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장군전

 

1. 개요
2. 문제점
3. 등장세력
3.1. 촉군
3.2. 위군
3.3. 오군
3.4. 기타
3.5. 일본
4. 관련용어
5. 기술설명

박수영[1] 작의 삼국지 만화. 1부는 소년 챔프에서 연재되었으며, 카카오페이지에서 시즌 2 1부까지 연재되었다.[2]
잡지만화에서 웹툰으로 속편이 연재가 된 만화들중 하나.

1. 개요


기존의 삼국지의 대립 구도를 차용하여, 장군들끼리의 1대1 대전인 장군전이라는 개념을 도입. 수송 트레일러나 이동요새 같은 현대적, 메카닉 요소를 담은 디자인을 보여주고, 메카닉한 신체 부착물을 달고 있는 데다 파워업[3]이나 군주파워같은 이능력 배틀소재의 모습을 그려내면서 양아치 유비, 이중인격자 조조 등 삼국지에 나오는 무장들의 참신한 재해석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한 작품.
그러나 장군전 클리셰의 반복[4][5] 모 만화엇비슷할 정도로 넘쳐나는 레귤러캐릭들과 캐릭터 개개인의 매력을 살리지 못하는 스토리진행. 결정적으로 작가의 100권출간드립과 '''진짜로 100권 낼 기세로 질질 끌어대는 싸움들'''로 인해 결국은 스토리가 허공을 뜨다못해 우주공간을 가르더니 52권에서 2부떡밥만 잔뜩 뿌려놓은채로 연중돼버렸다.[6] 그리고 그 우주 공간으로 날아간 스토리를 감당하지 못 하고 시즌 2가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되고 있다. 시즌 1 때 종결짓지 못한 떡밥들은 그대로 날려보내고 리부트했는지 갑자기 서방대륙이 튀어나온다.(...) 시즌 2가 아직 본궤도에 들어서지 않았기 때문에 시즌 1과 연관이 없는 리부트인지 아니면 시즌 1과 연계된 이야기인지는 연재 상황을 지켜봐야 알 수 있을 듯.
결국 '''또''' 스토리를 마무리짓지 못한 채 2015년 5월 서방대륙이 장안성에 쳐들어온 상황에서 '''또''' 2부드립을 치며 시즌 2를 완결내버렸다(...).
외전격으로 조자룡을 주인공으로한 삼국멍군전이라는 작품이 존재한다. 조자룡의 과거사를 그리는 작품.
사실 모에의 시대를 선취하려는 시도가 조금씩 보였던 작품. 대표적으로 '''장비가 미소녀다.''' 충격과 공포...

2. 문제점


참신한 설정과 전개로 인기몰이를 했지만, 아무래도 레귤러 캐릭터들을 죽일수 없다보니 '''장군전 → 무산 → 재전을 각오하며 이별'''이 반복되다보니 40권부근을 전후해서 각 장군들의 관계도를 엮어보면 '''아내의 유혹저리가라할 막장관계도가 만들어진다'''. 단, 아내의 유혹이 애정관계/복수관계로 연결된다면 삼국장군전은 죽일놈/다시싸울놈으로 나뉘는게 차이점이라면 차이점.
또한, 작가가 애정이 있는 캐릭터만 밀어준다는 것도 문제점으로 꼽힌다. 분명 주인공은 유비인데 전개 양상을 보면 유비보다는 관우와 조자룡이 중심이 되는 스토리가 더 많이나오고, 오나라에서는 태사자감녕만 뻔질나게 얼굴을 들이밀고 주유손책은 별로 얼굴 비치지도 않는다. 심지어 연출이나 전개를 보면 유비보다는 조조가 더 많이나오고, 카리스마 있게 나온다.[7]
연출이 모 만화뺨치게 허세력넘치는 배틀을 벌이는것도 문제점이다. 2등급 장수 5명이 '아무리 니가 1등급 장수여도 우리 다섯을 이길수는 없다!' 하고 덤벼들다가 '''한컷만에 썰려나가버리는가 하면''', 비슷한 무위를 가진 다른 장수는 2등급장수 3명한테 밀리는 연출을 보이고, 템빨로 동급의 장수를 이겨놓고는 '이번 싸움은 정정당당하지 않았으니 다음에 다시 싸우죠 ㅇㅇ' 하고 떠나버리는 장면도 나오고, 전쟁터에서 기사도를 찾으며 '''너님 힘빠졌으니까 밥먹고 잠자고 다시와서 싸우자'''라고 말하는 모습도 보여준다[8]

