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마르크 발트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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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오브 라운즈 중에서도 최고 서열의 기사인 나이트 오브 원으로, 쿠루루기 스자쿠가 목표로 하는 위치에 선 남자이다. 거대 실체검 엑스칼리버를 장착한 나이트메어 프레임 갤러해드에 탑승한다.
이름의 모티브는 독일의 철혈재상 오토 폰 비스마르크. 그리고 성의 모티브는 베토벤의 평생친구이자 제정지원자였던 페르디난트 폰 발트슈타인 백작. 설정자료에서는 왼쪽눈을 물리적으로 봉인(눈꺼풀을 굵은 실로 꿰메놨다!)한 얼굴이라서 처음부터 이쪽도 기아스에 관련된 일이 있었던것 아닐까 추정되었다. 물론 샤를 지 브리타니아는 스자쿠에게 '''"라운즈 중에 너만이 제로의 정체와 기아스에 대해 알고있다."'''라고 말했지만.
슈나이젤 엘 브리타니아를 비롯한 다른 황족들에게 "중화연방과 전쟁을 하라"라는 황제의 뜻을 전하기 역할로 첫 등장한다. 이후 황제와의 대화중 '''"전쟁이란 것은 외교 수단 중 하나에 지나지 않습니다. 다만, 가장 비효율적이지요"'''라고 말한 걸로 볼때 기본적으로 전쟁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싶다.
도쿄 공방전에 이르러 드디어 최전선에 등장해 쉔후와 일기토를 벌인다. 엑스칼리버는 황제가 직접 이름을 지어준 만큼 굉장한 위력을 발휘하여, 쉔후의 천자포를 베어내 확산시켜 도리어 흑의 기사단 병력을 쓸어버리는 장관을 연출하며 리 신쿠를 뛰어넘는 전투실력을 보여주었다. 맨몸도 굉장해서 황제를 암살하러 온 쿠루루기 스자쿠를 완전히 발라버렸다. 적어도 1.5m는 되어보이는(그것도 자루길이로 봐서는 양손검으로 보이는) 대검을 한 손으로 가볍게 휘두르는 무용을 보아 역시 나이트 오브 원은 개나 소나 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당시의 스자쿠는 정신적으로 매우 불안정하여 제 실력을 내지 못했다고 비스마르크가 직접 말한걸 보면 둘 다 본실력으로 붙었으면 어찌되었을진 모른다.[1]
여기서 스자쿠에게 자신의 봉인된 왼눈에는 기아스가 잠들어 있다는 것을 넌지시 알려준다. 황제는 '라운즈 중에서 너만이 제로의 정체와 기아스에 대해 알고있다'라는 말을 했지만, 이는 페이크. 제로의 정체와 '''기아스'''가 무엇인지 알고있다 라고도 읽을 수 있지만, 제로의 정체와 '''제로의 기아스'''를 알고있다 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즉,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배신만 해오던 스자쿠를 황제가 처음부터 믿고 있지 않았던 것. 덕분에 쿠루루기 스자쿠하고 시청자들만 샤를 지 브리타니아의 낚시에 놀아난 꼴이 되었다. 참고로 기아스를 준 사람은 V.V..
스자쿠와 헤어진 뒤엔 마각을 드러낸 슈나이젤을 찾아가 그가 황제 다음으로 세계를 통치하게 되겠지만, 그것은 황제에 의해 바뀐 세계가 될 것이며, 그가 다스리는건 정치적인 의미가 아닐 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황제의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결국 말없이 고개를 숙인다.
이후 를르슈가 황제에 등극하자 다른 라운즈 3명을 이끌고 토벌에 나섰다. 그러나 스자쿠의 괴물같은 활약에 라운즈가 순식간에 폭사하자 최후의 수단으로 눈의 봉인을 풀고 기아스를 발동시켰다. 기아스는 코드 기어스 나이트메어 오브 나나리의 나나리 람페르지처럼 '''미래 예측 기아스'''. 대단할 것 같았지만 스자쿠에 걸려있는 '''살아라''' 기아스와 기체 스펙의 차이를 못넘고 패배해서 "마리안느 님!"이라고 외치며 역시 폭사. '''기동을 읽혀도 상관없다!'''라면서 정면으로 돌격해서 칼 째로 두동강을 내 버렸다(...)
