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들리에(에이스 컴뱃 시리즈)

 

1. 개요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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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스 컴뱃 6에 등장한 초거대 병기.

2. 상세




에이스 컴뱃 6최종보스. 스토리상의 위치나 설계구조 등이 에이스 컴뱃 4의 최종보스 메가리스#s-1와 약간 유사한 면이 있으나 무시 가능한 수준이다(...).
스톤헨지와 동일한 레일건 병기로서 소행성 율리시즈를 요격하기 위한 병기로 개발되었다가, 기술적인 문제로 개발 중단. 결국 율리시즈 낙하 당시에는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했다. 이후 에스토바키아 내전 중기에 개발이 재개, 제대로 쓰이지 않다가 에메리아와의 전쟁에서 에스토바키아의 히든 카드로 등장한다. 지리적으로는 에스토바키아 북부의 혹한지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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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스타우로스(Stauros)[1]라는 다수의 님버스 순항 미사일이 수납되어있는 대형 미사일 탄두(위 1, 2번째 사진)의 보관시설이 있으며, 샹들리에의 레일건으로 스타우로스를 초고속으로 발사하면[2] 수납되어 있던 순항 미사일(위 3번째 사진)들이 개별적으로 목표물을 향해 날아가서 초토화시키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한다. 그 사정거리는 아니아 대륙 반대편까지 닿을 정도. 레일건 병기인 탓에 님버스가 전개되기 전에는 사실상 요격이 전혀 불가능하다.
하지만 샹들리에는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만큼 열이 많이 나는지라 냉각 장치가 비정상적으로 많이 필요한데, 샹들리에에 관한 중요 문서가 하필이면 에스토바키아군 장교였던 빅토르 보이첵 중령에 의해 에메리아군에 넘어가는 바람에 약점이 들통나 냉각 장치를 집중적으로 공격한 주인공의 가루다 편대에 의해 주, 보조 냉각 장치가 대파. 결국 비상 냉각 장치까지 가동해야 하는 사태에 이르게 된다.
대공 기관포로 응전하면서 필사적으로 비상 냉각 장치를 지키는 에스토바키아군이었으나 결국 가루다 편대원 마커스 램퍼트의 희생에 의해 비상 냉각 장치마저 파괴당하고, 마지막에는 '''직접 포신을 위, 아래로 전개'''해서 열을 식히려고 했지만, 포신에 돌입한 가루다 1에 의해 내부 코어가 개발살나서 완전히 파괴당한다.
다만 '''미완성 상태'''라는 것을 생각볼때, 완성된 상태였다면 정말 무적에 가까웠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완성되면 무적이라고 언급.[3]
[1] 그리스어로 '십자가'라는 뜻.[2] 샹들리에 발사 준비때 탄도 앞쪽 사로에서 얼쩡거리면 일격사하는 경우도 아주 가끔 있다. 리플레이를 봤을 때 보이는 엄청난 크기의 탄이 압권으로, 그냥 화면에 꽉 찬다고 생각하면 된다.[3] 무기를 발사하는 것도 가능하고, 날아오는 적을 요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야! 신난다~ 샹들리에가 율리시즈 낙하 이전에 완성되었더라면 아니아 대륙의 역사도 어떤 형태로든 바뀌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