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오스 매클레인
1. 개요
궤적 시리즈의 등장인물.
2. 특징
크로스벨 자치주의 유격사 지부에서 가장 뛰어난 유격사로 손꼽힐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A급 유격사로 '바람의 검성'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그냥 A급인 것이 아니라 레만 자치주에 있는 유격사 본부에서 S급 승격을 받아들여 달라는 요청을 몇 번씩이나 할 정도로 뛰어난 인재. 본인은 이 요청을 계속 거절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본부에서 원하는 카시우스 브라이트의 빈 자리를 채워줄 유격사로서 활동한다는 것이 자신으로서는 부담된다는 것이다. 승격 요청이 들어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개인 전투력은 이미 A급 클래스를 옛날에 뛰어넘어 S급 유격사의 반열에 올라있다. 다만, 유격사는 전투력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2] 어쨌든 굉장히 뛰어난 실력으로 쉴 틈도 없이 부지런히 일을 하므로 크로스벨 자치주의 무슨 일이 있다면 경찰은 제껴두고 유격사를 찾아하는 풍조를 만드는 데 가장 큰 기여를 한 사람이다.
에니그마 커버는 검은색 바탕에 戒자가 대각선으로 써져 있다. 스트랩은 제로의 궤적 은폐 퀘스트에서 나왔던 시즈쿠가 만든 브로치.
모두 모여라! 팔콤학교에서도 등장한다. 모든 캐릭터가 재너두의 섭리로 자신의 특정 기믹이 극대화되어 망가지는 만화인 만큼 아리오스도 이 마수에 피할 수 없었는데, 여기에서는 아내와 시즈쿠에게 잡혀사는 이 시대의 가장으로 묘사되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크로스벨 편
스토리상 로이드 배닝스 일행이 핀치에 몰리면 마치 타이밍을 잰 듯이 나타나서 칼질 몇 번으로 사태를 해결하는 일이 많은데, 정말로 우연히 타이밍이 맞았던 경우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로이드의 형인 가이 배닝스와 인연이 있었기에 성장을 위해서 일단 지켜보다가 정말 안 되겠다 싶을 때만 나타나기 때문에 그렇다.
가이와의 인연은 예전 경찰 동료로 원래 아리오스는 세르게이 로우 밑에 있던 경찰이었다. 세르게이, 아리오스, 가이 3명으로 수사 1과보다 뛰어난 실적을 올렸던 전설적인 팀이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아리오스가 경찰을 그만두면서 해체되었다.
아내인 사야 매클레인은 작중 시점에서 이미 사망. 딸로 시즈쿠 매클레인이 있다. 성격상 내색은 잘 하지 않지만 아리오스는 상당한 딸바보다. 딸이 만들어 준 브로치를 항상 간직하고 유격사 일이 정신없는 와중에도 딸의 병문안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틈을 내서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모습을 자주 보이곤 한다. 그 외에도 시즈쿠가 외로워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자주 하고 키아라는 친구가 생긴 이후엔 딸과 친구가 되어준 특무지원과에 감사를 표하기도 하였다. 에스텔 브라이트와 요슈아 브라이트가 크로스벨에 온 이후 정기적으로 시즈쿠의 문병을 와주는데 이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벽의 궤적에서는 교단 잔당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서장에서 스팟으로 참전하면서 로이드와 같이 행동하며 파티에 참가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주인공의 존경의 대상이자 든든한 조력자인줄 알겠지만, 그 실상은 흑막의 협력자 중 한명이자 주인공 일행과 플레이어의 뒤통수를 무참하게 후려갈긴 벽의 궤적 최대의 반전 중 하나'''
사실, 디터나 마리아벨, 그림우드 변호사를 악역으로 찍은 사람들은 많았지만, 제로의 궤적에서 보여준 이미지 때문에 설마 이 아저씨까지 적으로 나오게 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본편에서 여러모로 카시우스와 같은, 주인공들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해왔고, 그렇기 때문에 그가 등을 돌렸을 때 플레이어들이 느꼈던 배신감은 더욱 크게 다가왔을 것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카시우스와 비교되는 인물상을 자주 보여주는데, 둘 다 배우자를 잃어서 좌절했던 경험이 있다. 그러나 카시우스의 상황과는 달리 아수라장인 크로스벨에서 아리오스의 주변에는 마음을 맡기고 의지할만한 상대가 없었다. 가이 배닝스의 죽음 이후, 그의 흑화를 막아줄 사람도 없었다. 또한 안타깝게도 사고로 시력을 잃은 딸의 모습 그 자체가 아리오스에게 과거의 상처를 되새겨주는 셈이었다. 그는 시즈쿠를 병문안 갈때마다 가슴이 찢어졌을 것이다... 마땅히 지켜야할 국가가 존재했고, 버팀목이 되어줬던 딸의 존재로 인해 치유받았던 카시우스와는 여러모로 대조되는 모습.
