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천천 바하르티야
유희왕/OCG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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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몬스터 1장으로 릴리스할 수 있는 효과 외 텍스트 덕분에 릴리스 하나를 아낄 수 있다. 제왕의 열선을 이용하여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만 릴리스하며 어드밴스 소환하는 것도 가능.
①의 효과는 상대 메인 페이즈에 상대가 서치를 실행했을 경우 자신을 어드밴스 소환하는 유발효과. 그대로 ②의 효과로 연계할 수 있어 서치한 카드의 이용을 틀어막을 수 있다.
②의 효과는 패에서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상대의 패를 강제로 교환시키는 유발효과. 단순한 패교환이라 단순히 확률적으로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그래서 ①의 효과로 연계하여 발동 조건이 된 서치 카드를 못쓰게 할 수 있어야 한다. 특수 소환도 발동 조건이 되므로 ①의 효과 외의 방법으로도 상대가 서치 / 샐비지한 타이밍에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면 역시 방해가 가능해진다.
②의 효과의 결과는 패 교환이지만, 그 과정에서 드로우를 실시하지 않는다. 이는 드롤&로크 버드와의 콤보를 경계한 것으로도 추정된다. 대신 우라라에게 효과가 막히지는 않는다.
단점은 낮은 타점. 공격력 2000으로 레벨 7 몬스터 치고는 굉장히 낮아, 전투에 사용하기는 어려우며, 싱크로/엑시즈/링크 소환의 소재로 사용되어야 한다.
드래곤족 / 빛 속성 / 레벨 7이라 홀리나이츠 덱과 시너지가 있는데, 해당 테마에는 이러한 스테이터스의 몬스터를 패로 되돌리는 효과를 가진 카드가 많으니 이 효과를 반복해서 활용할 수가 있다. 마침 이 카드의 첫 공개도 2020년 12월 24일, 즉 크리스마스 이브에 OCG 트위터에서 이루어졌으니 마찬가지로 크리스마스에서 모티브를 따온 홀리나이츠와의 시너지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아니나 다를까, 바로 다음 날 홀리나이츠 몬스터가 추가 공개되기까지 했다.
뒷면 표시 제외를 경유하므로 No.89 전뇌수 디아블로시스의 ③의 효과 발동 조건도 채워진다. 랭크 7인 해당 카드의 엑시즈 소재도 될 수 있으니 활용의 여지는 있다. 또한 이 카드의 효과 처리로 뒷면 표시로 제외된 카드는 효과 처리 후 남지 않으므로, 미리 뒷면 표시로 제외되어있는 카드가 없을 경우 발동할 수 없다는 점은 주의.
레벨 / 종족 / 공격력/ 상대의 해동을 트리거로 하여 소환할 수 있다는 점/카드명의 작명 방식을 보면 바람의 천익 미라도라를 의식해 나온 카드로 추정된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