3. 등장세력



3.1. 촉군


신야성을 중심으로 하는 유비의 군대이다. [9]몇 안되는 성과 땅을 가지고 위군과 자주 전투를 벌인다. 사실 위군의 입장에서 보면 테러리스트에 가깝고, 전투 방식도 정규군이라기 보다는 제갈의 책략에 의한... 직접 보기를 바란다. 관우, 조자룡, 장비, 황충, 마초등의 맹장들이 있다. 최근에는 떠돌이 무장이었던 황개와 일부 퇴깽스 세력도 합류했다.
  • 유비 - 천하에 둘도 없는 양.아.치 군주. 개념없는 행동으로 많은 사람들을 당황시키지만 자신의 장수들과 병사들을 아끼는 마음 때문에 촉군의 유비에 대한 신뢰도는 높다. 전용 장군갑으로 사자왕 갑옷을 가지고 있다. 사자왕과의 계약으로 인한 '군주파워'를 사용 가능. 전투시에는 평상시에는 그냥 평범한 검인 '붕붕검'을 사용하고 강한 적과 장군전시에는 기공을 사출할 수 있는 무기인 '사자검'을 사용한다.
그의 명대사 : "사람들이 왜 나를 보고 돌아이라고 하는지 알아? 그건 내가 진짜 돌아이이기 때문이야!"
  • 조자룡 - 유비의 호위장수. 1등급 장수라는 뛰어난 무공과 높은 충성심으로 중원의 모든 군주들이 탐을 내는 인재. 게다가 활약상과 비중만 따지고 보면 사실상 삼국장군전의 진주인공. 초반 등장시 장군복을 착용하고 있었으나 유비를 호위하려다가 장군복이 파괴된 후, 유비가 화타(여기서는 장군복 제작도 한다.)에게 특수한 장군복을 주문제작해 온다. 그런데 그 장군복의 능력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0]
청홍검이라는 창과 검의 형태로 변형 할 수 있는 명검을 소유하고 있는데, 나중에는 이걸로 어검술도 부린다. 주특기는 검풍에 공력을 실어서 검기처럼 쏘아보내는 '기공사격창'과 그 확장판인 '기공뇌격창'. 후반부에 S급에 올랐다는 소리가 나왔긴 한데 그게 본인 실력인지 특수 장군복 빨인지...장발의 미남인데 워낙 미청년이라 작중에서 기생오라비라는 멸칭으로 불린다.
단, 기공뇌격창을 습득하는 시점에 조운의 독백울 통해 추론하면 단독으로 공성이 가능할 정도의 무력을 갖고 있으며 광역기를 사용하는 장수를 작품내에서 S급으로 분류하는 듯 하다. 이를 미루어보아 장군복이 없는 시점에서도 S급과 1급 상급의 사이에 위치하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굳이 분류 하자면 감녕과 함께 S급 장수와 1급 상급장군의 사이에 별도의 등급으로 위치한다고 봐도 무방할듯.
  • 제갈공명 - '제갈'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린다. 전형적인 제갈량 패션에서 SD형태로 단신,고글을 착용한 모습. 밖에서는 천기를 바꿀 정도로 천재적인 두뇌와 병법, 책략을 지녔다고 평가되지만 실상은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사기꾼'. 물론 병법과 책략에 뛰어난 것 또한 사실이긴 하다. 참고로 여기서의 삼고초려는 유비가 아무도 제갈공명을 데려가지 못하도록 죽여버리려고 3차례 방문한 거다.
특히나 휘하 장군들에게 특정임무를 맡겨서 보낼 때 '위험한 순간에만 열어보라'며 하나씩 쥐어주는데, 조자룡이 위급한 상황에서 열어본 봉투의 내용이 세 통 모두 "잘", "알아서", "열심히"지 않나, 유비에게 준 걸 열어봤더니 "유비님 또 뭔가 잘못했죠? 그럴 줄 알았어요, 어서 머리 박고 사과하세요. 이제 사고 좀 그만 치고 돌아오세요"라는 식이다. 그래서 이후 열받은 유비 이하 장수들이 분노 게이지가 MAX에 달해서...중략...무사 귀환한다.
그밖에도 유비가 심심하다고 아무렇지도 않는 상황에서 첫통을 열어봤을때 적혀있던 내용은 "유비님, 제가 심심하다고 열어보지 말라고 했죠?"라고 적혀있었다. 어느 의미로는 대단하다. 물론 제대로 된 걸 주는 경우도 있다.[11]
그래도 자신의 책략으로 원술이 촉군을 위해 싸우다 죽자 나중에 홀로 속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거나 관우가 너무 비정하게 책략을 짜는 게 아니냐고 따지자 자신은 한시바삐 난세를 끝내고 평화를 가져와 한 명이라도 더 많은 병사들을 자기 가족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뭐든지 할 것이라는 등 의외의 모습도 보여준다.
  • 인하사 - 1권 시작에 위나라 형주성의 말년병장으로 부하 둘에게 군기를 잡는 것으로 주인공인 유비보다 더 먼저 등장한 인물. 유비를 체포하려다가 오히려 그곳을 맞고 형주성으로 복귀, 이후 위기에 처한 조자룡 장군을 구해주면서, 촉군에 귀순하면서 하사로 진급 하였다. 유비의 운정병 같은 것을 하고 있었지만, 사실 그 정체는 위나라 초선 휘하의 말단 정보부 소속. 촉군의 진행로를 위군에 누설하여, 함정을 파고 촉군의 선봉부대를 위험에 빠뜨리고 유비를 포위했지만, 결국 관우에 의해서 실패로 돌아갔다.
이에 배신감을 느낀 유비지만 인하사에게 노자돈까지 줘가며 고이 보내주었다. 이후 오군 군함에서 식량을 축내다가(.....) 잡히고 난 후, 우연히 같은 곳에 잡혀있던 조자룡을 도와 그의 누명을 벗긴후[12] 어쩌다보니 다시 촉군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위군에 있는 동생 인삼밭을 통해서 위군의 군사기밀을 빼돌리고 있다.
일반 엑스트라들과 달리 병졸주제에 비중이 상당히 높으며, 특히 유비와 제갈과 상당히 말을 섞는 경우가 많다. 헌데 보통 유비와 제갈의 샌드백(...)이 되는 경우가 꽤 많은 인물. 가끔 의외의면도 보여주는데 황제를 시해하고 조자룡에게 누명을 씌운 범인이 초선이라는것을 정확하게 추리해낸다. 또한 우여곡절이 있기는 했지만 유비가 아끼는 부하 중 한명이며, 시즌1 후반에도 인하사의 안위를 걱정해 일부러 기절을 시키고 혼자서 장안성을 휘젓기도 하였다. 모델은 작가의 지인.
  • 관우 - 여포와 함께 둘 뿐인 S(스페셜) 등급 장수. (감녕 포함 셋으로 기재되어 있었으나, 감녕은 조운과 같은 1등급 상급 장군이다) 특히 여포와는 달리 유비에 대한 충성심이 뛰어나 많은 군주들이 탐을 낸다. 조자룡과 함께 촉군 전력의 대부분을 맡고 있다시피 한 만큼 엄청난 실력과 인품을 바탕으로 한 캐릭터라, 그야말로 언제 등장해도 폭풍간지. S급답게 그 실력은 1급 중에서도 상급인 허저, 하후돈, 방덕과 3:1로 싸워서 동수, 혹은 약간 밀리는 정도로 먼치킨급...내력을 발휘하면 청룡같은 형상의 이미지가 형성된다. 청홍검과는 달리 청룡언월도의 비중이 그의 주먹보다 적다는 게 안타까움. 기술로는 청룡암참파와 완성을 한방에 완차한 황룡암참파가 있다.
  • 장비 - 여성화되어 등장해 많은 독자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린 캐릭터. 다른 삼국지 작품과 마찬가지로 술을 좋아하며, 술을 마시면 전투력이 상승한다. 특히나 파워업을 하면.... 그런데 등급이 1등급은 커녕 2등급 상급이다. 참고로 작중에서는 3급은 그냥 엑스트라다. 그러니까 장비는 약한 편이다. 그런데 서황을 이겼다...주로 스피드 위주의 싸움에 특화되어 있는 듯.[13] 실제로 전대륙 통틀어 주유와 함께 투톱을 달리는 쾌속의 소유자로 그려진다.
  • 황충 - 촉의 노장으로 많은 장수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활을 귀신같이 쏘며, 그의 내력이 담긴 화살은 포격급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 묘사에 따르면 젊었을 시절엔 정말 굇수같은 실력의 장수였던듯.
유비를 비롯한 주력들이 자리를 비운사이 신야성을 노리고 쳐들어온 퇴깽스 수만 대군을 혼자서 화살만으로 물리쳤으니 할 말 다했다.[14] 그러나 퇴깽스에게 고용된 여포와의 일전[15]에서 여포를 궁지에 몰았으나, 화살이 떨어져 여포의 공격에 중상을 입어 후방으로 후송되었다.
깨어난 뒤에는 자신의 경솔함으로 인해 신야성을 뺏앗긴 것에 주군인 유비에게 편지(유서)를 남기고 홀로 신야성으로 쳐들어갔고, 결국 여포와 대결에서 목숨을 잃는다. 죽은 후에도 유령으로써 가끔 등장하는데, 문제는 유비가 유일하게 무서워하는게 유령이라서 나타나면 기겁을 한다.(...)
  • 마초 - 황충과 함께 길치 바보 콤비로 나왔다. 근데 별로 활약하는 부분이 없다. 심지어 1급도 안 되어 보이는 것 같다. 아마 2급 상급 정도로 추정된다. 허저와의 대결에서 보면 장기라고는 뛰어난 맷집과 독기뿐인듯...눈밑에 있는 점이 특징. 장비가 촉장수 각각의 장점을 떠올릴때 깡이 쌘놈으로 묘사된다.
  • 백영 - 작품 오리지널 등장인물. 옛 황실 경비대 대장으로, 검술에 상당히 능한 인물로 나왔다. 특히 조조도 백영을 자기 수하로 두려고 했을 정도였다.[16] 후반부에 등장한 인물로 어쩔수 없이 위군에 협력을 하고 있었지만, 장안성에 숨어 있던 유비와 촉군의 거사를 듣고 다시금 황실 경비대를 모아 촉군과 함께 모반을 일으켰다. 특히 거사 중에 비연 공주와 초선에게 홀로 가서 처단하려고 했을 정도.[17]
하지만, 초선의 잠행술과 기만 작전[18]으로 인해서 그들을 처단하지 못했고, 악진 장군에 의해 부상을 입고 유장의 기습으로 인해 부분 냉동이 되어 있었다. 결국은 되살아난 조인에 의해서 생을 마감하였다.[19]