경찰을 그만둔건 아내와 딸의 사고가 제국과 공화국의 알력다툼으로 인한 테러사건이라는 걸 알고 경찰에 대한 실망, 시즈쿠의 입원비용 마련 등의 이유 때문. 경찰시절부터 정보통으로 많은 교류가 있었던 이안 그림우드가 사건의 진상을 알려주고 '푸른 제로의 계획'에 대해서 밝히자 협력한다.[3]
태양의 성 지하에서 키아를 로젠베르크 공방의 초기 인형이라는 품목으로 트렁크 안에 넣은 것이 아리오스였다.[4]
계획에 따라 디터 크로이스를 지지하며 국방장관이 되고, 키아를 쫓아 미슈람의 거울의 성 안쪽까지 온 특무지원과를 막아선다.
스토리상 강제 패배 전투로 이긴다 해도 이질풍으로 전부 날려버린 다음 노엘 시커를 시켜 전원 구속시킨다. 로이드가 끌려가기 전에 자기 형을 죽인게 당신이냐고 묻고 아리오스는 그렇다고 답한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로이드가 탈옥한 뒤 멤버를 수습해 오르키스 타워에 쳐들어오자 시즈쿠를 통해 로이드에게 가이의 톤파를 돌려준다. 그 뒤 오르키스 타워 옥상에서 디터 크로이스가 패배하자 디터를 제외한 나머지 흑막들과 영상으로 등장, 자신은 처음부터 마리아벨과 이안에게 협력했을 뿐 디터에겐 협력한 적 없다고 말해 디터 멘붕에 일조한다.'''"지나갈 생각이라면 너희의 모든 것을 드러내 보아라. 가이와 나, 세르게이 씨가 넘지 못했던 벽....그걸 넘을 가능성이, 너희에게 있다면 말이다!!!"'''
벽의 대수 안의 아리오스의 마음을 반영하여 "무수한 형틀"로 이루어진 계의 영역에서 다시 만난 후 자기가 알고 있는 모든 진실에 대해서 알려준다. 하지만 로이드는 이전에 맹인기자 닐센과의 사건 검증등을 통해 아리오스가 가이를 죽인 진범이 아니라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고 계속 자신이 범인이라는 아리오스의 말을 믿지 않는다. 결국 특무지원과와의 2번째 싸움에서 패배한 후 진범에 대해서 알려주고 쓰러진다. 그가 쓰러진 직후 지금까지 끌어안고 있던 부담과 괴로움을 털어내듯 무수한 철책이 끊어지며 사라지는 장면은 꽤나 감동적.
엔딩에서는 로이드와 같이 제국군의 추격으로부터 키아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유격사도 완전히 그만두었다.
3.2. 에레보니아 제국 편
섬의 궤적 6장에서 토발 란드너와의 대화에서 잠깐 언급되며, 종장 시점에서 아리오스가 유격사를 그만두고 국방장관이 된 거에 대해 사라 발레스타인과 토발이 놀라워하면서 그가 크로스벨의 독립선언 사건의 흑막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한다. 이 이야기를 들을 때 린 슈바르처의 반응을 보면 아리오스를 만난 적은 없지만 동문 사제로서 아리오스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던 듯. 덧붙여서, 섬의 궤적 2 외전에서 린이 로이드 일행과 만나 그들과 싸우게 되었을 때, '바람의 검성이 없으니 어떻게든 될 거 같다.'고 말한 걸 보면, 어쩔 수 없이 막으러 온 상황이니만큼 아리오스와 싸우지 않게 된 걸 다행이라고 생각한 듯하다. 사실 섬궤3에서의 모습을 보면 이 당시 린은 기신을 불러내지 않는 이상 아리오스를 이기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으니 당연한 반응. 아마 아리오스가 있었으면 첫 번째 목표는 실패라고 단정짓고 기신을 불러서 시스템을 부수는 것으로 두 번째 목표를 달성했을 가능성이 높다.
여담으로 섬의 궤적 2에서 하이델을 제압할 때, 레제넨코프 영식이란 기계병기가 나오는데 시구레라는 기계를 대동하며, 손에는 태도 계열 무기를 들고 있다. 하이델 제압전에서 등장했을 때 유시스는 자세와 무기로 린과 같은 계열임을 눈치챘고, 린 역시 팔엽일도류의 형태가 있다고 증언. 이후 쓰러뜨리면 하이델이 기겁하면서 바람의 검성의 데이터가 입력되어 있다고 발언한다. 이에 린은 힘과 속도는 대단했지만 그것뿐이라며 흉내 정도라는 식으로 답했다.
추가로 섬의 궤적 3에서 2장 종료 후 나오는 막간 장면에서 잠시 출연한다. 아리오스는 키아, 로이드와 함께 제국군의 미슈람 고립망을 빠져나왔으며, 크로스벨을 떠나는 린 일행을 로이드 뒤에서 지켜본다.
