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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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시리즈와 연동되는 닌텐도 3DS 전용 앱. 소프트웨어 자체는 무료이나 1년 이용료 5000원.[1]
한국과 일본은 2013년 12월 25일, 북미는 12월 27일 발매 예정이었으나 과도한 서버 에러로 12월 27일에 한국과 일본은 다운로드가 중지되고 북미는 아예 발매도 하지 않았다. 그 후 2014년 1월 22일부로 일본과 한국 e-shop에서 다시 서비스를 재개 하였고 순차적으로 유럽과 북미에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7년 11월 20일 1.4업데이트가 개시되었다.
3세대[2] 와 4세대[3] 에도 출시했던 닌텐도 기기를 활용해 포켓몬 칩 내부의 박스에 보관이 가능한 것 이상으로 추가 보관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들을 발전시켜서 탄생한, 인터넷 서버에 포켓몬 박스를 만들고 거기에 포켓몬을 보관하거나 꺼낼 수 있는 일종의 클라우드 박스. 보관 가능 포켓몬의 수는 100박스로, 총 3,000마리이다. 또한, 포켓몬 뱅크가 설치된 닌텐도 3DS가 있으면 여러 개의 6/7세대 포켓몬스터 소프트에서 포켓몬 뱅크를 사용 가능하다. 한 번에 많은 포켓몬을 한 번에 옮기는 것도 가능하고 박스에 있는 포켓몬들을 다양한 조건에 따라 검색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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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무버를 통해 5세대 소프트의 포켓몬 외에도 버추얼 콘솔의 1/2세대 포켓몬들을 데려올 수 있으며, 6/7세대 소프트는 뱅크에 포켓몬을 자유롭게 맡기고 찾을 수 있으나, 6세대에서 7세대로 넘어간 포켓몬은 다시는 6세대로 돌아갈수 없다.
'''국가코드를 무시한다'''. 타국어판의 소프트를 꽂으면 실행이 되진 않지만 뱅크는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다른 언어판 소프트 사용으로 문제가 생길 경우 이에 대해서는 보장하지 않는다고 한다.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다. 그러므로 미리 한번씩 사전검사를 해보자. 따라서 언어 설정도 변경이 가능하다.
포켓몬 뱅크를 다운로드하면 뱅크와 연동되는 또다른 소프트인 '''포켓무버'''를 받을 수 있다. 팔파크와 포켓시프터와 비슷한 개념으로, 5세대 소프트를 3DS에 꽂은 상태에서 포켓무버를 통해 자신의 포켓몬 뱅크로 옮겨온 뒤 6세대 소프트 또는 7세대 소프트로 가져올 수 있다.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의 발매와 함께 해당 버전에도 대응하도록 패치되었다. 하지만,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새로 등장한 전용기를 배운 그란돈, 가이오가, 레쿠쟈는 기술을 지우지 않는 한 X·Y로 데려갈 수 없다. 그리고 블랙큐레무/화이트큐레무는 그 자체로 이동이 불가능하며, 융합 상태를 해제하여야 뱅크에 맡길 수 있다. 자세한 이유는 큐레무 참조.
기기의 파손에 대응하기 위해 전용 서포트 번호가 있다. 만일 기기가 고장났거나 파손되었을 경우 서포트 번호를 기억해두었다가 닌텐도측에 연락하면 조치를 해주는 것 같다. 사진을 찍든지 해서 메모해두자.
발매일로부터 익년 9월 30일까지 기간동안 뱅크에 2회 이상 접속한 유저들에게 '''세레비'''를 선물로 배포했다. 뱅크에 포켓몬을 맡긴 X·Y 소프트에서 포켓몬 링크 기능을 사용하면 받을 수 있었다. 뱅크에서 선물을 받은 뒤 X·Y에서 포켓몬 링크 메뉴로 들어가야 소프트로 전송된다. 무료 기간이라도 받을 수는 있었다. 레벨은 10, 특성은 자연회복, 기술은 HP회복 / 치료방울 / 신비의부적 / '''적당히손봐주기'''[4] 를 가진 상태이다. 이외에도 포켓몬뱅크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포켓몬을 종종 배포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포켓몬 뱅크의 안내역 캐릭터 재인은 루비/사파이어, 에메랄드에서 등장한 호연지방 포켓몬 박스 시스템의 관리자 보은의 언니이기도 하다. 이것 때문에 3세대 리메이크설이 돌기도.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포켓몬 전송에 닌텐도 기기가 2대 이상 필요하게 되지 않게 되어서 좋다고 하는 반응이 꽤 있다.[5] 다만 유료 서비스라는 점과 클라우드 서비스인 탓에 DS 와이파이 커넥션 종료처럼 추후 3DS의 네트워크 서비스가 종료될 경우 세대간 연동이 단절된다는 것에 불만을 갖는 사람도 있다.[6][7] 기간이 만료되면 맡기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찾아오는 것은 가능하다. 물론 제한기간이 만료되면 맡긴 포켓몬째로 사라지니 빨리 연장하자.