3.2. 위군


장안성에서 황제를 보.호.하는 조조의 군대이다. 가장 많은 땅과 병사를 지닌 가장 힘 있는 세력. 하지만 촉군에게는 언제나 뒤통수를 맞는다.
하후돈, 방덕, 허저, 악진, 초선등의 많은 장수가 있다.
  • 조조 - 위나라의 군주. '카리스마 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엄청난 포스를 가지고 있다. 이마에 제3의 눈같은 것이 있지만 사실은 구슬이다. 어릴적 유비와 놀다가 바닥에 넘어지면서 직경 2cm의 구슬이 이마에 박혔는데 당시 의사 말로는 성깔이 좀 더러워지고 간이 좀 붓는 것 말고는 별 이상 없다고 해서 안뺐다.[20] 이 때문에 이중인격 같은 성질이 되었...는줄 알았으나 멍군전에서 밝혀진 바로는 처음엔 별볼일 없이 통솔력만 뛰어난 무장이었으나, 황제와 모종의 계약을 맺고 군주파워를 얻고 막강한 힘을 얻게 되었다.
군주파워로 뇌전을 마음대로 부리는데 이게 장난이 아니라서 1급 장수들과도 맞장뜨는 정도가 아니라 우위를 점할수 있을 정도며 성 하나를 초토화 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S급에게는 못미치는듯. 그래도 작중 묘사만 보면 군주파워를 발동한 상태에서 유비와 여포를 동시에 상대하고, 나중에 최면을 활용한 엄청난 힘을 부릴땐 그야말로 무적에 가까운 모습도 보여준다.
또 다른 별명은 '자이언트 조'. 유비와는 철천지 원수! ...원수가 아닌게 신기하지.
  • 순욱 - 위국의 군사. 뛰어난 지략을 가진 인물이지만 언제나 제갈 공명에게 뒤통수를 맞으면서 좌절을 겪는다. 제갈만 없었다면 천하를 주물렀을 인물이다. 제갈이 부르는 명칭은 "순딩이". 조조가 가장 신임하는 인물 중 하나로, 하후돈과 순욱을 자신의 양팔이라고 칭했다. 거짓말을 할때는 귀여운척을 하는 버릇이 있다.
  • 초선 - 조조의 정보부의 인물. 육감적인 몸매와 중요한 부분만 살짝가리는 장군복으로 독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특기는 잠행술이라 불리는 슬라임처럼 물컹이는 액체로 변하는 능력.[21] 이 능력으로 다른 사람의 그림자 속으로 숨어 들어간다. 1명이긴 하지만 약한 병사의 그림자에 숨어서 마음대로 조종하는 가능하다. 악진은 초선을 사모하고 있지만... 초선은 위군 장수들에게 높은 효율을 얻기 위해서 받아주는 척 하는 것이고 그녀가 정말 사모하는 자는 조인이다. 그리고 조조의 명을 받고 황제를 시해하여 조자룡에게 누명을 씌운 원흉이기도 하다. 그런데 촉군의 인하사가 추리끝에 이 사실을 알아낸다.
  • 조인 - 조조의 동생. 초반 등장시 동탁의 군대를 괴멸시키고 동탁을 추격중 촉군을 만나 관우에게 패해서 사망한다. 이 때문에 유비에 대한 조조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22] 일찍이 리타이어한 탓에 그 능력이 제대로 알 수는 없었지만 후에 악진의 회상신에서는 조조의 기습적인 뇌전공격을 베어내면서 동시에 검기를 출수, 역공을 가할 정도의 능력을 과시했으며, 수많은 전투 중 누구와의 싸움에서도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었다. 마지막 상대가 관우만 아니었어도...
그런데 작품 후반부 조조에 의해서 부활했다[23].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조조에게 다른 마음을 품고 있는 듯하다.[24] 후반부에 등장한 실력은 거의 조자룡과 동급.
  • 하후돈 - 위의 장수로 지위는 총사령관이다.[25] 1등급 중에서도 상급이다. 젊은 시절에는 그가 나서기만 해도, 수많은 적들이 싸움을 포기하고 성문을 걸어잠구기 일수였다고 한다. 하지만 나이를 먹은 만큼 전성기만 못지않는 것으로 보인다. 작품 초반부에는 유비와의 1:1 장군전에서 유비를 압도하는 파워를 보였으나, 유비가 군주파워로 공중부양을 하자 공격이 닿질 않아 쩔쩔맸고[26] 갑작스럽게 등장한 여포에게 "떡실신" 당한다. 이후로도 여포에게 재도전하여 패배하고, 관우와의 대결에서 밀리며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아직 그 전투 센스는 다른 1등급 상급장수들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특이사항으로 오나라의 여몽에게는 어린 시절부터의 악몽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약간 순욱과 조조군의 2인자 자리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 허저 - 위나라의 군단장 중 한 명. 크로우를 본딴 독특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장수. 비연검이라는 검을 양손에 하나씩 들고 사용하는데, 이 검은 채찍처럼 마디가 있어서 사용하기도 한다. 조자룡에게 작품 초기에 리타이어 당하나, 조조가 뇌개조와 더불어 부활시킨다.
이후 오국에 있는 조자룡을 추적하여 재대결을 벌이는고 패배하여 사망한다. 참고로 썸씽이 있는 여자가...공.주.님. 더불어 조인을 부활시킨 조조의 연꽃들 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연꽃이 하나 있는데 아마 허저의 것으로 추정되나...
  • 방덕 - 위군 군단장. 랭킹은 1등급 중에서도 상급이다. 다른 장수들에 비해 전신을 감은 중장갑으로[27] 꽤나 방어력이 높으며, 창술 또한 뛰어나다. 장수로서는 뛰어나지만, 지휘관으로서는 병사들을 재촉하는 과도하게 움직이려는 면이 있기 때문에 주로 단독임무나 소규모 임무를 주로 한다.[28]
한때 위군 최고의 무장이었던 악진을 존경했지만, 그가 어느 사건으로 술에 절어 사는 모습에 많은 실망을 가졌었다. 원소와 대결 이후에 원소에게는 공포의 존재.
  • 서황 - 위군 군단장. 1등급 장수...인데 뭔가 묘하다.[29] 전장에서 대변을 보다 지나가던 조자룡에게 X침(칼침)을 당하고 털린 기억이 있어 조자룡과 사이가 좋지 않다. 본인말에 의하면 한달 동안이나 화장실도 제대로 못갔다고 한다. 초기에는 조조의 호위병 같은 느낌으로 나왔었다.
장비에게 털린 이후에는 단독 임무라든가, 군단장급 장수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목표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아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약간의 아군을 희생시키기도 하고, 말 안 듣는 부하는 즉시 베어버리며, 적군을 없애기 위해서라면 일반 마을에 가는 피해 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는다.
  • 악진 - 위나라의 장수. 위나라 변방의 국경초소를 지키고 있는 장수. 등장 초반에는 술을 마시고 장군전을 하는 등 꽤나 빈틈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만, 실제로는 엄청나게 막강한 1등급 상급장수다. 전투 시 암기와 독을 비롯한 비열하다고 생각되는 방법을 쓰지만 본인은 "이기면 장땡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초선을 짝사랑(실재로 초선은 임무라고 생각한다. 지못미)한다. 때문에...
전장에서 기사도(?)라든가 쓸데없는 자존심 따위는 개나 줘버려라고 하며 암기와 독공을 활용한 장군전은 그야말로 경악스러운 수준. 오나라와의 전쟁에서 태사자와 손책을[30] 2:1로 싸우는 데도 밀리기는 커녕 오히려 그 둘을 압도하며, 관우 또한 악진을 절대 쉽게 볼 수 없는 상대로 여긴다.
  • 하후연 - 중반부분에 큰 비중없이 지나가면서 살짝 등장한다. 그런데 얘도 여자다. 코끼리라는 별명을 들으면 화를 낸다.
  • 전위 - 작품 중후반에 등장. 별다른 비중이 없는 조연이나, 어느 정도 실력은 있는지 술버릇과 성격만 고치면 군단장급은 그냥 됐을 것이라는 말은 있다.

