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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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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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가수, 배우, 방송인. 슈퍼스타K2가 배출한 스타이다. YG엔터테인먼트의 남자 아이돌 그룹 WINNER의 '''리더'''이자 '''메인보컬, 메인프로듀서''' 그리고 '''막내'''다.
2. 특징
어릴 때부터 노래 부르는 걸 좋아했다고 한다. 고등학교에 진학 후 보컬학원에서 보컬과 통기타 취미반 수강을 3개월 들은 시점에 슈퍼스타K2에 도전한다는 친구를 따라서 참가했다. 2차 예선에서 좋은 평을 얻어 혼자 3차 예선으로 진출하고 슈퍼위크를 통과했다. 하지만 예선과 달리 심사평으로 인한 창법 변화 때문에 찾아온 실력 부진과 문자 투표를 통해 계속 살아남는 이미지 덕에 잘못도 없이 욕이란 욕은 다 먹었다. 마지막 무대인 '본능적으로'가 대히트 치며 그동안 못 보여줬던 포텐을 터트림과 동시에 오디션 최초로 음원 1위를 하는 등 전국적으로 '본능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안타깝게 본능적으로가 마지막 무대였지만 셋 심사위원 모두에게 90점이 넘는 점수를 받았다. 떨어질 때 목표였던 95점이 넘는 점수를 받아서 더 이상 후회는 없다면서 울기는커녕 안녕히 계세요 라는 말과 함께 슈퍼스타 K2에서 모두의 아쉬움을 받으며 떠났다.
이후 수많은 회사들의 가수 제의를 거절한 채[33] 자세한 언급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신분으로 들어간다. 본인은 락밴드 장르였기 때문에 춤에는 소질이 하나도 없었다고. 회사에 들어가 처음 춤을 배우고, 연습생 생활을 하며 창법 발성을 전반적으로 다시 배우고 연습했다. 슈스케 무대와 지금 무대를 비교해서 보면 많이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다. 슈스케 시절의 락 창법뿐만 아니라 알앤비 혹은 발라드 창법까지 소화를 하게 된 것.
WIN을 하기 전 강승윤의 솔로 앨범은 이미 확정이 되어 있던 상태였다. 솔로 앨범 작업을 하는 도중 WIN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또 한 번의 서바이벌을 겪어야 했다. 양현석말로는 윈 시절 11명 중에 제일 아픈 손가락이라고. 강승윤은 WIN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목 뼈에 무리가 가 제대로 앉지도 못하는 부상을 입기도 했다. 하지만 그 당시 팀 미션을 받았던 때라 부상을 뒤로 하고 안무를 했다. WIN을 촬영 도중 송민호에서 강승윤으로 리더가 교체되는 일이 있었는데, A팀에서 막내 라인에 속했지만 형들을 잘 이끌며 리더의 역할을 확실히 해냈다. 송민호는 다리 부상의 의해 리더가 교체될 땐 착잡한 심정을 드러냈으나 지금은 강승윤이 리더인 것에 이의가 없다고. 오히려 "리더는 나보다 승윤이가 더 맞다." 는 말을 했다. WIN에서는 A팀이 승리하며 데뷔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강승윤은 WINNER의 선정이 되었을 때도 울지 않고 오히려 차분히 인터뷰를 했다. 하지만 눈물을 참고 뒤돌아 우는게 보였다. 강승윤이 작곡한 Smile Again, Go Up 무대를 통해 A팀이 승기를 잡았기 때문에 역전의 승부사로서 위기에서 기회를 잡는다고 언급되기도 한다.[34]
2.1. 슈퍼스타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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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에서 가장 크고 밤하늘에서 빛나는 밝게 빛나는 별이 되기 위해 노래한다.'''
'''"본능적으로 노래하는 소년"''' '''본투스타 강승윤'''
곱상하게 생긴 외모와 달리 강산에를 연상케하는 허스키하고 무게 있는 독특한 음색 때문에 처음 본 순간 충격을 받은 시청자가 적지 않았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가면 갈수록 실력이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강승윤은 특이하게도 그 반대의 케이스가 되었다. 예선 3차에서 특유의 음색으로 불렀던 this time이 방송되었을 때는 Top 10에 당연히 들겠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지만 슈퍼위크 도중 박진영의 지적으로[37] [38] 급속히 하락한 자존감 때문인지 창법이 이도 저도 아니게 되면서 이상해졌다. 동시에 다소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더니 본선 첫 무대에서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소화 못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예선 3차부터 쭉 강승윤을 밀어줬던 윤종신이 혹평을 하면서 72점을 줬을 정도.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강승윤의 생존에 논란이 일어나기도 하였고 2, 3차 온라인 투표에서 잠시 6위로 순위가 떨어졌다.[39] 이후 생방송 두 번째 무대에서는 본인의 페이스[40]를 좀 찾아가는 모습이 보였으나 또다시 윤종신에게 72점[41]을 받았다. 하지만 이날 무대에서 박보람이 탈락을 하게 되고, 마지막까지 박보람과 함께 세워놓던 연출과 방송에서의 안 좋은 이미지가 겹치며 안티들에 의해 '''강곱등'''이라는 불미스러운 별명이 붙게 된다.[42]
사전 숙소 영상에서 허각이 조장이 된 후 나머지 멤버들에게 집안일 역할을 배분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때 강승윤이 설거지를 담당하라고 시키는 허각을 향해 '인간적으로 설거지 양은 너무 많다. 허각이 개인적인 감정으로 시키는 것 같다'라는 발언을 하며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듯한 장면이 방송되어 안티가 생기기 시작했다.[43] 생방송 중까지는 허각과 대립적인 사이가 다소 많이 비추어졌는데 생방송이 끝난 후 찍은 CJ 관련 CF 촬영 현장에서 둘의 사이는 사실 좋았다고 밝히고[44] 다른 출연자들이 원래 평소엔 안 그런다고 언급하는 비하인드 장면들이 나오면서, 악마의 편집 장인인 엠넷이 일부러 방송적인 재미를 주기 위해 참가자의 이미지를 깎아먹으면서까지 과도하게 연출[45]해냈다는 의견이 더 많아졌다. 후속 슈퍼스타K 시즌들이나 프로듀스 101, 쇼미더머니 같은 타 서바이벌 프로에서 악마의 편집을 접할대로 접한 지금의 시청자들은 다들 그렇게 생각한다. 처음으로 일반인 대상 오디션이 전 국민적으로 흥해서 아직 악마의 편집의 폐해에 대해 크게 알려졌을 때가 아니라 오해를 더 많이 샀었다. 실제로 방송이미지를 보고 네티즌들이 건수를 잡으려 강승윤의 미니홈피와 온라인 기록을 탈탈 털었으나 나온 것은 '주문하시면 손글씨 써드려요' '친구들아 우정하쟈' '제가 원래 쫌 사랑스럽지요 콕콕콕콕(학원 선생님께 쓴 내용)' '보고 처음 운 영화는 백만장자의 첫사랑' 등의 내용이라, 꽤 귀여움을 받기도 했다.
Top 6의 마이클 잭슨 미션에서는 Black or white를 댄스까지 해가면서 무대를 선보였는데, 존박, 허각, 김지수, 장재인이 Top 4가 될 거라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김지수가 탈락, 강승윤이 다음 무대에 진출하면서 강승윤의 곱등이 이미지는 절정에 다다랐다. 물론 초반 참가자들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높은 계단 + 댄스 크리[46]의 위험 부담이 있었고 중간에 미끄러지기까지 했음에도 그럴 듯하게 소화하는 모습[47]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기 때문에 Top 4가 되었다고 분석하는 시청자들도 존재하였다. 김지수가 생방 무대 이후로는 전보다 덜 주목을 받는 것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그러나 이전까지 슈퍼위크에서 활약했던 김지수가 Top 4에 들겠다는 여론이 많았기 때문에 논란이 된 것.
하지만 Top 4의 무대에서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멋지게 소화해내며 포텐을 터뜨렸다. 이 이후로 오디션 프로에선 생각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참가자들에게 제2의 강승윤을 바라는 경우가 많았으나 현재까지 포텐을 터트려 여론을 뒤집고 마무리한 케이스는 유일하다. 이로 인해 그간의 설움을 단번에 씻어내며 멜론을 비롯한 각종 음원 사이트의 1위를 차지하며 굉장한 '본능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게 된다. 당시는 방송이나 오디션 음원이 흥하던 때가 아니었으므로, 최초 음원차트 올킬이라는 기록을 세운 후 기존 가요계에서 강승윤과 슈퍼스타K2를 견제하는 기사를 낼 정도의 파급력이었다. 윤종신은 본능적으로의 성공을 이사와 소속사 설립을 생각하고 가능하게 한 정도였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울면서 퇴장하는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안녕히 계세용~'이라는 한 마디로 마무리 해 많은 시청자들이 가장 인상 깊었던 탈락자 소감으로 꼽는다고. 환하게 웃으며 목표했던 점수를 받았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48] 윤종신은 이후 본능적으로를 강승윤에게 선물했다.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커버한 것이 아닌 강승윤 본인의 곡이 된 것. 윤종신은 2014년 라디오 스타에서도 자신의 저작권료 1위곡이 본능적으로라고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계속 이어져 서바이벌 WIN 프로그램에서 다시 심사위원과 참가자 사이로 만나기도 했으며, 2014년 3월 월간 윤종신에선 멤버 송민호와 함께 '''WILD BOY'''#라는 곡에 참여하기도 했다.
본능적으로의 열풍에 힘입어 엠카운트다운에서 Top 11 중 '''제일 먼저''' 출연해서 좋은 무대를 보여줬다. 출연한 회가 평균 1%이던 시청률의 두 배로 올라 강승윤 효과라고 점치는 반응이 많았다. 그런데 웃긴 점은 4차 본선 때와 무대의상을 똑같이 입혀서 내보냈다는 것.. 반응이 좋아 장재인과 함께 듀엣으로 한 번 더 엠카에 나왔고, 이후에 슈퍼스타K2 단체 음원이 나와서 다함께 두 번 더 출연했다.
재미있는 점 한 가지는 슈퍼스타K2에 나오던 당시 가성과 자작곡 실력, 좁은 고음역대가 단점 혹은 부족한 점으로 꼽혔었고, 춤은 전혀 배워본 적이 없어 기본기도 없던 출연자였다. 또한 재능은 있지만 프로듀싱이 필요하다는 말도 꾸준히 들었다. 하지만 현재의 강승윤은 가성과 애드리브 고음을 맡은 메인보컬이자 자작곡 실력으로 알려져있으며 셀프 프로듀싱을 하고 춤도 정석으로 춘다. 노력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슈퍼스타K2가 끝난 후 2011년 2월, YG 엔터테인먼트에 김은비와 함께 연습생 자격으로 들어갔다.
2.2. 슈퍼스타K2에서의 활동
예선을 제외하면 꾸준히 탈락의 기로에서 살아 올라왔다는 걸 알 수 있다. 탑11에도 제일 마지막으로 합류했던 참가자.[49] 이후 오디션 프로그램이 열릴 때마다 심사위원 평가에 비해 생존률이 높은 참가자가 나오면 어김없이 소환되곤 한다. 그러나 강승윤 이상의 포텐을 터뜨린 참가자는 없었다. 여러모로 대단한 드라마를 쓴 슈퍼스타K2에서도 눈에 띄는 드라마를 만들어 낸 일반인 고교생. 취미로 보컬을 몇 개월 배운 것이 경력의 전부였다.
2.3. WIN: Who Is Next?
솔로 데뷔 후에 '''신인인데 왜 무푸쉬인가''' 하는 의문은 곧이어 제작 발표된 '''WIN: Who Is Next?'''를 통해 해소된다. 솔로 활동이 WIN 촬영 중에 이뤄진 일이었던 것.
WIN 제작발표회에서 양현석은 '강승윤은 아직 25퍼센트 밖에 보이지 않았다. 남은 75퍼센트를 끌어낸 걸 이제 보여줄 거다. 강승윤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며 그답지 않게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고 일부에선 WIN을 홍보하러 나온 게 아니라 강승윤을 홍보하러 나온게 아니냐는 반응마저 나왔다.
4개월 동안 현 WINNER의 멤버들과 Team A라는 이름으로 현 iKON인 당시 Team B와 배틀을 통해 우승한 팀이 즉시 데뷔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다. 강승윤이 또 서바이벌에 나온다는 사실로 화제를 모았고 본인도 '''서바이벌의 달인'''이 되어가고 있다고 자조적으로 표현했다.
처음 YG에 입사했을 때 본인의 표현에 따르면 몸치 수준이었지만 3년 간의 노력을 통해 일취월장한 춤 실력을 선보였으며 보컬도 슈퍼스타K2 시절과 비교해 일취월장하여 보컬로서의 역량도 인정받게 됐다. '''Heart attak'''#, '''New day'''# 등의 곡에서 락 보컬뿐만 아니라 R&B 보컬도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했다.
프로그램 직전 결성된 팀이었기 때문에 월말 평가에선 B팀에게 평가가 다소 밀렸고 첫 리더였던 송민호가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중간부터 강승윤으로 리더가 교체되는 등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다. 그러나 심사위원 배틀부터 송민호와 자작곡을 만들면서 승승장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10월 파이널 배틀 때, 자작곡 '''Go Up'''#으로 우승하여 WINNER로 데뷔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프로그램 직후 데뷔라는 말은 바로 이뤄지지는 않았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WINNER TV 이후에도 계속 데뷔는 미뤄지다가 2014년 8월 6일에 런칭쇼를 시작으로 8월 14일에 음반이 나오고, 그 다음날에 AIA 콘서트 무대에 서며 데뷔하였다.
8월 21일에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면서 WINNER로서 음악방송 첫 출연과 동시에 '''데뷔 5일 만'''에 1위를 하는 성과를 거둔다.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는 데뷔 후 최단 1위 기록(공중파는 6일)이다.
3. WINNER 데뷔 후
빠른 생일로 송민호와 친구로 지내고 있지만 연도상 완전한 막내로서, '''아이돌 그룹 중 유일한 막내이자 리더'''이다. 스탠더드한 성격 탓에 웃기지 않는 멤버로 뽑히기도 하지만 멤버들은 그게 네 매력이라며 다독이는 중. 이른바 조증이 터지면 굉장히 발랄해지기 때문에 멤버들 사이에서는 재롱둥이로 통한다. 공적으로 일 할 때는 리더다운 모습을 많이 보인다. 말을 깔끔하게 하는 편이라 위너 공연을 할 때나 공식 단체 브이앱을 할 때도 주로 진행과 정리 멘트를 맡고 있다.
