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조조전 Online/몽매의 시련
1. 개요
삼국지조조전 Online의 콘텐츠 몽매의 시련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문서.
2017년 1월 19일 군주의 밤에서 공개되었지만 이후 그 사이에 디렉터가 교체되고 2차 군주의 밤에서도 언급되지 않아 백지화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오나라 업데이트에서 디렉터가 언급함으로서 부활했음이 확인되었고, 2019년 3월 21일 패치로 추가되었다. 다만 초창기 "주어진 장수를 통해 미션을 클리어한다" 는 컨셉은 철폐되고, 대신 역사 속의 전투를 체험한다는 기본 컨셉만 남기고 다시 제작되었다.
2019년 4월 장각부터 2020년 3월 가남풍까지 총 12명의 보스가 나왔으며, 서버 종료 공지를 앞둔 2020년 4월부터는 장각, 동탁 순으로 다시 등장 중이다. 글로벌 서버는 2019년 5월 장각부터 시작했으며, 2020년 2월 10번째 보스인 학소를 마지막으로 강유, 가남풍 데이터를 포함한 업데이트가 없이 3월 장각, 4월 동탁으로 컨텐츠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2. 진행
몽매의 시련은 주 단위 컨텐츠인 타 컨텐츠와 달리 월 단위 컨텐츠로 진행되며, 각성 사신과 비슷하게 모든 플레이어에 의해 피해량이 결정되는 보스를 상대로 전투를 치른다. 전투 참여는 매월 1일에서 19일까지 오픈된다. 마지막 토벌이 종료된 후 말일까지는 해당 몽매의 시련에서의 피해량에 따라 차등의 등급을 얻으며, 등급에 따라 전용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2.1. 시련의 거울
몽매의 시련은 '''시련의 거울'''이라는 시스템으로 열리고 닫힌다.
시련의 거울은 시간 및 플레이어의 공물 헌납에 따라 점점 퍼센테이지가 올라가는데, 100%가 되면 해당 전투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시련의 거울이 활성화되는 데에 걸리는 최대 기간은 보스에 따라 다르지만, 플레이어가 얼마나 공물을 헌납하든 최소한 1일은 지나야 활성화된다. 그럴 일은 없지만 아무도 공납을 하지 않았을 경우 열리는 시간은 3일이다.
플레이어는 공물 헌납 시스템을 통해서 특정 재화를 시련의 거울이 활성화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공물을 헌납할 때마다 참가권을 1개 얻는다. 공물 헌납은 최대 3번까지 가능하다. 참가권은 기본으로 1개, 출사표를 구매했다면 3개가 지급되며, 공물 헌납으로 추가로 더 얻을 수 있지만, 해당 시련이 종료되고 새로운 시련이 준비될 경우 참가권은 모두 초기화되므로 해당 시련에서밖에 사용할 수 없다. 참가권을 모두 소모했을 경우 금전 1,000을 내고 추가로 참여할 수 있다.
시련의 거울이 활성화되어 나오는 시련을 클리어할 경우 48시간 동안 시련의 거울이 복구되는 복구 기간이 되며, 이 기간이 지나야 시련의 거울이 다시 활성화된다. 복구 기간이 종료되면 시련의 거울은 다시 0%로 돌아가고 다시 차오르기 시작한다.
시련의 거울은 1일~19일 내에만 동작을 시작한다. 예를 들어 이전 적장의 토벌이 18일에 끝났다면 48시간 뒤 시련이 다시 열리지만, 20일에 끝났다면 즉시 그 달의 시련이 종료되고 논공행상이 시작된다. 다만 동작 시작 시간이 1~19일일 뿐 일단 한 번 동작을 시작하면 그 뒤에는 시간과 관계 없이 시련이 열린다. 예를 들어 토벌이 18일에 끝나고 시련의 거울이 이틀 동안 복구되어 20일부터 활성화를 시작해도 이미 동작을 시작한 것이므로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그 뒤 거울 활성화, 시련 참여 등으로 토벌이 24일에 종료되었다면 동작 시작 시간을 벗어나서 그 달의 시련이 종료된다.
2.2. 시련 참여
시련의 거울이 활성화되면 그 달의 보스가 등장하며, 보스는 정해진 체력이 모두 소진되거나 48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퇴각한다. 하나의 시즌 당 똑같은 보스가 이름을 약간 바꿔 번갈아 출진한다. 제약 조건은 섬멸전 및 사신전과 비슷하지만, 사신 소환 책략도 사용할 수 있다.