참고로 뱅크를 사용중일때는 터치스크린을 조작할 수 없다. 터치를 전혀 안 쓰는 것은 아니고 검색 등의 일부 메뉴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버추얼 콘솔로 발매된 포켓몬스터 적·녹·청·피카츄, 포켓몬스터 금·은·크리스탈에서 잡은 포켓몬을 포켓몬스터썬·문,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으로 포켓무버를 통해 옮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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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컨솔을 통해 포켓몬은 개체치가 랜덤이되 최소 3V 확정, 성격은 '''현재 누적 경험치를 25로 나눈 나머지'''[8] 에 따라 결정이며 특성은 숨겨진 특성으로 고정된다. 동시에 VC산임을 증명하는 표식인 게임보이 마크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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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썬·문,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은 게임 내부적으로 전국도감을 지원하지 않는데, 이는 포켓몬뱅크를 통해 볼 수 있도록 대체하였다. 전국도감은 6세대/7세대 소프트와 언어 대응으로 모든 소프트/언어의 도감 텍스트를 지원한다.
2. 대응 소프트
3. 소프트 별 지역 표기
각 소프트마다 온 지역은 아래와 같이 표기된다.
4. 오픈 초기 서버 폭주 사태
서비스 당일 저녁부터 유례없는 접속자 폭주로 포켓몬 뱅크와 무버에 접속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었다. 게다가 닌텐도 네트워크 시스템까지 과부하로 다같이 터지면서 닌텐도의 네트워크 서비스의 관리능력 부실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말았다. 결국 2일 후인 12월 27일에 서비스는 무기한 정지되었다.[13] 공교롭게도 12월 27일이 발매일이었던 북미 지역의 유저들은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할 말을 잃게 되었다. '''북미에서는 아예 서버가 열린 적이 없기 때문에''' 포켓몬 뱅크를 받은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 북미인들의 착잡한 심정을 나타낸 짤. 지나칠 정도로 심히 적절하다.(XY 스포일러) 알까기로 양산 가능한 일반 포켓몬들은 GTS에서 교환한다 쳐도 이전 세대 전설의 포켓몬이나 기술 가르침을 배운 포켓몬들은......
5. 서비스 종료에 대한 우려
3DS 포켓몬뱅크의 서비스 기간이 5년이 되어가고, 울썬문이 3DS의 마지막 포켓몬스터 시리즈라고 못박으면서 포켓몬뱅크의 서비스 종료에 대한 우려가 늘고 있다.
DS의 닌텐도 Wi-Fi 커넥션 서비스가 종료되는 사례를 보았듯이, 훗날 3DS의 닌텐도 네트워크 서비스가 종료되면 포켓몬 뱅크와 포켓무버는 자연히 무용지물이 된다. 이것이 심각한 문제가 되는 게 포켓몬 뱅크와 포켓무버 서비스가 종료되면 1~2세대 VC판, 5세대(정확히는 3~5세대), 6세대는 7세대와 완전히 단절이 된다. 7세대에서는 모든 세대의 포켓몬을 입수할 수가 없는데, 만약 세대가 단절된다고 가정하면 7세대에 출현하지 않는 포켓몬들[14] 은 전 세대에서 데려올 수가 없기 때문에, 모든 전국도감 포켓몬을 수집할 수가 없게 된다. 분명 울썬문에서 모든 전설의 포켓몬이 해금되었고 3DS 게임의 특성상 용량이 충분한데도 불구하고도 말이다. 이전까지는 소프트 내에 내장되어 있었던 이전 세대에서의 포켓몬을 데려오는 기능도 유료로 팔아먹기 시작하면서도 닌텐도 네트워크의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가정한다면, 7세대에서 입수 불가능한 포켓몬들을 데려오지 못하게 될 수 있다. GBA부터 10년 넘게 이어져 온 구 소프트와의 통신도 단절된다는 가장 기본적인 생각조차 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닌텐도 네트워크가 종료되면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이 세대가 단절된다.
