고, 손바닥클랩은 타이밍에 맞춰 앞 점프로 피해야한다. 근접공격의 경우 뒤로 물러나면서 쏴야한다. 말은 쉽지만 여러번 트라이 해야 정도로 어려운 보스이다.
위 난이도와 별개의 문제로 다른 세례 몹과 마찬가지로 순간이동을 하다 벽에 끼이는 경우가 있다. 해결 방법은 보스 리트라이밖에 없다.
긴급픽스에서 피통이 20% 너프먹었다.
격퇴시 보라색 크리스탈로 변하는데 이걸 근접공격으로 부숴야 아이템이 드랍한다. 이는 다른 세례받은 적들도 포함된다.
처치 시 확률적으로 제이콥스제 전설급 돌격소총 '리드 스프링클러'를 드랍한다.
2.1.10. 제니비브(GenIV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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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컷신은 없으며 에반게리온과 유사하게 생긴 보스. 패턴은 드론날리기와 제니잡몹 소환, 중앙에 산성탄 난사, 산성 구체를 고무공마냥 퍼뜨리기, 장벽치기가 존재한다. 난이도는 이동속도가 빨라 총 맞추기가 어려워서 의외로 까다롭다. 산성 구체의 경우 맞으면 실드자체가 작살나버리고, 드론의 경우 빨리 처리안하면 집중사격 당해서 100% 눕는다. 첫 조우시에는 동형 로봇에 탑승한 발렉스가 전투를 도와준다.
이전에는 맬리완에서 제작한 함선의 전투 인공지능이였으며 내비게이터 인공지능인 발렉스를 좋아했지만 발렉스에게 제작사가 다르단 이유로 거절당했다. 그덕에 제이콥스 가문의 함선이었던 제이콥스의 유산은 추락하고, 발렉스는 곰인형에 담겨진 채로 버려졌다.
처치 시 확률적으로 전설급 실드인 '지저분한 작별'을 드랍한다. 제니비브와 같은 종류의 인공지능이 설치되어 말을 하는 독특한 실드이다. 보스를 파괴시 쓰러지는 모션을 취하지 않고 선 채로 가만히 서 있는 버그가 있다. 물론 격파처리 되어있기에 두번째 페이즈같은 개념은 없으니 안심하자.
메이헴 6 이상 사살 시 전설급 하이페리온 샷건인 역류를 드랍한다. 브레인스토머처럼 연쇄적인 부식 레이저로 적들을 연쇄적으로 부식시키는 강력한 무기지만 드롭률이 매우 극악이다.
2.1.11. 오렐리아 해머록(AURELIA HAMMER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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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락경의 누님으로 프리시퀄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했었다. 프리시퀄에서 그랬듯 얼음을 적극 활용한 전투를 펼친다.'''얼음. 그. 자체.'''[5]
플레이어를 향해 얼음탄을 주기적으로 발사하며, 실드가 까이면 얼음 속성 돌개바람을 소환한다. 고난이도에서도 아프진 않지만, 플레이어를 느려지게 만들거나 넉백을 주기 때문에 맞기 시작하면 지속적으로 맞게 된다. 오렐리아가 소환하는 얼음 구조물들은 전부 사격으로 제거할 수 있다. 체력이 일정 수준으로 떨어지면 얼음으로 고치를 만들고 들어가 실드를 채운다. 고치 역시 부술 수 있고 빨리 부술수록 실드가 적게 차오른다. 보스룸 주변의 종이 상자에서 주사기가 매우 많이 떨어지고, 잡몹도 주기적으로 소환해주므로 어렵지 않다.
처치 시 확률적으로 유니크 제이콥스제 얼음속성 저격소총인 '얼음여왕', 전설급 실드 '얼어붙은 심장'을 드랍한다.
2.1.12. 묘지기(THE GRAVE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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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볼트를 지키는 수호자. 보더랜드 2의 DLC보스 레비아탄이 생각나는 거대한 보스다. 필드 구성도 비슷한편.
패턴은 맵 기울이기, 부식 구체 소환, 왼손으로 내려치기, 오른손으로 찌르기, 레이저 발사 등이 있다. 왼손으로 왼쪽을 오른손으로 오른쪽을 커버하는 식으로 패턴들이 상당히 정직한 편이고 패턴의 선딜도 굉장히 길다. 팔을 사용해 공격할 경우 공격 모션 중 타격 범위를 맵에 표시해준다. 맵을 기울이는 패턴은 플레이어 캐릭터가 미끄러지는데 끝까지 떨어지면 낙사한다. 당황하지 말고 제자리 점프를 반복하거나 구덩이로 들어가면 미끄러지지 않는다. 부식 구체가 후속타로 떨어지며, 이때부턴 미끄러지지 않으니 침착하게 피하자. 어느 정도 체력이 낮아지면 멀찍이 물러서며 레이저를 충전하는데, 빠르게 맵 오른쪽이나 왼쪽 뒤편으로 붙어주면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만약 피하지 못하면 거리에 따라 빈사 수준의 피해를 받거나, 쉴드에 큰 타격을 입는다.
약점은 왼팔에 위치한 종양과 가슴팍, 머리 이곳저곳에 위치한 빛나는 구멍이다. 평소에는 가슴팍이나 얼굴약점을 노리고, 딜이 누적돼서 엎어져 기절했을때 얼굴에 위치한 약점에 화력을 쏟아부으면 된다. 왼손의 약점은 맵을 타격할 시에만 노릴 수 있다. 얼굴 약점은 다른 약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피해가 들어간다.
1회차땐 강력한 광역패턴과 거대한 크기때문에 고전하지만, 가슴 부분의 거대한 약점+무적패턴 없음 이라는 조합 때문에 2회차부턴 유저들의 전투력 측정기로 추락하는 최약체 보스. 심하면 2회차 메이헴3에서 2초만에 죽기도 한다. 볼트 몬스터이므로 드랍 테이블 또한 매우 풍성하다.
핫픽스로 공격력이 플레이어의 레벨에 따라 차등 적용되고 체력 20%를 감소시켜 체감 난이도를 줄였지만 속성 발동 저항력 70% 증가, 속성 저항력 30% 증가, 속성 지속시간 30% 감소로 1회차에서 속성에 순삭당하는 것을 방지했다.
첫 출시 당시 있었던 유니크 수류탄 '도자기 파이프 폭탄'을 활용한 순삭 버그, 화염폭풍의 극딜 버그, 류다의 산탄수 버그, 컷츠맨의 크리티컬 뻥튀기 버그 등 거대한 덩치로 인해 온갖 버그 문제에 시달리는 보스이기도 하다.
메이헴 모드의 쉬움 모디파이어인 은하계 두뇌 적용시 기절시켰을 때 보여야 할 머리 약점이 이놈의 머리도 커진 탓에 땅속에 묻혀져버려 기절시켜도 치명타를 못내는 상황이 나온다.
처치 시 확률적으로 전설급 유물 '무덤'과 전설급 실드 '관리인'을 드랍한다. 또 높은 확률로 하나 이상의 월드 드랍 유니크 또는 전설 아이템을 드랍한다.
2.1.13. 카니보라(CARNIV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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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톤의 무게를 자랑하는 탱크이다. 건물인줄 알았던 거대한 구조물이 시동을 켜고 달려나가는 컷씬이 꽤나 인상적이다. 전체적으로 맵이 거대한 보더랜드 3에서도 독보적으로 넓은 맵에서 싸우게되는 보스. 그 거구가 무색하게도 매우 빠른 속도로 맵을 돌아다닌다. 차를 타고 따라붙어서 붉게 표시되는 엔진등을 부수면 클리어. 별다른 공격 패턴조차 가지고 있지 않으며, 회차당 한번만 잡을 수 있는 이벤트성 보스다. 주기적으로 적 차량이 플레이어를 노리고 따라오므로 이쪽만 주의하자. 재수없이 플레이어 차량도 터지고 적 차량도 터져버리면 광활한 맵에서 캐치-어-라이드 찾아서 마라톤을 해야 할 수도 있다.'''20,000톤에 달하는 고옥탄 증오!'''
모든 중요 부위를 부수면 결국 가동을 멈추고 플레이어가 진입할 수 있는 입구가 나온다.
