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3: 파트 2/체질
창세기전 3: 파트 2의 전직 시스템.
1. 개요
창세기전 3 파트 2의 캐릭터들은 저마다 5개의 체질 중 하나를 부여받고 그에 따라 캐릭터의 특성이 정해진다. 각 체질에는 하위 분류 개념으로 일반형(Normal), 공격형(Attacker), 방어형(Defender), 고속형(Sprinter), 보조형(Helper)의 5가지 스타일이 있어서 체질과 스타일의 조합으로 어빌리티를 배울 수 있다. 캐릭터가 배운 어빌리티는 스타일이나 체질을 바꿔도 사라지지 않고 누적된다. 스타일은 진행 중 마음대로 바꿀 수 있지만, 체질은 캐릭터가 레벨 30 이상일 때 '''단 한 번만''' 바꿀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두 체질의 스킬을 조합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체질 변환 후에는 능력치의 상승치가 상당히 감소하기 때문에[1] 캐릭터의 체질을 바꾼다면 장단점을 잘 파악해서 적절한 시기에 큰 향상 효과가 있는 체질[2] 을 골라야 한다. 다른 체질(특히나 저주받은 아크로스트)은 2차 변환이 필수에 가깝지만 사이클론과 오즈마는 궁극체질을 갈 생각이 없다면 굳이 체질 변환을 할 필요가 없다. 둘다 스탯도 준수하고 광역기도 괜찮은데[3] 사이클론의 경우 연, 살등의 어빌리티로, 오즈마의 경우 PSY증가와 높은 스탯 성장에 의한 평타(...)로 단일 저격도 훌륭한 편이다.
체질 변환을 하면 체질 이름이 아래의 표처럼 바뀐다. 예를 들어 1차 체질 변환 때 사이클론에서 오즈마로 변환하면 클론즈마가 된다.
각 체질의 어빌리티는 창세기전 시리즈/기술을 참조.
2. 체질 일람
2.1. 사이클론 (Cyclone)
레벨 업할 때마다 스테이터스의 상승치(일반형 기준)는 레벨 12 이하일 때는 HP 5, TP 1, PSY 5, DEP 2, DEX 1, 레벨 30 이하일 때는 HP 4, TP 2, PSY 4, DEP 1, DEX 1.
타 체질에 비하여 높은 체력이 특징. TP나 PSY같이 공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아서 평가가 높지는 않지만 받은 피해량이 SOUL을 채워주기 때문에 많이 맞아도 잘 버틸 수 있는 체력도 나쁘지 않다.[4] '''이 체질의 진가는 타격 공격에 기인한 주 공격 스킬들이 거의 모두 포진'''되어 있다는 점이다. 특히 연, 파, 비, 살, 혼, 폭 등의 이전 시리즈에서 많이 들은 스킬들이 있다. 근데 사실 광역만 빼면 단일공격 뿐만 아니라 회복, 방어, 공업, 메즈, 보조 등 각방면의 최고 스킬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스킬의 라인업이 전 체질 중 가장 좋다. 때문에 체질 변환할때 오즈마 다음으로 많이 선택하는 편.
'''살라딘''', '''유진 루돌프만''', '''쥬디 샤크바리 헤그쉬트룀''', 데미안 폰 프라이오스가 해당한다. 모두 파티의 탱겸 어태커들이다.
주요 어빌리티는 연, 프레셔, 포스 리젼, 익스플로젼, 리미트플로우, 오버 드라이브가 있다. 포스 리젼은 70프로의 대미지 감소효과가 있어 공격형으로 키운 캐릭터의 빈약한 LP와 DEP를 보충해 주며[5] , 오버 드라이브는 마스터 시 공격력을 3배 올려주는 최고의 스킬로 연과 함께 반드시 배워야 할 스킬이다. 연이야 두말할 것 없이 파트2 최고의 단일 저격기이며, 리미트 플로우는 사용스킬의 소울 한계치를 낮춰 준다. 몹에게 맞으면 소울이 차오르는 창세기전3 파트2의 특성상 적진한가운데 들어가서 리미트플로우 쓰고 몹에게 조금맞고 다음턴 오면 바로 메인 광역 스킬을 써서 빠르게 진행도 가능하다.
사이클론은 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일반형으로 가야한다는 인식이 보편적인데 이는 방어력이 저평가된 탓이 크다. 창세기전 3 파트 2의 방어력은 1 증가할 때마다 피격 대미지가 0.1% 감소하는 효과가 있어 방어력이 900이면 대미지의 90%가 경감된다. 방어형의 경우 일반형과 증가 스텟에 큰 차이가 없으니 주요 스킬들을 배운 후라면 방어형에서 키우는게 좋다. 물론 Soul의 경우 맞을때도 차오르는데 DEP가 높을 경우 이럴때 차오르는 Soul의 양이 적어지긴 하니 게임을 Soul을 맞아가면서 광역기로 해치우는 스타일이면 일반형으로 가도 된다.
