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고 공항
1. 개요
돗토리 현 사카이미나토 시에 있는 민/군 겸용 공항이다.
2. 상세
이 공항의 이름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가장 널리 알려진 이름은 '''요나고 공항'''이며, 방위성이 관리하기 때문에 '''항공자위대 미호 기지(JASDF Miho Airbase)'''로도 불린다. 또는 '''미호비행장(美保飛行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1] 애칭도 있는데 게게게의 키타로의 이름을 따서 '''요나고 기타로 공항(米子鬼太郎空港)'''라 붙이고 있다.
공항 내부에는 게게게의 키타로와 관련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원작자 미즈키 시게루가 사카이미나토 시 출신이기 때문이다.
산인지방에서 유일한 국제공항이며, 국제선 노선은 2개 노선이 있다. 2001년에 처음으로 취항한 아시아나항공 노선 인천국제공항행이 2016년 10월부터 에어서울로 이관되어 운항 중이다. 지금보다 싼 가격에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돗토리로 여행가고 싶다면 추천하는 공항. 2016년 돗토리 지진 여파로 2016년 11월 탑승률이 44%까지 곤두박질치기도 하였으나 이후 64.5%, 77.3%로 금세 회복했으며, 2017년 2월 탑승률과 탑승자 수는 아시아나항공 시절까지 합해서 역대 최고인 91.1%와 4,264명을 기록했다. 순조로운 여행객 증가세에 힘입어 2017년에는 주 3회에서 주 5회로 증편, 2018년에는 주 5회에서 6회로 증편되었다. 그러나 한일 무역 분쟁의 여파로 2019년 10월 26일까지 주 3회 감편 운행 후, 10월 27일부터 18년만의 운휴가 확정되었다. 출처
2016년부터는 홍콩항공이 주 2회(수/토) 취항하고 있다.
히로시마입국관리국 사카이미나토 출장소가 이 공항 3층에 있으니 출입국민원거리가 있으면 이곳에서 처리하면 된다.
JR 니시니혼 사카이선 요나고 공항역이 공항 앞에 위치해 있다.
한 때에는 오키 공항으로 향하는 정기편 국내선을 운항하였으나, 1998년 수요 저조에 따라 단항하였다.
3. 역사
3.1. 사건사고
2018년 3월 29일에 한 비행기가 비상착륙을 하면서 활주로가 잠시 폐쇄되었다. 이 사고로 인해 인천국제공항에서 10시 50분에 출발할 예정이던 에어서울 RS744 편의 운행이 1시간 가량 지연되었다.
4. 시설
공항터미널은 항공자위대 미호기지의 동쪽에 있으며 국내선 · 국제선으로 나누어 사용하고 있다.
- 1층 : 체크인, 도착장소
- 2층 : 출발장소, 면세점
- 3층 : 전망대
5. 운항 노선
6. 미호 기지
산인 지방에서 요충지 중 하나로 항공자위대 제3수송항공대와 해상보안청 미호항공기지가 같이 활동하고 있다. 또, 미호 기지의 기지 사령관은 제3수송항공대 사령관이 겸임한다.
- 항공 지원 집단 예하
- 제 3 수송 항공대
- (항공 보안 관제군)미호 관제대
- (항공 기상 군) 미호 기상대
- 제 3 수송 항공대
- 서부 항공 방면대 예하
- (서부 항공 경계 관제단 ) 제 7 이동 경계 부대
- 국방 장관 직할 부대
- (항공 경무대) 미호 지방 경무대
7. 외부링크
[1] 일본어 위키백과의 문서 제목도 이 이름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