3.3. 오군


강동의 맹주, 손권을 군주로하여 왜적의 침입을 막는 막중한 임무를 띈 군대. 중반에 조자룡의 황제 암살의 누명을 쓴 채 도주하다 어쩌다 보니 얻어타게 된 차량이 오군의 차량. 조자룡의 무죄를 확신하고[31], 촉군과 동맹을 맺어서 위군을 상대한다.
감녕, 손책, 주유, 여몽과 같은 맹장들이 있으며 거의 대부분의 장수들이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격투가들이다.
  • 손권 - 오나라의 군주. '강동의 맹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왜국의 침략을 대비하기 위해서 다른 나라의 군주들이 다투는 것을 지켜보기만 하였으나, 황제가 사망하고 그 살해범으로 의심되는 조자룡이 어쩌다 보니 오국에 오게 됨으로서 무대에 등장했다.
사실 유비와는 어렷을 적에 친구였다. 단둘이 뭔가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나 중반부 이후로는 본연의 야욕을 드러내며 스스로 황제에 오르기 위해 촉을 버린다. 이 때문에 유비는 손권과 오나라에 실망하며 계획에서 제외시켰다. 군주파워는 중력을 제어하는 '반중력장'. 단 아직 힘을 다루게 된지 얼마되지 않아 장시간 운용하질 못한다.
  • 태사자 - 오의 장수. 그런데 처음 조자룡과 조우했을 때 "격투"로 털리고[32] 조자룡에게 호승심과 적개심을 갖고 있다. 결국 땅따먹기 장군전에서 태사자를 눈여겨본 조조가 직접 나서서 싸우게 되고, 패배한 뒤 뇌개조를 받고 위군 편에 서서 조자룡과 싸우는 듯 했으나, 제갈량 덕분에 뇌개조 자폭의 위기를 벗어나게 된다. 초기에 1등급 중급 정도로 보였으나 점점 성장해서 후반부에는 상급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게 되었다.
  • 주유 - 오의 장수. 작품 설정 안에서 손권을 보필하는 책사로 나오지만 사실 책사로서는 별로인듯..."마하권"이라는 기술을 사용하는 1등급 장수다. 스피드로 치면 중원에서 다섯 손가락에 든다고 한다.[33]
  • 감녕 - 오나라 최강의 장수. 검은 옷차림과 콧수염, 현실에서는 절대 선보일 수 없는 삐죽삐죽한 장발, 조조와 닮은 얼굴이 인상적이다. '싸움꾼 감녕'이란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오군 장수들 대부분이 맨날 진지한 것과 다르게 능글맞은 행동이나 개그 캐릭터로서의 요소가 많다는 것이 특징. 하지만 진지할 때는 관우 못지않은 간지폭풍을 보여주어 인기 캐릭터로 등극했다.
또한 S급에 필적하는 최고급의 전투 실력은 여포도 만만하게 보지 않을 수준. 왠만한 1등급 장수들은 감녕의 상대조차 안되며, 감녕을 제하면 오나라 최고 전력이라고 할 수 있는 그 태사자보다도 한참은 위의 실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뿐만 아니라 두뇌회전과 상황 판단력도 다른 장수들에 비해 굉장히 빠르며, 때로는 제갈공명의 수를 읽어내기도 한다. 오나라의 장수답게 권각술에 뛰어나며, 해상전에서도 배와 배 사이를 누비며 싸우는 것에 능하다. 젊은 시절 여포와 함께 지낸 적이 있으며, 덕분에 여포의 습관이라든가 성격을 잘 알고 있다. 얼굴이 닮은 조조로 종종 오해받는다. 필살기는 '명왕권'.
  • 여몽 - 오의 장수. 설정 상 이민족 출신으로 다른 장수들의 파워업 과는 다른 "야수화"라는 걸 사용한다. 외모나 말투는 무섭지만 속 마음은 따뜻하고 여리다. 어릴적 살던 마을이 당시 하후돈의 이민족 토벌 때 전멸해서 하후돈에게 본능적인 공포를 갖고 있다. 그런데 매번 상대가 좋지 않거나, 방심, 혹은 그냥 자주 진다.(장군전과 타 작품의 캐릭터를 서로 연결하려고 하면 안된다.)
  • 손책 - 1부 중반이후에 등장한다. 손권의 형으로 상당한 실력 권법을 사용하는 장수. 군주파워가 발현되지 않아서 손권에게 군주의 자리를 넘겨 주었다. 군주파워를 발현하지 못하는 자신과 군주파워를 발현한 동생의 관계 때문에 내분이 일어날 것을 염려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오국을 떠나 여행을 했었다. 이 때문에 한때 그를 따르던 이들은 손책에게 강한 증오심을 가지고 있다.[스포일러]
  • 방통 - 중반이 지나서 오군이 새로이 참모로 맞이하는 것으로 첫등장. 책략으로는 제갈공명보다 한수밑이지만, 공명의 말에 따르면 순욱과 좋은 승부가 될것이라한다. 하지만 오히려 무기 제작은 제갈공명보다 한수 위. 오군에 합류하기전에 거액을 받고 여포의 이동궁, 일본의 울트라 니뽕호등을 제작해줬다. 더욱이 승리를 위해선 전략에 그 수단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아군이 얼마나 희생이되든 전쟁에서 이기기만하면 된다는 식의 책략위주로 행동하며, 이 때문에 태사자와는 사이가 좋지 못하다.

3.4. 기타


  • 퇴깽스 - 소위 이 작품 내의 황건적 포지션에 있는 집단...이지만 최근에는 나름 재해석을 받고 있는 황건적과는 달리 얄짤없는 도적떼. 자신들을 토끼라고 생각하며, 토끼옷을 입고 토끼귀 헤어밴드도 쓰고 있다. 약탈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하며, 전투중 아군의 희생따위는 신경도 안쓰는 저돌적인 공격방식을 주로 한다. 가끔 함정도 파거나, 용병을 구입해서 싸우기도 한다. 1부 초중반에 촉군이 신야성을 비우고 장안으로 원정 나간 틈을 타 여포를 고용해 신야성을 빈집털이하는데 성공하나, 꼭지가 돌아서 귀환한 유비와 고용했던 여포의 배신(...)으로 두령급들은 거의[34] 아작이 나고 나머지는 촉군의 포로가 되어 강제노역행... 이후, 촉군에 투신한 황개의 지휘하에 위군을 상대로 게릴라 작전을 펼치는 걸로 봐서 사실상 촉군의 산하 세력으로 편입해다 봐도 될 듯.
