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팔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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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Palmer
헤일로 4의 등장인물이자, 헤일로 : 스파르탄 어설트의 주인공. 성우는 제니퍼 헤일. 한국판은 헤일로 4 한정으로 박희은. 일본어판 성우는 타나카 아츠코. 계급은 중령. 스파르탄-IV 대원이자 화력팀 전체를 이끌고 있는 스파르탄 '''사령관.''' 현재 UNSC 인피니티에 근무 중이다.
식민지 행성에서 성장하였으며 부모님은 UNSC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었는데[1] , 사라 팔머는 그런 부모님을 좋아하지 않아 성장 이후 곧바로 해병대에 지원하게 된다. 뛰어난 신체능력과 리더쉽으로 ONI 요원으로 채택되었으며 코버넌트 전쟁 이후 ONI의 실세 파랑고스키 중장이 스파르탄-4 양성계획을 주도하게 되자, 사라는 스파르탄 프로그램에 지원하였고[2] 그녀가 첫 번째 지원자가 되는 동시에 스파르탄-IV의 최고 선임이자 지휘관이 된다.
코버넌트 전쟁 때의 활약은 아는 바가 없으나 ONI 소속이었던 점을 보아서 특수 공작이나 암살 임무를 맡았던 것 같다.[3]
코버넌트 전쟁 이후 스파르탄-IV에 지원을 하면서 군인으로서의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으며, 스파르탄이라는 슈퍼 솔저가 되면서 인피니티에 승선하게 된다. 주 임무는 함선 호위 및 특수 임무 등이다. 인피니티호가 헤일로 03 시설 연구 및 해체 작업을 위해 파견되면서 연구원들의 호위나 위험지역의 유물 같은 것들을 가져오는 것이 주 임무였던 탓에 과학자들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편인 듯하다. 과거처럼 스파르탄의 활약을 보여줄 수 없기에 더욱더 과학자들에게 까칠해진 듯하다. 핼시 박사를 극도로 싫어한다.
사실 헬시 박사는 평소 오만한 태도로 적을 잔뜩 만들고 다녔고 거기에 스파르탄 4들을 상당히 깔보고 있었다. 군인으로서의 자부심이 상당한 팔머가 그녀를 좋아할 리 없고 자신의 부하들을 무시하는 태도를 참기 힘들었을 듯하다. 스파르탄 2 출신인 커트도 자신이 키운 스파르탄 3을 아꼈다. 거기에 헬시의 전쟁범죄는 팔머도 알고 있었고 그중 어린애들을 실험으로 죽인 일은 어지간한 사람이면 용서하기 힘들다.
레퀴엠에서 스톰 코버넌트와 프로메테안을 마주치게 되는 동시에 코버넌트 전쟁의 영웅에다가 죽은 줄만 알았던 전설의 영웅 마스터 치프를 만나게 된다. [4] 앤드류 델 리오 함장이 레퀴엠 사건과 뉴 피닉스 사건 때문에 해임이 되고 토마스 라스키가 함장이 되면서 인피니티호의 2인자가 되고 대부분의 군사 지휘권을 가지게 된다.
스파르탄 옵스에서도 스파르탄의 지휘관인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인피니티 함선 내에 들고 온 유물이 함선에 이상을 일으키자 취한 조치는 걷어차기(...). 효과는 생각보다 좋았다(...).
인피니티호가 선조의 유물 때문에 고장이 나서 엔진 수리를 위해 핼시 박사를 부르는 것부터 반대하더니, 옵스 시리즈에서 핼시 박사에게 총구를 겨누고 하대하는 것도 모자라서 제거 임무를 맡으면서 총을 쏴서 핼시 박사를 외팔이로 만든 장본인이 되면서 안 그래도 안티가 많았던 마당에 더 많아졌다. [5] 순식간에 본편에서 안티를 모았던 델 리오 함장이 잊힐 수준으로 4편 최악의 혐오 캐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이때 헬시 사살명령은 해군정보국 최상부에서 내려온 것이고 헬시의 반역행위를 보면 정당한 명령이기도 했다. 전범 신분으로 와서 기함 해킹에 정보 불법 열람, 적과 내통 결국 도망까지 쳤으니... 전시 스파이 혐의로 즉결처분해도 할 말 없었다. 스파이 행위는 현대 군법에도 제네바 조약의 보호를 못 받고 포로 대우도 못 받는 행동이다. 스파르탄 가브리엘 쏜이 헬시가 완전히 반역한 게 아니라는 주장을 하자 받아들여 일단 구조임무를 명령하고 이게 스파르탄 옵스 후반 미션들이다.