보스들은 공통적으로 "경화" 라는 상태이상을 가지고 있는데, 보스가 경화 상태인 동안에는 피해가 1/3 정도로 감소해서 들어간다. 그러나 보스마다 약점으로 정해진 특정 무기(검, 창, 곤 etc.) 및 특정 책략(독, 화계, 수계 등)에 피격 당하면 일정 턴 동안 경화를 무력화시킬 수 있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단 일정 턴이 지나면 경화가 재활성화되며, 경화가 다시 활성화될 때마다 경화 무력화를 위한 타격 횟수가 증가한다. 장각을 예로 들면 경화 무력화를 위한 피격 횟수가 12회, 경화 해제 지속 턴수가 2턴, 경화 해제 시 늘어나는 경화 피격 횟수는 3회다.
토벌 성공 시 일정 주화를 지급하며 토벌에 성공한다. 단, 토벌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최소 유예 시간인 36시간 동안은 남아서 시련에 도전할 수 있다.
최소 체류 시간의 50%, 즉 18시간 내에 총 체력의 100%를 채웠을 경우 조기 토벌 성공 보상이라는 이름으로 토벌 보상이 50% 증가한다.
2.3. 논공행상
마지막 토벌이 종료된 시점부터 해당 달의 말일까지 진행되는 컨텐츠.
각 전장에서 플레이어가 최고로 기록한 피해량을 모두 합산한 수치[1] 에 따라 순위와 등급, 무훈이 정해진다. 등급에 따라 전용 상점에서 교환할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가 달라진다.
무훈은 적장에게 넣은 최대 딜량에 따라, 그리고 토벌 성공에 따라 지급되는 일종의 주화로[2] , 몽매의 시련 전용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말일이 되면 초기화되기 때문에 해당 시련의 논공행상에서 전부 써야하며, 한 달 내에 얻을 수 있는 무훈의 최대치는 500,000이다. 대부분의 경우 몽매는 한 달에 5번 열린다는 걸 감안하면[3] 5번의 몽매에서 전부 90만 딜을 넣으면 최대 한도를 채울 수 있다.
[딜링 - 무훈 표 펼치기 / 접기]
3. 역대 적장 일람
3.1. 장각 (2019년 4월)
총 10턴의 전투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전투 모두 원군 소환 방식이 약간 다를 뿐 장각의 행동 패턴은 거의 동일하다. 3턴에 폭풍, 5턴에 현무, 7턴에 주작, 9턴에 청룡, 그 외에는 풍룡을 사용한다. 또한 모든 공격에 상대의 HP의 10%에 해당하는 고정 피해를 준다.
기본적인 구성은 주작과 비슷하지만 일치단결 딜러로는 조조&손견(주준을 넣는다고 가정했을 때)을 넣고, 그 외에는 무반격 지원 공격 격수와 회귀 + 힐을 넣을 수 있는 풍수사&군악대 및 책략 모방 장수로 채워넣으면 된다. 상태 이상 면역이 있는 장각의 특성 상 관우의 전 능력치 감소 10%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장비를 지원 공격수로 넣고 관우에게 둔갑천서를 채워서 동시 출진시키는 것도 추천된다. 장비는 무반격 공격은 없으나 흡혈 10% 덕분에 경기병 공용 효과인 흡혈 6%와 합치면 반격 피해는 상쇄가 가능하다. 인연 장수들이 받는 공격력 보조 효과가 상당히 높다보니 80레벨이라도 도움이 된다.
일치단결 검 딜러에게는 보패 접두사가 흡혈 공격 1%인 보패 4개를 채워서 장각의 반격 누적으로 인한 체력 손실을 막고, 나머지 장수들은 HP 회복 15% 짜리 7성 방어구가 있다면 채워도 무방하다. 주작처럼 적당히 구석에 몰아넣고 지원 공격으로 두들기면 끝.
6턴에 황건군(황건수령) 또는 토우병사(대현량사)가 등장하는데, 귀면문 탱커를 하나 넣어서 책딜러를 보호하고 매 턴마다 백호 한 번씩 날려서 적당히 무시하면서 딜을 넣어도 되고, 잡았을 때 생기는 버프 + 회복 효과를 위해서 지원 공격이 끝나고 궁병계 장수로 적당히 정리해줘도 좋다. 만약 귀면문 탱커를 넣을 것이라면 아군 전체에게 투지로 딜량 +15%를 제공하는 유방이 가장 좋다. 영정은 금성천리 효과 때문에 일치단결이 무효화되니 고려할 것.
