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에키 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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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나와 함께 한걸음 한걸음 힘내자.'''



'''프로필'''
'''이름'''
佐伯吾郎
サエキ・ゴロウ
Saeki Gorou
'''사용 무기'''
아크 트리니티
'''나이'''
28세
'''성우'''
모리카와 토시유키
도쿄 재너두의 등장인물.
1. 캐릭터 특징
2. 작중 행동
3. 게임 내 성능
4. 여담


1. 캐릭터 특징


단정한 얼굴 생김새와 모델 수준의 신장을 갖춘 모리미야 학원의 임시 강사. 학원에서 영어를 담당한다.
멋진 외모뿐만 아니라 깊은 지성과 독특한 유머 감각도 가지고 있어 부임 후 여학생 사이에서 순식간에 인기 교사가 되었다. 처음에는 남학생들에게 질투를 받았지만, 이야기 해 보면 남녀 차별 없이 상냥하게 대해주는 것도 있고,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그렇다기보다는 이길 수 없는 같은 느낌인지라 서서히 남학생에게 신뢰가 전해지게 되었다.
등산이 취미이며, 휴일에는 필드워크를 겸해 각지의 유적지를 돌아 보는 등 아웃도어파의 일면을 지닌다.

2. 작중 행동


모리미야 학원의 영어담당 교사로서 작품내에 꾸준히 등장. 모리미야 학원내 여학생들의 인기를 싹슬이 하고 있어서 일부 남학생들에겐 질투의 눈초리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수업 방식과 학생들에게 배려심 넘치는 태도등 여러 요소들로 인해 기본적으론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는 교사이다. 작품 초중반엔 학교에서 마주치거나 코우의 아르바이트 장소에 나타나 가벼운 충고를 하는 정도로 메인 스토리엔 크게 관여하지 않는듯 하였으나 6장 후일담에서 흑막으로 의심되던 흰 옷의 인물과 대화하면서 등장. 이 후 7장에서 이계와 관련된 사고 발생지에서 목격증언이 나오고, 7장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3S급 그림 그리드를 퇴치하려던 X.R.C의 앞을 막으며 등장, 일련의 사건과 관련된 흑막인듯 하였으나

'''달려라! 아크 트리니티.'''

사실은 국방군[1][2] 소속의 군인으로 계급은 3좌(소령에 대응한다.). 10년전에 있던 도쿄에서의 재해 당시 소꿉친구이자 연인 관계였던 '후타바'의 희생으로 살아남게 되자, 다니고 있던 도쿄의 어떤 국립대학교[3]를 자퇴하고 국방대학에 편입한다. 이러한 과거는 코우-시오리의 관계와 매칭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리고 10년전에 있었던 재해의 뒤처리를 하기위해 교회의 각인기사와 함께 행동한 것이었다. 이후 X.R.C 부원들을 군부지 내로 초대하여 그리드를 퇴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결정타를 먹이기전 그리드는 이계로 도주하게 되고 자신의 부대원들과 함께 퇴치하려하지만 코우의 설득에 의해 X.R.C의 부원들과 함께 돌입해 퇴치한다.
최종장에서는 이계의 존재를 알 수는 있지만 적격자가 아니라 이계에 진입할 수 없는 토와를 대신하여 일행을 인솔하는 인솔교사격 존재가 되어서, 명목상의 부고문이 된다. 그리고 교사로서, 그리고 국방군의 관계자로서 마지막까지 함께 아군으로 활약한다.
에프터 스토리에서 사에키 고로 엔딩을 보면 주인공 일행을 부고문으로써 도와준다고 말하므로써 주인공 일행이 조력자로 다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3. 게임 내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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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스트라이크 시전 컷인'''
'''전투복 X스트라이크 시전 컷인'''
후반 합류 캐릭터다운 높은 스탯과 고화력 스킬, 우수한 평타를 가졌지만. 스킬발동이 느려 조금 아쉬운 캐릭. 일단 최후반 합류캐릭터답게 상당히 강력하다. 스킬 데미지는 절륜하고, 스탯도 우월하다! 사격은 코우,시오만이 가졌던 관통속성을 가졌으면서 다단히트로 들어가고. 강격은 그 소라나 시오보다 강력하며, 비상의 데미지도 수준급이다.
다만 너무 최후반에 합류하기 때문에 대부분 플레이어는 주력이 확정된 상태이고. 데미지가 우월하다해도 자체성능이 좋은 나머지 동료들에게 밀린다. 사격을 쓰자니 고정포대가 되어 재빠른 기동으로 피하며 사격하는 강캐들 아스카,유우키,미츠키,리온에게 밀리며, 강격을 쓰자니 소라와 시오는 범위도 절륜하고 특히 소라는 그 강력한 공격을 매우 빠르게 난사한다. 비상을 쓰자니 선딜이 걸리고 이역시 소라나 리온이 우월하다. 결국 좋은공격성능을 가졌지만 어중간한 부가성능때문에 조금 아쉬운 캐릭터.
단 평타 1타가 사거리가 사격급이기에 평타 > 살짝 횡이동으로 무한하게 난사하면 조금이나마 무한사격의 재미를 느낄수있다.
  • 사격: 포스 불렛
저격모드로 일직선 광선을 발사한다. 선딜이 어느정도 붙고, 발사중엔 위치가 고정되지만 범위관통기 이면서 다단히트 속성까지 가지고있다. 다만 연사력은 코우에게 밀리고, 범위는 시오가 압도적이다.
  • 강격: 라이엇 버스터
핼버드 모드로 전방 풀스윙. 사실 강격 데미지 자체는 최강의 강격을 자랑하는 소라와 시오보다 위지만[4], 발동속도와 판정범위가 소라에게 심히 밀린다. 초근접 데미지는 기대이상이지만 고로는 기본적으로 원거리 공격 캐릭터이기에 그다지 접근전을 벌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살짝 아쉬운 스킬. 그리고 2단 점프ㅡ강격ㅡ평타ㅡ강격ㅡ비상 스킬콤보가 불가능하므로 소라나 시오수준의 연속공격을 넣는것이 불가능하다.
  • 비상: 버스트 랜서
돌격소총 모드로 총검을 장착하여 돌진한다. 선딜이 붙은만큼 데미지는 강력하지만 비상 자체가 데미지보단 이동기나 돌진기로 쓰이다보니 묘하게 선딜이 걸리는 느낌. 게다가 더 짧은 선딜로 고효율 발휘하는 소라나 리온에게 밀린다.
  • X스트라이크: 영식 카타스트로피
핼버드를 휘둘러 회오리 바람을 양쪽으로 형성하고. 추가적인 총신을 장비하여 마무리 저격을 가한다.