마제스틱팀과 함께 레퀴엠에서 인피니티를 살리기 위한 임무를 직접 수행하고 결국 성공한다. 이후 엄청난 모험을 하는데 라스키 함장이 세린 오스만 제독의 명령을 씹고 마제스틱팀을 헬시 구출을 위해 빼돌린 걸로 감옥에 갈뻔하자, 자신이 실수했다고 거짓증언으로 구해낸다. 이게 알려지면 기만 행동으로 무슨 처벌을 받을지 모르는 일인데 그런 위험을 감수한 것.
근데 이후의 본편에서 헬시 박사의 팔이 잘린 이유가 줄 음다마의 짓이라는 로크의 언급이 나온다. [6] 또한 중후반부 이후에 헬시 박사와 같이 동행하면서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이는 은하계의 위기가 왔고 대응하기 위해선 박사의 정보가 필요함을 인정한 것 때문으로 보인다. 상헬리오스에 가디언이 있다는 걸 알자 라스키를 설득하고 아비터와 같은 군 지도자로 작전회의에 참가하는 등 동분서주한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곳이라 오시리스팀도 포로가 되었거나 사망할 시 존재가 부정당할 것이라는 걸 각오했는데 인피니티 스파르탄 사령관 직책 달고 직접 본인이 온 것. 이는 혹시 일이 잘못되더라도 책임을 지기 위해서 온 것 같다. 실제로 라스키가 상관의 명령을 무시해 재판에 회부될 뻔 하자 그를 구하기 위해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일도 있었다.
수나이 온에서는 본인이 직접 펠리컨을 몰고 와서 오시리스팀을 도와주는데 이때 격렬한 기동으로 헬시 박사가 숨넘어가려고 하는 게 재미있다. 가디언의 충격파로 추락하나 엔딩에서 치프와 로크를 마중할 때 아머가 손상을 입고 움직임이 좀 불편한 듯 절뚝이는 걸 보면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고 끝난 모양. [7]
[8]
사석에선 라스키를 애칭인 톰으로 부르고, 라스키도 사라라고 이름으로 부르는 걸 볼 때 두 사람 간에 상당한 친분이 있는 듯[9] . 사라 팔머는 신체강화수술의 외적 영향이 가장 덜 미쳤다고 하는 스파르탄-IV인데 사라 팔머가 강화복을 착용했을 때의 키가 2미터 7센티인데, 이를 보더라도 원래 키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마스터 치프의 강화복 착용 당시의 키가 2미터 18센티, 그리고 미착용 당시의 키가 2미터 8센티이다. 마스터 치프는 강화복을 벗어도 강화복을 착용한 사라보다 더 크다...
펠리컨 조종 실력이 뛰어나 작중 신들린 조종 실력을 자주 보여주고는 한다. 스파르탄 옵스에서는 인피니티 갑판에 들이박듯이 드리프트를 시전해 펠리컨을 착륙시키고, 헤일로 5에서는 오시리스 화력조가 무사히 수호자에 올라탈 수 있도록 직접 펠리컨을 몰고 전투가 한창인 수나이온 상공을 이리저리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헤일로 4 스파르탄 옵스 이후를 다루는 코믹스 헤일로 : 에스컬레이션에서는 인간, 상헬리, 저힐라네의 평화 회담 대표단을 호위하는 등 1화부터 활약이 많다. 또한 스파르탄 옵스 및 에스컬레이션에서 그녀가 활약할 경우엔 항상 사용하는 무장은 특이하게도 M6 피스톨 두 자루. 아무래도 묠니르 MK6 이후부터 지원된 양손사격도 고려한 사격지원시스템의 가장 큰 수혜자일 듯 하다.
마스터 치프를 첨 보고 하는 키드립은 영화 뉴욕 탈출 시리즈의 오마주일 가능성이 높다.
모 커뮤니티에서는, '''혐머'''라 불리우며, 가끔씩 극혐 취급을 받는다카더라. 또한, 2차 창작 등에서, 이상하게 다이댁트와 자주 엮인다. 그것도, 커플링(...)
스파르탄 옵스 스토리에서 폴 드마르코가 모르고 작업을 걸었을 때 역관광을 보내주었다.
