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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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plinter'''.[1] 닌자 거북이들의 영원한 스승이자 아버지. 일본의 닌자, 하마토 요시가 기르던 애완용 쥐다. 상당히 똑똑해서 요시가 평소에 연습할 때 하는 닌자 동작을 관찰하고 따라할 줄도 알았다. 하마토 요시의 라이벌의 동생 오로쿠 사키가 주인을 살해하는 것을 목격하고 집을 잃고 만다. 뉴욕[2][3] 의 하수구에서 살게 된 스플린터는 하수구에 떨어진 네 마리의 새끼 거북이들과 같이 살다가 이상한 물질에 묻어 거북이들과 같이 거대해지고 똑똑해졌다.[4]
원작에선 자신의 마스터인 하마토 요시를 살해한 원수 슈레더에 복수하기 위해 거북이들을 살인 병기로 훈련시키는 냉혈한 이미지였지만, 역시 시간이 흐르면서 현재 제자들을 자식들로 인정하고 지키려는 사부님 이미지가 되었다.
2. 설정
2.1. 거북이 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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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하마토 요시 본인이다.
처음엔 사람이었다가, 동문인 슈레더의 음모에 의해 풋 도장에서 파문당해[5][6] 뉴욕 길거리의 하수도에서 살아간다. 우연한 계기로 만난 네 거북이들을 돌보다가 방사능 물질[7] 을 접했고, 거북이들은 최근에 닿은 존재가 요시라서 인간 형태에 가깝게 변했고, 요시는 들쥐와 접촉해온 일이 많아 쥐로 변하게 되었다. 나머지는 위와 동일.
스시를 좋아하고[8] 피자를 싫어하는데,[9] 반면 피자를 좋아하는 거북이들은 스시를 싫어한다.
거북이들의 스승으로 언제나 조언을 아끼지 않고 현명한 판단을 내릴수 있도록 이끄는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다른 작품들과 달리 거북이들을 자신의 자식이라기 보다 제자라고 여기는 듯 하다. 인간일 때의 이름은 '''"하마토 요시"'''. 일본 방영판에서는 좀 더 자연스러운 이름인 "요시하마 타케시"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다.
동양인이 하수구에서 살아간다는 설정 때문에 인종 차별이라는 논란을 불러 일으켜서 현재의 설정(극장판, 신 TV판 설정)으로 바뀌었다.[10]
아케이드판 닌자 거북이 게임에 나오는 프로필에 의하면 나이는 30세.
2.2. 거북이 특공대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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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은 원작과 같다. 에이션트 원의 집에 침입해 음식을 흠쳐 먹으려다가 탕 셴과 요시에 의해 길러졌으며 탕 셴이 살해당하고 요시가 뉴옥으로 피신할 때 함께 따라갔다. 성격은 구 버전 스플린터에 비해 엄격하고 과거에 슈레더에 의해 마스터인 요시를 잃은 경험인지 제자들을 진짜 자식처럼 대한다.[11]
슈레더가 거북이들을 살해하려 하자 자신의 몸으로 막아낼 정도. 동시에 에이프릴 오닐에게 전투를 가르치는 등 여타 시리즈에 비해 사부님으로서의 이미지가 굉장하며, 특이한 점이라면 설정이 시리어스하기 때문에 납치당하거나 거의 사망(!)에 이를 정도로 상처를 입기도 하며 정말로 사망하기도 하는 등 굉장히 험하게 굴려진다! 그래도 생존한다는 게 다행. 아래의 12년도 스플린터는 결국...
하도 고생이 심해서인지 가장 늙어보이기도 그리고 시리즈 사상 가장 인맥이 넓은 설정이다!
막장 드라마를 즐겨보시는 듯하다.[12]
성격은 기본적으로 냉정하지만 슈레더와 관련된 일에 대해서는 종종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슈레더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로봇을 보내 자신과 제자들을 공격하자 당장 슈레더에게 복수를 해야 한다며 분노한 경우가 대표적이다.
거북이들의 스승답게 실력은 엄청나며 작중에서는 우주무술대회에서 역전승을 거두고 챔피언이 된 전설중의 전설로 꼽히고 있다.[13]
2.3. 닌자 거북이 TMNT
여전히 스승으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한다.