3.2. 동탁 (2019년 5월)
공략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단순히 참여만 해서 적정 딜량만 쌓는 게 목적일 경우엔 갈퀴 책략을 이용해 동탁을 화염 지대로 끌어들이는 공략법이 있다. 반대로 작정하고 최대 딜량을 뽑는 것을 목적으로 할 경우 협공과 일치단결을 이용한 가두기식 공략법이 사용된다.
3.3. 원술 (2019년 6월)
스펙이 모자란 유저라면 한 가지 꼼수가 있는데, 원술의 HP가 999999로 책정되어있고 상대 8턴에 상태이상 면역 효과가 삭제되는 것을 이용하는 것이다. 턴 시작 시 도트 피해를 입히는 중독(or 맹독), 화상, 출혈을 9턴에 입히면 HP의 10%인 '''99999'''의 피해가 3번 들어가므로 9, 10턴에 도트 피해만으로 60만의 피해를 줄 수 있다. 중독은 도사로, 출혈은 검사의 분쇄나 웅술사의 출혈 공격( + 회귀 러시)으로, 화상은 책사의 홍련탄(없으면 둔갑천서를 끼고 상대 책사에게 근접 후 복사)을 이용해서 상태이상 3중첩을 쌓으면 손쉽게 딜을 채울 수 있다. 셋 다 99 장수가 없어도 흉내낼 수 있는 방식이다보니 초보 유저들은 이런 방식으로 무훈 쌓기가 추천되고 있다.
3.4. 원소 (2019년 7월)
앞선 세 시련이 일치관성으로 고착화되는 것을 참조한 것인지 물리 딜로 공략하기 매우 난해하게 만들었다. 협공은 불가능하고 지원 사격도 피해량이 감소하며, 간접 공격은 아예 안 먹힌다. 또한 창이 약점인 경화가 1개도 없으며 대부분의 장수가 대상의 레벨이나 HP를 무시하고 무조건 HP 비례 피해를 입히는 관통 공격을 가지고 있어 스펙과 상관 없이 이전과 같은 흡혈로 버티기 전략은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관통 공격 덕분에 스펙이 낮아도 입는 피해량은 동일하며 강력한 트리거가 다수 배치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관통 공격을 제외하면 상대의 스펙이 강력한 것은 아니라서 시너지만 잘 받으면 60~80레벨 장수로도 충분히 공략이 가능하다. 또한 원소의 휘하 장수만 처치해도 원소의 HP가 쭉쭉 까이므로 공략법만 알고 있다면 80만딜은 손쉽게 쌓을 수 있다.
- 출진 장수
- 1. 시작하자마자 허저를 고람에게 인접시켜서 고람을 퇴각시킨다.
- 2. 조조를 허유에게 인접시켜서 허유를 퇴각시키고 풍수사로 회귀를 걸어줘서 바로 순우경에게 달려간 뒤 분쇄를 쓴다. 회귀 풍수사는 조조의 뒤를 따라가서 조조에게 회귀를 쓸 수 있도록 해 준다.
- 3. 나머지 장수들을 울타리 왼쪽 아래로 빼면서 안량을 책략 딜로 공격해준다. 만약 날씨가 맑음이 아니라면 99현자나 99책사의 청천을 이용해서 날씨를 맑음으로 바꿔주고, 그런 장수가 없으면 그냥 총퇴각 후 재도전(...) 그리고 안량이 책략 딜러를 칠 수 없게 관우로 길막을 해주되, 원소의 책략 사정거리나 문추의 공격 범위 내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 4. 문추와 장합은 허저에게 어그로가 끌려서 허저를 잡으러 가며, 이때부터 허저는 죽어도 무방하다. 다음 턴이 되자마자 관우와 안량을 인접시켜서 (단 돌파 공격에 밀려날 수 있으므로 공격은 하지 않는다.) HP를 깎고 책딜을 집중해서 안량을 퇴각시킨다. 곽도와 심배는 레벨이 충분하다면 같이 책딜을 넣어줘도 좋고, 그게 안 되면 둔갑천서(or 기문둔갑서)로 회귀 복사를 해 줘도 좋다.
