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틀라이트 어택
Satellite Attack
창세기전 3와 창세기전 3: 파트 2에 등장하는 필살기 중 하나.
말 그대로 위성에서 빔을 쏘는, 요컨대 궤도 폭격이기에 꽤나 셀 것 같은 설정과 이펙트를 가지고 있다.
게이시르 제국 재상 리슐리외가 크리스티앙 일행에게 주는 'M.C 디바이스'로 쓸 수 있다. 제국에서 우주로 쏘아올린 인공위성에서 지원공격을 받을 수 있게 GPS 기능이 달린 스코프로, 제대로 키우기만 했다면 ISS 요원 시리우스와 프랑소와즈 사강도 이 스코프를 돌려쓰기하여 시전할 수 있다.
저렴한 소울 소모치에 적당한 위력과 범위, 빠른 입수시기와 적절한 호환성[1] 으로 매우 뛰어난 효율의 초필살기로 통한다. 턴이 돌아오면 장비창에서 스코프 장착 후 필살기 사용, 턴을 마치기 전에 장비를 해제하고 턴 종료. 다음 캐릭터가 다시 이를 반복하면 연속시전이 가능하다. 광역 성능이 부족한 아포칼립스 루트 캐릭터들의 구세주. 하지만 장비 해제하고 캐릭터에게 쥐어주지않고 잠시 방치하고 있다가 살라딘 일행에게 쳐맞고 도망갈때 가지고 있던 장비들을 다 잃어버릴때 같이 잃어버릴수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문제는 이 장점이 1.03까지라는 점. 1.04부터는 전체적인 밸런스 너프의 여파에 직격당해 성능이 대폭 하락했다. 일단 범위가 너무 좁아진데다 미스도 심한 편이며, 무엇보다 대미지가 폭풍하락했다. 소울 최대치 상태에서 써도 내구 좀 된다 싶은 잡병은 빨피로 살아남아 도망간다. 1.03까지의 확실한 결정기 성능은 기대하기 어렵다.
만약 이 기술의 연출을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다면, 시전하기 전의 개시 대사가 상당히 근엄하게 느껴질 것이다. 왠지 가슴속 깊은 곳으로부터 '''뜨겁게 끓어오르는''' 남자의 로망과 멋으로 선사하는 운 띄우기에 매료되어, 엄청난 화려함에 대미지가 뜨지도 않았음에도 온몸이 마치 전율의 악보 마냥 떨리면서, 그 이펙트 또한 당연히 화면 전체를 덮어버리고도 범위를 넘어버릴 하나의 매우 거대한 광선 줄기가 그야말로 '''대폭발(大爆發)'''을 일으킬 듯, 대미지 또한 아수라파천무 증조할아버지의 따귀조차 아주 그냥 가볍게 왕복으로 때릴 정도로 대단히 찰질 듯한 환상을 선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빔을 발사하고 나면 굵고 화려한 광선 한 줄기 그런 건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렸는지 어디에도 없고, 가느다란 몽둥이[2] 처럼 생긴 레이저가 1:1 과외식으로 하나하나(...),, 친절하지만 너무나도 소심하기 짝이 없게 떨어지면서, 대미지도 무슨 토끼 마냥 3초 만에 끝나버린 듯 거의 없다. 그 길고 있어보이는 동영상 연출에 비하면 허접하기 짝이 없는 위력 때문에 개털#s-2라이트 어택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에피소드 5의 6번째 챕터 '페이온' 마지막 전투에서 레드 헤드가 한 번 쓴다. 이쪽은 메트로스의 주시자를 해킹해 쓰는 기술로, 누구든지 위성 해킹에만 성공하면 사용 가능한 듯하다.
역시 전작의 위력을 기대하고 쓴다면 '''안습이 따로 없다.''' 본래 필살기를 사용하면 Soul 수치 그대로 대미지가 들어가고 그 후에 Soul이 감소하는데, 이 기술은 '''먼저 Soul이 감소한 후''' 대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창세기전 3: 파트 2의 시스템상 Soul의 양이 대미지에 큰 영향을 주는데, 이것을 먼저 깎고 시작하니 대미지가 안습할 수 밖에 없다. 이 때 공격받는 적들을 잘 살펴보면, 처음 맞았을 때는 Soul이 적어 대미지가 적게 들어가지만 갈수록 그 수치가 증가하는 현상을 볼 수 있다.심지어 명중률도 개판이라 1.005 이상 버전에서는 위성 폭격이라는 이름이 억울할 정도로 미스가 무지막지하게 뜬다.
