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트(죠죠의 기묘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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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포신을 전개하지 않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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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포신을 전개한 상태
'''ラット/Ratt'''
1. 개요
2. 외형
3. 능력
3.1. 단점
3.2. 비고


1. 개요


파괴력
B
스피드
C
사정거리
D
지속력
B
정밀동작성
E
성장성
C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에 등장하는 가 사용하는 스탠드.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80년대 미국 그룹인 'Ratt'. 사실 쥐는 t가 하나인 'Rat'으로, 'Ratt'은 무선 텔레타이프(radio teletype, RATT)라는 뜻이 된다. 애초에 죠죠 특성상 무선 텔레타이프가 아닌 밴드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높으니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지만.


2. 외형


'''대포의 스탠드'''로 죠죠에서 얼마 안 되는 기계형 외관을 가진 스탠드다. 죠스케도 "생쥐인 주제에, 기계같은 스탠드이구만요."라고 평했다. 평소에는 다리 네 게 달린 서양 벽난로 뚜껑처럼 생겼지만, 전투시, 스탠드체를 180도 뒤집어서 대포를 고정하고 스탠드의 눈처럼 생긴 스코프로 상대방을 조준하고 원할 때 독침을 발사한다. 스탠드의 사이즈는 쥐보다 약간 큰 수준으로 대단히 작다.

3. 능력


  • 독침을 발사하는 저격포
스탠드가 발사하는 탄환은 평범한 바늘이지만, 독침의 독 때문에 피격당한 부위는 강산에 노출된 것처럼 무엇이든지 몇 초 만에 녹여버리며, 산탄총처럼 여러 발의 독침을 날리거나 독침을 도탄할 수 있어서 대단히 위험하다. 5~6발 정도면 사람 한 명을 녹여버리는데, 본체인 쥐는 이렇게 녹인 생물들을 상자 형태로 뭉쳐서 식량으로 이용했다. 독은 스탠드 에너지라서 스탠드도 녹아버리며 스탠드 사용자에게도 데미지가 피드백 된다. 쿠죠 죠타로는 이를 '스탠드 독'이라 명명했다. 액체에 닿으면 퍼지는지는 알 수 없다. 저격 외에는 특별한 기능은 없지만, 래트의 능력을 모를 경우, 대부분은 독침을 튕기거나 잡아서 스탠드나 본체의 해당 부위가 녹아서 전투력을 상실하거나 무력화되는 매우 강력한 스탠드이지만, 상대가 아군의 신체 부상을 완치시키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와 시간을 멈춰서 독이 퍼지기 전에 독침을 뽑아내는 스타 플래티나였다.
참고로 학자라서 바늘의 관찰을 위해 스타 플라티나로 만지다가 손이 녹아버린 죠타로와는 다르게, 죠스케는 스탠드로 막거나 쳐낼 수 있지만, 죠타로 보단 비위가 약하고. 왠지 기분 나쁘다는 직감 덕분에 프라이팬으로 막아서 무사했다. 개연성없는 건 아닌게 니지무라 오쿠야스와 싸울 때도 과할 정도로 더 핸드의 오른손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모습을 보고 오른손이 위험하는 것을 알아냈다.