- 5. 책략 딜러로 문추와 장합을 차례차례 정리한다. (마찬가지로 원소의 책략 피해 범위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관우와 문추를 인접시켜서 문추의 HP를 까면 수월하다. 오소로 간 조조와 풍수사는 분쇄, 독살, 강습을 적절히 섞어가며 순우경을 처치한다. 이렇게 5명의 장수를 천천히 처리한다.
- 6. 안량, 문추, 장합, 고람, 순우경 5명이 모두 퇴각하면 적 턴에 원담, 원희, 원상이 등장하는데, 그 이전에 곽도와 심배를 원담, 원상이 등장할 위치에 미리 주차시켜서 나오자마자 원담 & 원상 군을 퇴각시킨다. 원희는 다른 장수를 처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책략 딜을 누적시켜서 잡는다.
- 7. 안량, 문추, 장합, 고람이 모두 잡히면 원소가 이동을 시작하는데, 이 때부터 관우는 그냥 길막 셔틀이 된다. 공격하지 말고 적당히 책략 딜러에게 원소가 덤비지 못하게 길만 막아주면서 맞아주고, 순우경을 처치한 뒤 조조는 재빠르게 관도로 되돌아와 원소와 인접시켜 HP 1만을 추가로 깐다.
- 8. 최종적으로 안량, 문추, 장합, 고람, 순우경, 원담, 원희, 원상을 모두 처치하고 조조와 원소를 인접시키면 원소의 HP는 81만이 깎인다. 3딜러가 전풍, 저수, 허유라면 추가로 3만을 더 까서 84만의 HP를 깔 수 있다. 나머지 6만은 책략 딜러로 최대한 집중하면서 넣을 수 있으면 좋고 아니어도 상관 없다.
3.5. 엄백호 (2019년 8월)
고육지계로 인해 스스로 깎은 피해량 역시 딜량으로 계산되므로 엄백호가 연공을 할 때마다 피가 19%씩 까인다. 다만 강공 60%와 MP 파괴 공격 등으로 인해 어지간하면 한 번 맞으면 죽으므로 아군을 살리면서 엄백호한테 많이 맞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다행히 강공은 이벤트로 25%까지 깎이고 MP 파괴 공격 삭제 역시 가능하므로 회심 공격 면역 + 운기조식을 가진 장수가 엄백호에게 피격당할 경우 75%의 확률로 생존할 수 있어 이를 이용하여 엄백호에게 공격을 받으면서도 최대한 많이 아군 장수를 생존시키는 것이 관건이다.
가장 정형화된 공략은 회심 공격 면역을 가진 풍수사 1명에게 백련문의와 귀면문을 끼워준 뒤 2턴 내에 팔괘석 위에 올려놓아 3턴에 인내심(최대 피해 방어 90%)을 얻는 것이다. 책략 모방을 가진 딜러 1명에게 확산 계책 or 갈퀴 책략 등의 자리 이동 보패를 끼워주고 나머지를 회귀 풍수 및 책모 장수로 가득 채워서 2턴 내에 딜러가 회귀의 도움을 받아 밭을 모두 파괴하고 엄여까지 처리한 뒤 회심 면역 풍수사를 팔괘석 위에 올려주면 3턴 시작 시에 선택지가 뜨고 최피방 90%를 얻을 수 있다.
그 다음 흑소 이벤트와 산적 이벤트를 모두 보는데, 이 때 흑소 이벤트의 선택지는 "부탁받은 것은 잡는 것까지였다."와 "예쁜 외모 속에 반전이 있을 것이다!"를 선택하여 엄백호의 재반격과 MP 파괴 공격을 삭제하고 강공을 25%까지 낮춰야 한다. 그 후 산적을 처치하고 확산 계책 or 갈퀴 책략으로 엄백호를 팔괘석 위로 끌어당겨 매턴 HP 회복이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그 다음 회심 공격 면역 풍수사로 엄백호를 일반 공격해주는데, 75%의 확률로 회심 공격 면역으로 HP가 1만 까이고 생존하며, 25%의 확률로 강공이 뚫려도 HP의 10%는 남는다. 상대 턴이 되기 전 회심면역 풍수의 HP가 90% 이상 + MP가 잔존해있는 상태로 남겨준 뒤 남는 회귀를 동원하여 회심풍수가 죽지 않을 만큼만 일반 공격을 해 주는 방식을 반복하면 누적 딜이 가능하다. 공식 카페에 올라온 공략의 예시
몽매 후반기에는 확률 의존도가 심한 면역계 풍수사 대신 안정적인 30레벨 문관을 사용하는 공략이 정형화되었다. 면역계 특성이 없으니 무조건 엄백호의 공격에 MP 0 + HP 10%인 상태로만 생존하게 되지만, 문관의 HP가 낮을 경우 성좌대를 착용한 풍수사의 대보급 한 번에 모든 HP가 차고 MP가 덤으로 차므로 굳이 운에 의존할 필요가 없어진다. 30레벨 문관으로 엄백호를 친다 - 성좌대를 착용한 풍수사로 30문관을 회복시켜준다 - 30레벨 문관을 회귀시킨다 과정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최대한 엄백호가 많은 타격을 입히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30레벨 문관으로는 보통 30레벨 특성으로 회귀의 책략 모방이 가능한 도사(예형, 장량, 장보, 장춘화 등)를 사용하며, 대보급 1방에 모든 HP가 회복되어야 하므로 강화 효과로 HP 증가 효과가 달린 보물은 착용하지 말아야 한다. 단 30레벨 문관이면 엄백호의 평타가 아니라 지계 책략을 맞고 골로 가기 때문에 반드시 허공을 출진시켜 엄백호의 책략 지형 무시를 삭제해야 한다.