평소엔 매우 세심하고 다정하다. 팬들 사이에서 강다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팬싸에서 치마입은 팬들을 위해서 담요를 준비하고 고나리가 심했던 날 일부러 한 바퀴를 돌아주고 하이파이브를 해주는 등 다정한 면모가 많이 나타난다. 팬사인회 때 팬이 이야기 한 것을 기억했다가 일부러 일하는 올리브영에 찾아가 물건을 잔뜩 사가기도 했다. 팬들을 위해 꾸준히 SNS를 업뎃해주는 멤버이기도 하다. 본인 사진도 올려주지만 찍은 멤버들 사진이나 풍경 사진, 공연 영상, 스케줄 전의 챙기는 글 등을 꼬박꼬박 올린다. 본인 스케줄이 아닌 다른 멤버의 스케줄까지 챙기는 성실한 리더. 가끔 인스타, 트위터, 웨이보를 함께 업데이트 할 때면 같은 곳에서 다르게 찍은 사진들을 각각 올리는 섬세함을 보인다.
작사, 작곡 능력도 갖추고 있으며 타블로와 양현석에게 인정을 받았다. 차후 YG엔터테인먼트의 작곡가로 키울 모양인듯하다. 슈퍼스타K2에서도 슈퍼위크의 패자부활전에서 자작곡인 별꿈을 선보인 적이 있는데 심사위원들한테 '자작곡은 솔직히 별로였다'는 평을 듣는 수모(...)를 겪은 것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 그러나 생방송 진출 후 미션 때 '당신께 쓰는 편지'로 작곡가 미션에서 1등을 차지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어린 나이부터 작사가, 작곡가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존재했음은 확실하다.
2014년 8월 20일에 에이핑크의 정은지[50]로부터 아이스 버킷 챌린지 지목을 받았다. # 그 다음 날인 21일에 엠카운트다운의 MPD로부터 소식을 듣고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실행하였다.
위너 활동은 WINNER 문서 참조.
4. 포지션
4.1. 메인보컬
- 허스키하고 청량한 중저음의 미성이며, 보통 테너들이 메인보컬을 맡는 남돌 판에서 극히 드문 바리톤 메인보컬이다. 어쩌면 유일하다고 말해도 좋을 정도. 투메보 중 한명이었던 테너 남태현이 탈퇴하고 강승윤이 단독으로 메인보컬 포지션을 맡으며 생긴, 어떻게 보면 의도치 않은 변화지만 오히려 위너가 남돌판에서 독보적인 포지션을 차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연습생 시절을 거치며 음역대를 꾸준히 넓혔다고 한다. 현재는 라이브 기준으로 3옥타브 도 # 까지 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 성량으로 유명하다. 슈스케 시절부터 짱짱했던 성량으로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는 날이면 뚜껑을 날렸다고들 표현한다. 강승윤의 목소리가 잘 안들린다면 정말 음향이 최악인 것. 라이브 할 때 애드립과 더블링을 모두 맡아 하는데 숨소리가 안 들려서 아가미 호흡을 하는 게 아니냐는 의심도 있다.
- 창법이 다양해서 곡 스타일에 맞춰 바꿔 부르는 편이다. 그룹곡 내에서도 발라드와 댄스곡 창법이 다르고, 솔로곡과 OST곡 에서도 곡 스타일에 따라 창법이 다르다. 2017년 이후 최근 곡들만 따져도 소울풀(FOOL)-청량(릴리릴리)-힙합(문 OST)-팝(골든슬럼버 OST) 등 다양하다. 하지만 음색 지문 수준으로 음색이 독특해서 창법을 바꿔 불러도 팬이 아닌 사람들조차 목소리만으로 강승윤이 부른 노래인지 잘 알아챈다.[51]
- 어릴 땐 가성이 보컬 약점 중 하나였으나 현재는 진성에서 가성으로 가성에서 진성으로 매끄럽게 오가는 애드립이 강점 중 하나이다. 보통 남성 보컬은 불가능한데, 가성과 진성의 성량이 같다고 놀랍다는 평을 받았다.
- 슈퍼스타K 때 성대 진찰을 받았는데 사실 노래할 수 없는(하기 힘든) 성대라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본인만의 방법을 찾아내 노래하는 것이 신기하다고 이야기 들었고, 연습생 시절 꾸준한 노력으로 음역대를 반 키 더 올렸다. 지금도 그때와 같은 이비인후과를 다니고 있는데, 여전히 본인이 알아서 소리를 잘 내고있는 중이라고 한다. 생존본능이라고 평하기도. 다만 노래방에 가면 모니터가 안 되는 상태다보니 무리를 하게 되어 일주일씩 목소리가 안 나올 때가 있어서 목관리 차원에서 노래방은 잘 가지 않는다고 한다.
- 늘 안정적인 라이브를 자랑하지만 사실 타고난 성대는 약한 편이고, 팀내 메인보컬로서 고음과 애드립을 맡고 있는 동시에 진행 멘트도 맡고 있어 공연 스케줄이 너무 많을 땐 팬들과 멤버들이 다소 걱정하기도 한다. 본인 피셜 일년에 한두번 목상태가 좋다고. 하지만 아무도 안 좋은 걸 못느끼는게 함정. 강도 높은 연습과 노력 덕분인지 신기하게도 라이브를 할 땐 티가 정말 하나도 안 난다.
- 슈스케 3차 예선에서 처음으로 강승윤이라는 사람을 알렸던 곡인 This Time을 2018년 멜론라디오에서 다시 불렀다. 성장한 보컬 실력을 느낄 수 있다. #
- 가사 암기력이 엄청나다. 활동곡 뿐만 아니라 모든 곡을 본인 파트만이 아닌 가사 전체(!)로 외운다. 가끔 활동을 안 한 곡이라 랩 가사가 막히면 옆에서 알려줄 정도. 어디서 무슨 곡을 갑자기 라이브하든 가사지 없이 바로 라이브가 나온다. 위너 곡뿐만 아니라 많은 곡들을 가사를 기억하고 흥얼거리는 위너의 쥬크박스. 팬들은 도전천곡의 폐지를 아쉬워하기도 했다.
- 위너곡을 프로그램으로 분석해서 들으면 강승윤의 목소리가 서녀 겹씩 깔려있다. 본인 파트는 물론 멤버들의 파트에도 세세하게 높은 가성, 화음, 저음 등을 자신의 목소리로 옅게 깔아놨다. 음감에 매우 예민한 편.
- 랩도 곧잘 하는 편이라 응급래퍼로도 불린다. 위너 노래에서 파트 바꿔 부르기를 할 때 랩을 꽤 잘 소화했으며, 멤버 송민호가 스케줄로 행사에 빠졌을 때 릴리릴리의 랩파트를 대신 부르기도 했다.
- 커버한 곡들의 원작자와 원곡 가수에게 꾸준히 알려진 특이한 기록이 있다. This Time은 작곡가의 인스타에 슈퍼스타K 때의 라이브 영상이 업로드 된 후, 프로필에 최근 라이브 영상 링크가 추가 되었다. 또한 All of me를 해외 콘서트에서 무반주로 짧게 불렀을 때, 원곡 가수인 존 레전드가 트위터에서 강승윤의 라이브 영상을 보고 마음을 눌렀다. Lauv는 자신의 곡을 V앱에서 짧게 부른 트위터 영상에 마음을 누르고 강승윤을 팔로우했다. 또한 SBS 슈퍼콘서트 in 홍콩에서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중국어로 불렀는데, 원곡 가수인 주걸륜이 라이브 인스타 영상에 좋아요를 눌렀다. # 홍콩 뉴스 지면에 매우 크게 실리기도 했다.
4.2. 막내리더
남자 아이돌(유닛 제외) 통틀어 '''유일한 막내이자 리더'''이다.
빠른 94라서 93년생인 송민호와 친구 사이지만, 사실 약 10개월 정도 차이난다. 그래서 멤버들도, 팬들도 강승윤을 막내로 생각하고 대한다. 리더지만 막내라서 전통적인 카리스마 리더십이 아닌 수평적 리더십(Horizontal leadership)으로 팀원들을 이끌고 있다. 이 수평적 리더십은 2012년부터 핫하게 떠올랐던 현대적 리더십으로, 리더가 된 강승윤의 모습이 티비에 나오면서 2013년 WIN 프로그램 당시부터 위너 데뷔 초 때까지 강승윤의 연관 검색어로 '강승윤 리더십'이 따라나오곤 했었다.
멤버들 피셜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운 리더. 위너에 대한 생각과 고민으로만 가득해서 가끔 안타까울 정도라고. 하지만 평소에는 마냥 막내같은 면도 있다고 한다. 막내리더라는 독특한 포지션 때문에 자주 관련 질문을 받는데, 멤버들이 리더로서 많이 존중해주기 때문에 딱히 애로상황은 없다고. 리더지만 막내기 때문에 오히려 부담감을 덜 느끼게 되는 부분도 있다고 한다. 평소에 생활같은 면에서는 형들이 형으로서 잘 챙겨주기 때문에 리더로서 해야 할 일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손많멍이란 별명답게 사석에선 여기저기서 멤버들의 케어를 받기도 한다.
리더로서의 책임감이 엄청나다. 멤버피셜 리더라는 책임감이 낳은 괴물. 본인이 나오는 방송뿐 아니라 멤버들이 나오는 방송까지 모두 모니터링을 한다. 음악방송은 기본이고 축제, 행사 공연 까지 직캠으로 모니터링 하며 멘트까지 꼼꼼히 확인한다. 스케줄이 있는 날에도 밤에 작업실에 가 몇 시간씩 작업을 하는 등 모든 일상이 일로 채워져있다. 끊임없는 일 사이사이에도 틈만 나면 모니터링을 하느라 핸드폰을 사용해서, 스스로도 자신만의 시간이 없는 것 같다며 핸드폰 사용 시간을 줄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긴 공백기와 변동으로 그룹의 위기가 있었을 때, 잠꼬대로 "위너 잘되게 해주세요" 라고 말한 것을 매니저가 들었다고 한다. 마냥 밝아보여서 그런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을 거라 상상하지 못했다고. 해당 증언에 방송을 보던 많은 팬들이 눈물을 흘렸다.
멤버 송민호가 강승윤이 리더라는 책임감에 눌려 한동안은 자기 자신도 잃고, 취미 생활도 좋아하는 것도 모두 잃었던 순간들이 있었다고 위너 DVD에서 밝혔다. 다행히 지금은 이전보다는 많이 내려놓았다고. 2017년 멤버들에게 쓰는 편지에 '형들에게 좋은 동생이 아니어서 미안해. 좋은 친구가 아니라 미안해. 무엇보다 좋은 리더가 아니라서 미안해. 나도 태어나서 처음 리더를 해보는 거니까 이해해줘. 앞으로 좀 더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 라고 적기도 했다.
주로 메인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반면, 나이는 막내라서 녹음을 진행 할 때는 형들에게 꼭 존댓말을 사용한다고 한다. 빠른 생일이라 친구로 지내는 송민호는 자신에게만 반말을 사용한다고 농담했다. 녹음하는 모습을 직접적으로 보여준 적은 없지만 멤버들의 실력을 잘 이끌어내고자 일부러 더 많은 칭찬을 한다고 지나가듯 언급했다. 프로듀싱 작업도 그렇게 이끌어내는 분위기일 것이라고 예상된다.
팀위너 스텝들이 부르는 애칭으로 대장(리더), 강병아리(막내)가 있다. 하도 여기저기 팔랑팔랑 돌아다니고 흥이 터져서 스텝에게 두 번 입고 있던 옷 소매로 묶였다.
스스로가 가장 동생으로 느껴질 땐 멤버 중 이승훈과 함께 있을 때라고 한다. 같은 부산 출신에 같은 숙소를 쓰고 있어서 둘이 있을 때 더 동생같은 면모를 보인다.
5. 성격
- 스탠다드형, 정석적인 사람의 정석이다. 뭐든 주어지면 정석으로 성실하게 한다. 슈스케 때의 편집으로 인한 이미지 때문에 의아해 할 사람도 있을 것이나 사실 반대의 성향임을 자주 보여준다. 익명으로 뜨는 채널플러스 앱에서 멤버들끼리 서로의 사칭이 난무할 시점 아무도 강승윤은 의심하지 않았다. 2019 WWIC에서는 다 같이 마피아 게임을 진행했는데, 한 번씩 마피아 용의자로 의심받는 와중에도 강승윤은 한 번도 의심받지 않았다. 물론 늘 그랬듯 몰이는 많이 당했다.
- 성실함과 한결같음의 표본. 멤버들 역시 그에 대해 칭찬하고 인정했다. 위너시티 업로드가 이전보다 덜 활발해진 후 단체 사진 편집과 업로드까지 강승윤이 맡고 있으며, 스케줄 전후로 꼭 멤버들 사진과 풍경 사진을 올려줄 뿐 아니라 대학 축제 내내 사진과 영상을 찍어서 정성어린 대학 별 멘트와 함께 인스타에 모두 업로드했다. 트위터로는 출국, 입국 할 때마다 늘 팬들에게 다녀오겠다, 다녀왔다며 다정한 인사를 해주고 인스타에 올린 사진의 원본이나 다른 사진 등을 꼬박꼬박 올려준다. 사진 인스타 계정엔 찍은 사진의 대부분을 공유해 주는 중. 그러고도 늘 일을 하고 있어 48시간을 사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 비밀의 정원에서 분석한 성격 검사에 따르면, 매우 근면성실하고 약속을 잘 지키며 다른 이들의 평가에 귀를 기울이는 스타일. 모태 모범생이라 규칙을 어기거나 일탈을 하려 하지 않으며, 충동성 없이 매우 이성적이고, 책임감이 많고, 성공하려는 야망이 크다. 성공에 매우 적합한 자원이나 자신을 너무 힘들게 할 수 있으니 타인보다는 스스로에게 좀 더 집중하는 것을 조언했다.
- 비밀의 정원에서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일반인 17살에게 방송으로 알 수 없는 인성마저 추측하여 욕하던 악플들을 겪은 후 강박이 생겼다고 밝혔다. 단순히 밥 먹을 때도 신경이 쓰일 정도로 다른 무언가를 자유롭게 하는 것이 겁나서 틀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한다고. 꽃보다청춘 여행을 갔을 때 역시 즐거웠으나 완전히 내려놓고 즐기지는 못했다고 고백했다.
- 또한 비밀의 정원에서 독특한 대답으로 전문가들을 놀랍게 했는데, 문장 완성 검사에서 “어렸을 때 잘못한 것은 _”이라는 문장에 ''고쳤던 거 같다''라고 적었다. 타인의 평가에 귀 기울일 뿐 아니라 그것을 자기 안으로 가져와 발전하는데 사용하는 타입이라고 한다. 실제로 자신의 모든 단점을 노력으로 고쳐온 사람이다.
