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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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홈페이지
2002년에 인터넷에 공개되어 많은 인기를 얻은 임아론 감독의 3차원 컴퓨터 그래픽 중국 애니메이션. 스페인과 프랑스의 합작으로 만들어졌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북극에 살던 덩치 크고 사고뭉치 덜렁이에 호기심 많은 백곰 빼꼼이 도시로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수많은 사건, 사고들!!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빼꼼의 이야기 속으로 우리 함께 떠나볼까요~
북극곰 빼꼼이 일상생활에서 뭔가를 하려고 하면 대부분의 물건들이 박살나는 만화다. 물건들이 개발살 이상으로 산산조각이 난 사금파리와 잔해만 남는다. 빼꼼이 만지는 물건은 99% 이상 부서지거나 고장난다. 아에 손을 대거나 쳐다보기만 해도 플래그가 성립된다.사고뭉치 덜렁이에 호기심 많은 빼꼼이 도시로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과 조금 모자란 듯 좌충우돌 실수투성이지만 무언가를 끊임없이 시도하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친근한 감동과 웃음을 주는, 모든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온갖 물건이 파괴되는 것과 빼꼼 및 주변 등장인물들의 열연으로 애니는 무척 재미있다. 사물을 통한 몸개그도 일품이다.
모든 에피소드가 짧기 때문에 투니버스에서 잠깐씩 틀어주기도 하며, 아이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다. 사실 성인들도 웃으면서 재미있게 즐겨보는 만화 중 하나이다. 어수룩하고 바보같은 북극곰이라는 주제가 아이들에게 흥미롭게 보인 것 같다.
극장판인 <빼꼼의 머그잔 여행>은 2007년 개봉되어 오래도록 재미있다는 평을 많이 받는 작품이다.
2기도 제작되어 완결되었지만 이후 3기가 방영되었다. 몇 년 후 두 번째 극장판도 제작되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영국 <BBC>, 미국 <카툰네트워크>, 프랑스 <M6>, 독일 <KIKA> 등을 포함한 북아메리카와 유럽 15개국에 수출했다고 한다. 몸개그는 지구촌 어디서든 공감이 되는 듯하다.
2002~2003년 파일럿판으로 추정되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1] 특이하게도 빼꼼이 메인이 아닌 족제비로 추정되는 한 캐릭터가 메인으로 나온다.[2] 해당 캐릭터는 빼꼼의 머그잔 여행 티저 트레일러에서도 나오는데, 정식으로 나올 때는 디자인이 리파인되어서 나왔다. 구 트레일러
2. 극장판 빼꼼의 머그잔 여행
200만불의 제작비가 들었다. 3D 애니메이션임에도 그다지 어색함을 찾아볼 수 없는 높은 자유도와 완성도를 보였으며, 빼꼼의 특징인 대사가 없는 것도 그대로 재현했다.
주로 짧은 내용으로 강한 개그성을 자랑하던 빼꼼 특유의 구성에서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나오게 된 장편영화다. 상당한 가족 관객들을 끌어들였고 관중 1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몸개그와 여러 가지 코믹 요소로 인해 재미있는 작품이긴 하지만 유아용이라는 아쉬움이 크다. 그래도 특유의 캐릭터성과 재치 넘치는 몸개그로 가볍게 웃으면서 유익한 내용들을 감상할 수 있다.
3. 슈퍼 빼꼼: 스파이 대작전
2017년 5월 3일에 오랜만에 돌아온 빼꼼의 극장판.
4. 극장판 빼꼼 2: 금메달 요원
5. 캐릭터 소개
5.1. 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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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명은 버나드(Bernard).
하는 일마다 되는 게 하나 없어서 행복할 수 없는 모든 사건의 원흉이자 물건들의 저승사자. 그가 만지는 물건들은 대부분 박살난다. 하지만 불사신이라[3] 부상 없이 벌떡벌떡 일어나며 몸개그의 향연을 보인 뒤 물건에 부딪히고, 다치고, 넘어지고, 얻어터지고, 두들겨 맞고, 온갖 참혹한 꼴은 다 보이면서 웃기는 슬랩스틱의 달인이다.[4] 특히 이~야↗아↘아↗아↘아↗아↘아↗아↘!!!!! 하고 지르는 비명이 압권이다.
욕심을 부리면 그에 걸맞게 주변 도구들에 의해 떨어지거나, 얻어맞거나, 쓰러지거나, 그냥 일상 속에서 편하게 있으려 하면 주변 도구들에 의해 부딪히거나, 사정없이 두들겨 맞거나, 기절할 정도로 일격을 당하는 등 편안한 일상을 보내고 싶어도 영원히 고통받는 북극곰이다. 차라리 기절해 있는 것이 더 나은 것 같지만 그가 기절하는 것은 에피소드가 끝날 때쯤이다.
결국 자기가 삽질해 놓고 그 대가를 다 치른다.[5] 천진난만하고 느긋한 성격 탓에 비극성이 더욱 심해지기도 한다. 게다가 집안이 굉장히 부유하며, 고길동의 집처럼 전쟁터로 만들어도 다음 화에서 다시 세팅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 상당한 재력을 자랑하기도 한다. 또한, 곰답게 힘이 굉장히 세다.
