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전율의 악보

 


'''''명탐정코난'' : ''전율의 악보''''' (2008)
''Detective Conan: Full Score of Fear''
'''名探偵コナン: 戦慄の楽譜(フルスコア'''

[image] [원판]

'''명탐정 코난 극장판 시리즈'''
명탐정 코난: 감벽의 관

'''명탐정 코난: 전율의 악보'''

명탐정 코난: 칠흑의 추적자

'''장르'''
애니메이션, 서스펜스
'''감독'''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각본'''
코우치 카즈나리
'''원작'''
아오야마 고쇼
'''제작'''
스와 미치히코, 요시오카 마사히토, 키타다 슈이치
'''주연'''
타카야마 미나미, 야마자키 와카나, 쿠와시마 호우코
'''캐릭터 디자인'''
스도 마사토모
'''음악'''
오노 카츠오
'''테마곡'''
ZARD - 翼を広げて
'''촬영 기간'''

'''제작사'''
[image] 소학관, 요미우리 TV, 니혼 TV,
Shopro, 도호, TMS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image] CJ E&M
'''배급사'''
[image] 도호
[image] CJ엔터테인먼트
'''개봉일'''
[image] 2008년 4월 19일
[image] 2019년 2월 14일
'''상영 시간'''
116분
'''제작비'''
-
'''월드 박스오피스'''
'''$24,576,215'''
'''일본 박스오피스'''
'''24.2억 엔'''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16,059명
'''상영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예고편
3. 줄거리
4. 제작진
5. 등장인물
6. 주제곡
7. 삽입곡
8. 그 외
9. 한국 개봉
10. 평가
11. 관련 문서


1. 개요


[image]

'''이 노랫소리를 사라지게 놔두진 않을 거야.'''

일본판 포스터

'''아름다운 선율을 둘러싼 클래식 미스터리'''

'''화려한 서스펜스 오페라의 막이 오른다!'''

국내판 포스터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한 시리즈 '''열 두 번째''' 작품이자 명탐정 코난 극장판 '''제12기'''.

2. 예고편



'''국내 90초 메인 자막 예고편'''

3. 줄거리


저명한 피아니스트 도우모토 카즈키(도수일)가 설립한 도우모토 음악 아카데미(도수일 아카데미). 여기서 도우모토 카즈키의 문하생 2명이 죽고 1명이 중상을 입는 폭파 사건이 일어났다.[1] 피해자중 한 사람인 바이올리니스트 카와베 소코(하예솔)는 곧 열릴 도우모토 음악 홀(도수일 홀)의 완성 기념 공연에 출연 예정이었으나, 폭탄 테러로 중상을 입고 출연이 불가능해지는 바람에 야마네 시온(민시은)을 대역으로 하게 되었다.
소노코의 소개로, 도우모토 음악 홀의 완성 기념 공연에 초대받은 코난 일행. 하지만 리허설에서 만난 천재 소프라노 가수 아키바 레이코(강레나)가 누군가에게 표적이 되고 만다. 음료에 약물 주입, 덤프 트럭 습격, 공기 소총 저격 등 수단을 가리지 않고 아키바를 노리는 흉악한 범인. 한편, 도우모토 카즈키의 문하생이 2명이 살해되고 만다.
공연 당일, 코난과 아키바 레이코가 강당 밖을 걷고 있는 도중, 누군가에게 습격당하고 만다. 한편, 공연 시작 후 도우모토 음악 홀에서 차례차례로 폭발이 일어나 홀 주변은 불바다가 되나, 정작 홀 안에는 방음이 잘 되는 바람에 그 사실을 알지 못한 채 공연이 계속되고 있었다. 의식을 되찾고 몰래 홀로 향하는 코난과 아키바 레이코. 과연 코난은 범인의 정체를 파헤치고 란과 일행을 구할 수 있을까?