- 뭐든 일단 자신에게 해야할 몫으로 주어지면 민망해하지 않고 상황에 몰입해서 뻔뻔하게 잘 해내는 스타일이라, MC나 DJ가 망가짐을 불사하는 성실함에 고마워하는 경우가 많았다.
- 생활애교가 많다. 애교 요청을 받으면 최대한 열심히 한 후 현타가 오는 걸 봐서는 스스로의 애교 규정에는 평소의 생활애교가 들어가지 않는 듯. 말투나 행동에서 막내 티가 날 때가 많다. 스스로를 승유니, 쯩유니, 뜽유니 등으로 3인칭 애교화 하여 언급하며 기본적으로 평소 말투에 'ㅇ'받침이 많이 들어간다 행동적으로도 잘 앵기고 치대는 편. 일상이 애교인 탓에 그걸 늘 봐온 멤버들은 애교가 폭발하고 있는 강승윤 옆에서 큰 반응이 없는 경우가 많다 다만 방송이나 무대에선 리더로서 말하는 경우가 많아 보기 쉽지는 않다. 후에 복면가왕 비하인드에서 제작진들의 지시로 여러 리액션을 보여주면서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 기본적으로 흥이 많아서 타가수 공연을 보러 가거나 혹은 합동 공연에서 대기를 하고 있을 때면 팬보다 더 신나게 호응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연말 시상식 때 흥터진 직캠을 여럿 남기기도 했다. 또한 복면가왕에서 가왕이었던 시절에 3라운드 무대를 가왕석에서 들을 때 리액션이 풍부하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신나는 노래를 들을 땐 뒤에서 춤을 추며 리듬을 타고 발라드를 들을 땐 고개를 흔들거리는 등 노래에 심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 우는 모습을 잘 안 보여주려는 경향이 있다. 슈스케 탈락 때도 울지 않고 웃는 얼굴을 보였던 것으로 유명하지만 WIN 우승 당시에도 웃는 얼굴로 서있다 뒤 돌아 울었고, 위너로 데뷔 후 첫 1위를 했을 때도 담담하게 수상 소감을 이야기 하고 무대 뒤에서 혼자 울다 그 모습이 스텝에게 보여져 뒤늦게 밝혀졌다. 아프거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걸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눈물이 적은 편은 아닌데 늘 속으로 참다 보니 오히려 그게 슬픔의 마일리지로 쌓여 어느 순간 더 힘들어지는 걸 느껴서 이젠 되도록이면 표현하려고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잘 참는 편이라 한 번 우는 모습을 보이면 그에 대한 여파가 꽤 크다.
- 감동을 매우 잘 받는다. 소소한 것에도 고마워하며 감동하는 편. 이승훈이 랍스터 요리를 해주었는데 집게발 하나를 통째로 줬다며 감동 받고, 송민호가 챙겨준 태블릿 피씨 거치대 에 감동받았다. 사소한 것에도 사르르 잘 녹는다 하여 '솜사탕 심장' 별명도 생겼다.
- 평소 표정이 매우 다양해서 무대, 연기, 예능 등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잡힌다. 특히 패널로 나간 예능 같은 경우 10초 사이에도 여러 번 다채롭게 바뀌는 표정 덕에 리액션만으로도 분량을 잡아먹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후기로 카메라 피디들이 매우 좋아한다는 말이 있었다.
- 어릴 때 손글씨 쓰는 것을 좋아했던 만큼 현재도 뭔가를 쓰거나 그릴 일이 있으면 아기자기하게 그리고 쓰는 편이다. 글씨체도 동글동글하다. 그림도 곧잘 그려 아이돌룸 특별게스트 출연 당시 정형돈이 여러 번 놀라기도 했다. 디자인 쪽에도 관심이 있는지 자신의 로고를 만들었고 위너 굿즈 디자인[52]에도 참여했다. 위너가 키엘 캠페인 모델을 하면서 해당 캠페인 메인 로고 디자인에도 참여했다. #
- 엄청난 워커홀릭. 공백기엔 거의 회사와 작업실에서만 보인다고 할 정도. 프로듀싱과 작곡을 맡고 있기 때문에 멤버들이 밤샘 작업으로 쉬지 않는 것을 걱정하기도 한다. 멤버들 피셜 머리에 위너 생각으로만 가득한 사람. 리더로서의 책임감이 크다고 한다. 본인은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스트레스성 위염으로 응급실도 갔었고 편두통 때문에 병원도 다녔다. 아픈 티를 잘 안 내는 타입이라 나중에 아는 경우가 많다.
- 미안하다는 말을 자주 해서 팬들과 멤버들이 미안금지령을 내렸다. 금지령 이후로 한 번은 미안하다고 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고. 술버릇도 주변에 사과하는 것.
- 멤버들 내에서 가장 늦게 일어나는 멤버로 자주 꼽힌다. 리더로서 일할 땐 리더지만 일상에선 막내로 지내기 때문에 가능한 일. 특히나 야행성으로 비활동기에 곡 작업을 할 땐 거의 아침이 지나서 잠에 들어 오후에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인스타 홍보요정인지라 지인의 앨범이 나왔는데 홍보글이 늦어진다던지, 멤버 중 누군가가 자고 있어 예정에 없던 브이앱 시작 시간이 늦어진다는 공지가 올라온다던지 하면 팬들은 자연스럽게 강승윤일 것이라고 예측한다. 꽃보다 청춘 위너 편에서 아침에 일어나는 장면마다 가장 늦게 일어나거나, 일어나서 정줄이 날아간 채 멍하니 아련하게 앉아있는 장면들을 볼 수 있다. 위너가 남자 아이돌 최초로 차트인 1억 스트리밍을 했을 때 자느라 제일 늦게 그 소식을 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 불면증이 있어서 일부러 노래를 반복적으로 틀어놓고 귀를 지치게 해서 잠에 든다고 밝혔다. 잠이 많은 게 아니라 평소에 잘 못 자고 새벽에 잠들어서 늦게 일어나는 듯하다.[53]
- 투리구슬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은데, '투명한 유리구슬'의 줄임말로 모든 것이 투명해서 붙여진 애칭이다. 복면가왕 주윤발 가왕 기간에 녹화가 있는 요일에만 라디오 스페셜DJ 스케줄이 빠지거나, 유독 녹화 날마다 일찍 일어나서 sns 업데이트를 하거나 녹화가 끝났을 자정에 뒤늦게 티저를 올리는 등의 행동패턴으로 가왕의 스케줄이 투명하게 보였다. 이전부터 연기를 위해서 면허를 따야한다는 언급을 했었는데 갑자기 바쁜 스케줄 와중에 급하게 면허를 따더니 드라마 출연이 알려지기도 했다. 그 외에도 잡지 인터뷰에서 최근 듣는 곡으로 밝혔던 곡이 사실은 음악 예능에서 부를 생각인 곡들(우리는, 프롬마크) 이었던 등, 알수록 더욱 투명하게 보이는 스타일.
6. 특기
- 고등학생 때 클래식 기타를 전공해서 발군의 기타실력을 가지고 있다. 클래식 기타뿐 아니라 통기타, 일렉기타도 다룰 줄 알며, 피아노도 칠 줄 안다. 데뷔 초에는 먼저 기타로 멜로디를 만들어 작곡을 하곤했다. 기타로 작곡을 하다보니 즉석에서 주어지는 자작곡 미션 등을 가뿐하게 소화할 수 있다. 실제로 주간아이돌 첫 출연 때 즉석으로 자작곡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본인들이 추구하는 위너의 색깔에 맞추기 위해 기타보단 기계로 작곡을 한다고 한다. 기타를 든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아졌다. 최근 비밀의 정원에서 기타를 이용해 로고송을 만들었다.
- 운동을 잘 하는 편은 아닌데 오래달리기를 잘한다고 한다. 지구력이 좋은 듯. 연날리기도 매우 잘해서 뜬금 능력자가 되기도 했다. 운동으로 1대1 대결을 하게 되는 경우 멤버들이 강승윤을 뽑고, 본인도 운동 최약체인 것을 인정하는 분위기이나, 신기하게도 정작 해보면 이기는 경우가 많다. 과정은 뭔가 허술하나 결과물이 좋은 케이스. 일본 팬미팅에서는 다양한 대결들 을 하며 팔랑팔랑한 모습을 보여주다 정작 최종 우승자로 왕이 되어 뜬금 위너 오브 위너가 되기도. 승률이 좋은 편이다.
- 당구와 수영을 꽤나 잘하는 편. 당구는 무려 청소년 시절 부산 지역 대표까지 했었으며, 당구를 안 친 지 오래되어 감이 떨어졌다고 하지만 멤버들과 3대 1로 당구 대결을 해서 이겼다고 한다. 그리고 수영하는 것을 좋아해 DVD에서 스노클링을 자유자재로 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에 있으면 신기하게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 데뷔 후 sns가 생긴 이후부터 꾸준히 팬들에게 찍은 사진과 추억을 공유해주고 있다. 찍은 사진과 짧은 문구를 실은 사진집을 내고 싶다고 밝혔다.
- 위너티비 중 퀴즈 푸는 장면이 있었는데, 멤버들이 구호를 외치지 않고 답을 말하거나 정답의 단어를 조금 다르게 발음한 것을 누구도 캐치하지 못했지만 혼자 바로 캐치했다. 섬세하고 예리한 귀가 음악을 하는데 좋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멤버 중 외국어도 담당하고 있는데, 무슨 언어든 현지어에 가깝게 발음하는 능력은 섬세하게 듣고 따라하는 음감과도 관계되어 있다고 한다.
- 언어 능력이 좋은 편. 일본어를 잘해서 공연할 때 진행을 주로 맡으며 다른 멤버들 대신 해석을 해주거나 표현 번역을 해주기도 한다. 일본팬들이나 일본어를 오래 한 팬들에 의하면 어휘나 문장 구성도 뛰어나지만 말하는 것 자체도 현지어에 가깝게 해서 놀랍다고. 중국 합작 서바이벌 프로를 할 때 유일하게 중국어로 번안한 버전을 외워 부르기도 했으며, 이후에도 몇 번 중국 노래를 불렀는데 마찬가지로 정석에 가까운 발음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또한 팝송을 부를 때 발음이 좋다고 에일리와 해외팬들에게 칭찬 받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영어를 공부하기 전에도 기본적인 발음이 좋아 꽃청춘에서 짧게 영어를 사용하는 장면들이 나온 후 연관 검색어에 강승윤 영어, 강승윤 유학 등이 뜨는 오해(?)를 일으키기도 했다. 비슷한 오해의 하나로는 강승윤이 작곡한 위너의 릴리릴리가 외국곡인줄 알았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 2018년 하반기부터는 첫 해외투어를 준비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개인적으로 영어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이후 일본투어뿐 아니라 해외투어에서도 강승윤이 콘서트 진행을 맡아 영어로 진행을 하고 있다. 영어 공부를 한 후 sns에도 해외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영어로 설명을 덧붙이기 시작해 특히 외국팬들이 그 노력에 감동받았다. 빠르게 발전해 지금은 가벼운 회화와 자기 표현, 글쓰기 등을 자유롭게 할 정도. 콘서트 진행 중 프롬프터에 미리 적혀있는 진행 멘트가 아닌 말들도 영어로 자연스럽게 표현하여 팬들이 언어적 성장에 놀랍다는 후기를 남겼다.
- 그룹 내에서 브이앱 혹은 콘서트에서 진행과 정리를 담당하는 MC롤을 맡고 있다. 또한 음악 프로그램(인기가요, 쇼 음악중심)에서 스페셜 MC를 여러번 했는데, 진행력은 물론이고 음악프로 진행에 필요한 표정 연기, 귀여움, 뻔뻔한 끼부림 등도 소유하고 있어 맡을 때마다 반응이 좋았다.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 녹화 때 스텝이 잘한다며 칭찬했다는 후기도 있었다.
- 평소엔 완벽하게 서울말을 구사하지만 흥분하거나 급하면 부산 사투리가 튀어나온다.[54] 릴리릴리를 부산 사투리로 부르기도 했다 우연인지 인연인지 부산출신인 덕분에 사투리를 사용하는 연기 캐릭터를 두 번[55] 맡았다. 현재는 가족도 부산에 살진 않는다. 참고로 부산 해운대청사포가 고향이었다.
- 가사를 잘 외우는 만큼, 연기할 때 대사도 잘 외우는 편. 기억력이 좋은 편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연기하며 한 번도 대사로 NG를 내본 적은 없다고. 그렇기에 한 번 해보고 싶은 역할 역시 전문직 역할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는 의사를 가장 자주 꼽았는데, 본인의 대사 역량이 어느정도인지 도전 및 성취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 춤은 연습생 이후에 처음 추기 시작했다. 슈퍼스타K2의 무대에서도 추긴 했으나 가볍게 리듬과 안무를 따라가는 정도에 그쳤었기 때문. 당시 top4중에서 가장 춤을 배우는 능력이 낫다는 평을 받았었지만 연습생을 시작하고 춤 연습을 하면서 고생을 많이 했다. 마음처럼 따라와주지 않는 몸 때문에 베란다에서 혼자 숨어 울기도 했다고. 그런 피나는 노력 덕분인지 이제는 춤과 춤선에 대한 칭찬을 많이 받기도 하고, 안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외우고 있는 멤버이기도 하다. 박진영은 춤이 왜 이리 늘었냐며 놀라워하기도 했다.
- 멤버들 피셜 무대 분석을 위해 음악 프로들을 많이 챙겨보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특히나 활동이 겹치면 다른 가수들의 웬만한 포인트 안무들을 모두 기억하고 따라춘다. 음악방송 사전 녹화 대기 중에 스케줄이 겹친 그룹의 춤을 따라 추고 노래를 흥얼거렸다는 팬과 타팬들의 후기가 많다. 멤버 중 여자 아이돌 안무를 가장 잘 추는 멤버로 꼽히기도 했다.
7. 기호
- 단 것을 좋아한다. 본인은 고향이 부산 해운대구이고, 청사포가 근처라 해산물도 잘 먹기 때문에 으른 입맛이라고 강조하지만 팬들은 우쭈쭈 으른이다 으른 하며 단 것을 챙겨준다.
- 요구르트도 좋아하는데, 빅요구르트로 강승윤 길들이기를 성공했던 # 송민호의 증언에 따르면 한동안은 치사량 수준으로 마셨으나 요즘은 많이 줄였다고. 하지만 이미 대표 이미지 중 하나가 되었다. 그 외에 꾸준히 좋아한다고 언급하는 음식은 나시고랭.
- 커피를 하루에 한 잔 넘게 마시면 잠이 안 온다고 밝혔다. 한 번은 한 잔만 마시고도 잠이 안 왔다고 카페인 최약체로 추정.