2.4. 돌연변이 특공대 닌자 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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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은 거북이 특공대때와 거의 흡사하지만 과거사가 더욱 비참하다. 본명은 '하마토 요시'라는 일본인. 어린 시절엔 오로쿠 사키와 친한 친구 지간이었고[14] , 이 둘은 서로 자라면서 무예를 닦으며 라이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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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이좋은 이 둘은 '탕 셴'이란 여자를 사랑하게 되었다. 셴이 하마토 요시와 결혼하자, 오로쿠 사키는 탕 셴이 보는 눈 앞에서 하마토 요시에게 욕설을 하고 하마토 요시와 싸우게 된다.[15] 오로쿠 사키는 풋 클랜의 상징인 '검은 투구'를 손에 넣고 풋 클랜을 다시 세워 하마토 요시 앞에 나타난다. 오로쿠 사키는 턍 셴을 죽이고 하마토 요시의 딸인 '하마토 미와'를 데려간다.[16] 모든 걸 잃은 하마토 요시는 슬픔을 안고 뉴욕으로 떠난다.
그 후, 현재 시점에서 15년 전, 애완동물 가게에서 애완용 거북이 네 마리를 데리고 집으로 가던 중, 크랭의 수상한 행보를 보고 몰래 쫓다가 실수로 쥐의 꼬리를 밟아 들키게 되고, 수상한 물질을 가진 크랭들과 싸우다가 그 물질에 닿아 쥐의 모습이 되었다. 이 때 같이 모습이 변한 거북이들과 함께 뉴욕의 하수구에서 살게 된다. 15년 동안 거북이들에게 닌자 수업을 가르치고 크랭들을 쫓게 한다.
스플린터는 거북이들에게 곤란한 점이나 문제가 생겼을 경우, 조언을 해주어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 에이프릴 오닐의 아버지가 크랭에게 붙잡혔을 때, 에이프릴에게도 닌자 수련을 가르쳐 주고 원래 딸에게 주려했던 부채형 무기를 준다.
거북이들이 슈레더와 싸우고 살아남은 뒤, 스플린터는 아들들이 슈레더에게 살해당하는 악몽을 꾸게 된다. 그 때문에 아들들을 잃는 두려움에 빠진 스플린터는 거북이들에게 외출 금지를 내리고 며칠 동안 수련만 하게 된다.
몇 주 동안 수행한 뒤, 레오나르도가 자유 대련에서 자신을 공격하는데 성공하자 스플린터는 오랜 수련에서 아들들을 쉬게 해준다. 빅터 팔코가 래트 킹이 되고 스플린터를 조종하려 한다. 빅터는 스플린터에게 "우린 잃은 것도 있고 세상에게 버림 받았으니 같이 세상을 지배하자."고 말한다. 스플린터는 끝까지 저항해보지만, 빅터의 조종을 받게 된다. 거북이들과 싸우게 되면서도 빅터의 세뇌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스플린터를 보고 거북이들은 빅터를 물리친다.
전투력은 닌자 거북이를 모두 가볍게 이길 정도지만 본인이 직접 슈레더나 다른 악당들과 싸우지 않는다. 원래라면 슈레더에게 복수를 할 생각이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난 뒤에 복수는 상처만 주는 것이라고 깨닫게 된 것. 하지만 타이거 클로가 나타나 아들들이 위험하게 되자 자신이 직접 나서서 타이거 클로와 싸우게 된다. 이때, 타이거 클로는 스플린터에게 공격하나 제대로 못 하고 맞기만 했다.
역대 스플린터 중 키가 제일 크고 목소리도 허스키하기 때문에 진짜 아버지답다는 평이 많다.[스포일러]
2.5. 닌자거북이 에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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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바뀐 게 많은 이 시리즈에서도 가장 많이 논란이 되고 욕을 먹었던 것이 스플린터의 변화이다. 일단 보다시피 외형부터 못생겨졌다(...). 역대 스플린터 중 가장 이질적이고 호불호가 나뉜다.
외형에 대한 호평이 많았던 2012년판 스플린터는 물론이고 다른 버전들과는 달리 스승의 위엄이라고는 도저히 찾기 힘든 정말 뚱뚱한 쥐 같은 비주얼을 가졌다. 이 평가는 뮤턴트 리그 에피소드 이후 많이 잠재워진 편이지만 여전히 스플린터의 팬들은 멘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 하필이면 2012년 판의 스플린터가 큰 호평을 받은 뒤라 이질감이 심하게 느껴지는 듯하다.
