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이미나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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境港市
(さかいみなとし)
사카이미나토시 / Sakaiminato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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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기장(市章)'''
'''국가'''
일본
'''지방'''
산인
'''도도부현'''
돗토리현
'''면적'''
29.10km²
'''인구'''
32,842명[1]
'''상징'''
'''시목'''
해송(クロマツ)
'''시조'''
국화(キク)
홈페이지
境港市 / Sakaiminato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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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미나토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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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미나토역과 여객선 터미널.[2]
1. 개요
2. 지리
3. 관광
4. 교통
5. 출신 인물
6. 여담


1. 개요


돗토리현 서부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인구는 약 3.3만명이지만 매년 3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다. 사카이항에서는 오키노시마로 갈 수 있는 여객선이 선다. 애초에 사카이미나토라는 도시 이름 자체가 사카이항에서 유래했다. 사카이미나토역 역시 처음에는 역명이 사카이역이었다가, 1919년 바뀐 것이다.

2. 지리


다리를 건너면 시마네현마츠에시로도 갈 수 있다. 단, 건너면 나오는 곳은 마츠에 시가지가 아니다.
대한민국 강원도 동해시에 있는 동해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DBS크루즈훼리 여객선사카이미나토 국제여객터미널에 기항하기 때문에 배를 타고 온 여행객들이 돗토리현, 시마네현 등지로 나가기 위해 이동할 때 반드시 거치게 되는 도시이기도 하다.

3.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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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미나토역 앞의 키타로 동상
거장 미즈키 시게루의 고향이라 도시 전체가 게게게의 키타로를 이용해서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사카이미나토역 근처 상점가만 가봐도 캐릭터 동상[3], 관련 상품 등을 쉽게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게 미즈키 시게루 로드(水木しげるロード)다. 돗토리현 최고 인기의 관광지라고 불릴정도.# 요괴마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사카이미나토시 지역은 인구 감소와 더불어 오랜 불황으로 상권이 점점 줄어가고 있었는데,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무원의 제안으로 미즈키 시게루의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유명 관광지로 거듭났다. 그래서 그의 고향인 사카이미나토시는 그의 창작물들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이 곳은 매년 평균 25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2019년 한 해에만 관광객 300만명 돌파[4] '''#, 누계 4,000만명을 돌파했다. 사실상 사카이미나토시를 살리고 있는 효자라고 봐도 될 정도.
또한 사카이미나토역의 애칭은 게게게의 키타로에 나오는 키타로역이다. 이 역뿐만 아니라, 사카이선의 모든 역들이 게게게의 키타로에 나오는 등장인물의 이름을 애칭으로 삼고 있다. 게게게의 키타로에 묻혀서 그렇지 해산물로도 유명하며, 물고기 박물관과 해산물 동상들도 볼 수 있다.

4. 교통


철도 노선은 JR 니시니혼 사카이선이 지나며, 중심역은 사카이미나토역이다.

5. 출신 인물



6. 여담


사카이미나토역의 건물은 매우 작아서 바로 우측에 있는 여객선 터미널[5]을 역 건물로 헷갈릴 수 있다.
요나고 공항요나고시가 아닌 사카이미나토시에 있다.
사카이미나토시와 바로 옆의 시마네현 마츠에시의 에시마 섬을 연결하는 에시마 대교(江島大橋)는 인터넷 상에서 '롤러코스터 다리'로 유명하다. 사실 이 다리는 해협을 기준으로 경사가 조금 있는 편인데, 이를 멀리서 보면 마치 다리가 롤러코스터 마냥 급경사를 이루는 것처럼 착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자동차로 직접 다리를 건너는 영상을 보면 완만한 경사일 뿐임을 알 수 있다.


[1] 추계인구 2020년 1월 1일 기준[2] 단, 동해항으로 가는 여객선의 터미널은 아니다.[3] 길가에 전시된 일반적인 동상 외에 일부 기념품 가게에서 작은 크기의 동상을 기념품으로 판매하고 있다.[4] 과거에 미즈키 시게루 로드가 관광객 300만 명을 달성 한 것은 아사도라 '게게게의 아내'가 방영 된 2010년과 이듬해 2011년이다. 리뉴얼이 호평을 받으며 관광객이 늘어난것으로 보인다.[5] 국제선 터미널이 아닌 '''국내선''' 터미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