사이클론의 경우 기본적으로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굳이 1차 변환을 할 필요는 없지만 굳이 추천하자면 공격력을 뻥튀기 시켜주는 오즈마가 좋다.
유진 루돌프만의 경우는 TP의 성장을 위해 바로 오즈마로 전직하며 샤크바리의 경우는 실질적인 DEP 성장치가 높은 사이클론 방어형이 압도적으로 좋다. 살라딘은 기본 능력치가 좋고 광역기도 끔찍하게 많아서 굳이 1차 변환을 하지 않는게 제일 쎄지만 크리스티앙이 빠지고 파티에서 없어지는 아스트랄 실드를 위해 포스트럴로 전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어짜피 변환해도 쎄니까...
다른 체질이 사이클론으로 1차 변환을 하는 경우 공격력+광역기의 오즈마에 밀리긴 하지만 탱+연의 사이클론도 만만치 않게 좋다. 물론 에피소드 4나 5나 사이클론이 1체질인 경우가 무조건 존재하기 때문에 서포팅 용도[6] 로 1차 변환 사이클론을 선택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 연이 기본 장착 되어있는 캐릭터의 경우 사이클론으로 전직하기 보다는 오즈마가 낫다. 가장 많이 사이클론으로 전직하는 경우는 역시 연빼고 모든걸 가지고 있는 오즈마.
2.2. 포스트럴 (Forcetrul)
레벨업할 때마다 스테이터스의 상승치(일반형 기준)는 레벨 12 이하일 때는 HP 4, TP 1, PSY 4, DEP 2, DEX 1, 레벨 30 이하일 때는 HP 3, TP 1, PSY 3, DEP 1, DEX 1.
체질별 밸런스를 생각하면 DEX의 성장이 가장 높아야 할것 같으나 설명도 그렇고 실제도 그렇고 좋게 말해 밸런스형이고 나쁘게 말해 이도저도 아니다. 어느하나 특출난게 없어서 공격력과 체력 모두 높은 오즈마에 비교만 당하는 버림받은 체질로 뽑아먹을 어빌리티만 체리픽한 다음 빠르게 전직하는게 답이다.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 '''란 크로슬리''', 디에네 라미엘, 루크랜서드가 이 체질이다.
배울 수 있는 어빌리티도 하나같이 쓸모가 없다. 공격 스킬이 없는건 아닌데 하나같이 범위가 구데기고[7] 피해량도 구데기라 그런거에 포인트를 낭비할 바에 쓸만한 소수의 스킬을 빠르게 익히고 오즈마나 싸이클론으로 전직해 공격 스킬 배우는게 더 키우기 편하고 더 쎄다. 모든 스킬이 오즈마의 메테오만 못하다.[8]
보조형 스킬도 아쉬운 편. 주로 힐에 특화되어 있는데, 일정 체력 이하로 내려갔을때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캐노피의 경우 드는 경험치에 비해 회복량이 아쉽고, 와이드 힐의 경우 기본적으로 힐이 있어야 찍을 수 있는데 용병의 경우 경험치상 없애는게 이득이고 단일 캐릭터의 경우 대부분 힐과 물약, 휴식으로 커버가 되 힐이 있는 캐릭터의 경우 굳이 경험치를 투자할 필요가 없다. 리바이블의 경우 전투 불능을 한번 막아주는 건데 그상황이 되기전에 힐등으로 커버하거나 전직해서 상대방을 먼저 죽이는게 낫다. 그외에 최대 TP를 감소시키거나 무기 공격력을 떨어뜨리는 스킬도 배우지만 그런거 배울 시간에 전직해서 강력한 스탯과 어빌리티로 패면 더 쉽고 빠르게 깬다...
크리스티앙의 경우 궁극 체질 스킬이 크레이지 샷이라는 개쓰레기라 30 되자마자 전직해주는게 바람직하며, 란의 경우 선 블래스트의 성능이 상당하기 때문에 궁극 체질에 필요한 어빌리티를 체리픽할 필요가 있다. 둘다 DEF증가와 연이 있어서 탱킹과 단일 공격기는 괜찮으므로 오즈마로 전직해 공격력과 광역기를 보충해주는 쪽으로 간다.
유용한 스킬은 경험치 획득률을 높여주는 아스트럴 실드와 아스트럴 필드, DEF증가정도. 2차 전직으로 이 체질을 찍는 캐릭터는 살라딘말고 없다. 그 살라딘 마저 안가는게 더 쎄다.
2.3. 오즈마 (Ozma)
레벨업할 때마다 스테이터스의 상승치(일반형 기준)는 레벨 12 이하일 때는 HP 4, TP 1, PSY 6, DEP 1, DEX 1, 레벨 30 이하일 때는 HP 3, TP 1, PSY 4, DEP 1, DEX 1.
