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적으로

 

'''본능적으로
MONTHLY 2010 MAY YOONJONGSHIN'''
'''발매일'''
2010년 5월 6일
'''레이블'''
CJ E&M
'''매니지먼트'''
신스타운
'''아티스트'''
'''윤종신'''
(Feat. 스윙스)
'''작사'''
윤종신
'''작곡'''
윤종신
'''편곡'''
정지찬
'''길이'''
03:08
1. 개요
3. 노래
4. 기타 리메이크
5. 이성적으로
6. 여담
7. 관련 문서


1. 개요


2010년 5월 6일 발매된 윤종신의 노래. 래퍼 스윙스피처링하였다.
2010년 3월 25일 본격적으로 "사랑의 역사", "막걸리나"로 월간 윤종신을 시작한 후, 두 번째로 내놓은 곡이다. 막걸리나와 마찬가지로 월간 윤종신 초창기에는 그닥 인기를 끌지 못했고, 무엇보다 팬들도 "앵? 이게 뭐지?"라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였다.
'''하지만 <막걸리나>와 마찬가지로 이 노래가 갑작스레 뜨게 된 계기는 따로 있는데...'''

2. 강승윤리메이크



2010년 슈퍼스타K2에 출연한 강승윤편곡하여 부르게 되면서 이 노래 역시 인기를 끌게 되었다. 특히 이 무대를 기점으로 강승윤이 본격적으로 포텐을 터뜨렸고, 윤종신 역시 최대의 수혜주가 되었다.
지금도 "막걸리나"(2011년 슈퍼스타K3에서 버스커 버스커가 편곡)와 더불어 서바이벌 프로를 통해 본격적으로 히트를 친, 월간 윤종신의 대표 곡 중 하나로 꼽힌다.

3. 노래



본능적으로 느껴졌어 넌 나의 사람이 된다는 걸

처음 널 바라봤던 순간 찰나의 전율을 잊지못해 Oh-Oh-Oh

좋은 사람인진 모르겠어 미친듯이 막 끌릴뿐야

섣부른 판단일지라도 왠지 사랑일 것만 같아 Oh-Oh-Oh

내가 택했던 그녀를 난 믿겠어

내가 택했던 그 밤을

내 생 최고의 사랑일지 미친 사랑의 시작일지

해봐야 아는 게 사랑이지 이제 우리 시작할까 Oh-Oh-Oh

운전을 하다가 널 봤는데 사고가 날 뻔했어

좋아 파란 불이 떴어 너에게 나는 go했고

그 S line에 난 자석처럼 끌려

나도 모르게 침을 한 방울 흘려

오해하지마 나는 속물 아냐

사랑을 가능케 하는 건 본능이야

우연인지 운명인지 나는 너의 앞에 왔어

계산 같은 건 전부 다 은행에 다 맡겨

내가 택했던 그녀를 난 믿겠어

내가 택했던 그 밤을

내가 택했던 그 밤을 못 믿겠어

그 황홀했던 순간을

내 생 최고의 사람이든 미친 사랑의 시작이든

절대 후회는 없을거야 이제 우리 시작할까

Oh-Oh-Oh

Oh-Oh-Oh

Oh-Oh-Oh


4. 기타 리메이크



2013년 신치림 버전으로 편곡해서 부른 바 있다.

2016년 5월 15일 성시경이 자신의 축가 콘서트에서 윤종신과 함께 부른 바 있다.

5. 이성적으로



같은 날 발매된 노래로, 본능적으로와 정 반대 내용을 담고 있다. 되게 몽환적인 가락이 특징.

본능적으로 느껴졌어 이별이 다가왔음을

섣부른 판단일지라도 왠지 니 맘 떠났음을 Oh-Oh-Oh

넌 참 좋은 사람이었어 미치도록 사랑했어

추억들이 말리지만 널 보내야 할 것 같아 Oh-Oh-Oh

내가 택했던 이별을 난 믿겠어

더 이상 소용없음을...

우리 생에 우리 사랑 최고라면 슬플거야

두 번째로 사랑했던 사람으로 남기로 해 Oh-Oh-Oh

내가 택했던 이별을 난 믿겠어

더 이상 소용없음을...

내가 흘렸던 눈물은 숨기겠어

니 맘 약해지지 말라고

우리 생에 우리 사랑 최고라면 슬플거야

두 번째로 사랑했던 사람으로 남기로 해 Oh-Oh-Oh


6. 여담


  • 두 곡 모두 이 해 말에 나온 정규 12집 行步 2010 尹鍾信에 수록되었다.
  • 네이버에 연재되고 있는 <가우스 전자>에서 베댓이 <본능적으로>의 가사다(...) #
  • 강승윤은 이후 2014년 2014 S/S 활동으로 데뷔 5일만에 음악방송 1위를 기록했고, 윤종신은 이후 좋니로 데뷔 최장기간 후 음악방송 1위를 기록했다.
  • 카피추가 패러디했다. 곡명은 선릉역으로 [가사]
  • 히든 싱어 '윤종신' 편에서 3라운드 미션곡으로 선정되었다. #

7. 관련 문서



[가사] 내가 선릉역으로 오랬잖아 왜 신림역으로 가고 있어 넌 정말 길치 내가 너라면 버스 타겠어 내가 너라면 택시 타겠어 버스나 택시나 아무 거나 타고 빨리 오라고 내가 선릉역으로 오랬잖아 왜 신림역으로 가고 있어 넌 정말 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