이 같은 현상은 란 크로슬리의 소환수 버닝 웜 등에서도 볼 수 있다. 이 두 필살기는 시전시 동영상이 나오는데, 오히려 이 동영상 보기가 귀찮아서 더 안 쓰게 된다. 그야말로 안습.
동영상이 나온다는 점과 대사 패턴, Soul 소모량으로 봤을 때, 이 기술은 '소환수'로 분류된다.
문제는 안습한 게 비단 이 기술 뿐만이 아니라는 점. 크리스티앙의 궁극체질 필살기인 크레이지 샷[3] 은 일정 범위 이내에 랜덤한 공격을 퍼붓는데, 새틀라이트 어택처럼 소울이 감소되고 시작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크리스티앙은 그야말로 저주받은 필살기의 소유자가 되었다. 그러니까 차라리 그 가공할 TP를 활용해서 싸우는 게 훨씬 낫다.(...)
굳이 써야겠다면, 오버 드라이브 20레벨짜리를 걸고 때리다가 소울이 충분히 차면 써 주자.
다만 이 기술은 플레이어가 쓸 일보다 맞을 일이 더 많은 기술이라, 이렇게 위력이 약한 게 다행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굳이 이 기술을 쓰지 않더라도 잘 키운 크리스티앙은 충분히 강하다.
적으로 등장하는 아슈레이나 퉁 파오의 경우 이와 비슷한 류라 생각되는 사이킥 드라이브를 쓰는데, 이 경우 위성에서 비트 비슷한 것이 쏟아져나와 정신없이 돌아다니며 빔을 쏜다. 하지만 약하긴 매한가지. 이 기술은 범위 내에 적이 많이 있으면 일정 수 이상은 공격할 수 없다.
1. 개요
창세기전 3와 창세기전 3: 파트 2에 등장하는 필살기 중 하나.
말 그대로 위성에서 빔을 쏘는, 요컨대 궤도 폭격이기에 꽤나 셀 것 같은 설정과 이펙트를 가지고 있다.
2. 창세기전 3
게이시르 제국 재상 리슐리외가 크리스티앙 일행에게 주는 'M.C 디바이스'로 쓸 수 있다. 제국에서 우주로 쏘아올린 인공위성에서 지원공격을 받을 수 있게 GPS 기능이 달린 스코프로, 제대로 키우기만 했다면 ISS 요원 시리우스와 프랑소와즈 사강도 이 스코프를 돌려쓰기하여 시전할 수 있다.
저렴한 소울 소모치에 적당한 위력과 범위, 빠른 입수시기와 적절한 호환성[1] 으로 매우 뛰어난 효율의 초필살기로 통한다. 턴이 돌아오면 장비창에서 스코프 장착 후 필살기 사용, 턴을 마치기 전에 장비를 해제하고 턴 종료. 다음 캐릭터가 다시 이를 반복하면 연속시전이 가능하다. 광역 성능이 부족한 아포칼립스 루트 캐릭터들의 구세주. 하지만 장비 해제하고 캐릭터에게 쥐어주지않고 잠시 방치하고 있다가 살라딘 일행에게 쳐맞고 도망갈때 가지고 있던 장비들을 다 잃어버릴때 같이 잃어버릴수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문제는 이 장점이 1.03까지라는 점. 1.04부터는 전체적인 밸런스 너프의 여파에 직격당해 성능이 대폭 하락했다. 일단 범위가 너무 좁아진데다 미스도 심한 편이며, 무엇보다 대미지가 폭풍하락했다. 소울 최대치 상태에서 써도 내구 좀 된다 싶은 잡병은 빨피로 살아남아 도망간다. 1.03까지의 확실한 결정기 성능은 기대하기 어렵다.
3. 창세기전 3: 파트 2
좌표 입력 완료. 타겟 데이터 전송! '''살아남을 수 있을까?''' ~
행성마다 있는 아르케의 공격 위성을 해킹해서 공격하는 방법. 에피소드 4의 9번째 챕터 '수퍼 노바' 진행 도중 닥터 K가 준 선물로 쓸 수 있게 되는,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 전용 필살기다.타겟... 제거, 개시..