대화가 대략 이런식이였기 때문에 지휘관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정신이 확 깼다(...). 같은 분대원의 비웃음은 덤(...).[10]
야누스의 열쇠를 가진 헬시박사를 심문할때 헬시 박사에게 당신은 이 전투복의 명예를 더럽혔다는 소리를 한다. 묠니르 전투복을 사실상 혼자 만든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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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Palmer
1. 상세
헤일로 4의 등장인물이자, 헤일로 : 스파르탄 어설트의 주인공. 성우는 제니퍼 헤일. 한국판은 헤일로 4 한정으로 박희은. 일본어판 성우는 타나카 아츠코. 계급은 중령. 스파르탄-IV 대원이자 화력팀 전체를 이끌고 있는 스파르탄 '''사령관.''' 현재 UNSC 인피니티에 근무 중이다.
식민지 행성에서 성장하였으며 부모님은 UNSC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었는데[1] , 사라 팔머는 그런 부모님을 좋아하지 않아 성장 이후 곧바로 해병대에 지원하게 된다. 뛰어난 신체능력과 리더쉽으로 ONI 요원으로 채택되었으며 코버넌트 전쟁 이후 ONI의 실세 파랑고스키 중장이 스파르탄-4 양성계획을 주도하게 되자, 사라는 스파르탄 프로그램에 지원하였고[2] 그녀가 첫 번째 지원자가 되는 동시에 스파르탄-IV의 최고 선임이자 지휘관이 된다.
2. 작중 행적
2.1. 코버넌트 전쟁
코버넌트 전쟁 때의 활약은 아는 바가 없으나 ONI 소속이었던 점을 보아서 특수 공작이나 암살 임무를 맡았던 것 같다.[3]
2.2. 쉴드 월드 레퀴엠
코버넌트 전쟁 이후 스파르탄-IV에 지원을 하면서 군인으로서의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으며, 스파르탄이라는 슈퍼 솔저가 되면서 인피니티에 승선하게 된다. 주 임무는 함선 호위 및 특수 임무 등이다. 인피니티호가 헤일로 03 시설 연구 및 해체 작업을 위해 파견되면서 연구원들의 호위나 위험지역의 유물 같은 것들을 가져오는 것이 주 임무였던 탓에 과학자들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편인 듯하다. 과거처럼 스파르탄의 활약을 보여줄 수 없기에 더욱더 과학자들에게 까칠해진 듯하다. 핼시 박사를 극도로 싫어한다.
사실 헬시 박사는 평소 오만한 태도로 적을 잔뜩 만들고 다녔고 거기에 스파르탄 4들을 상당히 깔보고 있었다. 군인으로서의 자부심이 상당한 팔머가 그녀를 좋아할 리 없고 자신의 부하들을 무시하는 태도를 참기 힘들었을 듯하다. 스파르탄 2 출신인 커트도 자신이 키운 스파르탄 3을 아꼈다. 거기에 헬시의 전쟁범죄는 팔머도 알고 있었고 그중 어린애들을 실험으로 죽인 일은 어지간한 사람이면 용서하기 힘들다.
레퀴엠에서 스톰 코버넌트와 프로메테안을 마주치게 되는 동시에 코버넌트 전쟁의 영웅에다가 죽은 줄만 알았던 전설의 영웅 마스터 치프를 만나게 된다. [4] 앤드류 델 리오 함장이 레퀴엠 사건과 뉴 피닉스 사건 때문에 해임이 되고 토마스 라스키가 함장이 되면서 인피니티호의 2인자가 되고 대부분의 군사 지휘권을 가지게 된다.
2.3. 스파르탄 옵스
스파르탄 옵스에서도 스파르탄의 지휘관인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인피니티 함선 내에 들고 온 유물이 함선에 이상을 일으키자 취한 조치는 걷어차기(...). 효과는 생각보다 좋았다(...).
