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나무(워크래프트 시리즈)

 


'''워크래프트 3: 나이트 엘프 파수대의 홀업 티어'''
생명의 나무

시대의 나무

영원의 나무


1. 개요


Tree of life(생명의 나무).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고대정령 중 하나, 워크래프트 3나이트 엘프 파수대의 본진 건물.

2. 워크래프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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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비용 : 금 340 / 나무 185
건설 시간: 120초
체력: 1300
아머: 건물(2) -네이쳐스 블래싱 업그레이드 시 (7)
기능: 홀업 가능(트리 오브 에이지), 배낭 업그레이드, 위습 생산, 근접 공격(일반 41-50), 인탱글드 골드 마인 생성, 나무 먹기
나이트 엘프 센티널의 가장 초기 본진 건물이다. 다른 본진 건물에 비해 체력이 낮은 편이지만 그걸 갈아엎는 능력들이 있으니… 일명 싸대기라 불리는 근접공격은 더럽게 아프며, 이동이 가능하므로 자원이 다 떨어졌을 때 움직여서 다른 금광을 찾아가면 되는데다가 엘리전 양상으로 가면 나무 먹기를 사용해서 체력도 회복하는 사기적인 능력… 사나난…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을 이용해 시작하자마자 업루트해서 나무를 먹으면서 구석으로 가 상대가 나갈 때까지 숨어 있는 전술(?)도 있다.
이동할 수 있는 상태에서도 타운포탈의 귀환을 받을 수 있는데 이때 타운포탈의 귀환 이미지 밖으로 트리가 이동하면 포탈이 취소가 된다. 이걸 이용해 포탈의 무적시간만 이용하는 트릭이 있다. #
대신 건설 비용이 위습값까지 포함해서 400골드로 상당히 비싼 데다 트리가 건설된 후 인탱글드 골드 마인까지 완성되어야 금을 캘 수 있으므로 멀티가 활성화되는데 총 180초라는 긴 시간이 필요하다. 또 트리는 홀 중에서도 맷집이 후달리는 편이라 완성됐다고 마냥 안심할 수는 없다. 다만 이런 단점들을 다 따져도 트리 건설 시 딸려오는 인탱글드 골드 마인이 워낙 우월한 일꾼 보호 기능을 제공해주는 터라 나이트 엘프는 막멀티를 하기 가장 쉬운 종족이기도 하다.
활용예시: #
나이트 엘프가 유리할 때 멀티를 하려 트리를 이곳저곳에 마구 던져놓는 특성상 그만큼 많이 파괴되는 건물이기도 하다. 체력이 낮기 때문에 나이트엘프를 상대하는 종족들은 '''트리 테러'''라는 별도의 전략을 쓰기도 한다. 주로 언데드나 휴먼이 시도하며 특히 러시 거리가 짧은 터틀락 옆자리가 걸리면 자주 볼 수 있다. 게다가 체력도 낮지만 트리가 한 번 날아가면 트리 건설 시간 + 인탱글드 골드 마인 건설 시간 동안 금을 못 캐는지라 자원 채취 마비 시간도 훨씬 길다. 타 종족과 비교해보자면 먼저 휴먼은 돈만 있다면 순식간에 타운홀을 당겨지을 수 있다. 오크는 당겨짓기는 없지만 그레이트 홀이 트리보다는 튼튼하고 언데드는 헌티드 골드 마인이 트리보다 내구도는 약하지만 빌드 타임도 짧고 무엇보다 심시티 + 네루비안 타워나 홀의 칠링 때문에 테러 하기가 더 어렵다. 물론 애콜라이트의 수가 적은 언데드 특성상 특히 오크에게는 인스네어 걸리고 허구한날 금광 테러 당하기는 하지만…

트리테러 예시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다른 나이트 엘프 건물들과는 다르게 비교적 늦게 인게임상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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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샤라꿈숲에서 볼 수 있는 생명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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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드루이드 역시 기존 나무정령 형태 대신 생명의 나무 형태로 변신 할 수 있다.
2018년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추가된 어둠해안 격전지(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나이트 엘프 진영의 건물로 등장하게 됐다. 인게임상에서 구현된 생명의 나무중 원작 RTS 시리즈와 가장 유사한 모델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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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스스톤


고블린 대 노움에서 등장하는 드루이드의 카드. 자세한 것은 생명의 나무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