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일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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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대쉬, 트론과 꼬붕에 등장하는 공적 일당.
본 3남매와 40명의 꼬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함인 게젤 샤프트를 활동 거점으로 삼고있다.
우수한 정비사인 트론이 만든 메카닉을 기반으로 약탈과 유적발굴을 생업으로 삼고 있으며 백화점도 운영하고 있는걸로 보인다.
사용하는 메카닉엔 독일어 이름이 붙는다. 다만 어째선지 게젤샤프트의 내부엔 히라가나 표지판이 있다.
해적질뿐만 아니라 공권력에 맞서는 짓, 그라고 심지어 테러까지 대놓고 했음에도 체포되지 않은데다 오히려 세간에선 본 일가의 신상조차 드러나지 않은듯한걸 보면 권력자들을 빽으로 두고 있거나 혹은 권력자들의 치명적인 약점을 제대로 잡고 있어서 대놓고 범죄를 저질러도 권력자들이 제대로 손을 못쓰는듯하다. 더구나 이 세계관이 스파 시리즈나 철권 시리즈,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마냥 그닥 막장 세계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런걸 보면 충분히 일리있는 추측이다.
2. 구성원
- 티젤 본 - 본 가의 장남. 털털한 성격과 특징적인 의안 등, 공각기동대 만화판의 바토를 빼다박은 캐릭터다(머리만 길다). 본 일가의 지휘관으로 작전을 세우고 실행하는 것을 담당한다.
체격도 키가 최소 190cm는 넘을만큼 커서 무투파로 보이지만 실은 상당한 인텔리로 독서와 모형 제작 등 다양한 취미를 갖고 있다. 게젤샤프트 내에도 자기 서재를 갖고 있어 수많은 장서가 보관되어 있는데, 사업에 대한 실용서적부터 만화까지 다양하다. 티젤의 다양한 취미는 사실 가슴아픈 사연이 있는데, 젊은 나이에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그 슬픔에 빠져들지 않으려고 닥치는 대로 취미활동에 몰두한 결과라고 한다. 성우는 겐다 텟쇼.
- 트론 본 - 본 가의 홍일점으로 메카닉의 발명과 정비를 담당.
- 본 본 - 본 가의 막내아들로 아직 말도 제대로 못 하는 아기다. 극중 하는 말은 "바부" 뿐. 생긴 것처럼 몸쓰는 일을 주로 한다. 데코이들 중에 혼자만 그냥 대놓고 로봇 처럼 생겼다. 일단 데코이인건 맞는거 같다. 본이 들어 있는 부분은 중심의 핵(얼굴이 그려진 부분) 뿐이며 팔다리 등의 기타 부분은 옵션 파트로, 이를 상황에 따라 바꾸어가며 전투에서도 활약한다. 심지어 용암에 빠져도 멀쩡히 살아있다. 첫 등장은 시청에서의 전투에서 록과 싸우는데 젖병 형태의 미사일이라든가 불어서 피는 장난감같은 무기로 공격해온다. 그 뒤로는 2에서 공적 연합전에서 본 일가의 기차의 원동력으로서 활약한다. 성우는 피카츄로 유명한 오오타니 이쿠에.
- 꼬붕 - 본 가의 하인들.
3. 장비
- 발콘 게릿
- 블리츠 크리크
- 블룸 베어
- 드라체
- 페르디난드
- 푸켈
- 포케볼브
- 게멘샤프트
- 게젤샤프트
- 구스타프(록맨 대쉬)
- 포격 플랫폼
- 호넷
- 야그 크레베
- 켈마그
- 레오파드
- 말 울프
- 모빌와건
- 꼬붕 몰러
- 서치 게렛
- 시어도어 부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