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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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컬러
노란색
모티브
나비 유충
라바 공식 유튜브 캐릭터소개 옐로우
라바 공식 유튜브 옐로우 테마 영상
1. 개요
2. 주요 행적
2.1. 1기
2.2. 2기
2.3. 3기
2.4. 라바 아일랜드
2.5. 5기
3. 캐릭터 관계
4. 기타


1. 개요


라바의 등장인물이자 레드와 함께 더블 주인공.
성우는 홍범기.
키가 크며, 식탐이 많고 바보같이 생긴 노란색 애벌레. 착하고 레드의 말을 잘 듣지만 먹을 것 앞에선 이성을 잃는다. 매우 슬퍼지거나[1] 몸이 엄청 아플때면[2] 파리한 안색에 볼은 홀쭉해지며, 파랗게 수염이 듬성듬성 난 추레한 얼굴로 바뀐다.[3]
미련하고 둔하게 생긴 외형과 달리 의외로 신체 능력이 좋아서 몸으로 하는 일엔 언제나 대활약을 하며, 생각보다 지능도 괜찮은 편이다.[4] 게다가 운도 상당해서 레드가 속이고 골탕먹이려 들어도 거의 항상 마지막에 이기는건 '''옐로우.''' 그리고 이성에 대한 매너도 좋아서[5] 안 그래도 첫눈에 반한 핑크가 더욱 더 그에게 반하게 만들 정도. 하지만 '''심각한 방귀쟁이.''' 방귀를 너무 뀌어서 사망 플래그를 꽂을 정도니 뭐. 하지만 방귀로 많은 것을 해내는[6] 진짜 방귀 능력자. 레드와 같이 혀가 손이다.
콧물 활용(...)에도 일가견이 있고 굳이 더러운 것이 아니더라도 손 재주가 좋다. 게다가 운도 레드보다 좋다. 포춘쿠키 에피소드에서 아주 잘 드러나는 사실.[7]
깐족거리는 성격 덕에 알아서 적을 만드는 레드와는 달리, 성격도 무던하고 착한데다 배려심도 좋아서 대부분 등장인물들과 두루두루 친하게 지낸다. 자신의 천적의 새끼새싹마저도 키울 정도로 꽤나 부성애가 강한 면도 있다.
이 정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옐로우는 모든 부분에서 타고났기 때문에 '''완성형 주인공'''이라 불릴 수 있는 이유가 된다! 반대로 레드일 경우는 '''성장형 주인공'''인 셈.[8]
서술했듯이, 옐로우는 음식의 앞에선 이성을 잃는 식탐 캐릭터이지만, 친구의 목숨이 걸려있는 경우에는 음식을 담담하게 포기하려는 정신도 갖고 있다. 실제로 시즌 3에서 레드가 분수에 빠져 죽기 직전인 상황에서는 도넛을 이용해서 레드를 구하려고 했다. 옐로우가 완성형 주인공인 증거를 보여주는 또다른 예시.
레드와 함께 전생에 나라를 구했는지 죽을 고비를 무사히 넘긴 적이 많다.

2. 주요 행적



2.1. 1기


  • 1기 숨바꼭질 편에서는 옐로우가 레드보다 힘이 더 세다는것이 알려졌다.[9]
  • [10]
  • 동전 던지기 편에서는 레드에게 2번 연속으로 얻어맞았는데 혹이 2개 더 생겨서(...) 추레한 얼굴이 되었다.
  • 1기 병아리 편에서는 알에서 태어난 병아리가 처음 본 옐로우를 아버지라 생각하고 이를 통해 병아리를 친자식처럼 양부이자 보호자로서 열심히 키웠다.[11] 다 자란 후 하수구 위로 소중히 키웠던 닭을 떠나보낸다. 이 이별 장면이 슬픈데, 옐로우가 얼마나 소중하게 키웠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마지막에는 알들이 다시 내려와 그 안에서 새로운 병아리들이 태어났고 옐로우는 다시 기뻐한다.