5개의 체질 중 공격력의 성장이 가장 높아서 딜러의 역할을 맡는다. 사이클론과 함께 1차 변환에서 가장 선호되는 체질이며, 오즈마로 변환해 PSY 증가라는 어빌리티를 익히면 사기적인 수준의 공격력 향상이 가능하다. 특히 오즈마 방어형은 1차 변환 체질 중 가장 뛰어난 성장치를 가지고 있고 변환 전 체질들의 성장치에도 뒤지지 않기에 오즈마로 체질변환을 했다면 필요 스킬만 배운 뒤에 방어형에서 키우는 게 좋다. 그 외에도 오즈마 공격형은 모든 체질과 스타일 중에서 공격력이 가장 잘 올라간다. 공격력도 강한데 체력의 성장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 뛰어난 광역기를 2개나 보유하고 있는 엄친아 체질로 모든 체질의 선망의 대상이다.
'''죠안 카트라이트''', '''베라모드''', '''마리아 카진스키''', 리엔 샤이나가 이 체질이다.
주요 어빌리티는 메테오, 미라클, 그라비티 밸런스. 특히 쓸만한 광역기인 메테오와 크래시 봄을 둘 다 가지고 있는 직업으로 오즈마는 광역기로 둘 중 하나를 골라서 배운다.
크래시 봄은 피아구분을 하고 자신을 중심으로 넓은 지역을 공격한다. 초반엔 쥐꼬리만한 범위기지만 후반의 경우 초필계열을 제외하면 상당히 넓은 범위기가 된다. 메테오는 블리자드를 제외하면 소울 소모 대비 최고의 광역 스킬이며, 피아구분을 하지 않아서 팀킬로도 경험치가 들어오는 시스템 상 굉장히 소중한(…) 기술이다. 더 넓은 범위와 피아식별을 위해 크래시 봄을 주력으로 삼는경우가 있지만 하지만 메테오도 좁은편은 아니며 각 잡는 게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기 때문에 소울 효율이 좀 더 나은 메테오가 선호된다. 특히 에피소드 5에서는 샤크바리의 폭풍검을 제외하면 마땅한 범위기가 없기 때문에 경험치를 긁어모을 수 있는 메테오를 베라모드로 올리는 것이 선호된다. 에피소드4에서는 어차피 천지파열무가 금세 나와 때문에 죠안은 아무거나 배워도 크게 상관은 없다.
그라비티 밸런스는 턴 회복 속도를 증가시키며 TP 소모율도 30%나 줄여주는 우수한 보조 스킬이며, 특히 아스트랄 실드나 포스 리젼과 함께 적용 가능한 게 장점.
미라클은 상시 무적 효과를 부여하는 효과가 있어서 죠안에게 미리 습득시켜서 결전의 라그 때 무적으로 만들거나, 베라모드로 미라클까지 간 뒤 라스트 배틀에서 직접 걸어서 하이델룬의 공격을 버틸 때 쓰기도 한다.[9] 하지만 맞아서 소울을 채울 수 없기에(적을 때려서 채울 수는 있다) 게임이 한없이 루즈해진다. 그렇다고 미라클이 정말로 무적인 것도 아닌데, 풍아열공참을 맞으면 모든 대미지가 미스나면서도 마지막 공격에서 석화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 그렇게 되면 미라클 상태가 풀리면서 끔살. 아수라파천무를 맞아도 미라클이 풀리지만, 흑태자를 제외한 아수라파천무 사용자들은 모두 아수라파천무 사용 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런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미라클이 상태이상으로 취급되는데 풍아열공참이나 아수라파천무가 상태이상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아수라파천무는 보통 맞으면 죽기 때문에(...) 상태이상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요구 경험치만 1000에다 그라비티 밸런스를 포기하고 궁극체질에서 얻을 수 있는 필살기도 아예 없거나 보잘것없으므로 재미있는 게임을 원한다면 고행할 것 없이 포기하는 편이 좋다. 흔히 결전의 라그 티켓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없어도 상관없다.
2.4. 아크로스트 (Arklost)
레벨업할 때마다 스테이터스의 상승치(일반형 기준)는 레벨 12 이하일 때는 HP 4, TP 1, PSY 3, DEP 3, DEX 1, 레벨 30 이하일 때는 HP 3, TP 2, PSY 2, DEP 2, DEX 1.