기어스 등장 몇 분만에 퇴장해서 필요 이상으로 평가절하 당하지만 실제로 엄청난 활약을 보인 것 맞다. 그냥 최신예기의 첫등장씬에 상대편은 우르르 썰리는게 코드 기아스의 나이트메어 전투 패턴인데 유일하게 이 구도에서 벗어난 장면을 보여줬으니. 비록 정신적으로 혼란하고 있었다지만 지금까지 스자크와 동등하다 여겨졌던 지노는 물론이거니와 타 라운즈 2명이 속수무책으로 알비온한테 격파된 반면 비스마르크는 기어스를 개방했을 때 알비온을 상대로 선전했다. 홍련 성천팔극식의 첫 등장에 별 타격도 못 주고 무기력하게 폭파한 브래들리의 퍼시벌과 비교하더라도 대단한 거다.[2][3]
라운즈의 반란 사건 땐 당시 넘버 6이었던 마리안느 람페르지와 함께 유일하게 진압군 편에 서서 함께 싸운 사이로 이때문인지 샤를과 마리안느의 신뢰도 두터운 편이다.[4] 마리안느는 황후가 되었기에 지노와 루키아노 등의 본편 세대의 라운즈 멤버들이 영입되기 전엔 이 사람 혼자서 라운즈 자리를 지켰으며 후에 마리안느의 강요로 나나리 람페르지의 보모를 맡았는데 나나리는 얼굴 때문에 맨날 울기만 했다고…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도 등장하며 나이트 오브 원으로써 위용을 자랑할 거 같지만… 시기가 후반인지라 온갖 괴수들이 넘쳐나는 슈로대 특성상 졸개 a보다 약간 더 강한 정도. 게다가 직접 싸울 수 있는 횟수는 2회 정도인데 먼저 등장한 다른세계에서 온 비슷한 설정의 최강기사에 비해 임팩트가 떨어진다.
문제는 이 사람이 외치는 대사 중 몇몇이 상대방을 졸개로 칭하는 게 있는데, 그 덕택으로 zexis의 온갖 에이스들에게도 졸개란 호칭을 붙인다. 그리고 스자쿠와의 싸움에서야 기아스를 해방했던 원작과는 달리 상시 기어스를 해방한 상태로 엑스칼리버의 연출에서 미래선 기아스의 능력을 보여준다. 공격 연출이 상대방이 회피하는 움직임이 미리 뻘겋게 뜨고 난 후에 공격을 맞추는 식인데 문제는 회피시 연출에도 이 피하는 궤도를 미리 보여주는 연출이 나오는지라 알면서도 못맞추는 안습한 상황이 발생한다.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R2에 등장하는 인물.'''너의 그 약함이야말로, 상냥함이라는 진정한 강함의 증거였거늘!'''
나이트 오브 라운즈 중에서도 최고 서열의 기사인 나이트 오브 원으로, 쿠루루기 스자쿠가 목표로 하는 위치에 선 남자이다. 거대 실체검 엑스칼리버를 장착한 나이트메어 프레임 갤러해드에 탑승한다.
이름의 모티브는 독일의 철혈재상 오토 폰 비스마르크. 그리고 성의 모티브는 베토벤의 평생친구이자 제정지원자였던 페르디난트 폰 발트슈타인 백작. 설정자료에서는 왼쪽눈을 물리적으로 봉인(눈꺼풀을 굵은 실로 꿰메놨다!)한 얼굴이라서 처음부터 이쪽도 기아스에 관련된 일이 있었던것 아닐까 추정되었다. 물론 샤를 지 브리타니아는 스자쿠에게 '''"라운즈 중에 너만이 제로의 정체와 기아스에 대해 알고있다."'''라고 말했지만.
슈나이젤 엘 브리타니아를 비롯한 다른 황족들에게 "중화연방과 전쟁을 하라"라는 황제의 뜻을 전하기 역할로 첫 등장한다. 이후 황제와의 대화중 '''"전쟁이란 것은 외교 수단 중 하나에 지나지 않습니다. 다만, 가장 비효율적이지요"'''라고 말한 걸로 볼때 기본적으로 전쟁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싶다.
도쿄 공방전에 이르러 드디어 최전선에 등장해 쉔후와 일기토를 벌인다. 엑스칼리버는 황제가 직접 이름을 지어준 만큼 굉장한 위력을 발휘하여, 쉔후의 천자포를 베어내 확산시켜 도리어 흑의 기사단 병력을 쓸어버리는 장관을 연출하며 리 신쿠를 뛰어넘는 전투실력을 보여주었다. 맨몸도 굉장해서 황제를 암살하러 온 쿠루루기 스자쿠를 완전히 발라버렸다. 적어도 1.5m는 되어보이는(그것도 자루길이로 봐서는 양손검으로 보이는) 대검을 한 손으로 가볍게 휘두르는 무용을 보아 역시 나이트 오브 원은 개나 소나 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당시의 스자쿠는 정신적으로 매우 불안정하여 제 실력을 내지 못했다고 비스마르크가 직접 말한걸 보면 둘 다 본실력으로 붙었으면 어찌되었을진 모른다.[1]
여기서 스자쿠에게 자신의 봉인된 왼눈에는 기아스가 잠들어 있다는 것을 넌지시 알려준다. 황제는 '라운즈 중에서 너만이 제로의 정체와 기아스에 대해 알고있다'라는 말을 했지만, 이는 페이크. 제로의 정체와 '''기아스'''가 무엇인지 알고있다 라고도 읽을 수 있지만, 제로의 정체와 '''제로의 기아스'''를 알고있다 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즉,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배신만 해오던 스자쿠를 황제가 처음부터 믿고 있지 않았던 것. 덕분에 쿠루루기 스자쿠하고 시청자들만 샤를 지 브리타니아의 낚시에 놀아난 꼴이 되었다. 참고로 기아스를 준 사람은 V.V..