섬의 궤적4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레미페리아 공국에 가있다고 언급만 된다. 이후 엔딩에서 아넬라스랑 같이 나온 걸 보면 섬의 궤적 4 이후 시점에 유격사로서 복귀한 듯 하다.
여담이지만 4편에서 '아리오스가 오의개전은 했어도 카시우스와 달리 '리'에는 도달하지 못했다'는 언급이 나왔단 루머가 돌고 있는데, '''전혀 아니다'''. 증거 대사.
3.3. 시작의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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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벽궤 이후 오랜만의 등장. 에피소드의 끝없는 검 파트에서 나오기로는 린과는 올리발트 황자의 결혼식 때 처음 만나서 대화를 나누었지만 윤 노사를 통해 이미 이전부터 린의 존재는 알고 있었다고 언급된다. 그리고 황혼이 시작될 때의 사건 때문에 망설임을 안고 있으며 힘을 끌어내기를 주저하는 린에게 사형으로서 이런저런 조언을 해준다.
4챕터에서 가짜 아리오스를 맞닥뜨린 《C》일행을 도우며 《C》파티에 합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된다. 이 때 아무런 설명을 듣지 않았음에도 《C》에 대해 상황을 단숨에 파악해내는 놀라운 통찰력을 보여주며, 그러면서도 《C》가 도대체 왜 크로스벨에 있는가 경계하면서 위협하지만, 당면한 목적은 같다는 점을 이해하고 협조하기로 한다. 이에 《C》가 자신을 원망하지 않느냐며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자, 방식은 둘째치고 실력과 성과 자체는 고평가를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리의 경지에 이른 최강자급답게 괴물같은 실력을 보여주는데, 기술적인 면에서는 본체와 거의 동일하다는 가짜 아리오스 둘을 동시에 순삭하는가 하면,[6] 아티팩트가 폭주하여 괴물이 된 엠페러와 싸울 때 "우선 어깨를 잘라서 아티팩트와 몸통을 분리해야 한다"는 나디아의 분석을 듣자마자 알겠다고 한마디 하더니 바로 잘라버린다.
아리오스가 경찰학교의 구치소로 찾아온 이유는 통일국 소동이 벌어졌을 때 딸을 구치소의 이안 선생의 곁으로 임시 대피시켰기 때문으로, 무사를 확인하기 위해 찾아왔던 것. 딸과 무사히 재회하여 해후를 나누고, 이후 라피스에 관한 진실을 듣고 유격사로서 그녀를 지켜주겠다고 다짐한다. 그 뒤로는 거울상의 바벨에 돌입하여 최종보스와 싸우는 곳 까지 함께하지만 이렇다 할 비중은 없는 편.
모든 사건이 마무리된 후 딸과 딸의 친구들과 함께 미슐람 원더랜드로 놀러갔으며, 그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엔죠이 미시를 외치는 사진을 남겼다. 딱히 부끄러워하는 기색도 없이 무덤덤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는게 포인트.
4. 능력
팔엽일도류 제2형 '''질풍(疾風)'''의 오의개전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즉, 아리오스는 카시우스 브라이트의 동문 사제가 된다. '바람의 검성'이라는 별명 자체가 아리오스가 팔엽일도류의 검성인 것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섬멸천사 렌과 조우했을 때 렌이 검술이라면 카시우스 이상이지 않겠냐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이때 렌 스스로 "카시우스와 한 번 만난 적이 있다"고 하는데, 하늘의 궤적과 제로의 궤적을 통틀어 렌이 카시우스와 직접 대면을 하는 장면은 적어도 게임 본편 내에는 없으며, 유일하게 가능성이 있는 순간은 The 3rd "수호자의 시련"에서 이루어진 카시우스와의 전투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즉 렌은 그림자라고는 해도 카시우스와의 전투를 경험했다는 뜻. 그런데 정작 3rd의 카시우스전에서 렌을 파티에 넣으면, '''"실력이 아예 파악이 안 된다."'''라고 렌이 카시우스를 평가하는 걸 보면 그림자와의 전투와 카시우스가 검을 버렸다는 걸 종합적으로 봐서 카시우스의 실력을 대략 짐작한 상태였던 모양. 어쨌든 렌이 "자신이 아는 가장 강한 사람 정도로 강하다"라고 한 건 아리오스의 레벨은 못해도 검제 레온하르트 급. [7]
게다가 섬의 궤적 4에서 언급되는 바로는 제국 유격사 길드 습격사건 즈음 제국 최강의 검사인 빅터 S 알제이드와도 붙어봤는데 카시우스 왈 "역사에 남을만한 명승부"였다고 한다. 렌이 아는 사람 중 최강이라면 레베를 능가하는 아리안로드도 있지만, 이 아줌마는 그냥 인간을 초월한 자니 논외.[8] 본인은 검을 든 카시우스에겐 미치지 못한다고 여긴다지만, 제국에서의 비공식 무술대회에서 카시우스의 말에 따르면 이미 한참 전에 카시우스를 넘어섰다고 한다.