유용한 보조스킬과 일반스킬 중 가장 강력한 공격마법들을 세 가지나 보유하고 있지만, 피아 구분이 불가능하다는 난점이 있다.[10] 다른 능력의 상승치가 어중간한 대신 TP의 상승치가 높은데 문제는 이 게임이 캐릭터마다 성장 가능한 TP(CTP)라는게 있고 그게 그렇게 높게 설정되어 있지 않아서 TP가 한계치까지 성장한 후에는 다른 체질보다 잉여한 나머지 능력치가 올라가는걸 속터지며 지켜봐야 한다. 기본 체질인 리차드나 네리사가 초기 등장 캐릭터라서 TP의 잠재적인 성장량이 얼마 안되니 리차드나 네리사는 아크로스트 내에서 필수 스킬들만 얻은 후 최대한 빠르게 체질 변환을 하는 편이 오히려 성장치나 캐릭터 육성 난이도에서 좋다.
이 체질을 가진 대표적 캐릭터로 레마르크 부녀('''리차드 레마르크''', '''네리사 레마르크'''), 아슈레이가 있다.
주요 어빌리티는 보조마법 적 1체를 마비시키는 락킹 필드, 적을 멀리 날려버리는 워핑, 아군의 소울소모량을 30% 줄여주고 TP를 20 증가시키는 소프트 밸런싱이 있으며, 공격마법 썬더 스톰과 블리자드, 파이어 웨이브가 있다.
사실상 체질내 최고의 어빌리티는 블리자드. 화면 전체 범위의 광역 마법인데도 소울을 소모하지 않는 유일한 스킬이다. 모든 광역 스킬이 소울을 소모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수정되진 않았지만 명백한 버그다. 문제는 블리자드는 소울을 소모하지 않는다는 점을 빼고도 우수한 스킬이라는 점. 광역 데미지도 준수하고 일정 확률로 상대를 얼려서 행동 불능으로 만든다. 이런 기술을 소울 소모없이 남발한다는 건 사실상 치트나 다름없는 수준.[11] 이걸 오즈마나 사이클론이 가지고 있었으면 난리가 났을텐데 그나마 가지고 있는게 아크로스트라 유저들은 '그래 이거라도 있어야지' 하는 중. 블리자드를 제외한 다른 스킬들이 피해량도 애매하면서 피아구분이 없는건 똑같아 육성 난이도가 헬[12] 인데 궁극 체질로 갔을때 궁극기도 그렇게 '와! 궁극기! PPAP!' 할정도로 좋은 것도 아니라 처음부터 아크로스트의 사실상 궁극기 취급을 받고 있다. 네리사의 경우 궁극 체질 필수 어빌리티가 파이어 웨이브인데 그냥 궁극 체질 패스하고 블리자드 익히는게 더 낫다.
소프트 밸런싱도 매우 추천하는데, 요구소울은 높지만 소울의 소모가 없는 버프 어빌리티이면서 쓰면 쓸수록 해당 전투의 최대 TP가 계속 올라간다. 몇 턴만 쓰면 날아다니는 아군을 볼 수 있다. 반대되는 하드 밸런싱도 적의 TP를 계속 깎아 이동할 수 없는 망부석으로 만들 수 있다.
리차드와 네리사의 경우 블리자드를 최단기간 습득하고 '''필수적으로''' 1차 변환을 해야하는데, 이미 블리자드라는 훌륭한 광역기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맞으면서 소울을 채울수 있게 탱킹이 되고 단일기 연을 보유한 사이클론이 선호되는 편. 특히나 네리사의 경우 근접이기 때문에 더 좋은 편이다. 물론 오즈마의 강력한 PSY로 블리자드의 위력을 강화시키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1차 변환으로 아크로스트를 선택하는 캐릭터는 '''없다'''. 광역기가 필요하다면 피아구분없는 광역기인 메테오를 보유하고 스탯 상승량마저 좋은 상위호환 오즈마가 있기 때문.
여담이지만 일부러 잡아내지 않은 것인지, 버그가 몇개 있다. 하나는 장착 어빌리티 TP증가를 기존 아크로스트 체질은 배우지 못한다는 점, 또 하나는 블리자드의 사용 soul이 0(물론 필요 soul은 100)라는 것이다.
2.5. 타키리온 (Takirion)
레벨업할 때마다 스테이터스의 상승치(일반형 기준)는 레벨 12 이하일 때는 HP 4, TP 1, PSY 3, DEP 3, DEX 1, 레벨 30 이하일 때는 HP 3, TP 1, PSY 2, DEP 2, DEX 1.
보조계의 캐릭터. 능력치로는 방어력 성장에 특화되어 있다. 단지 타키리온 캐릭터 중 근거리 타입이 없고 낮은 공격력까지 감수하며 탱킹을 시킬 정도로 인재가 부족한 것도 아니다. 보조계라 그런지 쓸만한 공격 스킬이 없어서 육성 난이도가 끔찍하다. SOUL증가 찍고 평타쓰는게 사실상의 육성법의 다인데... 그나마 SOUL증가덕에 소울을 다 채웠을 경우 평타가 원킬수준으로 강력하며 필살기를 두번 쓰는걸로 커버가 가능한편이긴 하다. 물론 쓸모있는 기술만 빠르게 익히고 오즈마로 최대한 빠르게 변환을 하는 편이 좋다.[13] 타키리온 자체는 소울을 채우는 예열과정때문에 체감데미지가 높다고는 안느껴지지만, 타키리온의 SOUL증가와 오즈마의 PSY증가, 공격력에 관련된 두 스킬이 합쳐지면 그야말로 극딜러가 무엇인지 볼수있다.