늘 잘난 척 하며 후다닥을 구박하지만 어째서인지 마지막에는 오히려 자신이 당한다. 둘 다 당하는 경우에는 후다닥이 더 크게 당하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수컷인데, 남성 성우인 김태균이 내는 빼꼼의 목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다.[6] 또한, 시즌 1에서의 목소리는 라바의 옐로우와 똑같다.[7]
TV판 에피소드 기준으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생선과 빵이다. 의외로 단 한번도 고기를 먹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8]
극장판에서는 생각보다 비중이 높지 않다. 이야기 자체가 베베라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베베가 제목과는 다르게 비중이 높은 조연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사족으로 육구(...) 색깔이 순백색이다. 몸 색깔보다 조금 더 밝은 흰색이다.
슈퍼 빼꼼 : 스파이 대작전에서 나온 장면을 보면 빼꼼의 엄마는 북극에서 다이너마이트 폭발에 휩쓸려 죽은 듯 했으나...
5.2.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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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명은 잭(Zack).
성격이 급하고 원숭이 울음소리를 내는,[9] 사막을 돌아다니다가 도시로 와서 살고 있는 도마뱀. 신기한 것에만 관심을 가지고 싫증이 나면 냉정하게 조금의 눈길도 주지 않으며, 특이하게도 친구 사귀는 것을 꺼려한다.[10] 에피소드에서 꽁꽁과 마찬가지로 빼꼼의 친구로 나오기도 하고, 협력자로 나오기도 하고, 도둑으로 나오기도 하면서 대체로는 빼꼼과 대립구도를 갖게 되지만 가끔 꽁꽁이나 도도와 같이 나올 때도 있다. 거의 빼꼼과 대결구조를 가지며 질 때도 있지만 이기는 경우가 많다.[11] 빼꼼과 엮이면 상당한 개그 캐릭터가 된다. 작중 몰고 다니는 차는 포르쉐 911인 듯하다. 성우는 김태균.
도마뱀답게 꼬리가 매우 길어서 자신의 전체 몸길이의 절반 가량이 꼬리 길이지만 너무 길어서 가끔 약점이 되기도 한다.[12]
5.3. 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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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명은 골리앗(Goliat).
작고 아담해보이는 모습과는 다르게 성질 한번 더러운 강아지. 특히 빼꼼과 마주치면 빼꼼에게 덤벼드는 것이 습관화되었지만 빼꼼 말고는 단 한 번도 덤벼들지 않는다.[13] 극장판에서는 빼꼼보다 먼저 등장하며, 베베를 위협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나중에는 착한 강아지가 된다.
5.4.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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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명은 로이드(Lloyd).
수컷 펭귄. 등장 빈도 면에서 따지자면 빼꼼 다음가는 캐릭터다.[14] 누구에게 간섭받는 것을 싫어하는 개인적인 성격을 가졌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이나 일에 대해서는 헌신적인데, 그나마 후다닥보다는 나은 편이다. 가끔 이성을 잃으면 자신의 날개를 이용해 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뭔가 하다가 늘 빼꼼의 심술에 휘말려 고생하지만 마지막에는 언제나 그렇듯이 빼꼼의 자폭으로 끝난다. 도도와 같이 나오는 일이 많지만 드물게 후다닥과 같이 나오기도 한다. 성우는 박상호.
5.5. 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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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명은 에바(Eva).
시즌 2부터 등장한 암컷 펭귄. 남극 아이스월드에서 제일 잘 나가는 미녀 펭귄이지만 도시로 와서 살면서 조금씩 망가지기 시작해 새침한 푼수 짓을 하곤 한다. 그녀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평소에는 빼꼼을 싫어하지만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빼꼼에게 호의를 가지기도 한다.[15] 성우는 장현주.
5.6. 극장판 등장 캐릭터
5.6.1. 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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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명은 샘(Sam).
실제로 극장판 이야기의 중심은 빼꼼이 아니라 이 캐릭터다. 어느 정도 나이가 되는 아이임에도 말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작중에서 산타한테 펜던트를 받았는데, 그 팬던트 덕에 새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다. 즉, 한마디로 베베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었다.
5.6.2. 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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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지만 이 사진은 극장판에서 나온 모습은 아니다.
작중 이름이 나오지 않지만 엔딩 크레딧에서는 두치라고 이름이 나왔다.
파일럿 모자를 쓴 개 수인으로, 베베를 다른 세계로 보낸 장본인이다. 베베가 우연히 얻은 팬던트에서 거대한 머그컵과 같이 나온 존재로, 여러모로 미스터리한 존재다. 작중에서 얼떨결에 머그컵 안에 들어간 베베를 얼음 세계로 보냈으며,[16] 이후로도 베베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머그컵과 파일럿을 소환해서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약간 조급한 성격인지 머그컵이 작동하지 않으면 머그컵을 주먹으로 치고 후반부에서는 아예 스패너로 후려친다.
원래는 파일럿판의 캐릭터로 나올 예정이었지만 개발 과정에서 개로 바뀌었다.
5.6.3. 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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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등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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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등장 모습.