콘도사장에 의해 인류 최강 클래스의 검사인 오렐리아 르귄에 대항 가능하다고 손꼽힌 인물 중 한 명. 그런데 오렐리아 항목에도 적혀있듯이, 레베나 빅터와 동급으로 평가받고 있는 아리오스가 오렐리아에 대항할 수 있다고 언급된 사실에 갸웃하는 의견도 적잖이 있다. 다만 한 가지 간과하기 어려운 사실은 이 사람은 '''섬궤 3, 4 시점 기준으로 아직 32살밖에 안 된 젊은 사람으로''', 당장 같은 나이대에 더 높은 경지에 올라선 오렐리아 르귄과도 동갑이다. 그리고 최소 20대 중반 시절부터 갖은 분노와 죄책감에 시달리며 자학적으로 살아온 사람이 벽의 궤적의 끝에 이르러서 해방되었다는 사실 역시 주목할 부분으로, 심리적인 각성이 검술을 한차원 더 높은 경지로 이끈다는 것은 그의 사제인 린 슈바르처가 이미 수 차례 증명한 부분이다. 즉 벽궤 시절에서 2년이 흐른 에레보니아 제국 편 후반 시점의 그 역시 더 강해져 있을 여지가 존재한다는 것.
실제로 시작의 궤적의 몽환회랑에서 아리오스와 대화를 해보면 아리오스는 여지껏 '최강'같은 더 높은 경지를 추구하는 마음은 별로 없었으며, 자신의 실력이나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도 낮춰보는 편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러나 여러 사건들을 겪으면서 점점 성장해나가는 후배들과 검을 섞으면서, 본인도 더욱 성장할 여지가 있음을 자각하고 단련하겠다는 자세를 보여준다.
5. 게임상의 성능
5.1. 영웅전설 벽의 궤적
벽의 궤적에서는 교단 잔당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서장에서 스팟으로 참전하면서 로이드와 같이 행동하며 파티에 참가하는데 높은 레벨과 스탯, 장비빨까지 겹쳐서 실로 독보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로이드, 노엘, 더들리를 합쳐도 아리오스 한명의 뎀딜을 못 따라갈 정도이다. 게다가 필드액션은 전방에 커다란 검풍을 날린다. 사거리, 범위가 우수하고 다단히트까지 하는 최상위 액션이기에 선두에 두면 좋지만, 당연히 예상대로 서장 초중반, 서장 마지막 전투에만 참전할 뿐이기에 다시 로이드나 노엘을 선두에 놓게 된다.
- 크래프트 일람
- 질풍(疾風) - cp소모 30. 범위지정형 중원 물공기로, 범위내의 적을 빠르게 벤다. 제로의 궤적부터 많이 봐오던 크래프트이다. 아리오스의 대표기인 만큼 굉장히 효율도 좋기 때문에 다른 크래프트 필요없이 이것만 난사하게 된다. 팔엽일도류 동문인 린 슈바르처도 사용한다.
- 대설참(大雪斬) - cp소모 35. 1체지정 물공기. 점프한 후 강하게 내려친다. 50% 확률로 혼란을 거나, 질풍에 비해 데미지 차이도 거의 없어서 잘 안 쓴다.
- 광파참(洸破斬) - cp소모 35. 직선형 범위지정 물공기. 검풍을 날린다. 50% 확률로 전투 불능. 아넬라스 엘피드가 S크래프트로 쓰는 걸 아리오스는 그냥 일반기로 쓴다. 데미지는 살짝 약하나 즉사에 저항력이 없는 서장 몹들에겐 잘 먹힌다. 하지만 그런 거 없고 질풍으로 긁어도 웬만한 잡몹들은 다 쓸려나가니 역시 안 쓰인다.
- 경공(軽功) - cp 소모 60. 3턴간 자신의 STR,SPD+50%. 효과는 좋으나 cp소모가 너무 크며 어차피 서장에서 아리오스가 경공을 걸고 잡을 만한 건 어네스트 말고는 없다. 카시우스 브라이트가 같은 효과를 내는 기술을 사용하고, 린 슈바르처도 최후반부에 사용하는 걸로 보아 이것 역시 팔엽일도류의 기술 중 하나로 보인다. 풍화진의 상위 기술로 추정.
- S 크래프트
- 풍신열파(風神烈破) - 대원 대상 지정 물공기. 봉황열파의 아리오스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빠르다. 바람에 싸인 아리오스가 적을 향해서 돌진하여 베어낸다.