2.2. 2기



  • 시즌 2 난타 에피소드에서는 난타를 치다가 손이 생긴다.
  • 2기 천재 옐로우 에피소드에서는 레드가 아껴먹으려고 들고 다니던 소시지를 먹기 위해 치밀한 전략을 세우고 결국 성공. 옐로우는 소시지를 뺏긴 것에 빡친 레드에게 두번이나 맞긴 했지만, 레드가 뒤를 돌아봤을 때 계획대로 수준의 썩소를 짓고 튀어버렸다.
  • 2기 비눗방울 에피소드에서는 레드를 코로 비눗방울을 불 수 있게 도와준다. 하지만 레드가 비눗방울 로켓으로 장난을 치자 남아 있는 물비누 액을 싹 다 빨아들인 뒤 거대 비눗방울 콧물 로켓을 만들어서 응징한다.
  • 레드보다 큰 키와 바보같이 착한 성격 때문인지, 옐로우가 형인 것처럼 느낀 사람들이 있었던 것 같지만, 시즌 2 옛날 옛적에 에피소드에 밝혀진 바로는 오히려 레드보다 늦게 태어났다.[12]

2.3. 3기


  • 라바 인 뉴욕 마늘 에피스드에서는 마늘을 사신에게 강제로 먹여 사신마저 버로우시킨다(...). 사실 이때 당시 레드가 마늘통에 들어가버렸고 옐로우가 매워하는 레드를 구하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마늘을 절반 이상 먹는 고통을 겪는다.[13]
  • 새 친구 에피소드에서는 옐로우가 레드랑 크게(?)[14] 싸우고 곰돌이 인형을 주웠는데, 그 이후부터 그 인형하고만 놀고 레드를 찬밥 신세로 만들면서 질투가 난 레드가 실수로 인형의 다리를 찢어버리는 바람에 절교해버리고 말았다. 그렇게 레드를 아예 모르는 사람 취급하다 레드가 하수구에 갇히면서 위태롭다는 걸[15]알게 된 옐로우는 할 수 없이 곰돌이 인형을 찢어 밧줄처럼 사용하고[16] 레드를 구출해 내면서 서로 화해를 하였다. 이미 눈치챈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 에피소드는 옐로우가 최초로 레드랑 절교해버린 에피소드이다. 그 만큼 레드에게 속상한 것이 많을테니까, 먹을 것 앞에서는 이성을 잃는건 사실이지만 그건 그냥 금방 싸우다 금방 화해하는 수준이다.
  • 극한의 상황이 되면 머리가 엄청나게 똑똑해진다. 라바 인 뉴욕 라바 레인저스 편에서는 모든 레인저 무기와 변신 로봇을 작은 설계도 하나만 보고 다 만들었다![17] 그리고 라바 전대의 리더로서 친구들을 잘 이끌어 그레이와 실버들, 그린을 리타이어 시켜버린다.[18]
  • 말썽쟁이 옐로우 편에선 옐로우는 자꾸 의도치않게 주변에 폐를 끼쳐버리고 급기야 자신을 가둬보지만 실패했고 더이상 피해를 입히지 않을려고 뉴욕을 떠나는 도중 본의 아니게 나비효과를 일으켰다. [19] 초반에 옐로우가 지나가다가 브라운을 쳐 브라운의 쇠똥이 굴러가 레인보우가 깔려 범벅이 됐고 교통사고까지 났다.
  • 스트리트 라바 에피소드에서는 로 등장. 2라운드에서 달심 브라운을 콧물 진공파동권으로 이겼으며, 4라운드에서 춘리 레드와 맞붙는다. 레드의 연속 기공권에 의해 빨피까지 가나, 뒤에서 체스하고 있던 다른 친구들까지 뭇매를 맞게 되면서 이를 기회 삼아 친구들이 전부 소환되어 한 방씩 먹이는 필살기를 사용하고 자신은 승룡권으로 막타를 치며 승리.