1회차에선 차량을 타고 약점 부분을 쏘고 적의 차량을 부수면 클리어 되는 보스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최약체지만, 2회차땐 플레이어 차량의 공격력이 시원찮고, 적들의 차량은 강하기 때문에 꽤나 성가신 보스. 적극적으로 적들의 차량을 하이재킹 하는 것이 좋다. 네임드 테크니컬과 아웃러너가 등장하며, 희귀한 부품을 덕지덕지 달고 있다.
2.1.14. 페인과 테러/애거나이저 9000(PAIN AND TERROR/THE AGONIZER 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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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데스머신. 트레일러에서 등장한 두개골이 달린 거대한 로봇이다. 보스의 정확한 명칭은 페인과 테러[6] 지만, 애거나이저 9000에 탑승해 싸우므로 사실상 애거나이저 9000이 보스이며, 유저들도 보통 그렇게 지칭한다.'''애거나이저 9000 등장'''
어딜때려도 대미지는 들어가지만 치명타를 내기위해서는 정해진 약점부위를 때려야한다. 약점부위는 왼쪽 가슴에 달린 기름통, 오른쪽 팔꿈치에 달린 기름통, 오른쪽 관자놀이에 달린 기름통, 등에달린 거대한 가스통, 배에 들어있는 가스통, 양쪽 눈이다. 약점 부위는 어느정도 때리면 폭발하며 사라지므로 계속해서 다른 약점부위를 공략해야한다. 복부에 위치한 약점은 위치상 가장 때리기 쉬운 부위처럼 들리지만 실제로는 플레이어의 키만한 가림막이 가로막고 있어서 앞에서는 때릴 수 없다. 이 가림막은 고정되있지 않고 플레이어의 방향으로 따라다니므로 패턴의 후딜을 노려 측면에서 때려아한다.[7] 체력이 상당히 많으므로 클리어를 단축시키기 위해서는 부식 속성과 약점공격이 필수.
보유한 패턴은 전방 3방향으로 바닥을 가르는 톱날을 발사하는 패턴, 맵을 전부 커버하는 길이의 톱날을 들고 뱅글뱅글 회전하는 패턴, 식칼을 내려치는 패턴, 압착기를 플레이어위에 두고 찍어누르는 패턴, 안쪽부터 바깥쪽 순으로 4단계에 걸쳐 바닥에 화염 속성 폭발을 일으키는 패턴, 잡몹 소환 으로 하나같이 총싸움이 아닌 판타지 액션 게임같은 매력이 돋보인다. 보스는 맵의 중앙에 고정되어 있지만 패턴들이 전부 맵을 넓게 커버하므로 플레이어는 쉴틈없이 뛰어다녀야 한다. 바닥을 보면서 화염 폭발을 피하고 압착기가 머리 위에 드리우면 달려서 도망가고 톱날이 날아오면 점프하거나 앉으면서 피해야한다.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방해하기 위해 장애물이 생성되기도 하므로 마냥 좌우 무빙만 했다가는 맞을 수도 있다. 만약 딜이 충분히 강하다면 이 패턴 대부분은 불장판을 빼고 스킵이 가능하고, 작정하고 딜로 찍어 누르면 광고휴식 패턴도 넘어갈 수 있다.
패턴 자체의 딜은 강하나 공격 템포가 느리고 피하기 쉬워서 체력 회복 수단이 있고 컨트롤만 신경쓴다면 바닥에 눕기도 어려운 보스지만, 일단 한 번 누우면 세컨드 윈드 따기가 힘들다. 애거나이저 패턴에 피아식별이 없어서 세컨드 윈드 직전에 딸피 잡몹이 애거나이저에게 죽어버리고 플레이어도 덩달아 죽는 일이 많다.
2페이즈에 돌입하면 축 늘어진 채 부들부들 떨면서 레이저를 발사한다. 2페이즈는 체력이 매우 적어 순식간에 쓰러뜨릴 수 있으므로 간단하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체력이 모두 장갑속성이니 부식과 냉기 무기가 유효하다.
체력이 절반이 되면 잠시 광고 시간이라면서 바닥으로 숨으며, 맵에 탄약상자가 생성된다. 탄약상자에는 설치된 폭발물이 삑삑거리는데 광고시간이 끝나면 폭발하며 사라진다. 탄약을 제공한 사람은 무기상인 마커스. 더러운 밴딧이라 욕하면서도 돈의 유혹에 참 쉽게 넘어가는 것이 역시 수전노다.
죽일 경우 눈에서 페인과 테러가 튀어나온다. 툭 쳐서 죽이면 아이템을 쏟아낸다.
처치 시 드랍하는 특별한 전용 아이템이 없는데, 핫픽스를 통해 비정상적으로 수준 낮은 보상을 수정했다고 하니 있을지도 모른다.
2.1.15. 트로이 칼립소(TROY CALYP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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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탄막형 보스. 전방향으로 날아가는 투사체를 수번에 걸쳐 생성하고 가장자리에서부터 중앙으로 조여오는 파도를 만들어내고 의수에서 대검을 휘두르며 돌진하고 불기둥을 만들며 솟구치고 거대한 몽둥이를 만들어 내려찍는 등 타이린에게 기생충 운운하며 무시당한 것 치고는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주력패턴은 둥그런 탄을 만들어 사방으로 발사하는 것으로 정말 시도때도 없이 시전하므로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해야 쉽게 피할 수 있다. 탄막의 속도는 느린 편이고, 퍼질수록 탄 사이의 간격이 넓어지므로 피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문제는 돌진을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부터인데 돌진으로 달라붙은 후 바로 탄막연계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돌진으로 실드가 날아가고 가까이에서 탄막을 맞아 피가 너덜너덜 해지는 걸 보면 정신이 아찔해진다. 트로이전은 사실상 이 패턴만 조심하면 되지만 패턴들의 후딜이 없어서 금방금방 패턴이 넘어가버린다. 즉 돌진맞고 잠깐 지나면 또 돌진을 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트로이가 돌격할 때 헤드라인을 정확히 맞춘다면 돌격을 저지하는게 가능하지만 이럴 에임이 안된다면 앞으로 점프하면서 이어지는 탄막을 피하는게 최선. 운이 좋다면 돌진 후 불기둥으로 연계하기도 한다.
체력이 일정 수치가 될 때마다 무적이 되고 타이린에게 가서 힘을 흡수한다. 이때 사방에서 석판들이 줄줄이 일어나는데 빛나는 부분을 쏴주면 된다. 볼트의 입구에서 거대한 분신을 만들어 운석을 떨어뜨리기도 하는데, 입구의 그림자부근에 위치해 있으면 맞지 않는다. 거대한 돌기둥을 소환할 때는 어느정도 떨어져서 빙빙 돌면 쉽게 피할 수 있다.
명당은 입구. 트로이가 만들어내는 파도가 입구방향에서 만큼은 생성되지 않으므로 입구에서 싸운다면 패턴하나는 그냥 무시할 수 있다. 어차피 트로이는 붙었다가도 곧 중앙으로 알아서 이동하므로 체력주사기 주우러 갈때 빼고는 멀리 움직일 일도 없다.
처치 시 확률적으로 토그제 전설급 권총 '오컬티스트'를 드랍한다.[8] 또한 최후반부 보스답게 드랍테이블이 풍성해 자주 애용되는 파밍 코스이다.
2.1.16. 트라운트 사령관(GENERAL TRAUNT)
네번째 보스인 트라운트 대장의 형으로 풀 네임은 다니엘 트라운트. 동생과 거의 동일한 패턴을 사용한다.다만 트라운트 대장이 냉기와 화염으로 공격했다면, 트라운트 사령관은 전기와 부식 속성으로 공격한다. 약점은 등 뒤의 가스통이고, 전기와 부식에 면역이다. 제법 어려운 난이도를 지녔던 동생과 달리 그동안 강해진 플레이어들에겐 그다지 어렵지 않다.
형에게 열등감을 가졌던 동생과 달리 동생을 상당히 아꼈던 듯 하며, 직접 전투에 대해 가르쳤다고 한다. 사망 시 유언 또한 동생이 좋아하던 아이스크림과 관련되어 있다. 또한 형제의 가문 트라운트는 맬리완 소속 명문가인듯. 에코 로그에서 언급되는 가족이 많다.
