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램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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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게임 내 등장


1. 개요


Marcus Lampert. 에메리아 공화국 공군 전투기 파일럿.

2. 설명


에이스 컴뱃 6의 등장인물. 35세.
성우는 코야마 리키야. 북미판 성우는 샘 리겔.
TAC 네임은 "섐록(Shamrock)". 수도 그레이스메리아의 방공 임무를 맡은 동부 방공군 제8항공단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에스토바키아의 기습 공격으로 E.E 전쟁이 벌어지고, 전초전인 그레이스메리아 방공전에서 제28비행대 통칭 "가루다 편대"의 2번기로서 현장에서 긴급 편제되어 종전시까지 유지된다.
플레이어의 윙맨으로 함께 에메리아 각지를 전전하게 된다. 평상시에는 좋은 남편, 좋은 아버지였으며 전쟁으로 연락이 끊기게 된 아내와 딸의 안부를 항상 걱정한다. 그 때문에 에스토바키아가 얽히면 신경질적이 되기도 한다.(…)
자신과 탈리스만의 실력에 대해서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상부가 자신들을 이래저래 자기네 마음대로 부려먹는 것을 영 좋지 않게 보는 모양. 도중에 상부의 명령을 무시하고 슈트리건 편대와 교전해 징계를 받은 적도 있다. 당시 에스토바키아가 생화학 병기를 사용하겠다고 에메리아군을 협박하던 상황이었지만, 최전선까지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고 해도, 마커스가 슈트리건 편대를 보고 이성을 잃고 달려든 게 제일 큰 이유, 즉 마커스가 그레이스메리아 방공전에서 슈트리건 편대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있을 수밖에 없었다는 생각이 제일 크게 작용한게 원인이라고 할 수밖에...[1]
이후 그레이스메리아 수복전에서도 혁혁한 전과를 올리며 가족들 곁으로 돌아가지만, '''가족들은 이미 숨진 뒤였다.''' 미션 14 Gracemeria Patrol에서의 동료들의 행복한 무전과는 대조되는 그의 "무슨 '에이스'가 자기 가족조차 지키지 못한거냐?"라는 자조섞인 독백과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야!!"라는 절규는 정말로 처절하다. 물론 이걸 듣고 있던 동료들도 숙연해져 잠시 무전이 조용해진다...
이후, 전역을 결심 했지만 갑자기 날아온 님버스 순항 미사일과 적기들을 보고 결의를 다지고, 최후의 라스트 댄스로 샹들리에 요격작전에 나선다. 최후에는 "이젠 내가 천사랑 춤출 시간이다." 라면서 몸을 아끼지 않는 대담한 돌격으로[2] 샹들리에의 약점을 전우들에게 알린 후 불시착하지만 기적적으로 생환한다.[3] 다만 엔딩 영상에서는 부상당해서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신세가 되어 재활훈련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마지막에 멜리사 모녀의 파티에 초대받아 하늘을 보면서 '''"탈리스만, 이거야. 우리들이 지키려 한 건 이거였던 거야."''' 라며 그를 회상한다.
  • 명대사
>"탈리스만, 천사도 마지막 춤을 추기 전까진, 날개를 접지 않겠지?"
>
>- 미션 14 [그레이스메리아 순찰]
>"섐록, 너무 위험하다!"- AWACS 고스트 아이
>"나도 알아, 하지만 상관없어. 이젠 내가 천사와 춤출 시간이다!"
>
>- 미션 15 [샹들리에]

3. 게임 내 등장


실제 게임 내 성능을 요약하자면, 주인공 다음가는 에이스답게 '''강하다'''. 픽시 만큼은 아니어도 PJ라즈그리즈의 유령 셋을 합친 것 이상으로.
간단히 말하자면 적극적으로 행동한다. 일단 꼬리도 잘 잡지만 공격성이 강해서 미사일과 특수무장도 제때제때 잘 날리고, AI 성능의 향상으로 전작들보다 지상공격을 잘한다. 핑 한번 찍어놓으면 정신줄 놓고 있는 적 편대를 혼자서 쌈싸먹을 정도. 슈트리건 편대와 붙여놔도 최소 1~2기, 난이도가 낮으면 반 이상 격추해낸다. 거기다 일종의 보정같은 것이 붙어있어 SAAM을 날리고 계속 바라보고 있지 않아도 미사일이 자기 알아서 적을 격추하고, 플레이어도 못하는 레일건 연사가 가능하다.
물론 단점도 있는데, 지상공격 능력이 나아졌다 해도 한계가 있어서 미사일로 전차 1~2대씩이나 부수지, 고체력 지상군을 한번에 제거하거나 폭탄같은 걸로 뭉쳐있는 적을 일망타진하는 일은 못한다. 그리고 이번 작에는 아군의 체력이 설정되어 있어, 다른 아군들이 패퇴하는 것처럼 이쪽도 격추당할 수 있다. 물론 낮은 난이도에서는 사방으로 포위되도 다 뚫고 나오지만, 고난이도에서 따로 행동하며 손놓고 있으면 낮은 확률로 격추될 수 있다.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에서도 특수도색으로 등장. 랭킹 토너먼트나 메달 교환으로 입수가 가능했다. 성능을 요약하자면 탈리스만의 하위호환, 기체 스펙은 방어력이 조금 낮은 것 제외하고는 동일한데, 무장 구성도 4AAM, LASM, 4AGM으로 6AAM과 SFFS을 가지고 있는 탈리스만보다 열세를 보인다. 게다가 무엇보다 '''비싸다'''. 메달 교환 가격도 동료보다 훨씬 비싸고, 그렇다고 성능이 더 좋은 것도 아닌데 업그레이드 가격도 더 비싸다. 결국 탈리스만을 쓰는게 낫다.

[1] 근데 지상공격을 위한 특수장비를 장착하고 있던 게이머라면 슈트리건 편대의 Su-33보다 섐록을 격추시키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해당 미션에서 비행장을 확보했다면 야전에서 무장 교환 후 재출격이 가능하지만 그러기도 귀찮고, 다시 이륙하다 보면 그 새 따라온 슈트리건 편대들이 기지 상공에서 진을 치고 기다리고 있다(…).[2] 이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라고 외치는데 왠지 모를 애환이 느껴진다. 정말 저 심정으로 가족과 만날 날만을 바라면서 하루하루 격전을 치루며 그레이스메리아까지 간 마커스를 생각하면...[3] 사실 TAC 네임에 떡밥이 있는데 섐록은 클로버를 뜻하고 클로버 하면 떠오르는 건...