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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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 현재는 부산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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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현재는 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
1. 개요
2. 운항 노선


1. 개요


부산광역시 중구 충장대로 24 (중앙동4가)에 위치한 연안여객터미널이다. 1973년에 각 항로별로 분산되어 있는 선착장을 통합하여 개항했으며, 2004년 4월 10일에 신축했다. 하지만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이 신축 이전하면서 2016년 7월 29일 원래 있던 국제여객터미널 자리에 이전했다.
구 터미널 건물은 중구 대교로 122 (중앙동6가)에 있으며 부산항만공사가 입주해 있다.

2. 운항 노선


연안여객터미널 국내선을 담당하고 있다. 그래서 노선이 부산↔제주밖에 없다.[1]

2.1. 제주특별자치도 노선


이 노선에는 동북아카페리가 취항하고 있었다. 선박명은 블루스타이며 로로선이다. 부산,[2] 제주[3]을 저녁 7시에 출발하여 다음 날 아침 7시에 도착하는 '''12시간''' 짜리 노선이다.[4] 하지만 블루스타호의 25년 선멸만기로 2018년 7월 6일 운항이 중단되었다. 블루스타호 보다 더 큰 '오렌지 8호'를 일본으로 부터 인수하여 2018년 11월 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운항을 재개하면서 사명을 '엠에스페리'로 바꾸고 선박 이름도 '뉴스타호'로 바꿔서 운항중이다.
요금도 상당히 비싼 편이며 시간도 상당히 긴 편이다. 옛날 저가 항공사의 이용률이 저조한 시절에는 상당히 이용률이 높았지만 최근 항공기 이용의 활성화와 저가 항공사의 발전으로 그리고 선박사고 발생으로 최근 이용률이 저조해진 편이다. 그래도 화물트럭카페리를 이용하려는 승객들이 이 노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그래도 아직까지 살아있긴 하다.

[1] 거가대교 개통 이전인 2010년까지는 장승포와 고현항(거제시 고현동)으로 가는 여객선도 운항했었다.[2]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3]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4] 일요일 휴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