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외 텍스트

 


1. 개요
2. '효과 외 텍스트'의 정의와 설명
3. '효과 외 텍스트'의 분류(대표적인 '효과 외 텍스트')
3.1. 카드명에 관한 효과
3.1.1. 카드군 소속 효과
3.2. 소환 조건
3.3. 필드 유지
3.4. 특수한 승리에 관한 효과
3.5. 패 싱크로 효과


1. 개요

효과 외 텍스트라는 말은 '''공식 용어가 아니다.''' 유저들 사이에서 만들어 낸 비공식 용어로, 코나미에 룰 효과에 대해 질문을 할 경우 '이 효과는 몬스터의 효과로써 취급하지 않으므로~' 란 식으로 답변이 온다.
부스터 팩 9기/마스터 룰 3/유희왕 ARC-V부터 카드의 효과는 개별로 ①, ② 식으로 번호를 붙여 구분하며, 효과 외 텍스트에는 번호가 붙지 않게 되었다. 아직 새로운 표기법이 적용된 카드가 많지 않아 좀 들쭉날쭉 한데 지금까지 나온 것으로 정리하면 이렇다.
  • 효과 외 텍스트
    • 일반 소환 제한 명시와 정규 특수 소환 조건
    • 일반 소환시의 조건 (제물 수나 종류 등에 관한 제약)
    • 카드 이름으로 지정되는 1턴에 1번 등의 발동 횟수 제약
    • 맹세 효과에 대한 텍스트
    • 이 카드의 발동에 대한 체인 불가 효과

2. '효과 외 텍스트'의 정의와 설명

  • 코나미의 답변 : "카드의 효과로 취급하지 않는다"
  • 효과 텍스트란에 쓰여져 있지만, "효과 외 텍스트"라는 이름 그대로 아예 효과가 아니다. 효과가 아니므로 어떤 것으로도 무효화가 불가능하다.
  • 새로운 9기 텍스트에서는 다른 효과들과는 달리 맨 앞에 번호 없이 쓰여져 있다.[1]
  • 룰에 간섭하는 "효과"인 "룰 효과"와는 달리 이것은 효과 텍스트란에 쓰여져 있을 뿐 이거야말로 카드마다 주어진 전용 "룰"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일본에서도 분명 "효과 외 텍스트" 인데도 "효과" 라고 표기하는 사례가 맹세 효과(서약 효과)라고 또 존재하는 것을 보면, 아마 이것들은 유희왕 초기 비공식 용어의 잔재로 보인다.

3. '효과 외 텍스트'의 분류(대표적인 '효과 외 텍스트')

해당 카드의 운용에 대한 고유의 룰이 적힌 텍스트. 9기 기준으로는 번호가 붙지 않는 텍스트로 표현된다. 말그대로 효과가 아니기 때문에 무효화할 수 없다.
효과를 발동 할 수 없는 몬스터끼리 충돌시 후 발동을 우선시 한다.

3.1. 카드명에 관한 효과

해당 카드에만 적용되는 룰로서, 실제 이름은 아니지만 플레이 중에는 해당하는 이름의 카드로 취급한다. 카드 텍스트에 "이 카드의 카드명은 룰 상 ~로 취급한다."라고 적혀 있으며, "패/필드/묘지 위에 있을때 ~로 취급한다"와는 엄연히 다르니 주의하자. 특정 카드와 같은 이름으로 취급하는 전자의 4종류의 경우 원래 카드와 합쳐서 3장을 초과할 수 없으니 주의할 것.

3.1.1. 카드군 소속 효과

이쪽은 카드명을 직접 지정하는 것은 아니고, 특정 카드군에 속하도록 하는 효과. 본래 TCG에서 OCG가 옛날옛적 카드를 카드군화시키면서 기존의 번역이 오역이 되어 버린 경우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하던 텍스트였는데 OCG가 역도입해서 '''실제 카드명에 상관없이 카드군에 소속시키기 위한''' 텍스트로 용도 변경했다. 그리고 이 새로운 사용법의 카드가 TCG로 번역되면서 TCG에도 같은 사용법이 퍼졌다. 전자는 Archfiend의 사례가 유명하며, 후자의 사례 중 일부만 예시하자면 이하와 같다.
이런 사용법은 얼핏 보기엔 무책임해 보이지만, 반대로 상기한 No.39 희망황 비욘드 더 호프나 포츈 채리어트처럼 과거에 이미 무책임하게 지어 놓은 카드명을 뒷수습하는 데에 유용하게 쓰이기도 하니 판단은 각자의 몫. 여담이지만 이런 사용법이 정립된 건 8기 끝자락(실질적으로 9기)이기 때문에, 한 팩만 더 늦게 나왔거나 부스터 대신 어디 동봉으로 나왔다면 이 텍스트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을 CNo.102 언홀리 라이트닝 노블 데몬은 8기 마지막 부스터 팩에 나온 죄로 홀리 라이트닝조차 아닌 무언가(한글판 한정으로 다크 라이트닝)가 되어 버렸다.

