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버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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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임
Luna Vachon (루나 버숀)
본명
Gertrude Elizabeth Vachon (거트루드 엘리자베스 버숀)
출생
1962년 1월 12일
사망
2010년 8월 27일
신장
168cm (5'6")
체중
64kg (140 lbs)
출신지
미국 조지아애틀랜타
피니쉬 무브
Luna Bomb(코너 슬링샷 스플래쉬)
Luna Eclipse(다이빙 스플래쉬)
Lunasault(문설트)
테마곡
Engine Rock
다시는 나오지 않을 독특한 캐릭터를 가진 미국의 여자 프로레슬러.
1. 프로레슬링 커리어
2. 여담
3. 각종 기록


1. 프로레슬링 커리어


프로레슬링 가문에서 태어났다.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마리우스 "매드 독" 버숀과는 친척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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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때의 모습.
1985년부터 프로레슬링을 시작하여 여러 인디단체를 전전했으며, 전일본 여자 프로레슬링에서 경기를 가진 적도 있다. 1993년 WWF 레슬매니아 IX에서 숀 마이클스의 매니저로 등장하며 WWE에 데뷔했다. 데뷔 당시 센세이셔널 셰리와 대립했는데[1], 독특한 스타일로 유명한 셰리에게도 전혀 뒤지지 않는,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마구 뿜어냈다.
외모에서 느껴지는 위압감은 어지간한 남자 선수들과 비교해봐도 안꿀릴만큼 대단했지만 그런 이미지와는 달리 의외로 선수보다는 매니저로서 더 많은 활동을 했다.[2] 경력에 비해 치른 경기도 적고, 대부분의 경기에서 이긴 적이 거의 없다. 또한 90년대 초반 불 나카노의 매니저가 되어 얼룬드라 블레이즈와 대립하거나, 90년대 중반 세이블과 대립한 것 외에는 크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대립도 없었고, WWE 위민스 챔피언쉽 경력도 없다.[3]
메이저 무대에선 빈약한 활약을 보였지만 인디 무대에선 꽤 많은 활약을 보여왔다. 페이지, 리타 등의 많은 여성레슬러들뿐 아니라 애덤 로즈 등의 남성레슬러들도 루나를 향한 존경의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1998년~1999년에는 오디티즈라는 스테이블의 매니저로 활동하다가 2000년에 WWE를 떠났다. 그 이전엔 잠시 WWE를 나와 ECWWCW에서도 잠깐이지만 활동했었다. ECW에선 뷸라 맥길리커티와의 대립, WCW에선 메두사와의 대립이 유명하다.
2007년까지 인디 단체 등지에서 활동하다 은퇴했으며, 2010년에는 화재로 집이 전소되어 그녀의 프로레슬링 경력과 관련된 숱한 물건들을 모두 잃고 말았다. 이에 믹 폴리 등의 동료들이 팬들로 하여금 그녀와 관련이 있는 물품들을 기증해주게끔 했다.
2010년 8월 27일 아침, 자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사인은 벤조디아제핀과 옥시코돈의 과다복용.

2.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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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년부터 2006년까지 강그렐과 교제했다. WWE에선 한때 서로의 매니저를 맡기도. 사실 둘다 WWE에서 선정한 공포기믹 25위안에 선정되기도 했다.
  • 2019년 WWE 명예의 전당에서 레거시 부문에 헌액되었다.

3. 각종 기록


  • AWF 위민스 챔피언(1회)
  • GLCW 레이디스 챔피언(1회)
  • LMLW 월드 챔피언(1회)
  • POWW 태그 팀 챔피언(2회)
  • SWF 레이디스 챔피언(1회)
  • USWA 위민스 챔피언(1회)
  • WWOW 텔레비전 챔피언(1회)
  • WSU 명예의 전당 헌액(2011년)
  • 컬리플라워 앨리 클럽-레이디스 레슬링 어워드 수상(2009)
  • 프로레슬링 일러스트레이티드 선정 올해 최고의 프로레슬러 500위 중 306위(1995년)
  • WWE 선정 역사상 가장 인상적인 디바 14위

[1] 이 대립은 오랜만에 셰리가 선역으로 전환한 대립이었는데 셰리가 약물복용으로 인해 해고되며 마무리 짓지 못하고 흐지부지되었다. [2] 그녀가 매니저로 함께했던 선수들로는 뱀뱀 비글로우, 골더스트, 타미 드리머 등이 있다. [3] 때문에 무관의 제왕이라는 별명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