3.1. 단점


  • 빈약한 탄환
어째선지 물질동화형이 아닌데도 바늘은 아무 물건으로 막거나 쳐낼 수 있으며, 위력도 B 치고는 약해서 프라이팬도 못 뚫었다. 이는 속도가 총탄보다 낮은 C이기 때문으로, 일반인이 바늘을 막을 정도로 느려서, 속도 C 이상의 스탠드라면 가볍게 대응할 수 있다. 실제로 죠타로가 당한 이유도 바늘을 피했지만, 굳이 바늘을 관찰하기 위해서 만지다 당한 것이다. 또한 바늘에 맞아도 독이 퍼지기 전에 바늘과 살점을 도려내면 끝이다. 다만 시간정지를 쓰거나 스피드가 빨라야 한다.
  • 취약한 근접전
도구형이라서 본체의 지시를 받아야한다. 만약 쥐가 이동하면서 래트를 난사했다면 죠타로와 죠스케는 접근조차 불가능했지만, 형태에서 보듯이 사격 시에는 무조건 멈춰야 해서 근거리에선 매우 취약하다. 쥐의 사이즈와 기동성을 생각하면 치명적인 단점이다. 그래서 쥐는 수풀 속에서 저격을 하거나, 도탄으로 적의 사각을 노려서 약점을 보완했다. 도탄에 쓰인 장애물은 녹아버리기에 함부로 쓸 수 없지만, 대결 장소가 바위가 많아서 도탄하기도 쉬웠고, 무엇보다도 독침은 한 발만 맞아도 기동능력이 극도로 저하된다.
  • 치유 능력과 방어 능력에 취약함
그리고 상대가 사기적인 회복 능력을 가지거나, 방어 수단이 있다면 방법이 없다. 아쿠아 네클리스 같이 수분에 동화한다면 동화한 물을 백날 녹여봐야 씨알도 안먹힌다. 또한 바늘과 접촉하지 않고 날아오는 바늘을 먼저 없애거나, 그 궤도를 바꿀 수 있는 능력이나 수단을 가졌다면 답이 없다.

3.2. 비고


두 마리의 쥐가 같은 스탠드를 사용하는데, 지능은 거의 없는 쥐니까 본능에 의거해서 발현하기에 모조리 같은 스탠드가 발현하는 듯하다. 이로 인해서 '''같은 스탠드를 가진 스탠드 유저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1] 그리고 이렇게 같은 스탠드를 가진 스탠드 유저 기믹은 7부에서 붐붐 일가가 이어간다.
TVA에서는 어째선지 항상 나오던 아이캐치에 나오지 않았다.
본체도 스탠드의 독에 영향을 받는지는 불명. 다만 퍼플 헤이즈웨더 리포트 같은 흉악한 스탠드 능력은 본체도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래트의 독은 본체도 예외없이 당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죠타로가 죠스케 말고 다른 동료와 싸웠을 경우
  • 더 핸드는 특성상 공간 지우기로 독침을 지우고 래트도 끌어와서 지우면 끝이니 본체만 정신차리면 확실한 극상성이다.
  • 에코즈는 ACT 3로 바늘을 무겁게 하거나 ACT 2로 폭발하는 소리 등을 붙이는 등, 바늘이 닿지 않는게 최선이다. 어떻게든 쥐에게 접근해 ACT 3 프리즈로 짓눌러 무력화하면 다행이지만.[2]
  • 헤븐즈 도어는 쥐가 만화를 볼리도 없으며(...) 설령 건드려서 발동한다 해도, 레트는 원거리 저격에 특화되어 있다. 로한이 먼저 쥐와 래트의 존재를 알고 있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죠타로처럼 순식간에 무력화될 가능성이 크다.
  • 러브 디럭스머리카락이 녹아버리니 말할 것도 없고(...)
  • 하베스트는 한 마리가 녹아버리는 정도로는 피해도 없으니, 레트를 둘러싸서 공격하면 끝이다.
  • 하이웨이 스타도 분열 능력으로 하베스트처럼 둘러싸면 끝이며, 덤으로 냄새로 쥐의 위치도 파악할 수 있다.

4.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0.15 버전 이후에는 사격 스탠드로 등장한다. 공격력은 4로 낮은 편이지만 벽에 맞으면 벽을 파괴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다시 말해 더 핸드의 원거리 버전). 원작대로면 분명 상대의 몸이 질퍽해져서 방어력이 낮아지거나 해야겠지만 그런 건 없다.
발동시 능력은 바닥에 함정을 설치하는데 발동 턴을 포함하여 9턴 뒤에 발동 위치로 되돌아간다. 원작의 백트랩해서 매복하는 모습을 오마쥬한 모양. 적이 닿으면 나중에 설치한 곳에서 먼저 설치한 곳으로 적이 워프한다. 그외에도 쥐덫에 의해 강화치가 깎이지 않게 된다.(데미지는 받는다.)

[1] 3부에서 더 월드와 스타 플래티나가 같은 타입의 스탠드란 얘기가 나오긴 했으나 둘은 근거리 파워형이라는 점과 시간정지 능력만 같을 뿐 근본적으로는 다른 스탠드이다.[2] 다만 래트전 시점에서 코이치는 ACT 3를 각성한 상태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