4. 제작진


  • 원작: 아오야마 고쇼
  • 감독: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 각본: 코우치 카즈나리
  • 음악: 오노 카츠오

5. 등장인물


''' * 에도가와 코난 (코난) '''役: 타카야마 미나미 / 김선혜
''' * 쿠도 신이치 (남도일) '''役: 야마구치 캇페이 / 강수진
''' * 모리 코고로 (유명한) '''役: 카미야 아키라 / 이정구
''' * 모리 란 (유미란) '''役: 야마자키 와카나 / 이현진
''' * 스즈키 소노코 (정보라)''' 役: 마츠이 나오코 / 이용신
''' * 메구레 쥬조 (골롬보 반장)''' 役: 챠후린 / 조동희
''' * 시라토리 닌자부로 (백동훈 형사)''' 役: 이노우에 카즈히코 / 서윤선
''' * 사토 미와코 (오지인 형사)''' 役: 유야 아츠코 / 한채언
''' * 타카기 와타루 (신형선 형사)''' 役: 타카기 와타루 / 김광국
''' * 치바 카즈노부 (이명수 형사) '''役: 치바 잇신 / 김영찬
''' * 아가사 히로시 (브라운 박사)''' 役: 오가타 켄이치 / 황원
''' * 하이바라 아이 (홍장미)''' 役: 하야시바라 메구미 / 우정신
''' * 코지마 겐타 (고뭉치)''' 役: 타카기 와타루 / 한인숙
''' * 츠부라야 미츠히코 (박세모)''' 役: 오오타니 이쿠에 / 정선혜
''' * 요시다 아유미 (한아름) '''役: 이와이 유키코 / 여민정
==# 추가 등장인물 #==
  • 굵은 글씨는 범인, 취소선은 사망자.
바이올리니스트. 초반에 일어난 폭발로 중태에 빠진다. 이 때문에 바이올리니스트인 야마네 시온이 공연에서 그녀의 스트라디바리우스[2] 대신 연주 한다.
도모토 음악 아카데미의 첼리스트. 초반에 폭발에 휘말려 사망.
도모토 음악 아카데미의 피아니스트. 초반에 폭발에 휘말려 사망.
  • 도우모토 카즈키 (堂本 一揮) / 도수일 - 타나카 노부오[3] / 홍승섭
도우모토 음악 아카데미(도수일 음악 아카데미)의 설립자. 원래 피아니스트였지만 2년 전에 피아노에서 오르간으로 전향했다. 후와 타쿠미가 도우모토의 전속 조율사로 일한 과거가 있었다. 후반부에 밖에서 폭탄으로 인한 폭발이 일어나고 있는데, 도우모토 홀이 방음과 방열처리된 특수 구조인 덕분에 끝까지 유유히 연주한다. 나중에 들어온 메구레 경부를 통해 타쿠미의 범행을 알게 되자, 바로 후와가 있는 관장 전용 방에게 가서 사과했다.[4] 피아노에서 오르간으로 전향된 것도 후와에게 도우모토 홀의 관장직을 권한것도 사실은 후와를 위한 것이다. 그 외에 뒤늦게 도착한 아키바 레이코를 위해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연주하는 것을 보면 이 사람, 진짜 대인배다.
카즈키의 아들. 콘서트의 지휘자이다. 중반부에 범인에게 당한 4인조에 대한 원한과[5] 자신이 베토벤을 좋아하는 것과 헤어스타일이 베토벤과 비슷하다는 점 때문에 모리 코고로에게 범인 취급을 받자, 화를 내며 증거와 함께 반박하며 모리 탐정을 데꿀멍시킨다.[6] 중후반부에서 콘서트를 지휘한다.
  • 아키바 레이코 (秋庭 怜子) / 강레나 - 쿠와시마 호우코[7] / 소연[8]