  • 여포 - 중원 두 명 뿐인 최강의 S등급의 장수. (세 명으로 기재되어 있었으나, 감녕은 명백히 1급 장수다) 하지만 본인은 누군가의 수하로 있기보다는 용병으로서 자유롭게 사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나 돈에 눈이 멀었다. 거칠고, 거만하고, 돈에 대한 집착이 심해 보이나, 의리를 알며, 단 한명인 수하의 죽음에 눈물을 흘리면서 100만대군에 홀로 뛰어들어 복수를 하는 진정한 남자!! 거기다 자신이 죽인 황충에 대해서도 미묘한 감정을 지니는 모습이나 조조에게 대항하는 모습을 보면 인간적인 부분도 크다. 이동궁이라는 성만한 크기의 전차를 가지고 있었으나, 23권에서 결국 파괴되고 만다. 그런데 시즌2에서 이동궁을 수리한다는 떡밥이 투척되었다(!)
  • 홍석이 - 위 여포의 한명 뿐인 부하. 이동궁의 조종 및 취사를 맡고 있었다. 여포를 따라다니게 된 계기는 바로 여포가 어떤 청탁을 받고 어떤 부잣집을 아예 털고 박살내버렸는데, 그 홍석이가 첩의 자식이였던 관계로 갈 곳도 없어 여포를 따라다니던 게 그 시작이였다. 홍석이 입장에서 여포는 자신에게 인간 대접을 해준 유일한 사람이라 하여 극진히 따랐다. 그러나 결국 23권에서 촉군과 조조 연합군 사이에 회담 중 조조 연합군에 의해 습격을 받고 사망한다. 덕분에 여포가 후에 장안성에 단신으로 쳐들어가서 쑥대밭으로 만들기에 이르렀다.[35]
  • 원소 - 초반에는 상당히 힘있는 군주로 등장했으나 이야기가 진행하면 할 수록 동탁과 함께 개그캐릭터로 변하고 있다. 이후 동탁과 함께 여포의 동료가 되나 후반에는 거의 비중도 없다...그나마 군주파워인 '뜨거운불장난'과 '열혈사우나'는 꽤나 쓸만한 무공으로, 방덕과의 교전시 검에 불을 붙여서 "지지고베는" 전법을 사용하여 방덕을 몰아 붙이는데...방덕에게는 "아 따뜻해~" 정도...물론 일반병의 입장에서 보면 단순한 화상정도로 끝나지 않는다. 흔히 매체에서 비쳐지는 것과 달리 동생인 원술을 엄청나게 아끼고 있다.
  • 동탁 - 원소와 함께 개그캐릭터로 나온다. 머리에 꽃까지 꽃았다...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전형적인 배불뚝이 아저씨 외모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꽃미남이라고 자칭하고 있다.(...) 현재는 원소와 함께 여포의 동료가 된 상태.
  • 유장 - 군주 파워를 가진 노국의 군주. 그런데 "은근히 멋있다". 마피아나 야쿠자 같은 느낌의 인물. 조조와 손권, 그리고 유비 말고 제대로 된 유일한 군주. 군주 파워는 빙결능력. 이 능력이 꽤나 무식하게 강해서 1등급 중,상급의 장수들과 싸워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무언가 이러저러한 비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오지만, 결국 그냥 조연...인줄 알았으나...
  • 원술 - 초, 중반부에 나오는 장수. 원소의 동생으로 1등급 장수이다.[36] 빠른속도의 창술을 사용하며, 고속기동전이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원소와 마찬가지로 화염에 관련되 무공을 사용하는데... 자신이 사용한 불 때문에 고생한다. 1등급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약한 모습이 보이지만, 일반병을 상대로는 거의 굇수급...[37] 장비를 좋아한다...!!!
흔히 매체에서 비쳐지는 것과 달리 형인 원소를 엄청나게 잘 따른다. 형이 위나라에 잡혀가서 자신보다 못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것을 듣고 열폭해서 촉나라를 도와주기까지 한다. 이후 장비와 함께 위가 고용한 일본쪽 장수인 다꾸앙을 상대하다가 사망한다.
  • 사마염 - 초기에는 유장의 휘하 장수로 등장. 과거 순욱과는 동기생(유치원생부터)으로 순욱에게 있어서는 두려움의 대상. 순욱의 말에 의하면 고통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정확히는 고통 자체를 즐기는 체질로 칼맞고, 창맞고, 쳐맞아도 다시 일어서는... 거의 좀비다. 하지만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것 뿐이지 데미지는 몸에 계속 축적되므로 과다출혈 같은 것으로 쓰러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장면이 감녕의 스트레스 풀이용 샌드백이다.
  • 칸 - 유목민들의 통치자로 중원 만리장성 밖에 세력이다. 하후돈의 말에 의하면 800만명 이상이 무기를 다룰줄 알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칸은 아직 부족의 50%밖에 통합시키지 못한 상태라고 한다.