  • 산만할 때 다른 이들은 차를 마시면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는데 유독 옐로우에게만 안통한다.[20]
  • 미니손전등 편에서는 야밤에 그레이에게 블랙, 레드, 브라운과 쫒기다가 옐로우는 작은 손전등을 삼켜서 눈에서 빛을 내뿜는다. 그러다 실수로 친구들이 숨은 곳을 비춰버리고 그때마다 그레이가 잡아먹어 버리고 옐로우를 손전등삼아 레드를 찾아내려하자 눈을 감아 빛이 안나오게 한다. 하지만 똥구멍으로 빛이 나오고... 여담으로 전등의 불이 꺼질 때와 옐로우가 손전등을 먹어서 어쩌다 빛이 나고 다시 꺼질 때 아오오니의 히로시가 도서실 들어갈 때 아오오니가 도서관을 지나갈 때 나는 그 효과음이 났었다.
  • 요술반지(반지의 제왕 패러디)에선 간달프 포지션으로 등장. 절대반지에 매료된 레드, 브라운, 블랙을 제압하고 땅을 갈라 마그마를 드러내고 거기에 반지의 유혹을 떨쳐가며 던져버리지만 잘못던져서 반지가 튕겨 옐로우에게 씌여 버린다...
  • 추격자 에피소드에서는 날아온 쿠키 봉지를 보고 쿠키가 먹고 싶어 스스로 쿠키를 만드나 그 제조과정이 심히 더러워(…)[21] 스스로도 냄새를 맡고 경악하는 찰나 , 레드가 쿠키를 뺏어가 먹으려는 걸 필사적으로 말리려 뛰어간다. 그 과정에서 블랙과 브라운까지 가세하고, 둘은 어찌저찌 쿠키를 손에 넣어 한입씩 베어먹지만 그 맛이 끔찍해 눈물과 침을 흘려가며 기절해버리고[22], 종국에는 레드 역시 기절하면서 분리된 영혼이 옐로우의 따귀를 한 대 때려버린다. 하지만 이 덕분에(?) 뒷이야기에서 정석대로 만든 진짜 빵을 발견했을 때 다른 벌레들이 달려들려다 옐로우가 무심결에 흘린 콧물에 질겁해서 또 콧물로 만든 것으로 오해하고 피해가면서 혼자 독식할 수 있었다.
  • 곤충킬러 에피소드에서는 친구들과 놀던 중 곤충을 잡으러 다니는 곤충 킬러를 피해 도망쳐 레드와 함께 바위 뒤에 숨지만 먼저 잡힌 친구들이 혼자는 못죽겠다고 숨은 장소를 까발리는 바람에 레드와 함께 잡히고 만다. 이후 표본이 되어 죽은 다른 곤충들을 보고 멘붕하며, 꼼짝없이 묶인 채 난로 열기에 말라죽나 싶었지만, 운좋게 제일 깡마른 아이보리가 수분이 마르면서 포박에서 자연스럽게 빠져나오고 아이보리가 혀에 묶인 줄을 풀어준 덕분에 제일 먼저 탈출한다. 이어 아이보리와 함께 브라운과 블랙을 구출하나 문제는 레드가 줄이 부족했던 탓에 못을 박아 굽혀 만든 포박에서 벗어나질 못하던 상황.[23] 뒤늦게 돌아온 곤충킬러가 그들이 탈출한 것에 빡쳐서 레드를 잡던 중 레드가 곤충킬러의 손을 깨물어 손아귀에서 벗어나는데 더 빡친 곤충킬러가 레드를 밟아 죽이려 하자, 친구들과 힘을 합쳐 곤충킬러를 넘어뜨리고 기절한 레드를 구출해 집을 탈출한다. 빠져나가기 직전 창문 잠금 장치에 코딱지를 던져 창문이 닫히게 해 곤충킬러의 손을 찧게 만든 건 덤. 이후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친구들 앞에서 곤충킬러가 부르던 휘파람을 그대로 재현하며 친구들을 놀리다 빡친 친구들에게 얻어 터진다.