엠블라의 경우 헬카이트를 넘겨줄 생각이라면 궁극 체질을 갈 필요가 없으므로 마인드 컨트롤, 리미트 크래쉬, SOUL증가만 찍고 바로 오즈마로 넘어가는게 좋으며, 루시엔의 경우 육성이 끔찍하지만 데스 포토그래프를 위해 궁극체질 필수 어빌리티는 익히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1차 변환으로 타키리온을 선택하는 건 비추. 쓸만한 스킬도 몇 없고 공격력이나 TP를 비롯한 능력치의 성장이 전반적으로 안 좋은데다, 1차 변환 오즈마 D의 방어력 상승도 그다지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란 크로슬리처럼 정말 캐릭이 쓰레기라서 몸빵 밖에 시킬 게 없다면 타카리온 1차 방어형을 선택해도 된다. 물론 그 란도 오즈마 D로 찍어 키우는게 더 낫지만
'''엠블라 폰 프라이오스''', '''루시엔 그레이''', 카를로스 반 타이룬,레드 헤드가 이 체질이다.
주력 스킬로는 하이 텔레포트, 마인드 컨트롤, 리미트 크래쉬가 있다. 마인드 컨트롤은 적의 발을 묶고 한턴 당 최고 15프로의 HP를 감소시키므로 꽤 유용한 스킬이다. 특히 군단장을 묶으면 해당 군단 전체가 아무 것도 못하기에 전략적으로 사용하기 좋다. 또 리미트 크래쉬는 TP 소모량을 30% 줄이는 아주 유용한 어빌리티.
3. 궁극의 체질
고유 체질에서 특정 어빌리티를 배워놓고 1차 체질 변환을 한 상태에서 레벨 60 이상일 경우 전직할 수 있는 체질. 모든 수치 증가 어빌리티와 캐릭터별 필살기[14] 를 배울 수 있다. 하지만 경험치와 능력치가 거의 안 올라가므로, 최적의 시기를 찾는 노력은 여전히 필요하다.[15]
하지만, 살라딘이나 베라모드 같이 혼자 알아서 필살기 배우고 쑥쑥 크는 캐릭터와 이미 궁극체질의 기술을 배운 상태인 마리아나 디에네 같은 캐릭터는 안 가도 상관없다.[16]
3.1. 사이클론
포스 필드 어빌리티를 찍으면 '''레아틀론'''으로 전직이 가능하며, 연과 파가 각각 lv10 이상이면 연 대신 풍아열공참을 배울 수 있다. '''샤크바리'''의 필살기인 오메가 스윙을 배울 수 있다. 풍아열공참은 연보다 이펙트가 화려하고 공격 후 석화 효과가 있긴 하지만 연보다 필요 소울이 높고 대미지는 낮으므로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는다. 오메가 스윙은 비연참과 비슷한 기술. 샤크바리는 이벤트로 폭풍검이라는 좋은 필살기를 배우기 때문에 굳이 갈 필요성은 못 느끼는 편.
헤비프레셔 어빌리티를 찍으면 '''이블리스토'''로 전직이 가능하며, 연과 파를 배워두면 파 기술 대신 메테오 스트라이크를 배울 수 있다. '''유진 루돌프만'''의 필살기인 무신멸뢰옥을 배울 수 있다. 전직하는데 필요한 헤비프레셔는 상당히 쓸만한 스킬이고, 메테오 스트라이크 역시 강추 기술. 무신멸뢰옥은 범위계 필살기이긴 하지만 범위가 약간 좁다. 대신 필살의 위력을 자랑하므로 메테오 스트라이크로 대량학살을 하고, 무신멸뢰옥으로 HP가 매우 높은 적 소수를 때려잡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좋다. 무신멸뢰옥이 범위가 좁긴 하지만 공격력이 상당하고 다단히트로 적을 무조건 죽일 수 있어서 유진은 궁극체질로 가는게 나쁘지 않은 편이다.
