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완 카이오
1. 개요
1. 개요
바키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호시노 미츠아키 / 조니 용 보시.
2부 대뇌대전편에 등장하는 태국출신의 카이오.
유파는 태국출신답게 무에타이.
대뇌대전 1회전에서 카쿠 해황과 대전한다. 해황의 전설을 의심하여 기,발경 따위를 속임수로 여기며 합리성에 기초한 신체능력이 격투기의 본질이라는 믿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시합 시작과 동시에 해황의 순간이동 기술에 배후를 잡혀 트렁크가 벗겨지고 고환에 딱밤을 맞고 실신하는 치욕적인 패배를 겪는다.[1] 이후 경기장 뒤에서 분노하던 차에 하필이면 한마 유지로의 눈에 띄는 바람에 유지로의 도발에 말려들어 머리가 바닥에 처박혀 다시 한번 실신하는 안습한 모습을 연이어 보여준다.
무에타이에 대한 대접이 나쁜 이 만화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굴욕적인 모습을 보인 캐릭터. 화풀이로 내지른 발차기 한방에 돌기둥이 흔들리는 등 객관적으로 봤을 땐 상당한 실력자지만 하필 싸운 상대가 당시 3대 최강자 라인 중 두 사람이었던 탓에 실력을 보여줄 새도 없이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