>바람을 머금은 빛이여, 나의 검에 모여라! ...오오오오오옷! ...오의! 풍신열파!!(風巻く光よ、我が剣に集え!・・・おおおおおっ!・・・奥義!風神烈破!!)
적으로 등장시의 기술은 아래와 같으며, 스펙은 STR과 SPD, AGL 모두 매우 우수하다. 레벨도 무려 110으로 당시 로이드 일행의 레벨이 70대 후반인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엄청나게 난다. 사실 능력 저하와 AT 딜레이가 먹히므로 '''공략법을 미리 알고 시작하면''' 그냥 평범한 보스전인데, 노멀 기준으로는 그냥 로이드와 랜디에게 명중 보정을 해준 다음 로이드로 떨어뜨려놓고 랜디와 티오로 계속 지연을 시키면서 엘리로 아츠딜을 하면 손쉽게 잡을 수 있다. [9] 나이트메어 난이도에서는 어지간히 SPD 다운/AT 지연을 먹여도 자주 움직이기 때문에 로이드의 극 회피 셋팅+레이징 스핀+쉴드로 S크래프트 방어 등 더 체계적인 전략이 요구된다. 그러나 공략을 안보는 성향의 유저들에겐 초전은 절대로 못 이기는 정신나간 난이도로 닥쳐와 트라우마를 심어놓았기에 아리오스전은 두고두고 '궤적시리즈 악랄한 보스전' 상위권에 꼽혀오고 있다.
- 적 버전 전용 크래프트
- 이질풍(裏疾風)[10] - 직선형 범위지정 공격기. 팔엽일도류의 비기 질풍을 쓰면서 돌진한 후 광파참으로 마무리한다. 제로의 궤적 종장에서 경비대를 상대로 보여줬던 질풍이 이질풍이다. 실질적으로 S크래프트를 능가하는 아리오스 최강의 공격. 범위는 일직선임에도 상당히 넓은 편인데, 이 기술의 진가는 다름 아닌 각종 강화를 싹 풀어버린다는것. 심지어 이게 맥스 가드 버프에도 영향을 주는데, 제로 필드까지 씹어버리는[11] 공격이라 대처하기가 훨씬 난처하다. 강철의 성녀조차 못 뚫는 제로 필드를 뚫어버리는 바람의 검성의 위엄 되시겠다. 딜레이도 엄청나게 짧고 아리오스 자체의 SPD도 매우 높기 때문에 이게 연속으로 날아오기 시작하면 티오나 에리는 말 그대로 순살당하기 십상. 그나마 물리 공격이라 회피가 가능하다는 점이 위안. 나이트메어 난이도에서는 회피 극대화 말고는 대처할 방법이 없다.
섬의 궤적 2에서부터는 주인공인 린 슈바르처가 신기합일 상태 한정으로 이걸 쓸 수 있어서 드디어 이 기술을 플레이어가 직접 써볼 기회가 왔다. 이쪽은 쌍연격, 용조참처럼 2단 히트하지만 관통기능은 없다. 즉 아리오스의 약화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데도 섬궤 시리즈 최강의 사기 크래프트 취급을 받는다는 점이 핵심. [12] 시작의 궤적에서 마침내 아리오스가 제대로 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하면서 이 때의 위엄을 보여주나 싶었으나...
- 적 버전 전용 S크래프트
- 종언의 태도 - 흑황(終の太刀-黑皇-) - 전체 물공기. 높이 뛰어올라 땅을 찍어버린다. 아리안로드의 그랜드 크로스만은 못하지만 어차피 맞으면 한방이므로 실질적으로는 차이가 없다. 어? 하는 사이에 맞고 절명해버릴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 1차전에선 풍신열파를, 2차전에서 이 기술을 쓴다.
5.2.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시작의 궤적에서는 C(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루트 4챕터 초반에 아군으로 합류한다. 벽의 궤적에서는 서장에서 스팟 참전이었기에 의외로 시작의 궤적에 와서야 제대로 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었다. C 루트에서 아리오스 이상의 딜러는 없기 때문에 너무 늦게 합류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검성의 힘을 톡톡히 보여줄 수 있다. 스윈을 제외하면 물리 딜러로 사용할 만한 캐릭터가 C와 라피스 뿐인데, C는 섬의 궤적 시리즈의 유시스에 가까운 아츠형으로 치우친 밸런스형이고 라피스도 제대로 활용하려면 특수한 세팅을 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직관적인 투자로 높은 물리 딜 포텐셜을 가진 아리오스의 합류는 매우 큰 무게감을 가진다. 또한 시작의 궤적 본편 정식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서는 린과 함께 유이한 S급 강자이자 동문이다 보니 더블 이질풍도 가능하다. 몽환회랑의 추가 플레이어 캐릭터들까지 합쳐서 놓고 보면 아리오스, 린, 빅터, 오렐리아 등의 검성급 파티도 짤 수 있다. 아츠 알비온 볼프, 린의 무인검보다 훨씬 사용이 쉬운 버프 해제기인 이질풍, 일반 크래프트에서 아군 최강의 위력을 가지는 깡딜기 풍신열파, STR과 SPD를 동시에 올려 주는 준수한 버프기인 경공 등 훌륭한 크래프트를 보유하고 있고, 기본 SPD 자체가 한방 운용 위주인 대검 사용자 라우라, 빅터, 오렐리아보다 높기 때문에 현실/몽환회랑 양측에서 정상급 물리 딜러로 자리매김한다.
