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코선

 





'''美幸線'''
Bikō Line | 비코선

(폐선)
[image]

니우푸역에 정차한 키하 40계 동차
'''노선 정보'''
'''분류'''
재래선, 지방교통선
'''기점'''
비후카역
'''종점'''
니우푸역
'''역 수'''
4
'''개업일'''
1964년 10월 5일
'''폐업일'''
1985년 9월 17일
'''소유자'''

'''운영자'''
'''사용차량'''
키하 22계 동차, 키하 40계 동차
'''노선 제원'''
'''노선연장'''
21.2km
'''궤간'''
1067mm
'''선로구성'''
단선
'''사용전류'''
비전철화
'''폐색방식'''
태블릿 폐색식
1. 개요
2. 역사
3. 역 목록


1. 개요


홋카이도 소야 본선비후카역을 기점으로 하여 니우푸역에 이르렀던 일본국유철도의 철도 노선이다.
노선명 '비코선'은 기점역인 비후카('''美'''深)와 종점(예정)역인 키타미에사시(北見枝'''幸''')에서 한 글자씩 따온 것이다.
노선명에서 알 수 있듯, 원래 계획으로는 니우푸를 거쳐 오호츠크 해 연안 에사시초코힌선 키타미에사시역까지 연장이 예정되어 있었고 실제로 일부 구간의 공사가 이루어졌지만 1980년의 국철재건법 시행으로 인해 공사가 중지되고 운행하고 있던 구간마저 특정지방교통선에 선정되면서 1985년 9월 17일에 전 노선이 폐지된다.

2. 역사


본래 홋카이도 북부 개발의 거점인 소야 본선의 지선으로써 계획된 철도 노선이었다.
1964년에 비후카-니우푸 구간이 우선 개통되었고, 나머지 구간도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다. 비후카-니우푸 간에는 이미 비후카 정영궤도가 있었지만, 본 노선이 개업하기 1년 전인 1963년에 폐지되었다.
니우푸-키타미에사시 사이의 나머지 구간은 1976년에 개통 예정이었으나 공사가 늦어졌고, 완공 직전인 1979년에 국철재건법 시행으로 공사는 동결되고 결국 개통되지 못했다. 지선으로서 키타미오마가리역-코힌선 키타미오토시베역 간의 건설이 예정됐으나, 비코선 자체가 폐지되었기 때문에 이 지선은 착공도 못한 채 영영 미성선으로 남게 되었다.
어느 정도 노반이 완성되어 있던 키타미에사시-우타노보리 구간을 선행 개통시키려는 계획이 있었지만 이는 코힌선의 폐선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비코선은 같은 홋카이도의 신메이선이나 시라누카선, 그리고 큐슈의 소에다선 등과 함께 국철 전 노선 중 최악의 적자 노선 중 하나였다. 1974년도의 영업 계수는 3,859로, 즉 100엔의 수입을 위해 3,859엔의 지출이 강제되는 실정이었다.
또한 폐지 직전인 1984년의 영업계수가 '''4,731''', 수송 밀도가 24명으로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1]
1980년, 국철재건법 시행으로 결국 특정지방교통선에 지정된 후 1985년 전 구간이 폐지된다. 대체 버스는 메이시 버스(名士バス)에서 중형 노선버스로 운행하다가 수요가 부족하여 2012년부터 소형버스가 예약방식으로 운행하고 있다.

3. 역 목록


'''일본국유철도 비코선'''
km
역명
승강장
환승노선
0.0
비후카
美深
상대식
일본국유철도 소야 본선
(1963년 폐선)
4.3
히가시비후카
東美深
단선식
6.3
펜케
辺渓
단선식
21.2
니우푸
仁宇布
섬식
'''이하 미성 구간'''
''키타미오마가리
北見大曲''
''카미토쿠시베츠
上徳志別''
''시비우탄
志美宇丹''
(1971년 폐선)
''펜케나이
辺毛内''
(1971년 폐선)
''우타노보리
歌登''
(1971년 폐선)
''시모호로베츠
下幌別''
(1971년 폐선)
''미나미에사시 신호장
南枝幸信号場''
키타미에사시
北見枝幸
단선식
일본국유철도 코힌호쿠선

[1] 이는 현재 JR그룹 최악의 적자노선 중 하나라고 불리는 루모이 본선보다도 암울한 수치이다.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