2.4. 라바 아일랜드


  • 라라 아일랜드 편에서는 자기만 빼고 모두가 짝이 있었기에 외로움을 느끼던 중, 핑크를 보러가고자 유리병을 타고 뉴욕으로 돌아가 간만에 친구들과 재회하지만... 이미 핑크는 브라운과 결혼하여 아이들과 함께 살고있던 상황이었다.
때문에 좌절과 절망감에 종일 침울해져 있다가 핑크에게 작별의 꽃을 두고 다시 떠나려 하는데, 이때 핑크가 자신을 보러 오지만 핑크를 배려해 다시 섬으로 되돌아가 레드의 위로를 받으며 내내 통곡한다...[24]
  • 맛의 달인 에피소드에서는 요리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여줬다. 미역과 나무열매 즙으로 장미모양을 만들어 망고와 머드, 부비와 클라라, 척에게 먹여줬는데 먹은 인물들 모두가 아름다운 맛(美味)을 시전하며 감격했다.
나중가서는 나무열매로 케이크를 만들고 환상적인 섬모양 조개요리를 선보였다.
  • 농사 편에서는 식량난을 해결하고자 부비가 싼 똥에서 옥수수를 발견하고 심어서 옥수수 농사를 시도하지만, 키우는 족족 척 때문에 망한다... 그런데 이때 짓밟힌 옥수수 중 하나에 부비가 들고온 방사선 깡통에서 흘러나온 핵폐기물이 스며들어 식충식물이 되는 바람에 모두가 위기에 처하는데, 이에 괴물 옥수수가 내뱉은 가스를 마시고 거대화 되어 치열한 사투를 벌인 끝에 괴물 옥수수를 우주까지 보내버린다. 다행히 싸움이 끝난 후 원래대로 돌아왔으며 마침 우주로 날아간 괴물 옥수수도 팝콘이 되어 내려와 식량난이 해결 되었으니 메데타시 메데타시.
  • 라바레인저 편에서 그레이가 복수를 위해 옐로우와 레드가 없는걸 틈 타 포식자 일당과 새로만든 거대 로봇으로 블랙과 브라운, 핑크를 패퇴시키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인질로 잡는데, 운 좋게 바람을 타고 탈출한 아이보리를 추적하다가 옐로우와 레드를 라바 아일랜드에서 발견해 선전포고를 한다. 하필 그린이 비상용으로 구비해놨던 변신 코인 더미를 전부 삼켜버리는 바람에 손쓸 방도가 없는 상황. 결국 레드와 맨몸으로 달려들다 머드와 망고, 크랩스포머와 잡아먹히면서 섬을 통째로 빼앗기나, 뱃속에 코인이 남아있던 덕분에 레드와 망고, 머드와 크랩스포머와 함께 변신해 탈출하여 싸우게 되고, 새로운 기체와 합체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포식자 일당의 거대로봇을 감당하지 못하자, 결국 척과 합체해서 포식자 일당을 리타이어 시켰다.[25]
  • 빙산 편에서는 모두가 폭염으로 쪄죽어가던 중에 섬에 거대한 빙산 하나가 흘러 들어오면서 썰매를 타기도 하며 다같이 냉기를 만끽한다. 하지만 빙산이 점점 많이 흘러와 섬을 둘러 싸면서 모두가 얼어죽게 생겼는데, 이에 척이 피워둔 불을 더 키우려고 눈에 띄는 어러가지 물건들을 닥치는 대로 집어넣던 중에 레드가 던진 버섯을 먹어버리는 바람에 결국 전부 얼어 버리지만, 사실 먹은 버섯이 독버섯이라 지독한 복통을 일으켜서 방귀로 날뛰다가 땅에 처박힌 끝에 땅속에 있던 머드 장로가 이를 덜덜 떨며 일으킨 마찰로 발화를 일으켜 빙산을 모두 녹이는데 성공한다.[26] 그러나 방귀가 멈추지 않아 에피소드가 끝날 때까지 절규했다.
  • 번외편인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편에서는 레드와 함께 척을 달래주다가 잡힐 위기에 처했는데 머드들이 즐거움에 매료되어 떠드는 장면에 레드와 함께 그곳으로 가게 되었고 근육 머드가 분위기를 더 띄우자 레드와 함께 즐기기 시작했고 망고 곁으로 다가가다 레드에게 걷어차인 뒤 분홍색 머드와 춤을 추었다. 그리고 망고, 레드와 함께 춤을 춘뒤 2모양으로 방구를 뀌었다.

