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빛깔 패러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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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명실상부·자타공인 나츠메 이사쿠의 「그럼에도 불구하고」와 나란히 하는 대표 인기 작품'''원수인줄로만 알았던 이 녀석이 어느날부터 갑자기 귀엽게 보이기 시작한다.
'''견원지간 오노에x카부라기 콤비의 배틀!!'''
― 작품 소개
주간지 기자와 사진기자를 소재로 한 일본의 BL만화. 작가는 일본 BL 작가인 나츠메 이사쿠로 신쇼칸사의 BL전문 레이블 중 하나인 cheri+에서 연재 중이다.
2. 발매현황
3. 등장인물
''' '''
3.1. 주연
- 오노에 사토시
하지만 거기서 만난 건, 입사 동기이자 라이벌로 생각하던 카부라기였다. 심지어 자신의 여자친구가 카부라기와 껴안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 뒤부턴 거의 적대시 하고 있던 상대였다.
거기다 특종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카부라기의 모습은 정의감 강한 오노에에겐 납득하기 어려워 서로 유쾌하게 지내지는 못하고 항상 으르렁거리기 일쑤. 하지만 점점 카부라기와 지내면서 쿨한 모습 뒤에 가려진 다정함 등 카부라기의 본 모습을 알게되고 좋아하게 된다. 모든게 표정에 다 드러나는 오노에 성격덕에 바로 카부라기에게 그 마음을 들키게 되지만.
이러나 저러나 주간지 기자답지 않게 앞과 뒤가 똑같은 솔직함과 때타지 않은 순수한 모습때문에 카부라기는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 특징
- 달리기를 못한다. 걷는것과 큰 차이가 없는 수준. 초등학교때 부터 못했다고 한다. 본인의 컴플렉스[1] 인 것 같으나 의외로 특기가 오래달리기이다.
- 기억력이 좋은편이다. 특히 얼굴을 잘 외우는 편이라 학창시절엔 제일 먼저 반 아이들의 이름과 얼굴을 다 외웠다고 한다.
- 술을 마시면 말이 많아진다. 내용은 주로 푸념. 술 취한 모습을 본 사람들마다 술버릇에 대해 한마디씩 한다.
- 사람들과 빨리 친해지는 편. 모든 사람을 보이는 그대로 봐주는 성격과 더불어 기본적으로 이야기 들어주는 것도 하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이다.[2]
- 기자일을 하게 된 이유는 펜 하나로 이 세상의 악을 폭로 하려고!
- 좋아하는 음식은 바닐라 요거트이다.
- 줄무늬 티를 좋아하는지 자주 입는 편이다.[3]
- 카부라기에게 자주 놀림받지만 사실 한살 형이다.
- 사람이나 상황이나 나쁜 점보다는 좋은 점을 보려고 한다. 특히 카부라기한테는 단순히 '피곤한 상황'일 뿐인 일에도 긍정적으로 좋은 점을 찾아주며 카부라기에게 좋은 쪽으로 자극을 주는 중
- 웃긴 오노에 장면을 찍은 카부라기의 '오늘의 오노에' 시리즈가 회사 내에서 인기 ~
- 카부라기 모토하루
어린시절 바쁜 부모님의 일과 외도로 집안은 풍비박산 나는 와중에 밖에선 '''행복한 가족을 연기'''하는 부모님을 보며 심각한 인간불신에 걸렸다. 처음부터 사람들의 앞과 뒤가 다를 것이라 생각하며 아무도 믿지 않게 됐다. 그러다보니 기본적으로 남들한테 관심 자체가 없다. 그렇다고 사회성이 없는건 아니고 사람과 관계를 맺을 때 이용가치가 있는지를 판단하는데 있다면 스위치를 켜서 일 모드에 들어가지만 아니더라도 적당히 상대해준다.[7] 특히 별로라고 생각해도 고치려고 나서기 보다 그냥 포기하고 무시하는 편. 마찬가지로 귀찮은 사람은 그냥 상대를 안한다.