소프라노 가수로 절대음감의 소유자. 하이바라가 전형적인 여왕님 타입이라고 말할 정도로 자존심이 강한 인물. 그러나 자신 때문에 남이 피해를 입는 것을 싫어하고 남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써주는 착한 사람이다. 과거 자신의 연인이었던 소마 히카루를 잃은 아픈 과거가 있다. 작중에 범인의 위협 때문에 고생을 많이했다.[9] 중후반부에서 코난과 함께 범인이 휘두룬 둔기에 맞아 기절하고 범인에 의해 보트에 태워져 운하 한가운데 떠있는 위기에 처했지만, 코난과 함께 활약한 덕분에 자신을 도우러온 경찰의 도움을 받아[10] 무사히 공연장에 도착해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부른다. 도우모토의 재치와 애드리브 연주로[11] 덕분에 무사히 성공해서 관중들에게 박수갈채를 받는다. 에필로그에서 자신을 도와준 코난에게 감사의 인사를 한다. 아가사 박사의 썰렁 퀴즈를 풀었는데 그 후에 하는 말이 참 압권. 아가사 박사의 반응은 덤.[12]
  • 한스 뮐러 (Hans Müller) - 프란시스 폴 / 홍진욱[13]
독일인. 파이프 오르간 조율사. 중후반에서 범인에 의해 납치되어 방에 묶인 채로 갇혀있다가, 소리를 듣고 이방에 들어온 사토 형사와 타카기 형사에게 구출된다.
술집 주인이자 바이올리니스트. 가게 안에서 담배를 피려고 불을 붙이다 새어나온 가스로 인해 가스 폭발로 사망.[14]
비올리스트. 패러글라이딩 추락 사고로 바닷물에 빠져 익사로 사망.[15][16]
소프라노 가수. 중후반부에 아키바 레이코가 행방불명되자, 대신 소프라노를 부르다. 도중에 아키바 레이코가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부르며 돌아오자, 계속 노래를 부르다가 나중에 도모토가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연주하자, 레이코가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부를 수 있게 자리를 양보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원래 연주자인 카와베 소코가 폭발에 휘말려 중태에 빠지자 대신 참가하여 공연에서 카와베의 스트라디바리우스로 대신 연주한다.
플루티스트. 3년 전 미즈구치, 렌죠, 시다, 소네에 의해 사고사. 아키바 레이코와는 과거에 연인사이었다. 5년 전에 사망한 미혼모 출신 어머니 외에는 가족이 없었다.[스포일러1]
그 외 캐릭터: 홍승효, 김다올, 김도희, 유영
이 극장판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성 혹은 이름에 음계 이름이 들어간다. 이는 한국판 로컬라이징에서도 거의 그대로 적용되었다.
  • 도우모토 카즈키(수일), 도우모토 겐야(현철) - (うもと)
  • 아키바 레이코(강나), 렌죠 타케히코(변영) - (いこ, んじょう)
  • 미즈구치 요스케(최욱), 한스 뮐러 - (ずぐち, ュラー)
  • 후와 타쿠미(유건) - (ふわ)
  • 소마 히카루(명훈), 소네 히사오(박한), 카와베 소코(하예) - (うま, ね, うこ)[17]
  • 치구사 라라(천라) - (ら)
  • 야마네 시온(민은), 시다 오사무(윤후) - (おん, だ)