- 1~2세대 (게임보이[15] )
- 3세대 (게임보이 어드밴스)
- 4~5세대(닌텐도 DS)
- 6~7세대 (닌텐도 3DS)
어차피 모든 전설의 포켓몬을 해금했다면 XY, ORAS만으로 전국도감 완성이 가능한 6세대와 마찬가지로 7세대에서 모든 포켓몬들을 입수할 수 있도록만 했어도, 후에 세대가 단절되는 상황이 생겼을 때 7세대에서 모든 전국도감 포켓몬을 입수 불가능하게 되는 상황은 오지 않게 될 것이다. 아니면 타입캡슐, 팔파크나 포켓시프터처럼 오프라인 방식으로 데려오는 방법을 썼으면 이런 논란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혹자는 닌텐도 네트워크는 닌텐도가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세대가 단절될 염려가 없다고는 하지만, 최근 닌텐도에서는 여기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답변을 할 수 없다는 식으로 회피했다. 즉, 닌텐도가 마음만 먹으면 닌텐도 네트워크가 종료되고 세대간 단절은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다. 포켓몬 유저들 입장에선 그저 답답할 뿐이다. 게다가 닌텐도는 언제라도 닌텐도 3DS의 지원을 중단할 수도 있기 때문에, 닌텐도 네트워크 또한 종료될 가능성이 없다고 장담할 수 없게 된다.. [16]
닌텐도 Wi-Fi 커넥션 이전에도 닌텐도는 사테라뷰, 모바일 GB 시스템 등 온라인 서비스를 지원했으나 몇년 못 가서 종료시킨 전력이 있는 만큼, 유저들 사이에서는 닌텐도 네트워크도 계속 지속되리라는 보장이 없다고 보고 있다. 2세대인 크리스탈 일본판의 경우 모바일 GB 시스템과 연동이 안되면 배틀타워를 이용할 수 없고[17] , 5세대의 경우는 PGL로 온라인 상에서만 열매 재배가 가능하게끔 했는데 이 역시 서비스가 종료되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무슨 방법을 써도 5세대에서는 절대로 나무열매 입수 / 재배가 불가능하다.[18] 그리고 BW2에서는 메달 수집이라는 콘텐츠가 있는데 일부 메달은 PGL을 통해 얻어야만 하므로, 현 시점에서는 절대로 모든 메달을 모을 수가 없다. 그나마 다행인건 BW2의 이 메달 수집은 트레이너 카드 완성하고는 관계가 없지만, 만약 트레이너 카드 완성조건에 포함이 되어있다면 속수무책이다. 결론적으로 온라인 서비스가 종료되면 해당 기능은 그냥 벽돌이 되는 것이다.
세대가 단절되는 게 신경쓰이면 단절되기 전에 옮기면 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분명 틀린 말은 아니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 과거 세대처럼 6~7세대, 3DS 게임도 고전게임으로 분류되고 뒤늦게 6~7세대를 접하는 신규 유저들도 분명 나타날 것이다. 그러면 다른 세대와는 달리 왜 7세대만 세대가 단절돼서 전국도감 완성이 불가능하고 전국도감 자체가 없는가, 6세대의 경우에도 이전 세대까지는 최신 세대로 포켓몬을 전송하는 것이 가능했는데 왜 이제는 안 되는 것인가에 대해서도 불합리함을 느낄 것이다. 멀리 갈 것도 없이 포켓몬스터 금·은 한글판 VC는 1세대가 한글화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1세대 해외판과 연동이 안 된 현 시점에서는 도감완성이 불가능한 것과 비슷한 상황이다.
