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유희왕)

 

1. 개요
2. 몬스터 카드
2.1. 마루후지 료가 사용한 몬스터
2.2. 사메지마가 사용한 몬스터
2.3. 텐죠인 아스카가 사용한 몬스터
2.4. 후지키 유사쿠가 사용한 몬스터
2.5. 그 외의 사이버 몬스터
2.6. 이름에 문제가 있는 사이버 몬스터
2.7. 기계족 / 빛 속성 몬스터
3. 마법 / 함정 카드
4. OCG화 되지 않은 카드


1. 개요


"사이버"란 이름을 지닌 유희왕의 카드들. 대부분 기계와 관련됐지만 전부 그런 건 아니며, 가끔 이 몬스터에게 왜 이런 이름이 붙었나 싶은 몬스터들도 있다. 융합 소환 몬스터와 그 소재로 구성된 사이버 드래곤 계열, 사이버 오우거 계열, 사이버 다크 계열 및 사이버 블레이더 계열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연관성을 찾아보기 힘들다.
유희왕 GX 시절에 대부분이 등장하여 사이버 유파라느니 사이버 엔젤이라느니 하며 커다란 카드군으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지만, 원작에서 이러는 동안에도 OCG에선 한참동안 정식 카드군이 아니었다. 전부 "사이버"란 이름을 공유하지만, "사이버"란 이름을 지정하는 효과를 가진 카드는 나오지 않았는데, 각 몬스터들 간에 이름 이외의 연관성이 서로 많지 않기도 하지만 이는 각 언어간 번역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자세한 이유는 '이름에 문제가 있는 사이버 몬스터' 부분 참고.
그러다 2013년 말에 발매되는 사이버 드래곤 레볼루션에서 "사이버"가 들어가는 마법 / 함정은 아직 문제가 없음을 잘 포착해 "사이버"가 "사이버네틱"을 포함하는 정식 카드군이 되는데는 성공했다. 그러나 몬스터 카드 쪽은 여전히 지정할 수 없어서 굳이 지정해야 할 경우는 사이버 엘타닌이나 사이버 리페어 플랜트처럼 그냥 '기계족 / 빛 속성'으로 지정하거나 아머드 사이번처럼 "사이버 드래곤"을 융합 소재로 하는 몬스터 등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원작에서는 카드군으로 존재하나 OCG에선 예전 카드의 벽에 막혀 몬스터의 이름으로 지정되지 못하는 경우로 유희왕 ZEXAL샤크가 있다.
2013년 12월 5일~2014년 1월 10일에 일본에서 개최된 공식 컨셉 듀얼 테마 중 "사이버"가 있었는데, 이때 해당된 몬스터 카드는 일본어판 이름 기준으로 "사이버(サイバー)"란 이름을 가진 카드이기만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모두 지정하고 있었고, 이름 표기가 미묘하게 다른 몬스터들('이름에 문제가 있는 사이버 몬스터' 부분 참고)은 제외됐다. 이 대회에 참가하면 제알이 그려진 토큰 카드를 상품으로 받을 수 있었다.
2020년 진행된 스트럭처 덱 투표에서는 "사이버류"라는 이름의 후보로서 등록되었다. 참고 화상에 그려진 몬스터가 사이버 엔드 드래곤사이버 다크 드래곤인 점을 통해 사이버 드래곤 계열과 사이버 다크 계열을 통합한 애니메이션의 "사이버류"를 그대로 재현하려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사이버는 이미 사이버 드래곤 레볼루션이라는 스트럭처 덱을 받은 데다가 기존 스트럭처 덱을 강화하는 스트럭처 덱 R 시리즈의 발매로 인해 투표에 뽑히지 않아도 후속 스트럭처 덱을 기대하기 쉬운 상황이었고, 매 시즌마다 평균 이상의 강화를 받아 충분히 성능이 뛰어난 덱이기 때문에 이런 투표에 참여한 것 자체에 대한 비판 여론이 많았다. 애니메이션에서의 인기까지 더하여 사실상 1위 확정인 수준이라, 이런 후보를 등록한 코나미에 대한 반감은 물론이고 사이버류에 투표한 사람들에 대한 과도한 비판까지 더해지면서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싸움판이 벌어질 정도.
결과적으로는 빙결계에 밀려 2위를 하면서 스트럭처 덱 사이버 유파의 후계자의 발매 자체는 확정되었다. 3위인 가스타와의 득표율 차이는 1.4% 가량.

