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익 루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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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ck Lucerne[2] '''
제너럴 모터스 계열의 회사 중 하나인 뷰익에서 생산된 뷰익 르세이버와 뷰익 파크 애비뉴를 대체한 후속 차종이면서 풀 사이즈 고급차량이다. 후속은 뷰익 라크로스 2세대로 대체되었다.
조엘 피아스코우스키(Joel Piaskowski)[3] 가 디자인을 담당했다. 미적으로는 이전 모델들의 디자인을 계승하되 엣지를 부여하고, 과거 뷰익 차량의 전통적인 장식인 "Ventiports"를 엔진의 기통 수에 따라 양쪽에 배치했다.[4] 뷰익 리비에라와 파크 애비뉴, 올즈모빌 오로라에서 쓰던 G-바디 전륜구동 플랫폼을 재활용해 H-바디로 명명하고는 좀 더 낮은 가격대에 V8 옵션 선택권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개발했다. 기술적으로는 뷰익 차종에서 꾸준히 사용해온 3.8L 뷰익 3800 V6엔진[5] 이나 4.6L 캐딜락 노스스타(Northstar) LD8 V8 엔진을 각각 4단 4T65-E와 4T80-E 자동변속기와 조합했으며, 쉐보레 콜벳에서 사용한 자석 기반 서스펜션인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을 선택 장비로 제공했다. 최고급 사양인 CXL는 각종 고급 장비를 배치했으며, 2004년부터 2005년식으로서 캐딜락 DTS와 함께 미국 디트로이트의 햄트랙 조립공장(Hamtramck Assembly Plant)에서 생산했다.[6] 뷰익과 GM에서는 NVH, 즉 소음과 진동을 줄이기 위한 방침으로 단순히 방음재를 대거 사용하기보다는 소리 자체를 조율하는 방법을 활용했고, 루체른의 개발 과정에서는 사람 머리와 어깨 모양 구조물에 녹음용 마이크를 추가한 모형을 사용해 소음의 정도를 녹음, 확인해가며 어떤 소리를 줄이고 강조할지를 따져가며 조율했다.2011년 6월 15일에 마지막 차량을 출고했으며, 2세대 라크로스가 루체른을 대신해 뷰익의 기함급 모델로 자리잡으면서 단종되었다.
연도별로 바뀐 내용을 따로 정리하였다.
한국에도 한대의 개체수가 존재한다. 바로 주 미국 대사관의 대사 관용차량으로 보유중인 것. 남북회담 전 한미간의 일정 조율을 위해 성 김 전 주한 대사가 강경화 장관과 만날 때 운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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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ck Lucerne[2] '''
1. 개요
제너럴 모터스 계열의 회사 중 하나인 뷰익에서 생산된 뷰익 르세이버와 뷰익 파크 애비뉴를 대체한 후속 차종이면서 풀 사이즈 고급차량이다. 후속은 뷰익 라크로스 2세대로 대체되었다.
2. 모델별 일람
2.1. 1세대(2005~2011)
조엘 피아스코우스키(Joel Piaskowski)[3] 가 디자인을 담당했다. 미적으로는 이전 모델들의 디자인을 계승하되 엣지를 부여하고, 과거 뷰익 차량의 전통적인 장식인 "Ventiports"를 엔진의 기통 수에 따라 양쪽에 배치했다.[4] 뷰익 리비에라와 파크 애비뉴, 올즈모빌 오로라에서 쓰던 G-바디 전륜구동 플랫폼을 재활용해 H-바디로 명명하고는 좀 더 낮은 가격대에 V8 옵션 선택권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개발했다. 기술적으로는 뷰익 차종에서 꾸준히 사용해온 3.8L 뷰익 3800 V6엔진[5] 이나 4.6L 캐딜락 노스스타(Northstar) LD8 V8 엔진을 각각 4단 4T65-E와 4T80-E 자동변속기와 조합했으며, 쉐보레 콜벳에서 사용한 자석 기반 서스펜션인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을 선택 장비로 제공했다. 최고급 사양인 CXL는 각종 고급 장비를 배치했으며, 2004년부터 2005년식으로서 캐딜락 DTS와 함께 미국 디트로이트의 햄트랙 조립공장(Hamtramck Assembly Plant)에서 생산했다.[6] 뷰익과 GM에서는 NVH, 즉 소음과 진동을 줄이기 위한 방침으로 단순히 방음재를 대거 사용하기보다는 소리 자체를 조율하는 방법을 활용했고, 루체른의 개발 과정에서는 사람 머리와 어깨 모양 구조물에 녹음용 마이크를 추가한 모형을 사용해 소음의 정도를 녹음, 확인해가며 어떤 소리를 줄이고 강조할지를 따져가며 조율했다.2011년 6월 15일에 마지막 차량을 출고했으며, 2세대 라크로스가 루체른을 대신해 뷰익의 기함급 모델로 자리잡으면서 단종되었다.
2.2. 연도별 주요 내용
연도별로 바뀐 내용을 따로 정리하였다.
- 2007년 뉴욕 모터쇼에서는 고성능 버전인 슈퍼(Super)를 공개했으며, 2008년식부터 CXL의 고급화 사양인 CXL 스페셜 에디션과 같이 판매에 돌입했다. 루체른 슈퍼는 기본형 V8 사양보다 출력을 17마력(hp) 가량 높이고 리어스포일러와 전면부를 스포티하게 손질했다. 2008년식 중순에는 한 차례 업데이트를 거쳐, 차선유지보조장치[7] 와 새로운 차체 색상 선택권을 추가해 업데이트했다.
- 2009년식은 소소한 기술적 변경이 이루어져, 새로운 기본형 엔진으로 3.9L GM LZ9 하이밸류(High Value) 3900 V6엔진을 도입하고 블루투스 기능, XM NavTraffic 내비게이션을 추가했으며, 옥탄가 대응을 위한 플렉스퓨얼(FlexFuel) 엔진 사양을 무료로 선택할 수 있게 조치했다.
- 2010년식을 맞아, 뷰익과 GM에서는 슈퍼 트림의 록커 패널, 그릴, 안개등을 루체른 라인업 전반에 적용했다.
- 2011년식은 별다른 변화 없이 그대로 판매되었다.
3. 판매량
4. 여담
한국에도 한대의 개체수가 존재한다. 바로 주 미국 대사관의 대사 관용차량으로 보유중인 것. 남북회담 전 한미간의 일정 조율을 위해 성 김 전 주한 대사가 강경화 장관과 만날 때 운용하였다.
5. 둘러보기
[1] 사진 속 차량은 6기통 버전으로, 앞펜더 옆 Ventiports의 수로 구분지을 수 있다.[2] 스위스의 루체른에서 따왔다고 한다.[3] 2003년까지 뷰익의 디자이너로 근무했고, 현대자동차 북미 팀 수석으로 넘어가 현대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의 디자인을 지휘했다. 지금은 포드 유럽지부에서 근무하는 중.[4] 6기통 엔진에는 3X2=6개, 8기통 엔진에는 4X2=8개.[5] 같은 시대의 3800 엔진들을 따라, 미국 초저공해차 기준(SULEV)을 취득했다.[6] 해당 공장은 2004~2006년 사이에 J.D. 파워로부터 초기품질 우수상을 수여받았다.[7] 자율주행이 곁들어진 방식이 아닌,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