특별한 드랍 아이템은 없으며, 보상 역시 빈약한 편이다. 그러나 메이헴 6단계 이후부터는 D.N.A란 맬리완제 전설 기관단총을 확률적으로 드랍한다.
2.1.17. 디스트로이어 타이린(TYREEN THE DESTRO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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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랜드 3 메인스토리의 최종보스''''''자비는 기대하지마, 광팬. 난 그런 신이 아니라서.'''[9]
메인빌런인 쌍둥이 남매의 타이린과 디스트로이어가 융합한 보스이다. 패턴은 단순하지만 공격 하나 하나가 맞으면 바로 빈사 직전까지 체력이 닳정도로 강력하다.
특수 기믹으로 전투 중에 타이린(디스트로이어 타이린)의 체력이 일정 수준 닳게 되면 무력화 상태가 되면서 등 뒤의 표시를 따라 타이린의 몸을 타고 올라갈 수 있으며 뒤통수에 있는 눈을 공격하면 외피밖으로 타이린의 몸체가 튀어 나오며 플레이어는 프리딜이 가능하다.[10] 프리딜 타임에 충분히 많은 딜을 주면 1개의 공격패턴을 보이고 바로 무력화 상태로 만들 수 있다.
- 공격 패턴
- 손을 휘둘러 바닥을 긁고 투사체 3개가 땅 위로 솟아오르고 분열하여 땅으로 떨어진다.
- 디스트로이어의 발이 바닥에 닿을 때 마다 균열 3개가 플레이어를 향해 온다. 손을 바닥에 콕찍을 때도 동일한 투사체가 날아온다.
- 손톱 3개를 날린 후 손에서 거대한 이리듐 덩어리를 플레이어를 향해 던지며 피하기 어렵다. 단, 투사체를 사격하여 파괴할 수 있다. 파괴된 투사체는 3개로 갈라지며 이 때 불필요한 이동을 하면 오히려 갈라진 투사체에 맞을 수 있다.
- 타이린이 맵 밖으로 날아가 거대한 구형 투사체를 만든다. 만들어진 투사체는 맵을 가로질러 천천히 지나가며 투사체에서 여러개의 빔이 맵 바닥 방향으로 나온다. 빔은 위에서 봤을 때 시계방향으로 회전한다.
- 4개의 레이저가 원통형으로 회전하며 맵을 지나가는 줄넘기 패턴은 점프로 간단히 피할 수 있으나 동시에 타이린이 대형 투사체를 발사하므로 투사체 방향을 보고 뛰는 것이 좋다.
- 손톱에서 노란색의 레이저가 나오고 빠른 속도로 바닥을 긁으며 맵을 가로질러 지나간다. 꽤나 멀리서 날아오기 때문에 피하기 쉬우며 지나가면서 이리듐 덩어리를 던진다.
- 타이린의 첫 번째 무력화 후 또는 플레이어가 빈사상태가 되면 바키드와 코랙스가 등장한다.
처치 시 확률적으로 제이콥스제 전설급 권총 '왕/여왕의 부름'을 드랍한다.[11] 볼트 몬스터의 일종이므로 드랍 테이블이 풍성하다.
2.2. 스토리 서브 보스
2.2.1. 세례받은 아르키메데스
2.3. 사이드퀘스트 보스
사이드퀘스트에 등장하는 보스가 여기 해당된다.
2.3.1. 신성한 덤프트럭
메마른 땅에 있는 네임드 집행자로 엘리가 건 현상금 퀘스트 보스로 등장한다. 레이더의 험담을 한다고 죽여달라는 의뢰로, 블러드버켓의 교회의 옥상에 있는 놈을 죽이면 된다. 퀘스트 수행 시 보조 목표로 엉덩이를 쏴주는 게 있는데, 극초반에 만나게 되는 네임드 집행자라서 그런지 가끔 뒤돌아서 엉덩이를 씰룩씰룩 거리는 패턴이 있다. 그 때 엉덩이에 갈겨주면 해결.(...)[12] 사살 후에는 전기 통로 퍼즐을 해결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 보조목표를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엉덩이 마개란 유니크 권총을 얻을 수 있다.
2.3.2. 고문관(Interog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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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퀘스트 '헤드 케이스' 에서 등장하는 보스. 베이스는 배드애스 팅커로 총을 쏘는 것 외에도 포탑을 설치한다.'''내 장난감 건들지마!'''
2.3.3. 커피 지휘관(Coffee Comm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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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퀘스트 '라이즈 앤 그라인드'에서 나오는 맬리완 중갑병사 보스. 별명이 커피지휘관으로 커피잔에 은하계 최고의 지휘관이라고 새겨 놓았다.'''내가 정말...너무나 아끼는 컵이었다고...'''
자부심이 강한편으로 컵을 빼앗기자 죽기살기로 되찾겠다고 적진인 아틀라스 기지까지 정면으로 쳐들어오는거 보면 상당한 집념가 겸 개그맨. 휘하의 부하들 역시 커피에 굉장히 집착한다.
2.3.4. 킬라볼트(KILLAVO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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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목시의 애인.'''난...그저 사랑받고 싶었을 뿐인데'''
방패병의 보스버전으로, 서브퀘스트 보스라고는 믿을 수 없는 난이도를 지닌 보스. 변태같은 대사와 간드러지는 말투에 속아서는 안된다. 높은 체력, 강력한 패턴, 방패로 무장하고 볼트헌터들을 좌절시키는 초반부의 벽이다. 1회차 미션 레벨은 13렙으로 뜨지만 실제 보스전에서는 16레벨의 킬라볼트를 상대하는 것도 작정한 듯한 제작진의 의도가 엿보이는 부분. 구글링해보면 해외나 국내 포럼 막론하고 3~4시간 꼴아박았다는 후기가 넘친다.
'''약점부위는 머리가 아닌 등에 메고 있는 배터리 팩.''' 실드를 소모시키기 전후로 1페이즈와 2페이즈로 나뉘여 있으며 전격면역을 가지고 있어 전격속성은 딜이 아예 박히지 않으니 주의. 맵 바닥이 체스판같은 육각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육각형 하나하나가 장판바닥에 해당한다.
전격 속성 총을 흩뿌리는 패턴. 좌우를 전격장판으로 틀어막고 돌진패턴. 맵전체를 훑고 지나가는 장판패턴. 맵을 이탈한 후 잡몹소환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패턴과 상관없이 주기적으로 랜덤한 위치에 전기 장판이 깔린다. 쉴드를 모두 소모시키면 잠깐의 무적을 상태가 된 후 2페이즈에 돌입한다.
2페이즈 때 추가 패턴으로 전격속성 폭발구체를 던지는데 피해를 준후 폭발반경에 전격장판을 생성한다. 2페이즈가 본격적으로 어려워지는 이유는 킬라볼트의 필살패턴인 전체장판을 쓰기 때문인데 무적배리어를 켠후 맵 전체에 회피 불가능한 장판을 시전한다. 장판의 지속시간도 길고 킬라볼트 본인도 공격하기 때문에 눕기 딱 좋은 패턴. 잡몹을 아껴두지 않았다면 사망이다.[13] 이 패턴은 맵 전체에 장판이 깔리지만 이미 켜져있던 장판을 덮어씌우진 않기때문에 먼저 시전된 장판이 빨리 꺼지게 되므로 눈치껏 달려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킬라볼트의 방패를 계속 공격할 수록 점점 붉어지는데 방패가 일정량 데미지를 받으면 엉거주춤 하면서 큰 빈틈이 생긴다. 이때가 공격기회이니 가능한 많은 딜을 때려박아야 한다. 아니면 근접 공격을 날려도 잠시 비틀 거리니 재빨리 등을 노려 공격하는것도 방법. 하지만 두번째 페이즈로 가면 근접 공격으로 비틀거리는게 어려워지니 유의. 이 방법만 알면 킬라볼트를 좀더 쉽게 상대할 수 있다.