베베를 도와주는 인물 중 하나로, 머그잔 펜던트의 주인이다. 베베가 자신의 곰 인형을 꼴통한테 빼앗겼을 때 꼴통한테 뼈다귀를 줘서 유인했는데, 사실 꼴통의 주인인 듯하다. 그러다가 꼴통이 다시 돌아와서 또 다시 베베의 곰 인형을 노리는 것을 보고 꼴통을 말리려고 잡다가 결국 벽에 부딪혀 쓰러지고, 나중에 밤에 베베네 집 근처 벤치에서 누워있다가 곰 인형이 갑자기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보고 곰 인형한테 장난을 치다가 곰 인형한테 참교육을 받는다. 후에 베베가 얼음대륙에서 빼꼼과 이별하고 다시 마을로 돌아왔을 때는 갑작스럽게 수염이 없고 아예 다른 사람이 산타 역할을 대신하고 있었다. 그리고 베베한테 막대사탕을 주며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다가 베베가 꼴통과 신나게 노는 엔딩 장면에서 수염이 있었던 시절의 동상으로 등장한다.
5.6.4. 곰 인형
베베가 가장 아끼는 곰 인형. 초반에 베베가 꼴통한테 곰 인형을 빼았겨서 엄청나게 슬퍼하는데, 밤에 갑자기 살아 움직인다![17] 이때 산타가 그를 마구 괴롭힌 나머지 화가 나서 산타한테 구타를 하는데, 갑자기 이상한 빛과 함께 다시 인형이 되어 떨어지고 또 다시 사라졌다. 후에 마지막에 베베가 모험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꼴통을 다시 만나서 또 다시 시작된 추격전 끝에 결국 곰 인형을 구하고, 마지막에 꼴통도 베베한테 미안했는지 곰 인형을 돌려준다.
5.6.5. 용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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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이 사는 사막의 깊은 호수에 사는 수장룡을 연상시키는 생물이자 극장판의 최종 보스. 빼꼼이 물고기를 잡으려고 후다닥의 물건을 던져서 후다닥이 그걸 가지러 호수로 갔을 때 첫 등장했다. 빼꼼을 죽이려 들지만 번번이 실패하고[18] 도도에게는 친절하게 대해준다. 후에 동굴이 무너질 때 바위에 여러 번 맞아서인지 육지에 올라온 이후 쓰러졌다. 마지막 뒷이야기에서 후다닥이 짐을 싸고 있는 도중 일어나서 후다닥을 핥았다.
위의 사진의 모습은 마지막 뒷이야기의 모습이다. 뒷이야기에서는 온순한 모습으로 나왔지만 영화에서는 굉장히 사나운 모습으로 나온다.
6. 빼꼼이 파괴한 물건 목록(?)
6.1. 시즌 1
- 감옥탈출: 돌, 선인장 등 몇 개 제외하면 없음
- 경비원: 중세 갑주, 항아리 5개 파괴, 이집트 미라 훼손
- 골프: 골프 깃대 부러짐
- 그네타기: 없음
- 기찻길: 자신의 자동차 파손, 선물상자 7개 파괴[19]
- 꼴통: 벽돌담 반파, 버스 정류장 간판 파괴, 축구공 1개 터짐
- 꽃을 살려라: 없음[20]
- 나방의 꿈: 전구 1개 깨짐, 사과를 밟아 미끄러지는 바람에 거미를 삼킴
- 농구: 농구골대 1개 파괴
- 다이빙: 다이빙대 6개 파괴
- 로봇 1: 로봇청소기 폭발
- 로봇 2: 로또 당첨 복권 소실, 로봇청소기 폭발[21]
- 멧돼지: 없음[22]
- 모터보트: 모터보트 핸들 파손
- 무인도: 야자수 1그루 방화로 소실
- 바퀴벌레 1: 전등 1개 깨짐, 천사상 1개 떨어짐, 바퀴벌레 퇴치용 가스탄 오발
- 바퀴벌레 2: 안내판 1개 떨어짐, 청소 도구 넘어짐, 탁자 1개, 지하실 바닥, 항아리 3개 파괴, 선반 2개 떨어짐
- 박물관에서: 고대 유물들 대박살
- 보물찾기: 횃불 1개, 보물상자 반파
- 복수혈전: 기왓장 10장, 바위 1개 파괴, 헤딩으로 생선 석상을 토막냄[23]
- 볼링: 없음[24]
- 빙벽타기: 빙벽타기용 망치 2개 분실, 빙벽 무너짐
- 사진찍기: 촬영장 넘어짐[25]
- 산악 마라톤: 도착 지점 깃발 파괴
- 산행: 우산 고장[26]
- 소매치기: 선물상자 파괴, 빨랫줄 떨어짐