가장 큰 난관은 흑소의 HP를 100 이하로 낮추는 부분인데, 선제 공격 + 무반격 공격 + 돌파 공격 + 몰우전 공범확 때문에 물딜로는 치기가 어렵고 책략 피해 반사 100%가 있기 때문에 딜 조절을 못하면 딜러 하나가 반사 딜을 맞고 날아간다. 이 부분은 저레벨 딜러 1명을 추가로 기용해서[16] 흑소에게 대략 300의 피해 정도만 줄 수 있도록 딜러의 아이템을 설정한 뒤 딜 - 회복 - 회귀 - 딜...을 반복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30레벨 도사 공략이 정형화된 뒤에는 30레벨 도사에게 기린보도 or 만독보도를 착용시켜 혹시나 터질 연책을 방지하고 적절한 딜 게이지를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6. 손권 (2019년 9월)
4, 5턴에 등장하는 여몽과 감녕 부대를 한 번에 퇴각시키기 위한 노숙과 주유를 필수적으로 참전시키는데, 노숙은 손권의 경화에 무조건 수계 책략이 포함되며 여몽 트리거 + 체력 낮을 때 손권 트리거까지 다 보면 수계 책략 전문화와 특화가 겹칠 대로 겹쳐 80레벨 노숙으로도 타당 6000을 뽑을 정도로 강하기 때문에 노숙 원툴로 공략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트리거용 노숙 + 주유 + 장료 + 장소 + 만총에 회귀 풍수사와 책략 모방 장수를 사용한다. 아니면 이전, 온회, 장합, 서황 등의 지원 공격을 활용하는 오자양장 트리도 있다.
3.7. 하후연 (2019년 10월)
유비, 제갈량 - 함정 범위가 확장된다.
3.8. 조인 (2019년 11월)
3.9. 맹획 (2019년 12월)
3.10. 학소 (2020년 1월)
오펜스 스테이지 컨셉의 몽매의 시련. 연의 제갈량전에서도 쓰인 북광 맵을 사용하고 있으며, 총 7단계의 디펜스를 뚫으면서 적 잡몹을 처리하여 학소에게 간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갖고 있다.
대부분 학소 자체를 때리는 것보다는 잡졸을 전멸시켜서 클리어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데, 트리거에 의한 이벤트 및 추가 효과가 많기 때문에 트리거용 장수 6명은 필수 출진이며 나머지 2명은 적당한 설원 딜러로 고르면 된다. 분전 공격이 있는 항적이나 일치단결 딜러인 진태, 왕전, 창평군, 경화를 깨기 위한 책략 모방 도사나 포차계 장수가 있으면 도움이 된다.
여담이지만 학소 2에서 이동 불가가 된 마대를 터치하면 게임이 먹통이 되는 버그가 있으니 마대를 집어넣은 다음에는 수동 턴 종료를 눌러주자. 제작진 측에서 이 버그가 빌드 단위 버그라 고칠 수 없다며 대신 전 유저에게 2000 금전을 보상으로 지급했다. 그런데 글로벌 서버 유저의 증언에 따르면 2월에 글로벌 서버에서 업데이트되었을 때까지 버그를 안 고쳤다고 한다.
