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니아 열왕사
Historia Regum Britanniae
1136년경에 쓰여진 유사역사서로, 저자는 몬머스의 제프리다. 영국판 환단고기라고 할 수 있다.[1]
트로이 전쟁 직후, 트로이 유민들이 영국을 발견해 정착한 이후 앵글로색슨인들이 침입해온 7세기까지의 2천년 역사를 다루고 있다. 아서 왕 전설의 중심 사료이다. 아서 왕이 앵글로 색슨족을 물리쳤을 뿐만 아니라 유럽대륙[2] 을 지배하고 이 시기에는 망했어야 할 서로마와 전쟁해서 이겼다, 아서 왕의 조카 모드레드가 반역을 일으켰다, 엑스칼리버가 아발론에서 만들어졌다, 부상당한 아서 왕이 아발론으로 갔다 모두 여기서 나왔다. 루키우스 티베리우스가 첫등장하였다.
16세기까지만 해도 그 내용이 무비판적으로 수용되었으나 오늘날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상술했듯이 아서 왕의 이야기가 수록되고 리어 왕의 원형이 되는 이야기도 있다.
현재는 이전의 기록보다 제프리 자신의 창작이 많다는 게 정설이다.
1. 개요
1136년경에 쓰여진 유사역사서로, 저자는 몬머스의 제프리다. 영국판 환단고기라고 할 수 있다.[1]
2. 내용
트로이 전쟁 직후, 트로이 유민들이 영국을 발견해 정착한 이후 앵글로색슨인들이 침입해온 7세기까지의 2천년 역사를 다루고 있다. 아서 왕 전설의 중심 사료이다. 아서 왕이 앵글로 색슨족을 물리쳤을 뿐만 아니라 유럽대륙[2] 을 지배하고 이 시기에는 망했어야 할 서로마와 전쟁해서 이겼다, 아서 왕의 조카 모드레드가 반역을 일으켰다, 엑스칼리버가 아발론에서 만들어졌다, 부상당한 아서 왕이 아발론으로 갔다 모두 여기서 나왔다. 루키우스 티베리우스가 첫등장하였다.
3. 기타
16세기까지만 해도 그 내용이 무비판적으로 수용되었으나 오늘날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상술했듯이 아서 왕의 이야기가 수록되고 리어 왕의 원형이 되는 이야기도 있다.
현재는 이전의 기록보다 제프리 자신의 창작이 많다는 게 정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