이쪽 일을 하게 된 계기는 카부라기가 바텐더로 일하던 시절 현 주간지의 편집장이 단골이였는데 남의 뒤 캐는게 재밌냐는 질문에 '사람의 뒤가 모두 더러운 것만은 아니다.'라는 말을 듣고 면접을 보러갔다. 그러나 주간지라는 특성상 좋은 것보다 더러운 뒷모습을 더 많이 보게되니 점점 더 쿨해지게 됐다 [8] '''그러나 오노에를 만나고 함께 하다보니 일도 일상도 즐겁다고 생각하게 된다.'''
- 특징
- '주간지를 만들고 있는 편집자 일에 익숙해진 사람', '주간지 생태계가 익숙해지긴 했으나 아직 받아들이지는 못하는 캐릭터' 로 카부라기를 구상했다고 한다.
- 가족관계로 카부라기 노리코라는 여동생이 한명 있다. 여동생에 의하면 카부라기는 집을 나온 이후 도쿄에서 대학을 다니면서 8년동안 한 번도 집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 대학생 땐 음식점, 경비원, 서고정리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
- 관서출신이지만 평소엔 사투리를 안쓴다. 일본에선 관서사투리 쓰는 개그맨들이 많은 편인데다 사투리를 쓰는 오사카 지역 사람들은 리액션도 잘하고 유쾌하다 라는 편견있는데 그런 성격과 정반대인 카부라기는 관서 사투리를 쓰면서 농담을 안하냐는 식의 반응이 귀찮아서 티를 안내고 다닌다고 한다.[9]
- 여자한테 호감을 사거나 담배를 못 피는 곳에서 대용품으로 항상 차 안에 딸기맛 사탕을 갖고 다녔으나 오노와 사귀고 나선 담배 대용품정도로 목캔디로 변경[10]
- 아버지가 회사를 경영하고 본가가 부자 동네에 있는 으리으리한 집인 부잣집 아들이다.[11]
- 친구가 없다. 모든 일에 흥미가 없고 특히 타인에 대한 흥미는 0에 수렴했기 때문에 학창시절부터 자발적 아웃사이더였다. 5권에서 밝혀진 것에 따르면 고등학교 때 친구는 단 한명. 그 친구 마저도 졸업하자마자 연락을 끊고 10년간 연락을 안할 정도다.[12]
- 과거 이야기를 거의 하지않는다. 본인이 큰 의미를 두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시절을 본인 인생의 흑역사 취급하는 듯. 도쿄로 진학하며 가족을 포함 모든 연락을 끊었다.[13]
- 사진 기자지만 대학은 경제학과를 나왔다. 사진은 예전부터 흥미가 있었고 그게 일을 선택한 이유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끼쳤다. 순전히 독학으로 배웠지만 꽤 수준급인 듯한 장면이 자주 나온다.
- 작가피셜 오노에가 없으면 죽어버릴 정도이지만 굉장한 츤데레이기 때문에 가장 숨겨서 애정표현 하는 캐릭터 1위라고 한다.
3.2. 조연
- 키무라 마사야
- 카부라기 노리코
- 카사이
- 산조
4. 미디어 믹스
4.1. 드라마CD
원작과 작가가 워낙 인기가 많아 드라마 CD로도 제작됐다. 성우진이 꽤 좋다. 특히 오노에의 경우 원작을 잘 살렸다는 평.
- 캐스팅
5. 여담
- 파트너 특집에서 시작된 이야기다. 같이 일을 할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보니 같이 잠복할 수 있는 주간지 기자가 되었다고....
- 직업이 직업인지라 잠입수사 장면이 많다.[21] 주인공이 현장에 파고들기 위해 코스프레를 자주 하는데 이게 이 만화의 주요 볼거리. 지금까지 변장한 것으론 세무사 직원, 호텔 직원이 있다.
- 카부라기는 별 거 아니였던, 오히려 별로라고 생각했던 무가치한 것들에게서 가치를 찾아주는 오노에 덕에 회차가 지나면서 가장 많이 바뀌는 인물 중 하나. 연애나 사랑에 무관심 했던 인물이 사소한 것에 질투할 정도로 휘둘리는걸 지켜보는 것도 즐겁다.
- 2012년 9월 총 2권으로 완결이 날 예정이었으나 인기가 너무나도 많았던지라 뒤에 'drop'을 붙이고 연재처를 바꿔 연재를 재개하였다.
