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안 아이언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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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 NPC.
간만에 한국판 성우가 호평을 듣는 중. 성우 공개와 샘플 보이스까지 미리 공개한걸로 봐선 평소보단 노력한듯. #
아르모니아 제 3차 성전 당시의 브리안. 아이언해머 가문의 남자는 어려서부터 대장장이 일을 하며 그 중 가장 뛰어난 한 사람에게만 신성무기 제작방법을 전수해왔다. 허나 아르모니아 2차 성전에서 신성무기 제작법을 전수받기로한 사내가 숨을 거두고 이례적으로 브리안이 신성무기 제작을 전수받게 된다.
대장장이로서의 실력은 뛰어났지만 여자라는 이유 하나로 무시당하기 일쑤였고, 약해보이지 않으려 성격이 거칠고 무뚝뚝해졌다.
주변 스쿼드원의 근접무기 공격력과 물리관통력(10)을 올려주는 버프스킬이다.
성능 자체는 상당히 강력한 편에 속한다. 직업스킬도 무시하지 못할 능력치 상승을 스쿼단위로 제공하고 와일드해머 스탠스의 공격스킬 역시 묵직한 타격감이 일품. 화끈하게 광역을 쓸어버리는 손맛이 매우 좋다. 캐스팅 시간을 사용자가 직접 결정해서 노차지, 풀차지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그라에서 독특한 방식. 소장용인 디바인 해머 브리안으로 넘어가면 비주얼적인 요소도 확실하게 충족시킨다. 중갑을 착용해서 딜탱역할을 확실하게 수행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근접 밀리캐릭으로는 드물게 공중형 몬스터 타격능력이 매우 좋다. 다섯개의 스킬 중 세개가 공중타격이 가능하며 대미지도 강력.
하지만 한가지의 치명적인 단점이 브리안을 비주류로 만들어버렸는데, 그것은 바로 너클을 쌍수로 착용한다는 점이다. 그렇잖아도 마이너한 장비인 너클을 쌍수로 착용해버린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브리안의 효율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렸다. 날고 기는 캐릭터가 한둘이 아닌데 굳이 너클을 세트로 제작하는 도박을 할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연구조차 거의 되지 않은 비운의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스킬의 쿨타임이 시전 이후에야 돌기 시작하기 때문에 캐스팅을 오래 잡고있을수록 어느정도 딜로스로 이어지는 단점도 있고, 스킬들의 모션이 짧지 않다는 점, 평타가 거의 없는것이나 다름없을정도로 매우 형편없기 때문에 스킬딜에 모든것을 걸어야 한다는 점들 때문에 실제 사용해보면 폭발적인 스킬딜량과 별개로 전체적인 사냥속도는 평범하거나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2015년 12월 밸런스패치 대상에 포함되어 스킬 대미지 배율이 대폭 상승하는 상향을 받았으나, 폴암 이상급의 비주류 무기인 너클을 쌍수로 사용한다는 점 때문에 실제 사용하는 유저는 매우 드물다.
영입버전의 달콤한 스쿼드버프, 소장버전의 강력한 자가버프 등 자체성능은 나쁘지 않으나 너클쌍수라는 치명적인 장벽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성전에 참전했던 오빠들과 아버지를 죄다 잃은 아픈 과거가 있다. 타락한 아이언해머 가의 성기사들이 아르모니아 엘 템플로에 떠돌고 있는데, 그 타락한 성기사들을 로라가 전부 성불시켜버렸다는 소식을 듣자 눈이 뒤집혀서 뛰쳐나가 로라와 한판 붙지만 승부를 내지 못한다. 그 후 로라가 아이언해머 가의 사람들의 영혼이 아직 엘 템플로에 남아있다고 알려주자 본인이 직접 나가서 오빠들과 아버지를 성불시킨다.
하지만 마지막 아버지를 성불시키는데 나타난 나바스에 의해 본인의 망치가 부서져버리는 대장장이로서의 치명적인 굴욕을 당하게 된다. 의기소침해있는 브리안의 사기를 다시 세우기 위해 플레이어 가문이 목숨을 걸고 도발하여 브리안을 다시 각성시키게 되고, 다시 심기일전하여 나바스에게 굴욕을 되갚는데 성공한다. 그 뒤로도 뭔가 부족하다며 고민하는 브리안에게 잇지[1]와 끌로드[2]를 데려가면, 브리안은 더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는것을 깨달았다며 개척가문에 합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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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력의 10%만큼 공격력 증가, 방어력의 2%만큼 관통력 증가, 방어력의 5%만큼 블로킹 증가, 착용 장비와 가문 특성의 방어력만 적용, 공격 등급 +1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 자가버프스킬. 지속시간이 무제한이기 때문에 한번 걸어두면 죽거나 맵을 이동하지 않는 이상 풀리지 않는다. 트리거 형식과 달리 재사용시 해제되는것이 아닌 자신의 현재 방어력에 따라 버프를 갱신시키는 형태. 다만 사냥중에 갑옷을 바꿔 착용할 일은 드물기 때문에 버프를 갱신할 필요는 거의 없다.