3.11. 강유 (2020년 2월)
3.12. 마왕 가남풍 (2020년 3월)
4. 문제점
4.1. HP 조정 문제(동탁, 장각)
몽매의 시련은 보스가 총 HP를 가지고 있고 48시간 내에 서버 내에서 피해량이 그만큼 누적되면 토벌에 성공하고, 그렇지 못하면 토벌에 실패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제작진이 보스의 적정 HP에 대해 갈피를 못 잡고 HP가 적어서 너무 빨리 토벌되거나, 반대로 HP가 너무 많아서 토벌에 실패하는 모습을 계속 보이고 있다.
첫 보스인 장각의 경우 첫 번째 오픈 당시 HP가 너무 낮아 직장인이 게임을 못 할 시간에 토벌이 완료되어 대부분의 유저가 참여를 못하는 불상사가 생겼고, 제작진이 이를 보고 두 번째 보스의 HP를 올렸는데 이번에는 너무 많이 올려서 48시간이 지나도 토벌을 못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세 번째 보스가 되어서야 적정 HP로 맞춰서 그럭저럭 무난한 시간대에 토벌이 종료되었다.
그리고 두 번째 보스인 동탁은 처음에는 유저들이 공략법을 찾지 못해서 총 HP의 50%만 간신히 넘기는 수준으로 토벌에 실패했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HP를 낮췄더니 그와 동시에 파훼법을 연구하고 공략한 유저들에 의해 유저들의 최대 피해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서 너무 빨리 잡혔고, 첫 번째 장각과 마찬가지로 참여를 못하는 유저들이 속출했다.
문제는 이미 토벌 기회 중 절반이 날아가서야 적정 HP를 찾는 상황, 보스 열릴 때마다 HP 조정하는 후속 패치를 동반하는 상황이 계속 속출하고 유저들만 계속 보상을 못 받는 피해를 받고 있다는 점 탓에 유저들의 비판이 많다. 매 패치마다 HP를 조정하는 것은 당연히 제작진의 실책인데 피해는 유저가 계속 보고 거기에 대한 해결책도 제대로 내놓지 못하고 있어 오히려 동기부여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의견이 대세.
아예 HP 시스템 자체를 문제라고 평가하는 유저들도 많다. 매 달마다 새로운 컨셉과 기믹의 보스가 등장하고 유저들이 파훼법을 찾는 시간도 각자 다 다를 것인데 모든 상황을 다 예측해서 적정 HP를 처음부터 제대로 책정하는 건 애초부터 불가능한 소리라는 의견이다. 그래서 차라리 공납이나 토벌 같은 시스템 대신 다른 게임처럼 시간제 오픈 형식으로 바꾸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바꾸자는 의견도 많다.
결국 5월 패치로 적장이 퇴각하더라도 36시간의 최소 유예 시간을 주어 토벌 후에도 시련 참여가 가능하게 변경되었다.
4.2. 심각한 획일화 및 시간 낭비(동탁, 장각, 원술)
몽매의 시련의 첫 번째 보스로 등장한 장각의 경우 조온에서 그동안 있었던 여러 추가컨텐츠 중에서도 역대급으로 평가가 좋지 않다.
첫 번째 적장인 장각의 공략법이 장각을 가둔 뒤 최대한 지원공격을 가진 장수를 많이 출진시켜 지원공격 중첩 말뚝딜을 하는 것인데, 일단 큰 변수도 없이 끝도 없는 지원공격만 바라봐야 하는 심각한 노잼 양상이 되었고 이로 인해 한 판 플레이에 40여분씩이나 소요되는데 소환 전에 공납을 풀로 했다고 가정하면 이를 7번이나 반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짓을 일주일에 두 번씩 해야 한다는 데 카페와 디시인사이드를 막론하고 과거 민심 사태에 버금가는 반발이 있었고 많은 유저들이 아예 쾌속총위임을 돌려버리거나, 헤비 유저들도 몽매를 제대로 플레이하지 않는 것을 넘어서 제작진의 기획력 자체에 실망했다는 평가가 속출했다.
이후 개발자 공식 방송을 통해 자기 턴 지원공격 모션 생략 기능 추가, 몽매 보상 확대를 4월 업데이트에 즉시 추가하기로 했고 덧붙여 5월 몽매의 시련 적장으로 예정된 동탁은 패턴이 달라서 해볼 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단 지원모션 생략으로 판당 소요시간은 10분여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이 부분에 대한 반응은 다소 긍정적이지만 그렇다 해도 7판 하면 1시간 이상이고 몽매장각 진행이 노잼이란 점은 변하지 않아 몽매의 시련 컨텐츠 자체에 대해서는 여전히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미 무극 난이도 연의와 함께 개발진의 컨텐츠 기획 능력에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는 유저가 많아진 상태.