게다가 외모만 못 생겨진 게 아니라 성격도 굉장히 이상해져서 하루종일 TV를 보면서 뒹굴면서 놀고 먹다가 자는 카우치 포테이토가 되었다. 거북이들을 훈련시키기는 커녕[17] 이름도 제대로 못 외우고 있고[18] 거북이들이 어디서 뭘 하고 다니는지도 큰 관심이 없다. 그래서인지 거북이들과의 관계가 다른 작품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가장 잘 보여준 에피소드는 터틀 탱크 에피소드인데, 이 에피소드에서는 도나텔로가 만든 터틀 탱크를 몰래 갈취하고(!) 거북이들한테 걸리게 생기자 악당 미트 스웨츠와 협력해서 튀어버리는 추태를 보이고, 막판에는 그를 잡아먹으려던 미트 스웨츠에게서도 버림받아 결국에는 도나텔로에게 교육 방송을 보게 되는 처벌 받는 막장 아버지의 모습을 보인다(...).[19] 스플린터의 모양이 이래서인지 거북이들이 스플린터를 아빠(Dad 혹은 Pop)로 부르는 등 허물없이 지내는 중이다.[20] 물론 아버지로서의 모습을 보이는 장면을 보인다.
이번 작 시즌 1 중후반 시점까지는 숙적인 슈레더가 활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본인도 그렇게 경계를 하고 있지 않으며 거북이들을 그렇게 열심히 훈련시키지도 않았다고 한다.[21] 또한 시즌 1 기준으로는 슈레더가 없는 세계관이기 하고 본인도 먹고 자느라 외부 활동을 전혀 안 해서 풋 클랜과는 맞닥뜨리기는 커녕 풋 클랜이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한참 뒤에 알았다.[22] 시즌 1 후반부에 슈레더가 부활하자 전전긍긍해 하고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일본 예능들과 루 짓수라는 [23] 액션 배우의 영화들을 즐겨보는 것으로 보인다.
스플린터의 자세한 과거사는 시즌 1 뮤턴트 리그 에피소드에서 드랙섬 남작과 거북이의 과거사 이야기 중 간접적으로 밝혀진다. 이때 밝혀진 사실은 스플린터가 즐겨보던 액션영화들의 주연 배우인 루 짓수가 스플린터 본인이 뮤턴트화 되기 전의 과거라는 것. 루 짓수는 실력있고 잘 나가는 액션 배우였지만 드랙섬 남작에게 잡혀서 강한 뮤턴트들을 만들 DNA를 제공할 실험체 신세가 된다. 이때 루 짓수는 드랙섬 남작의 실험실을 파괴하고 자신의 DNA를 통해 만들어진 거북이 뮤턴트들을 데리고 탈출하고, 그 후 본인도 쥐로 뮤턴트화되어서 거북이들과 살 게 된 것이다.[24]
뮤턴트 리그 에피소드에서는 직접 컨펌하지 않았지만 에피소드 막판에 루 짓수의 DNA 얘기가 나오자 보이는 스플린터의 말과 행동을 보면 거의 확정 수준. 그리고 거북이들의 유물 무기 없는 공격이(사다리와 생선을 이용한 공격) 루 짓수와 오버랩 될 때 역시... 거기에 이 에피소드 초반부에 루 짓수의 공격 방법을 알려줄 때도 보면 사실 자신의 공격 방식을 알려준 것이었다. 사건 해결 이후 거북이들이 자신들이 루 짓수의 DNA가 있다는 말에 거북이들에게 사실을 말하려고 했으나 거북이들이 자신의 아버지는 스플린터라면서 그에게 안기는 훈훈한 결말로 끝났다.