3.5. 일본


  • 마세이 총독
열도의 총독으로 깃발의 상징은 당구장 표식.
  • 빠께쓰 장군
열도의 선봉장으로, 야쿠자 출신이다. 조연중에서는 꽤 높은 맷집과 실력을 자랑한다.
  • 훈도시
마세이 총독의 아들.

4. 관련용어


  • 파워업 - 장수라고 칭해지는 자들은 누구나 할 수 있다. SD크기의 인간의 모습에서 8등신의 조각몸매[38]로 변하면서 파워가 올라간다. 초반에는 전투직전에는 반드시 하는 것이었으나, 중반이후로는 작가가 그리기 힘들었는지 파워업을 하는 횟수가 급속도로 줄었고, 막판에는 그냥 SD 상태로 싸운다.
특징으로는 파워업시 공력을 방출하여 자신의 주변을 초토화시킬수 있는데, S등급의 경우, 이게 장난이 아니라서 여포는 부대 하나를 날려버리고 관우는 성벽을 째로 날려버리는 위력이다. 일본에선 후까시업이라고 불린다나 뭐라나.
  • 장군복 - 장수들이 입는 갑옷으로, 사용자의 내공의 양을 조절해주고, 보조하고, 사용을 도와주는 서포터 적인 기능을 기본적으로 한다. 또한 음성지원 가능. 그 성능이 뛰어날수록 사용자에게는 안정적이 전투가 가능하게 해주지만, 어떠한 것은 사용자의 한계를 넘는 힘을 주지만, 자칫하면 한계를 넘어버릴 수 있기에 위험하다. 파워업 전에는 전신장착형이 많지만 파워형 이후엔 보통 어깨를 제외하면 상의가 탈의된다.
  • 군주파워 - 군주를 상징하는 힘으로, 이 힘이 있는자는 군주가 될 자질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 군주파워라는 것의 경계가 애매해서 조금 특이한 능력을 보여주고 군주파워라고 칭하기도 한다.
작중 공중부양이 가능한것은 이 군주파워를 가진 사람들뿐. 조자룡이 쓴적이 있지만 그건 유비의 힘을 빌린 것이였다[39]. 단 군주파워는 사용자의 수명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 이동궁 카지노 - 여포가 소유하고 있는 이동식궁전. 높이만 약 20미터에 달한다. 초대형 레일바퀴로 이동하며, 대포, 미사일, 바주카등등 각종무기가 장비되어 있다. 특히나 돈벼락포라고 불리는 초 대형 고폭탄은 성문을 성벽째로 날려버릴 정도의 파워가 있다. 설계자는 방통으로 제작한 것을 여포가 사들인건지, 여포의 협박에 제작한것인지는 불명[40]. 한번 촉군이 여포에게서 빌린적이 있었고 이후 제갈이 이를 참고로 양산형 모델인 미니 이동궁을 만들게 된다. 23권에서 촉, 오 동맹과 위군을 위시한 연합군의 회담장으로 사용되었다가 하후돈을 위시한 위군 장수들의 난입으로 조종실을 탈취[41] 신야성을 향해 무차별 포격을 벌이다 태사자의 공격으로 주포가 파괴. 이에 하후돈은 아예 육탄공격으로 신야성을 들이받아버렸고, 결국 신야성의 일부와 함께 파괴되고 말았다. 그렇게 잊혀지나 싶었는데, 시즌2에서 제갈의 입을 통해 이동궁 수리 떡밥이 투척되었다!
  • 울트라 니뽕호 - 마찬가지로 방통이 제작한 초대형 전함. 일반전투함의 3배정도 되는 크기에 잠수도 가능하고 선수에 리볼버식 초대형포 외에 양측면에 다수의 포와 포탄을 잔뜩싣고 있다. 열도의 대륙 침공군의 기함으로 어마어마한 포스를 풍기며 활약을 펼쳤지만, 제갈의 음모(?)에 의해 주요 내부 시설이 유폭되면서 침몰크리. 그리고 이때 탈취한 주포의 고폭탄들은 후일 촉군이 적벽대전에서 아~~~주 유용하게 써먹는다.