6. 주제곡



7. 삽입곡



8. 그 외


  • 본작은 클래식 음악에 관한 내용으로 제작되었으며, 작품은 Amazing Grace 같은 유명한 곡이 연주되고 있다. 어쨌거나 음치인 동시에 절대음감의 소유자인 신이치를 맘껏 표현한 에피소드.
  •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한 데에는 당시 '노다메 칸타빌레'라는 클래식 음악 소재 만화가 드라마화 되면서 나름 큰 인기를 누린 것에 영향을 받은 듯하다.
  • 일본 주말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누계 성적은 24.2억엔인데, 시리즈 최악의 작품이라 평가받던 전작 11기 '감벽의 관'보다 낮다(...).
  • 10,11기의 각본가 '카시와바라 히로시'가 이전의 각본가 '코우치 카즈나리'로 다시 교체됐다.
  • 수평선상의 음모처럼 신이치와 란의 과거 에피소드가 잠깐 언급된다. 사실 이 에피소드를 자세히 다루는 건 관련 OVA인 '쿠도 신이치, 수수께끼의 벽과 흑러브 사건'에서다. 여기서 중학생 때 신이치와 란이 싸우고서 1주일이나 대화를 안 했던 게 어떤 일 때문이었는지가 나온다. 그런데 싸운 이유가 참... 그리고 여기서 소년 탐정단의 3살(...) 때 모습이 나온다.
  • 오리지날 캐릭터인 '아키바 레이코'의 비중이 높다. 사실상 주연급.
  • 2007년 5월 ZARD가 사망했기 때문에 ZARD의 노래가 쓰이는 마지막 극장판이다.
  • 쿠와시마 호우코가 등장했으나 아쉽게도(?) 쿠와시마 호우코 사망 전설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 마지막에 모리 란쿠도 신이치에겐 바이올린을 특이하게 켜는 버릇이 있다고 말하는데, 그게 어떤 거라고 명확히 밝히지 않는다. 다만 작중 연주하는 모습에서 첫음인 D음 뒤에 나오는 G음을 두 번 연주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다른 긴 음표들도 두번 연주하는 것으로 볼 때, 신이치의 이상한 버릇은 긴 음을 원래 박자대로 연주하지 않고 두 번 나눠서 연주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잘 모르겠다면 타이타닉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장면과 코난이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장면을 비교해보기를.
  • 영화에서는 하이바라가 리코더로 분 음이 "미라라라파"라고 설명하나 실제로는 "미라솔솔미"이다. 이 리코더는 바로크식 리코더이다.
  • 호수 한가운데에 있던 코난과 아키바가 멀리 떨어져 있는 전화기를 통해 통화를 하기 위해 목소리로 음성 신호를 재현해 전화를 거는 장면이 특히 유명한데, 이론상으론 가능하다. 작중에도 나오지만 버튼식 전화기는 전기 신호로 전화를 거는 것이 아니고 DTMF(이중 톤 다중 주파수)라는 음성 신호를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이 음성 신호를 재현할 수만 있다면 버튼을 누르지 않고 전화를 걸 수 있다. 물론 그걸 목소리로, 그 먼 거리에서 성공한다는 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지만... 스펀지에서도 한 번 이 소재가 나오긴 했는데, 사람 목소리로 하진 않고 똑같이 DTMF 신호를 사용하는 휴대폰을 이용해서 실험을 했다. 그런데 일본에선 실제로 사람 목소리로 전화거는 것을 실험해서 성공한 적이 있다! 심지어 공을 차서 수화기를 떨구는 것부터! (실험은 36초부터) [18] 휘파람으로도 된다
  • 제목은 '전율의 악보'로 쓰나 자국 홍보 영상에선 '전율의 Full Score'로 읽는다.
  • 다음해 일본영화아카데미시상식에서 최우수애니메이션상에 노미네이트되어, 우수애니메이션상수상했다.[19]
  • 옥의 티라고 하면 할 수 있는 장면이 있다. 하이바라가 반 아이들에게 절대음감에 대해 설명 하면서 아키바 레이코에게 자신의 오른손을 피아노에 올리며 누르는 피아노 음의 계이름을 말해 달라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두 번째로 누르는 화음이 B3와 F5이다. 그런데 이 두 음은 사람이 한 손으로 동시에 누를 수 있는 음이 아니다(...). (두손으로 쳤다.)
  • 작품 중에 등장하는 클래식 곡[20]들은 일본의 프로 음악가들이 편곡해 직접 연주한 곡들이다. 노래도 마찬가지인데,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 극중에서 아키바 레이코가 부른 파트는 아카이케 유(赤池 優)[21]가, 치구사 라라가 부른 파트는 키무라 사토코(木村聡子)가 불렀다. 캐릭터의 성우를 맡은 쿠와시마 호우코도 현직 가수로써 뛰어난 가창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당연히 오랜 기간 전문 훈련을 받아야 하는 소프라노 파트를 맡기엔 어려웠던 모양.
  • 다른 코난 극장판과 마찬가지로 전율의 악보도 영화 OST가 정식 발매됐다. 코난 덕후가 아니라면 접근 장벽이 있는(...) 다른 영화판의 OST들과는 달리 소재 특성상 클래식 음악이 많이 반영되어 코난 덕후가 아닌 이들에게도 매력이 많은 편.
  • 에어 뉴질랜드의 협찬을 받았다.
  • 전체적으로 서로를 향한 믿음이라는 코드가 언급되고 있다.