- 커피는 미성년자 시절 캬라멜 마끼야또를 졸업한 후 바닐라 라떼를 마시며 팬싸인회 장소에선 다들 바닐라 라떼가 놓여진 자리로 강승윤의 자리를 미리 맞추곤 한다. 실수로 스텝이 시럽이 빠진 그냥 라떼를 가져다줘서 모른채 마셨다가 세상 무너지는 반응을 보였다. # 이후 팬사인회에서도 바뀐 이승훈의 라떼를 마셨다가 깜짝 놀라 몰래 바꾸는 모습을 보였다.#
- 그.런.데 2019년 5월 강승윤이 다이어트를 하면서 바닐라라떼와 요구르트를 끊고 아아메를 마시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해와 모두가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 무려 시럽도 안 들어간 아아메를 소화 가능하다고! 다들 우리 막내 다 컸네 우쭈쭈 하면서도 어쩐지 다 커버린 자식을 보는 부모의 마음으로 약간 서운해했다. 반면 이제 으른이 된 강승윤이 마실 아아메에 스텝이 '어른음료' 라고 적어놓은 것 때문에 또다시 한차례 귀여워서 앓는 사람들이 속출했다. 어른음료의 부작용은, 예전보다 화장실을 자주 가게 돼서 거의 처음으로 팬싸 중간에 자리를 비웠다.
- 2020년 여전히 관리와 건강을 위해 단 것을 피하고 으른음료를 마시고 있으나 밤에는 커피를 마시지 못한다. 잠을 못잔다고.. 딸기주스를 챙기는 강승윤에게 멤버 송민호가 애기라서 그래 라는 말을 했는데 군말 없이 이유를 받아들였다.
- 쓴 것을 안 좋아하는 것과 별개로 편식은 없는 편. 식사할 때 뭐든 주는대로 먹는다고 한다. 멤버 피셜 먹으라고 하면 먹는다는 말에 기다려 하면 기다리는 거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왔는데, 실제로 비밀의 정원 일상 카메라에서 얌전히 기다리다 허락이 떨어지고 먹는 모습이 담겼다. #
- 알러지가 있다. 향수는 안 맞고 머리 아플 때가 있어 중요한 일이 있을 때가 아니면 거의 사용하지 않는 편.[56] 꽃가루 알러지가 있어 봄엔 비염으로 고생한다. 음식 중엔 사과, 복숭아, 자두, 체리를 생과일로 먹으면 알러지 반응이 온다. 음료나 젤리 등으로 제조된 경우는 덜하며 가장 정도가 심한건 생체리 라고. 안타깝게도 과일을 정말 좋아해서 과일이 있으면 꼭 오물오물 먹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57] 가장 좋아하는 과일은 딸기
- 무대에서 뱅글뱅글 회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럽미럽미 무대 시작 전에 팽이처럼 신나게 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본인도 무대에서 어떤 부분이 좋냐는 질문에 회전할 때가 가장 좋다며 헤헤 웃었다.
- 빅뱅의 태양 짱팬임을 공공연히 밝힌 강승윤의 홈웨어는 무려 태양 일본 굿즈 후드. 자신의 방 한쪽 선반에 위너 앨범을 전시해두었는데 그 사이에 자연스럽게 싸인받은 태양 앨범도 같이 놓여져 있었다.
- 주량은 그다지 세진 않다. 본인은 약하지 않다고 주장했지만 주변 증언에 따르면 아예 못마시진 않으나 잘 마시지도 않는 정도. 워낙 쓴 것을 안 좋아해 소주보단 맥주파라고 밝혔다. 술도 달달한 류를 좋아하는 듯하다. 2020년 기준 한동안 멤버 김진우 의 술친구가 되어주면서 주량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 옷과 패션에도 관심이 있는 편이라 그때그때의 취향을 알 수 있다 평소 편의점이나 작업실을 다녀올 때도 신경쓰는 꾸꾸 스타일이라고. 안경이나 선글라스도 자주 쓰는 편인데, 늘 살짝 아래로 걸쳐쓰는 이유는 예전에 팬이 눈을 보고싶으니 가리지 말아달라는 편지를 써준 적이 있어서다. 나름의 타협점을 찾은 셈. 시계와 팔찌 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 이들 역시 팬들의 선물이다. 심지어 팬들이 준 머리끈도 팔찌처럼 차고 다닌다.
- 시계에 관심이 있어 취미로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엔 모으는걸 넘어서 시계에 대해 공부중이라고. 기계식 시계는 팔에 차지 않으면 멈춰 버리는 데, 그런 점을 보면서 우리들도 팬분들의 사랑과 멤버가 없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고 존재 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과 닮았다고 느껴서 더욱 좋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참고로 차고 나온 시계들이 몇 번 관련 커뮤니티에서 언급 됐었는데 뼈대가 남다르게 가늘고 곧은 탓인지 평범한 남성들이 차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크기의 시계들도 있다고 한다.
8. 여담
- 초등학생 때 꿈이 신부님이었다.
- 자신의 친구를 따라 슈스케에 참가했다가 친구는 떨어지고 자신만 붙었다고 한다.
- IQ가 141이다. 슈스케 때 밝힌 것으로, 그 당시에 가장 최근에 측정한 테스트 결과였다고 한다.
- 위너 멤버 중 유일하게 컴퓨터 게임을 하지 않는다. 이유는 게임을 시작하면 너무 빠져들 것 같아서 애초에 시작하지 않는다고.
- 멜론라디오에서 즉석으로 잰 바에 따르면 앉은 키가 77.5cm이다. # 팔 다리가 모두 매우 긴 편. 팔이 길어서 단체 셀카를 찍을 때면 늘 자연스럽게 핸드폰을 들고 찍는 사람이 된다.
- 귀는 왼쪽에 둘, 오른쪽에 하나 뚫었는데 그중 왼쪽 하나는 그룹 데뷔전 팬들에게 3개의 귀걸이를 선물 받고 인증해줄 때 처음 뚫고 나타났었다. 선물을 인증해주기 위해 뚫은 것이라 감동받는 일화.
- 시력이 안 좋다. 양쪽 다 0.4 이하에 심한 난시. 그 때문에 도수 있는 안경을 쓰기도 하는데, 평소엔 렌즈나 안경 없이 그냥 다니는 경우가 많다. 컬러렌즈는 끼면 앞이 잘 안 보인다고 한다. 꽃보다 청춘으로 여행을 가서 밤 하늘의 별들을 감상하다가 눈이 나쁜 것을 아쉬워했다.
- 피부가 하얀 편이고, 2017년에 피부 나이 테스트를 받았는데 무려 17세로 나왔다. 스케줄이 끝나면 바로 메이크업을 지우기만 할 뿐 특별한 관리는 하진 않는 듯. 가끔 뾰루지가 나는데 패치를 붙여놓고 자꾸 만지작대거나, 브이앱을 하면 패치가 더 잘 보이는 거 같다며 웅얼웅얼 필터를 바꾸는 모습이 매우 귀엽다.
- 뼈대가 가늘고 길다. 17세였던 슈스케 때 178.8cm에 55.5kg를 기록하기도 했었다. 단추를 푸르지 않고 바지를 벗을 수 있으며 벨트는 구멍을 더 뚫어야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었다. 어깨를 제외하면 여성 사이즈도 맞아 여성옷도 종종 입는다. 그래서인지 코디들이 자주 노출을 시키고(..) 시스루, 구멍 뚫린 옷, 크롭탑 등을 입혀서 태양에게 크롭탑러버 라고 불리기도 했다. 태양짱팬인 강승윤은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고 해명하며 시무룩 해 했다.
- 본인피셜 말라서 늘 복근이 있다. 11자 복근이며 선이 진해졌다 흐려졌다의 차이만 존재한다. 멤버들 표현으론 몸도 뽀얗고 윤기나는 벨루아 피부라고 한다. 처음 주간아이돌에 나갔을 때 강제 복근 공개를 하기도 했었다. 워터밤 in 부산, 대전에서 공연한 영상을 보면 그의 복근을 볼 수 있다.
- 손발 피부가 건조하다. 슈스케 때 손발에만 건선이 있다고 말했다는 팬들의 후기가 있었으나 현재로선 찾지 못해 불확실하다. 어쨌든 피부가 건조해서 늘 손이 발그스름하며 가끔 다쳐서 피를 본다. 핸드크림이 크게 효과는 없다고 하지만 계절을 가리지 않고 항상 바른다. 그 외에 무릎, 팔꿈치, 귓볼, 눈두덩이 등이 분홍색을 띄어 팬들이 특징으로 삼는다. 입술 또한 타고난 붉은 색이라 틴트가 무엇인지 묻는 팬의 질문에 천연틴트라 답했다.
- 악력이 약한 편이라 병뚜껑 등을 열 때 타인에게 자주 부탁하는데 거의 옆에 있던 멤버들이 돌아가며 열심히 열어준다. 첫 WWIC에서 질문 캡슐을 열지 못해 돌아가며 부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팬사인회 때 펜뚜껑이 안 열려서 가드분이 대신 열어주시기도 했는데, 핸드크림 때문에 손이 미끄러워 그런 거라며 강조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 팬들도 그를 잘 알고 있어서 일부러 확인해보고 선물 을 주지만 한결같이 뚜껑과 싸우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팬사인회 영상들을 보면 가드분의 세심한 케어(?)를 많이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헬륨 풍선에 손목을 끼우고 있는 상태로 팬과 인사하면서 사인을 해줄 때 팔이 풍선 때문에 위로 올라가 있었는데 팔을 가드분이 내려주신다든지...
- 손이 꽤 크고 길쭉하다. 반지 사이즈는 11호. 하지만 손가락이 길고 가늘어서 주먹을 쥐면 손이 작아진다. 힘이며 주먹 크기며 전혀 위협을 주지 못해서 종종 멤버들에게 몰이를 당하고 화를 내도 아무도 무서워하지 않는다. 공격력이 마이너스에 가깝다. 설득도 잘 당해서 방어력도 0이다.
- 2017년 Fate Number For 앨범을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탈색을 시도했다. 손에 닌텐도를 든 채 생애 첫 탈색에 괴로워하는 영상이 남아있다. 본인 역시 농담으로 데뷔 초와 비교했을 때 가장 큰 변화를 탈색으로 꼽기도. 염색과 더티블론드 헤어가 잘 어울려서 이후로는 드라마를 제외하고 항상 염색모로 활동을 한다. 특히 밝은 계열 염색이 잘 어울려서 팬들이 그냥 고생하지 않게 애초에 백금발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농담을 하기도 한다.
- 귀엽다는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귀엽다는 팬의 말에 자신은 멋진 거라고 강조하기도. 본인은 멋지다거나 섹시하다는 말을 듣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그게 더 귀엽다. 몰랐으면 좋겠다(..) 좋아요정이라고 불릴 정도로 관계자들의 인스타 글에 좋아요를 누르지만 위너시티에 올라오는 본인의 귀여운 자료에는 좋아요를 안 누르다가 관리자에게 걸려서 결국 누르고 조용히 사라졌다. 하지만 요즘에도 자신의 귀여운 자료에는 슬금슬금 좋아요를 패스하는 모습을 보인다.
- 꾸준히 귀여움 받는 것을 거부하여 위너시티 인스타 관리자가 일부러 더 자주 언급하며 놀린다. '카리스마 대마왕 우르르까꿍' '상꼬ㅁ 아니아니 카리스마리더' '이 사진 너무 귀..아닙니다' '539539(5959=오구오구를 일부러 변형)' 등 인스타를 구경하다 보면 많은 찰진 놀림을 발견할 수 있다. 결국 몇 년간의 귀여움 거부 끝에 언젠가부터 본인의 귀여움을 받아들이고 애교를 전담하고 있다. 이젠 귀여움 숨기기를 포기했는지 편한 자리에서만 폭발하던 생활 애교가 방송에서도 종종 튀어나온다.
- 팬들의 선물 인증을 매우 성실히 해줘서, 매일 하고 다니는 귀걸이 팔찌 반지 등의 악세서리는 물론이고 사복으로 사진이 찍히거나 찍은 날이면 90%의 확률로 팬들의 선물 인증이 포함되어 있다. 방에도 선물을 모아두는 타입이라 방 내부가 한 번 방송에 나오는 날이면 온갖 인증샷 자료가 쏟아진다.
- 숙소에 이미 많은 반려동물이 있다고 생각해 멤버들의 반려견 반려묘에게 애정을 나눠주겠다고 결심하고 유일하게 멤버 내에서 반려동물이 없었으나 숙소가 고양이 강아지 집으로 나뉜 후 가장 마지막으로 유기견을 입양했다. 강아지 공장에서 구출 된 까만색 푸들이다. 이름은 '토르' #
- 주택청약통장을 들은 날 브이앱을 하게 되어 으른이 되었다고 팬들에게 자랑했다. 원래 체크카드만 있었는데 모델을 변경하러 갔다가 쌓인 체크카드 포인트가 7만 점을 넘어서 주택청약통장을 만들게 되었다고. 어쨌든, 중요한 건 으른이다.
- 복면가왕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천상지희와 슈퍼주니어의 팬이라고 한다. 참고로 슈퍼주니어 멤버 중 최애는 예성[58]. 근데 천상지희와 슈퍼주니어의 소속사는 강승윤의 소속사의 최대 경쟁사이다.
- 팬싸 중간에 화장실을 잘 안가서 혼자 덩그러니 남아있는 경우가 꽤 있다. 그럴 때마다 노래를 불러준다.
- 팬싸에서 특히 머리띠나 인형을 많이 받는다. 본인 말로는 인형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받은 인형들을 침대맡에 정리해두고 인형뽑기 기계에 찰싹 달라붙어있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다 똑같은 마음으로 일단 귀여운 게 있으면 전부 손에 쥐어주고 머리에 씌워준다.
- 대중들에게 더 많은 노래를 들려주고 인정 받고 싶은 이유는 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가수가 되고 싶어서 라고 밝혔다. 아직 아이돌 팬이라고 하면 무시를 받는 분위기에서, 적어도 자신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그런 말을 듣지 않게끔 좋은 영향을 끼치고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 국기게양일마다 SNS에 태극기를 올린다. 알고 보니 조기 게양을 위해 평소에는 태극기를 위쪽에, 현충일에는 아래쪽에 업로드 해왔던 것이 뒤늦게 밝혀져 센스와 세심함에 칭찬을 받기도 했다. #
- 강승윤 포옹법을 유행시켰다. # 남녀노소 상관없이 포옥 안아주며 뒷머리를 받쳐주는 방식. 페북에서 유명해져 매니저가 공항에서 같은 방식으로 강승윤을 안아주기도 했다. 반면 비슷한 키나 더 큰 키의 사람과 포옹할 땐 체구가 작아 안겨져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 형아콜렉터의 기질이 보인다. 친한 사람들을 보면 거의 다 형이다. 외동아들에 팀에서도 막내이고 예능에서도 거의 막내라서 그런지 어딜가든 형들에게 이쁨을 많이 받고 애교가 많다. 늘 좋은 후기를 남기는 미담제조기. 공교롭게도 참여하는 드라마나 예능에서 전부 막내 포지션을 맡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눈에 띈다. 꽃놀이패를 함께 했던 서장훈이 유독 아끼는 모습을 많이 보여 옆에서 쪼꼬매진 채 안겨 있는 짤을 많이 생산해냈다.