인피니티호가 선조의 유물 때문에 고장이 나서 엔진 수리를 위해 핼시 박사를 부르는 것부터 반대하더니, 옵스 시리즈에서 핼시 박사에게 총구를 겨누고 하대하는 것도 모자라서 제거 임무를 맡으면서 총을 쏴서 핼시 박사를 외팔이로 만든 장본인이 되면서 안 그래도 안티가 많았던 마당에 더 많아졌다. [5] 순식간에 본편에서 안티를 모았던 델 리오 함장이 잊힐 수준으로 4편 최악의 혐오 캐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이때 헬시 사살명령은 해군정보국 최상부에서 내려온 것이고 헬시의 반역행위를 보면 정당한 명령이기도 했다. 전범 신분으로 와서 기함 해킹에 정보 불법 열람, 적과 내통 결국 도망까지 쳤으니... 전시 스파이 혐의로 즉결처분해도 할 말 없었다. 스파이 행위는 현대 군법에도 제네바 조약의 보호를 못 받고 포로 대우도 못 받는 행동이다. 스파르탄 가브리엘 쏜이 헬시가 완전히 반역한 게 아니라는 주장을 하자 받아들여 일단 구조임무를 명령하고 이게 스파르탄 옵스 후반 미션들이다.
마제스틱팀과 함께 레퀴엠에서 인피니티를 살리기 위한 임무를 직접 수행하고 결국 성공한다. 이후 엄청난 모험을 하는데 라스키 함장이 세린 오스만 제독의 명령을 씹고 마제스틱팀을 헬시 구출을 위해 빼돌린 걸로 감옥에 갈뻔하자, 자신이 실수했다고 거짓증언으로 구해낸다. 이게 알려지면 기만 행동으로 무슨 처벌을 받을지 모르는 일인데 그런 위험을 감수한 것.
2.4. 헤일로 5: 가디언즈
근데 이후의 본편에서 헬시 박사의 팔이 잘린 이유가 줄 음다마의 짓이라는 로크의 언급이 나온다. [6] 또한 중후반부 이후에 헬시 박사와 같이 동행하면서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이는 은하계의 위기가 왔고 대응하기 위해선 박사의 정보가 필요함을 인정한 것 때문으로 보인다. 상헬리오스에 가디언이 있다는 걸 알자 라스키를 설득하고 아비터와 같은 군 지도자로 작전회의에 참가하는 등 동분서주한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곳이라 오시리스팀도 포로가 되었거나 사망할 시 존재가 부정당할 것이라는 걸 각오했는데 인피니티 스파르탄 사령관 직책 달고 직접 본인이 온 것. 이는 혹시 일이 잘못되더라도 책임을 지기 위해서 온 것 같다. 실제로 라스키가 상관의 명령을 무시해 재판에 회부될 뻔 하자 그를 구하기 위해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일도 있었다.
수나이 온에서는 본인이 직접 펠리컨을 몰고 와서 오시리스팀을 도와주는데 이때 격렬한 기동으로 헬시 박사가 숨넘어가려고 하는 게 재미있다. 가디언의 충격파로 추락하나 엔딩에서 치프와 로크를 마중할 때 아머가 손상을 입고 움직임이 좀 불편한 듯 절뚝이는 걸 보면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고 끝난 모양. [7]
[8]
3. 여담
사석에선 라스키를 애칭인 톰으로 부르고, 라스키도 사라라고 이름으로 부르는 걸 볼 때 두 사람 간에 상당한 친분이 있는 듯[9] . 사라 팔머는 신체강화수술의 외적 영향이 가장 덜 미쳤다고 하는 스파르탄-IV인데 사라 팔머가 강화복을 착용했을 때의 키가 2미터 7센티인데, 이를 보더라도 원래 키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마스터 치프의 강화복 착용 당시의 키가 2미터 18센티, 그리고 미착용 당시의 키가 2미터 8센티이다. 마스터 치프는 강화복을 벗어도 강화복을 착용한 사라보다 더 크다...
펠리컨 조종 실력이 뛰어나 작중 신들린 조종 실력을 자주 보여주고는 한다. 스파르탄 옵스에서는 인피니티 갑판에 들이박듯이 드리프트를 시전해 펠리컨을 착륙시키고, 헤일로 5에서는 오시리스 화력조가 무사히 수호자에 올라탈 수 있도록 직접 펠리컨을 몰고 전투가 한창인 수나이온 상공을 이리저리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헤일로 4 스파르탄 옵스 이후를 다루는 코믹스 헤일로 : 에스컬레이션에서는 인간, 상헬리, 저힐라네의 평화 회담 대표단을 호위하는 등 1화부터 활약이 많다. 또한 스파르탄 옵스 및 에스컬레이션에서 그녀가 활약할 경우엔 항상 사용하는 무장은 특이하게도 M6 피스톨 두 자루. 아무래도 묠니르 MK6 이후부터 지원된 양손사격도 고려한 사격지원시스템의 가장 큰 수혜자일 듯 하다.