- 크래프트
- 이질풍《쌍》 - 초기 습득, CP 소모 40, 위력 E, 2회 공격, 브레이크 D, 무너짐 C, 직선 LL(지점 지정), 구동 해제, 이로운 상태변화 해제.[13] 위력은 린의 열·이질풍(C)보다 낮지만(E) CP 소모량(80)은 훨씬 적고(40) 범위(원 L 지점 지정) 또한 더 넓다(직선 LL 지점 지정).
E질풍이라고 놀림받는 원인이기도 하지만 사실 디자인 의도를 살펴보면, 전투시 편하게 쓰라는 의도인 것으로 보인다. 린의 이질풍과 달리 직선기지만 범위가 LL이라 실제 사용해보면 오히려 린보다 더 공격 범위나 운용이 편리하다. 그러면서도 벽궤 때처럼 모든 이로운 상태 변화를 해제하는 데다 CP 소모량은 상술했듯 린의 절반에 불과해서 이질풍의 최대 약점인 CP 수급에 있어 훨씬 유리하므로, 아리오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이질풍을 정말 평타마냥 원없이 쓸 수 있다.[14] 낮은 위력은 밸런스 조절 차원인 것으로 보인다.
린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린의 마스터 쿼츠는 이질풍을 쓰라고 유도된 듯한 공격형+CP 수급형이다.(포스/카구츠치) 마스터 쿼츠 레벨만 어느 정도 되면 린이 신기합일 쓰고 패도 낀 다음 이질풍 쓰면 CP가 도로 200으로 완충되기에 CP 소모에 부담이 없는 것. 사실 위력 E라곤 해도 아리오스도 패도 끼고 공격력 강화 세팅하면 잡몹 학살에 전혀 지장이 없는 수준이다.
다만 이런 위력은 나이트메어까지만 통용되고, 어비스 난이도에서는 적들 피통이 워낙 높기 때문에 사실상 봉인기가 된다. 잡졸 피통이 기본 100만이 넘어가고 방어력도 상당해서 패도, 진패도를 끼고 날려도 위력E로는 한계가 온다. 난이도 추가 때문에 활용도가 떨어진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잡몹전 외에는 구동해제기와 적 버프 해제용으로 운용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대형 업데이트 「몽환의 저편으로」패치가 이루어진 후, 이질풍의 혼란 효과가 벽의 궤적에 있었던 이로운 상태 변화 해제로 변경되었다.
린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린의 마스터 쿼츠는 이질풍을 쓰라고 유도된 듯한 공격형+CP 수급형이다.(포스/카구츠치) 마스터 쿼츠 레벨만 어느 정도 되면 린이 신기합일 쓰고 패도 낀 다음 이질풍 쓰면 CP가 도로 200으로 완충되기에 CP 소모에 부담이 없는 것. 사실 위력 E라곤 해도 아리오스도 패도 끼고 공격력 강화 세팅하면 잡몹 학살에 전혀 지장이 없는 수준이다.
다만 이런 위력은 나이트메어까지만 통용되고, 어비스 난이도에서는 적들 피통이 워낙 높기 때문에 사실상 봉인기가 된다. 잡졸 피통이 기본 100만이 넘어가고 방어력도 상당해서 패도, 진패도를 끼고 날려도 위력E로는 한계가 온다. 난이도 추가 때문에 활용도가 떨어진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잡몹전 외에는 구동해제기와 적 버프 해제용으로 운용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대형 업데이트 「몽환의 저편으로」패치가 이루어진 후, 이질풍의 혼란 효과가 벽의 궤적에 있었던 이로운 상태 변화 해제로 변경되었다.
- 풍신열파→극·풍신열파 - 초기 습득→레벨 128 강화, CP 소모 80, 위력 SS→SS+, 브레이크 S→S+, 무너짐 D, 원 M(지점 지정), 봉기·기절·혼란 40%→60%. 벽의 궤적에서 아군일 때 사용하던 S크래프트가 일반 크래프트화됐다. 게다가 레벨 128에 크래프트가 한 번 강화되기도 한다. 이질풍•쌍도 그렇지만 여러모로 영벽궤 이후 아리오스의 성장을 보여주는 크래프트. 사실상의 주력기로, 최종 강화된 상태에서는 일반 크래프트 중에서 가장 위력이 높다. 그 오렐리아조차 크래프트 자체 화력은 S+가 최대. 여기에 STR과 SPD를 올려 주는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강화기인 경공과 맞물려 린의 나선격, 크로우의 크리미널 에지와 같이 훌륭한 깡딜기로 활약한다.
