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 기가 사이버
유희왕/OCG의 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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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리스트 팩 - 명암의 듀얼리스트-에서 새로 등장한 어둠 속성 기계족의 사이버 몬스터로 마도 기가 사이버의 리메이크 몬스터. 물론 빛 속성이 아니라 사이버 드래곤 지원 카드의 서포트를 받지 못한다. 대신 사이코 쇼커 지원 카드인 우주의 법칙으로 서치할 수 있다.
①의 효과는 사이버 드래곤마냥 필드의 카드 수를 따져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인데, 참조 대상이 마법/함정 카드의 수라서 더 유동적이다. 특히 소환이 쉬운 레벨 6 몬스터인 만큼 6축 엑시즈에 이어나갈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자신 필드에 사이코 쇼커가 있으면 상대 몬스터를 함정 몬스터의 역버전으로 만드는 특이한 효과. 공격 대상이 되지 않거나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 몬스터 카드를 제외하면 모조리 지속 함정 카드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당연히 마함존에 박힌 상대 몬스터는 아무 것도 못하게 되어버리고, 놓는 장소는 자신이 결정할 수 있으므로 펜듈럼 존에 놓아서 펜듈럼을 틀어막아 버릴 수도 있다. 결국 상대가 그 자신의 카드를 치울 수단이 없을 경우, 사실상 마함존 하나를 봉인시킬 수 있다.
지속 함정 취급이라서 상대가 환마덱을 사용할 경우 신염황제 우리아를 소환할 소재를 얻게 되지만 이는 예외의 경우고, 사이코 쇼커가 있으면 다른 함정 카드 발동을 못해 상대가 우리아를 소환하기 곤란해진다.
②번 효과는 상대가 함정 카드를 써야 비로소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사이코 쇼커 덱에서 도움이 되는 효과지만, 타이밍이 공격 선언시라서 다소 느리다는 점이 단점이다. 그리고 막상 상대 몬스터 카드를 지속 함정 카드로 만들어 놓아도, 이미 무력화된 카드이기 때문에 사이코 쇼커의 함정 카드 무효는 의미가 없어 큰 이득은 없다. 그나마 자신의 묘지에 함정 카드가 없을 때 해당 카드로 위협의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의 특수 소환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다. 또한 사이버 에너지 쇼크로 해당 카드를 파괴하여 상대의 파괴나 대상 지정 내성을 가진 앞면 표시 카드 1장을 무효화하거나, 필드에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가 다수 있을 때 공격력을 모조리 800 올리는 전략도 가능하다. 그외에도 인조인간-사이코 레이어의 ②번 효과 발동 조건을 만족시킬 수도 있다.
설정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토르소 부분이 본체와 손 뿐이고, 팔과 하반신은 전부 사이코 파워로 부유하는 것으로 대체한 모양이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