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워즈 시즌1

 

1. 개요
2. 설명
3. 여담


1. 개요


비스트 워즈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 캐나다의 애니메이션 업체인 메인 프레임·엔터테인먼트에 의해 제작된 로봇 애니메이션으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외전작품이자 기존에 탈것이나 차량들로 변신하는 로봇들이 이번에는 동물로 변신한다는 새로운 시리즈의 서막을 알린 역사적인 작품이다.

2. 설명


1996년 9월 16일에 미국 FOX Kid에서 먼저 방영되어 1997년 4월 1일까지 전 26화로 완결하였고 밥 포워드 감독이 총연출을 담당하였다. 그후 6개월후인 1997년 10월 1일에 일본 TV 도쿄에서 방송을 시작하여 다음해인 1998년 3월 25일에 총 26화 전편이 방송되었다. 이때 일본어판의 연출자는 이와나미 요시카즈 감독이 담당했으며 타카라 토미도 이때 스폰서를 담당했다. 또한 캐나다의 YTV에서도 방송했는데 일부장면이 삭제되어 있다.
미국의 텔레비젼 에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전편이 3D 컴퓨터그래픽으로 제작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이 작품에 나오는 로봇들은 기존의 트랜스포머 작품에 나오는 탈것이 아닌 살아 움직이는 동물로 변신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진영 또한 오토봇, 디셉티콘이 아닌 맥시멀, 프레데콘으로 나뉜다. (일판은 그런거 없고 닥치고 사이버트론, 데스트론이다) Full 3D CG로 만들어져 로봇들의 동작에 있어서 작화부분이 상당한 역동감을 느낄수 있다. 이 작품 이후에 트랜스포머의 사이버트론 총 사령관은 모두 콘보이 타입으로 통일되면서 G1때 계열로부터 독립한 시리즈도 등장하게 된다.
워낙 인기를 끌어서 이후로도 관련 작품들이 나왔으며 일본에서는 2기를 기다리지 못한 일본팬들의 성화로 비스트 워즈 세컨드비스트 워즈 네오를 만들어 방영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투니버스MBC를 통해 방영되었는데 옵티머스 프라이멀이 메가트론의 함정에 빠져서 죽는 결말로 끝나서 많은 시청자들이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1]

3. 여담


옵티머스 프라이멀과 메가트론이 각각 고릴라와 티라노사우르스 인 것은 옵티머스 프라이멀문서에도 찾을 수 있듯이 킹콩의 오마주이다.

[1] 다만 이는티비 방영판 한정이다. 자세한 건 비스트 워즈 항목 창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