- 슈퍼마켓: 카트 손잡이 파손, 오일통, 다트판 떨어짐, 상품 진열대 모조리 넘어짐[27]
- 스카이다이빙: 우산 고장, 자신이 던진 볼링공으로 인한 냄비 파괴
- 스쿠버다이빙: 없음
- 스키타기: 빙벽 일부 무너짐
- 야구: 피칭머신, 차단기 파손
- 오아시스: 없음[28]
- 외계인과의 만남: 없음
- 외계인과의 만남 2: 없음
- 외발자전거: 파라솔 파괴, 세발자전거가 망가져 외발자전거가 됨, H빔에 깔려 압사
- 운수 좋은 날: 냉동 트럭 전신주 충돌 유도
- 익스트림 스포츠: 행글라이더 손잡이 파손, 선인장 4개 부러짐, 거대 선인장 무너짐
- 자다가 생긴 일: 침대 파괴, 전화기 고장, 고층에서 추락사
- 자동차 경주: 상가 초토화, 자신의 자동차 침몰
- 자동차 여행: 선인장 가지 부러짐
- 자판기: 자판기 전선 절단
- 잠자기: 거울 파괴
- 저주의 팬던트: 팬던트 소유로 인한 벤치 및 가로등 파괴, 집 폭발로 인해 폭사[29]
- 쥐잡기: 액자 파괴, 스탠드 파손
- 집 떠나기: 이글루 붕괴
- 창문닦기: 유리창 깨짐, 창문닦기용 기구 파손
- 카트: 자신의 스쿠터 파손, 트럭에 실려있는 드럼통을 쏟아지게 함, 카트 파손[30]
- 투우: 들소 운반용 트럭 짐칸 파괴
- 풍선: 가로등 파괴, 풍선 터뜨림
- 피자 배달: 미라 훼손, 갑주 파괴
- 헬스클럽: 역기, 러닝머신 파손
- 회전문: 회전문 고장, 선물상자 모조리 파괴
- TV보기: 꽁꽁이 준 텔레비전 고장[31]
6.2. 시즌 2
- 검도: 없음
- 공사장: 나무판자 쓰러짐
- 기부하기: 창문 1개 떨어짐, 파이프 구부러짐, 둥지 떨어짐
- 낚시: 낚싯대, 양동이 분실
- 놀이공원 1: 목마 1개 파괴
- 놀이공원 2: 대형 거울 1개 깨짐
- 다이어트: 의자, 벤치 파괴
- 달나라여행: 두더지 잡기용 방망이 분실
- 도도 구하기: 나무 쓰러짐
- 동물원: 과자를 새에게 봉지째로 빼앗김[32]
- 마술램프: 탁자 파괴, 자동차 1대 파손, 경보 시스템 작동, 박물관 천장 파괴
- 마술사: 마술 공연장 초토화
- 무료입장: 선인장 가지 부러짐
- 배관공사: 세면대 파손, 빼꼼이 물이 새는 파이프를 수리하는 도중 파이프가 부서지면서 도도의 집까지 무너져내림
- 번지점프 1: 없음
- 번지점프 2: 아이스크림 녹아내림, 피사의 사탑에 깔려 압사
- 벽지 바르기: 벽지 뜯겨짐
- 복싱: 복싱 기구, 심판용 종 파손
- 부메랑: 건물 일부 무너져 내림[33]
- 보이스카우트 1: 철봉 8개 무너짐
- 보이스카우트 2: 밧줄 풀림
- 사과도둑: UFO 폭발
- 사우나: 배수구 마개를 빼 물이 다 빠짐, 벤치 1개 파괴
- 생일: 풍선 1개 터짐
- 성화봉송: 횃불 1개 꺼짐,[34] 나무 1개 소실[35]
- 스케이트: 나뭇가지 1개 부러짐, 얼어붙은 호수의 얼음 깨짐, 스케이트 금지 표지판 부러짐
- 스케이트보드: 의자 파괴, 쓰레기장이 아수라장이 됨
- 스쿠버다이빙 2: 없음
- 식충식물: 커피와 도넛을 식충식물이 모조리 먹어치움
- 신문 배달: 쓰레기통 1개 넘어짐, 신문 모조리 분실
- 신호등: 자신의 자동차 파손[36]
- 연날리기: 연이 가로등에 걸림, 가로등 전구 1개 떨어짐, 연 밧줄 파손, 안테나 및 천장 일부 떨어짐
- 열기구: 아이스크림 1개가 꽁꽁의 머리 위에 떨어짐, 자신이 산 풍선 다발을 모조리 날려버림, 빼꼼이 만든 열기구가 송전선에 닿아 폭발
- 엘리베이터: 상자 찌그러짐, 빼꼼이 무심코 던진 작은 바퀴가 에스컬레이터 레버를 건드려 에스컬레이터가 빠른 속도로 역주행
- 오케스트라: 무대 위에 비치된 악기들 파손
- 오페라: 도넛 3개가 도도의 얼굴에 맞음, 상자 무너짐
- 외나무다리: 외나무다리 1개 침몰, 돌들이 떨어지고 이후 위에 놓은 외나무다리 1개가 쪼개짐
- 요리사: 자신과 꽁꽁이 만든 케이크 훼손
- 원숭이 숲: 자신의 도시락을 원숭이들이 모조리 먹어치움
- 유령의 집: 유리창 2개 깨짐
- 인라인 스케이트: 없음
- 잔디깎기: 울타리 일부 파괴, 잔디깎이 폭발
- 조립라인: 조립 기계 고장
- 지하철: 쓰레기통 1개 파괴, 동전이 지하철역으로 굴러떨어짐[37]