- 나츠메 이사쿠의 특유의 츤데레 우케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주인공 오노에는 '나츠메 이사쿠 10주년 팬북' 인기투표에서 1위 [22] 를 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세메인 카부라기는 4위를 했다. 오노에의 1위 이유로 작가는 힐링캐이기 때문인것 같다고...[23]
- 4권이 출간되면서 표지가 리뉴얼 되었다. 일본에선 4권 구매시 리뉴얼된 1~3권 겉표지를 함께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었다. [바뀐표지] 한국에서는 기존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 오노에가 생각했던 카부라기의 첫인상
[내용1] 주간지 기자 오노에는 인사이동으로 들어간 잠복근무 부서에서 입사동기인 카메라 담당 카부라기와 한 팀이 된다. 그는 오노가 남몰래 라이벌 의식을 갖고 있던 상대.게다가 특종을 위해서라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카부라기의 방식은 정의감이 강한 오노에로서는 납득할 수가 없다.그렇게 처음에는 부딪치기만 하는 두 사람이었지만 같은 사건을 쫓는 과정에서 서로가 신경 쓰이기 시작하고……[내용2] 싸움은 끊이질 않지만 어찌어찌해서 매일같이 러브러브한 나날 중인 오노에와 카부라기. 그런 두 사람 앞에 카부라기의 여동생 노리코가 나타난다.카부라기 남매는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았고, 어쩌다보니 노리코와 의기투합하게 된 오노에는 카부라기 골탕 먹이기 작전에 협력하게 되는데… …? 견원지간 러브 배틀 인기 시리즈, 좌우지간 피날레!|[내용3] 오노에와 카부라기가 사귄지도 어느덧 1년. 편집부에 중도 채용된 신입 카사이가 들어온다. 후배가 생겨 신이 난 오노에였지만, 카사이는 처음부터 오노에를 라이벌로 보고 있는 모양이다. 게다가 오노에의 특종 취재 건수가 높은 이유가 카부라기 때문이라고 눈치 챘는지, 카사이로부터 “카부라기 씨, 제가 받겠습니다.”라고 선언을 당하고?! 대인기 견원지간 커플, 대망의 부활!![내용4] 오노에의 도움을 받게 된 일을 계기로 카사이가 오노에에게 호감을 갖게 된 것 같아 마음을 졸이던 카부라기는 배우 이나미의 열애 스캔들을 쫓던 도중에 그만 카사이에게 교제 사실을 털어놓고 만다. 하지만 그 모든 내용을 몰래 숨어 있던 이나미가 듣고 마는데……? 대인기 싸움 커플, 네 번째 등장♡[내용5] 사랑도 일도 모든 것이 순조로운 카부라기와 오노에. 그러던 어느 날, 카부라기의 고등학교 시절 친구이자 호텔 체인 후계자라고 하는 산조와 길에서 우연히 만난다. 그런데 재회를 기뻐하는 산조와는 달리 카부라기는 어딘가 언짢아 보인다. 그런 둘을 바라보던 오노에는 단순한 친구 이상의 무언가를 느끼고 마는데ㅡ?![1] 달리기 기록을 잴 때 사용한다는 이유로 스톱워치를 싫어했을 정도 [2] 이러다 보니 사람을 잘 믿고 잘 속는다. 카부라기도 매번 이런 성격을 지적하지만 본인 대신 '은행 인사 비리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취준생으로 위장취재'를 한 오노에를 보면서 본인과 같이 일하다보면 이런 일을 자주 하게 될거고 그럼 점점 본인처럼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거리를 뒀었다. 이걸 보면 카부라기도 이런 오노에 성격을 꽤 좋아하고 지켜주고 싶어하는 듯[3] 집앞 편의점의 알바생들에게 '줄무늬 티'라고 불리며 바닐라 요거트를 자주사간다고 관찰대상이 되었다. 알바생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게된 카부라기는 너 정말 좋아하는거 엄청 티나는구나 라고 놀렸고 당연히 '좋아하는거=카부라기'라 생각한 오노에는 뭐 때문에 그렇게 생각했는진 모르지만 자만하지 말라며 화를 냈다. [4] 처음에 그래서 완전 딴 사람이 된 카부라기를 본 오노에는 엄청나게 놀란다.