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에지마 타이가(GARO 시리즈)
1. 소개
1.1. 황금기사 가로
갑옷 눈동자의 색은 붉은색.
2. 작중 행적
2.1. 가로
아들인 코우가를 자신의 대를 이어 마계기사로 만들기 위해 강한 훈련을 시키기도 했으며, 잘못을 하면 수정도 하기도 했다.[2] 그래도 자신의 아들이기에 소중하게 여기는 면도 있다.
하지만 암흑기사 키바로 타락해버린 자신의 제자 바라고와의 싸움 도중 사망하고 몰래 따라와서 숨어있던 코우가 역시 이 광경을 목격해버린다. 죽기 직전 바라고를 통해 이제부터 코우가가 마계기사 자격을 계승해야 한다는 말과 함께 "강해지거라"란 말을 남긴다.
2.2. 가로 스페셜 ~백야의 마수~
2.3. 키바 ~암흑기사 개전~
2.4. 극장판 가로 ~창곡의 마룡~
사념으로 등장하여[3] 강해진 코우가를 격려하며 자상하고 든든한 아버지 포스를 내뿜는다. 마지막에 사바크에서 우승한 스즈무라 레이가 불러온 사람 또한 다름아닌 이 사람이었다.
2.5. 가로 -마계의 꽃-
7화에서 시공호러 자지와 싸우는 사에지마 라이가에게 나타나 고우텐을 소환할 수 있는 자격을 주고 코우가 대신 라이가를 격려해준다. 더 이상의 등장은 없으나 17화에서 라이가의 어린 시절 회상에서 이 사람의 역할이 스즈무라 레이에게 오버랩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당연히 아들과 오버랩 되는 사람은...
2.6. 가로 -월홍의 나그네-
영령으로 등장한다. 초반부에는 힘의 회복이 덜 되었기에 어린 아이 상태로 등장하며 바델이라는 이름으로 아카모쿠로 가는 검은 열차 안의 라이가를 도와준다.
힘이 충분이 회복된 이후 자신의 아들인 코우가, 손자인 라이가와 함께 가로의 갑옷을 돌려 입으며 부활한 바라고를 상대한다. 바라고를 퇴치한 이후 3대가 서로 마주하는 가운데 당부하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코우가, 라이가, 너희들은 강하다.
하지만 '어째서 강해졌는가', 그것을 잊지 말거라.
나는 언제까지나 너희를 지켜보고 있다."
3. 기타
아이러니하기도, 가여운 운명이기도 하나 사에지마 가문의 아버지들은 자기자손이 장성하는것을 보지못했다. [4] 그래서인지 3대가 전부 검술이 다르다. [5] 물론 이것은 스승이 누구냐에 따라 스타일이 바뀌는 것이겠지만 만약 타이가나 코우가가 평화로운 노후를 보냈다면...
첫번째 소설판 암흑마계기사편 개정판의 13장인 친구(친한 벗)에서 아몬 법사와 발차스를 둘 정도로 각별한 사이인 것과 자신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아들인 코우가를 부탁한다는 내용이 실려있다. 이 시점에서 사에지마 타이가는 이미 자신이 제자인 바라고에게 죽을 운명인 것을 예감했던 모양이다.
첫번째 소설판 구판, 개정판에서 미츠키 카오루의 친아버지인 미츠키 유지와 인연이 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 갑작스레 마계로 떨어진 미츠키 유지를 구하면서 서로 아들과 딸의 얘기를 나눴고, 이로 인해 친해지자 '''자르바(짝궁)''' 라고 서로를 부르게 되는 내용이 나온다. 그리고 미츠키 유지의 딸인 카오루와 사에지마 타이가의 아들인 코우가의 대면이 있었는데, 본편에선 서로 기억이 안 나는 모양이다. 본편 1기 이전의 이야기이지만, 1기를 보며 첫번째 소설판을 읽으면 어떻게 두 사람이 오래전부터 알게 됐는지에 대해 이해하기 쉽다.
[1] 이후 가면라이더 덴오에서 가오로 출연한다.[2] 당시 어린 코우가가 자신과 만난 아저씨가 호러인 것을 모른 채 감싸는 바람에 인질로 잡히자, 이후 호러를 토벌한 뒤 싸대기를 한 대 날렸다.[3] 그래도 자르바의 말에 의하면 환각같은게 아니라 진짜 사에지마 타이가가 나타난 것이다.[4] 타이가는 바라고에게 사망, 코우가는 아내 카오루를 찾기위해 떠난 후 실종[5] 그래도 기본적으로 가로로 변신해서 싸울때 스타팅 폼은 타이가의 검술 자세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