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밥&록스테디
'''Bebop & Rocksteady'''
1. 소개
1987년에 나온 거북이 특공대의 오리지널 캐릭터들로, 멍텅구리 코미디 역할을 주로 맡는다. 이후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와 원작 코믹스, 돌연변이 특공대 닌자 거북이에도 등장한다.
원래는 평범한 인간 양아치들로 다른 깡패들과 함께 다니면서 범죄를 저질렀지만, 방송 리포터 에이프릴 오닐을 쫓다가 닌자 거북이들에게 크게 혼쭐이 난다. 이후 슈레더가 자신을 충실히 따를 부하를 찾을 때 이에 자원했고, 슈레더는 이들에게 멧돼지와 코뿔소의 유전자를 혼합한 돌연변이 물질을 주입하면서, 비밥은 멧돼지 괴인이, 록스테디는 코뿔소 괴인이 되었다. 둘 다 덩치가 크고, 힘도 세고, 체력도 좋지만 — '''바보다.''' 일단은 명령에는 충실하지만, 그 이상 머리가 돌아가지 않고 특유의 힘 밖에 쓸 줄 모르는 지능 낮은 놈들이어서 슈레더도 이래저래 골치가 아픈 모양. 완구에 나온 돌연변이 차트에 의하면 인간이였을때부터 엄청 낮았던 지능이 괴인이 된 후에는 더욱 떨어졌다고 나오는데, 돌연변이로 인해 지능이 발달된 거북이들의 경우와 정반대의 케이스.
1.1. 비밥 (Bebop)
1.2. 록스테디 (Rocksteady)
2. 그 외
Turtles Forever에서 슈레더가 울트럼 슈레더에게 패하자 자신의 상관을 배신하고 울트럼 슈레더 붙어 그를 감금하지만 짐꾼 정도로 취급당하다가[6] 후반에 배신을 때려 닌자거북이+슈레더 연합군이 울트럼 슈레더의 패러럴 월드 소멸을 막는데 결정적인 활약을 한다!
2012년 뉴 닌자 거북이에서도 나온다. 기존 시리즈와는 설정이 크게 바뀌어서 록스테디는 슈레더의 거래 상대였던 러시아인 무기상인 이반 스테란코(Ivan Steranko), 비밥은 이반에게 고용된 인텔리 도둑인 안톤 제크(Anton Zeck)이고, 슈레더의 '쿠로 카부토' 헬멧을 훔치려다 벌을 받아 돌연변이 괴인이 된 뒤 슈레더의 부하가 되었고, '비밥'과 '록스테디'는 미켈란젤로가 근처의 레코드 상점 간판을 보고 적당히 지어준 별명이라는 설정이다. 둘 다 지능적인 캐릭터로 바뀐 데다가 비밥의 경우에는 외형과 능력도 크게 바뀌어서 슬림한 체형에다 수트 덕분에 투명화 능력도 보유했다. 이들이 돌연변이로 활동하는 분량은 시리즈 후반부에 이르러서이지만, 이반의 경우에는 소장품인 코뿔소 박제, 안톤은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고글로 각각 자신들의 정체를 암시했고, 2014년 뉴욕 코믹콘에서 이들이 돌연변이 괴인이 되는 장면의 스토리보드가 상영되자 팬들이 환호하기도 했다.[7]
그리고 닌자터틀 후속작인 닌자 터틀 : 어둠의 히어로에서 드디어 등장한다! 특히 록스테디의 인간 시절 모습과 목소리는 WWE의 레슬러인 셰이머스가 담당했다. 원래 둘은 슈레더와 같이 호송차에 타서 교도소로 가던 중, 풋 클랜 덕분에 덤으로 탈출하게 되는데, 이후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에 찾아온 슈레더에게 부하로 징집되어 박스터 박사에 의해 돌연변이가 된다.
3. 관련 문서
[1] 도나텔로와 동일[2] 골드스타 비디오 / 화인프로덕션 비디오 기준[3] OVA판 한정은 츠쿠이 쿄세이.[4] 레오나르도와 동일[5] 골드스타 비디오에선 장승길 성우가 더빙하였고 화인프로덕션 비디오에선 스플린터와 같은 김정경 성우가 더빙.[6] 울트럼 슈레더 입장에선 그나마 구버전 슈레더에 비해 부려먹기 좋은 하인 취급인 듯(...).실제로 크랭도 자신과 슈레더보다 이 둘이 쓸모 있다고 자조한 적 있다.역시 부하는 상사 잘 만나야 되고 볼일.[7] https://www.youtube.com/watch?v=hqFlySHUZeU 19분 17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