5. 기술설명


  • 기공 캐논 - 사용자 : 유비
사자검을 소환한 뒤 포격모드로 전환하여 내력을 집중시킨 뒤 포인트로 사격한다. 오국에서 쏜 것이 열도의 궁에 떨어질 정도로 긴 사정거리를 보여주다. 여포도 한때 이걸 맞고 나가 떨어졌다.
  • 기공 사격창 - 사용자 : 조자룡
검을 휘두를 때 생기는 검풍에 공력을 실어 날리는 기술로, 웬만한 건 그냥 썰어버린다. 무협지에 나오는 검기로 보면 옳다. 그런데 이름은 '창'인데 주로 검으로 사용한다.
  • 기공 뇌격창 - 사용자 : 조자룡
기공사격창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창의
모드로 사용한다. 중반부에는 2개소대는 그냥 날려버릴 위력이었으며, 후반부에는 산을 폭파(?!)시켰다.
  • 낙엽쓸기 - 사용자 : 조자룡
창을 휘두를 때 생기는 바람(창풍)에 공력을 싣어서 바람을 확장시키고 물리적인 힘을 내는 기술. 주로 전방에서 쏘아지는 많은 화살들을 막는데 사용하거나, 낮은 위치에서 사용하여 광범위한 지역의 바닥을 위로 띄워버린다. 본작에서 사용시 1개소대는 되어보이는 병사들을 공중 3미터 이상으로 날렸다.
  • 굉격타 - 사용자 : 여포
여포가 수많은 전장을 휘저으며 익힌 기술로. 모든 공력을 한손에 집중해서 일격에 내보내는 기술. 맞으면 웬만한 조연은 사망. 주연들도 최소가 중상이다. 여포가 사용하는 것을 눈여겨 보았던 관우가 사용해 보았으나, 전신의 근육을 이용해서 일격에 엄청난 파워를 내는 것으로, 웬만한 사람은 따라하는 것도 힘들다고 한다. 원거리로도 방출이 가능한 듯하다. 주로 주먹으로 사용을 많이 했는데 조자룡의 기공사격창마냥 무기를 이용해서도 사용은 가능하나 여기서는 여포의 방천화극은 외형만 멋있는 그냥 보통 무기인 바람에 굉격타를 사용하면 그것을 감당하지 못하고 박살나버리고 마는데 이 것을 보면 무기가 여포를 못따라가서 주로 주먹으로만 사용한 듯하다.[42]
  • 스크류 방천화극 - 사용자 : 여포
방천화극을 던진다.
  • 뇌격멸살진 - 사용자 : 조조
조조의 군주파워인 뇌전의 힘을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이 능력을 통해 신야성을 통째로 날려버렸다. 극심한 공력을 소모하게 되므로 그리 자주 사용해서는 안되지만, 꽤 자주 사용된다.
  • 자이언트 조 - 사용자 : 조조
조조 자신의 모습을 한 거인을 만들어내는 기술. 크기는 다른사람들이 개미만하게 보일 정도의 크기. 이때 사용한 기술은 입에서 쏘아내는 충격파 뿐인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 기술은 최면술이 가미된 환상으로 입에서 쏘아내는 충격파에 닿는 사람은 극심한 최면에 의해 사망 할 수도 있다. 그런데 환상인데도 물리적인 데미지도 줄 수 있는 듯...?
  • 센놈 부르기 - 사용자 : 유비?[43]
조조의 자이언트 조에 맞서기 위해서 유비의 장군복이 사용한 기술. 자이언트 조와 같은 크기의 이족보행의 사자로봇(?)을 소환하였다. 하지만 이 기술을 사용하기 위한 유비의 내공이 부족하므로, 특수스킬인 남의파워 강탈하기를 동시에 사용해야 한다.
  • 남의 파워 강탈하기 - 사용자 : 유비?[44]
유비의 모자른 내공을 메꾸기 위한 기술로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힘을 빼앗아 온다. 힘을 빼앗기는 사람들은 극심한 피로를 느끼게 된다.
  • 똥파리 잡을때까지 쏘기 - 사용자 : 황충
고속이동을 하면서 내력이 담긴 화살을 연속적으로 쏘아보내는 기술. 사정거리가 긴데다가 위력이 강하고, 연사력 또한 뛰어난 기술이지만, 화살이 순식간에 바닥난다는 단점이 있다.
  • 다꾸앙 썰기 - 사용자 : 빠께쓰 장군
  • 제왕절개 - 사용자 : 훈도시
[1] 작가 오너캐는 토끼.만화에서 황건적 역으로 나온적이 있다.[2] 어느순간 판매중지되어서 볼 수 없다. 검색도 아예 안 된다.[3] 일종의 변신능력. 본 작 인물들은 기본적으로 SD에 가까운 체형으로 그려지는데, 파워업을 쓰면 8등신 캐릭터로 변모한다. 보통 길어봐야 수십분정도의 제한시간이 있지만 유비는 몇 시간 단위의 변신이 가능. 작가의 그림체 발전으로 처음 2.5등신 정도가 4등신 정도로 변하면서도 멋지게 발전했다.[4] 한쪽에서 1등급 장군이 나와서 병사들을 쓸어버림→반대쪽 진영에서 1등급 장군이 나와서 장군전→타인의 방해로 장군전 무산→'다음에 다시 한판 붙어보자! 하고 헤어짐→다른 장군들과 반복[5] 게다가 후반부로 갈 수록 파워업을 잘 쓰지 않게 된다.[6] 사실상 떨어져가는 인기와 작가의 한계에 의한 종결이다.[7] 물론 이건 유비라는 캐릭터 자체가 양아치라서 그런것도 있지만[8] 이건 작가가 나중에 셀프로 깐다.[9] 애초에 이 만화는 오나라 수도성이 적벽성이라는 가상의 성에 위나라의 중심적인 성이 장안성이라는 점에서 이런 고증에 신경쓰면 지는 만화다. 따지는게 의미가 없다.[10] 다만, 조자룡도 이 특수 장군복의 능력을 완벽하게 감당하지는 못해서 거의 착용을 하지 않았었다.[11] 예를 들어 적 연합군과 회담하러 가면서 자기가 없는 새에 무슨 문제가 생기면 열어보라며 준 봉투에는 제대로 된 게 들어있었다.[12] 황제 시해 사건이 초선의 짓임을 밝혔다. 그도 그럴께 잠행술......[13] 관우가 실종되었을때 "촉에 저보다 빠른 사람은 없으니까요". 라는 말을 한다. 