백 번 양보해서 1~2세대와 3세대의 당시에는 기술적 문제로 연동이 불가능했다고 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기술적으로도 전혀 문제가 없거니와 팔파크랑 포켓시프터 혹은 타임캡슐과 같은 오프라인 방식으로 충분히 연동이 가능할텐데 구태여 닌텐도 네트워크를 기반한 온라인 방식으로 전송하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설령 세대간 단절이 불가피하다면 7세대에서 모든 포켓몬의 입수가 가능하게 했어야 했는데 어느 하나 제대로 안정된 전국도감 완성이 안되니, 이쯤되면 게임 프리크가 작정하고 고의로 세대간 단절을 의도하고 3세대부터 이어져 온 전국도감의 전통을 말살시키려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
어쩌면 썬문과 울썬문 통틀어서 7세대에서 전국도감을 구현하지 않은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는데, 만약 정말로 GBA, DS, 3DS 기반의 구세대가 스위치 등 최신 세대와의 단절되는 날이 온다면, 세대를 단절시킨 후 스위치 플랫폼에서 버추얼 콘솔로 5~6세대 소프트를 재판해서 8세대에서 전국도감을 완성하고 싶으면 5~6세대를 버추얼 콘솔로 새로 구매하라는 상술을 편다면 그건 대놓고 GBA, DS, 3DS 기반의 구 세대 소프트들을 벽돌로 만들어 버리는 행위나 다름이 없으며, 이는 오야지기나 여러 희귀 포켓몬 입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이러한 구 세대 소프트들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게이머들과 수많은 기존의 포덕들을 거하게 놀려먹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3DS 닌텐도 네트워크가 종료될 시 비공식적으로 옮기는 방법은
1. 사설서버를 통한 3DS 닌텐도 네트워크의 재가동
2. 불법 프로그램을 통한 후속버전으로의 데이터 이식[19]
위 두 가지가 있는데, 1. 의 경우 보안이 불안불안하고 닌텐도 네트워크의 공식적 서비스 종료 이후보다도 서비스 기간이 불안하며, 또한 해킹도 쉬워져 안그래도 개조가 나돌아다니는 GTS 등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또는 포켓몬 뱅크에 있는 포켓몬이 몽땅 없어진다든가. 이미 DS 와이파이 시스템이 사설서버로 재가동된 이후, 4세대 GTS에 알[20] 을 올려놓은 괴상한 작자들이 있는 것으로 볼 때 이런 경우가 계속 생길 것으로 추측된다.
2. 의 경우 말 그대로 불법 프로그램인 데다, 게임 프리크가 7세대와 6세대의 기초기술배치를 아예 다르게 하여 갈아버린 예시를 볼 때, 썩 안전하진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
언제인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닌텐도 3DS / Wii U의 온라인 서비스 및 사후지원이 종료될 가능성이 높고, 그러면 포켓몬 뱅크와 포켓무버도 자연스럽게 종료될 것이다. 그러면 상술한대로 과거 세대에서 6~7세대로 포켓몬 전송이 불가능해지고, 아울러 8세대가 발매되면 과거 1~2세대와 3세대가 그랬듯이 이전세대 (1~2세대 버추얼 콘솔, 3~7세대) 와 8세대는 단절되고 새로 시작할 가능성도 있다.
물론 세대가 단절된다고 함부로 단정지으면 안되겠지만, 닌텐도는 소니나 마소같은 다른 게임회사들과는 달리 온라인 서비스가 부실하다는 소리를 듣고[21] 게임프리크도 6세대 이후로 혹평을 받아와 울썬문에서는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은 만큼, 여기에 확실한 대책을 마련할지 의문이 든다.
결국 우려한 대로 최악에 가까운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 '''가라르도감에 없는 포켓몬은 포켓몬스터소드·실드로 옮길 수 없다고 한다.'''# 사실상 전 세대와의 완전한 연동을 포기하겠다는 발언이며, 이에 따라 팬들의 반발이 상당히 거세다. 포켓몬 홈을 통해 이전 세대 포켓몬을 옮긴다 한들 가라르도감에 없으면 8세대 게임으로 데려올 수도 없고, 그렇다고 이전 세대로 돌아갈 수도 없으니 이전을 하는 의미가 없게 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포켓몬뱅크에서 포켓몬 홈으로 옮기지 않겠다는 유저들도 여럿 있다. 전 세대 연동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겠다는 태도로 비춰지는 만큼, 포켓몬 뱅크 서비스 종료가 예상보다 일찍 될것이라는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중남미 국가들의 경우 2020년 8월 1일부터 닌텐도 e숍 서비스가 종료되는데#, 이 말은 포켓몬 뱅크 구매가 불가능해지고 그러면 세대 이동이 불가능하게 된다. 현재로서는 중남미 국가들만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선언했으나, 차츰 종주국인 일본은 물론이고 한국이나 다른 나라들도 닌텐도 e숍의 서비스가 종료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런 식으로 하나 둘 3DS(Wii U 포함)의 온라인 서비스가 종료될 가능성은 안봐도 뻔한 일이다. 애초에 처음부터 세대이동을 오프라인 방식으로 설계했어야만 했는데, 게임프리크에서 세대 이동을 온라인 방식을 도입한 것은 큰 실책이다.