- 채플린 빼꼼: 화분 넘어짐, 꽃 쏟아져 나옴, 채플린 포스터 훼손
- 첫 출근: 책 쏟아짐, 책자 훼손, 칸막이 벽 쓰러짐
- 축구: 없음
- 크리스마스: 소음기 오발, 크리스마스트리 넘어짐, 눈사람 훼손
- 포켓볼: 없음
- 포토부스: 꽃병 5개 떨어짐
- 헬스클럽 2: 바벨로 땅 파손
- 화석: 없음
- TV보기 2: 천장 파괴, 안테나 떨어짐[38]
6.3. 시즌 3
- 가라데: 창호지 찢어짐, 벽 일부 쓰러짐
- 경기장 가는 길: 비행기에서 꽁꽁의 식사까지 먹어치움, 개찰구 고장
- 경보: 없음
- 경보 2: 풍선 2개 터짐[39]
- 골볼: 없음
- 기계체조: 청소용 도구 넘어짐
- 농구 2: 농구골대 1대 파괴, 플러그 빠짐
- 농구 3: 농구골대 1대 파괴
- 높이뛰기: 철봉 1개 떨어짐
- 단거리 경주: 고깔 1개 넘어짐, 모래장이 아수라장이 됨
- 럭비: 없음
- 리듬체조: 경기 촬영용 기구 모조리 파손, 도넛 일부 떨어짐
- 마라톤 2: 없음
- 마라톤 3: 꽃다발 훼손, 와인병에 든 와인이 모조리 쏟아짐
- 마장마술: 없음
- 멀리뛰기: 빗자루 부러짐
- 모터 레이싱: 코스 바로 밖에 있는 타이어가 모조리 무너짐, 자신의 차 고장
- 모터사이클: 기름 쏟아져 나옴, 꽁꽁의 오토바이 파손[40]
- 배드민턴: 빼꼼의 점수 계산용 종이 뜯겨져 나옴, 물병이 넘어지고 안에 든 물이 모조리 쏟아짐
- 비치 발리볼: 없음
- 사이클: 없음
- 산악 자전거: 자신의 자전거 파손
- 수영: 빼꼼의 나무 의자 파괴, 수영장 코스 로프 2개가 풀려 빼꼼의 몸을 휘감음
- 스노우보드: 방향을 알리는 나무 막대 1개 부러짐
- 스키: 스키봉 2개 분실, 스키판 1개 부러짐
- 스키 2: 없음
- 스포츠 기자: 엘리베이터 비상벨 오발, 자신이 들고 있던 인터뷰용 도구 모조리 파손, 인터뷰장이 아수라장이 됨
- 실내축구: 나뭇잎 일부 쏟아짐, 새집 떨어짐, 축구공 1개 터짐
- 양궁: 없음
- 에어로빅: 없음
- 역도: 역기 모조리 무너짐
- 올림픽 경기장: 꽁꽁의 페인트차 넘어짐, 갈색 페인트통 1개가 넘어지고 경기장 바닥이 갈색으로 얼룩짐, 장애물 일부 파괴
- 요트경기: 자신의 요트 침몰[41]
- 윈드서핑: 윈드서핑용 판 위의 돛대 파괴
- 유도: 없음
- 장대 높이뛰기: 없음
- 창 던지기: 없음
- 철인 3종 경기: 자전거 2대 파손, 나무 열매 1개 떨어짐
- 체스: 알람용 시계 고장
- 축구 2: 없음
- 카누: 나무 쓰러짐, 카누용 도구 모조리 분실
- 탁구: 탁구대 파괴
- 테니스 2: 빼꼼이 입은 옷 속에 있던 테니스공이 모조리 쏟아져 나옴
- 테니스 3: 2위에게 주는 트로피의 손잡이가 떨어져 나감
- 패들 테니스: 후다닥의 자전거 파손, 테니스공 1개 분실
- 패러글라이딩: 없음
- 펜싱: 꽁꽁의 펜싱칼 부러짐, 촛대 1개가 넘어지고 그 촛대에 꽂혀 있던 초 3개가 모조리 쏟아짐, 빼꼼의 몸을 묶은 줄이 감긴 봉 파손
- 펠로타: 전등 2개 깨짐, 나무 1그루 쓰러짐, 벽돌 일부 부서짐
- 하키: 없음
- 해머 던지기: 물의 일부가 밖으로 빠져나옴
- 핸드볼: 인간 조형물 2개 넘어짐, 핸드볼 골대 1대 넘어짐
- 휠체어 농구: 휠체어 2대 파손
7. 에피소드
7.1. 시즌 1
1화: 스카이다이빙
2화: 외계인과의 만남
3화: 헬스클럽
4화: 빙벽타기
5화: 복수혈전
6화: 다이빙
7화: 익스트림 스포츠
8화: 스키타기[42]
9화: 산행
10화: 꽃을 살려라
11화: 자동차 여행
12화: 스쿠버다이빙
13화: 무인도
14화: 자판기
15화: 쥐잡기
16화: 야구
17화: 그네타기
18화: TV보기
19화: 볼링
20화: 회전문
21화: 자동차 경주
22화: 카트
23화: 농구
24화: 골프
25화: 박물관에서
26화: 경비원
27화: 풍선, 사진찍기
28화: 나방의 꿈
29화: 피자 배달
30화: 외발자전거
31화: 감옥탈출
32화: 자다가 생긴 일
33화: 저주의 팬던트
34화: 잠자기
35화: 소매치기
36화: 투우
37화: 기찻길
38화: 모터보트
39화: 슈퍼마켓
40화: 멧돼지
41화: 로봇1
42화: 바퀴벌레 1