대장장이 생활을 하기 전, 2차성전때 망치를 들고 직접 적들을 때려부수던 시절의 브리안.
일반 브리안에 비해 민첩이 10 더 높으며, 메탈 갑옷을 착용 할 수 있다.
일반 브리안보다 예쁘지만, 정면 얼굴은 별로라는 평. # 뭔가 지저분한 영입 브리안과 달리 매우 깔끔하고 정돈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처음 영입 떡밥이 나왔을때는 둔기다 vs 폴암이다 vs 아예 새로운 무기다로 오만 추측이 난무하였지만, 실상 등장해보니 쌍너클이라는 통수중의 통수라 많은 사람들이 실소를 거두지 못하였다. [3]
NPC로 서있을때부터 그럭저럭 인기는 있었던 편. 굉장히 중성석인 외모와 성격때문에 남캐로 알았던 사람도 부지기수. 아예 남캐로 취급하며 여캐를 달라는 유저도 있고(...) 남캐로 TS한 팬아트가 가장 흥한 캐릭터일듯.
업데이트된지 11개월만에 영입 캐릭터화 되었다. 1년 3개월 걸린 캐릭터도 있지만, 영원히 고통받는 중인 모 캐릭터는 컨셉까지 묘하게 겹쳐 한층 나락으로 떨어진 기분.
게임 내부에 브리안 가문이라 언급된 오류가 몇몇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 NPC.
간만에 한국판 성우가 호평을 듣는 중. 성우 공개와 샘플 보이스까지 미리 공개한걸로 봐선 평소보단 노력한듯. #
1. 설명
아르모니아 제 3차 성전 당시의 브리안. 아이언해머 가문의 남자는 어려서부터 대장장이 일을 하며 그 중 가장 뛰어난 한 사람에게만 신성무기 제작방법을 전수해왔다. 허나 아르모니아 2차 성전에서 신성무기 제작법을 전수받기로한 사내가 숨을 거두고 이례적으로 브리안이 신성무기 제작을 전수받게 된다.
대장장이로서의 실력은 뛰어났지만 여자라는 이유 하나로 무시당하기 일쑤였고, 약해보이지 않으려 성격이 거칠고 무뚝뚝해졌다.
2. 상세
주변 스쿼드원의 근접무기 공격력과 물리관통력(10)을 올려주는 버프스킬이다.
3. 성능
성능 자체는 상당히 강력한 편에 속한다. 직업스킬도 무시하지 못할 능력치 상승을 스쿼단위로 제공하고 와일드해머 스탠스의 공격스킬 역시 묵직한 타격감이 일품. 화끈하게 광역을 쓸어버리는 손맛이 매우 좋다. 캐스팅 시간을 사용자가 직접 결정해서 노차지, 풀차지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그라에서 독특한 방식. 소장용인 디바인 해머 브리안으로 넘어가면 비주얼적인 요소도 확실하게 충족시킨다. 중갑을 착용해서 딜탱역할을 확실하게 수행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근접 밀리캐릭으로는 드물게 공중형 몬스터 타격능력이 매우 좋다. 다섯개의 스킬 중 세개가 공중타격이 가능하며 대미지도 강력.
하지만 한가지의 치명적인 단점이 브리안을 비주류로 만들어버렸는데, 그것은 바로 너클을 쌍수로 착용한다는 점이다. 그렇잖아도 마이너한 장비인 너클을 쌍수로 착용해버린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브리안의 효율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렸다. 날고 기는 캐릭터가 한둘이 아닌데 굳이 너클을 세트로 제작하는 도박을 할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연구조차 거의 되지 않은 비운의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스킬의 쿨타임이 시전 이후에야 돌기 시작하기 때문에 캐스팅을 오래 잡고있을수록 어느정도 딜로스로 이어지는 단점도 있고, 스킬들의 모션이 짧지 않다는 점, 평타가 거의 없는것이나 다름없을정도로 매우 형편없기 때문에 스킬딜에 모든것을 걸어야 한다는 점들 때문에 실제 사용해보면 폭발적인 스킬딜량과 별개로 전체적인 사냥속도는 평범하거나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2015년 12월 밸런스패치 대상에 포함되어 스킬 대미지 배율이 대폭 상승하는 상향을 받았으나, 폴암 이상급의 비주류 무기인 너클을 쌍수로 사용한다는 점 때문에 실제 사용하는 유저는 매우 드물다.