실제 플레이를 해보면 사전 정보없이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도전욕을 부숴버리려고 만들었나 싶을 만큼 난이도가 괴랄하다. 깡체력/쉴드 + 회피 불가 수준의 장판/돌진 연계 + 방패[14] 삼위일체의 보스전 뿐만 아니라 해당 퀘스트가 준보스 3명 처치 후에 진입할 수 있을 만큼 스케일이 큰 편이고, 각각의 준보스들이 발사하는 로켓런처 역시 멋모르고 뛰어들었다가는 두세방에 즉사할 만큼 데미지가 세다. 맵도 꽤나 방대한 편임에도 불구하고 보스지역과는 반대에 위치한 진출입구 지역 외에는 다른 순간이동 기기도 없어 다른 퀘스트로의 이탈이 애매하다.
버그성 팁이 있다. 보스 맵 입구 문 바로 옆에 보면 스위치 같이 보이는 작은 것이 있다. 그 쪽으로 점프하면 살짝 걸리는 느낌이 드는데 점프를 반복하면 언젠가는 그 위로 올라가게 된다. 보스전 입구로 떨어진 후 잘 뛰어서 스위치 위에 올라가면 장판 공격이 무력화되고 유저 인식을 못하는지 패턴도 굉장히 단순해져 비교적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잡졸의 저격으로 체력이 떨어지는 와중에 돌진에 박히는 경우(패턴이 심화되는 중후반에 간혹 생긴다) 혹은 탄알이 바닥나는 경우만 조심하자. 트랜스포머 실드를 장착하면 전기 패턴을 모두 무시할 수 있으며 근접 공격과 비 전기속성 피해만 조심하면 끝.
어디까지나 서브퀘스트 보스이므로 쿨하게 넘기고 안잡아도 무방하다.
킬라볼트가 죽은 이후 목시가 그의 유품 배터리를 화장실 뒤쪽에 설치해 화장실 전기로 활용한다. 이때 화장실 위에 표시되는 문구가 킬라 똥싸개(Killa Crapper)라고 나온다.
사살 시 일정 확률로 하이페리온제 전설 기관단총 9볼트를 드랍한다. 메이헴 레벨이 6 이상일 경우 추가로 블라도프제 전설 돌격소총인 왕족을 드랍한다.
2.3.5. 젠킨스 일병
2.3.6. 렘즈덴 / 홀더
앤빌 감옥에서 발견할 수 있는 사이드퀘스트 보스. 핑거바이트 갱단의 렘즈덴의 의뢰로 잔학한 섕크 갱단에 붙잡혀있는 홀더를 찾아달라는 의뢰로 만날 수 있다. 약속의 손가락을 언급하며 반드시 찾겠다는 둥 얼핏 보면 브로맨스까지는 아닌 우애를 자랑하는 거 같지만, 점점 렘즈덴이 말하는 게 섬뜩해지면서 맛이 가는 걸 볼 수 있다.[15] 섕크 갱단을 다 족치면서 가다보면 홀더가 자기 죽음을 위장하면서까지 하수구에 숨어지내는 걸 볼 수 있다.
진실은 다음과 같은데, 홀더는 섕크에게 납치당한 게 아니라 섕크 갱단 자체가 렘즈덴의 핑거바이트 갱단의 깽판으로 피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다. 원래 렘즈덴은 "손가락 먹는 렘즈덴"으로[16] 악명높은 정신병자 갱으로 홀더도 원래는 같은 갱단원이었다. 대체 뭔 깡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렘즈덴의 애총을 훔치기 전까진.(...)[17]
여기서 홀더나 렘즈덴 누구의 편을 들어주냐에 따라서 보상이 달라진다. 렘즈덴의 편을 들어주면 핑거바이트라고 하는 유니크 샷건을 주며, 홀더의 편을 들어주면 Unpaler라는 유니크 실드를 준다. 둘 다 일반 잡몹 스펙인지라 복수의 갱단원이 같이 등장한다는 걸 빼면 별 거 아닌 놈들이다. 여담으로 실드보다 핑거바이트 샷건이 좀 더 좋은 관계로 보통은 렘즈덴의 편을 들어서 손가락을 뜯는 편이 이득이다.
2.3.7. 세례받은 알파
2.3.8. 보보 왕 / 아이오사우르
탐욕의 지붕에서 받을 수 있는 정글 격투라는 사이드 퀘스트 보스. 보보 왕은 거대한 재버이며, 아이오사우르는 실험으로 인해 자아가 발현된 거대 사우리안.
2.3.9. 빅 도니
네임드 배드애스 팅크.
2.4. 임기표적
전작의 볼트 헌터였던 제로가 추적하고 있는 현상수배범들. 총 10명 가량의 임기 표적이 등장하며, 사살할 때마다 제로의 방에 있는 수배지에 X자 쳐진다.
2.4.1. 바론 노긴
2.4.2. 하이타워 판사
렉트라 시티에서 만나는 임기표적.
2.4.3. 핸섬 재키
스카이웰-27에서 만나는 임기표적. 여성 광신도인데 핸섬 잭의 가면을 쓰고 등장.
2.4.4. 스카이 불리
2.4.5. 헤클 앤 하이드
2.4.6. 사이코빌리 (빌리 & 빌라 & 빌릐 & 빌뤼)
여성 밴딧 4인조로 구성된 임기 표적. 앰버마이어 중앙에 있는 동굴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름이 전부 빌리 돌림자로, 빌리는 일반 광신도, 빌라는 배드애스 광신도, 빌릐와 빌뤼는 각각 사이코와 슬러거다.
일반 COV 무리 상대하듯이 상대하면 되지만, 그래도 임기표적인지라 맷집과 화력은 꽤 강력한 편. 팁을 주자면 이놈들은 한꺼번에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좁은 동굴 문에서 나오기 전에 폭딜을 가하면 딜을 고스란히 박아넣을 수 있다. 여담으로 이놈들이 그룹으로 묶인 이유가 가관인데, 4인이서 밴조 밴드를 구성해 음반을 내려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Zero의 코멘트의 따르면, 최악이었다고 한다.(...)확률적으로 네 놈 중 한 놈이 전설 실드인 전기 밴조 혹은 전설제 토그 권총인 데빌스 포어섬을 떨군다.
2.4.7. 핫 칼
2.4.8. DJ 스캐크(DJ Sk4g)
2.4.9. 크러시 조
2.4.10. 실레스트로 & 아토믹
2.5. 전설의 사냥
해머록이 추적하거나 사냥을 의뢰한 전설급 동물 보스들이다. 총 10마리가 있으며, 최초 사살 후에는 해당 사냥감이 해머록의 방에 박제되어 전시된다.
2.5.1. 라벤더 크롤리
전설의 사냥 최초의 타겟. 이름 그대로 라벤더 색의 할머니 상투를 장착한 배드애스 바키드로, 메마른 땅의 안테나 지역[18] 에서 조우할 수 있다. 문제는 이 놈이 전설의 사냥 첫 타겟이자, 쪼렙의 시련의 문이기도 하다는 점. 라벤더 크롤리를 배드애스지만 방사능을 뺀 모든 속성을 흩뿌리는 정신나간 화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1회차에서 멋모르고 덤볐다가는 쉽게 골로 간다. 그나마 속성 면역은 가지고 있지 않아서 다행이긴 해도, 맷집 자체가 단단하다보니 초회차에서는 잡는데 시간이 한참 걸린다. 대신 일반 배드애스 크롤리와 달리 날지는 않고 기어다니기만 한다.
그러나 이 놈이 진짜 쪼렙의 시련의 문인 이유는 초반 네임드 몹 주제에 최대 3페이즈를 가지는 미친 공략법과 넘어갈 때마다 2마리씩 증식하는 자손(?)까지 클리어해야 한다는 점이다. 전설의 사냥만 클리어할 거라면 그냥 라벤더 크롤리만 깨고 어디론가 텔포하면 클리어로 인정되지만, 솔직히 여기서 끝낼 플레이어는 없을 거라는 게 문제. 각 페이즈를 넘길 때마다 빈사 체력이지만 무적 판정을 받는 바키드 크롤리 포드로 변해 변태한다.
2페이즈에 나오는 놈들은 바비 크롤리와 키라 크롤리라는 성체 바키드로, 각각 전격 및 화염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라벤더 크롤리와 달리 날아다니면서 공격하기 때문에 상당히 성가시다. 성체라서 여기부터는 각각 체력 1줄을 보유한 채 등장한다.