3.2. 소환 조건

일반 소환/특수 소환에 조건이 있거나, 특정 룰이 존재하는 몬스터. 조건이 존재할 경우, 그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일반 소환/특수 소환이 불가능하다.
● 통상 소환 불가 - 모든 특수 소환 전용 몬스터
특수 소환 전용 몬스터는 소환 조건이 "~로(~했을 경우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와 "~로(~했을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전자는 정규 소환에 성공했다면 묘지에 보내지거나 제외되었을 때 다른 카드로 다시 불러올 수 있지만, 후자는 해당 장소에서도 자체 조건으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면 절대 되살릴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할 것. 전자의 예는 다크 크리에이터, 후자의 예는 다크 암드 드래곤.
● 어드밴스 소환 관련 룰
삼환신, 삼사신처럼 릴리스해야 하는 몬스터의 수가 다른 경우나 신조 시무르그처럼 특정 몬스터를 릴리스해야 하는 등 그 카드에 한정해서 일반적인 어드밴스 소환과는 다른 룰이 적용되는 경우.
● 선택형 어드밴스 소환
길포드 더 라이트닝이나 진화형 제왕들처럼 일반적인 어드밴스 소환이 가능함과 동시에 일반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어드밴스 소환할 수 있는 카드들. 단 이쪽 관련해서는 룰이 정립되지 않았는지 일부는 룰 효과로 적혀져 있는 경우가 있다. 아래쪽의 룰 효과 중 "소환에 관한 효과" 참조.
● 특수 소환 불가
"이 카드는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이 텍스트가 있는 카드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특수 소환할 수 없다. 단,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한다"효과가 있는 카드의 효과 대상에 이러한 몬스터가 포함되면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직 기어 혹은 앤틱 기어 얼티미트 골렘의 효과로 앤틱 기어 골렘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 특정 조건 한정 특수 소환 불가
바로 위보다는 약간 널널한 조건. 여전히 운용상의 제약이 되긴 하지만 그 점은 조심하면 된다.
● 조건을 만족하지 않을 경우 소환 불가
특정 조건을 만족하지 않으면 필드에 낼 수조차 없는 카드들.
  • 그랜드 드래곤 : 자신 필드 위에 다른 몬스터가 존재하는 경우 일반 소환 불가
  • 미스틱 스워드맨 LV4 / LV6 : 일반 소환 불가
  • 제노사이드 킹 데몬 : 다른 데몬 몬스터가 앞면 표시로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일반 소환/반전 소환 불가
  • 가디언(유희왕): 각각 해당하는 장착 마법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일반 소환/반전 소환/특수 소환 불가
    • 가디언 그랄
    • 가디언 바오우
    • 가디언 실
    • 가디언 엘마 - 소환 조건에 있는 카드가 금지먹어서 가장 피본 카드 중 하나.
    • 가디언 케이스트
    • 가디언 트라이스
  • "고스트릭" 메인 덱 몬스터 전원 : 다른 고스트릭 몬스터가 앞면 표시로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일반 소환 불가
● 융합 소환시 융합소재 대체 몬스터 사용 불가
● 자체 룰에 의한 엑스트라 덱에서의 특수 소환
  • 융합 몬스터
융합 소환하는 효과를 지닌 카드의 효과가 아닌, 체인 링크가 없는 고유의 룰에 의해 특수 소환하는 경우. 즉, 이하의 몬스터들의 정규 소환을 무효로 할 경우 "효과의 발동"이 아닌 "소환"을 무효로 해야 한다.
위의 두 몬스터 모두 싱크로 소환할 수 없고, 각각 5,8이상의 같은 레벨의 튜너 / 비튜너 1장씩을 묘지로 보내고 특수 소환하도록 하고 있다.
  • 니르바나 하이 파라딘 : 펜듈럼 소환한 펜듈럼 몬스터를 원래 튜너가 아니었더라도 튜너 대신에 싱크로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


3.3. 필드 유지

특정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파괴되는 행동을 나타내는 텍스트.

3.4. 특수한 승리에 관한 효과

유희왕/OCG/전투 외 승리 항목 참고

3.5. 패 싱크로 효과

패의 몬스터를 소재로 싱크로 소환을 할 수 있는 경우.
[1] 물론 원칙적으론 그렇지만, 1번, 2번... 효과에 대한 룰을 전부 위에다 따로 표기하는게 매우 귀찮았던 모양인지 그냥 한곳에다 같이 표기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알아서 찰떡같이 알아듣는 수밖에. 하긴 애초에 코스트도 효과가 아닌데 효과와 같이 표기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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