9. 한국 개봉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612명
612명
미집계
4,896,000원
4,896,000원
1주차
2019-02-14. 1일차(목)
27,534명
95,945명
6위
199,918,600원
735,493,000원
2019-02-15. 2일차(금)
12,279명
8위
98,198,600원
2019-02-16. 3일차(토)
22,683명
8위
179,275,500원
2019-02-17. 4일차(일)
20,268명
8위
161,075,300원
2019-02-18. 5일차(월)
5,377명
8위
39,602,400원
2019-02-19. 6일차(화)
4,723명
8위
34,984,400원
2019-02-20. 7일차(수)
3,081명
12위
22,438,200원
2주차
2019-02-21. 8일차(목)
2,822명
19,024명
13위
20,758,100원
147,589,900원
2019-02-22. 9일차(금)
2,370명
14위
19,065,500원
2019-02-23. 10일차(토)
4,622명
12위
36,819,900원
2019-02-24. 11일차(일)
5,100명
12위
41,051,500원
2019-02-25. 12일차(월)
1,823명
14위
13,324,800원
2019-02-26. 13일차(화)
2,268명
14위
16,437,100원
2019-02-27. 14일차(수)
19명
80위
133,000원
3주차
2019-02-28. 15일차(목)
-명
478명
-위
-원
2,713,500원
2019-03-01. 16일차(금)
-명
-위
-원
2019-03-02. 17일차(토)
-명
-위
-원
2019-03-03. 18일차(일)
-명
-위
-원
2019-03-04. 19일차(월)
416명
19위
2,129,000원
2019-03-05. 20일차(화)
62명
46위
584,500원
'''합계 '''
'''누적관객수 116,059명, 누적매출액 890,692,400원'''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기묘한 가족, 신밧드와 마법 양탄자, 증인(이상 2019년 2월 13일), 닥터 킬러 패밀리,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러브 라이브! 선샤인!! 더 스쿨 아이돌 무비 오버 더 레인보우, 메리 포핀스 리턴즈, 메리, 퀸 오브 스코틀랜드, 명탐정 코난: 전율의 악보, 언데드 인 커밍, 월드 워 핵전쟁의 서막, 타임 워프 워, 해피 데스데이 2 유, 해피니스 로드, 험악한 꿈(이상 2019년 2월 14일)까지 총 16편이다.
  • 2010년대 초부터 몇 차례 근거 없는 개봉 루머가 돌 만큼 더빙판 제작을 강력히 원하는 작품 중 하나였다. 특히 2010년대 후반 들어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명탐정 코난: 미궁의 십자로가 로컬라이징 없이 더빙 제작되면서 그 불씨가 다시 타오르고 있다. 앞서 말한 두 작품이나 우익 요소로 점철된 명탐정 코난: 절해의 탐정과 달리 왜색이 짙은 작품이 아니고, 로컬라이징이 불가능한 소재도 아니기 때문에 더빙판 제작을 기대하는 팬이 많았다. 실제로 이 작품과 더불어 오랫동안 한국에서 개봉하지 않았던 명탐정 코난: 감벽의 관이 2018년 2월 14일에 개봉하면서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 이후 2018년 12월 4일자로 CJ E&M에 의해서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등급분류가 신청됨이 확인되었고(링크), 이후 2월 14일 개봉이 확정되었다. CGV 단독개봉. 이로써 국내에 수입되지 않은 극장판은 17기가 유일하게 되었다.