- 인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라, 꼭 한다고 한다. 혹시나 인사를 받아주지 않는 경우는 받아줄 때까지 하는 스타일이라고.
- 슬기로운 감빵생활 팀 내에서 이쁜이로 불렸다. 감옥 내에서 촬영하는 배우들 중에 가장 어린 배우였어서 그렇게 불렸다고. 촬영이 겹치지 않았던 배우들과는 막방 후 종방연에서 친해졌다.
- 여동생(이 있다면)에게 소개시켜줄 멤버로 가장 자주 꼽혔는데, 최근의 이유로는 돈이 많아서로 꼽혔다. 실제로 멤버 내 저작권료 1위이기도 하고 식비 결제를 가장 자주 하는 멤버라고 한다. 스스로를 결제 담당이라고 칭하기도 했다.[59]
- 지인들의 결혼식[60]에서 축가를 자주 불러 축가돌이라고 불린다. 주로 부르는 곡은 '본능적으로' 이지만, 신청에 따라 다른 신청곡들을 부르기도 한다. 신서유기 스태프의 결혼식에서 신서유기 출연자이자 같은 멤버 송민호가 축가를 부르기로 했으나 그의 곡은 축가로 부르기가 부적격. 해서 대신 참여해 불러주기도 했다.
- FT아일랜드 팬이어서 싸이월드 시절 BGM이 사랑앓이 였다고 한다. 홍키라에 나와서 이홍기가 이선희의 인연을 라이브로 부를때 옆에서 들으며 울컥했다. 홍키라 라이브: 강승윤 리액션 -- 인연 by 이홍기
- 2016년 11월 경 같은 그룹 송민호의 신서유기3 촬영 때, 자신의 대형 캐리어를 송민호에게 빌려줬다. 문제는 송민호가 강승윤의 캐리어 비밀번호를 까먹어서 송민호가 중국 계림에서 국제전화로 강승윤에게 다시 전화해 비밀번호를 물어본 것.[61]
- 2017년 4월 12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같은 그룹 멤버 송민호가 밝힌 바 LA에서 뮤비촬영 당시에 강매를 요구한 흑인들에게 붙잡혀서 한 명당 20달러씩을 주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심지어 사서 틀어보니 공CD였다고...
- 2019년 미국투어를 하면서 5년만에 다시 들리게 된 LA에서 드디어 CD 강매를 단호하게 거부하고 뿌듯해했다. # 해당 위너로그 영상에는 강매를 당하던 당시의 사진도 함께 담겼다.
- 2017 가요대전 마지막 단체 인사 무대에서 팬들에게 인사하다가 잠시 방향을 잃은 강승윤은 어느새 형들을 놓치고[62] Wanna One 옆에 서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놀라서 호다닥 도망갔다. 하지만 수많은 사진과 영상을 남겼고 결국 기사까지 떴다. 본인은 귀여운 실수를 모르쇠 하는 중. #
- 함께 촬영했던 피디가 인터넷 방송에서 칭찬한 것이 기사로 나기도 했다. 사실 촬영 쉬는 시간에는 출연자들도 많이들 지쳐하고 그런 것이 티가 나는 게 당연한 건데 강승윤은 쉬는 시간에도 메인피디가 있으나 없으나 늘 밝고 책임감도 강하다고 칭찬했다.# 링크 19분 40초부터.
- 함께 꿈꾸는라디오 스페셜DJ 방송을 진행했던 작가가 이후 미담을 밝혔다. 방송이 끝나는 날 직접 폴라로이드 사진기를 가져와 모든 스텝들과 한 장씩 사진을 찍고 짧은 편지를 적어서 선물했다고. 그래서 취미가 사진 찍기이다. #
- 중학교 때 대인기피증이 있었다. 전화공포증이 있다는 라디오 사연에 공감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며 살짝 한 말이라 상세한 언급은 피했으나, 타인과 대화하는 것이 무서워 전화 받는 것도 무서워서 받지 못하고 집에만 있던 때가 있었다고.
- 워낙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위해 검색을 많이 하는 것으로 유명해 팬들과 멤버들이 서치를 열심히 하다 상처받는 말을 보고 힘들어할 일이 생길까봐 걱정을 많이 한다. 팬들이 축하를 위해 사용하는 해시태그까지 알고 같이 써주는 등의 서치장인의 모습도 보이지만 종종 연간곡인 '끼부리지마'가 매우 코어한 곡인줄 알고 있거나, 팬들이 스밍을 위해 밤샘을 하는 줄 아는 등의 몰너몰 모먼트를 보일 때가 있어 팬들이 많이 귀여워한다.
- 별명과 호칭이 다양한 것과 마찬가지로, 닮은 꼴 혹은 대표되는 동물 이미지 역시 통일되지 않는 편. 강아지(토르-푸들), 여우(북극/사막), 병아리, (야망)다람쥐 등 많으나 그중 주로 언급되는 것은 여우와 병아리. 둘 중 하나의 이미지로 검색방지가 되어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로 인해 팬덤스워(?)가 종종 발발한다. 주로 북극여우파와 병아리파의 다툼. 무엇을 더 닮았는지에 대한 토론과 짤 싸움으로 이어지곤 한다. 강승윤 본인은 늘 귀여운 것보단 멋지단 말을 좋아해서 둘 중에 여우를 골랐지만, 선물은 병아리 아이템이 훨씬 많다. 사실 본인은 늑대를 가장 선호한다고. 어쩐지 놀랍지 않은 선택(!) 팬들은 여우마저도 강승윤이 생각하는 강한 이미지가 아닌 귀여운 여우인데, 늑대는 말도 안 된다며 잠시 혼란을 겪었다.
- 아이돌 라디오 스페셜 DJ를 진행하면서 강아지와 병아리를 모두 받아들여 병아지라는 별명을 사용하는 게스트를 보고, 본인 또한 둘 다 받아들이겠다며 공식 선언했다. 뺑여우(병아리+여우)가 최종 별명으로 선택되면서 팬덤스워는 잠시 휴전 상태. 여전히 늑대와 여우를 선호하는듯 하나 방송에서 여러번 병아리가 박제되어 이젠 받아들이는 듯 하다.
- 2020년 3월 26일 위너 선공개 음원 <뜸>의 뮤직비디오에서 1인 2역으로 좋은 반응과 연기 소취를 얻었다. 가족 중 막내 오빠와 썸남 역할을 맡았는데, 4차원의 쭈구리 귀여운 뽀글이 막내 오빠에서 갑자기 스포도 없이 흑발 안경 썸남으로 나타나서 많은 이들의 심장을 아프게 했다.
- 2020년의 새로운 목표는 그동안 읽지 않고 책장에 있었던 책들을 모두 읽고 털어내기. 일에 몰입할 때와 휴식할 때의 온오프가 확실한 타입인데다 게임이나 다른 것을 즐기지 않아서 평소 쉴 때는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다보니 책을 읽어보자는 목표를 세웠다고 한다. 실행력이 대단한 사람답게, 몇 번의 꾸준한 언급 이후 4월 말 기준 현재까지 5권 정도를 읽었다고 밝혔다.
- 2017년 부채도사로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당시 독특한 기록 하나가 있는데, 정체를 밝히며 불렀던 baby baby 트위터 공식 영상에 무한도전/놀면뭐하니 연출의 김태호(PD)가 좋아요를 눌렀다. 그 당시는 물론, 현재까지도 김태호 PD의 트위터 계정 마음 리스트에서 유일한 연예인 영상 자료인지라 많이들 신기해 하고있다.
- 턱에 보조개가 있다. 일명 턱조개. 의외로 많은 팬들은 이 턱조개를 매력포인트로 뽑기도 한다.
- 목에 뱀파이어점이 있다. 하얀 피부에 점 2개가 찍혀 있다.
- 18살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하고 본인이 운전에 관심이 없는 탓에 운전면허가 없다가 2020년 드라마 역할 때문에 1종 보통 면허를 취득했다. 필기와 기능시험은 한 번에 통과했으나 주행은 시동이 꺼져 한 번 떨어졌다고. 하필 큰 교차로에서 실격되어 많은 사람들이 보는 곳에서 운전석에서 내렸다며 부끄러워했다. 팬들의 드라이브 보여주기 요청에 가능하면 해보겠다 했으나 아직 초보라 속도가 느려 드라이브처럼 느껴지지 않고 후진은 100m 내에 아무것도 없어야 가능하다며 재미없을 것이라고 하며 웃었다.
- 무대 위에서 발차기를 자주 하는데, 복면가왕에 나와서 노래를 부를 때 역시 발차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 호평을 받았다. 전매특허 발차기에 관해 복면가왕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물어볼 때, 자신이 원래 노래를 부를 때 온몸을 잘 쓰는 타입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모니터링을 하면서 무슨 발을 막 차고(...)전류가 파자작 흐르는 것 같은 주Y8N발씨의 모습(...)을 보고 셀프 검열에 들어갔다고. 그리고 (어우)쟤 왜 저래...?(입틀막) 짤을 남겼다. "그래도 나중에는 점점 줄어들었을걸요?"라고 하면서 뿌듯해한다.(...)
- 채널플러스 브이앱에서 팬들의 요청을 받아 mbti 검사를 해 보았는데, INFJ 예언자형이 나왔다. 그러나 자신은 별로 안 맞는 것 같다면서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사람의 성격을 여러 가지 유형으로 딱 분류하기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라며 명언을 또 하나 남겼다.[64]
- 2011년 당시 밝힌 이상형은 이민정이다. 마이더스의 OST인 '니가 천국이다'를 불렀을 당시 이민정의 작품에 OST로 참가할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그를 계기로 만나기도 희망했다. 하지만 그 후 만났다는 소식은 없었으며 2021년 들어서의 이상형은 불명이다.
9. 음악 및 앨범활동
9.1. 음반 목록
9.2. 음반 활동
-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2011년에 드라마 마이더스의 ost '니가 천국이다'로 디지털 앨범을 발매했다. 아이돌 그룹 멤버로 나온다는 이야기가 꾸준히 흘러 나오긴 했지만 현실은... 2013년 2월까지는 솔로 가수로 데뷔를 할 것이라고 YG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가 2012년 11월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2013년 초 컴백은 불발로 끝난다. 2012년 마침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서 싸이와 이하이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사실상 총동원령을 내린 것. 덕분에 군입대 루머까지 퍼지게 되었다.
- 2013년 7월 16일, 비가 온다는 이유로 급작스럽게 '비가 온다'를 선발매한 결과 무홍보,무추천,무뮤비인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멜론 일간 차트 3일간 1위'을 비롯해서 전 음원사이트 올킬에 지붕킥까지. 연이어 7월 31일 발매된 'Wild And Young' 의 활동은 단 10일간 음악방송, 라디오 스케쥴 몇 개가 전부였지만 올레뮤직 일간1위, 멜론에서 2주간 차트 인 하였다. 역시나 뜬금포로 당일 아침에 발매 소식을 알리는 기사를 내고 8월 14일 발매된 '맘도둑'은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일간 1위, 그 외 차트 대다수에서 일간 2위, 멜론 4주 이상 차트 인이라는 결과를 낸다. 홍보 하나 없이 선공개후 주르륵 음원이 나오면 화력이 떨어지는 걸 고려했을 때 나쁘지 않은 성적. 맘도둑은 상당히 선전한 걸로 보인다. 당시 YG는 솔로 활동을 계속 할 것이며 앞으로도 음원이 더 나와 미니 앨범을 완성시킬 것이라 했으나 몇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뱉어내지 않고 있다. 사실상 WIN 홍보 차원에서 나왔던 음원이라고 보는 시선이 많다.
- 2019년 10월 23일 위너의 세 번째 미니앨범 <CROSS> 5번 트랙에 수록된 '바람'이 발매되었다. 아이돌 그룹 위너 데뷔 이후 처음으로 그룹 앨범에 실린 솔로곡으로,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세련된 비트와 강승윤만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도입부와 상반되는 분위기의 후렴이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곡으로 강승윤이 지향하는 음악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컴백 후 10월 26일 서울에서 열린 위너 크로스투어 콘서트에서 처음 라이브를 선보였다.
