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하르의 거울
シャハルの鏡
만화 《드래곤 퀘스트 타이의 대모험》에 등장하는 아이템.
전설의 무기들 중 하나인 은빛의 소형 방패로 해들러가 해들러 친위기단의 일원인 나이트 시그마에게 하사한 물건.
영구적인 마호칸타의 효과가 있어서 어떠한 마법도 상대에게로 반사해 버린다. 여기에 시그마의 뛰어난 기동력이 더해진 덕분에 시그마는 마법사에 대해서는 거의 무적이다. 더불어 그 자체로 최고의 방패로 쓸 수 있다. 강철 병사를 가뿐히 박살내는 마암의 일격도 막아낼 정도. 다만 매우 무겁기 때문에 시그마 정도의 완력이 없는 이상 한 손으로 가볍게 들고 다니는 것은 무리.
이 샤하르의 거울은 메드로아조차 반사할수 있었기에 시그마는 완벽한 포프의 전담 마크를 맡을수 있었으나, 포프와의 최후의 전투에선 포프가 메드로아인 척 한 베기라마를 반사시킴으로서 승리할 수 있었다.
포프와의 최후의 전투 후, 시그마는 죽기 직전에 포프에게 샤하르의 거울을 맡기는데 너무 무거워서 결국 갑옷처럼 상반신 위에 장착하고 상의로 감추게 된다.
이 샤하르의 거울은 포프가 홀로 대마왕 버언의 천지마투의 자세에 대적할 시 버언이 튕겨낸 이오나즌급 마법과 카이저 피닉스를 동시에 반사해내는 결정적 역할을 한다. 그러나 버언의 마력이 너무나 강력했기에 그 직후 결국 박살나버린다.[1] 버언이 해들러를 토사구팽한 것이 돌고 돌아서 자신의 뒤통수를 제대로 후려쳐버린 꼴이 되고 말았다.
여담으로 만약 해들러가 샤하르의 거울을 직접 가지고 다녔다면 마트리프와 극대주문대결을 벌일 때 타이가 깨어나기도 전에 쉽게 마트리프와 포프를 처치할 수 있었다. 타이가 와서 해들러와 마트리프의 베기라곤X2에 자보에라와 타이 자신의 베기라마X2의 섬열주문 4인분을 날렸을 때도 그대로 반사시켜 오히려 타이를 역관광 시킬 수도 있었다. 여러모로 아쉬운 상황. 그렇게 대단한 아이템을 자신이 쓰지 않고, 메드로아의 존재를 모르는 상황에서 어차피 주문이 통하지 않는 친위기단에게 하사한 것도 이해가 안 가는 일이다.
1. 개요
만화 《드래곤 퀘스트 타이의 대모험》에 등장하는 아이템.
전설의 무기들 중 하나인 은빛의 소형 방패로 해들러가 해들러 친위기단의 일원인 나이트 시그마에게 하사한 물건.
영구적인 마호칸타의 효과가 있어서 어떠한 마법도 상대에게로 반사해 버린다. 여기에 시그마의 뛰어난 기동력이 더해진 덕분에 시그마는 마법사에 대해서는 거의 무적이다. 더불어 그 자체로 최고의 방패로 쓸 수 있다. 강철 병사를 가뿐히 박살내는 마암의 일격도 막아낼 정도. 다만 매우 무겁기 때문에 시그마 정도의 완력이 없는 이상 한 손으로 가볍게 들고 다니는 것은 무리.
이 샤하르의 거울은 메드로아조차 반사할수 있었기에 시그마는 완벽한 포프의 전담 마크를 맡을수 있었으나, 포프와의 최후의 전투에선 포프가 메드로아인 척 한 베기라마를 반사시킴으로서 승리할 수 있었다.
포프와의 최후의 전투 후, 시그마는 죽기 직전에 포프에게 샤하르의 거울을 맡기는데 너무 무거워서 결국 갑옷처럼 상반신 위에 장착하고 상의로 감추게 된다.
이 샤하르의 거울은 포프가 홀로 대마왕 버언의 천지마투의 자세에 대적할 시 버언이 튕겨낸 이오나즌급 마법과 카이저 피닉스를 동시에 반사해내는 결정적 역할을 한다. 그러나 버언의 마력이 너무나 강력했기에 그 직후 결국 박살나버린다.[1] 버언이 해들러를 토사구팽한 것이 돌고 돌아서 자신의 뒤통수를 제대로 후려쳐버린 꼴이 되고 말았다.
여담으로 만약 해들러가 샤하르의 거울을 직접 가지고 다녔다면 마트리프와 극대주문대결을 벌일 때 타이가 깨어나기도 전에 쉽게 마트리프와 포프를 처치할 수 있었다. 타이가 와서 해들러와 마트리프의 베기라곤X2에 자보에라와 타이 자신의 베기라마X2의 섬열주문 4인분을 날렸을 때도 그대로 반사시켜 오히려 타이를 역관광 시킬 수도 있었다. 여러모로 아쉬운 상황. 그렇게 대단한 아이템을 자신이 쓰지 않고, 메드로아의 존재를 모르는 상황에서 어차피 주문이 통하지 않는 친위기단에게 하사한 것도 이해가 안 가는 일이다.
2. 관련 항목
[1] 이때문에 어느 수준 이상의 주문에는 박살난다는 점과 그 수준의 주문도 한번은 반사시킬수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전설의 무기다운 성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