3페이즈부터는 4마리로 증식하는데, 그나마 애벌레 바키드라서 맷집이 약한 편에 다시 기어다니기 시작한다는 게 위안점. 각각 매티/마사[19] /에디/시빌 크롤리로, 각각 ?? / ?? / 방사능 / 부식 속성을 가지고 있다.
2.5.2. 스크래크
닥터 제드가 2편 시점에 만들었던 괴생물체. 당시 실험 실패로 아리드 넥서스-본야드에서 멸종된 줄 알았으나 1마리가 이 시점까지 살아남아 해머록의 사냥 리스트에 오른다.
2.5.3. 츄카파브래치
2.5.4. 촌크 스톰프
2.5.5. 재버모과이
악마의 지붕 초외곽의 호수에서 가장 외곽에 있는 제단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재버. 사실 스펙은 일반 재버보다 더 강력한 것 빼고는 공격 패턴은 일반 재버와 완전히 똑같다. 딱 하나 다른 점이 있는데, 빙결 공격을 하면 증식한다는 점이다.[20] 빙결 공격을 하면 잠시 뒤에 증식을 하는데, 문제는 이게 전혀 제한이 없다! 말 그대로 빙결 무기 탄환이 다 떨어질 때까지 무한증식하다보니 멋모르면 그냥 다구리 맞아 죽는 수밖에 없다. 다행히 빙결로만 공격하지 않으면 다시 녹아내리기 때문에 문제 없지만.
이걸 이용해서 전설 무기를 반영구적으로 농사를 짓는 방법도 가능한데, 특히 탄 재생 능력이 있는 모즈의 경우 거의 무한하게 전설 파밍을 할 수가 있다. 다만 실험 영상에서 확인된 바로는 필드 드랍 전설 무기 중에서도 상당히 제한된 범위의 종류의 전설만 줄창 나온다고 한다.
2.5.6. 안탈로프
2.5.7. 피닉스
판도라의 스틀린터랜드에 처음 발을 놓는 곳에서 지도를 펼치면 정말 바로 오른쪽에 조금 튀어나온 장소가 보이는데,
그쪽으로 가면 계단식으로 오르막길이 펼쳐져있고 맨위로 올라가면 등장한다.
패턴 자체는 가까이 와서 불을 쏘면서 지나가는 식이지만,
죽이면 잿더미로 변했다가 주변에 폭발을 일으키면서 "부활한 불사조"로 다시 부활한다. 처음 조우하면 세례몹처럼 때려야 보상이 나오는줄 알고 툭툭 치다가 봉변당한다
이후 또 죽이면 마찬가지로 잿더미로 변하는데 이때 플레이어들은 하나같이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
역시나 예상대로 폭발과 함께 부활하며 이때의 이름은 "전설의 불사조"이며, 이렇게 총 3번을 죽여서야 비로소 아이템을 쏟아내며 쓰러진다. 체력은 적당하지만 여러번 죽여야하며 데미지가 상당하여 어중간한 무기로는 골로 가는 몬스터.
2.5.8. 맨바크
바키드의 몸에 팅크의 얼굴이 붙은 개체.
처음 상대하다가 고치가 되어 팅크바크로 변했다가 다시 맨바크로 변한다.
2.5.9. 블라인딩 밴쉬
2.5.10. 무리 어미
2.6. 레어 스폰
임기 표적이나 전설의 사냥, 혹은 퀘스트와 전혀 연관없이 등장하는 네임드 보스가 여기 기술된다. 본편 행성 중 아테나스와 네크로타페요를 뺀 세 행성에만 출몰하며, 각 캐릭터마다 다른 미디어를 패러디하거나 오마쥬한 놈들로 첨철되어있다.
2.6.1. 데모스캐곤
메마른 땅에 위치한 블러드버켓의 교회와 버려진 트럭[21] 사이 우측에 위치한 스캐그 둥지에서 두 마리가 등장한다. 일반 스캐그와 달리 패러디한 데모고르곤(기묘한 이야기)처럼 입이 5갈래로 벌어지며, 화염 속성이 기본으로 붙는다. 그 외에는 그냥저냥 맷집 좋은 네임드 스캐그.
2019년 할로윈 이벤트 때 이 놈을 잡는 퀘스트가 있었다. 높은 확률로 달제 기관단총인 나이트 호킨, 제이콥스제 저격소총인 단안경과 헌터, 헌티드 등이 드롭될 수 있다.
2.6.2. 보먼 네이츠
2.6.3. 윅 & 워티
삐죽머리를 한 사이코 윅과 머리에 유리병을 쓴 팅크 워티. 릭 앤 모티가 모티프이며, 이를 반영하듯 사이코 웍의 헤어스타일이 삐죽삐죽 곤두선 백발이다.
윅은 맷집이 굉장하고, 워티는 몸이 무르지만 주기적으로 증식한다. 주기적으로 녹색 소용돌이를 소환해 플레이어의 사각으로 도망친다.
렉트로 시티의 한 공중화장실 근처에서 스폰되며, 이 화장실이 똥 발사기(...)를 주는 퀘스트를 주기 때문에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2.6.4. 유리스트 맥인포서
원펀치의 퍼즐이 있는 지하도 근처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인포서. 생긴 것은 인포서인데 몸집이 팅크만하다.
2.6.5. 원펀치
렉트라 시티 지하철 끝 골목에 같혀있는 네임드 배드애스 사이코. 웍 & 워티를 쓰러트리고 유리스트 맥인포서가 있는 방향으로 쭉 가면 한 번 더 지하철 갱단하고 싸울 수 있는데, 거기서 골목으로 들어가보면 5개의 꺼진 TV와 문 1개가 있고 그 앞에는 5가지 형태의 버튼이 있다. 각 버튼은 특정 패턴으로 TV를 켤 수 있는데, 이 방식으로 TV를 전부 키면 문이 열리면서 원펀치가 등장하게 된다.[22]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놈은 원펀맨을 패러디한 놈으로 일반 배드애스 사이코보다 양 팔의 비율이 더 극단적으로 변한 걸 볼 수 있다. 문제는 이름만 패러디 한 게 아니라 진짜로 원펀치로 기어다니게 만든다는 게 문제. 체력이 얼마나 있든, 레벨이 얼마나 높은지 관계 없이 일단 한 대 맞으면 바로 기어다니게 되므로 최대한 도망다니면서 때려야 한다.
확률적으로 원 펀치 첨프라는 전설 제이콥스 샷건을 떨구는데, 원 펀치 첨프를 떨구는 적은 얘가 유일하기 때문에 파밍을 빡시게 해야 한다.
2.6.6. 딩클봇
2.6.7. 파워 트루퍼
2.6.8. 인도 타이런트
에덴-6 지역의 플루드무어 분지에서, 노티픽 스테이션의 스폰장소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 뒤 왼쪽에 낙하하거나, 그냥 낙하포트에서 쭉 가다보면 금방 나오는 얕은 물이 넓게 펼쳐진 필드에서 등장한다.
점프대가 펼쳐지고 나무가 굵게 펼쳐진 곳 쯤에서 등장하며, 매우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타이런트이다.
그 거대한 타이런트 이상의 크기로 그만큼 보폭이 매우 넓어 무서운 추적력을 자랑한다.
1회차처럼 준비가 안된 때 갑자기 만나면 차가 1초만에 박살나며 이어지는 물기에 곧장 찢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단순히 뛰어서는 도망칠수가 없으니 조심할 것.
이름의 유래는 이 녀석으로 추정된다.
2.6.9. 그로간 어미
& 드렉 & 레이지 & 바이스
2.6.10. 엘 드래곤 주니어
2.6.11. 맥스트릴리언
2.6.12. 레드 재버
2.6.13. 언스타퍼블
2.6.14. 로드 독
스플린터랜드에서 사이드 퀘스트 '달콤한 복수'를 받을 수 있는 곳 근처에서 나오는 네임드 골리앗. 특이하게 갈고리로 잡아 끌어당기는 패턴이 추가되었으며 광포화시에도 사용한다. 사살시 헬워커를 드랍.
2.6.15. 타란텔라 공주 2세
2.6.16. 나는 래크맨이다.
2.6.17. 슬로스 & 청크 선장
턴타이드 헛간 출현
2.7. 학살 투기장
2.7.1. 블루 파이어 & 레드 레인
학살스타 3000의 5라운드 최종 웨이브때 등장하는 거대로봇.