2. 몬스터 카드



2.1. 마루후지 료가 사용한 몬스터


'사이버 유파'라고 공언된 계열 1. 전부 기계족이며, 대표적인 사이버 몬스터들은 전부 여기에 속한다.
빛 속성 / 기계족 위주의 카드군. 이후 료가 사용하지 않은 파생형들도 등장했다.
헬 카이저가 된 이후 사용한 '裏 사이버 유파'라고 불리는 어둠 속성 카드군으로, 클로 / 캐논을 뺀 모든 몬스터가 기계족이다.

2.2. 사메지마가 사용한 몬스터


마루후지 료의 스승인 만큼 이 인물이 사용한 카드들도 '사이버 유파'에 속한다. 그러나 료의 사이버 몬스터들과 생긴 거나 속성 등이 좀 다르다.

2.3. 텐죠인 아스카가 사용한 몬스터


역시 GX의 등장인물인 텐죠인 아스카가 사용한 사이버 카드들. '사이버 걸'이란 이름으로도 불린다. 기계라기보단 사람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기에 이쪽은 전부 전사족이며, 무용수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인지도는 그야말로 바닥. GX를 안 보면 있는 줄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그나마 사이버 엔젤의 OCG화 및 듀얼링크스의 데뷔가 강한 인상을 줬다.
위의 사이버 걸들과는 달리 천사족이다.

2.4. 후지키 유사쿠가 사용한 몬스터


유희왕 VRAINS의 주인공인 유사쿠가 사용한 카드들로, 이쪽은 사이버스란 이름이 붙은 카드들로 사이버스족 중심으로 구성됐다.

2.5. 그 외의 사이버 몬스터



2.6. 이름에 문제가 있는 사이버 몬스터


'''"사이버"가 몬스터를 포함하지 못하는 카드군이 된 원인.''' 이들 때문에 단순히 "사이버"란 이름으로 지정해 버리면 OCG와 TCG에서 각각 포함되는 몬스터가 달라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게 되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 부류로 나뉜다.
1번째는 일본어 표기가 "サイバー"가 아니라 끝에 장음 표기가 들어가지 않은 '''サイバ'''인 몬스터들이다. 이들은 사이버 뒤에 사이버'''틱'''이나 사이버'''네틱'''처럼 뭔가 붙는 놈들로, 즉 '사이버'가 단일 단어가 아니라 접두어 'Cyber-'로서 쓰인 단어가 들어간 경우. 사실 한국이나 미국에선 이런 몬스터들도 전혀 문제가 없지만 일본어 표기 특성상 접두어로서의 'Cyber-'와 독립된 단어로서의 'Cyber'의 표기가 달라지는 게 문제였다.
2번째는 OCG판 카드엔 "사이버"란 이름이 없는데 TCG판 카드 이름에만 "Cyber"가 있는 몬스터들이다. 데몬의 경우를 거꾸로 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본격적인 사이버 몬스터 시리즈가 나오기 훨씬 전에 TCG에서 Cyber란 이름을 붙인 경우가 있었기에 벌어진 일이다.
원인은 다르지만, 결과적으로는 원인에 상관없이 모든 몬스터가 영어판 이름에만 Cyber란 이름이 붙은 경우가 된다.
참고로 한글판에서만 문제가 되는 몬스터가 있는데, 아머드 사이번 문서 참조.