2.5. 5기


아직 공식적인 시즌5도 공개불명 상태로 나올지 안나올지 모른다.

3. 캐릭터 관계


'''레드 - 최고의 절친이자, 형같은 소중한 존재''' [27]
태어날 때부터 함께였고, 저 둘의 성격차 때문에 항상 자주 다투거나 이용 당하고는 하지만, 친구이자 동생처럼 레드를 잘 따르며, 레드 역시 형답게 옐로우를 챙겨주기도 한다.[28]
'''핑크 - 옛 공식 연인, 지금은 떠나간 사랑'''
방귀나 트름에도 내성이 있는 핑크이기에 둘이 서로 잘 어울린다. 이미 공식에서도 공식 연인 확정이다. 하지만... 사실 복선도 어느 정도 깔려있었는데, 3기 마지막화 굿바이 뉴욕 편을 보면 옐로우가 종이비행기를 타고 브라운을 비롯한 조연들과 지나쳐 비행기가 지나가는 장면에서 옐로우가 비행기를 타며 웃으면서 자고있는 핑크와 고개를 서로 마주보는 듯한 장면으로 봐선 눈치빠른 사람들이라면 이둘의 마지막 사랑이자 곧 헤어지게 될수도 있다는걸 암시하는 장면이다. 그래도 마지막에 가정과 옛 사랑 사이서 갈등하는 핑크에게 가정을 선택하라고 하는 등, 배려를 해준다. 옐로우의 대인배적인 모습을 잘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후 4기 버전 라바레인저 에피소드에서는 서로 아무렇지 않아 하는 모습을 보인다.[허나]
'''브라운 - 소중한 친구였으나...'''
블랙만큼 많이 나오면서 폭력적인 성격도 아닌지라 자주 같이 놀았지만, 4기 9화에서 NTR을 당하며 상당히 어색한 사이가 되었다. 본인도 쓸쓸히 떠나는 옐로우에게 미안함이 섞인 눈빛을 보내는 등...[29]
'''블랙 - 레드보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사나이의 우정을 나눈 소중한 친구'''
시즌 1에서는 거의 얻어맞고 당하는 입장이었으나, 시즌 2에서 케이지에 갇힌 채로 들어온 블랙을 옐로우가 도와주려고 애써준 것을 계기로 관계가 많이 좋아졌다. 이후로도 거의 자주 나오기 때문인지, 자주 같이 노는 동네 형 같은 친구이다. 의리로 서로 도와준 적이 제법 많다. 시즌 4 9화에서는 핑크가 이미 브라운과 결혼해서 아이까지 가진걸 보고 절망하는 옐로우를 달래준다. 그리고 또 시즌 4 라바 레인저에서 작별인사 할때 유일하게 옐로우와 레드를 포옹하고 뉴욕으로 돌아간다.[30]
'''그린ㆍ그레이ㆍ프러시안ㆍ프리즘을 포함한 천적 캐릭터들 - 공공의 적들'''
사실상 거의 웬만한 벌레 캐릭터들에겐 천적이나 다름없기에, 공포의 대상물이다. 단, 둘다 위험한 상황이면 같이 동맹을 맺기도 한다.
'''바이올렛 - 비중은 없지만 항상 믿고 보는 아군'''
한때, 라바 3인방 중에 하나였고, 바이올렛이 세계관 최강자 포지션이기에 천적을 만나면 항상 의지하려 든다.
'''병아리 - 양부이자 보호자로서 소중히 키운, 친자식과도 같은 존재'''
'''망고 - 히로인이자 친구'''