2.8. 증명의 장
2.8.1. 우월한 세라
2.9. 블랙사이트
2.9.1. 맬리완: 발키리 부대
2.9.2. 맬리완: 무적의 보탄
2.9.3. 가디언: 가차없는 아나테마
2.9.4. 가디언: 무적의 순교자 스커지
3. DLC: 목시의 핸섬 잭팟 털이
3.1. DLC 스토리 보스
3.1.1. 스크랩트랩 (Scrabtrap)
[image]
쓰레기 압축장에 트래쉬란티스 퀘스트를 진행중 중간에 마주하게 되는 보스.'''자업자득이야!'''
쓰레기장에 버려진 클랩트랩들로 특이하게 초반엔 스크랩트랩들이 무더기로 나오는것 부터 시작한다. 말 그대로 스크랩트랩들이 무더기로 나오는데 이들 수십마리가 1페이즈 체력으로 전환되어 있어 말 그대로 장갑 1줄이 닳을 때까지 부수고 또 부숴야 한다.(...)[23] 이들을 다 쓸어버리고 나면 스크랩트랩 프라임이 등장하는데 이놈이 실질적인 보스. 지팡이로 지진파 또는 톱날을 부채꼴 모양으로 5개 소환해서 날려대는데 지진파는 쉽게 피할 수 있어도 톱날의 공격판정이 생각보다 널널해서 피하기가 쉽지 않다. 대신 한 번에 들어가는 데미지가 심각할 정도로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래도 맷집이 약한 졸개들이 많이 나오니 세컨드 윈드는 쉽다. 약점은 눈.
격파시 제이콥스제 레전더리 권총인 행운의 7을 확률적으로 드랍한다.
참고로 시스템 상 밴딧 팩션인건지 카르텔의 복수로 딸려오는 카르텔 폭력배로 등장하는 로더와 적대적이다. 이를 이용해서 한꺼번에 폭사시키는 것도 가능.
3.1.2. 용접기 (Fabricator)
[image]
잭의 비밀의 끝자락 쪽에 등장하는 보스.'''봇을 지옥으로'''
실드 + 철갑타입으로 시작하자마자 주변에 로더들을 소환해대고 용접기에 포탑을 소환하여 레이저 빔을 쏴갈기기거나 미사일과 착탄지점에 전기웅덩이를 형성하는 전기구체를 발사하기도 한다. 항상 제자리에 있는 보스라서 어렵진 않겠지만 주변 로드들까지 무더기로 동원돼서 보스전 방해가 어느정도 있는 편. 약점은 중간에 빛나는 빨간 램프이다.
격파시 블라도프제 레전더리 중화기인 이온 캐논을 드랍한다.
사족이지만 이름 원문이 완전히 오역되어 개명당한(...) 보스다. Fabricate가 제조라는 뜻을 가지기에 보스 패턴상 컨스트럭터 강화판인 것도 그렇고, 설정상으로도 로더 군단을 생산한 군수공장 포지션인만큼 '제조자'라고 이름붙여야 맞는데, 웬 놈의 뜬금없는 용접기라는 이름이 붙었다. 봇을 지옥으로라는 문구도 완전히 잘못된 번역으로, 제대로 번역하면 '''지옥에서 튀어나온 로봇''' 정도의 표현이다. 보더랜드 3의 전반적인 한글화가 부실하다는 평이 많은데, 이것처럼 기초적인 문구도 오역하고 앉았으니 잘 될 리가.(...)
3.1.3. 배신자 프레디 (Freddie the Tra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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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인 만큼 로더들을 무더기로 소환하는 보스.'''성공을 위해 옷을 벗다'''
네임드 로더 2대를 포함해서 배드애스 로더들과 서베이어들 까지 동원되기 때문에 프레디 스펙 자체는 어렵지 않아도 로더들 까지 집중 포화를 해대기 때문에 로더들을 빠르게 파괴하려면 산성 및 얼음 속성 무기를 지참하는 것이 좋다. 또한 로더가 귀찮을 뿐 보스 자체가 그리 강하진 않으나 실드도 있으므로 전기속성의 무기를 구비하는것도 좋다.
여담으로 잡고 난 뒤 바로 빠른 이동으로 VIP 타워로 이동하면 바로 리젠되어 있어서 DLC 클래스 모드를 파밍할 때 가장 효율적인 보스이다.
3.1.4. 프리티 보이 (Pretty Boy)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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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의 메인 빌런. 프리티 보이 단신으로 등장하는 것은 아니고 잭의 로봇 잭팟이라는 메크를 타고 등장한다.'''어여쁜 소년과 기계'''
겉으론 체력은 한줄밖에 없지만 반파시키면 무적상태가 되고 수리모드를 '''무려 3번'''이나 돌입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체력은 4줄이며[24] 수리모드를 하는 동안 건로더와 자폭로더가 몇대 소환된다.
패턴은 입에서 빔을 다섯갈래로 쏘기, 미사일과 레이저 발사, 화염방사, 등에 달린 로켓 난사하기, 고간에서 PP로더 소환하기, 추진기로 돌진 등 다양한 패턴들을 가지고 있지만 마지막 한줄이 남았을 때가 본격적인 시작. 이때 철갑이 아닌 생체판정으로 바뀌며 기동력이 급격하게 빨라져 맞추기가 어렵고 주로 추진기를 이용한 공격패턴이 주를 이룬다. 파괴시 메크의 팔과 머리가 폭발하고 프리티 보이가 밖으로 튀어나와 얼굴이 몰골이 된 채로 쓰러진다.
약점은 머리, 손, 무릎이며 마지막으로 타격한 약점이 파괴시 해당 크리티컬 스팟이 사라지며 네번째 수리 이후로는 머리로 바뀐다.
격파시 확률적으로 '아름다움은 오래가지 않는다' 레전더리 무기 장신구[25] 및 '핸섬'이라는 감정표현 또는 하이페리온제 레전더리 기관단총인 저렴한 팁을 드랍한다.
뒷문에는 금은 보화가 잔뜩 들어있는 방이 있는데 여기서 두개의 붉은색 상자는 다른 맵에 있는 상자들과는 달리 재접해도 리셋이 되어있다.
3.2. 시장의 죽이는 패션
3.3. 기타 네임드
4. DLC: 총, 사랑, 그리고 촉수
4.1. DLC 스토리 보스
4.1.1. Empowered Scholar
4.1.2. 웬디고
4.1.3. 강화된 그로운
네굴 네샤이에서 만나는 보스.
4.1.4. 엘리노어와 심장
4.2. DLC 서브퀘스트 보스
4.2.1. 에이스타 - 무적의 에이스타
해당 인물은 메인퀘스트 중에 만나지만, 쏴우자! 라는 서브 퀘스트를 준다. 에이스타가 갖다 달라는 물건을 갖다 주면 그 물건을 통해 파워업을 하고 플레이어와 대결을 신청하는데 이기면 플레이어가 강하다는 걸 인정하고 자기 좀 일으켜 달라고 한다. 보상은 자신의 무기고에서 원하는 걸 가져가라고 하며 관련 퀘스트라인을 완료할 경우 보상은 유니크 테디오르제 샷건인 제물용 양.
5. DLC: 피의 은혜
5.1. DLC 스토리 보스
5.1.1. 벨릭 프라이미스
5.1.2. 코마쉬
5.1.3. 보급관
5.1.4. 도살자 로즈
5.1.5. 루이너
5.2. DLC 서브퀘스트 보스
6. DLC: 사이코 크리그와 대환장 파티
6.1. 사악한 브릭&사악한 모데카이
6.2. 사악한 릴리스
6.3. 로코뫼비우스
마야를 납치해 간 열차형 보스. 장갑이라 산성과 냉기속성에 약하며 약점은 열차바닥.
6.4. 베네딕트 박사
한글판에서는 베네딕트 '''박스'''라고 나오는데 오타다. 원문은 Dr. Benedict로 그냥 베네딕트 박사가 맞다.
6.5. 사이코리버
7. 시즌 이벤트: 카르텔의 복수
카르텔 이벤트 동안, 정보원 사살 시 낮은 확률로 노란 광선이 뿜어져 나오는 데 이 때 경비대장 조와 크립토섹 토르를 제외한 6명의 중간 간부가 랜덤으로 등장하게 된다. 여기서 도전과제용 킬을 해도 누적되므로 참고.