그 이후 Shadow of Evil 에피소드에서 스플린터 자신의 입을 통해 뒷 배경이 더 자세히 밝혀진다. 원래 스플린터는 풋 클랜과 슈레더의 부활을 막는 하마토 가문의 일족이었지만 본인은 그것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은 채로 영화계에 진출해서 성공한 액션 배우 루 짓수가 되었다. 그 이후 드랙섬에 의해 영화계를 떠나 뮤턴트화 된 홀아버지(...)가 되었지만 여전히 풋 클랜과 관련한 일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다가 풋 클랜이 운영하고 에이프릴이 알바뛰는 곳을 보고 나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이후 풋 클랜에 잠입하는 와중에 자기 아들들을 제대로 털어버리는 등 활약을 펼치다가 드랙섬과 대면하면서 그의 과거 정체가 모두에게 밝혀진다. 드랙섬 역시 스플린터의 현재 모습을 보고 그가 루 짓수임을 처음에는 부정하지만 스플린터의 액션을 보고 나서야 수긍. 그 이후 탈출하는 스플린터를 향해 강한 적의감을 보여준다.
사실 본명은 다름아닌 하마토 요시. 루 짓수는 예명이다. 빅 마마와는 본인이 돌연변이 쥐로 변하기 전부터 이미 알고 있던 사이임과 동시에 좋아했던 연인이었다. 빅 마마에게 청혼을 했으나 본 모습인 거미 요괴의 모습을 드러내 루 짓수를 배틀 넥서스로 보내게 된 것. 자신의 DNA를 사용해 4마리의 거북이들(현재의 그 닌자 거북이들 맞다.)을 돌연변이로 만든 것에 분노해 감옥을 부수고 거북이들을 구출하고 장치를 박살내고 돌연변이로 만들어버리는 우즈기토 장치를 부숴버린다. 여기에 돌연변이 쥐에 물리고 돌연변이 물질을 뒤집어 쓰게 되 현재의 모습이 된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인간의 모습에서 쥐로 변한 것.
루 짓수의 DNA를 통해 뮤턴트 한게 닌자거북이 에볼루션의 거북이들이라 역대 닌자 거북이 시리즈 최초로 거북이들과 스플린터가 유전적 관계를 맺고 있다. 또한 비록 몰골은 초라하고 나이도 들었지만 자기 아들들과 대결할 때도 단 한 대도 맞지 않은 채로 털어버리는 등 실력 자체는 이전 작들과 마찬가지로 압도적이다. 애초에 뛰어난 액션 배우였던 것을 감안하면 당연하다. 참고로 모든 하마토 요시 중 성격이 가장 밝다.
2.6. 닌자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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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의 스플린터는 위의 설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25]
원래 뮤타겐 임상 실험용 쥐였지만, 연구소에 화재가 일어났을때 어린 에이프릴 오닐이 구해서 하수로에 방생해준 후 몸에 주입된 뮤타겐의 영향으로 몸이 급 변화해서 인간 수준의 체격과 지능을 가지게 되면서 같이 보내진 거북이 넷을 하수구에서 키운다. 이름도 실험 쥐 시절 받은 이름. 그리고 우연히 청소 중 지하에 버려진 닌자술 교본을 보고 스스로 단기간에 습득한 후, 다시 그것을 거북이들에게 가르치게 된다.
작중 초반에서는 거북이들에게 엄한 모습을 보여서 거북이들도 은근히 눈치를 보고 있었지만[26] 그 행동은 다 덩치만 컸지 정신은 아직 10대 수준인 거북이들이 행여나 잘못 된 길에 들어설까 걱정돼서 엄하게 대한 것이지 실제로는 거북이들을 자신의 아들로 생각하고 있다. 닌자술을 가르친 것도 거친 세상에서 조롱당할 걸 염려해 스스로 몸을 지킬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실력은 '닌자술 교본'이라는 것으로 익힌, 반은 아류이지만 자신의 민첩함을 이용한 빠른 움직임을 바탕으로 싸운다.[27]
자신을 생포하려고 덤벼든 풋 클랜 병사들을 순식간에 제압해버리고, 강화복을 입은 닌자마스터 슈레더와의 싸움에서도 대등하게 싸우며 그를 감탄시킬 정도[28] 이다. 그러나 결국 슈레더가 힘으로 압도하면서 패배하고 큰 부상을 입어서 결말 직전 회수해온 뮤타겐으로 치료하기 전까지 리타이어 상태.