4. 기타


목소리를 들어보면 눈치챈 사람들이 있겠지만,애니메이션 빼꼼의 빼꼼 목소리를 자주낸다.물론 빼꼼이 라바보다 먼저 등장해서 이 목소리는 빼꼼이 원조이긴 하다.
구상 단계에서는 얼굴에 이 있는 모습이었으나 순진하고 약간은 모자란 설정과는 맞지 않게 인상이 강해보인다는 이유로 최종적으로는 점이 없는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은근히 바바파파와 얼굴이 닮았다는 평이 있다. 확실히 얼굴형 자체가 비슷하긴 하지만 바바파파와 서로간에 영향을 주고받았다거나 표절한 건 아니다.
그리고 초창기에는 평소에는 콧구멍이 안보이다가 특정 상황에만 나오는 형태였는데 시즌 2로 가면서부터 항상 콧구멍이 보이는 모습으로 바뀌였다.[31]
라바를 스포츠화 시켜주는 그림에선 옐로우는 시즌 3기의 마라톤 에피소드의 영향인지 육상(정확히는 마라톤으로 추정.)을 맡았다.
의인화 시 키가 크다는 점[32] 때문에 주로 장신으로 그려지며, 보통은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형님 정도로 표현된다. 평소에는 바보같고 둔한 성격이나, 천재적이고 기밀한 성격들도 나와서 보통은 이중인격 혹은 하라구로(...)로 표현된다. 작중 포지션은 바보 캐릭터.
어느 유명한 드라마에서 어떤 여고생이 옐로우를 닮았다는 반응이 있다. 성격상 화낼때마다 콧구멍이 커지기때문에 그런듯.
3기에 나오는 거의 모든 패러디에선 옐로우가 주요 인물로 패러디된다.