7.1. 중간 간부
7.1.1. 텐더라이저
네임드 팅크로, 번트 엔드 갱단 간부다. 특이한 기믹이 있는데 패시브로 주변 적들을 연결해 치료하는 능력이 있고, 부식 장판을 뿌리고 그 위에 있으면 본인도 치유되는 기믹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별다른 화력도 없고, 메이헴이 올라가도 치료량이 변하지는 않는지 메이헴이 올라갈수록 더 잡기 쉬워지는 안습한 보스.(...)
자가 치유중인 텐더라이저를 3회 사살하는 도전과제가 있는데 대충 텐더라이저를 자주 죽이다보면 어느 새 깨져있는 걸 볼 수 있다.(...)
이름의 어원은 고기의 연화작용인 tenderization이자 고기를 두드려 연하게 펴는 고기망치를 뜻하는 단어 Tenderizer. 애거나이저 9000도 같은 이름의 공격패턴이 있다.
7.1.2. 프랭크 파이어월
네임드 플래쉬 트루퍼로, 크립토섹의 간부. 쉴드 2줄에 체력 1줄짜리 중간보스로, 등장하는 중간 보스 중 가장 만만한 보스 중 하나. 그도 그럴게 쉴드가 2줄이라 전격에 쉽게 무력화되고 체력도 1줄이라 금방 드러눕는다. 참고로 모의 해킹이라는 도전과제가 프랭크의 크립토 가시로 3회 사살하는 건데, 이 크립토 가시는 계속 프랭크와 연결되어 주변을 선회하는데 이걸 사격으로 파괴하면 그 데미지의 배가 프랭크에게 가는 식이라 체력만 남겨놓고 크립토 가시만 죽어라 부수면 도전과제는 쉽게 깰 수 있다.
7.1.3. 물고기 따귀[26]
사이코 전반을 싹 다 합친 보스로, 인트로조차 없는 중간보스 주제에 무려 3페이즈씩이나 가는 정신나간 보스전을 자랑한다. 기본적으로 팅크 사이코로 시작하는데, 체력이 1줄이라서 금방 죽일 수 있다. 그러나 체력을 다 깎으면 느낌표가 !!로 변하면서 체력 2줄짜리 배드애스 사이코가 되지만 별다른 버프가 없기에 금방 죽일 수 있다. 문제는 3페이즈인데 3페이즈 돌입 시 골리앗 사이즈의 배드애스 사이코로 변하면서 방사능을 뿜뿜해댈 뿐 아니라, 체력 2줄에 장갑 1줄짜리에 방사능 면역까지 보유한 깡패가 되버린다. 사이코라서 거의 근접전 외에는 물고기 던지는 공격밖에 못하지만 이게 또 막강한지라 최대한 안 붙고 싸워야 하는 게 관건.
다만 이렇게 사이즈가 커지는데 머리통 사이즈마저도 그에 비례해 커져서 치명타 노리기가 겁나 쉽다.(...) 거기에 3페이즈에서 체력을 1줄까지 깎아버리면 원래의 팅크 사이코가 되면서 방사능 면역도 사라지므로 참고. 상당히 까다로운 도전과제로 근접 킬을 총 3회 달성해야 하는 따귀 도전과제가 있다. 보상으로는 높은 확률로 물고기 따귀라는 전설 수류탄을 드롭한다.
조이 보스전에서 이놈이 등장하면 상당히 까다로워지는데, 첫 등장 시에는 실드 1줄 장갑 1줄 체력 1줄이지만 어차피 실드 1줄만 까면 돼서 문제는 없다. 문제는 그 다음인데, 장갑 1줄에 체력 1줄을 달고 등장하면 장갑 1줄을 깎으면 3페이즈의 그 모습으로 등장하며 체력 2줄로 변한다. 그리고 죽을 때까지 3페이즈를 그대로 유지한다. 안 그래도 잡몹과 조이 보스까지 몰려드는데 이놈은 죽어라 안 죽다보니 상당히 골때리게 된다.
모티브는 팀 포트리스 2의 스카웃이 들고다니는 고등어 방망이. 참고로 놀랍게도 번트 엔드 갱단 간부가 아니라 퍼파트레이터 간부다.(...)
7.1.4. 출전 명단
번트 엔드 갱단의 간부로, 일반 밴딧에 광신도의 불뿜기 기술이 조합된 배드애스 간부. 번트 엔드 갱단의 간부답게 기본 체력이 2줄에, 어지간한 난이도에서는 기본적으로 장갑 1줄이 더 추가되 총 3줄의 맷집을 자랑한다. 문제는 주요 화기 속성 중 하나인 화염에 완전 면역이라서 체력을 깎아먹이가 쉽지 않고, 불 뿜기와 기본 화력이 꽤 센지라 방심하면 그대로 누워버린다.
참고로 이름인 출전 명단은 오타이다. 원문 이름은 Roaster로, 출전 명단이라는 뜻을 가진 Roster와는 다른 뜻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굽는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27] 다른 번역들이 심각한 오역을 하고 있듯이 이것도 오역되어 개명당한 보스이다.
7.1.5. 타이론 스몰럽스/앰비건스
네임드 배드애스 맬리완 병사로, 의외로 퍼파트레이터 간부다. 팅크 버전 배드애스 맬리완 병사로 등장하는데, 쉴드 1개와 체력 2줄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화력도 센 편인데다, 특수 기믹으로 쉴드로 된 디지클론 2기를 소환하는 능력이 있어 까다로운 중간 보스 중 하나. 그렇다고 체력을 다 까버리면 그게 끝이 아닌게, 2페이즈로 원래 사이즈인 타이론 앰비건스로 변하면서 다시 싸워야 한다. 대신 머리통 사이즈마저도 그에 비례해 커져서 치명타 노리기가 겁나 쉽다.(...) 물고기 따귀처럼 체력이 1줄로 줄을 시 원래 사이즈로 돌아간다.
7.1.6. 조시 바이트
밴딧 외형을 한 맬리완 일반병의 보스 버전으로, 정확히는 크립토섹 일반병의 강화판. 크립토 방화벽을 4개나 들고다니는 보스지만, 본체 화력도 약한 편이고 쉴드도 쉴드 체력 1줄짜리에, 본체는 쉴드 2줄에 체력 1줄인지라 전기 속성 무기만 들면 쉽게 녹아내리는 약한 보스 중 한명이다.
7.1.7. 경비대장 조
네임드 경비봇으로 쉴드 1줄에 장갑 2줄을 보유하고 있다. 크립토섹 토르와 함께 유이하게 일반 필드에서 소환되지 않는 간부로, 갱단의 리더 간부가 아닌 보안 총책임자라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저택 내부 중 랜덤한 지역에 위치해 있지만, 주로 북쪽 광장이나 북쪽 지하 창고쪽에 위치하고 있다.
7.1.8. 크립토섹 토르
네임드 크립토섹으로 유일하게 조이 울트라바이올렛전에서만 등장하는 로봇형 보스. 2회 이상 울트라바이올렛을 사살하면 등장하는 중간 보스로, 필드 상단의 간부들이 있는 전방을 제외한 3방향 중 한 곳에 랜덤 소환된다. 전방의 커다란 실드를 전개해서 실드는 거의 모든 공격을 막아내지만, 정작 위에 위치해있는 주제에 하단은 텅 비어서 거대한 몸집에 당황만 하지 않으면 다른 간부들보다 더 쉽게 부숴버릴 수 있다. 여담으로 간혹 사살 시 전설제를 떨구는 경우가 있는데 포기하자. 뭘 해도 못 먹으므로 수거함이 수거하는 거 외엔 방법이 없다.(...)
7.2. 조이 울트라바이올렛
[image]
'''About To Purple Your Nurple'''[28]
카르텔의 복수 챕터의 최종 보스. 황금 가면을 분수에 설치하면 지하 통로가 열리는데 길을 따라 계단을 내려가다보면 계단이 접히면서 보스방에 진으하면서 보스전이 시작된다.'''기다리고 있었다...'''
'''결국 여기까지 왔군.'''
'''사우리안 놈의 명령으로 여기까지 왔나.'''
