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맥브라이드
1. 개요
미국의 前 축구선수
2. 선수 경력
2.1. 클럽
세인트루이스 대학교를 나온 뒤 밀워키 램페이지에서 1994년에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동년에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해서 분데스리가 무대를 경험하기도 하였다. 1996년에 콜럼버스 크루 SC로 왔는데 2000년에 프레스턴 노스 엔드로 임대를 간 뒤 2003년에 에버튼 FC로 임대를 떠났다. 그리고 2004년에는 풀럼 FC로 완전이적하여 2008년까지 활동했다. 이후 시카고 파이어에서 2010년까지 뛰다가 웸블리 FC에서 2012년에 은퇴했다.
2.2. 국가대표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2006 FIFA 월드컵 독일에 출전했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와일드카드로 뽑혀서 주장으로 뛰었다. 그는 1993년에 국가대표에 발탁되었지만 1994 FIFA 월드컵 미국에는 나서지 못했다. 1998 월드컵에서는 독일전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다. 그리고 이란을 상대로 득점을 올렸으나 팀은 2:1로 졌다. 2002 월드컵 D조 경기에서는 중도에 교체아웃된 폴란드전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고 포르투갈전에서 득점했다. 토너먼트에서는 16강전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전반 8분에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서 독일전에도 나왔으나 58분에 교체아웃되었다. 2006년 월드컵에서는 체코전에서는 77분에 교체아웃되었고 이탈리아전과 가나전에서는 풀타임을 뛰었다. 이탈리아전에서는 상대 선수와 경합 도중 얼굴에 부딪혀서 출혈이 생기는 부상을 입기도 했다. 그리고 다니엘레 데 로시가 그를 팔꿈치로 가격했다가 퇴장당했다. 독일 월드컵이 끝난 직후 그는 국가대표에서 은퇴했다.
3. 은퇴 이후
맥브라이드는 은퇴 이후 일리노이 주에서 본인의 이름을 건 축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1월 11일, 맥브라이드는 미국 국가대표팀의 총 매니저로 임명되었다.[1]
[1] 헤드 코치라 불리는 감독과 개념이 다르다. 하는 일은 선수풀 관찰과 관리, 선수의 소속 클럽과 의사 소통과 관계 유지를 맡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