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왕국

 

'''Northern Realms'''
1. 개요
2. 상세
2.1. 정치
2.2. 경제
2.3. 종교
3. 소속 국가
3.1. 테메리아 (Temeria)
3.2. 르다니아 (Redania)
3.3. 에이단[1] (Aedirn)
3.4. 케드웬 (Kaedwen)
3.5. 리리아와 리비아 (Lyria and Rivia)
3.6. 코비어와 포비스 (Kovir and Poviss)
3.7. 신트라 (Cintra)
3.8. 케락 (Kerack)
4.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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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쳐 시리즈의 주요무대. 닐프가드 제국 위쪽, 대륙 북부에 위치한 중소왕국들이다. 14개의 국가들이 있는데 그중 테메리아, 케드웬, 에이단, 르다니아가 북부에서 중심이 되는 강국들이다. 모티브는 중세 동유럽북유럽 국가들.

2. 상세



2.1. 정치


일반적으로 봉건제 혹은 전제군주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왕이 어리거나 왕위에 공백이 발생했을 때 섭정이 취임하기도 한다. 왕들의 권한이 강하지만 귀족들을 무시할수가 없어 왕들도 귀족들의 눈치를 봐야한다.

2.2. 경제


농업과 광업, 어업의 1차 산업이 주력이고 제조업 기반이 약하다. 북부에서 가장 부유하다는 르다니아도 상업이 활발할 뿐 제조업은 각각의 장인들의 생산에 의존하고 있다. 때문에 다양한 산업이 발달하며 공장들이 가동되고 있는 닐프가드 제국의 제조업에게 크게 밀리고 있다. 테메리아 오렌이나 노비그라드 크라운 등이 통용된다.

2.3. 종교


북부의 가장 대중적인 종교는 멜레텔레 신앙과 이터널 파이어이다. 멜레텔레 신앙은 북부 전역에서 신자를 쉽게 찾아 볼수 있고, 이터널 파이어는 노비그라드를 중심으로 강력한 교세를 보이고 있다. 그 외의 기타 토착신앙들도 찾아 볼수 있다.

3. 소속 국가



3.1. 테메리아 (Tem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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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타르 강 남쪽에 위치한 국가. 수도는 비지마. 온갖 쟁투가 벌어지는 북부 왕국들의 중앙부에 위치하여 위쳐 시리즈의 주요 배경이 되기도 하는 나라다. 멜리텔레 사원이 위치한 엘란더 공국과 타네드 섬을 속국으로 두고 있다. 특히 타네드 섬에 위치한 아레투자 마법학교는 소서리스 양성의 요람으로 유명하다. 또한 드워프 왕국 마하캄을 속국으로 두고 있다. 기병이 부족하여 보병이 중심이 되는 국가로 기사들도 보병으로 복무한다. 위쳐 2 시점까지 폴테스트 왕이 다스리고 있었으나 폴테스트가 암살당하고 후계자마저 부재한 나머지 귀족들의 왕위 다툼이 벌어지면서 국가적 대혼란을 맞는다. 그리고 결국 위쳐 3 시점에선 닐프가드의 침공으로 멸망하여 복속된다. 하지만 버논 로치에 의해 결성된 테메리아 독립군이 활약하고 있고, 국가적 이유 퀘스트 결말에 따라 테메리아가 부활할 수 있다.

3.2. 르다니아 (Red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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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으로 케드웬, 서쪽으로 바다와 접하고 있는 지역에 위치한 국가. 수도는 트레토고르이다. 북부 최고의 대학인 옥센푸르트 대학이 이 르다니아에 위치하고 있으며, 농업이 발달한 국가이다. 동남부엔 북부 최고 무역항 노비그라드가 위치하고 있어 상업도 번성하고 있다. 북부에서 가장 많은 병력을 보유한 국가로 대륙 최고의 기병으로 유명하며 귀족주의가 강한 나라이기도 하다. 2차 닐프가드 전쟁 중 비지미르 2세가 암살당한 후부터 필리파와 딕스트라가 섭정으로 있었고, 이후 라도비드가 다스리고 있다.

3.3. 에이단[2] (Aedi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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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의 마하캄 산맥과 동쪽의 푸른 산맥 사이에 위치한 국가. 수도는 벤거버그. 북부에서 상당히 부유한 국가로 농업과 광업, 양조업, 직물업이 발달해 있다. 이는 마하캄 근처에 살고 있는 드워프들의 영향으로 가능했다. 위쳐 2 시점까지 데마벤드 3세에 의해 다스려지고 있었으나 데마벤드가 걸렛의 레토에게 암살당하고 오랜 적국이었던 케드웬이 침공하면서 테메리아와 마찬가지로 국가적 위기를 맞는다. 역시 테메리아와 마찬가지로 위쳐 3 시점에선 닐프가드에 멸망하고 복속된다. 테메리아와의 차이점이라면 군주인 데마벤드 3세가 테메리아의 폴테스트와 달리 향락에 젖어 살던 전형적인 암군이었기에, 닐프가드의 침공 전에도 나라가 내외로 망해가고 있었다는 점이다.