[1] 단, 서비스 개시일인 12월 25일부터 2월 21일까지(원래는 1월 31일까지 였으나 서비스 재개 후 기간 연장)는 30일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배포해줬다.[2] 포켓몬 박스 루비&사파이어. 현재 포켓몬 뱅크에 맡길수 있는 수인 3000마리의 절반인 1500마리를 맡길수 있었는데 일정한 수만큼 맡기면 특전 포켓몬 알을 주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신속직구리의 탄생 배경.[3] 모두의 포켓몬 농장. 5세대도 지원했다. 한국 미출시.[4] 칼등치기와 동일한 효과의 배포전용기.[5] 통신진화는 못 하지만 이전에도 세대간 전송에서는 진화가 되지 않았다.[6] 7세대 게임에서 전국도감이 구현되지 않았다는건 둘째치고, 현재 7세대 게임으로는 일부 야생 포켓몬이 나오지 않아 전국도감 완성이 불가능하고 6세대에서 옮겨와야 한다. 즉, 포켓몬 뱅크가 종료될 경우 6세대에서 7세대로 전송이 불가능하며 7세대에서의 인터넷 통신도 불가능해 전국도감 완성이 불가능하다. 기존의 1~2세대와 3~5세대의 전송방식은 오프라인 방식이라 기기와 팩만 있으면 전송이 가능하지만, 6~7세대의 전송방식은 온라인 방식이기에 울썬문에서 팔파크나 포켓시프터와 같은 오프라인 전송방식이 있는게 아니라면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7] 4~5세대의 DS 와이파이 커넥션과는 달리 3DS의 닌텐도 네트워크는 닌텐도가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종료될 염려가 없다고는 하지만, 닌텐도에서 닌텐도 네트워크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하면 끝나는 지라...[8] 예를 들어 소위 말하는 "4대 성격"은 각각 3(고집), 10(겁쟁이), 13(명랑), 15(조심)일 때 나온다. 자세한 내용은 포켓무버 항목 참조.[9] 포켓몬스터썬·문[10]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11] 설령 포켓몬을 관동에서 잡았다 하더라도 무조건 성도지방 고정이다. 이는 5세대부터 이어지는 사항이긴 하다.[12] 3세대의 RSE는 1~2세대처럼 그리운 호연지방으로 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그런거 없이 무조건 '''호연지방''' 고정이다. 대신에 칼로스마크유무 확인으로 간단하게 구별이 가능하다. 칼로스마크가 없는 호연지방 출신 포켓몬은 RSE 출신이며 칼로스마크가 있는 호연지방 출신의 경우 ORAS 출신이다.[13] 참고로 서비스 정지 전에 이미 다운받은 사람들은 무사히 즐길 수 있었다. 때문에 당시 X·Y에서는 구할 수 없는 포켓몬들이 극소량만 풀려 GTS는 전설의 포켓몬을 올리고 무버로 데려온 포켓몬을 찾거나, 그 반대의 경우가 심심치 않게 보였다. [14] 환상의 포켓몬들은 당연히 제외[15] 단 크리스탈 버전만 게임보이 컬러전용이다.[16] 어떻게 보면 이 방식은 개체값 노가다 편리성 증가 등으로 인해 필요도가 낮아져가던 에딧의 필요도를 다시 높이는 최악의 상황을 야기시킬 수도 있다. 왜냐하면 '''팔파크, 포켓시프터, 포켓몬 뱅크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다음 세대로 포켓몬을 옮기는 것이 에딧으로는 앞으로 닌텐도 네트워크가 닫히더라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세대간 전송이 단절됨으로써 얻지 못하는 포켓몬들은 에딧으로 제작해 7세대에서 도감을 채우거나 8세대로 바로 전송한다는 소리다. 아니면 전송할 필요도 없이 8세대에서 바로 에딧몬을 제작하면 그만인지라...[17] 모바일 GB 시스템 서비스가 없었던 서구권에서는 바로 배틀타워를 이용할 수 있게끔 수정되었다.[18] 5세대 바로 전 세대인 하트골드/소울실버에 존재하는 열매플랜터를 그대로 도입했더라면 이런 문제는 없었을 것이다.[19] 쉽게 말하자면 에딧을 이용하는 것이다. 3세대부터 기초적인 포켓몬 스탯은 거의 동일하므로, 옮기고 싶은 이전 세대 포켓몬의 데이터를 그대로 복사+붙여넣기 해서 8세대에 적용시키는 것이다. 실제로도 다세대를 지원하는 에디터가 있다.[20] 494번 포켓몬으로 인식되는, 랜덤한 포켓몬이 부화하며, 레벨도 존재하는 알이다. 해당 사이트에 가 보면 비크티니로 표시되고 있을 것이다[21] 분명 과거에 비하면 온라인 서비스가 많이 좋아진건 사실이나, 최근까지도 닌텐도 유저들에게 쓴 소리를 듣는 만큼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