영입버전의 달콤한 스쿼드버프, 소장버전의 강력한 자가버프 등 자체성능은 나쁘지 않으나 너클쌍수라는 치명적인 장벽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4. 스토리
성전에 참전했던 오빠들과 아버지를 죄다 잃은 아픈 과거가 있다. 타락한 아이언해머 가의 성기사들이 아르모니아 엘 템플로에 떠돌고 있는데, 그 타락한 성기사들을 로라가 전부 성불시켜버렸다는 소식을 듣자 눈이 뒤집혀서 뛰쳐나가 로라와 한판 붙지만 승부를 내지 못한다. 그 후 로라가 아이언해머 가의 사람들의 영혼이 아직 엘 템플로에 남아있다고 알려주자 본인이 직접 나가서 오빠들과 아버지를 성불시킨다.
하지만 마지막 아버지를 성불시키는데 나타난 나바스에 의해 본인의 망치가 부서져버리는 대장장이로서의 치명적인 굴욕을 당하게 된다. 의기소침해있는 브리안의 사기를 다시 세우기 위해 플레이어 가문이 목숨을 걸고 도발하여 브리안을 다시 각성시키게 되고, 다시 심기일전하여 나바스에게 굴욕을 되갚는데 성공한다. 그 뒤로도 뭔가 부족하다며 고민하는 브리안에게 잇지[1]와 끌로드[2]를 데려가면, 브리안은 더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는것을 깨달았다며 개척가문에 합류하게 된다.
5. 디바인 해머 브리안
[image]
방어력의 10%만큼 공격력 증가, 방어력의 2%만큼 관통력 증가, 방어력의 5%만큼 블로킹 증가, 착용 장비와 가문 특성의 방어력만 적용, 공격 등급 +1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 자가버프스킬. 지속시간이 무제한이기 때문에 한번 걸어두면 죽거나 맵을 이동하지 않는 이상 풀리지 않는다. 트리거 형식과 달리 재사용시 해제되는것이 아닌 자신의 현재 방어력에 따라 버프를 갱신시키는 형태. 다만 사냥중에 갑옷을 바꿔 착용할 일은 드물기 때문에 버프를 갱신할 필요는 거의 없다.
대장장이 생활을 하기 전, 2차성전때 망치를 들고 직접 적들을 때려부수던 시절의 브리안.
일반 브리안에 비해 민첩이 10 더 높으며, 메탈 갑옷을 착용 할 수 있다.
일반 브리안보다 예쁘지만, 정면 얼굴은 별로라는 평. # 뭔가 지저분한 영입 브리안과 달리 매우 깔끔하고 정돈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6. 기타
처음 영입 떡밥이 나왔을때는 둔기다 vs 폴암이다 vs 아예 새로운 무기다로 오만 추측이 난무하였지만, 실상 등장해보니 쌍너클이라는 통수중의 통수라 많은 사람들이 실소를 거두지 못하였다. [3]
NPC로 서있을때부터 그럭저럭 인기는 있었던 편. 굉장히 중성석인 외모와 성격때문에 남캐로 알았던 사람도 부지기수. 아예 남캐로 취급하며 여캐를 달라는 유저도 있고(...) 남캐로 TS한 팬아트가 가장 흥한 캐릭터일듯.
업데이트된지 11개월만에 영입 캐릭터화 되었다. 1년 3개월 걸린 캐릭터도 있지만, 영원히 고통받는 중인 모 캐릭터는 컨셉까지 묘하게 겹쳐 한층 나락으로 떨어진 기분.
게임 내부에 브리안 가문이라 언급된 오류가 몇몇 있다.
[1] 그야말로 오랜만에 스토리에 등장했다. 무례하게 구는 브리안 때문에 당황스러움과 불쾌감이 묘하게 섞인 반응을 보이는데, 꽤나 귀엽다.[2] 브리안에게 조언을 할 만큼 솜씨좋은 대장장이가 필요하기 때문에, 대장장이가 되기 전 용병생활을 하는 전장의 끌로드로는 퀘스트를 진행할 수 없다. 반면 잇지는 대장장이라는 설정이 바뀌지 않기 때문에 배틀스미스 잇지를 데려가도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3] 디시 그라갤에서 나온 드립으로, 도저히 써먹을데 없는(...) 인추 악둔기를 가진 유저가 둔기캐릭인줄 알고 개념캐릭이라 설레발을 치던데서 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