3.2. 포스트럴
아스트럴 필드 어빌리티를 찍으면 '''아퀴루핌'''으로 전직이 가능하며, '''란'''의 필살기인 선 블래스트를 배울 수 있다. 최강 크로슬리 남매라고 알려져 있는 첫 번째 사기 필살기. 얘도 샤크바리처럼 궁극체질로 가기전에 필살기를 배우는데 그 필살기인 버닝웜이 개 쓰레기다... 아예 잉여킹으로 두면 모르겠지만 쓰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꼭 궁극체질을 가도록 하자. [17]
리바이블 어빌리티를 찍으면 '''루시데르몬'''으로 전직이 가능하며, '''크리스티앙'''의 필살기인 크레이지 샷을 배운다. 그나마 대미지가 새틀라이트 어택보다는 나아서 위안을 주는 필살기라나 뭐라나. 그러나 패는 도중에 soul이 감소해서 대미지가 더럽게 안 나오는 건 마찬가지고 패는 것도 랜덤이다. 크리스티앙은 그냥 궁극 없이 오버 드라이브 만렙 찍고 우월한 TP로 혼자서 십수회 평타질하거나 돈이 많으면 메테오 캡슐 뿌리고 다니는 게 제일 강하다.
3.3. 오즈마
그라비티 필드 스킬을 찍으면 '''엘샤루핌'''으로 전직이 가능하며, 초 사기 스킬로 알려져 있는 미라클[19] 과 '''죠안'''의 필살기 진 풍아열공참을 배울 수 있다. 진 풍아열공참은 자신의 근접 4방향으로밖에 공격이 안 되기 때문에 경험치가 부족하면 과감히 스킵하고 미라클은 무조건 가장 먼저 배우자.
그라비티 밸런스 스킬을 찍으면 '''가프리스'''로 전직이 가능하며, 블랙홀과 '''마리아'''의 필살기인 다크 스크림을 얻을 수 있는 체질이나 '''마리아는 이미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 블랙홀도 그다지 좋다고는 말할 수 없는 어빌리티이므로 오즈마의 전직은 아예 처음부터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면 무조건 엘샤루핌으로 가는 것이 낫다.
3.4. 아크로스트
블리자드 어빌리티를 찍으면 '''하스모헬리스'''로 전직이 가능하며, '''리차드'''의 필살기인 빅뱅과 전설의 검 바리사다를 소환하여 자신 앞쪽을 피아구분 없이 공격하는 어빌리티인 라이트닝 샤벨이라는 어빌리티를 배울 수 있는 체질. 그리고 '''결전의 라그에 리처드를 혼자 던져놔도 살아 나온다'''는 말이 나오게 될정도로 초강력 스킬 블리자드가 존재한다. 주변의 유닛을 그냥 떡실신시키는 무서운 스킬. 다만 피아구분이 없다(...).
화이어 웨이브 어빌리티를 찍으면 '''아크마리엘'''로 전직이 가능하며, '''네리사'''의 필살기인 밍밍 스페셜과 어스퀘이크를 배울 수 있는 체질. 밍밍 스페셜은 제법 쓸만하지만 블리자드에 밀리고 궁극체질에서는 스탯 성장률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아까운 포인트를 화이어 웨이브에 낭비할바에 빠르게 블리자드와 좋은 어빌리티만 배워서 타직업으로 전직하는게 낫다.
3.5. 타키리온
브레인 브레이크 어빌리티를 찍으면 '''라키시엘'''로 전직이 가능하며, '''엠블라'''의 필살기인 인페르노를 배울 수 있다. 범위는 좁지만 나름대로 쓸만한 기술. 하지만 헬 카이트를 엠블라에게 주게 되면 그냥 묻히게 된다.[20]
오버 테이크 어빌리티를 찍으면 '''베엘제르크'''로 전직이 가능하며, '''루시엔'''의 필살기인 데스 포토그래프를 배운다. 최강 크로슬리 남매의 두 번째 사기 필살기.
4. 그 밖의 팁
각 직업은 일반형, 공격형, 방어형, 고속형, 보조형의 형태를 가지며 이 형태당 배울 수 있는 스킬과 형태별 스탯 성장치가 약간씩 다르다. 초반에는 TP 성장률이 빠르고 DEX가 잘 올라가는 고속형에서 키우면서 필요한 스킬을 배우는 것이 좋고 CTP가 100이 되는 순간 그 캐릭터의 TP성장은 끝난 것이니 이후 돌면서 스킬을 배우고 집중적인 레벨업은 공격형에서 하는 것이 좋다. 방어형에서는 LP가 크게 증가해서 HP가 잘 늘어나지만 이 게임에서 HP는 쓸만한 아머만 끼면 충분히 보강되므로 의미가 없고 보조형에서 늘어나는 DEP는 방어력이 튼튼해지게 하지만 이 때는 대신 맞을 때 증가하는 soul의 양이 감소한다(...). 따라서 쉬운 난이도든 어려운 난이도든 충분한 TP와 강한 공격력을 이용해서 전투하는 것이 가장 이득이다. 물론 쉬운 난이도에서는 아무렇게나 키우든 상관없지만.
