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교우아야카시

 

西行妖/Saigyou Ayakashi
[image]
종족
요괴벚꽃
위치
백옥루
1. 기본적인 설명
2. 작품 내 모습
3.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1. 기본적인 설명


명계백옥루에 심어져있는 요괴벚꽃. 생전의 사이교우지 유유코가 자신을 희생해 봉인했다. 희생된 유유코의 시신은 사이교우아야카시의 밑에 파묻혀 봉인되어 있다.

2. 작품 내 모습



2.1. 동방요요몽


하지만 망령으로 부활한 유유코는 생전의 기억을 잃어버렸고, 그대로 백옥루에서 지내다가 사이교우아야카시에 대한 글을 읽게 된다. 때문에 사이교우아야카시를 만개시키면 무언가의 봉인이 풀린다는 것을 알게 되어 벚꽃을 피우기 위해 요우무를 시켜 환상향 전역의 봄을 싸그리 긁어모아 사이교우아야카시에 쏟아부었다. 그 결과 5월이 지날 때까지 겨울이 이어져 춘설이변이 발생했고, 3인방이 나서게 된다. 참고로 사이교우아야카시의 봉인을 풀려고 했던 이유는 '''그냥 호기심 때문'''이었다.
이후 봄을 수거당한(...) 사이교우아야카시는 다시 원래의 가지만 앙상한 모습으로 돌아갔으며, 유유코 본인은 단순히 그냥 해봤을 뿐인 일이었던지라 다시 봉인을 풀어볼 생각은 없는 모양이다. 사이교우아야카시에게서 회수되어 다시 환상향 전역에 뿌려진 봄의 양은 엄청났던 모양으로, 레이무 A, B 엔딩을 보면 하루 사이에 발목까지 차올랐던 눈이 전부 녹고 신사 주변이 전부 벚꽃으로 가득 차 눈 대신 벚꽃잎이 쌓였다고 한다.(...) 다만 춘설이변의 여파로 봄이 짧아졌고, 이로 인해 꽃놀이를 하지 못하게 되자 이를 아쉬워한 누군가이변을 일으켜 3일마다 연회를 열리게 했다.
왜 봉인되었는지는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았고, 이후 동방구문사기에서 간략하게 나왔지만 이 때는 유유코가 죽은 정황에 대한 설명이 본편과 달랐던지라 정설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동방 서클 유폐새틀라이트가 해당스토리로 PV를 만들면서 유유코의 죽음과 사이교우아야카시사이의 관계를 인지하는 경우가 잦아졌다. 덤으로 나무에 시체가 파묻혀있다는 것도 좀더 알려지게 됬다. #
로드 오브 버밀리온 '''공식''' 콜라보레이션으로 참전한 유유코 카드 뒷면의 스토리에는 자신의 시체를 발굴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3.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동인계에서의 설정으로는 대부분 인신공양을 요구하는 신목이었거나 사람을 잡아먹는 등 악한 것으로 묘사된다. 거기다가 미친듯이 강하다는 점도 추가되는데, 이 때는 그 천하의 야쿠모 유카리조차 범접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는 식으로 나타난다.
이런 내용의 시리어스 동인지에서는 대개 유카리가 생전의 유유코와 친분이 있는 상태였다가 유유코가 자신을 희생[1]해 사이교우아야카시를 봉인하자 환상향으로 데려온다는 내용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
동방 동인지 백주몽에서는 유유코가 자신의 시체를 보고 절규한다. '''이거 뭐야… 대체 뭐냐고!!'''
동방음양철에서는 유유코가 자신을 희생해서 봉인했다는 기억을 되찾았다. #

[1] 이때 2차 창작물에서는 유유코가 할복을 해서 봉인을 한 것으로 자주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