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죠죠의 기묘한 모험)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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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ビタミンC / Vitamin C'''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 8부 죠죠리온의 등장인물 다모 타마키의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독일의 크라우트락 밴드 캔의 노래인 Vitamin C. 참고로 비타민 C는 타마키 이름의 모티브가 된 다모 스즈키가 불렀다.
2. 능력
- 생물을 액체처럼 부드럽게 만든다.
본체나 스탠드체, 스탠드의 지문에 접촉하는 것이 조건이며 지문을 확산할 수도 있다. 히가시카타 죠슈는 이 능력에 당해서 싱크대의 흐르는 물에 동화되어 흘러내려서 버렸으며, 탄산이 포함된 와인을 마시면 그 탄산이 튀는 것과 동시에 얼굴도 탄산처럼 튀고, 지폐를 반으로 접어서 부드러워진 팔에 쓱 그으면 두 동강이 난다. 다모 타마키의 말에 의하면 버터를 자르는 것보다도 간단하다. 그래서인지 타마키는 자신의 능력에 당한 상대를 지폐를 사용해서 고문하는 것을 즐긴다. 본체가 능력에 당하면 스탠드도 부드러워지기에 특수 능력만 사용해야 한다. 때문에 러시를 날리다가 오히려 부드러워진 키라 요시카게는 시어 하트 어택만 사용해야 했다. 즉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의 천적이다. 사정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있지만 능력에 당한 사람이 실내에서 바깥으로 탈출할 방도가 거의 없기에 다모 타마키는 자신있게 능력을 펼쳤다.
- 준수한 전투력
보통 특수 능력이 강하면 스탯이 약한데 비타민C는 스탯은 알 수 없지만 키라 요시카게의 킬러 퀸의 러시 공격을 스탠드의 촉수로 압도하고 키라가 발악으로 시어 하트 어택들을 간단히 막아냈다.
3. 단점
- 짧은 사정거리
지문은 본체의 시아에 들어오는 주변 공간에 찍히기에 시아를 막으면 사거리가 제한된다. VS. 키라/쿠죠전에서도 숨어있던 보트 안쪽을 중심으로 지문이 퍼져나갔으며, 히가시카타 가를 방문했을 때도 실내에만 지문이 퍼졌다. 개활지라도 지문을 땅으로 퍼트리면 발에 닿는 식으로 공격할 수 있지만, 대상이 모종의 방법으로 실내를 탈출할 경우 능력이 해제된다. 그리고 바깥에서 본체를 요격하면 방어할 수 없다.
- 부정형 스탠드에겐 통하지 않는다.
애초에 능력 자체가 생물이나 사물을 액체처럼 부드럽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옐로 템퍼런스처럼 이미 부정형인 스탠드에겐 능력을 써도 아무런 효과가 나질 않는다.
4. 비교
4.1. 래트
- 비타민C는 트랩을 설치해서 상대를 무르게 만든다.
- 래트는 대포로 독침을 날려서 상대를 녹여버린다.
4.2. 소프트 머신
죠슈를 하수관으로 흘려보내는 면에서 소프트 머신과 비슷하다.
- 비타민C는 생명체를 푸딩처럼 무르게 만든다.
- 소프트 머신은 모든 것을 비닐처럼 극단적으로 얇게 만든다.
4.3. 스파이스 걸
부드럽게 만든다는 점에서 자주 비교된다.
- 비타민C는 생명체만 푸딩처럼 부드럽게 만들어서 방어력을 극단적으로 떨어뜨린다.
- 스파이스 걸은 대상을 풍선껌처럼 유연함과 탄성을 부여해서 물리 공격에 면역이 된다.
4.4. 오아시스
오아시스도 생명체를 녹일 수 있다.
- 비타민C는 트랩을 설치하는 스탠드로 능력이 해제되는 사거리가 길어서 함정으로 적을 무력화시킨다.
- 오아시스는 장착형 스탠드로 몸에서 떨어지면 능력이 바로 해제되기에 본체가 녹은 지면을 헤엄치다가 기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