9.3. 작사/작곡 활동
[1] 팀내 유일한 B형, 나머지 멤버들은 A형이다.[2] '본능적으로'를 제외해도 데뷔를 무려 OST, 시트콤, 솔로, 그룹을 통해 '''4번'''이나 해서 한때 웃픈 의미로 데뷔왕이라 불리기도 했다.[3] WIN 당시 자주 입은 꽃무늬 옷들 때문에 생긴 별명.[4] 말 그대로 능력이 넘치는 강승윤에게 god을 붙힌 것.[5] 끼부리지마 안무 중 처음에 강승윤이 하는 행동이 멍뭉이 같아서 생긴 별명.[6] 슈퍼맨이 돌아왔다 프로그램에서 하루에게 타블로가 강승윤을 데려오며 "잘생긴 오빠 왔어" 라고 소개했으나, "어디?"라고 대답한 하루로 인해 생긴 별명. 당시 하루는 지디 오빠를 기다리고 있던 터라 순수하게 어디?라고 물은 것이었으나 의도치 않은 대답에 K.O 당했다.[7] 위너티비 8화에서 상속자들 패러디를 하며 극중 역할로 주인공 롤을 맡음. 극중 이름이 양탄이라 강탄, 한복을 입어 강도령 등으로 불림.[8] 모두 이름에서 나온 파생들. 승윤->스뉸. 승윤->승유니->유니->뉴니.[9] 팀위너가 부르는 별명. 부리처럼 통통하게 나와있는 입술 때문으로 추정. 해외 팬들 사이에선 병아리 별명이 꽤 유명해서 가장 자주 이미지화 된다. 태국에선 아예 태국어로 병아리가 가장 많이 불리는 별명일 정도.[10] 팀위너가 부르는 별명.[11] 파란 머리를 했을 때 포카리처럼 청량하다 하여 붙여진 별명.[12] 다리가 굉장히 얇다. 강승윤+각선미.[13] 셀카와 함께 쯩유니 웃는 사진 보고 힘내세여 라고 팀위너에게 쓴 것을 인스타에 공유해준 것에서 파생.[14] 꽃청춘에서 산 우정 팔찌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스스로를 언급한 호칭에서 파생.[15] 손이 많이 가는 멍뭉이의 줄임말. 위너시티 관리자도 '손이 많이 가는 남자'라는 명칭으로 자주 부른다. 안 그럴 것 같아서는 혼자 무대 위에서 방향을 잃거나, 다른 팀을 따라가거나, 혼자 할 수 있다며 팔찌를 못 끼고 끙끙대거나, 악력이 약해 캡슐이나 병뚜껑을 못 여는 등의 손이 많이 가는 모습을 자주 보여 생긴 별명.[16] 방송 비밀의 정원에서 말한 "제가 막내예요. 근데 리더예요"의 줄임말. 주로 리더미 넘치는 강승윤과 천생막내 강승윤의 갭을 보여줄 때 사용. 이후 방송에서도 여러번 언급 되면서 유명한 별명이 되었다. 이제는 자타공인 강승윤을 소개하는 타이틀 중 하나가 되었다.[17] 아이돌 중 유일한 막내이면서 리더. 외국 팬들은 baby leader라고 부르기도 한다[18] 위너로그 영상의 '아기 리더는 아직 꿈나라..'라는 자막에서 파생. 베이비리더의 한글 버전. 후에 음악중심 스페셜 MC를 한 후 스스로 아기 MC로 활용하기도.[19] 파워풀한 성량에도 불구하고 노래를 부를 때 숨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아 아가미로 호흡하는 것이 아니냐 하며 붙여진 별명.[20] 뜽유니의 뜽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 해외팬들이 쓰는 별명으로 귀여움을 표현할 때 비교급 최상급으로 구분해서 사용한다. ddeung - ddeunger - ddeungest[21] 아이돌룸 출연 당시 응급랩퍼로서 프리랩에 도전하는 강승윤에게 MC꽃만두 라는 자막이 달려 유명해졌으며, 꽃만두의 시초는 중국팬들이 말랑말랑한 외모의 강승윤에게 귀엽다는 의미로 붙인 것이라고 한다.[22] MBC 꿈꾸는라디오 스페셜 DJ를 하면서 붙여진 강승윤의 성 '강'과 '디제이'의 합성어. 이후에도 자주 스페셜 DJ를 맡으며 정착됐다.[23] 라디오스타에서 김국진이 강숭늉군이라고 발음 실수를 하며 생긴 별명. 실제로 이름에 ㅇ받침이 많아서 발음이 어려운 편이라, 발음이 좋은 편임에도 본인이 자기 소개를 할때 강승융으로 들릴 때도 많다.[24] 바리에이션으로 강뼝알. 병아리 별명에서 파생되었다.[25] 여우와 병아리를 합친 별명. 직접 선택 받았다.[26] 래퍼 부재 시 곧잘 랩파트를 소화해내며 생긴 별명이다.[27] 복면가왕 재도전 당시 가명이었던 '주윤발'과 자신이 만든 닉네임 'Y8N(YOON)'의 합성어. 바리에이션으로 강승윤발, 강윤발 등이 있다. 애칭은 윤바리.[28] [image][29] 복면가왕으로 바쁜 와중에도 드라마, 연기 연습, 드라마를 위한 면허 취득, 동화 녹음, 화보 촬영, 타음악예능 등 다수의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생긴 별명. 헤르미온느처럼 타임터너로 48시간을 사는 것이 분명하다는 의미로 붙여졌다. 별개로 헤르미온느처럼 손을 번쩍 든 짤도 있다.[28][30] 팬이 아닌 사람이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나온 강승윤을 보고, 사투리를 써서 강승윤은 아닌거 같은데 꼭 강승윤처럼 시무룩한 아기 코알라를 닮았다고 쓴 글이 유명해져서 별명이 되었다. 현재는 팬덤 내에서 여우-병아리-코알라 그 사이 어딘가로 표현되는 중. 채플(fanship) 방송에서 본인의 새로운 별명을 알게된 후 별명이 줄지는 않고 자꾸 늘어난다며 웃었다. [31] 온라인 팬미팅의 줄임말 맞추기 게임 중에, 가싶남 을 가리고싶은 남자로 잘못 해석, 오답일 것이라고만 생각했으나... 잠시 후 바지 찢어지기 이슈로 인해 가리고싶은 남자로 등극하여 큰그림 별명으로 남았다. 다양한 것을 해준 팬미팅이었으나 다들 끝나고나니 가싶남만 곱씹게 되었다는 후일담.[32] 사진을 취미로 시작하고 나서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는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33] 슈스케 당시 엠넷 측에서 강승윤에게 굉장히 많은 제의가 들어오고 있는 것을 공식 기사로 언급했다. 데뷔 이후 강승윤이 당시 상황을 설명하였는데, 대단한 스타로 만들어주겠다거나 큰 금액의 계약금을 제안하는 회사도 있었으나 YG에서만 오로지 즉시 데뷔를 약속할 수 없으며 함께 연습생으로서 실력을 발전시킨 후 데뷔하자는 제안을 해서 반대로 그에 안도감을 느껴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당시에 강승윤은 YG에 들어가기 직전 팬카페에 '저는 제 자신을 믿는다'는 글을 남겼다.[34] 실제로 슈퍼스타K2에서 강곱등이라는 불미스런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이미지가 좋지 않았지만 '본능적으로'라는 곡으로 이미지 쇄신을 성공하고 탈락했으며, WINNER가 1년 이상의 공백기와 멤버 탈퇴로 위기에 처했을 때 본인의 자작곡인 REALLY REALLY로 위너의 제2 전성기를 만들었다.[35] 이 발언 때문에 이승철에게 독설을 듣고 안티들에게 까임거리 중 하나가 되었으나 또 한편으로는 팬들 사이에서 '본투스타'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다.[36] 훗날 WINNER TV에서 이승훈과 같이 간 부산여행에서 밝히길, 튀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하였다. [37] 박진영: 얼얼~ 거리는 거 고칠 수 있는 거예요? 없는 거예요?[38] 사실 이 발언은 훗날 박진영의 능력에 대한 의혹인 공기 반 소리 반이 제기 되었을 때 재조명 되어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Win:Who is the next?에서 강승윤의 바뀐 창법에 대해 극찬하는 걸 보면 박진영 본인은 전혀 신경 안 쓰는 듯(...)[39] 첫 생방 이전에도 장재인(16599표), 김지수(12425표), 허각(8842표), 존박(8022표)에 이어 5위(3672표)를 차지했다. 3차 예선 때 워낙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참가자였기 때문에 슈퍼위크 때의 여파가 없었다면 더 많은 지지를 받았을 수 있을 거란 점에서 아쉬운 대목이긴 하다. 그러나 내 여자라니까 무대가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 모두에게 반응이 싸늘했던 무대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지지층이 미미했지만 첫 생방에서 좋은 무대를 보였던 김은비에게 순위에서 밀려나는 굴욕을 겪었다.[40] 비록 생방 전이었긴 했지만 미션곡을 중간 점검하러 잠깐 온 이문세한테 '이건 완전 네 노래 같다'는 평까지 들었다.[41] 의외로 이 점수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팬덤은 물론 강승윤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은 시선을 보낸 시청자까지도 점수가 터무니없이 낮은 게 아닌가하고 반기를 들었고 심사 점수의 반작용인 문자투표 때문에 붙은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을 정도.[42] 심사위원 미션에서 윤종신과 식사 도중 본인이 직접 이 별명을 언급한 바 있다. 기죽지 말라는 말에 웃으며 안 그런다 답했다.[43] 이 둘의 관계를 더 극대화시키기 위해 Top 8 사전 영상에서 뮤지컬 미션 전 허각과 상황극을 연기했는데 내용이 청소를 안 하는 후배를 혼내는 선배로 이 둘의 대립적인 사이를 연출한 걸로 보였으며 선배 역의 강승윤은 허각에게 '바닥 한 번 핥아볼래?' 라는 대사를 날렸다.[44] 슈스케 직후 허각과 강승윤의 팬들은 이 둘을 '바닥라인'이라고 부름으로써 긍정적으로 봤다.[45] 슈퍼스타K2 제작진들이 발행한 '기적을 노래하다'에서 '방송에 재미를 부여하려면 참가자들의 다양한 캐릭터가 중요하다'는 걸 강조하면서 이를 어떻게 구축시키느냐에 대해 설명한 부분이 있었다. 본인들은 실제 성격이나 서로 간의 관계성을 면밀히 파악해서 만들었다고 주장했지만, 문제는 '존박 옆에 김그림이 있네? 러브라인으로 써먹을까?', '허각이랑 강승윤 사이의 기류가 심상치 않네? 그거 가지고 그림 하나 만들까' 같이 잠깐 있었던 일들을 방송의 소스로 써먹었다는 것. 즉, 없는 일까지 억지로 만들어내서 내보낸 아니어도 매우 단편적인 부분을 가지고 캐릭터 구축을 가장한 방송의 자극적인 재미를 위해 상당히 과장해서 부풀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46] 실제로 이문세 미션에서 박보람은 높은 계단을 내려간 후 상당히 음정불안이 심했고, 김은비는 생방무대 연출 상 계단 내려가기+율동을 모두 소화해야 하는 입장이었는데 그 결과는 가사를 잊어버리면서 완전히 폭망(...) 나중에 심사위원인 이승철과 윤종신도 저러한 점을 콕 집어내기도 했다.[47] 물론 안무 면에서는 춤보단 포인트를 주는 데에 더 비중을 두었긴 했다. 미끄러지긴 했어도 댄스를 한 채 노래를 소화했다는 거 자체로도 큰 점수를 받을 만 하지만.[48] 참고로 강승윤은 생방무대 진출 후 한 번도 합격이라는 말을 듣지 못했고, 따라서 다음 무대 진출을 기뻐하지도 못했다. 매번 마지막까지 탈락자와 세워두는 탓에 들은 말은 '강승윤 합격'이 아닌 '다른 참가자 탈락' 소식을 들어야 했기 때문. 슈스케2가 끝난 후에 강승윤이 매번 탈락 경쟁을 할 정도의 입지는 아니었는데 이미지 구축을 위해 제작진 측이 일부러 그렇게 진행했다는 이야기들도 꽤 있었다.[49] 이 부분에 있어선 엠넷의 악편이자 농락이라는 여론이 꽤 많았다. 탑11도 사실 원래 정해진 기준으로는 바로 합격하는 것이었으나 다른 이유가 붙어 패자부활전을 거쳤고, 생방 무대 역시 1차 본선 무대를 제외하곤 모두 반응이 좋았는데 가장 안 좋았던 1차 본선 무대 직후에도 투표 6위를 유지했던 것을 보면 TOP4 결정전 이전까지 강승윤이 탈락의 위기였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는 것.[50] 고향 부산에서 같은 음악학원을 다녀 아는 사이라고 한다.[51] 골든슬럼버 OST가 가수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공개 됐을 때, 댓글에서 전부 강승윤 아니냐고 술렁거렸다. 다음 날, 강승윤이 OST를 불렀다고 기사가 나면서 음색지문 확정[52] OTF 브로치 체인 굿즈. 그림판으로 디자인해서 제출했다고 밝혔다.[53] 이 버릇 때문에 그가 복면가왕에서 가왕을 하고 있을 때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sns를 올린 것을 보고 많은 네티즌들은 그의 수성과 교체 여부를 눈치챌 수 있었다.[54] 고등학생이었던 슈퍼스타K2 출연 때도 서울말을 완벽히 구사했다.[55]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 슬기로운 감빵생활[56] 그런데 강승윤을 가까이에서 본 후기마다 향에 대한 후기가 많아서 무슨 향인지 많이들 궁금해하고 있다. 핸드크림 향으로 추정 중.[57] 일본투어 중 복숭아가 너무 먹고 싶어 먹었다가 얼굴이 빨갛게 변해서 다들 걱정했다는 일화도 있었다.[58] 공교롭게도 예성의 닮은꼴로 강승윤의 지목 빈도가 상당히 높다. 게다가 둘 다 메인보컬, 하얀 피부, 무쌍, 허스키 보이스, 천주교 신자 등 겹치는 부분이 많다![59] 데뷔 전에는 자신이 유일하게 수입이 있던 멤버라 일부러 나서서 결제했던 것이 습관이 되었다고 언급했다.[60] 보통은 회사 관계자. 축가 부탁을 받아서 부르는 것이다.[61] 방송에서는 강승윤 보고 "슈스케 걔 맞음" 이라고 나왔다.[62] 그때 송민호는 왼쪽에서 자신의 카메라로 BLACKPINK 사진을 찍어주고 이승훈과 김진우는 오른쪽에서팬들에게 인사를 하며 멤버들끼리 다 따로따로 있는 모습을 보여줘 무대장악력이 뛰어난 그룹으로 유명세(?)를 탔다.[63] 2013 WIN 방송에서도 무리를 해서 목이 아파 보호대를 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이후에도 여러차례 목에 무리가 와 공연 중에도 목을 못움직이는 등의 상황이 발생했었다. 며칠 전 축제 중 심하게 넘어져 충격을 받았던 일이 있어 그 일로 원래 안좋던 목에 무리가 간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전 날 음악중심/팬싸인회에서 전혀 티를 안 냈던데다 꽃놀이패 이후로 두번째 응급실 이송인지라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했다.[64] 우스운 사실은, 저 말이 mbti 검사를 접한 INFJ 유형의 공통적인 반응이라는 것이다.
- 위너 팀 내에서 주로 작사, 작곡을 맡고 있는 메인프로듀서. 4인체제 이후 첫 타이틀곡이자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REALLY REALLY 역시 강승윤의 메인 작곡이자 메인 프로듀싱 곡이다.
- 데뷔 전 서바이벌 WIN 당시 자작곡 미션에서 Smile again과 Go up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후에 WIN 파이널배틀 앨범의 타이틀로 음원 발매가 되었다.
- 2017년 FATE NUMBER FOR 앨범의 타이틀 곡인 REALLY REALLY의 전반적인 멜로디를 작곡하는 데 걸린 시간이 4시간이라고 한다. 본인 방 침대에서 작업한 곡이라고. 또한 멤버 김진우의 음색을 알리고 대중들에게 익숙해지게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만들어서 음색에 맞춰 1절에 파트를 많이 넣었다고 언급했다. 원래 곡작업을 할 때 멤버들을 생각하며 처음부터 음색이나 각자의 스타일을 고려해서 만든다고 한다.
- Fool은 멤버들의 톤을 생각하고 그때 그때 따로 쓴 파트들을 취합한 곡이라 시간이 이틀 정도 걸렸다고 한다. 곡을 만드는 속도가 빠른 편. Fool의 경우, 첫 뮤비촬영 공개 때 팬들에게 늘 빨리 돌아오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 LOVE ME LOVE ME 같은 경우 REALLY REALLY 곡작업보다 한참 이전에 만들어뒀던 곡을 빠른 컴백을 위해서 재작업한 곡이라고 밝혔다.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았다. 그래서 일부러 마지막쯤 여성(팬들이 따라부를 파트)이 럽미럽미를 부르고 고백을 하는 파트가 이어지게끔 곡을 구성했다.
