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한 과실
1. 개요
2016년에 제작 및 방영한 일본 드라마.
섹스리스 부부생활을 이어가던 여성이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들과 연결되면서 불륜에 빠져드는 내용의 드라마. 주인공 미즈코시 마야코(水越麻也子) 역은 쿠리야마 치아키가 맡았다.
이 드라마가 방영된 이듬해인 2017년에 속편으로 '''불쾌한 과실 스페셜 ~3년 째의 바람~ <不機嫌な果実スペシャル~3年目の浮気~>'''이 방영될 예정이다.
'''원작'''은 하야시 마리코(林真理子)의 소설 <불쾌한 과실(不機嫌な果実)>이다.
2. 마케팅
3. 등장인물
이 드라마의 주인공. 결혼 5년차의 직장인.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다. 남편 코이치와는 연애 과정을 거쳐서 결혼했지만, 3년 전부터 남편은 자신에게 차갑게 대하고 있었다. 부부생활 자체가 전혀 없는 생활을 이어가던 차에 코이치에 대한 실망을 계기로 켄고와 미치히코와 이어지게 되고, 그녀는 처음으로 외도를 통해 마음의 평안을 찾게 된다.
만악의 근원 1. 마야코의 절친. 불륜을 벌인 전 남편과 이혼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른 남자와 관계를 맺는데... 그 남자는 마야코의 남편 '코이치'(...)였다. 그래놓고서는 마야코한테는 바람 피우지 말라고 충고까지 한다.(...)
마야코의 첫사랑. 이미 다른 여성과 가정을 꾸린 상태이지만, 마야코의 갑작스러운 연락에 외도를 시작한다.
마야코의 절친. 기업체 사장급 연봉을 버는 남편을 뒤로 하고 연하남들과 불륜생활을 이어간다.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그녀에게서 불륜의 촉을 느낀 남편은 그녀를 죽이고 싶다고 말하기까지 한다.
만악의 근원 2. 마야코의 남편. 마마보이이고 결벽증까지 있다. 일류 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의 영업부 과장으로 재직 중에 있다. 결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아내 마야코와 부부생활을 하는둥 마는둥 하면서 관심을 끈다. 그러면서 정작 마야코가 불륜한다고 하니까 눈에 불을 켜고 그녀와의 이혼 빌미를 찾는데... 알고 봤더니 그도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 그 불륜녀는 마야코의 절친 쿠미였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