  • 한편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명탐정 코난: 미궁의 십자로처럼 비로컬 더빙을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앞선 두 작품은 무사시보 벤케이카루타 등 도저히 로컬라이징이 불가능한 소재가 중심 소재로 등장하는 데다가 작품 배경의 왜색도 매우 짙었기 때문에 비로컬 더빙이 불가피했지만, 이 작품은 앞선 두 작품처럼 왜색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원래 하던 로컬라이징을 그대로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추후 투니버스에서 방송할 때에도 이 더빙판을 방영할 것으로 보인다.
  • 최종 누적관객수는 116,059명. 명탐정 코난 국내 개봉작 사상 최저 관객이다.[22] 다만 자막판만 상영한데다 CGV 단독개봉이었다는 것, 그리고 국내 개봉시점을 기준으로 이미 나온지 10년도 넘은 작품이었음을 감안하면 꽤 괜찮은 수치이다.
  • 번역은 최근 극장판과 동일하게 이선희가 맡았다. 그 외 한국측 크레딧은 표시되지 않고 '기획진행/ CJ E&M' 표기로 퉁쳤다. 특별히 오역은 없으나, 대원판 김전일마냥 작중 아가사 히로시의 퀴즈의 로컬라이징을 포기한 번역을 하긴 했다.[스포일러2] 개봉 시 별도 더빙 번역을 하지 않았던지라 굳이 무리하게 의역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로고를 포함한 모든 식자가 수정되지 않은 상태로 나왔다. 오프닝에서 크레딧 자막이 하단에 나오면 대사 자막을 위아래로 이동시켜가며 표시하는 등 나름의 신경은 썼다. 또한 엔딩 크레딧에만 CJ체가 쓰였고 본편 대사 자막과 안내 자막은 나눔고딕체가 쓰였다.
  • 개봉 전, 한국 상영시 작중 요소들이 어떻게 수정될 것인지에 관한 팬들의 추측이 있었다.
  • 등장인물들의 이름 중 음계가 들어가는 부분은 한국식 이름으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문제될 부분은 없다.[23] 사실 이 부분은 이스터에그 격으로, 정작 작중에선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서 딱히 살리지 않아도 상관은 없는 부분. 그렇지만 한국판 로컬라이징에서도 이 부분을 그대로 살려 번역해서 호평을 받았다.
  • 또한 작중 주요 곡을 소프라노 가수 출신 성우가 직접 부를지, 아니면 겨울왕국의 사례처럼 별도의 소프라노 가수를 쓸 지의 여부도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일본 애니메이션쪽은 음악쪽 저작권이 유독 복잡해서 그런지 일본 옵티컬(원곡)을 그대로 쓰게 되었다. 다만 가사가 일본어가 아닌 만큼, 옵티컬로 가도 내용 전개에는 큰 문제는 없었다.
  • 개봉 이후인 2월 하순, 정유미의 인스타 라이브에서 코난역의 김선혜를 통해서 더빙 사실이 확인되었다. 링크 그리고 2019년 3월 4일부터 IPTV VOD 서비스를 통해 자막판, 더빙판이 공개되었다. 더빙 번역에 이선희, 연출에 유선주. 특이하게 독일어 감수를 CIC미디어쪽 녹음 엔지니어 '파린 슐츠'가 맡았다. 또한 상영판과는 다르게 현지 크레딧 없는 엔딩 영상을 수급받았고, TMS쪽이 아닌 투니버스 측에서 직접 일판 크레딧까지 함께 기재하였다.
  • 2019년 8월 8일에 처음으로 투니버스에서 방송되었다.