- 2018년 'EVERYD4Y' 정규 앨범에서도 가장 많은 참여를 보였다. 타이틀 곡을 작곡했으며 전체 12곡 중 7곡이 강승윤의 프로듀싱 곡, 타이틀 곡 'EVERYDAY'와 수록곡 'AIR' 'LA LA' '애 걔' '예뻤더라' '사치' 'MOVIE STAR', 비슷한 스타일에 안주하기보단 늘 새로운 장르의 도전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타이틀 다음으로 반응이 좋았던 AIR도 강승윤의 곡이며, 팬이 준 디퓨저 향기를 맡고 만든 곡이라고 한다. MOVIE STAR도 팬송이며 EVERYDAY도 팬을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 또한 연말에 나온 싱글 'MILLIONS'를 작사, 작곡 하면서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 그 외로 알려진 곡에 대한 정보로는 애걔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촬영 당시 차에서 대기하며 만들었고, MOVIE STAR는 랩파트가 보통 곡들에 비해 매우 긴 편인데 랩 길이를 줄이는게 어떻겠냐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강승윤이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고 하여 지금의 곡으로 나왔다고 한다. 첫번째 공식 팬송으로, 팬들과 함께 부르고 싶은 마음으로 만들었으며 그런 느낌을 살리기 위해 녹음할 때도 위너 멤버끼리 어깨동무를 한 채 불렀다.
- 2017 일본 홀리데이 DVD 마지막 인터뷰중 본인의 작곡 시간을 단축, 줄이는게 개인적인 과제라고 하였다. 또 앨범을 내고 공백이란게 있을 동안도 계속 쉬지 않고 일을 하고 있으니까 그 기간이 잠깐 조금 길어지더라도 기대하며 기다려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 작업량이 많고, 빠르고, 또 곡 작업에 할애하는 시간도 많기로 유명. 보통 아침 6시에 잠에 드는데 대부분은 그 시간에 작업실에서 곡작업을 하다 잠드는 것. 그만큼 지금까지 만들어둔 곡들도 많기로 유명한데, 앞으로는 그 곡들로 나오면 되겠다는 질문에 장르와 스타일에도 유행이 있어 최대한 그때 그때 새롭게 만들어서 나오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 발매 이전 만든 시기가 오래된 게 알려진 곡은 LA LA(16년도 콘서트에서 선공개로 불렀던 곡을 수정작업을 거침), 예뻤더라(첫 스포가 16년에 있었다.), 추정되는 곡은 에어(소재가 된 팬선물을 받은 것이 15년 생일) 등이 있다.
- 수록곡 중 타이틀이 아니어서 아쉬웠던 곡은 없었냐고 묻자, 그런 걸로 아쉽지는 않았다고 답하며 곡은 새롭게 또 만들면 된다고 언급했다.
- 정규 3집 이전 선공개 개념으로 먼저 나온 싱글 Millions 역시 강승윤의 곡이다. 원래 정규 타이틀 예정이었으나 따로 나오게 되었으며, 처음엔 여름곡으로 만들었지만 수정 과정을 거치면서 겨울 느낌도 담게 되었다. 곡의 영감은 팬들이 자신의 팔꿈치나 무릎 같은 생각지 못한 부분도 좋아해주는 것을 보고, 모든 사람들은 모두 사랑받을 이유가 수백만 가지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이다.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곡이 되기를 희망했다. "이 곡을 듣는 모든 사람들이, 각자가 지닌 수백만 가지의 사랑받을 이유를 찾길 바라며-"[66]
- 2019년 5월에 발매된 WE 미니 2집 앨범 WE 역시 타이틀과 수록곡에 많은 참여를 보였다. 'AH YEAH' '몰라도 너무 몰라' 'BOOM'을 작사, 작곡 하였다.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수록곡은 BOOM이라고 한다. 대중성 있는 음악을 잘 만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ALLY REALLY 이후 주로 고백 테마의 곡을 불렀었기 때문에 이 앨범의 경우 일부러 다양한 감정들을 실었다고.
- 타이틀곡 AH YEAH의 경우 영화 연애의 온도를 보고 소재를 떠올렸다. 차라리 깔끔하게 이별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에서 착안한 노래이며, 제목 '아예'는 아예 끝내버린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원래는 발라드 솔로곡을 만들었던 소재인데 완전히 다른 곡으로 다시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 그 외에도, 몰라도 너무 몰라는 항상 놀림받던 강승윤의 섹시함을 제대로 인정받은 곡이며 위너 스타일의 강한 음악이 어떠한지를 보여줬다. BOOM은 강승윤이 앨범 내 최애곡으로 꼽은 곡으로, 원래는 참고 참다가 작은 것 하나에 터지게 되는 감정들에 대해 썼다가 사랑 이야기로 바꾸게 되었다고 한다. 첫사랑은 슈가맨에서 불렀던 곡을 드디어 싣게 되었는데, 편곡에 강승윤의 이름이 올라있어 편곡에 참여했었다는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67]
- 2019년 10월 미니 앨범 CROSS에 수록 된 OMG의 경우, 팬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은 팬송이자 타이틀로 고려되었던 곡이라 아픈 손가락으로 꼽혔으며 코러스를 다른 버전으로 200번 쯤 녹음하는 등 가장 공들여서 만든 곡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멤버 이승훈은 강승윤이 1인 10역의 역할을 하며 자체 코러스도 모두 맡아 해서 돈이 들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 EVERYDAY 곡의 경우 음악사이트에서 랩퍼들의 파트를 너무 죽인 거 아니냐는 댓글을 보고 그럼 내가 랩퍼를 앞세운 chill한 힙합곡을 만들겠다는 마음에서 나온 곡이라고. 강승윤은 오히려 그런 악플들이 도전을 해서 꺾고싶게 만드는 시작점이 되기도 한다고 밝혔다.
- 2020년 4월 9일 Remember앨범에서 '뚝' '막춤' 'Teaser' 'Well'을 작사, 작곡하였다. 리멤버 앨범 관련 질문에 본인은 타이틀/수록곡을 크게 생각하지 않고 작업했으며 수록곡 퀄리티가 좋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앨범이 풍성하게 채워졌다는 의미로 들려 좋다고 답했다.
- Remember 앨범 곡들 관련 밝혀진 비하인드 스토리에 의하면, '뚝'은 멤버 김진우에게 주기 위해 처음부터 진우의 이야기를 들으며 작업한 곡이었으나 회사 내부에서 강승윤의 솔로 앨범 타이틀로 쓰라는 결정이 내려졌고, 당시 김진우가 자신의 곡으로 나오지 않으면 위너를 그만둘 거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곡을 마음에 들어해서 강경하게 진우의 솔로곡이 되었다고 밝혔다. '막춤'은 무대에서도 안무 없이 자유로운 막춤을 추는 것을 생각하며 만들었으며, 최근 챌린지 등의 정해진 안무를 추는 것이 유행이라 반대로 그런 정형화를 탈피해보고 싶어서 만든 곡이라고 한다. 숨겨진 뜻으로 마지막 춤이라는 뜻도 있다. 'Teaser'는 2018년쯤 미리 그룹의 군대 공백기를 생각하며 그 때 나올 앨범의 티저로 사용하고 싶은 마음으로 작업했으며, 'Well'은 평소 팬 들이 자신에게 잘 먹고, 잘 쉬고, 잘 자라고 걱정하며 해주는 말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해외투어 중간에 만들어진 곡이라고 한다. 그래서 언젠가부터 팬들에게 늘 인사할 때 'Eat Well, Sleep Well, Rest Well' 하고 인사해주기 시작했는데, 곡이 발표되고 난 후 팬들이 해주는 말에 대한 답이자 팬송인 것을 알게 되었다.
- 평소 곡 관련 생각나는 주제나 영감이 있으면 바로바로 핸드폰에 적어두는 편이며, 작업 방식은 생각나는 멜로디를 바로 쌩목소리로 핸드폰에 녹음한 후 작업실에 가서 그 기초를 토대로 곡작업을 하고 완성본을 녹음하기 때문에 중간 다른 과정이 모두 생략되어 녹음은 딱 두 번으로 끝이 난다고 한다. 그와 함께 핸드폰에 있던 '뚝'의 쌩목소리 첫 버전을 짧게 들려주었는데 가사만 약간 다를 뿐 완곡과 다를 바가 없어 모두 강승윤의 천재성에 놀라워했다.
- 멜로디에 들어갈 가사들을 전부 작사한다. 래퍼들의 랩소절만 비워놓은 완성본을 래퍼들에게 전달하면 래퍼들이 랩파트만 작사하는 식으로 작업을 한다고 한다. 즉, 랩 벌스만 래퍼들이 작사하며, 그들의 보컬파트는 모두 강승윤이 작사하는 식이다.
- 네이버 NOW 라디오 SAP에서 삽질(보통 의미와 달리 무언가를 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들이는 경우를 뜻함)한 곡으로 SOSO, OMG, 뚝, 막춤을 골랐다. SOSO는 당시 위너의 새로운 이미지 추구와 외부적 상황 때문에 곡을 만드는 과정에서, OMG는 백보컬을 200개씩 쌓아가며 신경쓰는 과정에서, 뚝은 특정 부분의 감정선을 살리는 과정에서, 막춤은 원하는 질감의 사운드를 만드는 과정에서 SAP질 했다고 한다.
- REALLY REALLY에 이어 LOVE ME LOVE ME까지 자작곡으로 연이어 히트를 친 이후로 회사 작곡가들이 강승윤의 작업 결과물들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고 한다. 복면가왕에서 가왕이 된 이후로는 회사에서 더이상 그의 노래방식과 프로듀싱에 대해 별 터치를 안 한다고 한다.
9.4. OST
- SBS 월화 드라마 <마이더스> - 니가 천국이다 You Are Heaven (2011)
-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 웃어라 그대 Smile, My Love (with 이적) (2012)
- 웹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
- JTBC <반달친구> - 지난날, 잊지마라 (2016)
- 웹드라마 <천년째 연애중> - 너YOU (2016)
- tvN 수목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 문(Prod. by ZICO) (with 송민호) The Door(2017)
- 영화 <골든 슬럼버> - Golden Slumbers (2018)[68]
- MBC 월화 드라마 <카이로스> - CAN YOU HEAR ME (2020)
9.5. 참여앨범
- 슈퍼스타K2
<슈퍼스타 K2 Up To 11> (2010)
<슈퍼스타 K2 TOP11 Part3> - 본능적으로 (2010)
<슈퍼스타 K2 Top6 (My story) - 당신께 쓰는 편지 당신께 쓰는 편지(2010)
<슈퍼스타 K2 TOP11 Part3> - 본능적으로 (2010)
<슈퍼스타 K2 Top6 (My story) - 당신께 쓰는 편지 당신께 쓰는 편지(2010)
9.6. 그 외 음악 활동
- 2015년 주연을 맡은 웹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가 당시 1300만뷰를 기록하며, 500만뷰 공약이었던 버스킹 공연을 위해 우리 헤어졌어요 드라마 출연진들과 함께 홍대 롤링홀에 팬들을 초대해 공연을 했다. 드라마 관련 토크, OST 공연 그리고 작중 난모르는밴드의 대표곡 Wild And Young을 불렀다. 0+1, 우리 헤어졌어요, 우리 둘이, 착한 여자
- 2017년 6월 3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 에이핑크 정은지 소극장 콘서트 <다락방>에 게스트로 출연. 응답하라 1997 OST All For You,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함께 불렀고, '본능적으로'를 불렀다.
- 2017년 삼성물산 '에잇세컨즈' 모델로 활동, 배우 정혜린과 함께한 허그미 코트 캠페인의 주제곡 HUG ME에 참여하였다.
- 2018년 첫 번째 WINNER의 월드투어 단독콘서트를 돌면서 그동안 만나지 못하고 오래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솔로 무대에서 각 나라마다 다른 곡을 짤막한 무반주 라이브로 선보이는 다정함을 보였다. 해외 콘서트인 것을 배려해 대만과 홍콩 콘서트에서는 중국어로 노래를 불렀고,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윤복희의 여러분을 커버했다. 그 외 영어권 나라에서는 팝송들을 들려주었다. 아래는 부른 노래 목록.
- 2018년 12월 25일 가요대전 Queen 콜라보 Bohemian Rhapsody OST 무대에 참여했다. Don't Stop Me Now 직캠
- 2019 WWIC에서 '그 노래'를 작곡하고 팬들에게 가사를 모집받아 완성했다. 그렇기에 1부, 2부의 부분 가사가 다르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WWIC의 예정 컨셉이 급하게 바뀌게 되면서 팬미팅 공연 일주일 전에 급하게 만들어진 곡. 후렴구를 팬들과 함게 부를 수 있게 장치한 곡이다. 바람대로 2029년에 함께 부를 수 있기를. 그 노래(1부), 그 노래(2부)
- 2019 SBS 슈퍼콘서트 in 홍콩 에서 솔로무대로 불능설적비밀(不能說的秘密)(말할 수 없는 비밀 ost)을 중국어로 불렀다. 방송은 2019년 8월 2일 불능설적비밀 이후 원곡자인 주걸륜이 해당 인스타 영상에 좋아요를 눌렀다.