4. 여담


팔콤게임+안경+교직(그것도 임시)+취미에 성우까지 너무 대놓고 궤적 시리즈의 (클릭 및 미리보기시 스포일러 주의)전례들이 생각나는 설정인지라 흑막 1순위로 꼽히고 있었다. 잡지정보에서도 대놓고 찍고있는 걸 보면 본인들도 즐기고 있는 듯. 홈페이지에 소개는 되지 않았으나 이미 팔콤이 컷인 일러스트와 스탠딩 일러스트까지 공개한 상황이라 플레이어블이 되는 건 기정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통수 안칠거란 보장도 없지 않았다. 실제로 대놓고 만든 토와와는 다르지만 이 캐릭터도 그 캐릭터를 닮은 캐릭터라 전례를 생각한다면 같은 전철을 밟게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일지도. 하필 성우도 같다.
하지만 정작 발매 이후론 흑막은 커녕 끝까지 코우 일행과 함께하는 동료였다! 이전의 노선을 그대로 따라갈줄 알았지만 팬들은 통수를 그대로 맞았다.. 분명 숨기는 부분도 있었고, 잠깐이지만 악역포스를 풍기기도 했지만, 그게 다 도쿄진재가 재발하지 않기위해 그림 그리드를 강제로 깨워 처치하기 위함이었고, X.R.C와도 다소의 대립은 있었지만 결국 그들을 인정하고 마지막까지 함께했다는 점에서 기존 궤적에서 쌓아온 흑막 클리셰에 완전히 반하는 인물이었다. 궤적 시리즈의 이 인물처럼 정형화된 자사의 클리셰를 역으로 이용한 케이스라 할수 있겠다. 나름대로 고정된 기믹을 새로운 작품에서는 타파해서 신선한 느낌을 준 셈.
게임 마지막 이벤트에 "역시... 해피 엔딩은 좋구나..."라는 대사를 하는데, 팔콤의 직전작을 해 본 사람들에겐 무지무지 미묘하게 들린다. 흠좀무..
ex 사이드스토리에선 먼저 쓸 수 있지만 여전히 ???로 나온다.

[1] 자위대가 아니라 국방군, 즉 정규 '국군' 소속이다. 도쿄 제나두의 세계관에서 일본은,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 내 쿠데타가 일어나 전쟁파인 윗선이 쫓겨나고 평화파의 세력이 강해진데다 미국에게 의외의 일격을 가하는 등 현실보다 전황을 약간 유리하게 가져갔고, 그 결과 '무조건 항복'이 아닌 '일본측에 불리한 정전협정'을 체결한 이후의 평행세계를 기반으로 한다.[2] 물론 현실에서는 예상 외의 반격 그런것 없이 일방적으로 밀리다 '무조건 항복'을 선언했고,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 일부 군인 및 우익들이 '전쟁을 계속 하자'며 쿠데타를 벌였다. 궁성사건, 마츠에 소요 사건)[3] 어떤 학교인지는 나오지 않으나, 일단 도쿄 소재의 국립대학교에 갈 정도라면 수재급의 실력을 자랑했다고 볼 수 있다. 젊은 나이에 3좌(소령)을 단 것도 그렇고..[4] 올강격 세팅기준으로 크리데미지22000(...) 소라와 시오조차 버로우시키는 깡뎀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