전직은 타 체질로 바꾸는 것을 뜻하며 타 직업의 스킬을 배우거나 궁극체질에서의 스킬을 배울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는 대신에 전직을 할 때마다 레벨업시 스탯 증가량이 감소한다. 따라서 쓸만한 스킬을 다 배웠다면 굳이 전직할 필요 없이 자기 체질에서 공격형으로 놓고 키우는 게 좋다.
전직이 가능하더라도 원래의 어빌리티를 올릴 경험치도 부족한 데다 2차 전직을 하면 경험치가 더 적게 들어오는만큼 굳이 전직을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전직에도 그에 합당한 매력이 있으니... 바로 ~증가 시리즈이다. 예를 들어 살라딘에 PSY 증가 어빌리티가 추가된다면 한방에 5000 이상도 가능한 데다 연까지 사용하면 대미지가 장난이 아니게 된다. 그러므로 조금 경험치를 적게 받더라도 1차 전직 정도는 하는 편이 좋다. 또, 2차 전직 후에는 모든 ~증가 시리즈를 다 사용할 수 있으므로 LP. PSY, SOUL 증가를 전부 채워넣으면 무쌍모드도 가능하다.
'''그러나''' 궁극스킬이 필요해서 가는 게 아닌 한, 궁극체질로 전직하면 레벨업 시에 들어오는 성장치의 감소와 더불어 성장률이 더 떨어진다. 간단히 말해서 PSY 증가 10레벨에 PSY가 200이 증가하는데 사이클론 공격형의 기본 PSY 증가량은 레벨 1당 9이다. 하지만 궁극체질이 되면 레벨 1당 1로 감소. 살라딘이 한참 판치고 다니는 타이밍이 대충 레벨 100대 중반인데 게임 끝나기 전에 200은 우습게 찍는다. 간단히 궁극체질로 변경 이후 레벨 상승량을 50으로만 놓아봐도 PSY 증가에서 200을 벌지만 레벨 당 상승치는 400을 손해본다.
실질적으로 궁극체질에 가서 배웠을 때 쓸모가 있는 증가 스킬은 레벨업으로 어떻게 해볼 수 없는 TP와 soul 증가이며 이는 확실히 좋은 스킬이긴 하다. 근데 이마저도 궁극에 가기 쉽고 TP가 후달리는 살라딘이나, 잘 쓰려면 필수적으로 궁극에 보내야 하는 유진의 soul 및 TP를 보정해주는 용도로나 쓸 만하지 나머지는 성장률을 노리고 그냥 자기 체질 공격형으로 굴리는 것이 나으며[21] 에피소드 5 〈뫼비우스의 우주〉로 가면 애초에 레벨 100도 찍기 힘들 정도니 증가스킬이고 뭐고 찍기가 힘들다.
추천 루트는 다음과 같다.
- 오즈마 제외 체질 → 오즈마, 사이클론
강력한 공격 어빌리티가 없는 타키리온이나 좁은 범위 공격이 없는 아크로스트는 PSY 상승 외에도 메테오 등 쓸모 있는 어빌리티가 많은 '오즈마'로 전직하기 좋다. 연을 기본으로 가지지 않은 캐릭터가 연을 배우도록 하고 싶다면 연을 배울 수 있는 유일한 체질인 '사이클론'으로 전직하는 게 유용하다. 사이클론은 아스트럴 실드 등과 부족한 dex의 보강을 위해 포스트럴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 오즈마 → 굳이 전직할 필요는 없지만 사이클론으로 모자라는 LP를 채워 넣거나 타키리온으로 SOUL 증가를 하면 편하다.
만약 CTP가 높아서 잠재 TP 성장률이 매우 높은 캐릭터는 포스트럴 고속형으로 전직하는 것도 좋다. TP 증가율이 레벨 당 5로 가장 높으며, 다른 스텟도 균형 있게 오른다.