9.6.1. 더콜라보레이션
- SBS MTV 더콜라보레이션 경연곡 목록
9.6.2.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 2019년 4월 12일 MBC 음악예능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불렀다. 도전가수 중 유일하게 사전조사에서의 올 O표와 함께 기존 1위곡을 이겨, 경연 최종 1위라는 기록을 남겼다. 또한 유일하게 공연 영상이 네이버 메인에 오르지 않은 회차였음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영상 중 최다 조회수와 최다 하트수를 기록하였으며 백만뷰를 기록해 공식 인스타에 축하기념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
9.6.3.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9.6.4. 악(樂)인전
악인전+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부른 노래목록
- 2020.06.26 유희열의 스케치북 with 송창식, 송가인
- 2020.07.04 악인전(유희열의 스케치북 비하인드) with 송창식, 송가인
- 깡
- 궤변(임재범)
- 나의 기타이야기
- 본능적으로
- 송가인X강승윤 - 고래사냥
- 2020.07.18 악인전 with 윤도현
- 2020.07.25 악인전 with 윤도현
10. 필모그래피
10.1. 드라마
-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 강승윤 역
- 김병욱 pd의 작품 중 하나인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2011년 9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출연했다. 오디션 없이 캐스팅 되었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YG 연습생들이 참가한 오디션에서 발탁되었다. 연습생 생활과 동시에 진행되었기에 상당히 고생한 모양. # 그러나 촬영 현장에는 잘 적응해 비슷한 또래인 이종석, 크리스탈이 강승윤의 솔로 데뷔 때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하이킥 시리즈가 외주 제작이긴 하지만 슈퍼스타K 출신 최초로 MBC에 고정출연을 하게 됐다.[70][71] 가수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바로 연기로 들어가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으나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와 4차원연기로 감초역할을 잘 소화해냈다는 평이다. 원래는 각본에 없었으나 오디션에서 강승윤을 보고 새롭게 만들었을 정도로 비중이 높은 캐릭터가 아니었던터라 초반에는 출연이 많지 않은데, 반응이 좋아서인지 조연인데도 점점 출연이 길어져 방송분량이 꽤 많았다. 총 123회의 방영분 중 99회 동안 출연했으며 엔딩 장면을 장식했다. 시트콤 자체는 전 시리즈에 비해 높은 시청률이 아니었지만 좋은 반응을 얻어 이광수, 백진희와 함께 환타 CF를 찍었다. 오랜 연습생 생활로 집안 사정이 안 좋았을 때라 큰 힘이 되었다고. #
- 123회(2012년 3월 29일) 반영분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된 강승윤과 그의 통역사 크리스탈이 에필로그로 등장하며, 38회(2011년 11월 17일) 방영분에서 크리스탈만을 위한 자작곡이라며 노래를 부르는데[72], 특유의 톤과 음색을 정말 잘 살렸다. 이 노래는 시트콤 종영 후 2012년 5월 이적과 함께 부른 '웃어라 그대'라는 음원으로 정식 출시되었다. 이후 크리스탈과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라는 드라마에서 다시 연기호흡을 맞춘다. 다만 드라마 특성 상 강승윤은 교도소에, 크리스탈은 외부에 있어 함께 나오는 장면은 없었다.
- <우리 헤어졌어요> - 지원영 역
- 2015년 4월 8일 네이버 웹툰에 연재되고 있는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한 웹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의 주인공 지원영역에 캐스팅되었다. 상대역 노우리 역에는 2NE1의 박산다라가 캐스팅 되었다. 또한 웹드라마 OST에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박산다라와의 듀엣곡 '우리 둘이', '우리 헤어졌어요' 지원영이 극중 작곡한 '0+1'이 있는데, 후에 드라마 천만뷰를 달성하여 홍대 롤링홀에서 제작진, 출연진과 함께 라이브 이벤트가 진행 되었다. 여기서 음원으로 풀리지 않은 웹드라마 OST와 2NE1의 '착한여자'를 박산다라와 듀엣으로 불렀다. 같은 해 7월 제1회 국제영화제 케이웹페스트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 우리 헤어졌어요 네이버TV 채널
- <천년째 연애중> - 유준우 역
- 2016년 우리 헤어졌어요에 이어서 같은 감독님과 두번째 작품인 웹드라마 온고지신 판타지 로맨스 "천년째 연애중" 으로 연기활동을 이어나간다. 힙합크루 <크렁크 소울>의 프로듀서 유준우 역할을 맡았다. 오직 음악뿐이며 여자 보기를 돌같이 여기는 철벽남. 하지만 시크한 표정의 이면에는 어린 시절의 순수한 사랑과 슬픈 기억이 숨겨져 있다.
- 천년째 연애중 네이버TV 채널
- <슬기로운 감빵생활> - 이주형 & 이종원 역
- 2017년 응답하라 시리즈 신원호 감독의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교도소를 제집처럼 드나드는 장발장(이주형)역을 맡게된다. 극중 장기수의 회상씬에서 1인 2역을 보여주기도 했다. 배우 최무성과 함께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진한 부자(父子) 케미로 호평 받았는데, 장발장은 장기수를 면회 와 "아버지랑 살 집 구한다고 돈 버느라 바쁘다. 한시도 잊어본 적 없다"며 출소한 뒤 함께 살자고 제안해 시청자들에게 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10화의 등장씬은 슬기로운 감빵생활 네이버TV 클립 영상 중 최다 재생, 최다 좋아요를 기록했다. #
- <카이로스> - 임건욱 역
- 캐릭터 기본 설명도 여주인공인 애리지킴이 라고 적혀있고, 몰래 좋아하는듯한 기색도 비춰져 다들 자연스럽게 믿고있었지만 한차례 충격적인 반전을 준 캐릭터. 하지만 이후 완전한 조력자로 변이해 시청자들에게 네가 제일 낫다는 응원(?)을 받았다. 유일하게 사건 시작 이전의 배드엔딩에서 인생 자체가 구원받은 인물이라 최종 위너라고 불리기도. 장르물 특성상 필모 중 가장 딥한 감정 연기와 몸연기 를 보였으며, TV 방영작 중에는 첫 서울말 연기였다. 연기적인 칭찬을 꽤 받았던 작품.
11. 미디어 활동
- 보름 간 아이들을 돌봐주고 교감하는 시사교양 프로인 반달친구에서 다정하고 생각 깊은 말을 많이 했다. 행복의 색깔을 칠해보는 수업에서 검은색으로 칠한 아이에게 '행복의 색깔은 사람마다 다른 거라고 생각해요' 라고. 대결에서 진 아이에게 '잘했다, 2등 했다' 라고. 그 외에 여준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장면들은 눈물샘 폭발의 장면들로 꼽히기도 했다.
-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WINNER 멤버 전원이 출연했을때 가장 먼저 탈락자로 선정되어서 마이크가 오프되고 뒤에서 채팅을 하게되었는데 '송민호 노잼', '이승훈 노잼', '김진우 노잼'이라고 악플(?)을 달아 프로 악플러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 오빠생각에서 밝혀진 바 학창시절에 당구선수였다고 한다. 부산 대표였고 3구 위주로 쳤다고. 본인 자전거 판매 100만원(본인)vs3500원(탁재훈)로 당구 대결을 했는데 왕년의 실력이 어디 안갔는지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해서 100만원에 자전거를 판매해 고기 회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탁재훈은 본능적으로 강승윤이 위너 강승윤인걸 뒤늦게 깨달아 계를 타기도 했다.
- 아는형님 WINNER&유병재편에서 멤버들의 발소리만 듣고도 누군지 알아맞출 수 있다고 하여 대표로 뽑혀 실제로 확인해본 결과 김진우를 제외하고 모두 맞췄다! 심지어 멤버가 아닌 발소리도 맞추고 함께 출연한 유병재도 맞춰 다들 능력을 인정했다. 2교시 드라마 대사 맞추기 시간에는 진지한 연기력 발산과 함께 질문을 맞추고 싶어 손을 번쩍 든 채 발을 동동 구르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 수많은 짤을 생산했다.
- 심리분석 예능 프로그램인 '비밀의 정원'의 첫 게스트로 출연하여 일상 생활, 무대하는 모습, 모니터링 하는 모습, 작업하는 모습, 기타로 만든 로고송, 심리 분석 결과 등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코어 덕질 입문 코스의 정석으로 자리 잡았으며 많은 팬들의 눈에서 눈물을 뽑아냈다.
- 아이돌룸이 아이돌999 컨셉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출연해 제 1호 멤버가 되었으며, 처음으로 다른 게스트 출연 에 스페셜 게스트 아이돌 999 멤버로 출연했고, 처음으로 멤버로 뽑힌 이후 그룹이 재출연을 하게 되어 위너이자 아이돌 999 심사위원으로 바쁘게 활약했다. 워낙 아이돌 999 컨셉에 진지하게 참여하는 터라 나갈 때마다 많은 이쁨을 받았다.
- 2년 10개월 만에 복면가왕에 다시 출연해 가왕이 되어 6연승을 하였는데, 아이돌 최초 6연승 가왕, 역대 최연소 가왕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후에 v앱에서 밝히길 8연승 도전 때 부를 곡은 하동균의 FROM MARK였다고 한다.
- 음악인끼리의 콜라보와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악(樂)인전에 출연하여 송창식, 송가인과 다양한 곡을 함께 불렀다. 이상민(룰라)이 복면가왕에서 주윤발 가왕의 무대를 패널로 보고 초대를 결심하여 출연하게 되었으며, 세 사람의 콜라보를 통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도 이어서 출연하게 되었다.
11.1. 예능
[65] Smile again은 WIN에서 처음 선보였고 편곡을 해 데뷔 앨범에 수록[66] 밀리언즈 앨범 소개의 마지막 문구[67] 커버곡 무대 같은 경우 강승윤이 편곡에 참여한 경우가 꽤 많다. WIN때 부른 Officially Missing You와 데뷔 초에 부른 그리워해요 같은 경우 강승윤이 기타로 편곡한 무대이며, 파티피플에서 불렀던 Nobody 역시 강승윤이 편곡에 참여했다.[68] 비틀즈의 명곡 '골든 슬럼버'의 리메이크 곡이며 강승윤만의 감성적이고 파워풀한 음색으로 재탄생되어 색다른 감성을 전한다.[69] 처음으로 아버지에 대해 언급한 손편지에 많은 팬들이 울었다.[70] 위대한 탄생 때문인지 MBC는 슈퍼스타K 출신을 견제하는 경향이 있다.[71] 존박이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는 등 최초 출연은 아니다. 최초 고정출연.[72] 실제는 이적 작곡
11.2. 라디오
- 2014년 데뷔 초부터 꾸준히 개인 사정으로 자리를 비운 DJ들을 대신하여 스페셜 DJ를 많이 맡았다. 깔끔하고 섬세한 진행과 듣기 좋은 발성, 발음 등으로 DJ를 맡을 때마다 많은 칭찬을 받았다. 라디오 DJ 고정 생각에 대한 질문도 받았는데, 현재는 스케줄이 불규칙적으로 많은 편이라 하기가 힘들고 후에 기회가 된다면 도전해보고 싶다고.
- 끊임없이 스페셜DJ 란이 늘어나던 와중, 정오의 희망곡에서 라디오 관련 미담이 밝혀졌다. 예전에 꿈꾸는 라디오 스페셜DJ를 했던 때에 모든 스텝들에게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한 명 한 명 사진을 찍고 멘트를 써주며 인사했다는 것. 그래서 라디오 스페셜DJ계의 탑이 아니냐는 농담을 듣고 웃으며 수긍했다. 3사 방송사를 모두 섭렵한 떠돌이DJ계의 원탑, 집시DJ 라고 칭하기도 했다. 당시 유투브 라이브로 함께 방송되던 중에 MBC 관계자가 DJ로 탐난다는 댓글을 달았다.
- 네이버 나우 라디오 SAP 출연의 경우, 예능 비밀의 정원 이후로 관심이 생기면 꼭 들어봐야 할 필수코스로 자리잡았다.
11.3. 웹미디어
11.4. 브이앱
11.5. 그 외 영상
- 2014 ICE BUCKET CHALLENGE https://youtu.be/_ihhlDtLcSY
- 2018 ICE BUCKET CHALLENGE https://www.instagram.com/p/Bjgv0rHHnA2/
12. 공연/콘서트
13. 광고
14. 잡지
15. 수상 내역
- 2010년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 10월의 Rookie of the month
- 2011년 2월 9일 2010 가온차트 K-POP 어워드 - 남자 신인상 (본능적으로)[73]
- 2016년 12월 25일 SBS SAF 연예대상 - 베스트 프렌드상 (꽃놀이패)
16. 어록
'''행복의 색깔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해요.''' [74]
'''잘했다! 2등 했다!''' [75]
'''저를 잘 아는 사람들의 칭찬에 귀 기울여요. 에너지 드링크 같죠. 솔직히 팬의 편지를 읽으면서 얻는 힐링이 어마어마해요. 자신감이 밑바닥을 긁을 땐, 편지의 단어 하나하나가 모여서 가슴에 짝 달라붙거든요.'''
'''Q. ‘스타가 되기 위해 태어났다'고 했는데 스타가 된다면 지키고 싶은 철칙이 있나? A. 겸손, 그리고 대화하는 자세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다만 세상에 격차가 존재하는 건 그것이 기회인지 아는 사람과 모르고 흘려버리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 Q. 전 국민이 지켜보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친 후 회사에 들어갔고, 또다시 공개 오디션을 치렀다. A. ‘서바이벌’이라는 게 굉장히 잔인하고 극악무도하게 보일 수도 있다. 사실… 우리 모두의 삶 자체가 서바이벌이지 않나. 사람들 각자 저마다의 서바이벌을 벌이고 있고, 나는 그중에서 몇 개의 커다란 서바이벌을 공개적으로 겪었을 뿐이다.'''
'''제가 느낀 기적은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불가능을 하나씩, 하나씩 가능으로 바꾸는 거예요.''' [76]
'''열심히 살아야 해요. 순간순간에 정말 뜨겁게 온 열정을 다해서 살아야 해요. 그래야 지나고 나서 후회가 없어요. '''
'''앞으로도 뭔가 그냥, 잘 부탁드린다는 말보다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서 잘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자신에게 잘 해줄 수 있는 그런 인서 [77]
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직까지 아이돌 팬 문화라는 걸 무시를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적어도 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그런 소리를 안 들었으면 해서 제가 바른 사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 대중들이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 돼서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부끄럽지 않게 느꼈으면 좋겠어요.'''
'''어쨌든 음악은 계속 해야할 일이고, 이왕 한다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어요. 혼자 만족할 수도 있고 멋있는 것도 좋지만, 누군가와 같이 많은 감정을 공유하고 싶고, 그렇다면 좋은 음악으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나아간다면 좋겠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생각이 짙어져요.'''
'''Q. 매번 후회하는 순간? A. 그 어떤 순간도 지나고 나면 얻는 것이 있다는 걸 알기에 후회의 순간은 딱히 없다.'''
'''여러분들이 가끔 지치실 때 이거 하나만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세상에 꼭 필요한 존재구요. 저희 위너가 있게 해주는 존재들이기 때문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 거 항상 기억해주시고 그 마음을 가지고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고, 그 행복에 저희가 항상 옆에서 자리하는 그런 위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작년보다 나은 올해, 그리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사는 위너가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작년보다 나은 올해, 어제보다 나은 오늘 만들어 드릴게요. 사랑합니다.'''
'''많이 아시겠지만, 저같은 게으르고 철없던 아이가 이렇게 위너의 리더로서 강승윤으로서 열심히 항상 노력하면서 달려올 수 있었던 이유는 항상 여러분이었기 때문에, 괜찮다면 여러분들이 허락하신다면 반대로 제가 여러분들의 동기가 되어드리고 응원과 힘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만드는 노래들로 제가 부르는 노래들, 보여드리는 무대, 여러가지 것들로 여러분들이 살아가시는 데 힘이 되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제 힘이 닿는 데까지 노력해보겠습니다.'''
'''Thank you for giving me the reason to be an artist. We may be away from each other, but our songs will always be with you.'''
'''우리 뒤에 여러분이 존재하는 한, 우리의 음악이 멈추는 일은 없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데까지는 당신들을 위해서 노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