10. 평가
















'''음치 코난의 수난기'''

- 김현수 (씨네21) (★★★)

흔히 접할 수 없는 독특한 소재인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했으며, 어느 정도 안정된 스토리와 뛰어난 음악, 연출로 8기부터 감독을 맡아오며 이래 안 좋은 평을 듣던 야마모토 감독의 작품 중 퀄리티에서 어느 정도 호평을 받아 '''감벽의 관이 망쳐놓은 코난 극장판을, 어느 정도 다시 살려놓은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다만, 클래식 음악이라는 소재 때문인지 영화가 잔잔한 분위기라 긴장감이 별로라는 비판이 공존한다.

11. 관련 문서



[원판] [image][1] 이 때 연습한 곡은 베토벤 첼로 소나타 3번 1악장.[2] 카와베의 스트라디바리우스는 다른 곳에서 점검 받고 있어서 폭발을 면했다.[3] 본편에서는 챠키 신타로를 담당했다. 2018년 10월 17일 사망.[4] 후와는 카즈키에게 이제 와서 늦었다고 권총을 들고 화를 내지만 소노코가 한 말을 들은 뒤, 도우모토가 한 행동이 고집이 센 자신을 위해서 한 배려인 것을 알고서는 권총을 떨어트리고 눈물을 흘리며 도우모토에게 사과한다.[5] 4인조(미츠구치, 렌죠, 시다, 소네)는 겐야가 지휘하는 베토벤 연주에서 음주한 상태로 연주했기 때문에 물의를 빚은 적이 있었다.[6] 머리스타일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유전 받은 것이었다. 자신의 어머니의 사진이 있는 앨범이 그 증거. 이걸 들은 코난은 엉터리 추리를 한 코고로 때문에 어이없어 한다.[7] 옆동네 추리만화히로인 성우이다(...).[8] 겨울왕국엘사,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사라 케리건 등을 연기한 이력 덕에 프라이드가 강한 여왕님과 같은 성격의 소유자인 강레나의 성우에 적합한 캐스팅이라는 호평이 매우 많다.[9] 자극성 약품이 들어있는 차를 마시려다 겐타가 허락도 없이 덥썩 마시다 겐타가 약품으로 인해 목을 다치는 바람에 화를 면하고, 범인이 모는 덤프 트럭에 죽을 뻔하다가 덤프트럭이 마주오는 택시를 보고 피하는 바람에 살았고, 숲속에서 코난과 함께 산책하다가 범인이 쏜 저격총에 발목을 스쳐 죽을 뻔했다.[10] 코난의 신고를 받은 사토 형사와 타카기 형사가 경찰 헬리콥터를 타고 운하에 있는 코난과 레이코를 구하러왔다.[11] 도모토의 애드리브 연주중에 누르면 오르간 파이프 속에 설치된 센서로 인해 폭발하는 특정 건반이 있어, 레이코가 잠시 놀라 긴장하기도 했으나, 오르간 파이프 속에 있는 센서를 코난이 미리 해체한 덕분에 폭발을 면했다.[12] 레이코: 훗, 시덥지 않군. 아가사 박사: 정답이지만 시덥지 않다니 실례구먼.(일본판) 레나: 흥, 시시하긴. 브라운 박사: 저, 정답이긴 한데 시시하다고 할 것까지야. (한국판)[13] 홍장미 역의 우정신처럼 성우 본인이 독일어 전공자다.[14] 마찬가지로 불탄 오사무의 가게 안에서 사토 형사가 플루트 부분을 발견했다. 범행에 대한 복선인 셈이다.[15] 히사오의 차량 안 좌석에 있는 플루트 부분이 놓여져 있는 게 복선이었다.[16] 메구레 경부의 말에 의하면 누군가가 히사오의 행글라이더에 손을 봤다는 증거가 있었다. 즉 누군가가 손댄 행글라이더 부분이 비행 도중에 파손되어 추락한 것이었다.[스포일러1] 사실 그의 아버지는......[17] 일본에서는 솔을 '소'라고 한다.[18] 방송명은 아사히 방송의 탐정 나이트 스쿠프. 자료화면의 소프라노들은 밥먹으러 가다가 리포터(커닝 타케야마)에게 잡힌 음대생들, 키커는 일본의 축구선수인데 골키퍼(...)이다.[19] 최우수애니메이션상에 노미네이트 되면, 우수애니메이션 수상은 확정이다. 최우수애니메이션은 수상 못했다는 것이다.[20] 아베 마리아, 베토벤 첼로 소나타 3번 1악장, 바흐 토카타와 푸가 BWV 545번 등.[21] 도쿄 예술 대학교 성악과 졸업. 현재도 왕성한 음악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성악가다. 구글, 트위터 등 인터넷 매체에 그녀의 이름을 검색하면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유튜브에도 연주 영상이 있으니 시간나면 감상해보자.[22] 기존 기록은 국내 첫 극장 상영작이었던 명탐정 코난: 베이커가의 망령의 124,139명.[스포일러2] 겐타의 목상태와 퀴즈의 정답인 소프라노를 관련하여 말하는 대사가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23] 도, 미, 파, 라, 시는 한국 인명에도 쓰이는 한자가 있고, 레는 발음이 비슷한 래로 대체하면 된다. 솔은 한솔 같은 순우리말이나 率을 쓰면 충분히 가능하다. 치구사 라라의 경우 이름을 라라로 유지하고 성만 로컬라이징하는 건 더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