[1] 에어폼 편에서 뽁뽁이를 레드에게 빼앗겼을 때, 비 편에서 레드에게 보복하는 것에 실패했을 때, 장갑 편에서 레드에게 코트를 빼앗겼을 때, 방귀 편에서 자신의 방귀 냄새가 얼마나 지독한지를 알게 됐을 때, 유체이탈 편에서 레드를 잃어버릴 때, 숨바꼭질 편에서 레드가 그리워졌을 때, 휠 편에서 친구들과 함께 차 바퀴에 끼어서 매우 빠르게 회전할 때, '''라라 아일랜드 편에서 핑크가 브라운과 결혼해 아이까지 낳은 걸 봤을 때'''등.[2] '''발모제 2''' 편에서 다른 캐릭터들이 코털로 줄다리기를 해서 코털이 뽑힐 때, '''포도'''편에서 블랙이 쏘는 포도씨를 연발로 맞을 때, '''향수'''편에서 바이올렛의 발차기에 날아갈때, '''폭탄벌레''' 편에서 폭탄벌레에게 휘말릴때, '''와이퍼''' 편에서 레드와 와이퍼로 두들겨 맞을때 등.[3] "사랑"편에서 핑크에게 차이고 나서 엉엉 울다가 고치로 변한 모습을 봤을 때, 그리고 "병아리" 편처럼 자식같은 어린 벌레나 동물을 키워주다 독립시킬 때의 부모의 마음을 잘 나타내기도 한다.[4] 2기 11화에서 소세지 하나를 먹을때 치밀한 계획과 피나는 훈련을 하는 천재임이 밝혀졌다! 심지어 드라이버 하나만으로 뻐꾸기 시계를 무대로 만들었다! 물론 그 에피소드 한정일 수도 있다.[5] 예를 들어 다이어트 편에서 뚱뚱해진 자신을 핑크가 사랑해주지 않을 거라 생각해 살을 빼 왔지만, 핑크가 자신을 따라 뚱뚱해졌음을 알게 되자, 다시 음식을 먹고 뚱뚱해져서 핑크를 감싸준다. 이때가 레인보우와 함께 엄청난 노력으로 레인보우 못지 않은 근육맨이 되었던 때이기에 굉장히 과감한 결정이었다. "핑크의 비밀"편에서 핑크가 심한 방귀쟁이라는 사실을 들킬 뻔한 걸 자기가 대신 폭풍방귀를 뀌어(...) 죄를 뒤집어 쓰는 그야말로 엄청난 매너를 보여준다! 이외에도 여러 위험에서 핑크를 지켜주는 등의 활약을 한다.[6] 하늘을 날기도 하고 적을 교란시키는 건 기본이요, 물건을 움직이게 한다. 2기에서는 레드의 입에 꽁무니를 박은 채로 방귀를 뀌어(...) 스카이 서퍼가 된 적도 있다.[7] 다만 가끔씩 레드보다 운이 안 좋아지기도 하며, 특히 해적 룰렛 에피소드에선 끝까지 운이 안 좋았다.[8] 그리고 '''라바 아일랜드 9화에서 절정을 찍었다'''...보자마자 핑크에게 사랑에 빠지고 잘 지내는 가 싶었는데 결국 브라운에게 빼앗겨버렸고, 그에 비해 레드는 상당히 긴 시간동안 망고와 이어지려고 별의별 노력을 다했고 그제야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두 캐릭터 간의 극과 극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9] 돌멩이를 혀로 두동강내버린다![10] 웃을때 이가 빛을 여럿이 반사시켜서 그 빛으로 태워지고 옐로우는 매우 당황한다. 레드의 아버지로 분장하지만 들통나고 레드는 절규한다.[11] 다 자란 닭이 친구들로부터 식량 고갈로 인한 위협을 받을 때 레드가 자신의 아버지와도 같은 존재인 옐로우를 공격하는 것을 보자 레드를 삼켜 위협했다. 친구들은 도망갔고 다시 뱉으라는 옐로우의 부탁에 레드를 다시 뱉어낸다.[12] 굳이 복선을 말해주자면, 고치1에서는 레드가 먼저 고치로 변한 바 있다.[13] 문제는 옐로우가 레드가 파묻힌 곳까지 내려갔지만 옐로우는 지금까지 먹은 마늘 때문에 레드는 옐로우가 한 마늘향 트림 때문에 다시 사신과 만나는데 사신은 이둘을 보자마자 기겁하고 도망친다...[14] 옐로우는 레드랑 놀고싶어서 계속 자려는 레드를 깨우려 들지만 빡친 레드가 때리자 상처를 받고 멀리 가버린다.[15] 레드가 보름달을 보며 옐로우를 생각하며 결국 쓰러지고 그걸 본 옐로우는 경악한다.[16] 그 인형을 레드가 다시 고쳐주었다.[17] 머리에 충격을 받아 지능이 커진걸 수도 있다. 