스자쿠와 헤어진 뒤엔 마각을 드러낸 슈나이젤을 찾아가 그가 황제 다음으로 세계를 통치하게 되겠지만, 그것은 황제에 의해 바뀐 세계가 될 것이며, 그가 다스리는건 정치적인 의미가 아닐 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황제의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결국 말없이 고개를 숙인다.
이후 를르슈가 황제에 등극하자 다른 라운즈 3명을 이끌고 토벌에 나섰다. 그러나 스자쿠의 괴물같은 활약에 라운즈가 순식간에 폭사하자 최후의 수단으로 눈의 봉인을 풀고 기아스를 발동시켰다. 기아스는 코드 기어스 나이트메어 오브 나나리의 나나리 람페르지처럼 '''미래 예측 기아스'''. 대단할 것 같았지만 스자쿠에 걸려있는 '''살아라''' 기아스와 기체 스펙의 차이를 못넘고 패배해서 "마리안느 님!"이라고 외치며 역시 폭사. '''기동을 읽혀도 상관없다!'''라면서 정면으로 돌격해서 칼 째로 두동강을 내 버렸다(...)
기어스 등장 몇 분만에 퇴장해서 필요 이상으로 평가절하 당하지만 실제로 엄청난 활약을 보인 것 맞다. 그냥 최신예기의 첫등장씬에 상대편은 우르르 썰리는게 코드 기아스의 나이트메어 전투 패턴인데 유일하게 이 구도에서 벗어난 장면을 보여줬으니. 비록 정신적으로 혼란하고 있었다지만 지금까지 스자크와 동등하다 여겨졌던 지노는 물론이거니와 타 라운즈 2명이 속수무책으로 알비온한테 격파된 반면 비스마르크는 기어스를 개방했을 때 알비온을 상대로 선전했다. 홍련 성천팔극식의 첫 등장에 별 타격도 못 주고 무기력하게 폭파한 브래들리의 퍼시벌과 비교하더라도 대단한 거다.[2][3]
라운즈의 반란 사건 땐 당시 넘버 6이었던 마리안느 람페르지와 함께 유일하게 진압군 편에 서서 함께 싸운 사이로 이때문인지 샤를과 마리안느의 신뢰도 두터운 편이다.[4] 마리안느는 황후가 되었기에 지노와 루키아노 등의 본편 세대의 라운즈 멤버들이 영입되기 전엔 이 사람 혼자서 라운즈 자리를 지켰으며 후에 마리안느의 강요로 나나리 람페르지의 보모를 맡았는데 나나리는 얼굴 때문에 맨날 울기만 했다고…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도 등장하며 나이트 오브 원으로써 위용을 자랑할 거 같지만… 시기가 후반인지라 온갖 괴수들이 넘쳐나는 슈로대 특성상 졸개 a보다 약간 더 강한 정도. 게다가 직접 싸울 수 있는 횟수는 2회 정도인데 먼저 등장한 다른세계에서 온 비슷한 설정의 최강기사에 비해 임팩트가 떨어진다.
문제는 이 사람이 외치는 대사 중 몇몇이 상대방을 졸개로 칭하는 게 있는데, 그 덕택으로 zexis의 온갖 에이스들에게도 졸개란 호칭을 붙인다. 그리고 스자쿠와의 싸움에서야 기아스를 해방했던 원작과는 달리 상시 기어스를 해방한 상태로 엑스칼리버의 연출에서 미래선 기아스의 능력을 보여준다. 공격 연출이 상대방이 회피하는 움직임이 미리 뻘겋게 뜨고 난 후에 공격을 맞추는 식인데 문제는 회피시 연출에도 이 피하는 궤도를 미리 보여주는 연출이 나오는지라 알면서도 못맞추는 안습한 상황이 발생한다.
[1] 스자쿠가 제작진 공인 육체능력 최강자이니만큼 아마도 스자쿠가 더 우위일 것이다.[2] 왠일로, 나이트메어 오브 나나리 쪽에서도 또다른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앨리스 더 스피드가 예측불능급의 초스피드로 미래선 기아스에 대항한다.[3] 게다가 진심으로 싸우는 마리안느와의 싸움에서 1분이상 버틸수 있는 것은 비스마르크뿐이며 노네트, 베아트리스, 코넬리아가 함께 덤벼도 각각이 10초정도 버티다가 떡실신당할 정도이니 다른 사람들은 10초도 버티지 못할듯하다.[4] 샤를이 경호원으로 데려왔던데다가 속세일을 맡길정도이며 마리안느도 비스마르크를 속인 이유가 설명할 시간이 없으니 속인것이지 못믿을 놈이라서 속인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