- 경공→극·경공 - 초기 습득→레벨 198 강화, CP 소모 40, 3→4턴간 심안, 4턴간 자신의 STR·DEF·SPD↑(중)→(대) 상승. 벽의 궤적에 비해 소모 CP량이 줄었고, 지속시간 증가와 심안이 추가되었다. 안타깝게도 경공 사용 후 바로 턴이 돌아오지 않는게 단점이다. 사실 이 단점도 보완을 할 수 있는 게 아리오스는 시속성 홈이 하나 있기때문에 시속성 홈에 크로노 버스터를 넣으면 린의 신기합일과 같이 턴이 돌아올수 있다. 다만 아리오스가 EP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고려해야되는 부분이 있다. 그래도 아리오스 세팅에는 크로노 버스터를 빼면 넣을수 있는 시속성 쿼츠가 없기 때문에 넣는다. 물론 그냥 크로노 버스터 대신 스피드 상승이 되는 시속성 쿼츠를 넣어도 무방하다. 극·경공으로 강화될 쯤 되면 어차피 딜레이는 2 정도로 줄어버리기 때문에(...)즉시 행동이랑 별로 차이가 없다.[15] 경공의 경직치가 500이기 때문에 딜레이를 0으로 만들고싶다면 속도를 346 이상으로 세팅해 대버프를 거는 것으로도 가능하다. 비슷한 자기버프기인 광익진이나 무신공과 비교하면 순수하게 딜량을 올려 주는 검섬이 없는 것이 단점이나 아리오스의 기본 SPD가 높은 편에 들어서 큰 결점은 되지 않는다. 물리 딜러에게 중요한 STR과 SPD를 적은 딜레이로 빠르게 확보할 수 있는 매우 효율 좋은 크래프트.
- S크래프트
- 이의 태도 · 황신천충(弐ノ太刀・荒神天衝) - 초기 습득, 전체 범위 물공기, 위력 4S+→5S, 브레이크 D, 무너짐 무효, 봉기 150%→200%.
>광포한 바람이여 내 검에 깃들어라... 간다! 우오오오오! 놓치지 않겠다! 이의 태도 · 황신천충!!
일반 크래프트로 내려온 풍신열파와 벽의 궤적에서 보스 때 사용한 종언의 태도 - 흑황 대신 추가된 S크래프트. 질풍처럼 적들을 난도질하면서 거대한 소용돌이를 만든 다음 소용돌이째로 적들을 베어 마무리한다. 영벽궤 이후 2년이 흐른 아리오스의 성장이나 작중 묘사를 감안하면 이의 형의 극의라 할 수 있는 오의인 듯하다. 몽환회랑에서 시련의 문을 클리어하면 이의 태도 · 황신천충《괴》로 변하며 위력이 5S로 상승한다. 아리오스가 개전한 질풍이 이의 형이라는데서 이의 태도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시궤로 오면서 신 캐릭터들의 연출이 많이 발전했다는 평을 듣는 가운데 황신천충은 그 중에서도 으뜸이라고 호평받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팬들의 별명은 간지의 태도 황신천충이라고 부른다.
일반 크래프트로 내려온 풍신열파와 벽의 궤적에서 보스 때 사용한 종언의 태도 - 흑황 대신 추가된 S크래프트. 질풍처럼 적들을 난도질하면서 거대한 소용돌이를 만든 다음 소용돌이째로 적들을 베어 마무리한다. 영벽궤 이후 2년이 흐른 아리오스의 성장이나 작중 묘사를 감안하면 이의 형의 극의라 할 수 있는 오의인 듯하다. 몽환회랑에서 시련의 문을 클리어하면 이의 태도 · 황신천충《괴》로 변하며 위력이 5S로 상승한다. 아리오스가 개전한 질풍이 이의 형이라는데서 이의 태도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시궤로 오면서 신 캐릭터들의 연출이 많이 발전했다는 평을 듣는 가운데 황신천충은 그 중에서도 으뜸이라고 호평받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팬들의 별명은 간지의 태도 황신천충이라고 부른다.
- 브레이브 오더
- 풍명의 진 - BP 소모 5, 특수(6카운트/100% 회피), 1턴간 STR ↑(대) 상승
6. 여담
전체적인 캐릭터의 색감이 에른스트와 비슷하다.