3. 성우
3.1. 1987년판
- 미국: 피터 레너데이(Peter Renaday), 데이비드 윌리스(터틀즈 포에버)[29]
- 한국: 유민석(구 SBS)/김정경(골드스타 비디오 / 화인프로덕션 비디오)
- 일본: 우메즈 히데유키(TV도쿄)/코바야시 키요시(토와 비디오)/후지모토 유즈루/코바야시 키요시/야나미 조지/하자마 미치오
3.2. 2003년판/TMNT
3.3. 2012년판
3.4. 2018년판
4. 이야깃거리
디아블로 3에 이스터 에그로 존재한다. 스플린터를 오마주한 고유 괴물 스프린터(Sprynter)(...). 이름 밑에 '''푸트 부족(Foot Clan)의 적'''이라는 설명도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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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숴진 조각, 혹은 목재의 가시를 의미. '''격파'''가 특기라서 이런 이명이 붙었다고 하며, 또 다른 의미로는 슈레더에게 복수하기 위한 가시란 뜻도 있다.[2] 어떻게 일본에서 뉴욕으로 갔는지는 묻지 말자.[3] 영화 1편을 보면 하마토 요시가 약혼녀의 뜻에 따라 뉴욕으로 이사를 갔다고 나온다. 2012년판에는 슬픔을 안고 뉴욕으로 새 삶을 살기 위해 간 것이라고 변경했다.[4] 2012년판은 뉴욕에서 살게 된 스플린터 아니 하마토 요시가 거북이 네 마리를 데리고 가던 중 크랭의 수상한 행보를 쫓고 상대하다가 돌연변이 물질과 어항이 떨어져 현재의 모습이 된 것이다.[5] 이게 고작 '''슈레더가 요시의 등 뒤 옷자락에 칼을 꽂아놨는데 요시가 뭔가 당겨진 느낌에 칼을 뽑아든 것 때문에 파문되었다'''. 참고로 그 장면을 '''스승이 눈 앞에서 보고 있었다.''' 조금만 생각하면 누군가 뒤에서 장난친 것이라는걸 알텐데… 아마도 스승이 '''노망이 들었다'''거나 '''그런 저급 술책에 당한 것도 모르고 겨우 깨달은 너는 제자 자격이 없다'''며 추방했을 수도… 물론 그렇다고 해도 사정과 정황을 아는데도 요시를 억울하게 파문시킨건 '''절대 정당화될수 없다.'''[6] 다만 이렇게 보면 스승이 노망났다거나 이뭐병스럽지만, 원래 이 작품이 아동용이다보니 설정은 그냥 대충 넘어가거나 장난스럽게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 1편에서 풋클랜의 밧줄을 발견한 경찰이 에이프릴 오닐에게 닌자의 소행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아느냐는 그녀의 물음에 "여기 일본산 (Made in Japan)이라고 적혀있잖아요"라고 하거나 풋클랜에게 당한 경비원이 묶여서 읍읍거리는데 풀어주지 않고 그냥 멀쩡히 옆에서 인터뷰한다던지...간단히 말해 딱 애들 만화 정도의 눈높이라고 보면 된다.[7] 정확히는 방사능 유도 물질. 이 물질에 닿으면 최근 접했던 생물의 모습과 비슷하게 변한다고 한다.[8] TV판 1화와 2화에서 에이프릴한테 스시를 대접하기도 했다.[9] 어느 에피소드에서 슈레더와 스플린터의 몸이 서로 바뀌었을때 스플린터의 몸을 가진 슈레더가 피자를 먹고 맛있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때 거북이는 스플린터와 슈레더의 몸이 서로 바뀐 상태인 것을 몰랐기에 "사부님은 피자를 싫어하지않았나요?"라는 반응을 보였다.[10] 그런데 구 TV판은 신 TV판보다 못하지만, 그래도 집으로서 갖춘 건 다 갖춘데다가 신 TV판은 아예 비밀 기지 수준으로, 잠수함에다가 하수구라기에는 시설도 깨끗하다. 그런 "시설"만 보면 인종 차별이 아니라고 볼수 있겠지만, 중요한건 그렇게 삐까번쩍해봐야 살고있는 곳이 오물이 넘쳐나는 하수도라는 것. 보면 인간일 때부터 하수도에서 인간답지 못하게 사는데, 그쪽이 보기에 따라선 인종 차별적으로 보일수도 있다. -동양인은 집도 없이 오물이 넘쳐나는 곳에서나 사는 족속들-이라는 이미지로.