그리고 장각을 넘어 동탁, 원술까지 진행되면서 새로운 문제가 부각되었다. 분명 맵 상 트리거는 여러가지가 있고 제작진이 의도한 최적의 파훼법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이 보스들에게 최고 딜을 넣는 수단이 어떤 보스에게든 정형화되었다는 것이 문제다.
- 갈퀴 책략, 파동의 무구 등의 효과를 이용해 보스를 원하는 장소로 끌어내고,
- 조조 + 관우를 비롯한 근접 딜탱들로 보스를 둘러싸고,
- 관성제군 + 일치단결 풀스택을 쌓아서 보스의 공방을 너덜너덜하게 만들고, ( + 가능하다면 화염뢰 보패로 지형 상성 -10%도 추가하여)
- 무한 협공으로 두들겨패서 백만 대의 딜을 넣는다.
결국 제작진은 이후 쾌속에 지원 공격 뿐 아니라 협공 등의 다양한 옵션을 추가하여 스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고, 그 다음 원소 몽매는 아예 피해 전가와 재빠른 대처를 둘 다 넣어 협공도 지사도 불가능하게 막아버렸으며, 대부분의 장수에 관통 공격을 넣되 자체 스펙은 낮게 만들어 저레벨의 장수로도 큰 부담없이 깰 수 있도록 설계했다. 먼 훗날 이야기지만 2019년 9월 패치로 쾌속 모드에서 회심 공격 모션 스킵, 협공 모션 스킵 등의 기능 온오프가 대거 추가되어 피로감이 줄었다.
4.3. 높은 난도로 인한 피로감
상술한 것처럼 각성 주작의 아류 수준이라는 비판으로 인해 원소부터는 다양한 트리거와 효과를 넣어 몽매의 시련을 만들고 있다. 이로 인해 난도가 높아지게 되었으나 기존의 단순 노가다보단 낫다는 평이 많았다. 특히 원소나 엄백호의 경우 초보 유저는 단순히 트리거 발동만으로도 적에게 어느정도 피해를 줄 수 있어 약간의 보상을 받을 수 있고, 고수 유저의 경우 출진 효과를 가진 장수를 통해 더 높은 피해를 줄 수 있었기에 유저간 밸런스를 잘 맞춘 시련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손권부터는 트리거 발동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출진 효과를 가진 장수의 성능을 올리는 한편, 적군 역시 강하게 설정하면서 보스를 공략하는 과정 자체를 어렵게 만들기 시작하였는데, 이로 인해 너무 높은 난도로 바뀌게 되면서 초보 유저는 시도조차 어려운데다가 시도해도 보상이 너무 적기 때문에 아예 포기하는 일이 흔해졌고, 기존 유저들 역시 공략 과정이 상당히 피로하기 때문에 대충 트리거 발동만 하고 그만두거나 아예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또한 하후연부터 회귀, 대회귀 책략의 사용을 금지하게 되면서 기존의 단순하지만 편리했던 회귀 노가다가 막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높은 피해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해당 몽매의 시련과 관련된 장수를 다양하게 키워야 한다. 하지만 시련과 관련된 장수들의 성능이 좋지 않아 몽매의 시련에서만 사용하고 버려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조조전 온라인은 장수 한 명을 승급하는 것이 어려운 만큼 이것 역시 유저들이 몽매를 포기해버리는 사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이 문제점은 12월 시련인 맹획에서 정점을 찍었다. 연환 공격 + 무제한 반격 + 관통 공격 24% + 전 방어 10%라는, 작정하고 세팅 안 하면 깨지 말라고 만든 수준의 쓰레기같은 레벨 디자인과 엄백호 때 그렇게 욕을 먹어놓고도 기어이 또 추가한 크리쳐 체력 컨트롤 기믹, 마땅히 없는 딜 트리거와 가뜩이나 운 의존도 심한 게임에 회귀까지 금지시켜 더 심해진 운 의존도 등 총체적 난국이 겹치면서 개편 이후 최초로 조기 토벌을 실패할 만큼 유저들이 등을 돌렸고 이조차도 마지막에 유저들이 버스트하지 않았으면 토벌 자체도 실패했을 수준으로 처참한 참여율을 기록했다.