[1] 사이클론이나 오즈마같이 사기 체질은 후반에 가서야 바꾸는 경우도 있고 능력치가 거의 상승하지 않는 궁극 체질로는 변환을 하지 않는게 더 쎈 캐릭터들이 대부분이다.(물론 이 경우는 궁극체질로 가지 않아도 좋은 기술을 얻는다거나 궁극체질로 가봤자 얻는 궁극기가 쓰레기인 경우가 대부분) 무조건 개인/체질궁극기를 얻어야 밥값을 하는 란과 루시엔, 리차드 부녀를 제외하면 굳이 궁극체질로 갈 이유가 없다. 그 외에도 필요한 인물은 미라클을 활용하면 클리어하기 편한 베라모드나 죠안 정도.[2] 대부분 사이클론이나 오즈마를 2차로 선택한다. 사이클론은 적 1체에 대한 공격기가(연, 오버드라이브 등) 좋고 피통을 올려주며 오즈마는 공격력을 올려주며 범위 공격기가 좋다.[3] 오즈마에 비해 구리지만 비연참등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다.[4] DEP의 경우 받는 피해량 자체가 줄어서 갈수록 맞아서 채우는 SOUL양이 적어진다. TP의 경우 CTP의 존재로 상한선이 존재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5] 포스 리젼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다는 얘기도 있어 안찍는 사람들도 있다. 포스 필드의 경우 해당이 되지않아 포스 리전을 찍지 않는 사람도 포스 필드는 찍는 편.[6] 포스 필드, 리미트플로우, 익스플로젼등...[7] 오즈마의 메테오나 크래쉬봄이 범위가 좁은 1레벨에도 5~10인을 맞추기가 쉽고 레벨이 오름에 따라 20인 가까이 피해를 주는게 가능한데 포스트럴의 카운터 블레이드와 스피어는 가로 1열, 세로 1열이라는 창렬한 범위를 자랑한다. 최대한도로 각을 봐도 3인 맞춘다는 얘기. 일자형 스킬인 엘리멘탈 버스터 같은 스킬도 있지만 말그대로 일자라서 얘도 범위가 심히 골룸하다.[8] 크리스티앙이나 란도 '''연'''이 없었다면 사실 키우기가 거의 절망적이었을 것이다. [9] 벽 건너편의 아슈레이는 데미안이 몇 대 때리고 맞으며 소울을 모았다가 풍아열공참 3~4번만 날리면 죽는다. 베라모드로 하이델룬의 체력을 모두 깎으면 이벤트로 자동 회복되고 승리 조건은 아슈레이만 잡으면 달성된다.[10] 단점이 아니라 난점이라 불리는 이유는 이 피아구분 불가능이 경험치 파밍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 그렇다고 완전 개사기로 좋다고 볼수도 없는게 주로 사용되는 아크로스트 스킬인 블리자드는 상태이상을 동반한다. 여러모로 '''난점'''이라고 표현하는게 적절[11] 다만 굉장히 짜증나는 점이 한가지 있는데 이렇게 얼었다가 회복되는 캐릭터는 독자적으로 행동한다. 죽이지 못한다면 군단원 하나하나 따로 따로 움직여 게임 클리어 시간이 확 늘어나버린다[12] 위에는 난점인데 왜 여긴 단점이냐면 상위 어빌리티인 블리자드와 파이어웨이브를 제외하면 피아구분 없지만 피해량이 구려서 이 스킬만으로는 아군을 팀킬해서 경험치를 먹기가 힘들어서 그렇다. 기껏 양념해봤자 적들이 다 쓸어 버려서 경험치는 못먹고 플레이 난이도는 올라가고... 블라지드의 경우 아크로스트의 저질 능력치때문에 그나마 피해량이 높지만서도 마무리를 못짓는 경우가 꽤 많은데 빙결 상태이상을 걸어서 상대방을 바보로 만들기 때문에 못죽이는게 거의 의미가 없는 수준.[13] 그나마 원거리인 엠블라나 루시엔은 그럭저럭 타키리온 중에서는 비교적 쉽게 키울 수 있지만 레드헤드는 정말로 답이 없다. 버리거나 군단으로 데리고 다니는 수 밖에...[14] 캐릭터마다 가지는 패시브 어빌리티를 레벨 3까지 올려야 한다.[15] 능력치 상승률이 1/5로 폭락하는 편이므로 궁극기가 사기가 아닌 이상 1차 변환까지만 하는게 오히려 장기적으론 더 쎄다.[16] 다만 디에네도 쓸모없는 포스트럴이므로 1차 전직 정도는 해주는 편이 좋다.[17] 대부분의 범위 필살기의 경우 데미지를 '한번'만 가하기에 미스가 뜨면 적이 살아날 수가 있긴 했지만 선 블래스트는 4번 정도 공격을 한다. 즉, 약간만 키워놓고 쓴다면 주위 적들을 제대로 쓸어버릴 수 있는 란의 필살기.[18] 그 이유는 창세기전 3부터 봐야 알 수 있는데 원래 죠안은 '''시즈'''였기 때문에 그 시점에서 죽는 것이 처음부터 결정되어 있었다.[19] 100%의 확률로 적의 공격회피. 즉 특정상황을 제외하고 완전 회피기술이다. [18][20] 신기한 건 크로스 인 카운터 챕터에서 아슈레이가 인페르노를 쓰는 걸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뭘까![21] 다만 스탯 면에서 놓고 보면 그렇지만 타키리온은 워낙 쓸만한 공격 기술이 없는 편이라(엠블라의 경우 평타가 가장 강력하고 레드헤드같은 경우 진짜 눈물난다.) 왠만하면 전직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포스트럴도 공격력 좋은 스킬은 별로 없지만 그나마 란이나 크리스티앙이 연(連)을 가지고 있어서 버틸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