팬덤에서는 모든 사태가 해결되고 크로스벨이 안정을 찾은 뒤의 그의 처우에 대해 신경 쓰는 의견도 있는 듯 하다. 크로스벨 독립 사건 당시 가담했던 주모자들은 그를 제외하고는 감옥에 가거나, 크로스벨을 벗어난 상태이기 때문. 형평성을 생각하면 그 역시 감옥에 가야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으나, 과거 인터뷰를 통해 "아리오스는 철저히 방관한 점을 감안하여 최종적으로 처벌을 면했다"고 한다. 이런 인터뷰까지 일일이 전해지지 않는데다 크로스벨 편이 정발되지 않은 한국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부분.
[1] "MacLaine"의 발음 들어보기. 미국식 발음은 "매클린"에 가깝고, 영국식 발음은 "맥클레인"으로 들린다. 맥클레인 문서에도 기재되어 있듯 외래어 표기법으로만 보자면 맥클레인이라는 표기는 맞지 않겠으나, 이는 표기가 잘 못 되었다기 보단 신라를 'Silla'로 표기하는 것으로 대표되는 전음법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실제로 미국식 발음과 영국식 발음 모두 첫 번째 음절 "맥(매)"과 두 번째 음절 "클(크)"이 명확하게 분리되어 들리므로 오히려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맥레인"이라는 표기가 실제 발음과 가장 동떨어진다.) 섬의 궤적 공식 한글화 이전 까지는 비공식 번역이나 공략 잡지 등에서 "맥레인"이라는 표기가 주를 이루었으나, 섬의 궤적에서 "맥클레인"으로 번역되었다가 섬의 궤적 4부터는 "매클레인"으로 고정됐다.[2] 대장급 실력을 지니고도 승진을 거부한채 중장에 머물렀던 원피스의 몽키 D. 가프와 비슷한 케이스.[3] S급 승격을 계속 거절한 진짜 이유가 이것 때문일지도 모른다. 애초부터 유격사 일도 오래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4] 원래는 어둠의 경매회에서 마리아벨이 이 트렁크를 가져갈 계획이었지만 로이드가 잠입수사를 하다 트렁크를 발견하는 바람에 계획이 변경되었다.[5] 아리오스 매클레인의 테마곡으로 쓰였다기보단 로이드 일행에겐 '''아리오스를 넘어서야 할 하나의 거대한 벽으로 보고, 그 벽을 넘는다는 각오를 가지고 아리오스를 쓰려트려야 하기에''' 이 곡을 채택한 것 같다.[6] 이 때도 보면 가짜 아리오스들은 다른 가짜들이 대미지를 입었을 때 특유의 스파크가 튀는 묘사가 없다. 즉 소모가 거의 없었다는 것[7] 이 세 사람의 강함에 대해 팔콤에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 카시우스는 오랫동안 검을 잡지 않았기 때문에 레베와 아리오스에 비하면 전투력은 떨어지지만 사령관으로서의 지휘력이나 전략술은 카시우스가 훨씬 뛰어나다고 한다. 일웹의 게시판등을 보면 팔콤 사장이 아예 종합적으론 카시우스가 '''최강'''이라고까지 발언했다고.[8] 사도와 집행자가 서로 불간섭주의라는 걸 감안하면 집행자 중 신참격인 렌은 아리안로드의 본 실력이 어느 정도나 되는지 잘 모를 가능성도 있다. 렌 스스로도 결사에 대해 요슈아가 아는 정도 밖에 모른다고 했고.[9] 통상적인 진행으로는 레벨 차이가 워낙 많이 나기 때문에, 획득 가능한 최대치로 9999 경험치를 획득하게 된다.[10] 리(뒤 라는 뜻)의 일본어 발음 "우라"와 질풍의 "하야테"와 합쳐서 "우라하야테"라고 읽는다. 리인데 이로 읽는 건 두음법칙에 따라 이로 읽는다.[11] 데미지를 그대로 받으면서 그와 동시에 맥스 가드 상태가 삭제 되어버린다. 버프 삭제 효과가 발동한 이후에 대미지가 적용되는 매커니즘인듯. [12] 마스터 쿼츠의 효과로 몹에게 첫타에 한번에 오버킬이 들어가면 CP가 회복되는데, 2타가 들어갈 때도 이게 적용이 되기 때문에 그렇다.[13] 10월 1일의 대형 패치 전까지는 원래 혼란 효과가 붙어 있었지만 패치 후로는 혼란 효과가 삭제되고 이로운 상태 변화 해제가 붙었다.[14] 굳이 CP 수급 세팅을 안 해줘도 같이 다니는 C의 소울 이터 한두 번이면 전투 내내 사용하기엔 충분하다[15] 그냥 둘 다 되는 위태천주를 넣으면 된다.(...) 아리오스가 4장에서나 등장하기에 그동안 세피스와 U마테리얼을 마구 쓰지만 않았으면 위태천주 하나 정도 금방 만든다. 뭣보다 같은 4장 로이드 르트에서 세피스 털이범(...) 마키아스가 합류하기에 몽환회랑에서 미친 듯이 시피스를 털어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