43화: 로봇2
44화: 꼴통
45화: 집 떠나기
46화: 산악 마라톤
47화: 오아시스
48화: 외계인과의 만남 2
49화: 운수 좋은 날
50화: 창문닦기
51화: 보물찾기
52화: 바퀴벌레 2[43]
7.2. 시즌 2
1화: 오케스트라, 무료입장
2화: 채플린 빼꼼, 도도 구하기
3화: 크리스마스, 검도
4화: 부메랑, 번지점프 1
5화: 마술램프, 조립라인
6화: 인라인 스케이트, 스케이트보드
7화: 헬스클럽 2, 다이어트
8화: 마술사, 기부하기
9화: 동물원, 포토부스
10화: 번지점프 2, 복싱
11화: 낚시, 신문 배달
12화: 보이스카우트 1, 외나무다리
13화: 열기구, 성화 봉송
14화: 스케이트, 스쿠버다이빙 2
15화: 축구, 포켓볼
16화: 오페라, 놀이공원 1
17화: 사과도둑, 놀이공원 2
18화: 화석, 엘리베이터
19화: 생일, 연날리기
20화: 식충식물, 잔디깎기
21화: TV보기 2, 원숭이 숲
22화: 사우나, 공사장
23화: 달나라여행, 보이스카우트 2
24화: 요리사, 첫 출근
25화: 배관공사, 벽지 바르기
26화: 신호등, 유령의 집
7.3. 시즌 3
1화: 탁구, 에어로빅, 수영, 윈드서핑
2화: 경기장 가는 길, 스키, 핸드볼, 해머 던지기
3화: 배드민턴, 마라톤 2, 펜싱, 펠로타
4화: 스키 2, 장대 높이뛰기, 창 던지기, 역도
5화: 양궁, 가라데, 패들 테니스, 스포츠 기자
6화: 경보, 모터 레이싱, 체스, 골볼
7화: 농구 2, 실내축구, 철인 3종 경기, 높이뛰기
8화: 마장마술, 리듬체조, 마라톤 3, 럭비
9화: 단거리경주, 스노우보드, 테니스 2, 하키
10화: 축구 2, 비치 발리볼, 모터사이클, 올림픽 경기장
11화: 기계체조, 테니스 3, 휠체어농구, 유도
12화: 경보 2, 산악 자전거, 카누, 패러글라이딩
13화: 멀리뛰기, 농구 3, 사이클, 요트경기
8. 여담
폭력 묘사가 다소 지나치다. 지하철에 타다가 출입문에 머리가 끼인 에피소드가 그 예시인데, 진짜로 죽는 에피소드도 많다.[44] 아니면 아예 죽지 않고 기절하거나 부상만 입었을지도 모른다. 심지어는 다른 것은 다 괜찮은데 유독 곤충과 벌레의 모습(바퀴벌레, 거미 등)을 너무 쓸데없이 고퀼리티로 표현한지라 사람 보기에 따라 무서울 수 있다. 이 때문에 후술할 논란까지 일어났다.
8.1. 논란
시즌 1 52화 바퀴벌레 2의 경우 두 가지 버전의 에피소드가 존재한다. 중반부까지는 내용이 같지만 빼꼼이 바퀴벌레를 피해 탁자 위에 올라가다가 탁자가 부서져 지하실로 굴러떨어지는 부분 이후부터 내용이 다르다. 흔히 알려진 버전의 경우 빼꼼이 지하실로 굴러떨어진 후 주위를 둘러보다 파리채를 발견하고는 다시 올라와서 바퀴벌레를 잡으려다가 집안의 물건들을 부숴먹고 실수로 후다닥을 때려서 쫓겨나는 내용이지만 다른 버전의 경우 사람에 따라 충격과 공포가 발생할지도 모를 정도로 혐오스러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때문에 재방송에서는 후반부에 후다닥이 나오는 버전으로만 보여준다.[45]
이하는 다른 버전의 내용이다.
빼꼼이 지하실로 굴러떨어지자 머리가 나무 바닥에 박힌다.[46] 빼꼼은 몽롱한 표정으로 일어나는데, 부서진 바닥에서 많은 바퀴벌레가 기어나온다. 화들짝 놀란 빼꼼은 문 쪽으로 물러서는데, 벽에 기댄 충격으로 인해 선반 위에 올려져 있던 양동이가 떨어지면서 빼꼼의 머리에 씌워지고 선반도 무너지면서 빼꼼의 뒤통수를 강타한다.
빼꼼이 다시 한번 정신을 가다듬고 양동이를 살며시 들어보는데, 그 순간 '''빼꼼의 얼굴보다도 큰 거대 바퀴벌레'''가 빼꼼을 덮친다. 양동이를 쓰고 있어서 직접적인 공격을 받지는 않았지만 그 충격으로 몇번을 구르다가 양동이째로 거대 바퀴벌레를 집어던진다. 하지만 다른 작은 바퀴벌레[47] 떼가 빼꼼 쪽으로 기어온다. 패닉에 빠진 빼꼼은 지하실 창문으로 탈출하려 하지만 사실 그것은 창문이 그려진 그림이었고, 아무것도 모른 빼꼼은 거기에 들이박는다. 그리고 몸으로 기어올라온 바퀴벌레들을 떼내는 사이에 다시 한번 거대 바퀴벌레가 빼꼼을 덮친다.