'''너의 죽음에 온 것을 환영한다!'''
'''니 덕분에 돈이 아주 많이 들었어.'''
- 보스전 컷신 시 나오는 대사들.
총 3페이즈(?)로 진행되는데, 1차로는 크립토 스토커 2기, 워그 2기를 쓰러트리는 거고[29] , 2차전에서는 순차적으로 중간 간부가 쉴드 1줄을 끼고 나온 채 등장하는데[30] 이 쉴드를 다 까버리면 본격적인 보스전...을 시작하진 않지만 일단 내려오긴 한다.(...)
우선은 기본 장갑 1줄에 체력 1줄을 단 집행자 네임드의 모습을 하고 있다. 주요 패턴은 방패를 들고 찍기나 던지지, 방패 뒤에서 총을 뿜뿜하는데, 본격적으로 상대하려면 아까 쉴드를 다 까버린 중간 간부 2명을 사살해야 하며, 그 전까지는 무적 판정이므로 주의. 옵션으로 위쪽 3방향 중 한 곳에서 소환된 크립토섹 토르도 있어 초반에 상대할 경우 당황하기 쉽다. 간부를 다 깨버리면 본격적으로 상대할 수 있는데, 지속적으로 크립토섹 병사나 보스전 전용 사이코인 사이코 더스터가 줄창 등장해서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실수로 자폭할 수 있기도 하므로 유의해야한다. 장갑을 다 까버리면 방패를 버리고 거대화한 떡대로 변신하는데, 다행히도 세례버전이 아닌 일반 떡대라서 더 때리기가 쉬워진다. 다만 화력이 그만큼 강해졌고, 사이코 더스터가 주변에 있다면 이리듐을 흡수해 체력을 회복하거나 강화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사살하면 나머지 적들도 다 사살처리되니 참고.
전반적인 난이도는 쉬운 보스 중 하나지만, 도전과제가 상당히 빡신 보스. 도전 과제 중에 3분 이내로 클리어하는 것 뿐만 아니라, 3페이즈 부터 등장하는 산성 함정이나 레이저 함정을 피해 클리어하는 등의 도전과제가 있어 보상을 노리는 유저들에게 짜증을 안겨주는 보스이기도 하다.[31]
[1] 원래 네임은 Fish Slap! / !! / !!!으로 각 페이즈로 넘어갈 때마다 !가 늘어난다. 한글 버전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2] 오역이다. Min-Max는 RPG, 특히 TRPG에서 사용하고 싶은 스탯에 모든 포인트를 투자하고(Max), 그렇지 않은 스탯에는 전혀 투자하지 않는(Min) 행위를 뜻한다. 기가마인드 패턴 중 육체를 사용하는 패턴이 전혀 없는 것은 이 때문. 지능에만 몰빵! 정도가 적절한 번역이다.[3] 오른편의 구조물 위로 올라가 플레이어와 기가마인드의 전투를 관람한다. 플레이어가 쓰러지면 내려와서 부활을 시켜주는 경우도 있다.[4] 플레이어만을 때리려고 하지만 체력이 적어지면 잡몹도 적극적으로 때린다.[5] 프리시퀄 때 쓰던 액션스킬 명칭이다.[6] 미국 유명 마술사 콤비 Penn & Teller의 패러디. 덩치큰 Penn과 왜소한 Teller의 신장 뿐 아니라, 얼굴 묘사도 상당히 재치있게 비슷하다. 실제 Penn & Teller의 쇼에서 Teller는 관객에게 말하지 않고 Penn이 나레이션을 하며 진행하기로 유명한데 애거나이저 9000에서도 PAIN이 혼자 다 떠드는 걸 감상할 수 있다.[7] 눈에 경우도 눈꺼풀을 덮으면서 방어한다.[8] 항상 이중관통 접두사가 붙어나온다.[9] 변신하기 전에 플레이어에게 남긴 대사.[10] 사실 굳이 올라가지 않아도 눈에 가려진 곳 정중앙에 살짝 벌어져 있기 때문에 거길 노려도 된다.[11] 속성에 따라 이름이 바뀌며, 성능은 같다.[12] 여담으로 이 때 갈기면 puckered라는 치명타 효과가 나온다. 아픈 건지 엉덩이를 부여잡고 방방 뛰는데 이 때가 극딜 타임.[13] 가끔 잡몹들이 명중률 높은 총을 들고 있을 때가 있는데, 이 때는 빨리 죽여버리는 게 낫다.[14] 장기전으로 가면 체감 상 가용 사격 범위가 줄어든다.[15] 얼핏하면 핏자국을 쫓는다고 하면서 흥얼댄다. 더빙판으로 들어보면 더 소름끼친다.[16] 반쯤 오역으로 원문은 손가락 없는 렘즈덴.(No Finger Ramsden) 재미로 손가락을 빨아먹는다고 한다. [17] 워낙 악명높고 위험한 놈이다보니 학을 떼고 숨는 도중에 얼떨결에 훔친 듯하다. 렘즈덴이 보냈다고 하니까 벌벌 떨면서 공포에 질린 걸 보면 확실. 그러나 렘즈덴의 태도로 봤을 때는 탈퇴만으로도 이미 죽은 목숨이었다.[18] 클랩트랩의 안테나 퀘스트 수행 시 안테나 장식을 얻을 수 있는 탑이다.[19] 바비 크롤리에서 태어난다.[20] 해머락도 설명할 때 재버모과이에게 물을 묻히지 말라고 하는데, 이걸 말하는 거다.[21] 그 위에 타이폰 로그가 있다.[22] 가장 쉽게 여는 방법은 우측의 일반 버튼 형태를 기준으로 1 - 4 - 5 - 2 -2다.[23] 거기에 이놈들은 잡몹 판정이라 카르텔의 복수가 켜져있다면 정보원일 확률이 생기는데, 그 확률이 일반 적들보다 월등히 높아서 한 무리 쓸면 2~3놈이 정보원이라 무더기로 로더가 튀어나온다. 웃기는 건 이놈들은 로더들과 적대 판정이라 오히려 소환되면 한꺼번에 쓸어버리기 쉬워진다.[24] 이때 잭팟이 수리비용을 요구하는데 수리할 때 마다 스크린에 걸려있는 프리티 보이의 자금이 쭉쭉 빠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세번째는 수리비용이 또 오르더니 돈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그래! 대출하면 되잖아! 어차피 다 값을 거니까!"라며 대출을 하자 바늘이 싫다며 처절하게 외친걸로 봐선 메크가 착수금을 추출한답시고 조종석 안에서 험한 꼴을 당한 모양이다. 문제는 이후 갑자기 로봇이 '''고혈 쿨링 모드 활성화!(Activate Blood Cooling Mod!)'''라고 말하며 장갑 대신 '''체력''' 1줄로 전환된다. 즉, 자금이 없으니 말 그대로 고혈을 빨아서 냉각수 대신 써먹는 것. 이 탓에 쓰러트린 후 프리티보이의 처참한 모습을 볼 수 있고 "거래하지 말았을것을..."이란 대사를 내뱉는다.[25] 잭 발사 무기 장신구의 황금버전[26] 원래 네임은 Fish Slap! / !! / !!!으로 각 페이즈로 넘어갈 때마다 !가 늘어난다. 한글 버전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27] 로스트 오븐을 생각하면 유추가 쉽다.[28] 왜인지 여기만 번역 대본이 전혀 나오지를 않는데, 얼핏 보면 이리듐의 색이 보라색에서 딴 언어유희같지만 사실 여기서 등장하는 속어인 Purple Nurple은 슬랭으로 '''젖꼭지 비틀기'''란 뜻을 가지고 있다.(...) 대충 직역하면 '''니놈의 젖꼭지를 비틀어주겠다.'''(...) 참고로 같은 이름의 칵테일도 존재한다.[29] 종종 이 중 한 마리가 배드애스 워그로 나올 때가 있다.[30] 만약 3줄짜리 간부라면 최상단 체력이나 장갑은 무조건 쉴드로 대체된다.[31] 팁을 주자면 중앙의 지구본(?)을 기점으로 중앙 필드에는 레이저나 부식 함정이 없다. 즉, 앞뒤로만 빨빨 움직이며 보스를 쓰러트리면 간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