[11] 닌자 거북이 포에버에서 구 버전 거북이들은 신 거북이들이 스플린터를 아버지라 칭하는 걸 보고 놀랐으며 신, 구 거북이들이 의견 차로 충돌할 때 스플린터는 자신의 자식들이 싸우는 걸 바라지 않는다면서 화를 냈다![12] 패스트 포워드 시즌 첫 화에서도 TV 리모컨 쟁탈전을 벌이는 거북이들에게서 여유롭게 리모컨을 빼앗는다. 그 뒤 트는 게 막장 드라마(...)[13] 지난 대회 결승전에서 드레이코와 시합중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으나 부목을 대고 오기로 버틴 끝에 역전승을 거두었다.[14] 사실 오로쿠 사키는 하마토 가문과 적대 관계의 풋 클랜의 아들이었다. 어린 아이를 죽일 수 없었던 하마토 요시의 아버지는 오로쿠 사키를 데려와 자신의 아들로 삼는다.[15] 후에 하마토 요시는 이 일을 후회하게 된다. 참고 넘어갈 수 있는 일에 화를 내서 싸움을 했기에, 오로쿠 사키는 이 일을 빌미로 복수한 것.[16] 하마토 요시는 오로쿠 사키가 자기 딸을 데려간 줄 모르고, 탕 셴과 같이 죽은 줄로만 알았다.[스포일러] 그리고 모든 스플린터 중 유일하게 '''사망한 스플린터'''다. 시즌 4 25화에서 돌연변이 물질을 뒤집어 쓰게 된 슈레더와 상대하다가 복부가 뚫렸다.[17] 훈련을 시키기는 하는데, 그 방식이 TV에서 나오는 루 짓수의 운동 영상이나 기술로 때우는 건지라...[18] 거북이들을 안대 색 이름으로 부른다(...). 예를 들어 레오나르도는 파랑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말이다.[19] 오죽하면 미트스웨츠도 살다살다 넌 역대급이라고 어이없어한다.[20] 단 국내판은 이전 시리즈를 생각해서 사부님이라고 계속 부른다. 아주 가끔씩 아버지나 아빠라고 부른 적은 있다. 원판에도 가끔씩 사부님(Master Splinter)이라고 부르기도 하다.[21] 그래선지 1화 거북이들은 무슨 임무 수행이 아닌 물폭탄(...) 놀이를 격하게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22] 풋 클랜에서도 스플린터를 모른다. 대신 루 짓수의 팬이다(...). 그런데 루 짓수의 가문이 무엇인지를 안다면 아이러니한 상황이다.[23] 애초에 성룡의 패러디 캐릭터이다. 작중 나오는 루 짓수의 사다리와 생선 액션은 성룡이 이미 선보인적 있는 액션들이다.[24] 사실 1화에서 드랙섬 남작에게 갈 수 있는 나침반을 보유하고 있었거나 루 짓수 영화 비디오들을 통해 거북이들을 훈련하는 등 복선 자체는 꽤 있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원판 성우로 루 짓수와 스플린터의 성우가 같다.[25] 기원은 IDW코믹스에서 리부트한 닌자터틀즈 코믹스의 것을 그대로 채용하였다, 다만 현재는 새롭게 밝혀진 스토리가 있는 것 같다.[26] 벌칙으로 '하시'라는 것이 있는 모양인데 거북이들이 이것을 두려워한다.[27] 인술항목을 보면 알다시피 닌자술이란게 현대의 창작 무술 비슷한 것이다.[28] 나중에 홀로 형제들을 구하러 온 라파엘을 압도하면서 "쥐가 너흴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군."이라고 비웃는다. 스플린터를 비웃는 것과 동시에 스플린터가 더 강했음을 인정하는 것.[29] 원조 슈래더를 겸했다.[30] 한국계 미국인 성우다. [31] 한일 성우 모두 아이언맨 2의 위플래시를 맡았다.[32] 2012년판에서는 타이거 클로를 맡았고 그 외에 다른 닌자 거북이 애니메이션에서는 레오나르도나 도나텔로를 맡은 등 이런 저런 역을 많이 맡은 광역계 성우이다. 당연하지만 루 짓수와 같은 성우다.[33] 2018년 더빙판의 성우들 중 최고참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