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가와 쿠로

 


1. 개요
2. 능력
3. 인간관계
4.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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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애니메이션
桜川九郎
허구추리의 남자 주인공, 24세. 성우는 미야노 마모루, 모토야마 카오리(少)/브랜든 빈클러.

2. 능력


나는 11살 때 '''어느 요괴 두 종류를 배불리 먹었거든.'''

당신은 대체 어떤 존재냐는 이와나가 코토코의 물음에 대해

어릴 적 가문의 실험으로 인어와 예언수 쿠단의 고기를 먹고 인간이면서 인간이 아닌 존재가 되었다.
  • 인어초재생능력: 장미꽃의 가시를 꽉 쥐거나 깨진 컵에 손이 베여 생긴 정도의 상처는 물론이고, 팔이 뜯어먹히거나 철골로 머리가 뭉개져도 순식간에 재생한다. 작중에서는 불로불사라 부르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나이는 먹고 있으니 불로는 아니고, 나이를 먹다 보면 자연사하게 될테니 불사도 아니다. 물론 물리적 피해로 죽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 쿠로 본인도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나이를 먹고 수명이 다하면 죽게 될 것 같다고 인지하고 있다.
  • 쿠단미래 결정 능력: 쿠단은 태어나자마자 미래를 예지하고 사망하는 요괴로 알려져 있으나, 작중 설정상 사실 쿠단은 예언을 하는 것이 아니다. 진짜 능력은 여러 갈래로 뻗어 있는 미래의 분기 중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여 미래를 그 방향으로 확정시키는 것으로, 쿠로 또한 이러한 쿠단의 힘으로 미래를 결정하는 것[1]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미래 결정 능력은 빈사 상태에서만 발동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 단점을 상술한 인어의 재생능력으로 커버치며 몇 번이고 죽으며 미래를 결정할 수 있게 되었다. 또 하나의 단점은 미래가 일어날 확률이 너무 낮거나 너무 멀면 붙잡을 가능성이 극도로 낮아진다는 것이다. [2] 다만, 쿠로에게 주어진 환경과 준비가 충분하다면, 이 간격의 차에 따른 확률을 다소 높일 수는 있다.
이상의 두 능력에 덤으로 할머니에게 여러 가지 실험을 당한 결과 아픔도 거의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 또한 괴물의 고기를 먹은 탓에 요괴에게는 인간 / 인어 / 쿠단이 뒤섞인 흉측한 모습으로 보여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다. 가령 캇파는 그를 보고 도망쳐 그가 사키와 헤어지는 간접적 원인이 되었고, 어느 패잔병 망령은 쿠로가 미남이라는 이와나가에게 다른 한쪽 눈도 잃은 거냐(...)고 묻는다.
만화/애니메이션판에서는 더 나아가 실제로 쿠로의 살가죽은 요괴에게 치명적인 독이 된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는데, 팔을 뜯어먹은 요괴가 그대로 녹아내릴 정도의 치사량을 가졌다.
불사능력 탓에 정말 허구한 날 죽는다. 오마케 페이지에서조차 몇 컷 사이에 수십 번을 죽는다. 통각도 없기 때문에 죽음에 아무 거리낌이 없어서, 신체능력도 그저 평범한 남자 수준이고 격투 경험도 없지만, 강자 앞에서도 불사능력 하나로 버틴다. 통각 외의 일반적인 감각은 있긴 한데 뜨거운 그릇을 맨손으로 아무렇지 않게 잡는 등 상식 외 행동을 종종 한다고.

3. 인간관계


고등학교 때부터 사귀던 사키와 혼담을 주고 받을 만큼 깊은 관계였다. 22세 때 쿠로-사키 커플이 교토에서 데이트 중 우연히 캇파를 마주치차 사키는 무서워했는데, 쿠로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도리어 캇파가 쿠로를 보고 두려워하며 도망치자 사키는 깜짝 놀랐다. '도대체 내 애인은 어떤 자이기에 가만히 있어도 요괴가 두려워하지?' 하는 의혹이 생긴 것이다. 이 일로 애정관계에 금이 가서 사키로부터 이별을 통보받는다. 이후 두 사람의 관계를 바라보며 존버 중이던 코토코가 이 틈을 노려 고백하자 안면을 트고 얼마 후 사귀게 된다.
취향은 사촌 누나인 릿카 그 자체. 첫사랑이다. 사키도 릿카와 비슷한 타입이었다.[3][4]

3.1. 이와나가 코토코


일단은 연인관계. 상술했듯 사키와 헤어진 후에 고백하여 머잖아 교제하게 되며, 이와나가가 쿠로에게서 받은 첫인상은 어딘가 염소 같은 사람. 이와나가의 남자친구라는 점에 깊은 유감을 느끼고, '커플은 언젠간 깨지는 법'이라는 둥 무심하다 못해 꾸준히 부정적이다. 나중에는 아예 커플이란 점을 부정한다. 생일선물을 한 적도 한 번도 없고 애초에 기억을 안 한다고 당당히 선언했다. 쿠로 자체가 다소 이것저것에 초연한 모습이라, 연인인 이와나가와의 관계도 은근 냉랭해 보인다(...). 특히나 코토코가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타입이라 쿠로의 냉담한 반응이 더욱 부각되어 보인다. 사키에게 보여 준 커플샷에서는 죽을상(...)이라, 얘네가 정말 커플이 맞는지조차 의심될 정도.