만약 이 기술의 연출을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다면, 시전하기 전의 개시 대사가 상당히 근엄하게 느껴질 것이다. 왠지 가슴속 깊은 곳으로부터 '''뜨겁게 끓어오르는''' 남자의 로망과 멋으로 선사하는 운 띄우기에 매료되어, 엄청난 화려함에 대미지가 뜨지도 않았음에도 온몸이 마치 전율의 악보 마냥 떨리면서, 그 이펙트 또한 당연히 화면 전체를 덮어버리고도 범위를 넘어버릴 하나의 매우 거대한 광선 줄기가 그야말로 '''대폭발(大爆發)'''을 일으킬 듯, 대미지 또한 아수라파천무 증조할아버지의 따귀조차 아주 그냥 가볍게 왕복으로 때릴 정도로 대단히 찰질 듯한 환상을 선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빔을 발사하고 나면 굵고 화려한 광선 한 줄기 그런 건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렸는지 어디에도 없고, 가느다란 몽둥이[2] 처럼 생긴 레이저가 1:1 과외식으로 하나하나(...),, 친절하지만 너무나도 소심하기 짝이 없게 떨어지면서, 대미지도 무슨 토끼 마냥 3초 만에 끝나버린 듯 거의 없다. 그 길고 있어보이는 동영상 연출에 비하면 허접하기 짝이 없는 위력 때문에 개털#s-2라이트 어택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에피소드 5의 6번째 챕터 '페이온' 마지막 전투에서 레드 헤드가 한 번 쓴다. 이쪽은 메트로스의 주시자를 해킹해 쓰는 기술로, 누구든지 위성 해킹에만 성공하면 사용 가능한 듯하다.
역시 전작의 위력을 기대하고 쓴다면 '''안습이 따로 없다.''' 본래 필살기를 사용하면 Soul 수치 그대로 대미지가 들어가고 그 후에 Soul이 감소하는데, 이 기술은 '''먼저 Soul이 감소한 후''' 대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창세기전 3: 파트 2의 시스템상 Soul의 양이 대미지에 큰 영향을 주는데, 이것을 먼저 깎고 시작하니 대미지가 안습할 수 밖에 없다. 이 때 공격받는 적들을 잘 살펴보면, 처음 맞았을 때는 Soul이 적어 대미지가 적게 들어가지만 갈수록 그 수치가 증가하는 현상을 볼 수 있다.심지어 명중률도 개판이라 1.005 이상 버전에서는 위성 폭격이라는 이름이 억울할 정도로 미스가 무지막지하게 뜬다.
이 같은 현상은 란 크로슬리의 소환수 버닝 웜 등에서도 볼 수 있다. 이 두 필살기는 시전시 동영상이 나오는데, 오히려 이 동영상 보기가 귀찮아서 더 안 쓰게 된다. 그야말로 안습.
동영상이 나온다는 점과 대사 패턴, Soul 소모량으로 봤을 때, 이 기술은 '소환수'로 분류된다.
문제는 안습한 게 비단 이 기술 뿐만이 아니라는 점. 크리스티앙의 궁극체질 필살기인 크레이지 샷[3] 은 일정 범위 이내에 랜덤한 공격을 퍼붓는데, 새틀라이트 어택처럼 소울이 감소되고 시작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크리스티앙은 그야말로 저주받은 필살기의 소유자가 되었다. 그러니까 차라리 그 가공할 TP를 활용해서 싸우는 게 훨씬 낫다.(...)
굳이 써야겠다면, 오버 드라이브 20레벨짜리를 걸고 때리다가 소울이 충분히 차면 써 주자.
다만 이 기술은 플레이어가 쓸 일보다 맞을 일이 더 많은 기술이라, 이렇게 위력이 약한 게 다행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굳이 이 기술을 쓰지 않더라도 잘 키운 크리스티앙은 충분히 강하다.
적으로 등장하는 아슈레이나 퉁 파오의 경우 이와 비슷한 류라 생각되는 사이킥 드라이브를 쓰는데, 이 경우 위성에서 비트 비슷한 것이 쏟아져나와 정신없이 돌아다니며 빔을 쏜다. 하지만 약하긴 매한가지. 이 기술은 범위 내에 적이 많이 있으면 일정 수 이상은 공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