이는 현실세계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18] 뒷이야기에선 옐로우한테 한방 먹은 그레이도 옐로우처럼 설계도 하나만 보고 실버형제랑 그린과 합세해 거대로봇을 만들었다.[19] 햇빛을 피하려고 타고 있던 통조림 캔 뚜껑으로 가렸는데 의도치 않게 뚜껑으로 반사된 빛이 새에게 비춰져 뉴욕에 새을 싸 행인이 미끄러지고 이 과정에서 연어가 담긴 통이 엎어지면서 전깃줄로 인해 살아났고 그 연어가 어실버를 친 여파로 야실버가 떨어졌는데 떨어진 곳이 그레이가 앉아있던 판자였는데 하필 시소처럼 놓여있는 바람에 그레이는 날아가고 또 큰 판자에 부딪히고 판자 뒤에 물건 몇 개가 쓰러지는데 하필 마지막엔 포크와 수저가 꽂혀있는 판자였고 그 아래엔 라바 일행이 있었다. 그 뒤에는 아에 바다에다가 방귀를 뀐 것뿐인데 해일이 생겼고 뉴욕 하나가 그 해일한테 덮쳐졌다![20] 아마 자기 입에는 안맞아서 뱉어버렸기 때문.[21] 콧물로 반죽을 만들고, 자신의 코딱지와 쇠똥으로 칩을 만들어 넣고, 성냥으로 불을 킨 다음 방귀를 뀌어 구워냈다.[22] 아예 영혼이 몸에서 분리되는 유체이탈 현상이 일어났다.[23] 블랙과 필사적으로 못을 뽑아보려 했지만 잘 안되었고 그런 상황에서 레드가 자신을 포기하고 가라며 만류하자, 멘붕한다.[24] 이후 브라운이랑 핑크는 엄청 욕먹었다.[25] 여담이지만 전여친이였던 핑크가 눈앞에 있는데 별반응이 없다. 이미 브라운하고 결혼했기에 핑크에 대한 미련이 다 사라진듯. [26] 훗날 이 버섯은 섬 탈출에서 유용하게 쓰이게 된다.[27] 이 둘이 실제로 형제인지에 대한 언급은 없으나 시즌 2 '옛날 옛적에' 편을 보면 레드가 옐로우보다 먼저 태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태어날 때 부터 옐로우가 더 크긴 했다.[28] 그 절정은 시즌 3기의 새 친구편. 그 외 라바의 하루편에서도 온갖 고생을 다하고 온 레드가 자고 있는 옐로우를 보고 잠깐 미소를 짓기도 했고 라바 아일랜드에서도 조용히 등을 다독여주는 등 형다운 모습들도 보여지고 있다.[허나] 라바 아일랜드가 스핀오프작이기 때문에 정규시즌에도 그대로 이어갈지 미지수이다.[29] 그렇지만 악의로 핑크를 빼았은건 아닌것 같다. 왜냐하면 옐로우가 라바 아일랜드에 표류하기전에 핑크랑은 평소엔 인사 정도만 하는 사이었던데다가 옐로우랑 핑크의 사이를 질투했을 수는 있어도 갈라놓을려고 한 행적이 전혀 없었기때문이다. 아무래도 브라운의 성격상 옐로우가 갑자기 사라지고 나서 꽤 오랜 시간동안 돌아오지 않자 죽어버렸다고 생각해 슬퍼하는 핑크를 느끼하게 달래주다가 마음이 통하는 바람에 가족관계로 이어진것 같다. 실제로 해당 회차에서 후반부에서 잠이 깬 핑크가 우연히 옐로우를 보게 되자 무시하긴 커넝 대번에 울면서 달려들었다. 게다가 그 다음에 취한 행동을 보아(혀로 몇 차례 때렸다. 물론 진짜 개패듯이 때린 건 아니고 약간 세게 휘두른 수준.) 옐로우를 그리워했음을 보여주었다.[30] 똑같은 친구였던 브라운은 자신이 저지른 행동 때문에 옐로우와는 몰론이고 레드와도 포옹할 수 없었다.(비록 고의는 아니었다고는 하나 옛날에 자신이 얻어맞고 무시당하면서까지 좋아했던 여자를 친구를 위해 완전히 포기하고 마음을 정리했건만, 이 캐릭터 하나 때문에 모든 것이 허사로 돌아간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브라운을 곱게 볼 리가 없었다. 설렁 레드가 브라운을 용서했다고 해도 자신에겐 남동생이나 다름없는 존재이자 해당 사건의 제일 큰 피해자인 옐로우가 옆에서 눈 뜨고 지켜보는 이상 포옹은 커넝 악수 한 번 하는 것 조차 껄끄러웠을 게 분명했기 때문.)[31] 그런데 노란닭 편에서 옐로우가 치킨을 통째로 먹고 바닥으로 떨어질 때와 토마토 편에서 시들어진 토마토를 살필 때 잠깐 콧구멍이 안나왔다.[32] 물론 블랙이나 바이올렛.다른 천적캐릭터들에 비하면 땅꼬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