그 후 빼꼼은 바퀴벌레 공포증에 걸려 정신병원에 들어가게 되었다. 어디서 바퀴벌레가 튀어나올지 두려워하면서 덜덜 떨고 있는데, 병실 환풍구 틈새 사이로 바퀴벌레 한 마리가 들어온다. 기겁한 빼꼼은 이리저리 피하다가 탈출하려 하지만 문은 잠겨있었고, 결국 비명을 지르며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내용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바퀴벌레를 무서워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일반 어린아이들에게도 충분히 공포심을 심어줄 수 있는 소름끼치는 에피소드이다. 바퀴벌레 떼가 도망가지도 않고 오히려 기어오는 것도 정말 공포스러운데 얼굴보다도 큰 바퀴벌레가 덤벼든다는 내용은 심약한 사람이 보면 기절할 수도 있을 정도로 공포스러운 수준이다.[48] 심지어 바퀴벌레가 나타난 곳은 문이 잠긴 캄캄한 지하실이라 밀실에 대한 공포심 또한 충분히 피어날 수 있다.
해당 에피소드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적이 있는지는 확인된 바가 없지만 현재 EBS에서 공식 제공되는 에피소드가 상술한 밝고 코믹한 내용인 것을 보면 외부적으로든, 내부적으로든 해당 에피소드의 문제점이 심각한 것임에는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 만약 해당 에피소드를 계속 재방송했었다면 늦게나마 크게 논란이 될 가능성도 있었을 것이다.
실제로 어릴 때 해당 에피소드를 본 사람들로부터 "빼꼼 최악의 에피소드였다" 등의 반응이 많은 것으로 보아 방송사에서 이를 인지하고 리메이크 버전을 만든 듯하다. 사실 이 에피소드 말고도 시즌 1 28화 나방의 꿈 에피소드도 빼꼼보다도 훨씬 큰 거대 거미가 빼꼼을 덮치는 장면이 있어서[49] 사람들에게 반응이 좋지 않다. 전체적으로 시즌 1이 블랙코미디의 성향이 강한데, 순수 개그로만 구성된 시즌 2와 시즌 3보다 확실히 차이가 날 정도다.
유튜브에 검색하면 해당 에피소드의 외국 버전이 올라와 있으나, 앞서 말했듯이 사람에 따라 충격과 공포가 발생할지도 모를 정도로 혐오스러운 내용이기에 열람에 주의를 요한다.
열람주의
[1] 내용은 족제비로 추정되는 캐릭터가 껌을 씹다가 껌을 하늘 위에 뱉다가 떨어지던 껌이 발에 달라붙어서 떼어내려고 몸부림치는 내용이다.[2] 마지막에 빼꼼도 등장한다.[3] 대부분 같은 이유지만 빼꼼은 이 작품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4] 심지어는 그것 때문에 정신병원에 들어가게 되는 모습까지 보인다(...).[5] 이런 식으로 항상 사고를 치고 자업자득으로 얻어맞는 것이 일상이다 보니 꼴 좋다면서 당하는 맛에 보는 사람이 많다.[6] 시즌 1에서는 조금 더 동물같은 울음소리를 낸다.[7] 다만, 빼꼼이 라바보다 훨씬 먼저 나왔으니 이 목소리는 빼꼼이 원조이긴 하다.[8] 생선은 좋아한다고 했기 때문에 제외한다.[9] 시즌 1에서만 내고 시즌 2부터는 내지 않는다.[10] 그래도 시즌 3의 농구 3 에피소드에서는 도도와 같이 농구를 하게 되었을 때 성공하자 도도와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였고, 시즌 2의 생일 에피소드에서는 꽁꽁, 도도와 함께 빼꼼의 생일 때 생일빵을 하기는 했지만 참가는 했다.[11] 다만, 체급의 차이가 엄청나서 잡히는 순간 패배한다.[12] 시즌 1의 농구 에피소드에서는 농구골대에 매달려 있다가 빼꼼에게 붙잡히고(이때 후다닥의 꼬리의 두께가 빼꼼의 손가락의 두께와 비슷하다. 이후 후다닥은...), 경비원 에피소드에서는 빼꼼이 닫은 철문에 꼬리가 끼어서 도주에 실패하고(후다닥이 꼬리를 빼내려고 온 힘을 다했지만 빠지지 않았다. 사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철문을 자세히 보면 중간에 끼인 꼬리 때문에 완전히 닫히지 않았는데, 이런 종류의 문은 완전히 닫힐 때까지 계속 작동한다.), 시즌 2의 포토부스 에피소드에서는 빼꼼에게 두 번이나 잡히고(처음에는 빼꼼의 발을 물어서 빠져나왔지만 그 다음에는...), 복싱 에피소드에서는 빼꼼에게 짓밟히고 나중에는 아예 빼꼼이 대놓고 밟으려 한다. 극장판에서는 빼꼼에게 두 번 잡힌다.[13] 크리스마스 편에서 꽁꽁과 잠깐 만난 적이 있다.[14] 꽁꽁 다음은 후다닥과 도도다.[15] 시즌 3에서는 빼꼼을 싫어하는 모습을 거의 보이지 않는다.