마스터 치프를 첨 보고 하는 키드립은 영화 뉴욕 탈출 시리즈의 오마주일 가능성이 높다.
모 커뮤니티에서는, '''혐머'''라 불리우며, 가끔씩 극혐 취급을 받는다카더라. 또한, 2차 창작 등에서, 이상하게 다이댁트와 자주 엮인다. 그것도, 커플링(...)
스파르탄 옵스 스토리에서 폴 드마르코가 모르고 작업을 걸었을 때 역관광을 보내주었다.
대화가 대략 이런식이였기 때문에 지휘관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정신이 확 깼다(...). 같은 분대원의 비웃음은 덤(...).[10]
야누스의 열쇠를 가진 헬시박사를 심문할때 헬시 박사에게 당신은 이 전투복의 명예를 더럽혔다는 소리를 한다. 묠니르 전투복을 사실상 혼자 만든 사람인데...
[1] UNSC는 강압적이고 간섭이 많은 식민지 정책 때문에 식지 행성들에서는 인기가 별로였고 이 때문에 반군을 지원하는 식민지 행성 거주민이 많았다.[2] 이 부분을 다룬 코믹스를 보면 헤일로:리치에 등장한 준이 팔머에게 스파르탄에 지원할 것을 권유하는 역할로 나온다.[3] 라스키 함장이 핼시 박사의 제거 임무에, 군인은 민간인을 살해하면 안 된다고 할 때 사라 팔머는 한두 번 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한 점을 보아서 민간인 살해 등 ONI의 더러운 임무를 가끔 한 듯하다.[4] 첫 대면에서 치프에게 계급 빨로 하대한 장면부터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안티를 양성하고 있다. 전설을 보자마자 하는 말이 "생각보다 키가 작네"라고 하는 게 문제시되고 있는데, 근데 이건 대놓고 뉴욕 탈출#s-1.3의 오마쥬이기 때문에 팬들의 오해라고 보는 게 맞다. 팔머와 치프는 신장이 10cm 정도 차이 나는데, 둘 다 스파르탄인 것을 감안하면 큰 차이는 아니라 성격상 솔직히 그걸 바로 말했을 수도 있고...[5] 다만 이 쪽도 변론의 여지는 있는 것이, 누군지 몰랐다곤 해도 적 세력의 수장과 교신을 한다던지, 구금 상태에서 멋대로 함선의 AI를 해킹하는 등 핼시 박사 쪽에서 신뢰를 많이 까먹은 것도 있기 때문. 무엇보다도 핼시 박사는 ONI의 희생양으로 스파르탄 프로젝트를 진행시켜 아이들을 납치시켜 강화 수술을 시킨 장본인으로 세간에 알려져 있었다. 사실이기도 하고[6] 위에 나온 바와 같이 사라 팔머가 쏜 총에 맞아서 그런 것이다. 현장에 있던 스파르탄들 외에는 이 사실을 모르는 듯하다.[7] 재미있는 건 같은 펠리칸에 탑승했던 헬시 박사는 묠니르 아머도 안 입고 있었는데 아주 쌩쌩하다. 심지어 스파르탄도 아닌 일반인에 노인인데(..) -[8] 헤일로 5 동맹 미션(9번째 미션)에서 얻을 수 있는 임무 정보 중에 상헬리 한 명이 자기 사랑을 전하는 녹음을 해놓은 것을 입수할 수 있는데 그 사랑을 전하려는 대상이 사라 팔머다(...) 녹음은 끝까지 제대로 되어있지는 않은데 이걸 녹음한 상헬리가 남들 몰래 숨어서 녹음하고 있던 중 그런트에게 들켜 당황하며 쫓아내서 녹음은 거기서 끝. 만약 이걸 사라 팔머에게 전달할 수 있으면 반응이 어떨지 심히 궁금해진다.[9] 코믹스 헤일로 : 에스컬레이션에서는 세린 오스만 제독이 헬시 박사 제거 임무에서 라스키가 자네(사라 팔머)를 방해하지 않았냐고 물었을때 아니라고 답해서 라스키를 구해주었다.[10] 하지만 폴 드마르코는 헤일로 4 이후를 다룬 코믹스에서 사라를 포함한 일행들을 보호하다 결국 전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