스피드는 S급 무장 관우보다 빠르다는 말이다.[14] 막판에는 성앞에 땅속에 심어두었던 대량의 폭탁으로 마무리.[15] 여포의 도발을 참지 못하고 성밖으로 나가서 싸웠다.[16] 백영이 황실 경비대 대장이기도 했지만 덕망도 높은 인물이였기에 그를 얻는 것도 좋은 명분을 얻는 거나 마찬가지였다.[17] 이때 초선과 비연 공주의 죄명을 전부 말하였다. 황제 시해 사건 및 그 사건을 조자룡에게 덮어씌워 누명을 입힌 점이라던가. 실제로 초선도 애를 먹었던 게 백영 이자가 검술도 상당히 뛰어났고, 어느정도 잠행을 감지했던 턱에......[18] 일부러 폭파시키는 척 소동을 일으켜 위군이 알아보게 하였다.[19] 유장의 부분 냉동 기술은 서서히 죽게 만드는 기술이였기에 조인이 이를 보고 한때 상관이였던 만큼 고통없이 보내드리겠다며 한번에 끝내 주었다.[20] 사실 이중인격설정은 구슬이 박히기 전부터있었으며 유비의 집에 낙서를 했는데, 유비의 집 근처에 나타난 전기쥐. 쥐를 무서워한 조조는 그대로 도망가다가 구슬 놀이하던 유비들에 근처 달리다가 구슬에 발이 넘어져서 이마에 유리구슬이 박혔다.[21] 유비는 이를 "코끼리가래"라고 평했다.[22] 조인을 벤 것은 관우지만 유비가 조조를 열받게 하기 위해서 자신이 베었다고 거짓말을 했다.[23] 형주성 지하에 있는 그 연꽃에 의한것으로 연꽃의 정체는 사자왕과 함께 미스터리이다.[24] 아마 증오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자신이 죽었는데, 이를 강제적으루 부활을 시켜 저주받은 상태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자신의 시체를 수습한 초선에게 증오를 하며 경고를 한 점이나, 악진 장군이 먹지말라고 한 독주를 마시며 이 저주 받은 인생을 끝냈으면 좋았을 것이라 독백을 한 점으로 미루어 결코 좋게 보고 있진 않을 것이다. 특히 일부러 조조를 유인하여 조자룡에게 이끈 점은 조조를 증오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25] 조조의 바로 아래로 순욱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다.[26] 이때 유비가 "니 파워업 시간 너무 짧지 않음?" 하고 비웃었다.[27] 무슨 일이 있어도 입이 보이지 않는다.[28] 하지만 우금 같은 쓸만한 부관 하나만 붙여주면 그만.[29] 그런데 장비가 만만하게 보는 것을 보면 2등급 같은데...[30] 둘다 1등급 중급의 막강한 장수들이며, 태사자는 그 조운과 맞먹을 정도로 강한 장수다.[31] 인하사의 증언?으로 무죄의 가능성이 생겼을 뿐이지만 어찌된게 오군은 그냥 무죄라고 확신한다.[32] 조자룡은 주 무기가 청홍검, 그것도 작품 내에서 유니크한 검인데 비해 태사자는 권각술이 특기다. 그런데도 맨손으로 졌다. 조운이 순간적으로 기습을 한 덕도 있지만.[33] 그런데 2등급인 장비에게 따라 잡힌다...라고 하기 이전에 일단 다섯 손가락 안에 조자룡과 장비가 들어간다. 이뭐...[스포일러] 후반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유장과 함께 이민족 세력과 손을 잡은 내부의 배신자. 최종결전에서 태사자를 습격해 쓰러뜨린 후 이민족과 함께 대륙 본토에 총공격을 퍼부을 준비를 한다.~~그리고 작가가 떡밥 다 날려먹어서 증발했다.[34] 왜 '거의' 인고하니 총두령이 아직 살아있기 때문. 참고로 이 작자는 지 혼자 떠돌아다니다가 여포에게 빌붙는다. 이후 등장이 없는 관계로 불명.[35] 이때 유장을 반쯤 죽여놓고, 악진과 하후돈마저도 반쯤 죽여둔 상태였다. 조조가 나서지 않았으면 진짜 장안성에서 큰 참사가 일어났을 것이다. 애초에 여포의 목적이 장안성에 있는 모든 위군들을 참살하는 것이였기 때문에... 이것마저도 여포가 굉격타를 기공사격창을 연상케 하는 무기에 공력을 담아서 쓰는 식으로 썼는데 무기 성능이 별로인 바람에 기술을 못버티고 박살나는 바람에 결국 맨주먹으로만 싸우게 돼서 이정도였지 여포의 무기가 청홍검이나 사자검같은 급의 특별한 무기였다면 진짜 조조도 무조건 이긴다는 보장이 없었을 것이다.[36] 굳이 따지면 1등급 하급...[37] 이를 제갈공명은 이렇게 표현하였는데..."강자 앞에서는 약해지지만, 약자 앞에서는 한~없이 강해지는 스타일"[38] 물론 기본 신체적 특성상 아닐수도 있다.[39] 공중부양이 군주파워만의 힘이라는게 나온것도 이때다. 조자룡이 공중부양하고있는걸보고 상대 장수가 "어? 공중부양은 군주파워만 가능한건데?"라고 해서 나왔다.[40] 언급을 보면 99% 협박이다(...)[41] 이 때 여포의 부하였던 홍석이가 사망했고, 이때 여포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42] 홍석이가 죽은뒤 열받아서 위군에 쳐들어가버린 여포가 이 방식을 사용한 뒤 방천화극이 박살나자 '창만 성했어도...'라는 식의 대사를 했었다.[43] 이 기술을 사용한 것은 유비의 의지가 아닌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유비의 장군복이 사용한 기술이다. 따라서 유비가 사용 가능한 기술인지는 불분명하다.[44] 이 기술 또한 사용한 것이 유비의 장군복이기 때문에 유비가 사용하능한가 역시 불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