[16] 얼음 세계로 가기 전에 베베가 그린 얼음 세계 그림을 보고 거기로 가고 싶다고 멋대로 판단하며 보내버린다.[17] 아마 산타의 팬던트 마법 때문인 듯하다.[18] 빼꼼이 용용이를 보자마자 눈을 찌르고 다시 볼 때 코코넛에 맞은 나머지 빡쳐서 그랬던 것이다.[19] 기차가 지나가며 파괴되었다.[20] 마지막에 차에 2중으로 추돌당해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었다.[21] 1과는 다르게 빼꼼의 복권을 로봇청소기가 빨아들여서 빼꼼이 복권을 꺼내기 위해 로봇청소기를 마구 치고 다시 들어올렸을 때 벽난로의 불이 로봇청소기에 빨려들어가서 폭발했다. 이후 빼꼼은 이 로봇청소기를 쓰레기통으로 삼았다.[22] 막판에 전에 자신이 깨운 벌들을 도발하며 절벽에서 강으로 뛰어내렸는데, 하필이면 거기에 심어진 나무가 도움닫기를 해 절벽으로 튕겨나가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벌에 온통 쏘였고, 이후 이곳에 온 멧돼지의 일격에 내동댕이쳐졌다.[23] 이후 자기가 생선 석상을 토막냈다는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24] 마지막에 꽁꽁에게 덤벼들다가 레인 밑으로 떨어졌다.[25] 촬영장이 가짜였다.[26] 마지막에 번개에 맞아 재가 되었지만 다음 편에서는 다시 멀쩡하게 등장한다.[27] 그냥 슈퍼마켓에 있는 모든 것이 다 파괴되었다.[28] 오아시스에 튜브를 끼고 다이빙하다가 바위에 머리를 박아서 뇌진탕으로 기절하고 그대로 물에 떠내려갔다.[29] 빼꼼이 팬던트를 도로에 버리고 집에 들어갔는데, 차들이 지나가자 그 팬던트가 지나가던 차에 여기저기 치여 빼꼼의 집으로 들어갔다.[30] 유혈 묘사는 없지만 후다닥을 죽게 하기도 했다. 드럼통에 박으면서 날아가는 후다닥을 잘 보면 헬멧이 벗겨지고 머리부터 떨어지는데, 이는 만화적 과장으로 봐도 사망을 연상케 한 묘사다.[31] 정확히 말하자면 꽁꽁이 준 것이 아니라 빼꼼이 가전센터 앞에서 시끄럽게 굴던 나머지 꽁꽁이 지쳐서 그냥 던져준 것이다. 그리고 꽁꽁이 준 텔레비전은 처음부터 이상이 있었다.[32] 이에 빼꼼이 새장 안으로 들어가서 과자를 꺼내려다가 결국 빼꼼이 새장 안에 갇혔다.[33] 꿈 속에서 일어났다.[34] 한번은 내리는 비에, 다른 한번은 부는 바람에 꺼졌다. 그러다가 2번 모두 다시 켜졌다.[35] 이때 빼꼼의 횃불이 다시 켜졌다.[36] 마지막에 견인차가 빼꼼의 자동차를 끌고 갔다.[37] 빼꼼이 동전을 다시 주워서 지하철에 타다가 문에 끼이는 바람에 결국 후다닥이 동전을 가져가고 빼꼼에게 지하철표를 줬다.[38] 새가 귀찮게 계속 안테나를 쳐서 빼꼼이 직접 처치했는데, 지붕이 부서지면서 빼꼼이 지붕 아래로 떨어진 후 텔레비전이 원상태로 돌아왔다.[39] 하나는 경기 도중에 빼꼼의 발이 풍선 손잡이에 묶여서 터졌고, 나머지 하나는 도도가 직접 터뜨렸다.[40] 빼꼼이 꽁꽁의 오토바이에 비누액을 주입해서 파손된 것이다.[41] 자신의 요트 안에 있는 물건들을 밖으로 내던졌는데, 마지막에 빼면 안되는 것을 빼는 바람에 요트가 침몰했다.[42] 최초로 사람에 대한 사망이 암시된 에피소드인데, 주변에 가방, 고글 등이 널브러져 있는 것에서 사람들이 스키를 타다가 조난당한 것을 암시한다. 에피소드 자체는 밝아보이지만 이후 블랙 코미디적인 요소가 점점 짙어지는 것으로 보아 의도된 것으로 보인다.[43] 모든 에피소드 중 유일하게 두 가지 버전이 존재한다. 그 중 한 버전은 이슈화되지는 않았지만 논란 문단에서 보듯이 모든 사람들이 보기에 문제가 되는 버전이다. 제작진 쪽에서도 그 문제점을 인지했는지 리메이크된 버전으로만 재방송했다.[44] 물론 죽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지는 않고 죽은 채로 끝난다.[45] 그러나 2013년 경 투니버스에서 빼꼼을 방영할 때 리메이크 버전이 아닌 원본을 방영해 어김없이 원본을 보지 못한 사람들이 결국 봐서 엄청난 비판을 또 받았다.[46] 여기까지는 상기한 에피소드와 같지만 여기서 빼꼼이 굴러떨어진 충격으로 인해 문이 잠기는 장면이 추가된다.[47] 사실 작지도 않은 것이 전부 전반부까지 빼꼼을 기겁하게 했던 그 바퀴벌레와 크기가 같다.[48] 현실에서도 손가락 두 마디만한 바퀴벌레가 날아다니기만 해도 엄청난 공포심을 불러일으킨다. 헌데, 얼굴보다도 큰 바퀴벌레가 자신한테 날아온다고 상상해 보면 알게 될 것이다.[49] 정확히는 빼꼼이 자신의 몸이 작아지는 악몽을 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