3.4. 케드웬 (Kaedw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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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의 황조롱이 산맥과 동쪽의 푸른 산맥 사이에 위치한 국가. 숲이 많으며 기후가 춥다. 주인공 게롤트가 소속된 늑대교단의 본거지 케어 모헨이 케드웬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북부에서 테메리아의 아레투자와 쌍벽을 이루는 반 아드 마법학교가 케드웬에 위치하고 있기도 하다. 위쳐 3 직전 시점까지 헨젤트 왕 통치 하에 있었으나 동맹국 르다니아의 배신에 당해 헨젤트는 전사한다. 그리고 이 후에 케드웬은 르다니아에 흡수합병된다.

3.5. 리리아와 리비아 (Lyria and Riv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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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그렌 늪지대 위쪽에 위치한 국가. 리리아와 리비아는 원래는 다른 국가였으나 리리아의 여왕 메브와 리비아의 왕 레지날드의 왕실간 결혼으로 서로 합쳐진 동군연합 국가이다. 레지날드가 죽은 이후 메브가 리비아까지 다스리고 있는 상태. 특이하게 수도가 2개인데 여름 수도 리비아와 겨울 수도 리비아가 있다. 경제는 주로 농업으로 비옥한 토지를 가지고 있어 과일, 채소, 고기, 곡물, 와인을 생산한다. 위쳐 사가와 쓰론 브레이커 시점에서 닐프가드의 침공과 내부 배신자들 때문에 나라를 빼앗길 위기에 처했지만 메브 여왕의 뛰어난 전술 덕에 수도를 탈환한다. 그후로도 계속 왕위 계승 없이 메브 여왕이 통치하고 있는 왕국이었으나 위쳐 3 시점에선 닐프가드에 복속된다.[3]
위쳐 세계관에서 엘프들이 최고의 궁수라면 리리아의 석궁병들은 위쳐 세계관 최고의 석궁병이라는 소소한 설정이 있다.

3.6. 코비어와 포비스 (Kovir and Pov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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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다니아 북서쪽에 위치한 국가. 리리아와 리비아처럼 동군연합 국가이다. 원래는 르다니아의 식민지였으나 경제력을 바탕으로 독립했다. 영토는 산지가 많으나 광물이 풍부하여 북부에서 막대한 경제력을 보유하고 있다. 군대는 상비군이 없고 돈으로 고용한 용병에 의존한다. 필리파는 닐프가드와 상대할 나라로 여길 생각하는데 그래서인지 필리파가 마법사가 지배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점찍은 나라이다. 방법은 시리를 여기 후계자랑 결혼시키는 것. 마법사에게 우호적이기 때문에 위쳐 2 이후 북부왕국에서 발생한 마법사 박해를 피해 트리스 메리골드는 연금술사, 마법사 등 마법관련자들을 이끌고 이곳으로 이주한다. 3편에서 루트에 따라 닐프가드나 르다니아의 속국으로 복속된다.

3.7. 신트라 (Cin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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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들의 옛 도시 신트레아(Xin'trea)를 거점으로 세워진 왕국. 닐프가드에 의해 합병되기 전까지는 칼란테 여왕과 그녀의 남편으로서 왕좌를 얻은 스켈리게의 에이스트 튀샤흐가 통치했으며, 북부 왕국 중에서도 상당한 강국이었다. 요정들과 마찬가지로 남자 여자 모두에게 어린 시절부터 똑같이 사냥과 전투, 승마술을 가르치는 전통이 있다. 이후 닐프가드의 2차 북부 침공 때 닐프가드 쪽으로 합병되었고 닐프가드는 가짜 시리를 내세워 이곳을 다스렸다. 멸망 후에도 공식적인 이 지역의 소유권은 신트라 왕족인 시리에게 있다.

3.8. 케락 (Ke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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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킬론과 서쪽편 바다 사이에 존재하던 해안국가. 브로킬론과 맞닿은 지리와 서로 맞지 않는 가치관 탓에 드라이어드들과 많은 전쟁을 치뤘다. 카트리오나 역병에 직격탄을 맞아 멸망했다. 멸망 후 케락의 영토는 이웃국가인 시다리스와 베르덴에 통합되었다.

4. 기타



[1] 한국판에서는 에이던, 에디른, 에이든 등 철자가 중구난방인 편인데, 영어판에서는 애던이라고 발음한다.[2] 한국판에서는 에이던, 에디른, 에이든 등 철자가 중구난방인 편인데, 영어판에서는 '''애던'''이라고 발음한다.[3] 다만 투생#s-2.2과 테메리아와 비슷하게 닐프가드에게 어느 정도 자치권을 보장받는 방식으로 흡수되었다는 의견이 많다. 블러드 앤 와인에서 메브의 차남인 안세이스가 등장하여 투생의 마상시합에 참가하며, 메브 여왕이 보낸 편지 또한 문서로 존재하기 때문. 쓰론브레이커 메인 스토리가 리비아의 여왕인 메브 여왕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인데, 이 작품 후일담에서 리비아 자체는 멀쩡히 존속하는 내용이고 닐프가드는 이미 메브 여왕에게 크게 데인 적이 있기 때문에 큰 피해를 내가며 굴복시키기보단 자치권을 보장하고 흡수했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