뷸라 맥길리커티

 


링네임
Beulah McGillicutty (뷸라 맥길리커티)
본명
Trisa Hayes (트리사 헤이즈)[1]
배우자
타미 드리머
출생
1969년 3월 14일
신장
168cm (5‘6")
체중
50kg (110lb)
출신지
미국 미시간 주 머스키곤[2]
피니쉬 무브
DDT
Beulah–canrana (허리케인러너)
테마곡
Man in the Box
미국의 前 여자 프로레슬러.
1. 프로레슬링 커리어
2. 여담


1. 프로레슬링 커리어


프로레슬링 데뷔는 1988년 스탬피드 레슬링에서 했다. 브라이언 필먼의 여동생 기믹이었으며, 실제로 브라이언 필먼과 데이트를 하기도 했다.
1995년부터는 레이븐의 소개로 폴 헤이먼을 만나 스카웃되어 ECW에서 활동하게 된다. 처음 맡은 각본은 대충 다음과 같다. 과거 뚱뚱했던 뷸라는 타미 드리머를 보고 첫눈에 반했지만 뚱뚱하다는 이유로 거절 당했고 결국 레이븐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훗날 다이어트에 성공한 뷸라는 펜트하우스의 모델이 되어 나타나 레이븐을 도와 타미 드리머에게 복수를 한다는 내용.
대립이 이어져 나가는 와중에 뷸라는 타미 드리머의 아이를 임신했음을 밝히고[3] 드리머의 편에 서며, 레이븐과 타미 드리머의 대립을 더욱 격렬하게 만들었다. 이 각본은 뷸라의 임신이 거짓으로 드러나며 끝났지만 타미 드리머와 계속 같은 편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 외에도 프랜신 푸르니에, 루나 버숀 등과 대립하며 숱한 캣파이트를 보여주었다.
프로레슬링 활동을 중지했던 2002년에 타미 드리머와 실제로 결혼했다.
WWE에서 ECW를 주간 쇼로 부활시킨 후인 2005년에 다시 ECW에 복귀.[4] 그해 ECW의 PPV인 원 나잇 스탠드에서 열린 남편의 경기에 난입해 프랜신과 캣파이트를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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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후인 2006년에 열린 원 나잇 스탠드에선 타미 드리머, 테리 펑크[5]와 팀을 이뤄 에지, 믹 폴리, 리타 팀을 상대로 혼성 태그 팀 매치를 가졌으나, 뷸라가 에지에게 스피어를 맞으며 패배했다[6][7].
2012년엔 남편이 설립한 단체인 하우스 오브 하드코어에 깜짝 등장. 남편의 경기를 돕다가 TNA 넉아웃인 벨벳 스카이와 캣파이트를 벌인 것을 마지막으로 프로레슬링계에서 은퇴했다.

2.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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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레슬링 은퇴 후엔 쌍둥이 자매를 키우는 평범한 주부로 지내는 중이며, 2012년에 Gertrude the Great라는 동화책을 집필했다.

[1] 결혼 후엔 남편 성을 따라 Trisa Laughlin.[2] ECW에선 펜트하우스 매거진 속에서 나왔다고 소개하기도 했다.[3] 실제로 남편인 드리머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있다.[4] 정식 디바로 고용된 것은 아니고 단기 계약이었다.[5] 믹 폴리와 더불어 하드코어빠들이큰 어른으로 대접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인물이다.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선수들이 꺼리는 하드코어 매치를 마다않고 친히 참전하여 귀감(?)이 되고있으며 특별 행사공지 이벤트에도 나와주시는 노익장을 과시한다.[6] 비록 경기는 패배하긴 했지만 내용은 꽤 좋았다. 특히 뷸라가 경기의 시작을 리타에게 썅년이라고 말하며 귀싸대기를 올려 붙이는 걸로 신호탄을 쏠때는 환호성이 빵터지며 역시 ECW 라며 크게 호평...[7] 한편 에지가 맥컬리커티를 핀할 때 모습이 두 다리를 위로 올리고 핀한거라 딱 그짓거리 같아 보이는게 재밌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