[1] 단 같은 전투에서 최대 피해량만 정한다. 가령 장각1, 장각2가 번갈아나오는 몽매의 시련에서 각각 장각1에게 10만, 장각2에게 12만, 장각1에게 8만을 최대 수치로 딜을 넣었다면 수치 합은 30만이 아니라 22만이다.[2] 초창기에는 누적 딜량의 3%(패치 전 1%)가 쌓이도록 되었으나, 지나친 반복으로 유저들의 흥미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현재처럼 수정되었다.[3] 한국 서버의 몽매의 시련은 대개 36시간 내에 클리어가 되고, 못해도 36시간 내에는 시련의 거울이 모두 채워진다. 그래서 거울 + 토벌을 3일이라고 가정하면 3 - 2 - 3 - 2 - 3 - 2 - 3일 간격으로 총 4번의 시련이 열리며, 이 경우 보통 18일에 4번째 시련이 종료되므로 5번째 시련이 열린다.[4] 병종 효과인 바퀴 강화와 겹쳐 실질 공격 범위는 더 넓다.[5] 공격 시 남은 이동력 × {0}% 만큼 공격력을 올린 뒤 공격한다. 추가 피해가 아니라 공격력인데, 화염 장판과 일치단결, 관성제군을 다 동원해도 여기에서 140%나 증가하기 때문에 사실상 길막을 할 경우 동탁의 공격력은 무조건 2200이라 생각하는게 편하다.[A] A B 3단계 방화 이후 해제됨.[B] 경화 상태가 사라지면 일시적으로 해제됨.[C] A B C 보스 오픈 시 해당 선택지 중 랜덤으로 결정된다.[D] A B C D E 적 8턴에 모든 아군이 생존해있을 시 해제.[6] 공격 시 원래의 피해량은 무시하고 무조건 적의 HP의 25%에 해당하는 피해만을 준다.[E] A B 경화 해제 시 90%, 그 외엔 (경화 미해제 시, 경화 재생성 시) 50%[7] 매 턴마다 4명 중 1명에게 무작위로 붙는다.[8] 처음에는 위쪽 약점으로 시작하며, 경화가 해제될 때마다 약점이 다른 쪽 약점으로 변경된다.[9] 협공을 받지 않으며 지원 공격의 피해량이 n% 감소한다.[F] A B C 안량 / 문추 / 장합 / 고람 퇴각 시 효과 삭제 or 수치 감소.[10] 원상 / 원희 / 원담 / 안량 / 문추 / 장합 / 고람이 퇴각할 때마다 16 / 15 / 14 / 13 / 12 / 11 / 10% 감소하여 최종적으로 0%.[G] A B 군주 조조, 검사 조조 둘 다 해당된다. 다만 스크립트는 다르다.[11] 군주 조조가 99라면 군주 쪽이 더 낫지만 그렇지 않다면 검사 조조가 더 낫다. 순우경은 선제 공격을 가지고 있어 군주 조조의 스펙이 어지간히 좋지 않으면 검사계의 검술 책략으로 잡는 편이 훨씬 낫다. 가급적 절영, 절영이 없으면 서량마라도 채워서 이동력을 확보해주자.[H] A B C 반드시 1~4번 자리 중 하나에 배치해야 한다.[12] 80레벨 책사의 정신력은 약 500 정도인데, 인연 효과로 정보조 10% + 100% = 110%를 추가로 받으면 1050의 정신력이 나온다. 여기에 7성 부채를 하나 끼워주면 1250, 그 부채가 12강이면 1600, 백련문의까지 있다면 80레벨 전풍과 저수의 정신력을 2000까지 증폭시킬 수 있다. 연속 책략까지 받으니 백학선이 아니어도 상관 없다. 그래서 99레벨 책략 딜러가 없어도 80레벨 전풍 + 저수 + 허유로 대체가 된다.[13] 선택지에 따라 최대 25%까지 하락.[14] 고육지계로 인해 자신이 받는 HP 감소 효과 역시 대미지로 취급한다.[15] 기본 25%. 왕랑 인접 이벤트 시 40%로 증가.[16] 보통 70레벨 특성이 책략 모방이고 엄백호와의 인접 시너지도 있는 80레벨 허공을 사용한다.[I] A B 이전 몽매의 시련과 달리 청년 버전은 체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