[5] 확실히 좋아하게 된 계기는 자신을 좋아하는것 같은 오노에를 의식하게 되어서 부터이지만,직업상 사람들의 이면적인 모습들을 파헤치고 또 그러한 사람들을 많이 상대하기 때문에 자신이 좋다고 온몸으로 표현하는 오노에 에게 끌린듯.[6] 큰 건수를 잡고 난 다음엔 옥상에서 담배를 피는데 그 이유가 바로 자기나름의 반성회인 것. 위로해주러 올라온 오노에에게 본인처럼 이런'''(남들에게 거짓말 해가며 앞과 다른 사람들의 뒤를 캐서 세상에 알리는)''' 일에 무감각해지기 전에 '''(정의감 강한)'''너는 빨리 다른 부서로 옮기는게 좋다는 말을 해주기도 한다.[7] 나름대로 본인한테는 스트레스인지 집에서까지 다른 사람 눈치보기 싫다는 이유로 집에 처음 들어온 손님이 오노에였다. 유일하게 오노에한테는 처음부터 본 모습을 보여줬는데 본인에게 거짓으로 다가오지 않았기 때문 [8] 아직 사귀기 전 오노에가 물어봤을땐 특종 하나 따올 때 마다 보너스가 나와서 돈이 되기 때문이라고 대충 대답하고 넘어갔다. 오노에를 놀리기 위해(?) 나중에 '사진 한장으로 이 세상의 악을 폭로 하려고' 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9] 오노에가 관서 사투리를 쓰면서 개그 해보라니까 그런말 하는 사람이 제일 싫다고 반응한다.[10] 오노에는 딸기맛이 좋았기 때문에 불만을 갖는 중이다. 그 이후로 딸기맛은? 이란 질문을 받곤하니까 가끔 딸기맛을 사기도..[11] 게다가 사립고등학교 출신[12] 오노에가 카부라기의 고등학교 친구라고 등장한 산조를 전 남친으로 의심한 이유도 그 녀석은 친구같은거 없을텐데 친구라는 시점이 수상하다였다.[13] 그렇지만 오노에가 '그 시절에 산조씨가 있어서 다행이다. 산조 집이라든가 호텔이 너의 도피처가 되어준 것 아니냐 둘이서 이곳 저곳 다니며 좋았겠다.' 라고 말해준 덕분에 잊고 있던 좋았던 추억을 떠올리며 과거의 모든 것이 나빴던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오노에와 함께하며 여러가지를 다른 관점에서 보게 되었다고....[14] 5권에서 오노에가 카부라기에게 '''산조와 함께 여기저기 다녔던 추억도 있고 그런 것들이 쌓여서 지금의 카부라기가 된거 같으니까 질투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자 카부라기가 이제 마사양을 보는 내 마음을 알겠냐고 대답한다. 확실히 연애대상이 아니라는건 알지만 오랜시간 서로의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인물들이다 보니 존재감이 크다는게 걸리는 듯[15] 다음엔 여동생 만나도 도망가지 않아도 되니 너의 행복이 하나 늘어서 다행이라는 오노에에게 카부라기가 다시 반한건 덤[16] 여담으로 오랜 오해가 풀린 이후 노리코가 남기고 간 편지에는 '''오노에씨, 우리 오빠한테 질리면 나랑 사귀자~'''라고 쓰여 있었다...[17] 가족의 연애행각을 옆에서 보는건 꽤 힘든 듯 하다.[18] 역시 기자로 활동했던 전 직장에서 경쟁사 기자인 오노에가 매번 특종을 가로채는 바람에 늘 욕만 먹고 살았다고...[19] 산조가 맘대로 부르기 시작한 것으로 절대 포기 안하는 산조의 성격을 아는 카부라기는 그냥 부르고 싶은대로 부르라고 냅둔다.[20] 관서 사투리를 고친 카부라기도 대화하다보면 사투리를 쓰고 있을정도.[21] 그러다보니 보통 오노에와 카부라기가 주로 지내는 곳은 차 안이다.[22] 2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시마노 하야토, 3위는 「타이트 로프」의 사토야 나오키다. 보면 알겠지만 1~3위가 다 우케다.[23] 처음엔 오노에보다 카부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으나 회차가 지날수록 오노에 인기가 높아지는 중. 특히 모든 일에 열정적이고 솔직한 오노에가 귀엽다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답이 없다. 속칭 오노에 어머니가 되어버리는 수준.[바뀐표지]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