2.7. 기계족 / 빛 속성 몬스터


전술한 대로 "사이버"라는 이름으로 몬스터를 지정하는 게 불가능해서 각종 사이버 관련 카드들의 대상은 그나마 많은 사이버 카드들을 포함하도록 기계족 / 빛으로 지정됐고, 사실 이 카드들이야말로 실제 OCG에서 사이버 서포트를 받으며 쓸 수 있는 사이버 몬스터들에 해당한다. 그런데 오히려 이 덕분에 사이버 덱에서 갤럭시 솔저오파츠 골든 셔틀, 오파츠 네브라 디스크 등을 사용해 훨씬 편한 랭크 5 엑시즈 소환을 할 수 있다.
이들 외에 실질적으로 OCG에서 사이버 몬스터라고 할만한 카드들로 어둠 속성 기계족이지만 사이버 드래곤의 융합 몬스터라 아머드 사이번, 사이버네틱 히든 테크놀로지의 서포트를 받는 키메라테크 드래곤들이 있다.
사이버 엘타닌, 사이버 리페어 플랜트, 사이버 네트워크가 이들을 지정하는 카드들이다. 또 이들 중에서 레벨 4이거나 공격력이 1200 이하인 경우는 초시공 전투기의 서포트를 추가로 받는다. "제이드 나이트"가 전자에 해당하는 몬스터를 서치할 수 있고, "팔시온β"는 후자에 해당하는 몬스터를 묘지에 묻거나 되살릴 수 있다. 여기에 해당되는 경우는 카드 이름 옆에 표기. (제이드 나이트의 서포트를 받는 카드는 ☆, 팔시온β의 서포트를 받는 카드는 ★)

3. 마법 / 함정 카드


OCG에서 정식으로 "사이버"라는 이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들은 이들뿐이다. 몬스터는 위와 같이 빛 속성 / 기계족으로 지정하거나 "사이버 드래곤"의 이름을 따진다.
사이버가 접두어로 쓰인 경우 문제가 발생하는 건 몬스터 카드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와 같으나, 해당하는 경우가 "사이버네틱"밖에 없어서인지 이를 커버하기 위해 "사이버"를 지정할 때 "사이버네틱"도 함께 지정하는 정도로 넘어갔다.
이들에 대한 직접적인 서포트 카드는 사이버 드래곤 코어, 사이버네틱 오버플로. 코어 1장만이 지원하는 채로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새로운 카드군 지원 카드가 만들어졌다.

4. OCG화 되지 않은 카드


전부 유희왕 GX/코믹스에서 마루후지 료가 사용했다.
한글판 명칭
'''사이버 로어'''(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サイバー・ローアー'''
영어판 명칭
'''Cyber Roar'''
장착 마법
"사이버"에 장착한다. 공격력 300 올린다. "사이버 드래곤"에 장착했을 때 1장 드로우한다.
한글판 명칭
'''사이버 슈트루페'''(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サイバー・シュトルフェ'''
영어판 명칭
'''Cyber Struve'''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6
불명
기계족
불명
불명
불명
한글판 명칭
'''사이버 알사피'''(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サイバー・アルサーフィ'''
영어판 명칭
'''Cyber Alsafi'''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5
불명
기계족
불명
불명
불명
한글판 명칭
'''사이버 투반'''(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サイバー・ツバーン'''
영어판 명칭
'''Cyber Thuban'''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불명
기계족
불명
불명
불명
한글판 명칭
'''사이버 알나이르'''(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サイバー・アルナイル'''
영어판 명칭
'''Cyber Alnair'''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불명
기계족
불명
불명
불명
위의 4장의 몬스터 카드들은 전부 만죠메 쥰과의 듀얼에서 만죠메의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의 효과로 무효화 된 묘지의 이멀전시 사이버를 회수하기 위한 코스트로 묘지로 보내진 카드들이다.
본 프롬 드라코니스 문서도 참고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