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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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해고속도로 21번.''' 경상남도 사천시 축동면 사천대로 2189 (사다리)에 소재한 남해고속도로의 나들목으로 명칭은 사천시에서 유래했다. 나들목 위치 자체는 진주 정촌면으로 등록되어있지만 나들목을 빠져 나오면 사천시 축동면으로 연결된다.
이름에 걸맞게 사천으로 가는 주요 통로이며 조금만 내려가면 사천보다 유명한 삼천포가 있기 때문에 삼천포로 가려는 차량들도 거의 다 여기서 빠진다. 단 호남권에서 삼천포로 갈 경우에는 이 나들목이 아닌 곤양IC-사천대교를 거치는 것이 더 가깝다.
또한 삼천포랑 남해군 동부권(창선, 삼동 등)을 잇는 삼천포대교의 개통으로 부산, 진주 등 동쪽에서 오는 차량들이 남해로 가기 위해 이 나들목을 이용하기도 한다.
순천시, 여수시, 광양시에서 대구광역시나 영덕군, 울진군 등 경북 동해안, 그리고 강원도 쪽이라도 삼척시, 동해시 쪽으로 갈 경우에는 이곳 또는 서진주IC에서 진출하여 33번 국도를 이용하여 고령IC에서 다시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것이 낫다.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선형이 매우 나쁘기 때문이며, 확장된 33번 국도 선형이 좋기 때문이다. 게다가 경북 동해안 지역이 목적지라면 당진영덕고속도로와 7번 국도를 통해 직결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2. 구조
2.1. 부산 방향(상행선)
2.2. 순천 방향(하행선)
3. 특징
개통 이래 주변 선형과 구조가 '''2번'''이나 바뀌었다. 1973년 개통 초기부터 사용했던 선형과[1], 2001년 폐쇄식 전환에 따른 직선화 이설로 10여년간 이용해오다, 2011년 남해고속도로가 확장하면서 '''또''' 이설했다. 덕분에 지금도 다음 지도 등으로 사천 나들목 부근을 보면 세 곳의 선형이 선명히 남아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개통 초기의 본선이었던 구간은 2011년 고속도로 확장 이후, 나들목 진출입로 구간의 노반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나들목을 기준으로 동쪽 구간은 왕복 6~8차로, 서쪽 구간은 왕복 4차로로 이어져 있다.
[1] 개통 당시에는 여타 나들목이 그렇듯이 '''평면교차로'''였다. 이후 1989년경 4차로로 확장하면서 기존 선형 그대로(...) 트럼펫형으로 한 번 더 개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