그 녀석은 애초에 자기의 위험에 대해서는 둔해요.

어떻게 보면 저 이상으로 두려움을 모르는 면이 있어요.

괴물들의 중재를 하다가 상처입는 것도 한두 번이 아니에요.

(중략)

...이와나가가 죽게 둘 수는 없어요.

'''그 녀석은 행복해져야 하는 사람이니까요.'''

강철인간 나나세 사건 종료 후, 이와나가를 소중히 대해 주라는 사키의 말에 대해

하지만 이러니저러니해도 소중하게 여겨 주는 것은 확실하다. 자신과는 달리 육체적으로는 일반인인 코토코가 자신 이상으로 몸을 사리지 않는 것을 걱정하여 문자 그대로 몸을 바쳐(...) 도와주고[5], 그가 홀로 강철인간 나나세와 맞서고 있던 것도 이와나가가 무리하다 다칠 것을 걱정해서였다. 나나세 사건 해결 후에는 릿카가 자신의 계획에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이 이와나가라는 것을 알고 그녀를 해코지할까 걱정하기도 한다. 이는 애니메이션에서 더욱 부각되는데[6], 원작에서는 이와나가에 대해서 조금 쿨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에, 애니 같은 경우는 이와나가가 무리한다며 걱정하는 것으로 부족해서 몰래 뒤를 따라가기까지 한다.

그렇다면 알 거 아냐. 불사신인 나하고 있는 건 코노하나노사쿠야히메가 아니라 이와나가히메여야 한다는 거.

일본 신화의 이와나가히메코노하나노사쿠야히메의 이야기를 아냐고 이와나가에게 물은 뒤에 한 이야기. 오오야마츠미는 자신의 두 딸 이와나가히메와 코노하나노사쿠야히메를 니니기노미코토에게 시집보냈는데, 그는 이와나가히메만은 돌려보냈다. 하지만 이와나가히메는 오랜 세월 변치 않는 바위와 같이 영생을 주는 신이어서, 그 후 신의 자식들에게도 수명이 생기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이와나가는 자신의 성이 이와나가히메의 이와나가와 같은 발음이라 이 이야기를 알고 있었다고 한다. 좋은 말을 한 것 같지만 문제는 이와나가히메가 돌려보내진 이유가 '''못생겨서'''였다는 것. 이와나가는 여성에게 빗댈 대상이 잘못됐다고 핀잔을 준다. 이에 대한 쿠로의 대답은

그래도 너는 보다 아름다우니까, 난 어디에도 돌려보내지 않았잖아?


4. 기타


원작과 애니는 느낌이 상당히 많이 다르다. 원작의 쿠로는 "나는 보통의 인간이 아니다. 인간과 요괴의 중간이다."라는 느낌이라면, 애니의 쿠로는 "인간과 요괴의 중간이지만, 그래도 인간이다."라는 느낌이다. 예를 들어서, 원작의 쿠로는 쿠단의 고기를 먹은 것에 대해 인어의 고기를 먹은 것과 같이 밝히는 반면에, 애니의 쿠로는 쿠단의 고기를 먹은 것에 대해 밝히는 것을 꺼려한다.
더불어 원작의 쿠로는 자신이 평범한 인간이 아니란 사실을 받아들여서 그런지 초연적인 성격이 강한 반면에, 애니의 쿠로는 원작에 비하면 좀 더 생기가 있고 성격도 활기가 있단 느낌이다.
[1] 무수히 뻗어 있는 빛나는 갈림길 중에서 원하는 갈래를 말 그대로 붙잡는 것으로 연출된다. 만약 확률이 너무 낮거나 시간상 멀리 떨어져 있어 잡을 수 없는 미래라면 갈래가 끊어지거나 멀어지는 것으로 연출된다.[2] 설사 무리해서 1년 후의 미래를 잡는다고 해도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한다.[3] 사키도 이를 느꼈는지 쿠로와 애인이었을 적에는 다른 여성이 쿠로에게 접근하는 것에 대해 날이 바짝 세워져 있었다고 한다. 특히 쿠로가 병원에 올 때 꼭 같이 붙어서 왔었다고.[4] 이상형이라든지 그런 게 사키에게 맞춰져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쿠로가 릿카를 이성으로서 좋아하는 것 같지 않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의지 많이 하고 동경하는 큰누나란 느낌에 가깝다. 실제로 릿카가 병원을 나오게 되면서 쿠로의 자취방에서 지내겠다고 했을 때 꽤 얼어버린다. [5] 너를 위해서라면 몇 번이든 죽겠다는 말까지 한다.[6] 상술한 내용도 대부분 애니메이션의 내용 기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